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6068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부비부 전체글ll조회 608


 

하숙집아들 톡

 

BAP) 하숙집아들 톡 [종료] | 인스티즈

 

 

너는 대학행이 되어 자취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힘든 집구하기에 결국 복합층인 가정주택의 2층에서 하숙하게 되었지.

 

그리고 밥은 그 하숙집 아주머니의 아들 ^^*

 

밥은 츤데레야

널 되게되게 좋아하는데 그 감정표현을 틱틱대고 튕기는걸로 표현하는 성격

 

그다지 무거운 주제가 아니니까 가볍게!

브금처럼 달달하게!

그렇게 갈게요 헣헣ㅎ헣

 

[멤버 / 상황 / (밥이) 연상, 동갑, 연하 중 택1 / 선톡]

 

선착 3분

+

암호닉 3분

+

정작 본인들은 모르는데 나혼자 정해놓은 강예목록

(아련이 / 문신짤 / 오빠 / 원샷 / 최준홍 / 제라늄 / 준홍 / 스폰서 / 친오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

대표 사진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상근이도 좋은시간 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암호닉분들은 바로바로 말씀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물파스요!1등이라니!!!우와우와/대현/요즘 해야할과제가 너무많아서 잠도제대로 못자고 그래서 매우피곤한상태라서 눈만감으면 졸고 그러다가 일다끝나서 푹자고있는데 대현이가 몰래들어와가지고 일명도둑뽀뽀할라고하다가 들키는 씽크빅없는 상황이죠/동갑/..(눈을뜨긴떴는데 상황파악안됨)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우와 1등!! 암호닉 1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눈에 띄게 움찔하더니 급히 얼굴 떼면서) 어, 음, (침묵이 어색한지 헛기침하고) ...너 자는거 되게 웃겨서 관찰했던거 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미친놈(욕한번하고 벽쪽바라보며 다시잘준비)더 잘거니까 나가(손으로 휘휘저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여자애가 입 험한 거 봐라- (아쉬운듯 입맛 다시다가) 안나가고 여기서 니 방 어지럽힐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죽을래?(짜증이묻어남)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반응에 한숨쉬고서 방문 닫고 나가며 중얼중얼) 아 진짜 타이밍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금세곯아떨어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얼마안가 다시 문을 슬쩍 열더니 조용히 방에 들어와 네 머리맡에 걸터앉은채 아무 말 없이 내려다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새근새근잘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널 바라보다 픽 웃곤 조심스레 머리칼을 정리해주며) 너는 참 눈치도 없고- 타이밍도 못맞추고- 잘하는게 뭐냐 둔팅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자니까말없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네 손을 잡아보다 이내 허리 숙여 조용히 네 볼에 입맞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으음..(몸뒤척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래도 안 깨. (알게모르게 감탄하며) 오늘은 눈치없어도 용서해준다. 덕분에 뽀뽀했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눈ㅋ뜸ㅋ)뭐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놀라서 커다래진 눈으로) ..뭐야 너 안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2
누가 계속쳐다보고 그러는데 어떻게자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고 자포자기한듯) 그 누가 이야기한것도 들었겠네 그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9
그렇지 내가왜둔탱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럼 둔탱이 보고 둔탱이라고 하지 능구렁이라고 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2
능구렁이는 너겠지!!자는사람한테 함부로 그렇게 입술들이밀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 그건 좋아하니까 그렇지!! 몇개월간 짝사랑만 해봐라 그렇게 안되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5
소오름돋는다 나이제문잠그고자야겠네(장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야, 이... (얼굴 빨개져서)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까진 아니거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0
혹시아나 니가 막 내자고있는데 이상한..(장난끼폭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손에 쥐어진 인형 네게 던지며) 넌 생각하는게 그런거밖에 없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7
어?어떻게알았어(인형받고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얼빠진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인형 보곤 씩 웃으며) 내가 줬던거네 저거. 아직도 잘 간수하고 있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4
어 토끼라서귀엽잖아 잘간수해야지(인형을끌어안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대현 / 대현이가 밥늦게 흥얼거리면서 걸어오는데 대문앞에 내가 술에 취해 들어가지도 않고 고개 숙여서 앉아 있는거야 첨엔 깜짝 놀랬다가 나인줄 알고 옆에 다가오니까 술냄새가 쩔어 . 내가 술먹은 이유는 어떤 선배가 날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고 하니까(그사람은 대현이) 이 변태가 나랑 잤느니 어쨋느니 허언증 작렬하면서 날두고 음담패설을 하고 돌아다닌거야 그것땜에 속상해서 술먹은거/ 밥이연상 / (고개숙인채) 진짜..아..미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2등! 오늘이는 늘 만나요 헣ㅎㅎㅎ 암호닉 2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톡붙박이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귀에 이어폰 꽂고서 노래 흥얼거리며 걸어오다 집앞 누군지모를 인영에 움찔하곤) ...저, 저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술주정하며 갑자기 큰소리로) 저리 썩 꺼져- 내가 가만두나봐라 미친 새..ㄲ..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너인걸 확인하곤 눈 커져서 가까이 다가가며) 야, 반찮, 너 왜이래. (움찔하더니 코 막고서) ...술마셨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게슴츠레한 눈으로 한참을 올려보다가 대현인가 알고는) 어? 오빠다 오빠 내가 좋아하는 우리 오빠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괜히 얼굴 붉어진것 티 안내려고) 좋아하긴 무슨... 너 왜 술마셨어, 술마시는거 싫어한다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헛손질하며 옆에 계단 툭툭 두드리며) 여기 좀 앉아봐요 오빠 글쎄..어떤 미친 쌰ㅇ 그지같은 새끼가 엉엉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옆에 앉아서 네 이야길 듣다 인상 찌푸리곤 입술 툭툭 치며) 요 입을 확 그냥, 욕하지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살짝 삐진표정짓다가) 걔는 욕먹어도 싸요 맘같아선 그냥..우리과선배중에 **라고 있거든요 그 선배가 글쎄 나랑 잤느니 내가슴이 어떻느니 스킬은 어땟느니 하면서 차마 입에도 못담는 말을..아오 화나 진짜 그 변태새끼 언젠간 내가 죽일거야 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표정 굳어서) ...무슨소리야 그게,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아듣게 말해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그러니까..그선배가 날 좋아한다고 했어요 근데 당연히 전..좋아 (얼굴 붉어지다가 멈추고 말돌리며) 암튼 음흠..제가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거짓말로 소문을 냈잖아요 나랑 잤는데 내가 어떻게 했다 이러면서 무슨 내가 에로배우도 아니고 진짜 그 미친새끼 학교에 소문이 다돌아서 이제학교 가기도 싫어요 나 어떻게 해요 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다시 얼굴을 파묻은 널 바라보다 분노에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토닥이면서) ...괘, 괜찮아. 곧 사그라들겠지 뭐. 그런새낀 그냥 무시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금방이라도 울거같은 얼굴로 대현이 바라보면서) 정말 그렇겠죠 오빠? 그 새끼 미친놈인거 알사람은 아니까 괜찮겠죠? 그래도 오빠가 옆에서 내말 들어주니까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머리칼 정리해주면서) ...뭐 그렇담 다행이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0
