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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할지 조금할지는 모륵ㅆ..

[멤버자유/상황자유]


Jeff Bernat - Call you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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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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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문신짤
고마워용ㅇㅇ 뿅꾸뿅꾸 점심맛있게먹어요
11년 전
독자1
종업!/업이랑 나랑 사귀는 사이였는데 기억상실증 때문에 기억을 잃어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저도 기억 못하고 유일히 기억하는사람이 가족이랑 어떤 여자인데 그여자가 우리 둘 사이를 방해하던 여자에요 근데 그여자를 저로 기억하고있는거죠 애인으로.. 그래서 난 매일 찾아오는데도 종업이는 귀찮지만 잘 대해주고 그러는데 역시 저를 피하는게 티나요.. 오늘도 병실로 찾아왔었는데 문 사이로 보이는 틈을 빼꼼 쳐다봤는데 여자랑 애정행각을.... 그래서 저 충격먹어가지고 집으로 뛰어가면서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생각하고서 다시 병실로 찾아왔어영 좀 늦게 종업이가 자고있을 시간..? 낮잠이요 낮잠 그때가서 제가 울먹이면서 중얼중얼 거리는데 종업이가 갑자기 내 손을 잡더니 행쇼하는걸로!!! 일단 제가 찾아와서 말하는것부터영!! / (조용히 문 열더니 조심조심 의자에 앉아가지곤 종업이 관찰 +_+)
11년 전
문신짤
지금 자는고지?/ (새근새근자고있음)
11년 전
독자21
넹넹넹! / (조용히 보면서 볼 만지작 만지작하면서 얼굴 관찰하면서 마구 만지는)
11년 전
문신짤
(인상쓰고있다가 움찔하고 뒤척임)
11년 전
독자39
( 좀 놀라서 손 뗐다가 종업이 손 잡고 손가락 꼬물꼬물 ) 종업아.. 넌 나 기억 못하지..? 넌 그냥 나를 귀찮게 달라붙는 애로 생각하고 있을거야... 난 너가 빨리 기억 되찾았으면 좋겠어. 언제든지 기다리겠다고는 말했지만.., 나 너가 애인으로 생각하는 여자랑 너랑 안거나 뽀뽀하거나 하는거 솔직히 질투나. 너가 이말 들으면 여자친구도 아니면서 신경쓴다고 뭐라 하겠지? 하지만.. 나도 니 여자친구였잖아.. 그래서 미련을 못버리는것 같애. 하루라도 더 빨리 기억 찾았으면 좋겠다.. ( 말하면서 갑자기 울먹울먹 )
11년 전
문신짤
(손가락 꼬물대는 찮이손에 깍지끼고 눈살짝뜨며) 으응.. 언제왔어
11년 전
독자49
종업아.... 미안해, 내가 잠 깨운거지..? 더 자.. 나 갈게.. ( 말하고 있는데 눈물이 또르르르르르르를.. ☆★ )
11년 전
문신짤
(손안놔주며) 왜울어, 응? 울지마
11년 전
독자64
ㅇ..어서 자, 빨리.. 내가 잠 깨운거잖아. 나 가볼테니까... 그러니까..... 흐윽, ( 고개 푹 숙이고 엉엉 움 )
11년 전
문신짤
(손뻗어서 머리 쓰다듬어주며) 울지마.. 응? 울면 속상해
11년 전
독자75
업아..., 종업아... 나 너가 너무 그리워... 어떡해.. 너하고 그여자하고 잘되게 이뤄줘야하는데... 너무 힘들어 어떡해...
11년 전
문신짤
(벽에 기대고 찮이보며) 왜 그리워, 왜 힘들어해..
11년 전
독자88
다시 너랑 처음처럼.. 지내고 싶은데.. 그러고싶은데.. 니옆엔 다른여자 있잖아.. 지금 이상황에서 날 좋아하는건 무리겠지?..
11년 전
문신짤
처음.. 처음, 우리의 처음은 어땠는데
11년 전
독자97
(종업이 쳐다보더니 살짝 웃고는) 기억 안나지..? 병실에서 만난게 처음인것 같지만.. 우리 처음만났을때가 중학교때였는데.. 헤헤..
11년 전
문신짤
(계속하라는 표정으로) 중학교때 만나서?
11년 전
독자109
내 짝이 너였는데.. 뭐랄까.. 애가 참 순진하다고 해야하나.. 멍청할정도로 착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연필같은것도 많이 빌리고.. 그랬었는데.. 중학교 3년지나면서 벌써 그렇게 친해졌더라. 고등학교 들어와서 별탈없이 지내다가 사귀게도 되고... 그러다 방해물도 생기고... (말하다가 점점 표정이 우울해지는)
11년 전
문신짤
방해물? 뭔 방해물이있었어?
11년 전
독자127
한창 잘 사귀고 있을때 갑자기 나타난 여자.. 몇반인지도 모르고 그냥 갑자기 나타나가지고 괴롭히고 트집잡고..
11년 전
문신짤
(뭔가기억은나는데 확실치않은기억에) ..그래? 나쁜애네 진짜
11년 전
독자135
그렇지..? 근데 그 나쁜애가 지금은 니 애인이니까 말야.. ( 한숨 푹 쉬는 )
11년 전
문신짤
(한참생각하고) ..? 내 애인? **이? 말도안돼..
11년 전
독자145
(밝게웃고는) 근데 옛날에 그래봤자 뭐해, 현재가 제일 중요하지. 너가 좋으면 끝인거니까..
11년 전
문신짤
(고개숙이고 한참생각하다가) 그러면, 너는 내 연인이야?
11년 전
독자162
그런건가..? 이젠 아니지 않아?..
11년 전
문신짤
다시 내 애인 해줄수 있어?
11년 전
독자2
쭈야) 준홍이/ 홍이는 모델이에요 훨씬 어렸을때부터 아역모델로 이름 날렸고 지금은 완전 전성기! 키도 훤칠하고 얼굴도 반반해서 인기가 아주 많아요. 평소에 다른 사람한테는 ㅆ가지 없던 준홍인데 스타일리스트인 나한테는 생글생글 방싯방싯 수줍수줍 좋아하긴 하는데 표현은 못하겠고 끙끙 나는 그걸 알면서도 장난치듯 일부러 스킨십 하고 그래요! 곧 런웨이 서야하는 상황이에요 대기실! 지금 메이크업하고 의상도 갈아입고 그래야해용 / 파우더로 톡톡 두드려주며) 오늘도 잘 할자신 있지?
11년 전
문신짤
(살짝눈감고) 어..어, 응. 늘하던대로만 하면 되겠지?
11년 전
독자27
으응, 잘할꺼야 아가는, ( 입술에 립밤 발라주며) 피곤했나보네, 다 텄어.
11년 전
문신짤
그래..? 잘모르겠는데.(음마음마하고 찮이보며) 나 아가아닌데.
11년 전
독자37
살짝 웃고 볼 살살 쓸어주며) 나보다 한참이나 어린게, 까불지마. 의상 입어야지, 일어나
11년 전
문신짤
(자리에서일어나서 찮이 내려보며) 이렇게 키가 큰데?
11년 전
독자51
까치발해서 볼 찍 잡아당기며) 씁, 혼나 너- (의상꺼내주며) 아직 추울텐데...다 파인옷이라 미안해, 순서를 이 의상으로 잡아서 어쩔수가 없어, 입어줄꺼지?
11년 전
문신짤
...이걸 입으라고? 누나도 나 보잖아. 꼭입어야돼..?
11년 전
독자58
그럼 어떡해, 곧 런웨이 올라가야 하는데 의상은 이거밖에 없단말이야.. 야 그래도 너 좋다는 팬들은 이런거 입으면 더 좋아해,
11년 전
문신짤
(어쩔수없다는 표정으로 탈의실에 가면서) 눈 가리고 있어 나 보지마!
11년 전
독자71
흐흥 웃으며) 알았어 알았어, 안봐, 빨리나와!
11년 전
문신짤
(옷갈아입고 쭈뼛쭈뼛거리면서 나오곤) 아 이게 뭐야 이상해 옷!
11년 전
독자89
살 다 드러나는 옷 이곳저곳 돌려보며) 왜, 이정도면 양호한건데? 다른 모델들은 더 심해!
11년 전
문신짤
(팔로 몸가리며) 아! 보지말라니까
11년 전
독자98
왜에- (괜히 옷 사이로 살 꾹꾹 만져보며) 섹시하고 좋은데
11년 전
문신짤
(찌르는 손잡고) 아 진짜 만지지도 마, 아 부끄러워 진짜 하지마
11년 전
독자106
치, 알았어, 어차피 몸에도 펄 발라야되서 만져야되거든? 저기가서 앉아
11년 전
문신짤
(찡찡거리며) 아싫어, 안바를래
11년 전
독자123
어깨 꾹 눌러 앉히고) 자꾸 그러면 시간ㅁ못맞춘다니까- 빨리 어깨 걷어
11년 전
문신짤
(자리에앉고 애처롭게 올려보며) 아.. 내가 바르면 안돼?
11년 전
독자141
씁! 혼난다 너- 빨리안걷어? 시간없어!
11년 전
문신짤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팔걷고) 으아.. 싫은데..
11년 전
독자166
( 옷 확 잡아올리고 펄 뿌려 문질러바르며) 이거 안뿌리면 사진찍힐때 칙칙하게 나온단 말이야
11년 전
문신짤
(흠칫하고) 아..아 진짜 이게 뭐야...하.... (포기한듯 혼이빠져나간표정으로 멍하니 거울만보고있음)
11년 전
독자177
이곳저곳 문질러 바르다 배 확 까고) 이쪽도 발라야지 옷 잡고있어
11년 전
문신짤
(옷내리려 하며) 아 배는..배는 안돼
11년 전
독자186
맨살 아프지 않게 챱 떄리며) 아우 진짜 시간없는데 자꾸 이럴래? 진짜 누나 화낸다?
