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5984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부비부 전체글ll조회 543


 

밥 신데렐라 톡

 

BAP) 신데렐라 톡 [종료] | 인스티즈

 

나는 민주적이니까 투표를 했능데 2번이였던 얘가 제일 인기 많았어요 근데 재미없음 우쯔켕 찡찡

 


 

왜 신데렐라냐면,

너는 신데렐라처럼 재벌가에 시집가서 신분상승한 인물이기 때문에.

하지만 현실적으로 갈거에요.

 

밥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기업의 후계자로, 흔히들 말하는 재벌 2세.

그에 비해 너는 가난에 시달리며 죽기살기로 살아가는 저소득계층.

 

죽어라 공부해서 인 서울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다녀.

그러다 밥을 만나게 되지.

두사람 모두 서로의 차이를 알고 있었어.

덕분에 연애 초반엔 가치관과 환경차이로 두사람 모두 많이 힘들어했지.

그렇지만서도 많이 사랑했기에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

 

하지만 당연하게도, 밥의 집안은 너를 탐탁치 않아하지.

대놓고 돈을 쥐어줄때도 있었고, 밥이 있는 자리에서 당당히

'아가씨도 충분히 생각했을거라 믿어요' 라며 눈치주는것도 한두번이 아니야.

 

결혼 전에 그런 일로 힘들어하는 상황도 괜찮고, 결훈 후도 괜찮아.

 

 

밥은 너를 위해서라면 가족들과도 등돌릴 수 있는 남자.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네게 화도 낼 수 있어요.

결국 가서는 달달로 끝나겠지만!

 

 

[멤버 / 상황(자세할수록 좋아요) / 선톡]

 

선착 3분

+

암호닉 3분

+

내사랑강제선물한 강예목록

(아련이 / 문신짤 / 오빠 / 원샷 / 최준홍 / 제라늄 / 준홍 / 스폰서 / 친오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

대표 사진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헤헤 상근이 안녕 밥 먹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머 화력이 쩔어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상근이 키우고싶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암호닉 보유자분들은 서둘러 암호닉 적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꺄!! 1등이다 야호 내 인생에 1등이라는건 없었는데 ㅇ_ㅇ !! / 종업찌 / 집안에서 눈치주느라 이만저만이 아니라우. 나 잘난게 뭐 있겠소, 속으로만 부글부글부글 , 겉으론 하핳호홓상태..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이거 화를 계속 참으면 화병나잖소. 그래서 한번 말했다오, 나 이렇게는 도저히 못살겠다앙!! 그래서 얘기하다가 결국엔 종업찌 빡쳤소. 자기를 그렇게 못믿냐고, 난 그런거 아니라고!!!! 하다가 울어버린다오 그러다 여차저차 행쇼 !! 싱크빅이 떨어진다우. 안맞는다해도 이해해줄거라 믿겠소. ㅇ_< 부끄부끄 / (종업이랑 얘기하다가 표정 찡그려짐과 함께 한숨 푹 내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말투 매력있소. / (살짝 인상 찌푸리고) 한숨은 왜 쉬고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그렇소? 허허, 기분 좋구먼./ 몰라아,.. (고개 푹 숙이고 머리 휘젓더니 다시 고개 들고는) 종업아, 우리 그만만날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기분 좋다니 나도 좋소 / (움찔하더니 굳은 표정으로) 그런 얘길 갑자기 왜 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좋다고 웃었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하하하하하하하! / 못살겠다 진짜.. (울상되가지곤 손가락으로 탁자 위 낙서하듯 마구 흔들고는) 눈치도 장난아니고.. 다들 날 싫어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허허허허허허허 / (눈썹 꿈틀하다가) 싫어해? 누가, 우리 식구들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흐엏읗어헝헝헝 크얽?퀅? 우웩!!!!!! (우당탕) / ( 고개 끄덕이더니 ) 원래 그런것쯤은 참아야지. 참아야지 했는데 이제 도저히 못참겠어... 죽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무어라 받아쳐야할지 몰라서 당황했다) / 여태껏 잘 참아왔잖아, 늘 웃으면서 잘 대해놓고 갑자기 왜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나는 당황하기를 바랐다!!/ 웃어보기라도 하면 좋아보일까해서 계속 웃어댔는데 오히려 싸가지없다는듯이 보더라. 이젠 뭐 어떡해야할지도 모르겠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목적달성하니 기분이 좋으시오? / 내가 말 했었잖아, 너 많이 힘들거라고, 그때 니가 뭐랬어. 너만 믿는다며. 근데 지금 이 꼴이 뭔데, 지금 너 나 못믿는 거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그렇다오. 기분이 아주 좋소. / 내가 왜 널 못믿어, 너 못믿었으면 여기까지도 못왔어. 왜 그런쪽으로 생각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열다섯 난 어린아이를 이겨먹으니 기분 좋으시오....!! (눈물) / 지금 너 말하는 게 딱 그런 거잖아. 나 못믿겠으니까 그만하겟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9
(당황) ㅁ..미안하오 (토닥토닥) / 그런뜻이 아니잖아. 도저히 못참겠다는거지 너 못믿겠다는건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킁, 고맙소. / 그럼 어떻게할까, 뭐 헤어지기라도 해? 니가 원하는 방법이 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5
울지마시오, 사악한 나라도 마음 약해진다오. 아 근데 이쯤에서 울어야하나? 타이밍을 못잡겠다 걍 이번에 울어버려야지 / (아랫입술 꾹 깨물고 인상찌푸리다가 울먹울먹하더니 눈물 펑펑펑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사악한 이 같지는 않소만... / (순식간에 눈물을 터뜨리는 네 모습에 당황해선 우왕좌왕하며) 왜그래, 왜 울어, 왜 울고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맞아! 맞다고 흥흥 그러니 나는 김치찌개에 남아있는 돼지고기를 먹으러 갈테야! 일단 톡 끝나면/ (두 팔로 눈물 계속 닦아내면서) 나 진짜 힘들다고…, 죽겠다고 진짜아!!!! 가난뱅이라고 무시하고 째려보는데 그럼 마음 안상해? 사람이 가난하다고 그러는거 아니야-! 오히려 더 도와줘야지, 자기들 더 잘났다고 그러는거 아니라고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 김치찌개....ㅁ7ㅁ8 / (그 말에 가만 바라보다 이내 피식 웃음 터뜨리며) ...이제 투정 다 끝났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아 배고파/(계속 킁킁 훌쩍이다가) .... 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배고프고 졸리다 엉엉 / (여전히 웃음 띄운채로) 이제 다 끝난거냐고,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토닥토닥) 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 ( 가만히 있다가 끄덕끄덕 )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ㅇ...앙대여 톡은 다 마치고 자야해요,...!! /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네게 다가가 이내 품에 안고서) ...;혼자서 많이 힘들었네. 우리 찮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허허허 그럼 그리하도록 해요./ (안기고나니 더 따뜻해서 눈물 펑퍼엎ㅇ펖엎엎ㅇ퍼) 으아아앙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헤헤헤, 네! / (토닥토닥거리며) 어이구, 울다가 쓰러지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0
하하하핳 >_</ (훌쩍이다가) 디게 따뜻해.. 아빠품같아.. 흐흐흫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웃고) 이제 그런걸로 앓지 마. 니가 눈치볼 이유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으앙 난 이제 가야게따 빠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에, 그래요 빠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친오빠에요!! 헿헿 / 영재/ 결혼 전이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하듯이 영재한테 말을 하는데, 영재는 오늘따라 기분이 안좋았었는지 잘 안받아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지금까지 쌓인거랑 힘들었던거 한번에 터지면서 헤어지자고 막 그러다가 서로 사과하고 행쇼 / (카페에서 영재한테 툴툴거리는중)아, 나 너무 힘들어 진짜.. 차라리 몰래 사귀면 안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헤헿. / (한숨쉬고 피곤한듯 커피 속 생크림만 휘저으며) 이미 알려진 관계, 어떻게 다시 비밀연애를 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그래도...눈치보여서 못하겠다 진짜..무슨 방법없나?(입삐죽거리면서 툴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방법이 있었음 진작에 썼겠지. (기지개 펴면서 무심하게) 그냥 좀 참으면 안되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아, 그냥 참기엔 힘들다니까.. 내 말 못들었어? (한숨쉬고는 진지하게)..내가 한 말들이 그냥 애가 하는 투정으로 받아들여지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게 아니라- (무어라 하려다 한숨쉬고) ...나 피곤해, 내일 만나서 이야기하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내가 이런거 얘기하는게 지겨워? 예전엔 잘만 받아주더니..(허탈하게 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지겨운게 아니라 단순히 내가 피곤해서 그래, (한숨쉬고) 니가 이럴때마다 지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지쳐?...내가 지금 누구때문에 힘든건데?(어이없다는듯 바람빠지는소리내면서 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피곤에 잔뜩 붉어진 눈으로) 나는 너때문에 힘들다고 지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힘들어? 나때문에? 나때문에 힘들다고..(작게 중얼거리다가) ...그럼 둘 다 안힘들게 그냥..헤어질래? 나 지금 욱해서 하는 말 아니야(눈똑바로 쳐다보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표정 굳고) 헤어지자는 말 그렇게 함부로 내뱉는 거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똑같이 표정굳은채로 정색) 그럼 어떡할껀데? 무슨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잖아. 오빠도 힘들고 나도 힘들어. 근데 서로를 위해주지는 못해. 그럼 방법은 이거 밖에 없는거 아니야?