(대현이한텐 살짝 웃어보이다가 어전히 가시지 않는 걱정스런 얼굴로 다시 고개 돌리며) 근데 오빠 안들어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나? 나도 들어가야지, (일어나서 툭툭 털어내며 네게 시선을 돌리며) 너도 일어나야지, 집에 안들어가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1
먼저들어가요 전 한잔 더하고 들어갈꺼예요 이대로는 못잘거같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곤 널 일으켜주며) 그럼 같이 먹어. 혼자 먹다가 무슨 변을 당하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술김에 대현이한테 안기며) 그럼 술먹지말고 나랑 좀 있어주면 안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움찔하더니 어색하게 네 어깨 위에 손을 올려놓으며) ...갑자기 또 왜이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팔 천천히 빼내며) 아니예요, 그냥 내 욕심인가봐..하- 왜 사람맘은 항상 어긋날까요 내가 좋아하면 그사람도 상대방을 좋아하면 좋을텐데..짝사랑은 진짜 너무 힘든거 같애(라며 횡설수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다시 옆에 앉아 네 이야길 듣다가) 그렇지, 짝사랑 참 힘들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그런말하는 대현이 빤히보다가) 오빠도 짝사랑 같은거 해봤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갤 끄덕이곤 실없이 웃으며) 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그말에 표정 굳어졌다 피식 웃으며) 역시..좋아하는 사람 있었구나..아-고백하지 않을 잘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눈치 못채고서) ...근데 그 상대가 엄청 눈치없어서 고백할 엄두도 안난다 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그런소리까 내가 들어야하냐는 듯이 삐죽대면서) 상대가 딴사람 좋아해서 고백 못하는거 보단 낫잖아요 눈치 없음 눈치채게하면 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곤 푸슬 웃으며) 근데 그사람은 또 다른사람 좋아한다는데 뭐. / 이제보니 둘다 둔팅이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뭐야, 그럼 그여자 좋아하지마요 왜 가까이 여자 많잖아요 다른 사람 좋아하는 여자말고 가까이 있는 (눈 마주쳐서 눈빛 보내며) 그런 사람 찾으면 되지 / 둔팅이들 연애는 어떻게 할까 걱정된다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너와 눈 맞추더니 살짝 웃으며) 꼭 다 아는사람처럼 말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살짝 고민하다 울상지으며) ....그러니까 그런여자 말고 나..나는 안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움찔하더니 다시 천천히 고개 들어 놀란 눈으로 널 바라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힘쨔/친구들이랑 논다고 힘쨔보고 옷 뭐입을까 골라달라는데 다 짧은거 아님 치마일때/동갑/(옷 하나씩 꺼내면서) 뭐입을까? 니가 한번 봐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선착 1 ! 수정해주세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침대에 걸터앉아 무심한 표정으로) 다른 건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다른거? 이런거? (밝은 계열 치마 꺼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인상 찌푸리고) 저게 치마야 천쪼가리야, 다른거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천쪼가리는 무슨, 그렇게 짧지도 않구만 (핫팬츠 보여주면서) 여기에 스타킹 신는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표정 구기며) 남자들이 무슨 생각 하는줄은 알고 그런거 입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힘찬이 빤히 쳐다보면서) 왜 넌 무슨생각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무어라 하려다 얼굴 빨개져선 고개 저으며) ...암튼! 보기 안좋아 그건 넣어둬라 그냥.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핫팬츠 제자리에 넣고는 다른 치마 꺼내면서) 그럼 그냥 이거 입어야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야, 다른거 없어? 다들 짧디짧아서 남자들이 환장하게 생겼네. 어디 남자 꼬시러가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여자들끼리 놀거거든? 그리고 막상 입으면 짧지도않다? 보여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픽 흘려웃더니 고개 끄덕이며) 뭐 보여주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기다려라 (화장실가서 타이트한티랑 치마입고는) 이정도면 적당한거 아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얼굴 붉히다 이내 표정 굳히면서) 안적당해, 너무 몸매 훤히 드러나니까 딴거 입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이것보다 더 심한것도 있는데? (옷꺼내보이면서) 이거 짱 짧은거 봐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이내 네 손에서 그 옷을 뺏어가며) 이건 압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니가 치마 압수해서 뭐할려고, 그리고 그런치마 그거 하나만 있을거같아? 메롱-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손 내밀며) 그럼 그것들도 다 압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아 왜- 안돼 안돼, 싫어 (힘찬이째려보면서) 여자는 치마가 생명인거 모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치마가 꼭 미니스커트여야 하는 법도 없잖아, (재촉하듯) 얼른 줘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4
아, 안돼 진짜 안돼 클럽에서는 미니스커트가 최고로 생명이다? 어? 나 뭐랬지? (클럽얘기에당황함)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표정 단박에 굳고) 뭐? 클럽? 크을러업?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1
아니 클럽에선 이런거 입은 여자들 많다고… (힘찬이 눈치보다가) 수습은 안되네… (눈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웃음 바라보다 이내 고개 젓고) 그런식으로 눈웃음치면서 넘어가려고? 이젠 안넘어갈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아 왜- 사람이 클럽도 가고 그래야 즐겁지, 나도 성인인데 그렇지않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응, 그렇지 않아. 어디서 다른남자 체취를 묻혀오려고. 그런데 가서 놀거면 가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클럽가면 뭐 다 남자랑 노는줄알아? 난 바른여자라서 친구들끼리만 놀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안지고 바락바락) 그럼 짧은치마 입고가지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힘찬이노려보다가 인상풀고 웃으면서) 그래 짧은치마 안입을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제야 안심인듯 한숨 폭 쉬고)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너한테 간섭... (멈칫하더니 고개 끄덕거리며) 해야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너 간섭하면 치마 입는다? (힘찬이 손에 압수치마 가르키면서) 이거 입을꺼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손 뒤로 숨긴채로) 안되지, 얘는 우리 뽀삐 옷으로나 만들어야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아, 안돼지 그건! 비싼건데 그거… (힘찬이 보다가 한숨쉬고는 작게) 치마 말고, 몸매 드러나는 옷 사야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이구? (픽 흘려웃으며 약올리듯) 니 뱃살때문에 소화하기 힘들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웃기고있네, (딱붙는 티랑 치마입은채로 힘찬이한테 들이대면서) 지금 내가 뱃살이 있냐? 없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배 간지럽히듯 콕콕 찌르면서) 그래도 넌 뭔가 빠져보여서 입으면 별로란말야. (당연한것 말하듯 자연스레) 나 말곤 그런 너 좋아해줄 남자 드물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웃기지마, 내가 번호 얼마나 많이 따여봤는데… 어? 너 말고? 너 나 좋아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의연한 표정으로 고개 끄덕이며) 그럼 아니야? 이제 알았냐 바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당황하다가 힘찬이 시선 못마주치고) 모를수도있는거지, 고백도 안했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감탄한듯 박수치면서) 니 눈치에 박수를 보낸다, 정말. 그렇게 어설프게 아닌척을 했는데 너만 모르더라 바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7
나 좋다는거 못들은걸로 해야겠다, 여태까지 있던일 다 없던일 (힘찬이한테 메롱함)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이거이거, 말하는것 좀 봐. (뒷목 당겨 얼굴 가까이 하고서 살짝 웃고) 여태까지 있던 일, 죄다 내 진심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6