11년 전
문신짤
(울상지으며 옷까고) 부끄러운데..
11년 전
독자190
펄 뿌려 문질문질하며) 우리애기 뱃살도 몰랑몰랑하네
11년 전
문신짤
(배감싸고) 몰랑몰랑은 무슨, 애기 아니라니까! 아 됐어 내가 복근만들어올거야
11년 전
독자199
팔 떼어내고) 만들수 있음 만들어봐라, 꼬맹이가 복근만들어온댄다 크크크
11년 전
문신짤
어? 진짜로 만들어온다!
11년 전
독자203
푸쉬업도 잘 못하면서, (가슴팍 문질문질하며) 그럼 너 팬 더많아지겠다, 좋겠네 우리홍이
11년 전
문신짤
난 팬필요없는데 누나만있으면 돼
11년 전
독자213
입에 발린소리 잘도한다,(어깨 톡톡 치고) 일어나, 발목 걷어
11년 전
문신짤
입에 발린말 아닌데.. (일어나서 발목걷고) 진짜라니까, 나 누나 먹여살릴수있어
11년 전
독자219
돈많고 인기도 많고 우리애기 스타야 스타, 누나 월급이나좀 올려주던지, 흥
11년 전
문신짤
그냥 나랑 결혼하자, 그러면 누나 힘들게 일 안해도돼
11년 전
독자228
수많은 니 팬들한테 맞아 죽으라고? 난 이나이에 일찍 죽기싫다-
11년 전
문신짤
에이, 그럼 내가 막아줄게
11년 전
독자238
집앞까지 쫓아와서 너도 무서워하는 애들을 막아준다고? 누나가 막아줄께 넌 워킹이나 열심히 하세요 응?
11년 전
문신짤
그래도오.. 난 누나랑 백년만년 행복하게 살건데
11년 전
독자250
누가보면 사귀는줄 알겠어요 공인은 말을 조심해야되는거야
11년 전
문신짤
그냥 나랑 사귈래 누나?
11년 전
독자257
픽 웃고 등짝 아프지않게 때리며) 빨리 런웨이 설 준비나 하세요 모델님
11년 전
문신짤
왜 나랑 왜 안사귀는데 응?
11년 전
독자269
난 아직 일찍 죽기싫다니까 그러네, 비밀연애 취향 아니야, 다른 이쁜모델누나들도 많은데 왜그래
11년 전
문신짤
그 누나보다 누나가 훨씬 이쁘다니까
11년 전
독자275
진짜 아부는 잘해, 나중에 잘살겠다 야( 웃으며) 시간 다됬어 나가자
11년 전
문신짤
(한숨쉬곤 런웨이하고 딱 와서) ..아직 할말많은데..다음옷 누나, 옷갈아입고 얘기해
11년 전
 
독자5
준홍/어쩌다가 계약이 잘못되서 같은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준홍이가 먼저 들어와버린거야.그거 보고 내가 상황이 안된다고 어쩔수없다고 하자 준홍이가 그럼 여자친구역할좀해달라고하는! 풀하우스같은 ㅋㅋㅋ!!//(캐리어 끌고와서 번짓수 확인하면서)찾았다!!
11년 전
문신짤
느아 풀하우스 본지 짱오래돼섴ㅋㅋㅋㅋㅋㅋㅋ/ (느긋하게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만지작거리다가 비밀번호치는소리에 흠칫하고) 뭐야, 누구지?
11년 전
독자38
갠차나사실나도잘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서자마자 소파에보이는 사람보고 깜짝 놀라며)도둑이세요?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엌ㅋㅋㅋ/ (움찔하고) 뭐야 넌
11년 전
독자62
(그자리에 얼어서는)도둑 이잖아,맞지?
11년 전
문신짤
도둑? 니가 도둑아니고? 와, 적반하장이라더니 경찰부른다?
11년 전
독자87
(들고있던 계약서던지며)나가!
11년 전
문신짤
(가방뒤적거리면서 계약서 보여주고) 너나 나가!
11년 전
독자90
(계약서 뺏어들고 비교해보다가)..사기 당한것같은데?
11년 전
문신짤
사기는 무슨, 아니거든!
11년 전
독자102
(계약했던사람과 전화연결이안되자 철퍼덕 앉으며)..저기,여기서 살면안될까요?
11년 전
문신짤
어 안돼 절대로 안돼
11년 전
독자111
(울상지으며)내가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지금 여기아니면 갈데없단말야!,,에요.
11년 전
문신짤
뭐야 지방애야? 어쩐지.. 얼굴이 촌티가난다했어
11년 전
독자122
(입술꾹깨물고 노려보며)너는 서울애냐?
11년 전
문신짤
(씨익웃고) 당근, 나 서울앤데? 촌년아
11년 전
독자137
(억지로 웃으며)그러니까,여기서 좀 살겠다고.길 모른다고!
11년 전
문신짤
여긴 내집이라고-
11년 전
독자143
(금방이라도 울듯한표정으로)그럼 어떡하라고..
11년 전
문신짤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러면 내부탁좀 들어줘
11년 전
독자154
(툴툴거리면서)뭔데,
11년 전
문신짤
여기서 살동안만 내 여자친구해
11년 전
독자169
(빵터져서웃으며)와,여자친구도 없냐?
11년 전
문신짤
너, 나가
11년 전
독자220
아냐,남자친구야.
11년 전
문신짤
(씨익웃고) 근데 너 키 진짜작다
11년 전
독자225
(움찔하고)키 이정도면 됬지,뭘..
11년 전
문신짤
너 키몇이냐 진짜 와..진짜 작아
11년 전
독자239
(발끈하며)넌 키몇인데!!
11년 전
문신짤
184? 너보단 크잖아
11년 전
독자246
(작게중얼거리며)20센치보다더 크네..
11년 전
문신짤
(가까이가며) 너는 키가 몇인데
11년 전
독자258
(뒤로한걸음가며)160....
11년 전
문신짤
난쟁이네 난쟁이
11년 전
독자266
(입 비죽이며)키작아서 미안하다.
11년 전
문신짤
(머리꾹누르고) 방에가서 짐풀고와
11년 전
독자277
(툴툴대며 짐풀고 옷갈아입고 나와선)그럼 나 여기서 자는거야?
11년 전
문신짤
나랑 같이?
11년 전
독자284
(눈크게뜨고)미쳤어?
11년 전
문신짤
아, 알았어 장난이야
11년 전
독자293
(그제서야 헤실웃으며)밥은? 나배고픈데?
11년 전
문신짤
너한테 줄 밥없는데-
11년 전
독자300
(찡찡거리며)나 배고프다니까!
11년 전
문신짤
너줄밥 없다니까
11년 전
독자302
(눈꼬리 추욱 내리다가 이내 좋은생각났는지)여자친구라며! 여자친구한테 밥도 안주게? 굶기려고?
11년 전
독자7
영재/내가 진짜 물안좋은학생 영재는 그런 내 담임선생님 고등학생이라 이제 정신차릴 나이도 됐는데 자꾸 물안좋은애들이랑 다니는 내가 걱정스러웠던 영재는 자기반학생이 그래도 빠짐없이 다 좋은길로갔으면 좋겠어서 날 좋은쪽으로 이끌어주려고 신경써주고 나는 그런 관심 받아본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영재 진짜 싫어하고 밀어내고 배척하고 욕하고 심한말 하는그런톡! 내가 신경건드려서 영재가 욱해서 화내거나 때리거나 해도 상관없어! 지금은 영재 수업시간인데 내가 뒷자리에 앉아서 퍼질러자는걸로!/(엎드려서 자고있음) 
11년 전
문신짤
(한숨쉬곤) 짝꿍, 옆에 애좀 깨워
11년 전
독자15
(깨우는 느낌에 팔쳐내면서 신경질적이게 일어나서 뒷통수후려치고)왜 깨우고지랄이야
11년 전
문신짤
(뒷통수 후려치는거 보고 인상쓰고 가서) 지금 수업시간이야, 일어나라고 깨운거야. 사과해
11년 전
독자19
(인상찌푸리고 올려다보다가 그냥 다시 엎드림)
11년 전
문신짤
(찮이 책상에 책 집어던지고) 일어나
11년 전
독자29
(책잡아서 칠판으로던지고)싫어
11년 전
문신짤
(표정 굳히며 찮이 팔잡고) ..단단히 삐뚫어졌네 나와
11년 전
독자40
(팔뿌리치고)싫다고몇번쳐말해
11년 전
문신짤
(애들한테 어색하게 웃어보이곤) 일단.. 오늘은 자습해 알았지? 너는. 나와(고개돌리고 표정 싹굳히며 팔아프게잡고 억지로 밖으로 끌고나오며)
11년 전
독자52
(인상찌푸리고 손떼어내며)몇번말해 한번에알아들어 싫어
11년 전
문신짤
(듣지도않고 계속 끌고 복도에 세우며) 똑바로 서, 지금 장난하는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65
나도 장난아니야 마음대로 끌고나오지마
11년 전
문신짤
똑바로 스라고 했지, 치마는 누가 그렇게 짧게 줄이라그랬어. 그리고 계속 반말한다 너
11년 전
독자76
복장은 학생자유고 반말은 내마음이야 막지마
11년 전
문신짤