/나는 쟈가운 여자 힣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고서) 다른 방법이 있겠지, 뭐가 그렇게 극단적인데. 그렇게 나랑 헤어지고싶어? / 쟈갑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반해쪄요?찡긋/ ..솔직히 말하자면 나 지금 너무 힘들어. 매일 눈치보고 오빠랑 만나야하는것도 싫고, 만약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거기선 또 더 힘들고 더 눈치보면서 살아야 하잖아. 내 말이 틀려? (무표정으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반했어요! ☞☜ / (그 말에 복잡한 표정으로 널 한참간 응시하다 살짝 젖은 목소리로) ...내가 다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어머나(부끄)/ 아니, 오빠가 뭐가 미안해..(한숨쉬고는 똑바로 바라보면서) 그냥 우리가 환경이 너무 틀려서..그래서 그런거야..(쓰게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헤헤. / 나는, 나는 우리가... 그냥 사랑하면 다 해결될 줄 알았어. 그런것도 그냥 다... 잘 풀릴 줄 알았어. 난 너 만나서 행복했었는데 넌 아녔나봐, 미안해. 모르고 있었어 내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아니야, 나도 오빠 만나는동안 행복했고, 살면서 처음으로 진짜 행복했었어..근데, 단지.. 많이 힘들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고개 푹 숙이고 아무 말 없이 손만 꼭 쥐는데 굵은 눈물 한방울 떨어뜨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눈물보고는 놀라서 손수건 건넴)...왜 울어..울고 싶은건 난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손수건으로 닦을 생각은 않고 손 새하얗게 질릴때까지 꼭 쥐면서) 미안해서, 난 너한테 최고의 남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너 힘들게 했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화나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손 보고는 식겁해서 얼른 펴게함)..최고도 맞고, 오빠 덕에 많이 행복했고, 많이 웃었던거 맞아. 오빠가 나 힘들게 한게 아니라, 우리의 가치관이나 환경의 차이가 힘들게 한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고개 들어 널 바라보며 눈물 흐르는것도 무시한채) 그럼, 그럼 나 다 버리고 오면 다시 받아줄거야? 집안도, 돈도 뭐도... 그냥 다 버리고, 유영재로 오면, 다시 받아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손가락으로 눈물 닦아주면서)...아니, 내가 뭐라고 다 버리고 와.. 그냥 우리는 여기까지였다고 생각하고..그렇게 살자- 나 하나 때문에 다 버리기엔 오빠는 버려야 할게 너무 많잖아..(살짝 웃어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전보다 더 많은 양의 눈물 쏟아내며) 아니야, 그런것들보다 너 하나가 더 소중해. 가족들도 회사 후계자 자리도 다 너 하나랑 맞바꿀수 있어. 응? 그러니까 제발, 제발 찮아... 헤어지자고 하지마. 응? 나 버리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울먹이는 목소리로)나 때문에 왜 다버려... 나에 비해서 오빠는 너무 잘난사람이잖아..어차피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뭐..(눈물 고인채로 쓰게 웃고는 일어섬)..이제 나 때문에 울지도 말고, 밥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힘들어 하지도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널 붙잡지 못한채로 멍하니 멀어져가는 네 뒷모습을 눈물에 흐릿해진 시야에서 벗어날때까지 바라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2
ㅎ..행쇼해야해...!!/ (카페에서 나와서는 벽에 기대서 참았던 눈물 흘림)...흡...흐어..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행쇼할수 있을거에요...! / (그날 이후로 배째라 작전인듯 밥도 물도 먹지 않은채 폐인생활하면서 주면 사람들 애간장만 태움. 결국 회사에서 보낸 비서가 어서빨리 집으로 가보라고, 사모님이 찾으신다고 너에게 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3
(얘기 다 듣고는 걱정 반, 긴장 반 인채로 영재 엄마 찾아감)..안녕하셨어요-(구십도로 꾸벅 인사하고 맞은편에 앉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영재 엄마가 말씀하시길,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너와 헤어진 날 이후부터 영재가 그 꼴이 됐다고, 제발 어떻게 좀 해달라고 애원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8
(잠시 흔들리다가 침착하게 말함)..어머님께서 헤어져 달라고하셔서 헤어졌고, 결과가 이렇게 된거 뿐이에요. 제가 다시 돌아가면 더 힘들어질꺼고, 오히려 반복만 하게 되겠죠. 죄송하지만 부탁 들어드릴 수 없을 거 같습니다..(말하고는 고개숙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호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선착 2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씽크빅굴리느라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ㅠㅠ / 영재 / 영재네 부모님께서 계속 나한테 눈치주지만, 난 영재를 사랑하니까 힘들어도 참고 계속 만나보려고해. 그런데 그모습이 탐탁치 않았던 영재 어머니가 날 미행해서 친한 남자후배랑 이야기하고 같이 다니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영재한테 보여준거지, 니 여자친구가 이런식으로 남자만나고 다닌다고 ! 영재는 나를 믿지만, 속으로는 많이불안한거야..힘들어서 자기를 놓아버리는건 아닌가해서. 결국 영재가 궁금해서 나한테 이 남자 누구냐고, 이제 나싫어졌냐고 묻는거야 당연히 난 그냥 친한후배니까 아니라고하고 ! 나는 영재가 날못믿는것같아서 헤어지자고하다가 결국은 행쇼해봅시다 핳...^_^ / (영재가 진지한얼굴로 얘기하자길래 맞은편의자에 앉으며) 뭐 할말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니야 괜찮아요!! / (한참 주저하다가 조용히 사진 꺼내 내밀면서) ...이거 뭐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사진들고 유심히보다가 내려놓으며) ...이거뭐야, 나 미행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미행이라니, (한숨쉬다가) 이거 뭔데. 얜 누군데 너랑 같이 이러고있어? 너 이제 나 싫어져서 이러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그게무슨소리야 !! 니가싫어지다니...그냥 친한 후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럼 왜 오해하게 단둘이 만나는데. 나 이 사진 보면서 얼마나 무서웠는줄 알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그냥 얘기하고있다가 우연히찍힌것같은데....설마 나 의심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의심한게 아니라, (한숨쉬곤 담담한 말투로) 니가 나 버리고 떠날까봐서 무서웠던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영재가저러니까도저히헤어지자는말이안나와여ㅠㅠㅠ엉엉 / 그럼, 저사진은 어떻게찍은건데...니가찍은거아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아..ㅠㅠㅠㅠㅠ 사실 나도 나쁜남자같은건 모태요 ㅇ,< / 어머니가 사람 시켜서 찍은거야. (한숨쉬고) 나도 엄마가 그정도까지 나오실줄은 몰랐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영재야ㅠㅠㅠ헤어지기싫어여 엉엉.. / 어머님이..? (이마에손대며) 후우..이제 미행까지당하고..나너무힘들어 영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나도 그대 보내기 시져... / 미안해, 앞으론 그러시지 말라고 할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5
잡고놓지않을겁니다 (단호박) 주제랑 다르게하게쒀여 / (영재손끌어다잡으며) ...나, 너랑결혼할수있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 손을 바라보다 고개 들어 너와 눈 맞추며) 할 수 있지, 해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6
(영재눈바라보다 이내피하며) 사실 나 자꾸 자신이없어져..나말고 더 좋은집안 여자분이 너한테잘어울리는것같기도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남은 손까지 네 손 위로 겹쳐잡으며) 그럼 뭐해, 나는 니가 좋다는데, 내 옆엔 니가 제일 적합하다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어머님이랑 아버님 반대는 어쩌려고그래....평생 안보고살것도아니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짜피 자식 이기는 부모 없댔어. 후계자, 그딴거 없어도 되고 평생 안보고 살아도 상관 없어. 그러니까 찮아 제발... (울먹이면서) 나 버리고 가지 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눈주변 손으로쓸어주며) 왜...왜울려고그래, 나같은애때문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나 아직도 많이 무서워, 니가 힘든거 못견디고 결국에 나 버리고 가버릴까봐, 지금 이 순간조차도 너무 무서워 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자꾸 그러니까 마음약해지잖아...니가 이렇게 말하면 헤어지자는 말을 내가 어떻게 꺼내,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표정 굳고 아무 말도 못하며) ...헤어지자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울컥하며) ..원래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너무힘들어서, 그만 만나자고 말하려고 그랬는데...흐으..못하겠어 너랑 헤어지기싫어 영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멍하니 바라보다 조심스레 손 뻗어 눈물 닦아주면서) ...나도 헤어지기 싫어. 너랑 어떻게 헤어져 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훌쩍이며) 나쁜생각해서 미안해...이기적이게 나만생각했어, 미안해 영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네게 다가가 이내 조심스레 안고서) ...나도, 너 힘든거 몰랐어. 내가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가슴팍에 머리기대서 허리끌어안고) 난 니가 마음안변하고 계속 나 사랑해주는것만해도 고맙고, 행복해...우리 꼭 결혼하자...약속하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손가락 걸고 약속고리 만들며) 그래야지, 약속. 니가 하기 싫대도 할거야 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3