(힘찬이 얼굴 가까워져서 당황해서 시선 계속피하면서) ㅇ,알았으니까 떨어져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풋 웃곤 귀엽다는듯 머리칼을 흐트러뜨리며 숙였던 허리 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3
(거울보면서 머리 정리하면서) 근데 언제부터 나 좋아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침대에 걸터앉아 이것저것 만지며 무덤덤하게) 몰라, 그냥 어느 순간부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1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는 힘찬이 보다가, 힘찬이랑 눈 마주치자마자 눈 휘어지게 웃으며) 나도 좋아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널 바라보다 천천히 다가가 얼굴 당겨 조심스레 입맞추고) ...그래, 이거. 이 웃음. 여기서 반했지 아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9
원래 남자들은 여자들 눈웃음에 반한대 (말하고 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다시한번 입맞추고서) 남들한테는 이렇게 웃어주기 있기 없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4
없기- (또 웃어주다가 이번엔 내가 입맞추고는) 계속 뽀뽀하기 있기 없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있기, 무조건 있기. (무차별적인 뽀뽀세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9
어휴 여태동안 뽀뽀 못해서 어떻게 살았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참으면서 살다가 오늘 몰아서 한대. (개구지게 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제라늄_대현_1년동안 하숙을 하면서 대현이와는 어느정도 말도 섞고 썸 비스무리한걸 탔는데 아직까지 내가 대현이에 대한 확실한 마음이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넘긴상태. 신학기가 되면서 나는 조금더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기위해 짐을 옮기려고 하는데 내가 대현이한테 말도 없이 집을 옮기는거였어, 이사가기 일주일 전 짐을 하나하나씩 정리하는데 시끄러운 소리에 대현이가 와서 뭐하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이제 짐빼고 새집으로 갈것같다고 말하자 대현이가 붙잡는거..! // (끙끙대며 짐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휴, 그래도 1년살았다고 짐이 꽤 많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안녕언니야♥ / (문에 기대서서 네가 하는걸 빤히 바라보다) 뭐하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앙녕앙녕! // (갑자기 들려온 대현이 목소리에 움찔하더니) 깜짝이야, ..짐싸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눈썹 한번 꿈틀이다가) 짐? 짐을 왜 싸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상자에 물건을 하나씩 담으며) 왜싸긴, 여기 계약 1년밖에 안했으니깐 이제 나가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나간다는 말에 한참간 아무 말 없이 널 응시하다가) ...재계약할 생각 없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재계약? (짐싸던걸 멈추고 대현이를 쳐다보고서) 여기 학교랑 좀 먼것 같아서 가까운데로 옮기려는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무래도 못마땅한듯 팔짱 끼고서) 근데 왜, 왜 아무 말도없이 갑자기 가려는건데? 언제가길래 벌써 짐정리를 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갑자긴가.. 내가 집나가는거 너한테 말해야하는거야? 나가는건 일주일뒤인데 더빨리나갈수도있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당연히 말해야지, (무어라 말하려다 다시 참더니) ...1년간 그래도 부대끼면서 산 사람인데. (한숨쉬고) 일주일? 일주일 안에 나간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고개를 끄덕이며) 응. 전주인이 일찍 나가면 나도 일찍 가는거긴한데 대충 일주일로생각하고있어. 말안해서 기분나빴다면 미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다시한번 한숨 쉬곤 네 방에 있는 조그만 의자에 앉아서) ...그럼 이제 여긴 영영 안오는거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마저 짐정리를 하면서) 뭐. 이제 안사니깐 올일이 없겠지? 야. 거기 앉지 말고 좀 ㄷ도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네 뒷말은 무시한채로 그 말에 더 착잡해져선) 나랑 만날 일도, 이제 없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너랑? 번호아니깐 가끔 연락해서 만나면 되지- (대현이 표정을 살피고선) 왜, 아쉬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애써 담담하게) 어, 아쉽다. 아쉬워 죽을것같으니까 나중에 만나서 술 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칫, 너가 좀 사줘봐라. 맨날 자잘하게 다 얻어먹어놓고선.. (대충 상자를 밀어넣고) 오늘은 여기까지해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느정도 정리된 방안이 휑해보여서) ...진짜로 가나보네, 액자도 책들도 다 정리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그럼 진짜로 가지. 가짜로 갈까, (뒤로 축 늘어진듯 눕더니 고개를 살짝 들어 대현이를 보고) ..오늘 술마시러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에 잠시 널 바라보다 씩 웃고서) 니가 사는거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3
으유, (졌다는 표정으로 일어나 자켓을 걸치고서) 알았으니깐 나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좋다고 방실 웃다가 이내 쓴 미소는 지우지 못한채로 널 따라나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0
(시끄러운 음악이 들려오는 술집으로 들어가 잔을 주고 젓가락을 놓아주는) 내가 사는거니깐 내가 주는대로 다 먹는거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너와 잔을 번갈아 바라보다 천천히 고갤 끄덕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술이나오자 바로 잔을 채워주고 나는 직접 따라서 원샷을 하고서) 뭐해, 안마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 어. (가득 채워진 술잔을 한번에 비우고서) 아, 뭐야. 이거 독하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이왕 사주는거 비싼술 사줬더니..싫어? 싫음 나가고. (고개를 까닥이며 대현이를 장난스럽게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픽 흘려웃고) 내가 마시고 만다, 진짜. (다시한번 입에 털어넣곤 인상 찌푸리며) 나 술 쎈데, 금방 안취할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어쭈, 자신감 좀 쩌는데? 얘가 나랑 술을 안마셔봐서 모르네.. (계속 마시다가 취기가 올라와 몸을 흔들거리는 대현이를 보고) 칫, 쎄기는 개뿔.. 야. 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일어서는 네 손목을 잡아 다시 앉히고) ...아직 갈 때 안됐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엄맛..! (힘에 딸려 앉아서 대현이를 보며) 뭐야- 너 마실만큼 마셨어.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풀린 눈으로 널 바라보다 이내 다시 고갤 떨구며) ...안가면 안되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어? (대현이 옆자리로 자리를 옮겨서 얼굴을 가까이하고) 지금 집에가기싫어? 나가서 좀 돌아다녔다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거 말고-... (한숨 폭 쉬면서) 이사... 안가면 안되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0
이사? 어.. 이미 계약 했는데 어떻게 안가.. 말안한건 미안해.. 난 너가 당연히 알고 있을줄 알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1년동안 투닥거리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이젠 내 마음에 솔직해져서, 이젠 좀 말할 수 있을까 했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는 게 어딨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뭐야. 나는 니가 그냥 아무 감정 없는줄알고 정리했..아니, 그거 진심이야..? 술김에하는말아니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고서) 취중진담이다- 취중진담. (고개 들어 너와 눈 맞추곤 웃으며) 진담이야 바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살짝 당황한듯 고개를 살짝 뒤로 빼더니 손을올려 대현이 가슴에 대보는) ..되게 빨리 뛰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얘도 반응하나보지, 너한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5