(비아냥대듯) ..나중에커서 뭐가 되려고그래, 뭐 몸이라도 팔면 될거같지? 웃기지말라그래 세상에서 너같이 사는애들이 제일 혐오스러워, 엄마아빠 힘든것도 모르고 돈버는게 쉬운줄알고 미래 생각안하고 지금 현재만 생각하는애들. 그러니까 너같이 골빈애들, 밑바닥에서 애들 받침대 역할이나 하는거 한심해.. 지금 니가 뭐 좀 노니까 애들이 쫄아주니까 뭐 된거같지? 십년? 아니 오년만 기다려봐 니가 걔들밑에서 설설길테니까
11년 전
독자92
몸팔아주든 뭘하든 내마음이야 엄마아빠? 잘알고말해 너같은새끼가 선생이라고 설치는게 싫어 난 학생인적사항도모르고 엄마아빠없는애한테 엄마아빠들먹이는 너 역겨워 나같이 골비고 밑바닥에서 받침대를해주는애들이있으니깐 저기 저 개새끼들이 성공하는거고 애들이지금 쫄아주는게아니라 지들 공부할거하는거야 오년? 그때되면 있을지없을지도모르는데 설설기긴 왜기어
11년 전
문신짤
오년후에 있을지 없을지 모르면 그 때죽느니 차라리 지금 죽어, 삶이 지루하잖아 너같은애들, 학교도 싫고 그래. 엄마아빠도 없고 할거라곤 애들 돈뺐고 담배피고 그런일인데. 그런일해서 도대체 너한테 이득인게 뭐야
11년 전
독자103
존나게 맞는말만 하네 유영재 그래서 니가 싫어 다른 애새끼들이나잘챙겨 안그래도어차피 자퇴서쓰려했어
11년 전
문신짤
너도 나만큼 말끼를 못알아 쳐먹네, 내말은 그러느니 씨발, 차라리 정신차리라고 어? 좀.. 제발 지금이라도 정신좀 차려 언제까지 그렇게 삐뚤어져서 세상삐딱하게 볼건데. 다른 애들 챙기는 만큼 너 더 챙기잖아. 그러면 좀 알아 먹어 사람 기분 좆같게 애꿎은 애들한테 화풀이하고 그러지말고, 니가 뭐라도 된거같은데 내 눈앞에서 너 그냥 떼쓰는걸로 밖에 안보여
11년 전
독자115
니말처럼 떼쓰고있는거야 삐딱하게 보여서 막막해서 너한테 떼쓰고있는거라고
11년 전
문신짤
니가 떼쓰는거 내가 다 받아준다고, 힘들면 오라니까? 안밀어내 너 보듬어줄수있어. 의지할데가 없으면 나한테라도 의지하라고
11년 전
독자132
내가 여태까지 맞은 뒷통수만몇갠데 필요없어 그냥 넌 남은애들이나 보듬어(말마치고 반으로들어와서 가방싸기시작함)
11년 전
문신짤
(한참 멍하니서있다가 반에서 나오는 찮이 손목잡고) 어디가
11년 전
독자148
어딜가든나가야 역겨운학교 그리고 저기서 유니상태확인하면서 좋아죽는 저년들 그리고 너 안보지
11년 전
문신짤
그래? 그럼 나는 너 보고싶으니까 끝까지 따라가야겠네
11년 전
독자161
나는 너 별로보고싶지않아 너볼때마다 정곡을찔리는느낌이라
11년 전
문신짤
조금 더 찌르면 너가 정신차릴거같아서 너 쫓아다녀야겠다
11년 전
독자172
조금더 찌르지마 정신차려봤자 후회만 남으면 기분 엿같을것같아
11년 전
문신짤
후회 안남을수 있어 내가 엿같은기분 안느끼게 할게 진짜로 (새끼손가락 내밀며) 약속
11년 전
독자180
(새끼손가락거려다말고)그걸 어떻게보장해
11년 전
문신짤
(장난스러운표정으로) 엿같은 기분 느끼면 말해 내가 너 책임질게
11년 전
독자188
(그런 영재 올려다보다가)무슨책임이요?
11년 전
문신짤
결혼을 하든 같이살든, 너 먹여살려줄게
11년 전
독자205
(그제서야 손가락걸고)먼저말했어요
11년 전
문신짤
(손꼭잡고) 알았어 내가 먼저말한거야, 그러니까 너도 이제 정신차려야돼 알았어?
11년 전
독자211
(손보다가 영재올려다보고)되면...할게요...
11년 전
문신짤
(머리쓰다듬어주며) 그러면 너 정신차릴때까지 내가 아빠해야지, 옆에서 지켜볼거야 간섭하고 알았어?
11년 전
독자223
간섭은 하지마요 나 또 욕할지도몰라
11년 전
문신짤
또 욕하면 반성문쓰라그럴거야
11년 전
독자232
아 무슨 반성문이에요(인상찌푸림)
11년 전
문신짤
(인상쭊쭉펴주며) 그러면 뭐 딴거할래?
11년 전
독자237
딴거 뭐있는데요
11년 전
문신짤
1번 뽀뽀 2번 반성문 3번 반성문 4번 반성문 5번 ...반성문?
11년 전
독자247
보기가 뭐그래요(인상진짜 확찌푸림)
11년 전
문신짤
(인상찡그리는거 보다가 가까이가서) 그러면 일번 뽀뽀 이번 뽀뽀 삼번 뽀뽀 사번뽀뽀 오번 반성문 이러면 답이 확실하게 나와?
11년 전
독자259
씨발 보기가 너무 그쪽위주잖아요
11년 전
문신짤
어 욕했어 너, 이제 골라 1번 뽀뽀 2번 뽀뽀 3번 뽀뽀 4번 뽀뽀 5번 반성문
11년 전
독자268
(짜증스럽게머리헤집고)6번이요 없죠?
11년 전
문신짤
있는데 6번 포옹
11년 전
독자278
(눈쌀찌푸리다 영재한번안아주고)됐죠?
11년 전
문신짤
(씨익웃고 꼬옥안더니) 우리 딸은 좀, 애교스러워 져야할거같아
11년 전
독자286
(딸이라는 소리에 울컥해서 어깨에 얼굴묻음)누가누구딸이야
11년 전
문신짤
(머리 쓰다듬어주며) 찮이가 유영재 딸이야
11년 전
독자298
내가 무슨 유영재딸이야
11년 전
문신짤
내가 아까 아빠한다그랬잖아, 이제 너 내딸이야
11년 전
독자8
빵또아) 나랑 대현이는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 동거를 해. 나는 가정환경도 안좋고 어릴때부터 안좋은 환경에서 자라다보니깐 꽃뱀 같은 일을 하고다녀. 근데 대현이는 날 좋아하는데 내가 계속 엇나가니깐 화내다가 행쇼! / (피곤한 기색으로 들어와서)나왔어.
11년 전
문신짤
빵또아안뇽옹!/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오늘도 늦었네
11년 전
독자17
응, 아맞다. 이번에 낚은 사람 대박인것같아. 지갑보니깐 완전 두둑하더라(꺄르르 웃음)
11년 전
문신짤
(옷보다가) 아.. 그래? 일단 옷부터 갈아입어
11년 전
독자20
귀찮은데.. (아무렇지않게 대현앞에서 상의 벗으며) 존.나 못생긴게 계속 내 다리 만지는거야, 돈만 아니였어도 고자로 만드는건데.
11년 전
문신짤
(고개돌리며) 여자애가 부끄럽지도 않냐 남자앞에서 옷을벗어
11년 전
독자26
니가 남자는 무슨. 왜? 누나가 좀 섹시하지? 이런거에 돈많은 새끼들이 환장하고 꼬인다니깐.
11년 전
문신짤
섹시는 개뿔, 언제까지 그러고 다닐거냐. 안쓰러워 죽겠다 진짜 돈이 뭐라고
11년 전
독자42
(표정굳어서) 안쓰러워? 돈이 뭐냐니, 넌 모르잖아. 내가 여태 얼마나 개같이 살아왔는데. 나도 내가 더러워, 근데 어쩌겠어? 돈없으면 무시받고 사는 세상인데.
11년 전
문신짤
꼭 그런방법으로 돈벌어야 돼? 다른방법 많잖아
11년 전
독자53
할줄 아는게 있어야지. 나라고 다른 방법 안찾아봤을 것같아? 나같은 년한텐 이게 제일 잘어울리고 제일 잘 벌어. (마른세수하며)미안, 괜히 너한테 화풀이했다. 들어갈게
11년 전
문신짤
(손잡고 눈마주보며) 너만힘들잖아, 응? 이제 그만해
11년 전
독자61
그럼 어떻게 해, 할줄아는게 이것뿐인데. (손쳐내고) 나 더러우니깐 손대지마.
11년 전
문신짤
(어깨잡고) 너 안더러워 니가 뭐가 더러워, 그런말 하지마
11년 전
독자79
이거 놔! 방금까지 다른 사람이 만진 몸이잖아. (고개 떨구며) 씻을게
11년 전
문신짤
(머리쓰다듬으면서) 왜 이렇게 약해졌냐, 원래 이런애 아니었잖아.. 당당했었잖아
11년 전
독자124
(왈칵해서 울음터뜨리며) 사실 너무 힘들어.. 내가 너무 증오스럽고 더럽고 사회가 원망스러워. 매일 돌아오면 니가 아무렇지않게 이것저것 물어볼때마다미안하고.. 또 너 좋아하는데.. 이런 나라서 미안해
11년 전
문신짤
(찮이 안아주며) 뭐가 미안해. 너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 울지마
11년 전
독자138
나같은 애가 너 좋아해서 미안해.. 너한테 나쁜 말만 해서 미안해.
11년 전
문신짤
(살짝 떼어놓고 눈물 슥슥닦아주고) 너같은애가 뭔데, 나는 너좋은데.. 너 자체가 좋아, 응? 울지마 뚝-
11년 전
독자151
(멈칫했다가) 나는.. 니가 친구로써 좋은게 아니라.. 이성으로 좋아해. 미안(고개푹숙이는)
11년 전
문신짤
(고개숙인 찮이보다가) 나도 너 친구로써 좋아하는거 아닌데
11년 전
독자158
(그말에 놀래 대현과 눈마주치고) 그럼? 왜? 난.. 나쁜애잖아, 더럽잖아.
11년 전
문신짤
뭐가 더러워 이쁘기만 하구만
11년 전
독자168
(와락 안고) 나 그럼 조금만 욕심낼게. 그래도 돼?