(웃으며) 응..약속, 그래도 어머님이랑 아버님한테는 잘해드려...너 태어나게 해주신 분들이잖아..알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래, 알겠어. (머리칼 정리해주며) ...뭐때문에 이렇게 착해. 미워해도 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0
(나른한표정으로) 아무리 미워도 부모님이니까...당연히 해야할일인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감사합니다ㅠㅠ/ 대현/ 어떻게든 결혼했는데 혼수부터 시작해서 악착같이 내가벌고 다했는데 그래봤자 대현이가 내주는돈에 반도안미치는거야 결혼후에도 다른 기업회장님 사모님들하고도 인사는데도 꼭 '대현씨가 아까워요' 이런소리듣고 더심하면 '내가 다른사람 소개시켜줄까?' 이런소리도 들어 그래도 나는 내돈으로 내가벌면서 혼자공부해서 인서울 명문대까지갔느데 그리고 장학생인데도 돈때문에 이런취급받는게 싫고 거부반응이오는거야 시어머니눈치도있고 밥먹을때도 가족들 다드시고나면 나혼자따로먹고 자존심때문에 밥안먹다보니까 막 말라가는거야 나는아직대학생이라서 학교생활도 해야되는데 이제 먹을거만 들어가도 다 토하니까 대현이가 나 보고 짜증내듯이 말하지 너는 하는게뭐있다고 힘들어하냐고 그래서 둘이서 싸우다가 행쇼! / (침대에누워서 낑낑거리면서) 어, 왔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에이 감사하긴 뭘! / (피곤한 표정으로 들어와 침대에 걸터앉으며) 어. 근데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있던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몸이안좋아서...(상체만일으키고 대현이보며) 힘들었죠 ...?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숨쉬고 넥타이 풀면서) 얼마나 안좋으면 그래, 많이 말랐잖아. 지금이라도 밥 먹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아니요 괜찮아요 (아무말없다가 대현이 눈치보며) 미안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미안할 게 뭐가있다고. (널 바라보다 한숨쉬곤 아랫층으로 내려가 밥이며 국이며 가지고 올라오며) 먹어. 너 보기 흉해 지금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살짝인상찌푸리면서) 싫어요. 보기흉해도 어쩔 수 없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려고, 먹기 싫어도 먹어야지. (직접 한술 떠서 네 입가에 가져다대면서) ...자, 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쓰러지면 더 좋은거 아닌가? 어짜피 필요도없으면서 (입앞에있는 숟가락 밀어내면서) 이러다 걸리면 어머니한테 혼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인상 구기고) ...뭐? 너 다시말해봐. 필요없다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왜요 맞잖아 골골대고 아무것도 못하니까 나는.. 그냥 차라리 없어지는게 맘편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신경질적으로 수저 내려놓곤 근처 테이블로 밀고서) 내앞에서 지금 그런 말이 하고싶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왜? 나는 돈도없고 뼈대도없어서 대현씨한테 이런말 막하면 안돼요? 내가 왜이렇게 됬는지 몰라 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의미가 아니잖아 지금. (마른세수 두어번 하다가) 속상해서 그렇지, 와이프란 사람이 죽겠다는 말만 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와이프라고 생각해주는거자체가 영광이다 진짜.. (울컥거리는거 꾹참고 자리피하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손목 붙잡고 다시 앉히며) 왜 니 말이 나는 자꾸 비꼬는걸로 들리는거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비꼬는거 맞으니까 그렇게 들리겠죠 (손목빼려고하면서) 나좀 그냥 가만히 놔둬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더 꽉 쥐고서) 뭐가 그렇게 짜증나고 삐딱하고, 널 이렇게 만들었는데. 뭐가 널 이렇게 황폐하게 만들었어, 도대체 뭐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아으..(살짝울먹이면서) 말해주면 알아요? 나진짜 이러고는 못살아 나말고 주변에 소개시켜준다는 여자 많잖아 다른사람이랑 살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여자들이랑 니가 같아? 그럴 수 있었음 내가 진작해 그랬지. (한숨쉬곤 조심스레 당겨 끌어안으면서) ...많이 힘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울음터트리면서) 나는.. 진짜 난..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시어머니한테 사랑받으면서 당당하게 대현씨부인으로 살고싶어요... 흐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머리 쓸어주면서) 우리 엄마가 조금 많이 쎄. (토닥거리며) 많이 힘들었어? 그래서 이렇게 말라가는거야? 속상하게 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대현이 가슴에 얼굴뭍고) 아진짜 몰라.. 같이 밥 못먹게하시니까.. 밥먹고 설거지도 해야되서.. 근데 나 밥먹으면 토하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속상한듯 한숨쉬다가) ...우리 그냥, 분가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시어머니는 어쩌구.. 내가 챙겨드려야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괜찮아, 너 말고도 챙겨줄 사람 많아. 엄마보다 니가 더 안좋아보여 지금은. (이마에 부드럽게 입맞추면서) 이게 뭐야, 뼈밖에 안남아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웃으면서 대현이 볼에 뽀뽀해주고)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와요 어머니 뵈러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오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이내 으스러질듯 끌어안고 젖은 목소리로) 이렇게 착한데... 이렇게 착한데 엄만 흠잡을데가 어딨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4
윽.. (토닥여주면서) 아니예요 대현씨 근데 나 죽겠다.. 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팔에서 힘 빼며) ...아, 아. 미안해, 많이 아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1
응 조금 (대현이 등쓸어주면서) 진짜 분가할거예요? 대현씨 힘들텐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젓고) 나보다 니가 더 힘들잖아, 그거 옆에서 지켜보는것보다 그게 나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7
으이구 초딩 고집은.. (대현이 올려다보며 웃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대현/ 결혼얘기가 오가고 대현이가 알게도 모르게도 대현이 집으로부터 온갖 설움을 당해도 이겨내고 대현이 하나만 보자라고 생각하고 이제 결혼허락까지 받은 상탠데 우연히 고급샵을 지나는데 그안에 있는 대현이를 보게돼 대현인 다른 재벌가 여자랑 웃으면서 편하게 얘기하고 있는거야 질투라기보단 뭔가 너무 자연스럽고 편해보여서 묘한 기분을 느끼는데 그때 유리창에 비친 내모습을 보니까 너무 초라한거야 별거 아니지만 잠깐 사이 내생각이 모두 바껴버렸어 대현이한테 어울리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헤어지려고 하는거 그자리에서 대현이한테 연락하고 저녁에 만나자고해 장소는 커피숍 / (멀리서 웃으며 인사하는 대현이보며 어색하게 웃고는) 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암호닉 1
얼른 수정해줘요~ 헤헤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헤헤헤헤 오늘따라 내사랑들이 다들 씽크가 터지나봐 장문의 상황들이 넘쳐나 행복하다 / (웃으며 다가와 널 껴안고) 많이 기다렸어? 미안해, 일이 바빠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쓰니주제씽크가 좋아서 그래영ㅎㅎㅎㅎ 진짜 부비부님 안보면 하루가 허전ㅠㅋㅋ / (대현이 안보이게 씁쓸한 표정지었다 풀고 웃으며) 아니야 바쁜데 불러서 미안해 다른게 아니고 (말하려는데 대현이 웃는 얼굴보자 갑자기 울컥해서) 대현아..잠깐만 우리 이렇게 있을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엥 어제는 안보여서 미안했어요ㅋㅋㅋㅋ큐ㅠㅠ / (평소와 다른 너의 태도에 고개 갸웃하다 이내 토닥거리면서) 그래, 이러고 있자. 근데 왜그래, 오늘 무슨 일 있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ㅋㅋㅋ괜찮아영 오늘 부비부님보니까 기분이 또 업업♥ / (살짝 미소짓고 고개 가로지으며 잠깐 뜸들이다가) ..내가하는말 화내지말고 들어줘..대현아..우리..그만...(고개 숙였다 한참을 있다 고개들고) 그만하자 이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 / (못들은척 시선을 피하면서) 너 뭐 마실래? 너는 늘 녹차라떼 시켰으니까, 그걸로 할게 그럼. 여기서 기다려, 내가 주문해올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일어나지마, ....너 나 사랑한다고 했지? 그럼 내가 원하는대로 해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널 바라보며) 그래도 이건 아니야, 갑자기 왜그러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3
부비부님 미안해열ㅠ 톡할 때 누가 뭐시키는거 젤시렁ㅠㅠ / 그래도 아직 결혼까진 안가서 다행이야.. 이러는 이유? 그냥 내 현실을 알게 되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괜찮아요!! 나도 싫다..ㅠㅠㅠ / 니 현실이라니, 니 현실이 뭔데. 연애 초반 이후로 않던 이야길 왜 또 다시 하고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0