(시끄러운 술집이 맘에 안드는지 대현이를 부축하고 일어나는) 일단 일어나, 나가서 얘기하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더이상 군소리 없이 네게 기대 천천히 걸어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5
(자연스럽게 대현이손을 잡고 자주가던 집앞 놀이터로 향해 그네에 앉는) 정신은 좀 깨는것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옆 그네에 앉아서 가볍게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정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2
(고개를 숙이고 그네를 앞뒤로 까닥이면서) ..가지 말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푸슬 웃음 흘리고) 계약까지 했다며. 고작 나 하나땜에 이러는거면 그냥... 무시해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호호호ㅗ호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암호닉 있으세요? 선착 2~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암호닉아닌데...선착 안든줄알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헤헤 참여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대현/어렸을때부터 친한 남사친있는데 걔가 놀러와서 하룻밤 지내다 갔을때 남사친가고 폭풍질투/연상/(남사친 마중해주고 다시 들어와서 침대에 뒹굴뒹굴 거리면서 남사친이랑 톡함)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노크 없이 문 열고 들어와서) 야, 반찮.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톡내용이 웃겨서 웃으며) 왜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얼씨구? (픽 흘려웃으며) 뭐가 그렇게 좋냐 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그냥 다 좋은데… (머리 긁적이다가)근데 왜 들어왔어요 제방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아, 하더니 다시 표정 굳은채로) 아까 걘 누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아, 영재요? 어렸을때부터 친한애에요 되게 멋있지않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넌 다 큰 남자애랑 단둘이 같은방에서 자고싶냐? 오늘 아침에 마주치고 얼마나 식겁했는 줄 알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영재는 괜찮아요, 어짜피 볼꺼 안볼꺼 다 본 사이인데 어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인상 찌푸리고) 그래도 내가 불편... (헛기침하고) ...아니,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불편할거라곤 생각 안했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아 거의 방에서만 있을거라서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머리긁적이다가 대현이 눈치보면서) 죄송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고) 앞으론 걔 우리집에 데려오지마. 그렇다고 나가서 걔랑 또 놀다 단둘이 잘 생각은 더더욱 하지 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집에는 안데려올건데, 아… 다음주에 이미 약속 잡아서, 집 안들어올텐데… (대현이 눈치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눈썹 꿈틀하더니 포기하겠다는 듯 한숨쉬곤 문 닫고 나가버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나가는 대현이 보고는) 내가 뭐 잘못했나..? (중얼거리곤 다시 톡함)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밤늦게까지 술마시다 취해서 네게 전화검) 여보세요?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8
(전화와서 뭐야하고 받았는데 술마셔서 당황함) 대현오빠? 오빠 술마셨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술에취해 꼬인 발음으로) 어- 나 쪼끔 마셨어, 쪼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아, 조금이 아닌데…, 어디에요? 집에 언제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여기... 여기 집앞에 있는 바! 헤, 나 좀 이따가 들어갈게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전화끊고는 옷걸치고 집앞으로 내려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느정도 술에 취한상태로 혼자 처량하게 술마시는중)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바에들어가자마자 대현이 발견하고는 아무말없이 대현이 옆에앉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너의 등장에 푸슬 웃고는) 어, 찮이다 찮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대현이 보고 웃어주면서) 왜이렇게 많이 마셨어요, 취했네 취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전에 없던 미소 보여주면서) 헤, 나 진짜 얼마 안마셨다니까? 근데 찮이 나 여깄는줄 어떻게 알았어, 찮이도 나 좋아하는구나? 으흥흥.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웃는거 보고 당황하다가 좋아한다는말에) 네? 오빠가 집앞 근처에 있다고 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 (고개 끄덕이면서) 아, 맞다, 그랬었지 참. 미안. 내가 많이 취했나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대현이 보다가, 대현이 손 조심스레 잡고는) 오빠 이제 집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울상짓곤 고개 저으며) 아직 가기 싫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대현이 손 만지작거리면서 다독이며) 왜 집에 가기 싫은데요? 가야죠, 오빠 집인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대답 않다가 갑자기) ...나는 너 좋아하는데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네? 저를요? (당황해서 대현이 손 조심히 놓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근데 짜증난거야, 그 영잰지 엿잰지 하는 놈이랑 아무리 친구라도... (한숨쉬면서) 그냥 그렇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영재는 남자로도 생각 안하는데…(대현이 머리 정리해주면서) 오빠는 남자로 생각 할,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고개 들어 널 바라보며) ...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0
(눈 빤히 마주치고 휘어지게 웃고는)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도 오빠 좋아하는거같기도 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얼떨떨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씩 웃으며) 그 말, 무르면 안될텐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7
(대현이 빤히 쳐다보며) 무르면 어떻게 되는데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기습적으로 가까이 다가가 뽀뽀하려다 이내 멈칫하곤 떨어지며) 술냄새 나니까 이건 패스, 음... 무르면 어떻게 해주리? (장난스레 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6
어떻게 해달라는건 아니고… (대현이 눈치보다가 내가 뽀뽀하고는) 술냄새나도 오빠니까 좋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멍하니 눈 끔뻑이다 이내 배시시 웃곤 널 껴안으며) 이러니까 내가 안이뻐하고 배기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5
(대현이 허리 꽉 안으면서) 이제 집가요, 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네 어깨를 꼭 감싸안은채로) 그래, 가자. 엄마가 보면 놀라시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1
아줌마, 나 짱 좋아하는데 오빠보다 나 더 좋아하는거 같던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면서 의연하게) 응, 그러니까 니가 며느리가 된다면 좋아하시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6