11년 전
문신짤
(꼭 안아주면서) 당연하지, 욕심 맨날 내도 돼
11년 전
독자9
영재/사귀기 직전에 깊은 썸타는사이, 선후배사이인데 내가 학교에서 인기가 좀 많은편이야. 그래서 선물도 받고 고백도 받고 하는데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다 거절하고 그래. 근데 그걸 알면서도 괜히 더 질투나고 짜증나니까 틱틱대고 표현도 안하고 그래. 근데 내가 좋긴하고 표현 할 방법은 모르겠고, 남자들은 자꾸 집적대고 하니까 복잡해져있는데 오늘 친구들이랑 운동장에 있다가 내가 또 고백받고 있는걸 본거야! 그러고 또 여느때처럼 틱틱대다가 홧김에 고백하고 행쇼하고 달달!/ (앞에 남자애보고는 시큰둥하게 있음)어어..끝난거지 그럼?
11년 전
문신짤
(멀리서 오다가 뛰어가서 찮이 손목잡고) 아, 또 이러고있네
11년 전
독자41
으아,놀래라(영재보고는 놀란듯있다가 활짝웃으며) 나보러 온거야, 오빠?
11년 전
문신짤
(남자한번 보다가) 아니, 그냥.. 지나가다가 보여서
11년 전
독자63
치..그냥 나보러온거라하면 안되나..(툴툴거리고잇는데 남자애 하나가 선물주고감)
11년 전
문신짤
(선물 뺐어서 가방에 챙기고) 압수
11년 전
독자77
에?뭐야, 그거 초콜릿이란말이야!(입삐죽이다가 가방에서 하나 더 꺼내서 초콜릿 까먹음)하나 더 있으니까 됐어-
11년 전
문신짤
그것도 누가 준거야? (손내밀며) 압수
11년 전
독자114
아 왜- 이거 맛있단말이야(상자붙잡고 찡얼찡얼)
11년 전
문신짤
(곰곰히생각하다가) 내가 사줄게, 그거 압수
11년 전
독자125
치..(결국 내밀면서)근데 왜 압수야?
11년 전
문신짤
(뭐라둘러대지 생각하다가) ..내꺼니까?
11년 전
독자136
어?...내꺼?(멍하게 바라봄)
11년 전
문신짤
(어버버거리다가) 아니 그러니까.. 아하하.. 너것도 내꺼 내것도 내..꺼?
11년 전
독자155
에이 뭐야...괜히 설렜네-
11년 전
문신짤
그래서 너도 내꺼?
11년 전
독자167
어?..(가만있다가 씩웃으면서 팔짱낌)...콜-
11년 전
문신짤
(자기가 무슨말 내뱉은지 한참생각하다가 얼굴빨개지고) 아.. 이상해..
11년 전
독자185
뭐가? 이거 뻥이였다고 하면 죽여버릴거야(장난스레 씩웃음)
11년 전
문신짤
(머리안아프게 때리고) 어쭈 이게 못하는말이없네
11년 전
독자198
아, 그니까 무르기없기다? 난 분명 들었으니까?(실없이 헤헤 웃으며)
11년 전
문신짤
(웃는거보다가) 알았어 안무를게, 너도 막 헤어지자고 하기만해봐 너죽고 나죽는거야
11년 전
독자210
당연하지, 내가 왜 헤어지자고해- 내가 누구때문에 고백받고 일일히 거절하는건데-
11년 전
문신짤
응? 나때문이야?
11년 전
독자222
그럼 당연하지..오빠아니면 누구때문이겠어?(배시시웃음)
11년 전
문신짤
나는 그냥 너 눈 높은줄 알고... 와 좋다
11년 전
독자240
오빠 좋아하는거니까 눈높은건 맞네-(이쁘게웃어보이면서)
11년 전
문신짤
나정도면 눈 낮은건데.. 내가 뭐가 잘생겼냐
11년 전
독자254
내눈엔 제일잘생겼는데? 내꺼니까 나한텐 제일 잘생겼어-
11년 전
문신짤
말 이쁘게하는거봐 귀엽다 누구껀지
11년 전
독자10
제가어렸을적에 엄마가돌아가시구 양엄마를들이게됬는데 14살때 양엄마가 실수인척을가장해서 사고늘크게당해서 어깨쪽에 큰 상처를입는데 그일이후로 아빠가 제걱정이되서 전담경호원을붙여주시는데 그게준홍이 에요 준홍이는 뱀파이어인데 사람을헤치는 뱅파이어가아니라 돕는 뱀파이어에요 그래서 인간보다힘도세고빠르니까 그특징을 잘살려 경호원시험을받는데 찮이네 집으로뽑힌거죠 준홍이는저와같이 늘있다 저 좋아하게되요 저도 준홍이한테마음이있어요 그리고 지금은23살인데 준홍이랑전동갑이에요 준홍이는 14살때 제경호원이되면서 이집에살게되요 준홍이는 24시간 곁에서지켜줘요 근데 양엄마가 돈보고 아빠랑결혼해서 재산다 빼가려고 저 죽이려해요 아빠앞에서는 사람좋은척다하고 뒤에서는 양엄마랑짜서저죽이려 하는거죠 순전히재산만노리는거에요 준홍이는 그거알고 죽여버리고싶어하지만 뱀파이어인걸들킬수없으니까 양 엄마경계하고 저지켜주려고 옆에서전보다더 의지할수있게도와주는거에요!나중엔행쇼?♥준홍이 뱀파이어인건제가알아요!/(침대에누워잠들어있음)
11년 전
문신짤
(밤새 자지도못하고 찮이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볼살짝 찌르고) 잘잔다-
11년 전
독자23
(살짝뒤척이며)으응..
(양엄마노크도없이들오오다준홍이보고살짝놀래서)안,안자시나봐요?좀쉬시지..제가옆에있을테니가서쉬세요(사람좋은척가식미소짓지만준홍이눈에는다보임)

11년 전
문신짤
(표정 굳히며) 아니요, 괜찮습니다. 제가 할일인데요 뭐
11년 전
독자28
(기분나쁜듯살짝인상찡그렸다이내풀고찮이한테다가가서)아직자네.(힘줘서찮이팔잡으며)
11년 전
문신짤
(찮이랑 양엄마 떼어놓곤) 들어가시죠 밤도 늦었는데
11년 전
독자45
(찮이인상찡그리며깰듯뒤척임)
(양엄마준홍이쳐다보다비웃으며)엄마가딸좀보겠다는데 제3자가끼어들일은 아닌것같은데..?

11년 전
문신짤
(찮이와 엄마사이에 서서) 그래도 지금은, 주무시고 계시잖습니까. 아침에 얘기하십쇼
11년 전
독자54
(표정차갑게굳어서나가며)언제까지 이집에그렇게당당하게있을지 한번보자구.(비릿하게웃음지으며나감)
11년 전
문신짤
(인사꾸벅하고 뒤돌아서 찮이보곤) 저것도 엄마라고 (손목만지작거려주며) 빨개졌어. 아프겠다
11년 전
독자67
(아픈지살짝인상찡긋거리며이내다시옅게잠듬)
11년 전
문신짤
(손목만 빤히보다가 호-해주고) 쪼끄만게 맨날 잠만자 잠팅이
11년 전
독자78
(시간이좀지나고 슬며시눈뜨며 준홍이쳐다봄)너..안잤어..?
11년 전
문신짤
누가 너 잡아가면 어쩌려고 안자도 돼
11년 전
독자91
(웃으며)나아무도안잡아가-그니까 걱정하지마시구 좀눈좀붙여
11년 전
문신짤
(머리 안아프게 살짝 때리고) 안졸리거든, 얼른 씻고와
11년 전
독자100
응-(샤워하고베이비핑크색 하늘하늘한원피스입고나오며) 거기드라이기있어?
11년 전
문신짤
(드라이기주려다가 장난기 발동한듯 팔 높이 들고) 뺐어가
11년 전
독자107
뭐,뭐?(당황한듯준홍이바라보다가 되지도않을거뻔히보이는데 잡으려애쓰며)으잇! 줘어-(준홍이어깨잡고가까이 몸밀착해손뻗어대며)
11년 전
문신짤
(살짝 당황하다가 자기도 까치발들고) 머리 말리고싶으면 잡아야지-
11년 전
독자120
야,야-너도까치발드는게어딨어-(손뻗어보지만 닿지도않음)너 나놀리지?(준홍이살짝올려다보는데 하얀목선다드러나며)
11년 전
문신짤
(목덜미빤히보다가 아찔한느낌에 고개 절레절레젓고 드라이기 손에 쥐어주며) ..ㅇ,여기
11년 전
독자126
(애같이 마냥드라이어기받았다는거에기분좋아서 콘센트있는곳으로쪼르르가서쪼그려앉아 코드꼽음)
11년 전
문신짤
(옆에서서 거울에 비친 목만 보고 침삼키다가 고개 절레절레젓고) 와 근데 너 머리 많이길렀다
11년 전
독자139
(웃으며)그치?(허리까지조금오는 갈색빛머리카락만지며 드라이어기 켜서 머리말리는데 찮이향기가 깊숙하게 풍김)
11년 전
문신짤
(못참겠는지 고개 돌리고 눈만 감고있다가) 아흐, 진짜 미치겠네
11년 전
독자149
( 화장대에앉아서살짝돌아보며)왜그래?
11년 전
문신짤
(아무것도 아니란듯 손 휘휘젓다가) 그냥, 갑자기 그렇네
11년 전
독자159
(이상한듯 쳐다보다 다시샌돌려 거울보고 머리말리다 어느정도다말리자 끄고 빗으로머리빗음)
11년 전
문신짤
(손뻗어서 머리 만지며)부드럽다
11년 전
독자171
(거울로준홍이보며웃으며) 다행이다(거울보는데 찮이가뱀파이어로변했을때모습이 겹쳐지며상상됨)
11년 전
문신짤
(이성이 나간듯 일어나서 찮이 목덜미 매만지며) ..너는, 목이 참 이뻐
11년 전
독자181
(살짝굳었지만 이내웃으며)물고싶어..?