그래서 항상 힘들었었잖아 너도..나도..이렇게까지 힘들면서까지 만나야되나 싶어..헤어지고 좀 있으면 잊혀질 남인데..니네 엄마 말씀이 맞아 우린 맞지 않아 행복하지 않을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아랫입술 꾹 깨물고 바라보다가) 그게 정말 니가 바라는 길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그말에 살짝 눈동자 흔들리다 눈 내리깔고) 응, 모든게 다 내 욕심이였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잠시 아무 말 없다가 천천히 잡고 있던 손을 놓으며) ...내가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손놓는 대현이 손 금방이라도 다시 잡을거 같아 주먹 움켜쥐고)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행복했을 때 항상 옆에 있어줬던 너니까 미안해하지마 오히려 내가 고마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파르르 떨리는 젖은 음성으로) 나는... 나는 니가, 너랑 내가, 사랑하니까. 그걸로 끝날 줄 알았어. 너도 나처럼 그냥 한없이 행복할 줄 알았어... 근데 넌 아니잖아. 내가 몰랐던거잖아, 내가 미안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금방이라도 무너질거같은 대현이 옆에가서 안아주고 싶지만 꾹 참고) 행복했어 정말이야 어쩌면 지금 이런말하는거 되돌아서서 바로 후회할지도 몰라 그런데..이게옳은거라고 생각해 널위해서도 날 위해서도 (한박자쉬고) 내가 가장 겁나는건..지금 널 보내는것보다 현실에 지쳐서 널 미워하게 될까 그런 내가 될까 겁이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젖은 눈가로 널 바라보면서) 미워하면서 살아, 제대로 뭐 해준적 없는 나쁜 애인인데, 뭐가 아쉬워서... 미워하면서 살아. 그게 바른 길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조금 단호해진 말투로) 그런말하지마 니가 그럼 지난 내사랑도 나쁜게 되는거잖아 니가 준게 왜 없어. 처음이였단말야 그렇게 사랑받아본거, 사랑할 수 있었던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결국 눈물 떨구면서) 도대체 뭐때문에 내가, 뭐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되야하는지 난 모르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대현이 눈물보자 머릿속이 하얘져서 벌써부터 후회가 밀려오지만 굳게 결심하고) 모두를 위해서..그럼 여기서 그만 일어날께 잘살아..아 그리고 낮에 그여자 .. 잘 어울리더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고개 들어 널 바라보며) 그여자라니... 효성이누나? 효성이누나 말하는거야? (급히 네 손을 붙잡고) 그건 내가 너한테 줄 반지 고르면서... 그래서... 그런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그말에 살짝 미소짓고) 알아.. 오해했던거 아냐 그냥 너한텐 그런여자가 어울려서 한말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다시 울먹거리면서) 세상에 다 하나뿐인 반지, 완성되는대로 너한테 프러포즈하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8
(그말에 참고 있던 눈물 터져서) 왜그래 정대현..내가 지금 얼마나 힘들게 말하고 있는지 알고 그러는거야? 왜 자꾸..자꾸만...니가 그럼 내가 또 너 욕심내게 되잖아 못놓아줄거 같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담담하게 바라보다 이내 살짝 웃고) 안놓아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2
(울음 못그치고 투정부리듯) 웃지마, 반해버릴거 같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쓰게 웃고) ...결국엔 너도 나 좋아하는거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9
그래 좋아해 그래서 너무 속상해 바보같이 또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ㅓ록농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표로로 강예왓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잘왔졍 고정!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영재/ 아 싱크빅딸려..^^ 영재네 엄마가 나 불러가지고 헤어지라그러면서 돈줬는데 내가 못헤어진다그래서 막 때린고야ㅠㅠㅠ 그래서 내가 영재가 미안해할까봐 오늘은 못만난다고 막그랬는데 영재가 기꺼이 찾아와서 막 뭐라그러고 달래주는거?ㅋ... 음음 영재가 집찾아오려고하는거! 전화로/ 어, 영재야 오늘은 못만날거같아 어떡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싱크빅고자...는 나 / 왜? 무슨 일 있어 찮아? 목소리 안좋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하...됐어 나 속상하다 그로는고아니얌/ 응? 나 목소리 좋은데. 아무일도없어 갑자기 집에 일이생겨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읭 내가 뭘했다고... / 아, 그래? 무슨일인데. 어머니 편찮으셔? 내가 갈까 거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그론말하눈고와니얌/ 아니야, 엄마 건강해 진짜 별일 아닌데 내가 꼭 있어야하는일이라서. 괜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응...안할게...☞☜ / 무슨일인데. 걱정되게... 내가 갈게, 집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한다 우쭈쭈/ (살짝 머뭇대다가) 집 아니야, 멀리와있어. 안와도 된다니까?진짜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우쭈쭈라니... / (이미 겉옷 챙겨 입고서) 나 이미 차키 들었어. 어디야, 말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우쭈쮸쮸쮸쮸ㅉ쭈쭈ㅉ쮸쮸ㅉ내새끼 일로와/ 어? 차키들었다고? 오지말라니까. 진짜 괜찮아 나 못믿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왔당! (짜잔) / 너 못믿는게 아니라 걱정되서 그래. 어디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강아지같아 귀여웤ㅋㅋㅋ/ ..걱정안해도 된다니까 내가 한시간에 한번씩 전화할까? 진짜 안와도 된다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나 강아지닮음 ㅇㅇ. 개같아 / (네 말 무시하곤) 집이야? 집이겠지. 어디 가지말고 딱 기다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말하는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스타일이야/ (다급해져서 영재를부르지만 이미 끊긴전화를보며) 아 어떡해..어떡하지? 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머 그래? 그럼 앞으로도 이래야지 / (순식간에 집도착 뿅. 초인종을 누르면서) 반찮- 나 왔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겁나귀여워/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초인종소리듣고 문만 빼꼼열고) 안와도 된다니까. 이제 봤지, 집에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요즘 나는 평생 들을 귀엽단 말을 한번에 듣는것같습니다 / (문 사이로 손 집어넣곤 활짝 열고 들어가면서) 별 일 없네. 우리 안만날 이유도 없었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죠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급하게 뒤돌고) ..아니야 있었어, 아 진짜 오지말라니까. 뭐..뭐 마실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오또케아라찌 ㅇ,< / 잠깐만, (어깨 잡아 몸 돌리곤 위아래로 흝어보며) 뭐야, 너 왜이래 이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눈 못마주치며) 왜, 뭐가 어때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사실 좀 좋긴 한데 어색해 / 나 보고 이야기해라. (눈 맞추면서) 몸 곳곳에 나있는 시퍼런 멍들, 이거 다 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퀴여운데?/ 원래 덤벙대잖아 나. 걱정하지마 오늘도 부딪혀서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있잖아 오빠한테 오빠는 문신짤이 말하길 앙칼진 수라고 했더니 니 말은 믿지 말래 / 넌 사람한테 얻어맞은것마냥 온몸 구석구석 부딪히고 다니세요? (한숨쉬고 무서운 표정 지으며) 솔직히 말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ㅇㄴ...그인간이..으느....내말만 믿어야지 넌 내꺼니까 ㅎㅎㅎㅎㅎㅎ 안보이더라요즘ㅋㅋㅋㅋ/ (처음보는표정에 움찔하고) ㅈ,진짜야 정말이야 영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헣ㅎㅎㅎㅎ오빠 오랜만에 보니까 반가웠졍 / 내가 너 거짓말하는것도 모를정도로 곰팅이로 보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아밑에있구나^_______________^ 바보오? 바보? 그런ㄴ애? 하..정말/ (머리쓰다듬곤) 우리 곰팅이 오늘만 곰팅이 해, 알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하하하하하하하... / (고개 젓고 손 잡아 끌어내리면서) 나 지금 당장이라도 집안 발칵 뒤집어놓고싶은 거, 참고있거든? 그냥 니 입에서 나오는 말 듣고싶어. 어떻게된거야 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할게 우리둘은 못잡아먹어서안달났으니/ 그냥, 어떤 사람이 때렸어. 때리고싶었나보지 그냥. 별거아니야 걱정말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음 아무래도 그런것같아... / 어떤사람이, 엄마가 시킨 놈들이? 그놈들이 너 이래놨지? 그런거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똒똑히 전해 넌 내꺼라고 뿅뾰요용/ (고개갸웃하고) 아니야, 아니라니까. 진짜 아니야-! 나랑놀아 그얘기 그만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응 전해줄게 / (네 말은 이미 들리지 않고 잔뜩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 시작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5
아흡..이제곧 학원간다/ (인상쓰며 전화기 뺐고) 하지마 유영재, 뭐하는거야. 화내지마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다신 너 이런 일 벌이지 말라고 하는 거야. (손에서 앗아가더니 다시 통화하면서) 아, 제가 가진 주식, 지분, 죄다 포기하면 되는거에요? 그러면 되는거냐구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9
오빠가전하라는거전하지마알쬬?/(한숨쉬고)영재야, 그만해. 응? 제발.. 내가미안해 헤어질까 어머님말씀대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ㅇ...아.... 으...응.... / (표정 굳고) 그런 말 하지마, 그냥 내가 다 책임질게. 내가 선택한거니까 그런 말 하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쥬금이에요! 브금 내가 좋아하는 노래...하...선곡력 bbb / 대현 / 대현이네 쪽에서 내가 대현이 만나나 안만나나 감시하려고 몰래 감시하는 사람들을 보낸거야, 대현이는 나랑 같이 만나면서 전혀 눈치못채고있었고, 그래서 대현이가 나한테 스킨쉽할때나 자주만나는걸 나는 피하지 그걸 이상하게 여기던 대현이가 나한테 화내고 따지다가 사실을 알게되고 미안하다고하고 행쇼!!!!!! / (전화벨이 울리지만 받지않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참여해주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받을때까지 몇번이고 전화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한숨푹 쉬고 뒤늦게 전화받으며)....어..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신경질적으로) 왜 이제야 전활 받아? 얼마나 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미안..진동으로 해놔서 이제 봤어, 근데 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한층 차분해진 음성으로) ...걱정했어, 전화 안받아서. (잠시 주저하다) 지금 만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지금?...(머뭇거리다가) 그래, 어디에서 만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너네 집 앞 카페. 내가 거기로 갈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알았어, 30분뒤에 만나자- (전화를 끊는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끊긴 전화를 바라보다 한숨쉬곤 겉옷을 챙겨입고 일찌감치 나가서 기다리고 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며 너를 찾는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손을 흔들어보이며) 여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8