아직 며느리까지는… (대현이 눈치보고는) 결혼도 안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픽 흘려웃곤 고개 끄덕이며) 알아, 그냥 해본 소리니까 너무 신경쓸 필요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선착 3!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ㄴ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안돼.... 이런 썩을 모티.. 내가 여기참여하려고 데이터까지 켰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세상에. 참여하실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어휴 ㅠㅠㅠㅠㅠㅠ 정말요? 진짜죠?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 ㅠㅠㅠㅠㅠ 감사하고 사랑해요 / 준홍이, 이제 온지 꽤 오래되어가는데. 티격티격대는 준홍이가 이제는 아무렇지도 안음... 근데 내가 막 요즘 실실실 대고 웃고다니고 하루종일 폰만지고 괴롭혀도 반응 없으니까 당황시럽고 남자친구 생긴것 같으니까 내가 오늘도 늦게오니까 엄청 화를 내고. 나는 왜그래!!!! 이러다가 고백하고 행쇼하는걸로 / 준홍이가 연하/ ( 베시시 웃으면서 현관문 열고 들어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헤, 아니에요!! / (소파에서 뚱한 표정으로 기다리다 문 여는 소리에 급히 걸어나가면서) 뭐에요, 지금이 몇신데 이제 들어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아, 그냥 일이있어서 늦었어. ( 노래 흥얼흥얼 거리며 방 안으로 들어가는 )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급히 따라가서 어깨 잡아 돌려세우며) 뭐하다 이제왔냐구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 밝게 웃으면서 ) 일이 있었어. 준홍아, 이것좀 놔봐. 나 방안으로 들어가야 돼 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트레이닝복 바지 주머니에 손 꽂은채로 삐딱하게) 뭐 기분좋은 일이라도 있었나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뭐.., 없진 않았지! ( 준홍이 훑어보더니 ) 너는 학생이 이게뭐냐? 양아치야? 손 빼! 보기안좋게, 씁.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네 말은 무시한채로 비틀리게 웃고서) 남자친구가 뭐, 백이라도 사줬어요? 아주 그냥 입이 좋아서 찢어지려고 하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뭐? 뭔 말을 그따구로 하냐? ( 인상 찌푸리고 ) 백이라도 사줬으면 내 손에 쇼핑백이 있겠지 멍청아, 남자친구 없어서 서러워 죽겠는데 웬 이상한소리만 하고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살짝 표정 풀어져서) ...남자친구랑 있다가 온 거 아녔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내 얼굴이 남자친구 생길 얼굴이냐? ( 꿍시렁 대면서 )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럼 왜그랬어요, 왜 요즘들어 자꾸 실실대면서 웃고 맨날 폰만 붙잡고 앉아있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내맘대로 웃는것도 안돼 ?, 웃고다니면 예뻐진다잖아. 그래서 웃고다녔건만 얼굴 근육이 뭉쳤어. 그리고 요즘 재밌는게임 찾아서 폰들고 게임하는거다. 됐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멍하니 널 바라보다 이내 피식피식 웃고) 아, 뭐야 그런거였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근데 그런거에 니가 왜 간섭해 이자식아!!!!! 아오, 갑자기 짜증이 막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담담하게) 그거야 내가 누나 좋아하니까 그렇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5
아니 뭬야? ( 굳어선 멍하니 준홍이만 쳐다봄 )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빙긋 웃어주며) 왜요, 못믿겠어? 내가 누나 좋아한다니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우와 쓴이인기많다!준홍이왔어/준홍/아침에 집에서 티비보고있는데 준홍이가 옆에와서 뭐하냐고 묻는것부터 가자! 아 준홍이는고딩!/연하/ (티비만보고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냉장고에서 물 꺼내 마시다 널 흘긋 바라보더니 이내 조용히 옆에 와서) 누나 뭐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뭐하긴 티비보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TV바라보다 다시 시선 돌려 널 바라보며) 저게 재밌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안재밌는데 이거라도 안보면 할게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무덤덤하게) 그럼 나랑 놀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뭐하고 놀고싶은데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널 흘긋 보더니 다시 TV로 시선을 돌리며) 아니 뭐, 딱히 하고싶은건 없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뭐야 (쿠션을 껴안으면서)최준홍 나 가지고 놀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씩 웃더니 네 뒤로 와서 네 머리를 갖고 이리저리 모양 만들며) 오, 누나 머릿결 좋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눈썹꿈틀거리다가 돌아앉아서 준홍이 이하밀면서)누나머리가지고 뭐하냐 임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낮게 소리내어 웃으면서) 왜요, 난 여자 머리 만져본적 없어서 그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그렇다고 누나머리를 만지냐 (준홍이 머리쓰다듬음)나도 남자머리만진적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크게 움찔하더니 하얀 얼굴 붉게 물들이며 멀찍이 떨어져서) ...머... 머리 만지지 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멀리가는 준홍이보고 쇼파에 누워서 준홍이 다리베고)너 얼굴 되게빨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놀라서 눈 커지더니 시선 돌리며) 뭐야, 얼른 내려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머리 부비면서)아 왜 편한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귀 끝까지 물들이면서) 아, 난 안편해요. 얼른 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입술삐죽이고 더 부비며)싫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 진짜... (급히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면서) 자꾸 그러면 나 힘들어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일어난 준홍이올려다보면서)지가 먼저 했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빨개진 귀를 가리면서) ...암튼! 앞으론 누나랑 안놀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입술삐죽이다가 찡그리고 준홍이쳐다보고)놀지마라(말끝내고 2층으로올라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혹시라도 니가 삐진건가 싶어서 네가 좋아하는 과자며 음료수며 죄다 사놓은 후에 봉지째로 네 방문 앞에 가져다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약속 나가려고 꾸미고 나오는데 방문앞에 있는과자랑 음료수보고웃다가 준홍이방으로뛰어가서 두드리며)최준홍!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낮잠자다 깬건지 부스스한 몰골로 나오다 네 모습에 눈 동그래져서) ...누나 어디 나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고개끄덕이다가 정신차리고 과자봉지들고 해맑게웃으며)그게아니라 이거 뭐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민망한듯 볼 긁적이면서) 아니 뭐... 그냥 누나가 좋아하는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장난스럽게씩웃고)왜사왔어 갑자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냥... 누나가 나 진짜로 안놀아줄까봐서. (살짝 웃고) 뇌물이죠 아무래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웃으면서 준홍이껴안고)뇌물마음에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흠칫 놀라더니 조심스레 떼어내면서) 자꾸 이럴수록 나 점점 대담해질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뭐가?(아무것도모른다는듯 준홍이올려다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뒷목 당겨 얼굴 가까이 하면서) 자꾸 마음만 커져서, 나중엔 터지는바람에 누나 놀랄수도 있단 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놀라서 눈커진째로벙쳐서)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너에게만 들리게 조용히) 펑, 터져버렸네. (살짝 웃고서) 내가 누나 많이 좋아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어...?(떨어져서 준홍이 올려다보며)나잘못들은거 아니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잠시 쓰게 웃고) 나 이제 2년만 있으면 앞자리 바뀌어요. (간절한 표정으로) 그러니까... 그러니까 누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6
(웃으면서 머리쓰다듬어주며)알겠어 기다릴게 정식으로 고백할때까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제야 안심인듯 배시시 웃으며 한숨쉬더니 얼떨떨한 표정으로) ...아, 말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9
(엉덩이 톡톡두드려주고)수고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민망한듯 얼굴 붉히면서) 내가 이 말 하려고 지난 몇개월동안 얼마나 끙끙 앓았는지 누난 몰라요! 근데 말하고 나니까 너무 별거 아니네, 허탈할정도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4