11년 전
문신짤
(눈이 붉어지며) ..응 맛있게 생겼어 (목덜미에 얼굴 파묻고 향맡으며) 달콤해 향이.
11년 전
독자191
(흠칫하다 살짝쓰게웃으며)..물어.니손에죽는건 나쁘지않은것같아
11년 전
문신짤
(죽는다는말에 눈이 애매한색으로 변하고) ..죽어? 안죽어 너
11년 전
독자204
(눈살며시감고 슬프게웃으며)엄마..우리엄마 내진짜엄마 보고싶어..(눈물나오는거참으며 인상살짝찡긋거리며)물어.나좀죽여줘
11년 전
문신짤
안죽고.. 안죽고 나랑 평생 살면 안돼?
11년 전
독자212
(눈물맺힌눈으로 눈떠서 준홍이쳐다보며)어..?
11년 전
문신짤
나랑.. 나랑 평생 살자, 너 조금만 아프면 돼. 아니 많이 아플테지만.. 나랑 평생살자 너 없으면 나 안돼..
11년 전
독자229
(웃으며 눈물닦고)아빠..아빠돌아가시면..그때..
(양엄마들어오며) 이제야일어낳니?일어났으면내려와서인사를해야할꺼아냐?예의가없네.
(찮이 일어나서어설프게인사함)아,안녕히주무셨어요..?

11년 전
문신짤
(띠꺼운표정으로 꾸벅인사하고) 곧 내려가겠습니다. 지금 옷갈아입으셔야하는데 일단 나가시죠
11년 전
독자243
(준홍이한테지기싫은듯)어른들기다리시는데무슨. 옷도 잠옷아니면됬지 예쁘네원피스(온화한척웃다 찮이팔확잡아땡겨일으켜세워끌어내듯 끌고가며)
아!(찮이 넘어질뻔했는데개의치않고 끌고감)

11년 전
문신짤
(입으로 욕지꺼리 내뱉다가 찮이랑엄마손 떼놓고) 제가 모시고가겠습니다, 내려가 계시죠
11년 전
독자256
(엄마가준홍이째려보며) 준홍군?내가 얘엄마에요 신경꺼요.(찮이계단까지 개끌듯이끌고가다 계단앞에서다시착한척하면손잡고내려가며)여보-찮이랑준홍군왔어요 식사하세요-(가식미소지음 찮이 앉고옆에준홍이앉으며) 식사해요.
11년 전
문신짤
(묵묵히 앉아서 이것저것 챙겨주며) 많이드십쇼 아가씨
11년 전
독자267
(찮이가준홍이쳐다보며)너많이어-나괜찮아
(찮이랑준홍이보고 아빠웃으시면서) 준홍이가찮이를잘챙겨줘서다행이구나

11년 전
문신짤
(고개 꾸벅 하고 다먹었는지 앞만보고 아무말도 안하며 찮이먹는것만 빤히봄)
11년 전
독자281
(찮이준홍이보다 웃는데양엄마가)준홍군힘든데 며칠휴가라도주는게어때요여보?(준홍이쳐다보며)
11년 전
문신짤
아, 아니 괜찮습니다 나름 즐거습니다
11년 전
독자292
그래도-한창놀나인데 안그래요여보?(웃으며)
어?그런가..?준홍아몇일쉬어도좋아 찮이는엄마가봐주실거야

11년 전
문신짤
필요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휴가있어봤자 갈데도 없으니까 괜찮습니다
11년 전
독자305
(아버지웃으시며)그럼좀더 미안하겠지만계속수고해주게
(찮이조마조마하다 웃으며)준홍아 우리산책갈까?

11년 전
독자11
용국/나이차이 많이나는 친오빠! 내가 막둥인데다 유일한 여자형제라서 내시끼하면서 애지중지하는데 하루는 내가 가상의...ㅋㅋㅋㅋ 막내오빠랑 싸우다 뺨을 맞은거야 근데 빵이 집에 들어오면서 딱 내가 뺨맞는걸 본거지 그래서 놀래가지고 우리애기 내시끼 해가면서 달래주고 막 그러는거!! 집에 들어오는거 부터 선톡해주라..♥
11년 전
문신짤
(집에 들어왔는데 뺨때리는거보고 달려가서 찮이 붙잡고 막내보며) 아 뭐야! 애를 왜때려-!
11년 전
독자22
(오빠 보자마자 참았던 눈물 터져나오며 엉엉우는)
11년 전
문신짤
(눈물 닦아주며 어깨 토닥토닥하고 막내 죽일듯이 째려보며) 너, 찮이 울음그치면 넌 죽었어
11년 전
독자35
(서럽다는 듯이 계속 울며) 흐끅-!, 막, 내, 히끅-!, 오빠, 가, 후으-, 흐끅!, (막내오빠 가리키며 너 품에 얼굴 묻고 우는)
11년 전
문신짤
(막내는 어이없다는듯 보다가 문쾅닫고 방에들어가고) 쟤가, 어쨌는데 응? 왜 울어
11년 전
독자50
(손으로 눈물 닦고 뺨 손등으로 쓸면서) 흐끅-, 오빠,가, 흐, 여기, 히끅-, 진,짜 , 후으-, 세게, 때, 흐ㄲ-!,렸어
11년 전
문신짤
(차가운손으로 볼에 손대주고) 아파? 많이아파? 어떡하지.. 울지마 울면 더 아파
11년 전
독자66
(따가운지 발 동동거리며) 흐끅-!, 따, 가워, (살짝 숨고르며 진정하는)
11년 전
문신짤
(얼음팩 가져와서 볼에 살살 대주며) 쟤가 너 왜 때렸어. 말해봐 오빠가 혼내줄게
11년 전
독자81
(거의 다 그치고) 후으-, 내가, 오빠 옷에, 주스, 히ㄲ, 마시다, 흘, 려서, 싸웠는데, 흐끅-!, 말, 버릇, 없, 후으-, 게, 한다고, 나 안그랬, 히끅-!,는데 (서러운지 다시 울상지으며 입술 깨무는)
11년 전
문신짤
(눈마주치며 입술 만지작거리고) 입술깨물지마, 그래서 싸웠어?
11년 전
독자200
(말에 입술 다시 원래대로 하고 고개 끄덕거리며) 나 진짜, 안, 그랬는데
11년 전
문신짤
(안아서 토닥토닥해주며) 알았어, 안그랬어 진정해 진정 숨넘어가겠다
11년 전
독자221
(숨 한번 크게 쉬고) 싫어, 막내오빠 싫어 진짜
11년 전
문신짤
그래도 오빤데, 이뻐해야지
11년 전
독자230
나, 때렸잖아, (시무룩해져서) 오빠들 내 뺨 한번도 때린적 없는데, 진짜 아파
11년 전
문신짤
내가 혼내줄게 밴드라도 붙여줄까?
11년 전
독자242
(고개 살짝 끄덕거리고 쇼파 가 눕고는) 나 물-
11년 전
문신짤
(밴드랑 물가져오며) 여기 물, 볼좀 대봐 못붙여주겠어
11년 전
독자249
(물 먼저 마시고 오빠 쪽으로 볼 보이게 돌아눕는)
11년 전
문신짤
(밴드 붙여주고 톡톡치며) 끝났다 아프겠다 약 꼼꼼히발라야돼
11년 전
독자260
(고개 살짝 끄덕이고) 지금은 그렇게 많이 아프진않아-
11년 전
문신짤
막내오빠랑 화해해 손꼭잡고
11년 전
독자276
(살짝 놀란눈으로 올려다보며) 싫은데-..
11년 전
문신짤
그럼 너네 둘다 혼나
11년 전
독자285
(살짝 겁먹어서는) 내가 먼저 사과해야돼? (싫은듯이)
11년 전
문신짤
쟤한테 먼저 사과하라그럴게 그럼 받아줘야 돼 알았지?
11년 전
독자295
(못이겨 끄덕거리는)
11년 전
문신짤
(머리쓰다듬어주고) 아 이뻐 내동생
11년 전
독자12
아고물! 힘찬이는 어두운 곳에서 일하는 안좋은 직업가졌고 나는 앞집사는데 힘찬이한테 반해서 쫓아다녀요. 힘찬이도 처음엔 귀찮아하다가 점점 호감갖는데 근데 힘찬이를 노리던 사람이 나에 대해 알게되고 나 납치해서 힘찬이가 구해주고 행쇼 / (피투성이가 된채로 의자에 묶여있음)
11년 전
문신짤
(문쾅열고 들어오며) 찮아-! 반찮!
11년 전
독자24
(눈 힘겹게 뜨고) …아저씨? 아저씨가, 콜록, 여긴 왜 왔어요
11년 전
문신짤
(피투성이된 찮이보다가 인상쓰고) 미안해, 못지켜줘서.. 미안해
11년 전
독자31
아저씨 여기있으면 안돼! (울다시피 악쓰면서) 그사람들이 그랬어, 아저씨 오면 죽여버린다고… 가, 어른. 도망쳐. 응?
11년 전
문신짤
(한숨쉬고 밧줄풀려하며) 나때문에.. 내탓이야
11년 전
독자44
흐으.. 미안해요, 내가 바보같이 잡혀와서. (그때 뒤에 숨어있던 사람이 나와 내목에 칼댐) 읏,
11년 전
문신짤
(골치 아픈듯 바라보다가)후아, 내가 뭘하면 얘 풀어주는데
11년 전
독자56
으으, 아저씨 그냥 가요. 네? 내가 알아서 할게.. 히끅, 아저씨 다치는거 싫ㅇ.. (배맞고 정신잃어서 쓰러짐)
11년 전
문신짤
(인상쓰고 남자들보며) 존나 비겁해 찌질한새끼들, 오늘부로 안봤으면 좋겠는데. (찮이 흘긋보다가) 괜한 애만 이렇게 만들어놓고
11년 전
독자69
(남자들 나타나서 각목들고 힘찬에게 달려듬)
11년 전
문신짤
(몇몇 상대하다가 안되겠는지 바닥에 떨어진 칼들고 찮이 옆에서서 남자들 위협하며) 오지마, 너네 진짜 죽어
11년 전
독자80
(오호?박력넘쳐요. 남자들 주춤하다 결국 도망침. 나는 아직 정신못차리고 있음)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호?ㅋㅋㅋ/ (찮이 볼 살짝 쳐보다가 안일어나자 안아올리곤) 아흐, 보기보다 무거워
11년 전
독자128
??톡에서도 무겁다니ㅠㅠ/ (살짝 신음앓으며 눈뜨는)..내가 죽은건가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깨어난거 보고) 어, 일어났다 아파? 많이아파?