(널 보고 마주보고 앉으며) 많이기다렸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젓고 뭐 시킬까 라며 묻는 널 바라보며 문득) ...넌 내가 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가만히 바라보다) ...응? 그게 무슨 소리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늘상 하던 스킨쉽도 피하고, 제깍제깍 받던 전화도 이젠 몇번을 해야 겨우 받고. 만나자고 하면 무슨 이유가 그렇게 많은지. (한숨쉬다가 조심스레) ...내가 싫어진거야 이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입술 잘근잘근 깨물며) ...그런거 아니야, (시선피하려 창가바라보다 익숙한 대현이네 에서 보낸 사람들의 차를보고 흠칫하더니 다시 널바라본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저기에 뭐가있길래... (하고 네 시선이 머물던 곳을 쫓다 발견하곤 표정 굳어서) 뭐야 쟤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어색하게웃으며)그..러게- 좀 무섭다그치?(파르르속눈썹이떨리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널 바라보다 대충 직감한듯 자리에서 일어서며) ...여기서 커피랑 케이크랑 마시면서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팔목잡고 고개저으며)...가지마-응?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잡은 손과 널 번갈아 바라보다 허리 숙여 너와 눈 맞추며) ...그냥 죄다, 너랑 나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그렇게 생각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흔들리는눈빛으로바라보며)어떡할려구.....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더이상 아무 말 없이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크게 언성 높이며 무어라 하곤 이내 그들이 돌아가는것까지 지켜보다 다시 돌아오면서) 꼴에 지들도 사람이라고, 자기네들도 더이상은 못하겠다면서 조용히 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너의빨개진얼굴을보고 팔뻗어 쓸며주며)화많이났나보네,대현이.(오랜만에 환하게웃어보이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웃음을 바라보다 그제야 안심된건지 따라서 웃고) ...나... 안싫어하지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손위로 자기손포개며) 안싫어해..내가맨날차갑게굴어서 미안해,아까그사람들..때문에신경쓰여서그랬어,(울먹이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품에 안고 토닥이면서) ...앞으론 다신 그럴 일 없을거야. 내가 혼냈어. 나 잘했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6
(눈물쓱닦고 배시시웃으며)응 진짜진짜잘했어,완전 멋있었어!이건 상-(천천히 너의볼을감싸고 입술에입맞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웃고서) 진작에 이랬음 얼마나 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0
(웃으며 자기볼톡톡치며)나는안해줄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 안해줄건데. (살짝 웃더니 고개 돌려 입술에 쪽 하고 뽀뽀해주며) 여기다가 해줄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1
(푸스스웃으며)뭐야- 한동안조용했다가 다시 원래대로돌아왔네 정대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안녕여덕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쮸 어서 수정해 잉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음.....어렵당 일단 대현이로/ 부모님께서 대현이랑 헤어지라하셔서 알겠다고하고서 대현이한테 얘기하는데 대현이는 엄마아빠때문인걸아니까 나한테실망해. 사랑하면 힘든일도 같이 헤쳐나가야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냉전 중이다가 난 헤어진걸로 받아들이고 대현이엄마가 주선해주신 소개팅을 나가는데 일부러 그날 대현이소개팅도 잡은거지 다른여자랑. 대현이는 가기싫다고 하다가 한번만 다녀오면 찮이랑허락해주겠다고해서 장소에가는데 보이는건 웃으면서 앉은 찮이랑 영재! 그거보고 끌고가서 냠냠꽁꽁하다가 행쇼/난 영재랑은근히잘맞아서 괜히하소연하고있는걸로!/ (영재보고웃으며) 그쵸... 쫌 힘들어요 그래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올 주제 씽크dd / (맞은편에 앉아서 말시키는 여자에게 건성건성 대답하면서 시선은 네게 꽃혀있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흡 근데약속생겼다 세륜 중간중간에인티켜서해야겠어/ (대현이있는줄은 꿈에도 모르고 영재랑 얘기하다가 영재가 자기도 사실 엄마가 나오래서 나간거라고 막웃길래 따라웃으며) 힘들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에 부럽네...난 연락하고 불러주는 사람도 없는데, 킁 / (오랜만에 보는 네 웃는 얼굴이 다른 남자를 향한거라 생각하니 화나서 주먹만 쥐었다폈다 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는 학원선생님...☆/ (웃다가 주문한거 받으러 영재가 카운터로 가니까 멍하게 웃으면서 앞만응시함)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Aㅏ, 힘내 여덕. 음... 오빠? 여덕? / (이내 못참고 다가가서 테이블에 가볍게 노크하며) 저기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잌ㅋㅋㅋㅋㅋㅋ그냥편한대로불러...♥/네?(올려다보다가 멈칫하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음 여덕 톡에선 오빠오빠 해야징 / (비틀리게 웃고) 여기서 뭐하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맞아우린행쇼하는사이니까/ (당황하며) ...니가왜여깄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머 우리가 그렇고 그런사이였던거야? / (카운터에 서있는 영재 바라보다 다시 고개 돌려 널 바라보며 차갑게) 저새낀 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어머 몰랐어?/ 그냥아는사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히히 지금 알았으니 됐지 뭐 / (인상 찌푸리고) 넌 그냥 아는사람이랑 데이트마냥 히히덕대고 그래? 몰랐네 나는. 그럼 나도 그냥 아는사람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3
맞아연/ 아니...나도 처음봤는데 오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부비부총수 소취 / (네 손을 잡아끌면서) 나와 얼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1
오빠총공소취/(고개저으면서)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니야 문신짤이가 오빠는 앙칼진 수랬어 / (어느샌가 돌아와 누구냐고 묻는 영재에게) 난 얘 애인, 그러는 그쪽은요. (선보는 자리라는 말에 픽 흘려웃고) ...어이가 없네 정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그런애말믿지마/(쓰게웃으며) 가 대현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읭 그런애가 어떤 애야... / 그쪽도 꽤나 내로라 하는 집안 자제같은데. (차가운 시선으로 고개 돌려 널 바라보며) ...너 일부러 이런 애들만 골라서 만나는거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바보?/...아니야 그런거. 나중에연락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문신짤한테 일러야지! / 지금 말해, 이 상황이 다 어떻게 된건지. 지금 나 많이 참고있어. 엄마가 잡아놓은 약속 판도 깨고 이러고 있는거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일러라!/(당황하며) 영재야 내가나중에연락할게미안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일렀는데 나는 자기꺼니까 자기말만 믿으래 / (그런 너와 영재를 바라보다) ...지금 내 기분이 얼마나 비참한지 넌 모를거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뭐래그건/(고개숙이며) ...헤어졌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글쎄, 으음... ...내가 문신짤거래! ^▽^* / 헤어져? 헤어지긴 누가 헤어져. 난 너랑 헤어진 적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힘내라고전해줘/...난헤어졌어. (입술꽉깨물고올려다봄) 나 너 싫어 대현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응 그럴게. 히히 / (그 말에 충격받은듯 전에 지은 적 없던 표정으로 아무 말도 잇지 못한채로 널 바라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귀여워/(대현이눈못바라보면서) 미안해. 그니까 헤어지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문신짤이가 똑똑히 전하래! 나는 자기꺼래 뾰뵤뾰뵹 인가... 음 뭐 암튼, 이렇게 전해달랬어 / (그제야 천천히 잡고 있던 손목도 놓고서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어... 그게, 찮아, 난 있잖아, 난 그게... (버벅대다가 결국 고개 푹 숙이고) ...미안하다. (너를 더이상 보기 힘든건지 결국 급히 그 레스토랑을 나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웃기지마라고전해줘/ (한숨쉬고 주저앉아서 엉엉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잉 그대로 전해줘야징 / (그날 이후로 밥도 뭣도 먹지 않으면서 회사일도 보지 않고 주변사람들 잔뜩 애태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5
흥/(대현이엄마가대현이한테 만나라고 허락해서 집앞에 온대현이보고놀람) ..대현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음 근데 전해주려고 했는데 전해주지 말래 듣기를 거부했어 / (힘없이 웃으면서) ...오랜만이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ㅏㅏㅣ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제라늄_나할그야ㅠ_ㅠ 근데나씽크곶아..ㄷㄷ