진작말하지 바보같기는(웃으면서준홍이보다가 볼에뽀뽀해주고 떨어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순간 표정굳어서 널 바라보다 이내 얼마 안가 다시 해맑게 웃으며) ...헤, 좋다 이것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2
(웃으면서 머리쓰다듬어주고 음료수하나꺼내들고마시면서 )잘먹을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더니 네 옷차림을 살피다가) 어디가는데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8
친구만나러 왜?같이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니, 괜찮아요- 누나들 노는데 낄순 없죠 (웃어보이다가 떠보듯) 대신에... 남자도 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5
응 누나들이아니라 형아들이야(웃어보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걱정스레 바라보다가) 그럼 나 따라갈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1
(웃으면서보다가)그럼 얼른 씻고 멋있게 입어 멋있는 형아들되게많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치, 그래도 나보단 아닐걸요. 나 옷 잘입어. (자랑스레 말하긴 했는데 정작 옷장을 열어보니 한숨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5
(준홍이가 안나오자 준홍이방으로들어와서)뭐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최준홍와더요,에헤 그럴리없어요! 전떠나가지않습니다 [용국 / 학교친구들이 하도집구경하고싶어서 아주머니허락받고 몇명만데려왔는데 그게 거의남자인거야,그래서 용국이가 폭풍질투하면서 괜히자기도할수있는일 나한테시키고 난그게속상해서 찔끔찔끔울려고할때고백하고 히히 / 연상 / (친구들데리고들어오다가마주쳐서) 안녕하세요,오빠 ]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서오세요! 아까 글잡 작가세이 카테고리에 ☞☜쓰니 아이디가 삭제됐다 그래서 순간 최준홍찌인줄 알고 겁나 놀랐어요...어헣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럼요 떠나가면 앙대여 내가 다리에 매달려 놓아주지 않을테요 / (고개 끄덕이다 네 어깨너머의 친구들을 바라보곤 살짝 표정 굳으며 턱짓으로 친구들을 가리키면서) 쟤넨 뭐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어머,그러면 못가겠다… 원래떠나갈 생각도없었어요 히히 // 아,친구들이요 아줌마가 허락해주셔서 잠깐놀다갈건데… (굳은표정때문에 눈치보다가) 조용히놀다갈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못가게 잡아둬야지♥ / 어머니가 허락하셨다고?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익숙치 않은지 낮게 한숨쉬고) 진짜 조용히 놀아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 // (떠드는 대현이옆구리 살짝찔렀다가 오히려 머리콩 맞고) 아으,조용히좀해… ! 우리집아니라 크게떠들면 안된단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자기는 닳을까 아까워 보기도 힘든 널 편히 대하는 대현이에 눈썹 꿈틀이다가 이내 눈치주듯 소리내며 방문을 닫고 들어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괜히 시무룩해져서 대현이팔잡고 끌어서위로올라가며) … 내가조용히하라고했잖아,다너때문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방에서 되도않을 음악 작업한답시고 음향기기 붙들고 앉아있다가 시끄러운 윗층에 인상 찌푸리더니 결국 널 찾아와 네 방문 앞에서) 찮아, 오늘 어머니 늦게들어오신댔는데, 저녁밥 좀 차려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투덜거리는대현이입손으로막고나와서) 아,네 알겠어요! 차려드릴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네 뒤를 따라가며 알게모르게 대현일 째리곤 식탁에 앉아서) 저앤 뭔데 사사건건 시비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아,친한친구에요 (눈치보다가냉장고에서반찬꺼내놓고) 여기요,근데다있고꺼내먹기만하면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냥 니가 차려줘, 이정도도 못해주냐- (서운한듯 바라보다 시끌시끌한 윗층을 바라보며) 쟤넨 뭐하길래 저렇게 시끄러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볼긁적이다가위에힐끔쳐다보다가) 어,조용히시키고올게요 잠깐만요,(궁시렁대며올라가다가문열자마자짧은비명소리내며넘어지고) 정대현,내려와..! 어딜올라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밥 먹던거 체한듯 컥컥대다 괜히 상상되는 장면에 인상 찌푸리곤 천천히 2층으로 올라오며) 무슨소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9
(낑낑거리며올라앉아서얼굴에생크림묻히려고하는대현이밀어내다가용국이한번보고) 아,그게 ... 시끄럽게해서죄송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대현이와 널 번갈아 바라보다 이내 기분이 상한듯 아무 말 없이 밑층으로 내려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5
(대현이밀어내고옷정리한뒤따라내려가며) 아,죄송해요 .. 뭐더필요한거있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괜한 심통에 딱딱하게) 설거지랑, 세탁기 좀 돌리고. 니 친구들좀 제발 조용히 시키고, 연애질은 나 없는데서 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연애아닌데 .. (시무룩해져서설거지하며) 그냥설거지끝내고보낼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곤 복잡한 마음에 그대로 방에 들어가 침대에 드러누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훌쩍이다가친구들다보내고세탁기돌리며) 많이..화났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느정도 조용해진 집안에 조용히 방 밖으로 나서며) ...찮아, 반찮, 어딨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에,(훌쩍거리는거멈추고세탁신에서나오며) 어,여깄어요ㅡ왜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진짜로 거기서 나오네... (아무생각없이 고개 돌리다 이내 이상했던지 멈칫하곤 네게 가까이 다가오며) ...울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에,아니요ㅡ(환하게웃어보이며) 안울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니긴 뭐가, 코랑 눈이 이렇게 발간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추워서그런가,(헤헤웃고코만지작거리며)안울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널 바라보다 눈치보듯) ...나때문이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괜히시무룩해서)아닌데ㅡ,진짜안울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잠시 아무 말 없이 널 응시하더니 문득) ...단순한 질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바닥만쳐다보다가시선마주치고) 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담담하게) 그 까맣고 어깨 좁은 애. 그애 별로 맘에 안들었어, 너 머리 쥐어박을때부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까맣고어깨좁은애..,아- 대현이요? (작게소리내어웃고) 나쁜애는아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난 너 닳을까 무서워서 보기도 아껴서 보는데 걘 너 함부로 대하는것같아서, 아니 그보다... 니 위에 올라탔을때도. (두서없이 주저리대며 제 마음 표현해보려 애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3
(무슨뜻인지몰라서인상쓰고낑낑거리며) 어,음.. 올라탄거는요..! 나쁜짓하려고그런게아닌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웃고 네 머리 투박하게 쓰다듬어주며) 알아, 나도. 나쁜의도도 아니고, 그애가 나쁜 애 아니란것도. 그냥, 그냥 다 너 좋아서 나오는 감정들이고 행동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4
(흘끗올려다보다가얼굴붉어져서) 어,음?큼 ...진심이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곤 시원스레 웃어주며) 그럼 언젠 내가 거짓말하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1
(수줍은듯고개숙이고웃다가) 저도..오빠좋아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머리 가볍게 헝크러뜨리며) 하여튼, 귀엽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8
어,음(귀붉어져서고개푹숙이고) ..부끄러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손 뻗어 귀 가려주며) 이제 알았는데, 너 귀만 빨개지는구나.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추운날엔 안아주고, 더울땐 부채질해주고, 너 귀 빨개졌을땐 내가 가려줄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3
아,(입오물거리면서올려다보고) ..놀리지마요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놀리는거 아니야, 고백하는거지. (헛기침하면서) ...더 멋있게 해주고싶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3