11년 전
독자140
아저씨야..? 진짜 아저씨? (급하게 일어나려다 고통에 인상찌푸리고)아저씨 어디 안다쳤어?
11년 전
문신짤
(눈커져서 다시 눕히고) 나야 뭐, 일상이잖아. (나가서 수건에 물묻혀오고) 너 아플까봐 닦아주지도 못했어 너 지금 꼴이 말이아니거든.. 닦아줄게
11년 전
독자152
나 지금 추해요? 안되는데.. 아저씨 앞에선 예뻐보이고 싶은데,
11년 전
문신짤
됐거든. 지금 나 너한테 엄청 미안해서 그래. 원래 치료같은거 안해주는데 얼굴 가까이 와, 닦아주게
11년 전
독자160
(얼굴 가까이하다 입에 뽀뽀하고) 이건 힐링용.
11년 전
문신짤
(못말린다는듯이 웃다가) 아픈 와중에도 뽀뽀는 하고싶은가보네. 미안하니까 뭐라고 안할게 오늘만 (볼에 앉은 피닦아주며) 아프겠다 흉터남으면 안되는데..
11년 전
독자173
내가 때릴데가 어딨다고. (장난스레 웃으며) 근데 아저씨 솔직히 말해봐, 나 좋지?
11년 전
문신짤
(어색하게 말돌리며) 아, 입술도 이렇게 다 찢어졌어.. 상처 안난데가 없네
11년 전
독자183
흥, 말안하면 나 여기 있을거야. 아저씨랑 같이살고 좋네-
11년 전
문신짤
아, 알았어 좋아 아유 우리 찮이 너무 좋다 (목에 난 상처 슥슥 닦으며) 아프겠다
11년 전
독자194
응, 너무너무 아파. (힘찬빤히보면서) 아저씨는 왜이렇게 잘생겼어?
11년 전
문신짤
(시선부담스러운지 괜히 눈 수건으로 닦으며) 눈에도 상처가있나, 눈이 안보이나 왜이래 얘가
11년 전
독자206
아아 아저씨안보이잖아! (수건 훽 집어던지는데 힘찬얼굴이 바로 앞에있자 민망해서 얼굴 빨개짐)
11년 전
문신짤
(얼굴빨개진거보고 놀리려고 볼에 뽀뽀하며) 여기도 다친거같고 (눈코입에 뽀뽀하고) 여기도 상처있네
11년 전
독자218
(간지러운지 꺄르르 웃으며) 아저씨 갑자기 왜이래- 푸흐,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 좋아?
11년 전
문신짤
안덤벙대고 귀엽고 나만 보는사람?
11년 전
독자226
(고개끄덕이더니 힘찬 얼굴붙잡고) 잘봐.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귀요미플레이어 다하고 베실베실 웃으며) 귀엽지?
11년 전
문신짤
(억지웃음지으며 찮이 와이셔츠 단추 풀며) 으응.. 귀엽다 엄청...
11년 전
독자233
(깜짝 놀래서 힘찬손목 잡고) 아저씨!! 나한테 반한건 알겠는데 벌써 진도를 나가면..
11년 전
문신짤
(의아한표정으로 쳐다보다가 빵터져서 막웃곤) 너 상처 닦아주려고그래, 얼굴다쳤으면 몸은 백퍼다쳤으니까.. 큭큭 아 진짜 반찮 짱귀여워
11년 전
독자241
(괜히 민망해저서 헛기침하고) 그럼 미리 말하지 그랬어! 큼큼, 나 이상한 생각한거 아니다 절대?
11년 전
문신짤
(단추 두어개 푸르곤 쇄골 닦아주며) 거짓말 치시네- 머릿속에 뭐가들은거야
11년 전
독자252
(차가워서 움찔하고 뭔가 생각난듯 장난스레 웃으며) 흐으, 아저씨 이거 느낌 이상해. 갑자기 그거 하고싶어
11년 전
문신짤
(애써 웃으며) ...조용히해라
11년 전
독자264
왜에, 그거 있잖아. S로 시작사고 피나오는거. (눈웃음지으며)할래요, 오.빠?
11년 전
문신짤
(얼굴 터질듯 빨개지며) 무슨소리야
11년 전
독자271
(빵터져서) 아저씨야말로 무슨 생각해? 난 서든 말한건데- 큭큭, 볼빨개진거 봐.
11년 전
문신짤
...아 너 진짜 (목덜미에 입맞추고) 나는 진짜 하고싶은데
11년 전
독자279
어..어어? ㅈ,잠깐만.. 흐... (굳어서 어쩔줄을 몰라함) 진짜해요..?
11년 전
문신짤
(풋웃더니) 나도 서든 진짜 하고싶다고
11년 전
독자288
아씨 아저씨 진짜! 됐어, 아저씨랑 안놀래.
11년 전
문신짤
아 알았어, 아니야 나중에 더 커오면 그때 해. 알았지?
11년 전
독자296
흥, 아저씨랑 안할거거든? 아저씨보다 훨-씬 멋있는 사람이랑 할거야.
11년 전
문신짤
진짜로?
11년 전
독자13

11년 전
독자14
찔찔이당 오랫만이야^0^ /대현이 / 대현이랑 찮이랑 신혼! 찮이는 임신중인데 술자리를 갖게 되! 근데 술이 너무 마시고싶은 찮이는 대현이한테 한잔만 마시겠다고 막 대현이는 당연히 안된다 하겠지!!!?!?!!? 계속 조르다 포기하고 주스만 마시다가 대현이가 한눈 판 사이 술 마시려고 입에 잔 갖다댄 순간!!! 눈이 마주쳤네 그러고 막 혼내는거! 아 왜이렇게 혼나고 싶지.. / (대현이 앞에서 꽃받침하고 바라보며) 남편! 한잔만..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안녕ㅋㅋㅋ혼나고싶다닠ㅋㅋㅋㅋ난 맘약해서 못혼내는데..혼내본적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혼내주께/ (고개절레절레하고) 안돼 절대, 안돼
11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혼날때너무설레어우 변탠가봐 / 아 진짜 딱 한잔만. 응? 나 안마시면 죽을가같아..
11년 전
문신짤
그론가봨ㅋㅋㅋ변태잉/ (찮이 한번보다가 자기는 술마시고) 안된다니까, 너 애기있어 잊었어?
11년 전
독자46
ㅋㅋㅋ아냐 나순수한데..(부끄) / (술잔 뺏어들고) 아 너는 마시잖아! 나도 한잔만. 응응? 애기도 좋아할꺼야!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뻗어서 술잔 뺐으려 하며) 애기가 술을 왜마셔! 너 진짜 혼나
11년 전
독자55
..ㅎ..미안..나잠시씻고올께!!5분내로...... / 아 알았어. 안마시면 되잖아.. (술잔 내려놓고 주스 마시며)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끗히 씻고왘ㅋㅋㅋ/ (그제야 만족한ㄷ듯 웃어보이고 과일하나 내밀며) 먹어
11년 전
독자74
뀨뀨 깨끗한찔찔이ㅋㅋㅋㅋㅋㅋ / (받아먹고 표정 찡그리면서) 자기 한잔만..
11년 전
문신짤
거짓말ㅋㅋㅋㅋㅋㅋㄴ암닉부터 안깨끗해/ (듣지도않고) 또 먹고싶은거 있어?
11년 전
독자83
ㅋㅋㅋㅋㅋ흡..눙물 / 자기 입술.. 농담이고 술 한잔 먹고싶은데..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지마/ 술얘기할거면 말하지마 그냥
11년 전
독자93
ㅋㅋㅋ밥마이게먹었져? / ..예.. (대충 대답했다가 대현이가 한눈 판 사이 술 마심 예!!)
11년 전
문신짤
계란말이랑 김치만두 튀겨먹어쪙/ (무심코 고개 돌렸다가 찮이랑 눈마주치고 기겁하며 술잔뺐고) ...반찮..너 진짜..
11년 전
독자104
헐 맛있겠다.. 내꺼는? / 힉.. 아 쪼끔밖에 못 마셨어. 자기야..
11년 전
문신짤
김치만두는 남아쪄 들튀겨서 맛없엉/ (찮이 얼굴 빤히보며) 내가 마시지 말라그랬지
11년 전
독자116
내가 다 먹어주께 나에게 버려! / (이리저리 눈치보다 실실 웃으며) 히- 마시지 말랬어.
11년 전
문신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웃지마, 지금. 너 지금 홀몸도 아니고 애기도 있는데 그런거 먹으면..!