대현_여차저차해서 결혼에 골인하고 대현이집에 들어와서 사는데 시댁 간섭이 여간 심한게 아니야, 물하나를 떠와도 물이 왜 이모양냐면서 사사건건트집, 오늘도 대현이가 회사에 나간사이 나는 집안에서 모진 구박을 받으면 지내는데 그날따라 내가 너무나 몸이 힘든거야, 해야할 일은 산더미고 밀려오는 잔소리 압박에 곧 쓰러질지경, 근데 진짜 쓰러짐ㅋ 집안에서는 놀라가지고 일단 나를 응급실로 데려가는데 임신소식인거야. 대현이는 뒤늦게 찾아오는데 나는 그동안 너무나 서러워서 오히려 대현이한테 뭐라하면서 그만 끝내자고 이혼 얘기까지 나오는데 대현이 그말 듣고 빡쳐서 나한테 뭐라하다가 행쇼! // (아무도없는 빈 병실에 누워 가만히 잠들어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언니가 씽크고자면.......나는............나는.......(눈물) / (숨 고를 새도 없이 병실 문 열고 들어와서) 찮아... 찮아? (천천히 다가와서) ...자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그냥두서없이말만길게쓴듯...끙, // (식은땀을 흘리며 불규칙적으로 숨을 내쉬며 잠들다가 미간을 찌푸리며 눈을 뜨는) ..뭐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닌데....쩌는데... / (손 꼭 쥐고 있다 식은땀 닦아주면서) 깼어? 니 이야기 듣고 회의 끝나자 마자 달려왔는데... 정신이 좀 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ㄱ,고마워,,(수줍) // (잡힌손을 내려다 보고 손을 풀며 고개를 돌리는) 회사일 바쁜데 뭐하러 왔어, 다시 가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헤. / 괜찮아, 이미 다 끝났어. (놓은 손 다시 잡으며) ...너 임신했다면서. (살짝 물기어린 목소리로) 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여전히 고개를 돌린채 눈을 감으며) 걱정마, 지울거니깐.. 짐안겨주기 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표정 굳더니) 지운다니, 무슨소리야 그게. 낳아서 키워야지 왜 지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집안에서 원하지도 않은거 내가 뭐하러 나아. (입술을 꽉 깨물더니) ..그러니깐 내가..피임한다고 했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넌 집안에서 원하지 않는다고 니 애길 포기해? (한숨쉬고) 애기 부모는 친척들이 아니라 너랑 나야. 우리 애기 인생은 우리가 결정해야지, 휘둘리지 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휘둘리고 뭐고 그냥 이제는 다 지친다.. 아이도 안낳고 나도 이제 나대로 살아갈래. (잡은 손을 놓으며) ..우리 그만하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내쳐진 손을 바라보다 굳은 표정으로 고개 들어 널 바라보며) ...그만하자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담담하면서도 단호한 어투로) 이혼..하자고, 더이상 이렇게 시달리며 사는거 지겨워. 신물나.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멍하니 널 바라보다 이내 화난 어투로) 넌 이혼이란 말이 그렇게 쉽게 나와? 결혼할때 뭐랬어,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기대가자면서. 근데 지금 뭐하자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2
그땐 내가 너무 어렸나보지. 결혼이 현실이라는 것도 못 깨닫고, 나도 나 인정해주는 집에서 나대로 살거야, 안되면 혼자라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래서 지금, 이혼 하겠다고. 그 말 하려는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어, 너 바보 아니니깐 말은 잘 알아들었으리라 생각해. 그럼 이제 다 끝난것같은데 돌아가봐.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랫입술 꾹 깨물고서) ...그게 니가 원하는 길이야? 애기 지우고, 나랑 이혼하고. 그렇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서 사는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눈을 질끈 감았다 뜨면서 낮게 한숨을 쉬고) ..응, 그럴수만 있으면 언제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한참동안 아무 말 없다가 고개 푹 숙이고 젖은 목소리로) ...내가 못나서 미안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니가 아니라 내가 못난거겠지, 내가 너무 부족해서 그런거잖아.. 나같아도 그랬을거야.. (고개를 돌려 대현이를 한번 보고) 얼른 돌아가봐, 나도 퇴원 수속 밟아야겠다.. 계속 있으면 돈이 얼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천천히 고개 젓고) ...너 적어도 건강히 돌아다닐수 있을때까진 여기 있어야해. 돈은 그냥 내가 다 부담할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인상을 살짝 찌푸리더니) 이제 그런거 싫다고, (몸을 일으키고 침대에서 내려오며) 이제부터 나 알아서할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급히 손목 잡곤 잡은 손에 힘준채로 널 바라보며) 알아서 하긴 뭘. (날 바라보는 네 눈빛에 살짝 누그러져서) ...정말 이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미간을 찌푸리고 손목을 비틀며) 아프니깐 이거놔, (대현이를 똑바로 쳐다보고) 그럼 어떻게해. 나는 아무리 잘하려고 노력을 해도 인정해주지를 않으시는데 내가 언제까지 거기에 시달리면서 살아야하는데? 나 이제 그런거 못해. 하기 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럼, 그사람들 말고 난. 시댁식구들, 주변 시선들, 그냥 모두 지우고, 나는. 니 앞에 있는 정대현은, 정대현은 어떤데. 정대현도... 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주먹을 쥐고 고개를 돌리고 떨리는 목소리를 꾹꾹 누른채) ..지금은 너도 싫어. 다 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허탈한듯 웃고) ...그랬구나, 나도 싫은거네. (파르르 떨리는 음성으로) ...그래, 알겠어. 니 말은 잘 알아들었어. 미안해, 여태껏 힘들게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더이상 아무말도 못하고 병실을 빠져나와 퇴원수속을 밟고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런 네 옆에서 아무 말 없이 걷다가) ...아이는, 지울 생각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5
지금 나아도 내가 기를 능력없어. 똑같이 힘들바에는 그냥 안낳는게 나을것 같아서. //아 맞춤법 헷갈려ㅡㅡ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랫입술 깨물다가) 그럼... 나아서 나한테 보낼순 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4
(걸음을 멈추고 비웃듯 웃어보이며) 보내라고? 아이를? 보내면, 나같이 천한애 아이 너네집에 들여서 무슨 욕을 먹으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주먹 쥐었다 펴면서 울컥) 그럼 나보고 뭐 어떡하라고, 너도 놓기 싫고 애도 포기하기 싫은데! 둘다 못가지면 적어도 하나쯤은 가질 수 있게 해주던지... (흐르는 눈물에 급히 고개 숙이고서) ...진짜 뭐같네, 난 왜이러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2
살아가면서 어떻게 다 가지고살아. 그냥 처음부터 너랑 나랑은 안될 운명이였다고 생각해. 그게 답인 것같다. 어머님께는 내가 말씀드릴게. 말씀드리면 바로 허락해주실테니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힘찬/어떻게 결혼은했는데 시어머니도 구박하시지 시누이도 구박하지 그렇다고 힘찬이는 일때문에 집에 있지도않지 하루하루 힘들게보내고있는데 더는 못참겠어서 힘찬이한테 분가하자고 말하려고 결심하고나서 힘찬이가 들어온걸로!//