이미,충분히멋있는데 (살짝껴안고) 고마워요,고백해줘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색하게 등에 손 올리고서) ...어, 나도, 좋아해줘서 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0
(헛기침하며떨어져서) 어,음 민망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똑같이 귀 붉히면서) 어, 그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6
어색하기도하고,(떨어져서올려다보다가귀만지작거리고) 어ㅡ,빨개요 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늦,,,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페브리즈인데..되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죄송한데 페브리즈님은 암호닉에 안계세요..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나는묻지누군지 ! 문신짤랄 안녕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안녕♥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반가워 뿅뿅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에, 할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늦었.../온화한미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안늦었어!! 넌 강예니까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그럼 어이쿠 감사합니다 하고 받지뭐/힘찬 동갑/ 내가 집에서 올라와서 혼자사니까 너무 힘든거야 막 엄마도 보고싶고 그런데 전화해서 투정부리면 걱정할까봐 차마 전화는 하지도 못하고 혼자 술마시고 궁상떠는데 힘찬이네 아주머니가 나한테 뭐 갖다주라고 해서 들렸는데 내가 나오지도 않고 막그러는거야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두고나올라카는데 내가 막혼자울고있어서 달래주는데 내가 술주정하고 그러는거/ (술마시며) 흐어엉 엄마 보고싶어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잘받아랑 / (아무것도 모른 채로 방문 두드리며) 야, 안에 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굽신굽신/감사해용ㅋㅋㅋㅋㅋ/ (우느라 소리도못듣고) 흐엉ㅇ.. 엄마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오냐 (뿌듯한 미소) / 없나... (다시 두드리면서) 바안차안! 방에 있는거야 없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할아버지네/ (술병들고) 느아.. 나 엄마 보고싶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나는 여자니까 할머니야 (단호박) / (이내 열려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며) 야 사람이 있으면 대답을... (만취해있는 널 바라보곤 멈칫하며) 야 너 왜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됐어 늙은개 햌ㅋㅋㅋㅋㅋㅋㅋ/ (찬이 보고 오물거리다 일어나서 덥썩 안으며) 엄마아...어딨었어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헐. 늙은개라니. / (놀라서 얼굴 빨개지다 어깨 붙잡고 떼어내며) 얘 왜이래... (손에 쥐어진 술병에) 술마셨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장난이야 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Q듣고있쪙/ (눈휘둥그레지다가 손에 있던 술병놓치고 깨트리고) 으응.. 아니 안마셨어! 안마셨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좋다좋아 / (식겁하더니 유리조각을 급히 다른곳으로 쓸고서) 안마시긴 뭐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6
나도 왼손으로 약먹는ㄷ.../ (목끌어안고) 으응, 엄마 보고싶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약 하니까 생각난건데 진짜 맛없어 우웩 / (가만히 안겨있다가 조심스레 등 토닥이면서) ...엄마보고싶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ㅋㅋㅋㅋㅋㅋㅋㅋ나 옛날에ㅋㅋㅋㅋ원래 알약먹고 물마시잖아 나는 물입에넣고 알약먹었었는ㄷ 애들이 이상한표정으로봐서 고쳤어../(눈물꾹참고) 응, 엄마 보고싶었어.. 엄마. 엄마 흐으, 나 힘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엥 나도 물마시고 알약먹는ㄷ... / 뭐가 그렇게 힘들어, 뭐가 우리 찮일 힘들게 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그치!!!!!!그래야 약맛이안나는데ㅠㅠㅠㅠ애들이 자꾸 무시해 니가 애기냐고ㅠㅠㅠ어어아멓 서러워/ 몰라, 무서워.. 혼자 자는것도 무섭고 주변에 아무도 없는게 무섭고 집에 들어오면 나혼자야 무서워 혼자싫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지금 근데 입안에서 약맛이 느껴지고있어 으아응으양긍아 / 왜 혼자야. 아무도 없는거 아니잖아. 좋아하는 사람... (잠시 멈칫하다가) 찮이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능라ㅓㄴ아러ㅏ허아ㅓㅏ/ (옷자락 매만지며) 으응.. 없어 그런사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감기약따위가 그렇지뭐... /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있잖아, 바로 앞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ㅎ...하... 감기약ㅠㅠㅠㅠㅠㅠㅠㅠ옛날에 가ㅜ약먹었을때 진짜ㅠㅠㅠ울뻔/ (고개들어서 눈마주치며) 엄마가..? 엄마가 나 좋아해, 그거 당연한근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지금... 하....감기약땜에 졸려 죽겠어... 죽을것같아..ㅁ7ㅁ8 / (천천히 고개 젓곤 눈물 닦아주며) 엄마 말고- 힘찬이, 김힘찬이 좋아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너 죽으면 혼나/ (눈빤히보다가) 엄마 나 뽀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엥 왜 / (쭉 내미는 입술 톡톡 치면서) 이게 니 주사야? 이거이거 안되겠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내꺼라서/(찡찡) 엄마 나싫어? 으응..난엄마좋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머. / 나 엄마 아니야, 느이 어머니는 저기 지방에 계시잖아 찮아. 정신차려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왜/(발동동) 찬아 나뽀ㅃ오 뽀ㅃ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니야, ' ▽ '* 내가 너무 새삼스럽게 놀랐나. / (얼굴 양손으로 붙잡곤 짧게 뽀뽀하고 떨어지면서) 술냄새나서 더는 못해주겠다 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놀라긴 짜식/(찬이얼굴에 후하며) 후우- 냄새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헤헤헹. /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응, 술냄새 진해. 그러니까 뽀뽀 더이상은 못해줄것같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왜웃어 ㅋㅋㅋ/(고개도리도리) 왜에 해줘 응? 나랑자자 찬아 나혼자못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좋아서. 라고 하면 나 이상해보이려나... / (머리칼 정리해주면서) 혼자 못자면, 그럼 여태껏 얼마나 무서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내꺼같아보여♥/(가슴팍에얼굴기대고) 안잤어 친구불렀어! 친구불러서어...둘이안고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잌..☞☜ / (그 말에 놀란듯 눈 커져서) 친구? 친구 누구, 남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8
장난같아보영?ㅋㅋㅋㅋㅋㅋ부끄러운척/ (갸르릉대다가) 남자..남자? 남잔가..여잔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부끄러운척이 아니라 부끄러운거야! / (픽 웃더니) 뭐 그런걸로 기억 안나면 그다지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 그럼 앞으론 그 친구 부르지 마. 대신에 나 불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8
알았어알았어/ (올려보며) 챠니가 나랑 같이 잘거야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에 챠니래 귀여워... / (살짝 웃곤 고개 끄덕이며) 응, 앞으론 옆에 있어줄테니까 친구 부르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7
내 실제발음/ (손꼭잡고) 그라믄 챠니 오늘 나랑 자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어 귀엽다... / (바로 옆 유리조각이 거슬리는듯 살짝 웃곤 안아올리며) 오늘은 내방 가서 자자. 저거땜에 위험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4
나 말 엄청못햌ㅋㅋㅋㅋ 진짜 그래야야요? ㅇ러면서 모르겠능ㄷ..이러면서 발음이 이상해/ (목끌어안고 꺄르르웃으면서) 챤이랑 잔다! 신난다- 아빠다 아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말못병...빵형이 잘못했네 / 아빠 말고, (입에 다시한번 입맞추면서) 이건 아빠가 아니라 애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0