11년 전
독자129
여기가 어디냐면 경상남도 창원시... / 아니,그 애기가자꾸 마시고 싶다고 그러네? 그래서 마셨지-
11년 전
문신짤
어 그러면 ㅏㅅ투리써?/ 장난하냐? 애기가 뭘마시고 싶어해, 그러다 애기 잘못되면 어떡하려고
11년 전
독자144
예아~ 여기살면 사투리쓰는거같지도않아키키 / ..아 (배 문질문질거리며) 애기야 괜찮지?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나는 충북인데 친구가 통영에서 와서 나도 사투리 억양나와서 한동안말안하고다녔엌ㅋㅋ/ (손잡고 일으키며) 집에 가자
11년 전
독자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안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 ..아 안마실께. 미안미안. 자기야 더 놀아.응?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한동안 엄청조용하다가 막 사투리억양없어져서 봇물터지듯이 애들한테 떠들고다녔지/ (손끌어당기며) 빨리 와
11년 전
독자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ㄱㅋ / 알았어 알았으니까 손좀.. (손 놔라는듯 톡톡치며)
11년 전
문신짤
아! 그리고 내가 목소리가 쪼끔 낮아서 그게 싫어서 엄청 높게 톤잡고다니다가 선생님한테 혼난적도있었엌ㅋㅋㅋㅋ시끄럽다고/ (손더 꼭잡고) 도망갈 생각하지마
11년 전
독자1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적이야 내 스타일인데? / ..아 미안.. 안마실테니까 좀 만 더 놀다가자..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가져/ 됐어 이미 마셨잖아
11년 전
독자182
ㅋㅋㅋㅋㅋ미안하지만 난 이미 임자가.. ^0^ / (대현이 옆구리 콕콕 찌르며) 자기야아-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나/ 애교부리지마
11년 전
독자1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현이도 화나고 짤도 화나고.. / ...아 대현아- 화풀어,응?
11년 전
문신짤
..^^^^^^^ 하하하핳ㅎ핳ㅎ아핳핳핳하핳ㅎㅎ/ 됐어 차 타 (차문 열며) 집에가서 얘기해
11년 전
독자196
..♥ 내마음을 받아져.. (차에 올라타고 눈치만 살살보며 어색한 기운이 돔 흡..)
11년 전
문신짤
거절 흥/ (찮이 한번보곤) 내려, 집에 다왔어
11년 전
독자202
그럼 대현이라도.. / (쪼르르 내려 대현이 뒤에서 껴안고) 자기야..
11년 전
문신짤
..MI쳤어..?/ (손풀려하며) 놔- 집에가
11년 전
독자209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 (꽉 껴안고) 아 대현아, 사랑해요- 응?
11년 전
문신짤
현실정색/ 집에 들어가라니까 추워
11년 전
독자215
날 매우 쳐.. 반성할께.. / 추우니까 자기도 같이..
11년 전
문신짤
당연하지 너 오늘 나한테 혼나야돼/ 그리고 찔찔이도 혼나야돼 ^^
11년 전
독자231
아 아까 거기서도 혼났잖아. 미안해.. / 아이... 잘못했어.. 정대현 워더!
11년 전
문신짤
내가 톡하는 도중에는 짤안올리는데 기어코 올리게하네/ (뒤돌아서 찮이보며) 내가 참으라고 했잖아, 애기 잘못되면 어쩌려고 너한텐 조금이겠지만 아가한테는 엄청 큰양일텐데 그것도 술을..! 아가한테 얼마나 해롭겠어
11년 전
독자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대현아 사랑해 / 아니,나도 아는데 자꾸 옆에서 술 마셔대면 자꾸 마시고 싶지. 아.. 머리울려-
11년 전
문신짤
저거말고 워더드립에 사용할짤들이 많으../ (인상쓰고) 그것봐, 너 술도 약하면서 너 머리울리면 우리 아가는 어떻겠냐고오!
11년 전
독자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대현 워더!!!!!!!!!! / (대현이 옆에 기대서서) 아,소리지르지마. 머리,머리아파..
11년 전
문신짤
그래 워더해 아 그리고 짤도한번봐/ 아..진짜 들어가서 누워, 내일 꼭 씻고
11년 전
독자2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무서워 이제 안해야지... / 아지금 씻고 잘꺼야. 너 먼저 자
11년 전
문신짤
좋은생각이야/ 너 올때까지 기다릴래
11년 전
독자274
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아.. 내 지훈이.. / (침대위에 누워서 꾸물거림) 아 어지러워-
11년 전
문신짤
개그를 잘치네/ (일으키며) 일어나, 씻어
11년 전
독자282
내사랑 지후니... 아니 지호... / ..씻겨주면 안돼?
11년 전
문신짤
.../ 알았어 씻겨줄게 일어나
11년 전
독자289
.....미안.. 미안해여... / (실실웃으며 일어남) 아싸 갑자기 안 아픈거 같아.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머리아픈듯 고개 절레절레하다가) 아휴, 저거 완전...아 얼른 화장실가
11년 전
독자299
흡.. 블락비 무서워.. / (쪼르르 화장실로 감) 아 머리가 아프네- 자기가 씻겨주려나?
11년 전
문신짤
보다보면 안무셔/ (입삐죽이고 옷챙겨서 화장실로 가면서) 뭐 샤워할거야?
11년 전
독자301
...헿.. 내꺼라서... 아니 미안 잘못했어 / ..힉 샤워한다고 하면 씻겨줄꺼야? 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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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문신짤
나는 뭐 지금 집에 놀러간거야?/ 뭐하냐 반찮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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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문신짤
아! 알겠어 ㅎㅋㅎㅋㅎㅋ/ (신발벗고 들어가며) 누구야 얘는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갑작스러운 고백이네/ 집에서 왜 이러고 있어, 아주 끝까지 가겠다?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사랑해 참여해줘서 별별/ (띠껍게 쳐다보곤) 아니긴, 딱보니까 너 그런애로밖에 생각안하는거 같구만, 언제 보낼건데
11년 전
문신짤
(둘이 떨어트려놓고 찬이보며) 잘가, 앞으로는 여자 혼자사는집에 오고 그러는거 아니야
11년 전
문신짤
내 눈도 불편해 너 눈 진짜 낮다 저런애를...
11년 전
문신짤
그럼 너도 내 동생이니까 너도 못생겼겠네 그럼 쟤가 눈이 낮은건가? 너같은애를...
11년 전
문신짤
입에발린말인데 그것도 모르고 어휴..이험난한 세상을 어찌 해쳐나가려고
11년 전
문신짤
해주는데? 그리고 쪼그만것들이 오래되긴 무슨
11년 전
문신짤
나는 진짜 이뻐서그런건데? 내가 너네같이 뽀뽀하는것도 아니고 갈때까지갔는데.. 걔는 너 어떻게 해보려고 막 그러는거라니까?
11년 전
문신짤
진도오? 진-도? 미쳤냐? 쪼끄만것들이 어디까지가려고
11년 전
문신짤
너 엄마한테 다말한다, 아니 오랜만에 아빠 손길좀 느껴볼래?
11년 전
문신짤
니 쟤랑 결혼할거야? 아니잖아, 혼나 진짜
11년 전
문신짤
너 여기서 막 콘돔같은거 나오기만해봐, 이제 자취못하게 할거야
11년 전
문신짤
이제 시시때때로 여기를 와야겠어, 너 저 새끼랑 뒹굴고 있기만해봐 진짜 그날에 너 죽는거야
11년 전
문신짤
그럼 해보던가, 그러면 너 죽는거지 뭐
11년 전
문신짤
이누가 너 이러고 있는줄 알았냐?
11년 전
문신짤
너네는 뽀뽀나해 어디서 진도를 빼 진도를
11년 전
문신짤
키스는 너는 아직 안돼
11년 전
문신짤
이래서 요즘애들은.. 발랑까져가지곤, 그다음은 진짜 안돼
11년 전
문신짤
나 진짜 막들어올거야 너 오늘같이 그러고있으면 진짜
11년 전
문신짤
그런건 결혼하고 하는거야
11년 전
문신짤
(풋웃곤) 니가 알긴 뭘알아
11년 전
문신짤
니가 아는거 이오빠한테 한번 말해봐 니가 뭘아는데
11년 전
문신짤
창피한척하고있어
11년 전
문신짤
그다음은 뭔데?
11년 전
독자25
대현/몸이 으슬으슬 춥고 몸살기가 있어서 일찍 조퇴하고 누워있는데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대현이가 찾아온거 끝은행쇼 / (초인종소리에) 누구세요?
11년 전
문신짤
나 대현이! 문열어
11년 전
독자32
(문열고 머리쓸어올리며) 니가 지금 왜 여깄어? 학교는?
11년 전
문신짤
(죽흔들어보이며) 친구가 아프다는데 학교가 무슨상관이야
11년 전
독자68
(감동받았다는듯 오버액션하며 대현이 목 끌어안고) 역시 너밖에 없다 빨리 들어와 흑흑
11년 전
문신짤
(어색하게 끌어안고 침대에 앉히며) 누워있어 죽 데워올게
11년 전
독자82
(씨익웃으며 고개 끄덕이고 누워서 천장 바라보며 이마 짚고있음)
11년 전
문신짤
(죽가져오며) 야채죽이야, 너 야채싫어하니까
11년 전
독자95
(그말에 장난으로 울상지으며) 나 이거 꼭 먹어야해?
11년 전
문신짤
안먹으면 도깨비가 잡아가
11년 전
독자105
나 도저히 내손으로는 못먹겠다 니가 먹여줘
11년 전
문신짤
(한숟가락 퍼주며 호-해서 식히며 입앞에 가져다주며) 아 해
11년 전
독자112
(아-입벌리고 있다가 숟가락 바로 앞에 오자 입 꾹 다물고) 아 나 먹기 싫어
11년 전
문신짤
(장난스럽게 인상쓰다가 볼잡고) 우리 어린이 아-해
11년 전
독자119
(좀 머뭇거리다가 눈 꾹 감고 입벌리고) 아- (오물오물 못넘기고 계속 씹는)
11년 전
문신짤
(숟가락들고 기다리다가) 안넘길거야? 계속 씹고만 있을거야?