(옷받아들면서)왔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헤 어서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싱크빅좀굴리고올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방긋 웃고 넥타이 풀면서) 응, 오늘은 뭐하고 지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아..(힘없이웃으며)오늘은 어머님이랑 아가씨랑 같이 잘지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다 네 표정 살피곤) ...잘 지낸 표정이 아닌데? 왜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어? 아니.. 잘지냈는데 (다시 웃어줌)씻고와요 나 할얘기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살짝 어설프게 웃곤 고개 끄덕이며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한숨쉬고 힘찬이 잠옷준비해서 의자에 걸어놓고 반대편의자에 앉아서 기다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잠옷 입곤 나와서 방긋 웃으며 안기라는듯 팔 벌리고) 우리 와이프, 안아보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잠깐 웃다가 힘찬이한테 안기면서)여보..우리 분가할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멈칫하더니) ...그게 무슨소리야? 분가라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0
그냥...시어머님이랑 아가씨가 불편할까봐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아무 말 없이 널 바라보다 낮게 목소리 깔고) 거짓말하지 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진짜로..우리 곧 애기생기면 더불편할거같아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혹시 엄마랑 동생이 자꾸 눈치줘? 그런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고개저으면서)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한손으로 얼굴 잡고서) ...거짓말하는거 티 많이 나. 솔직하게 말해, 내가 니 남편이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불안한얼굴로)대신 솔직하게 말하기전에 하나만 약속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눈을 바라보다 조심스레 등을 토닥이며) 응, 약속할게. 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말들어도 어머님이랑 아가씨한테는 티내지말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끄덕이면서) 그래, 알겠어. 나 몰라? 나 그런거 잘하잖아, (애써 밝게 웃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고개끄덕이고 여전히 불안한눈빛으로 눈치보다가)사실...나 너무 힘들어 여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에 알고잇다는듯 고개 끄덕이며 잡은 손만 더 꼭 쥐면서) ...응, 충분히 알고있어. 말 안해도, 너 많이 힘든거 알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눈물글썽글썽하면서)참아보려고 여보보면서 참고참고 참았는데 이제 더이상은 못하겠어 여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조심스레 뒷목 당겨 토닥이면서) 괜찮아, 괜찮아... 알아, 다 이해해. 다 아니까 그만 힘들어해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토닥이는손길에 울컥해서 엉엉울면서)나 어머님하고 아가씨하고 잘하고싶은데...이쁨받고싶은데...왜 난못할까 여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등 쓸어주면서 나즈막이) 넌 잘못한거 없어, 그냥 그사람들이, 엄마랑 걔가, 사람들끼리의 정을 경험해본 적 없어서 그래. 넌 지금까지도 너무 잘 버텨줬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7
여보...나 이렇게 여보랑 있는거...잘하는거 맞을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그 말헤 흠칫하더니 널 바라보며) 무슨소리야, 무손 소릴... 무슨소릴 하는거야. 당연히 잘하는 일이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6
어머님말대로...아가씨말대로...내가 여보 앞길 막고있는걸까...?그런걸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고개 세차게 저으며)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그런 말에 괜히 흔들리지 마.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3
힘찬아...내가 진짜 길막고있는거면...나 진짜 진심으로 비켜주고싶어...여보가 잘됬으면 좋겠어 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나랑 상근이 같이 키울래요?