ㅋㅋㅋㅋㅋㅋ연ㅇ에서 업이가 말못하는거 봣어? 그거랑똑같아/ (얼굴 이리저리 쪾쪽대면서) 아빠아, 아빠? 남자친구, 남편 남편! 챠안이 남편 아내능 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귀다진짜 / (씩 웃고 고개 끄덕이며) 그래, 아내는 찮이 너. 시간 늦었어, 얼른 자자. 안피곤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7
근데 어법도 안맞앜ㅋㅋㅋㅋㅋㅋ맨날 끝으 ㄴ야요?야요?이러곸ㅋㅋㅋㅋ말은또 얼마나 버벅거리는지 어휴 빵형이잘못했다/ (눈깜빡깜빡하다가) 안졸려, 아ㅏ아앙ㅇ졸려 안졸려 진짜 약속! 약소?약소옥! 새끼손까락 도장꾺꾺 보옥사- 복사하려면 복사기가...으응..없능데 어떡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휴 빵형이 잘못했어 / (손바닥 교차시키면서) 자, 복사까지 끝. (귀여운듯 웃으면서) 이렇게 귀여우면 맨날 술먹여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2
이모든건 빵형탓이야 목소리로 날설래게하더니 비트박스로 흐흫ㅎ..ㅇㅅㅁ/ (손가락 빤히보다가 손으로 볼잡고 뽀뽀하면서) 보옥사 코팅! 이제에, 우리는 겨론해야댄다! 결혼이뭐냐면은, 그러니까..아아! 말하지마 나알아 알고이써 그러니까..어...말하지마! 잠시만.. 아능데..나 아능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 / (그런 네가 마냥 귀여워서 아빠미소 지은채로 지켜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8
그거 연습해서 애들한테 보여줘야징 ↖'3'↗/ (한참그러고있다가 고개번쩍들고)아! 그러니까아 어 음 둘이 혼인신고서를 가져와서어 일케 도장콕콕찍고서 우리엄마랑 챠니엄마ㅏㅎㄴ테 겨론하꼐요 하고 겨론해서 두리 평새엥사는거다! (푸스스웃고 찬이손잡고 머리 쓰다듬게하며) 잘해써요 찮이얼이닉..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등불이에여!오늘도늦은것같아또과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에구 괜찮아요! 답이 좀 늦어지긴 하겠지만... 하셔도 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자꾸이렇게감동주시면흡감덩ㅜㅠ/젤로/준홍이랑저는초등학교때친구였는데 준홍이가이사가고나서못만났었는데 하숙집이 알고보니준홍이네였던거에요!혼자올라와서빠듯ㅈ하게살아가니까이것저것알바하느라 늦게집들어오는데 준홍이는 여자애가 늦게들오고그러니까괜히걱정되서 집앞에나와있고 그러는거에요! 응칠에서인국처럼..♥/(알바하고지쳐서 걸어오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헤 뭘요... / (집앞에서 전화도 받지 않는 널 기다리며) 얘는 왜 안오고 난리래, 걱정되게 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발질질끄면서걷다 넘어짐)아! 아..아파(근데골모에서 수상해보이는남자나와 찮이걱정해주는척하며어깨잡음)괜찮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무것도 모른채로 한참 기다리다 니가 돌아오는 골목길쪽으로 들어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3
왜,왜이러세요?(무서워서 뿌리치려는데 안놔주며)다쳤는데..저희집가서치로하시죠?(끌고가려하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슥한 길로 들어서면서) 찮아- 반찮, 찮아- 너 어딨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2
(끌려가다 무서움에 무작정소리지르는데 준홍이찾음)준홍아!!최준홍!!!
(수상한사람놀라서 찮이잡아땡기며)조용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네 부름에 급히 뛰어가면서) 야! 반찮! 너 어딨어! 어디야 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최준홍!!!으..으아앙 준홍아..(안끌려가려하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건장한 남자 등장에 이내 도망가는 그들 바라보다 떨고있는 널 무작정 끌어안고) 그러니까 내가 늦게 다니지 말랬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으으아앙..(애처럼울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토닥여주면서) 그러니까 왜그랬어, 내가 진짜 얼마나 걱정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준홍이한테안겨서 숨고르는)고마워..나진짜너없었으면(또울먹이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눈가 쓸어주면서) 뚝, 이제 괜찮으니까 얼른 집에 가자.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준홍이팔꼭잡고집에걸어가며)..너어떻게알고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니가 나 불렀잖아, 니 목소리 듣고 달려왔지. (피식 웃고) 슈퍼맨처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긴장풀리는지 웃으며)고마워..진짜다행이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장난스레) 고마우면 소원 하나 들어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응?(고민하다웃으며)내목숨구해줬으니까 그래!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내 맘 고백할수 있게 해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나란히걷다멈취서쳐다보며)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받아달라고 강요는 안해, 그냥, 고백할 수 있게 해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준홍이마주보다 고개끄덕이며)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몸 틀어 너와 마주보며 살짝 웃곤) 나 너 좋아해. 초등학교때 첫사랑이기도 했고, 지금도 좋아해. 그땐 용기가 없어서 고백도 못하고 흐지부지 끝났는데, 지금은 말이라도 해보고 끝내자. 받아주라고, 생각해보라고 강요하지 않을게. 그냥... 그냥 내 마음만 알아줬음 해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4
(준홍이말듣다 살짝웃으며)내가..첫사랑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마도 그럴걸? 그때도 우리반에서 너빼곤 내가 너 좋아하는거 다 알았을거다 아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1
어..?(깜짝놀래서)지,진짜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래 바보야. (아프지 않게 이마 툭 치고) 졸업식날까지 고백 못했다고 친구들이 얼마나 놀려댔는줄 알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0
(귀엽고웃긴지 웃으며)푸흐-겁쟁이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겁쟁이가 아니라...!! (한숨 폭 쉬면서) ...넌 그때 중2 선배한테 빠져선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렸었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9
어..나도기억잘안나는걸 다기억하네?(신기한듯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당연하지, (민망한듯 뒷목 긁적이며) ...니 일이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6
와-최준홍 어떻게..신기하다(웃으며)너전학갔을때..나울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눈 크게 뜨고) 아닌데, 너 되게 씩씩하게 인사해서 서운할정도였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2
바보야-쪽팔리게앞에서어떻게울어..집가서 나진짜엄청울었어 얼마나섭섭했는데(살짝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손 잡고) ...그래도 지금 만났으니까 됐지 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8
(웃으며)맞아-근데진짜신기하다..그렇게많은집중에너네집이라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능청스레) 그러니까 운명이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3
치-(웃으며)너여자친구없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여자친구? (잠시 생각하다) 그렇게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딱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7
오-순정파야?(귀여운듯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아완전늦었네요ㅠㅜ아련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에고, 늦긴 했어도... 해도 되요 아련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5
아냐아냐 관음하고있는데 재밌엉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헤, 부끄러워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3
부비부는금손이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니에요 그럴리가 없어요...ㅁ7ㅁ8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3: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2:3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7
2: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2: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1
1: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1:16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