11년 전
독자131
(그말에 넘기려 몇번 시도하다 겨우 넘기고) 하아- 진짜 맛없어, 암튼 정대현 넌 혼나야돼
11년 전
문신짤
알았어 이거 다먹으면 소원들어줄게. (입앞에 대며) 얼른 먹자
11년 전
독자146
(밝게 웃고) 진짜지? (거의 씹지않고 삼키면서) 빨리 줘 빨리 아아아 뜨거 괜찮으니까 빨리 줘 아-
11년 전
문신짤
(정색하고) 꼭꼭 안씹어먹으면 소원안들어줄거야
11년 전
독자163
(삐죽대다가) 알았어 씹으면 되잖아 (제대로 받아먹다 반쯤 먹고 불쌍한 표정짓고) 나 진짜 배불러서 이젠 못먹겠어
11년 전
문신짤
그래? 잠시만 (죽치우고 약이랑 물가져오며) 그럼 약을먹자
11년 전
독자179
(손바닥에 약받아들고 물먹어삼키고는) 와, 무슨 큰일 치른거 같다 헤헤 (대현이 궁둥이 톡톡치며) 고마워
11년 전
문신짤
(머리 슥슥쓰다듬고) 어디 감히 남정네 엉덩이를.. 자 그럼 소원
11년 전
독자193
음..막상 말하라니까 없네..(한참 눈굴리며 생각하다가) 그럼 나 잠들 때까지 옆에 누워있어줘
11년 전
문신짤
알았어 옆에 있을게 (침대에 눕히며) 누워 일단
11년 전
독자197
(누워서 이불 한쪽 들어올려 생글생글 웃으며 대현이 바라보고) 얼른 누워 친구야
11년 전
문신짤
(마이 벗고 옆에 누우며) 아 가까이서보니까 진짜 못생겼다
11년 전
독자208
(이불 덮어주는데 그말듣고) 뭐야? (얼굴 더 가까이 들이대며) 자세히봐봐 진짜 더 못생겼어?
11년 전
문신짤
(살짝 뒤로가곤) 어, 엄청 못생겼어
11년 전
독자216
(옆으로 돌려누웠던 몸 천장보고 똑바로 누으며) 알았어, 나 못생긴거 나도 알거든? 아픈애한테 꼭 그렇게 비수를 꽂아야겠냐
11년 전
문신짤
(팔올려서 찮이 한테 올려놓고) 못생긴 얼굴좀 보자
11년 전
독자224
치, 됐거든? 나도 여잔데 못생겼다하면 상처받는다는걸 왜 몰라
11년 전
문신짤
(올린손으로 볼콕콕찌르며) 내가 진짜 못생겼으면 못생겼다 그러겠냐? 이뻐서그래
11년 전
독자235
(그말에 부끄럼 타듯이 대현이 바라보고) 정말? 예뻐? 나예뻐? 장난치는거 아니지?
11년 전
문신짤
어 엄청이뻐, 그러니까 이제 자 (팔로 어깨 살짝 끌어안고) 코- 자라 우리아가
11년 전
독자244
(자세 잡느랴 대현이 품에 조금 더 다가가고 조용히 눈감고 있는데 들리는 심장소리) 너 심장 엄청 뛰는데?
11년 전
문신짤
(뜨끔해서 시치미) 뭔소리야 사람은 심장이 뛰어야지
11년 전
독자253
(의아한듯이 대현이 가슴에 손올리고 심장소리 느끼며) 와 대박, 너 이러다 터지겠다 어디 아파?
11년 전
문신짤
(움찔하고) 뭐가 터져 터지긴, 원래 나는 심장 빨리뛰어
11년 전
독자263
(피식 웃고) 심장 빨리 뛰면 오래 못산다던데 심장도 수명이 있대 천천히 뛰게해 너 없음 난 누가 챙겨줘
11년 전
문신짤
그럼 일찍 안죽게 너가 나 챙겨주던가
11년 전
독자272
내가 챙겨준다고 니심장을 어떻게 천천히 뛰게 해 바보냐?
11년 전
문신짤
(빤히보다가) 내옆에 평생있으면 천천히뛸거같아
11년 전
독자287
(장난기가신 대현이가 의아한듯 같이 빤히 보다가 피식웃고) 어떻게 니옆에 평생 있어 그랬다가 니 미래의 여자친구나 니가 나중에 결혼할 여자한테 무슨 화를 당하라고 암튼 너무 단순하다니까 바-보-
11년 전
문신짤
니가 더 바보네, 내말은.. 그러니까 니가 내 미래의 여자친구 결혼할 여자 하라는 말인데
11년 전
독자290
...응? 너 나 좋아해?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거야?
11년 전
문신짤
응 지금 고백하는거야
11년 전
독자294
.......만약 내가 계속 친구로만 있고 싶다면 어떻게 할꺼야? 나 피할거야?
11년 전
문신짤
글쎄, 모르겠다.. 나도 그런건 생각안해봐서 지금 갑자기 나도 모르게 한말이거든
11년 전
독자303
(대현이 허리에 팔올려 스르륵 감싸안고) 그럼 생각안해도 돼, 나도 니 여자친구 하고 싶으니까
11년 전
독자30
사람 많닼ㅋㅋㅋ 저 코알라!
11년 전
문신짤
알라안ㄴ요!
11년 전
독자34
안녕!! 아침부터 사람 겁나게 많닼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톡에 목마른자들ㅋㅋㅋ
11년 전
독자47
게다가 쓰니 톡이 다릉 사람보가 몰리는 사람이 더 많앜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허ㅓㄹ! 아니얔ㅋㅋㅋㅋㅋ그냥 타이밍이 그런겅얔ㅋㅋㅋ
11년 전
독자57
아니앸ㅋㅋ 사람 여기 디게 많잌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아보이는거얔ㅋㅋㅋ
11년 전
독자72
독다들의 싱크가 대단해서 주제가 길어서 그런가?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봐 주제들이많은가봐.. 하 나는 주제없어서 자유톡못하는데
11년 전
독자86
나도 싱크가 딸려ㅠㅠㅠ 그래서 어떻게들 주제가 넘쳐나는지ㅠㅠㅠ
11년 전
문신짤
그러니깤ㅋㅋㅋㅋㅋㅋㅋ주제톡은 못하겠어 주제가없다..하..
11년 전
독자94
너도 주제톡은 못열겠음...ㅋ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근데주제톡아니면 길게 못하겠음..
11년 전
독자108
그래서 난 중간에 사라지지...ㅋㅋ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얼마안하다가 Hㅏ...종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8
나는 톡 하다보면 꼭 나갈닐이 생곀ㅋ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방콬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3
ㅋㅋㅋㅋ 나는 지금 방콕ㅋㅋㅋ 좀따 톡니나 열어야짘ㅋㅋ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주제나 생각해야지..하..
11년 전
독자157
주제는 내 머리에서 나올 수 없어...ㅠㅠㅠ
11년 전
문신짤
나더...흡..
11년 전
독자174
이런 싱크가 꽛 막힌 머리...
11년 전
독자43
끝났나?..
11년 전
문신짤
할래요?
11년 전
독자60
대현이랑 나랑 오랜친구인데 내가 자꾸 스킨쉽을해서 당황하는거/
(대현의 카라를 정리해주며)삐뚤어졌잖아

11년 전
문신짤
(카라 깃만져보며) 아. 그래? 몰랐는데
11년 전
독자70
(귀를만지작거리며)단정하게하고다녀
11년 전
문신짤
(오묘한표정짓고) 으, 귀는 왜만져-
11년 전
독자85
(귀에 바람을 불어넣곤 씩웃으며)왜 느껴?
11년 전
문신짤
(몸 떨다가) 아 이상한짓 하지마, 느끼긴 뭘-
11년 전
독자99
..아졸려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왜
11년 전
독자113
어제밤새달래주다왔어
11년 전
문신짤
끄앙ㅇ 어ㅏ밍너라ㅣㅓㅣ 어제 어후..아호...악몽이야 어ㅏ미어라ㅣ 옷에 ㄴ토를하다니..
11년 전
독자121
..그리고지금기상했어
11년 전
문신짤
..남편?
11년 전
독자134
아니나..남잔아직자
11년 전
문신짤
하..할매 남편은 그럼 할아버지네 할아버지는 어ㅏ밍허ㅏㅣㅓㅣㅏ 아읗....
11년 전
독자147
기절한듯취침
11년 전
문신짤
할아버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는 안골아?
11년 전
독자153
코는원래안골아..그리고미동도없이자 죽은건가
11년 전
문신짤
헐 코를안골다니 쯘드 우리아빠는 세상떠나가라 코를고는데 죽었나봐
11년 전
독자170
..깨우기싫다 냅둬야지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깨우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는? 어딨오?
11년 전
독자178
아가는.. 어느새인가아빠옆에와서아빠자는거구경하면서웃어..
11년 전
문신짤
아가어ㅏ미아러밍 아가야 일로와 우쭈쭈 아 ㅇ귀여워
11년 전
독자189
아가홀릭ㅋㅋㄱ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웃긴건 난 애기 안좋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니까 졸귀다
11년 전
독자217
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마치나처럼..은미안
11년 전
문신짤
할매닮으면 못생겼겠지
11년 전
독자236
....흥
11년 전
문신짤
할매 뱃속에 있는애기는 경이든지호든 대현이든 영재든 힘짜든 닮게나와라 내가 워더해가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여섯살차이네
11년 전
독자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애기는 날닮았을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문신짤
헐 애기 어떡해...안되는데..큰일이다
11년 전
독자251
...너나빠
11년 전
문신짤
미워말아..♥
11년 전
독자262
…싫어 너미워할거야! 너나빠…
11년 전
문신짤
아이 왜
11년 전
독자273
너싫어… 미워할거야
11년 전
문신짤
잘못해쪄
11년 전
독자283
… 미워 오늘은 안녹을거야
11년 전
문신짤
잘못해쪄용
11년 전
독자291
몰라 미워할거야 자유톡할때 어려운주제줄거야
11년 전
문신짤
흥 그럼 자유톡안할거야 ㅡ휴부ㅡ휴브브뷰휴흅
11년 전
독자297
휴브ㅜ흐브브ㅡ 자유톡안해도 어렵게끌고나갈거야! 그리고 계속 음마만할거야
11년 전
문신짤
음마하면 풀거야?쀼쀼?
11년 전
독자304
…………몰라
11년 전
독자306
쓰니어디가셨어..
11년 전
1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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