미안해요 심심해서 드립한번 날려봤어욬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어머 그거 같이살잔뜻이에여?
...뎨둉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안되면 마당만 공유해서 키우시죠
전 포기를 모르니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껄껄 마당! 좋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ㅋㅋㅋㅋ관음 할테니까 열심히 해요ㅋㅋ상근이 데리고 놀고있을테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상근이 저처럼 살찌면 안되니까 산책 좀 시켜주세요... 아 그렇다고 잃어버리진 마시고 상근이가 고기를 주면 먹지마세여...ㅁ7ㅁ8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그대도 내가
상근이랑 같이 놀고 있을동안에 상근이 잊어버리거나 하지 말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으앙 상근이가 나한테 고기주면 안될텐데... 여튼 안잊어버릴거에요 끙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쬐쭌홍!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요! 고구마 짤은 중독성있었어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고구마고구마구마고구마고마고구마고구! [ 용국_내사랑입니다내사랑입니다,는무슨 한참을 결혼해서 살다보니애기를가지면 좀 좋아질까,해서 임신소식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용국이네부모님이 길길이날뛰시면서 우리집안의피가 나같은 천박한집안피와섞이면 안된다고 그아이를 당장 지우라고 나한테 심한말도하고 뺨따구도 때리셔서 난 상처를받았어요 그런데 용국이의 셔츠깃에서 어머머 망측해라 립스틱자국이 있는거에요 그거보고 나는 파워화남! 그래서 싸워요 뭐 나만일방적으로소리치는거겠지만 아무튼 싸워요 싸우다가 네뭐,행쇼하겠죠? 으히히 // (한숨쉬면서 이불속으로 파고들고) 왔어…? ]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마고구...? 마고구..마고구! / (넥타이 풀면서 담담하게) 오늘 두분께 말씀드렸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보노보노! // (말없이 애꿎은 베개만 꼬집으며) 몰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나 보노보노 성대모사 잘하는데. / (그런 널 흘긋 보곤 다시 넥타이 풀면서) 왜그래, 좋은 소리 못들은거야? 그래도 그렇게까지 하실 분들은 아니신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전…골룸! // 몰라,직접물어보던지… (작게한숨쉬고떨리는목소리진정시키며) 나 다시듣기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골룸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시 듣기 싫다니? 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저진짜골룸잘해요! // (이불속으로점점파고들며) 다시 그런소리 듣기싫다고,내입으로꺼내기도싫고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저는 보노보노가 포로리 찾는거 잘해요! 포로리야~ / 왜그러는데, 무슨 소릴 들었길래 그래. (네게 다가가다 살짝 부어있는 뺨을 보고서) ...맞았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보노보노귀여운데,역시부비부님은...! // (안보여주려고고개틀다가 셔츠깃에살짝번진루즈자국보고표정굳어서) 잠깐… 이거뭐야?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생긴것도 닮았....하 눈물 / 어? 뭐가, (슬쩍 보더니 순간 당황해 버벅거리면서) 아, 이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보노보노귀요미인데! // (굳은표정으로쳐다보다가 등돌리고이불끝까지뒤집어쓰면서) 너까지… 이럴줄은 몰랐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니에요 꼭... 음... 너무 순둥순둥하게 생겼어 / 아니야, 아, 이거 오늘 미팅 도중에... (이불 끌어당기며) 야, 찮아, 나 좀 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전 만두닮았어요… // (한숨쉬고 몸둥그랗게웅크리고귀막으며) 그만해,변명같은거듣기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만두... 저도 닮았는데...! / 변명 아니야, 사실이야. (네게 가까이 다가가서) 그런 거 진짜 아니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4
저 그리고 하얀 치즈도닮았다고… // (마른침삼키고 다시이불뒤집어쓰고 소리안나게 입에앙물고울면서) 저리가… 보기싫어 다 징글징글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하...하얀치즈 닮은건 어떻게 생긴거에요? / (이불 위로 네 머리를 쓸어주면서) 울지마, 애기 태교에 안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볼쭉늘리면… 치즈늘어나는거처럼 늘어날거라고… // (입술꾹깨물고 이불밖으로나와서 분한듯 소리지르며) 뭐,어짜피지울애기 태교신경써서뭐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다 / (그 말에 무섭도록 표정 굳고) 지울 애기라니,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볼이그정도로 쩔어줘요 // (서럽게 울면서 다시이불끌어다덮고) 지울애기… 누군 지우고싶어서지우는줄알아? 너도…그만 없었던거처럼생각해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나도 쩌는데...! / (조심스레 네 맞은편에 누워 바라보다 무작정 끌어안고) 그러니까 왜 지우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싫어해? 우리애기, 싫어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과연 저보다,후훗 // (나오려고 버둥거리다가 품에 폭안겨서 눈물만 흘리며) …내피가,우리가족이 그렇게 더러워? 우리가족유전자가뭐어때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잘늘어나는데 문제는 늘려봤을때 얼굴이 참 재미지다는거죠 ^^! / (토닥이면서) 뭐가, 이쁘기만 한데. 가족 대대로 내려오는 피부며, 긴 속눈썹이며, 착한 마음씨 하며, 죄다 딸릴 것 없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저도 참재미지다는거죠! // 그런데… 그런데왜,왜나를 가만히안둘까? 내가… 내가뭘잘못했는데,우리집이 그렇게 (말더이상 잇기힘든지 끅끅대면서 주먹으로 서툴게눈물닦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친구들이 말랑말랑한 촉감을 만지려고 늘려보다 웃음을 얻고 가는 경우가...^^ / (아무 말 없이 등 쓸어주다 조심스레 눈물 살살 닦아주면서) 그렇게 닦으면 나중에 눈 아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피부진짜좋은가봐요… // (조용히 손길느끼고있다가 소리듣고 쿵쾅대며올라오는 발소리듣고 울음억지로 멈추려고입술깨물음)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아뇨!! 피부가 좋아봤음 좋겠네요 엉엉 / (입술 살살 만져주면서) 괜찮아, 내가 다 말할게. 다 말할테니까 그냥 누워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헝엉 저도… // (불안한지 눈이리저리굴리며 용국이 품에서 안떨어지려고하고) 가지마… 가지마,제발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엉엉엉엉엉엉 왜 눈에서 땀이... / (살짝 웃곤 이마에 뽀뽀해주며) 다 잘될거야. 그러니까... (잠시 멈칫하다가) ...내가 가진 것 하나 없어지는 날이 있어도, 내 옆에 있어줄거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울지마요(토닥) // (떨리는눈 애써 맞추고 고개끄덕이며) … 어,그런데 그게나때문에 없어지는거라면… 안돼,안돼용국아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킁... 콧물나온다 / (고개 젓고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내가 선택한 길은, 내가 책임져야지. (입술에 짧게 키스하고) 나 잠깐 내려갔다올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등불이에요!!ㅠ늦은것같아..과늠ㅠㅠ흡
12년 전
대표 사진
부비부
하셔도 되는데...!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3: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2:3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7
2: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2: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2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1
1:2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1:16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