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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영화,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를 메인으로, [삼세삼세]시리즈를 기반으로 합니다.












도화원














[NCT] 도화원 7 | 인스티즈















1. 모두가 잠든 새벽의 밤, 보름달이 빛나는 창문 아래 재현이 먹을 갈고 있었다. 재현이 연적을 집어 벼루에 물을 부었다. 거기 있으면 춥지 않은가.안으로 들어오게. 재현이 허공에 대고 말했다. 그러자 책상의 그림자에서 도영이 나와 재현에게 묵례했다. 鳳(봉황새 봉) 재현님을 뵙습니다. 재현이 싱긋 미소지었다. 마침 좋은 차가 들어왔는데... 같이 들지 않겠나. 도영이 고개를 끄덕였다. 재현이 도영의 찻잔에 차를 따랐다. 보나마나 이태용의 명을 받고 온게지. 말해보게나. 이번엔 무슨 연유라던가? 도영이 조심스럽게 답했다. 제노님과 재현님의 동태를 살펴 보고하라고 명을 받았습니다. 재현이 도영을 쳐다봤다. 제노는 내 처소에 아주 잘 잠들어 있다네. ... 처소를 두고 왜 여기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술을 진창 먹었거든. 도영이 고개를 끄덕였다. 분명 옆 방에서 느껴지는 기운은 제노의 것이였다. 도영이 차를 들어 한모금 마셨다. 재현이 그 모습을 지켜보다 입을 땠다. 이제는 완전한 이태용의 사람이 된건가? 도영이 살며시 웃으며 말했다. 태용님은 제 은인이십니다. 재현이 찻잔을 들어올렸다. 글쎄다... 네가 기억하고 있는게 정말로 진실일지. 의미심장안 재현의 말에 도영이 한쪽 눈을 치켜떴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마치 이태용을 욕하기만 해도 물어 뜯을것 같이 쳐다보는 구나. 도영이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태용님을 모욕하는 자는, 아무리 재현님이라도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재현이 도영의 말에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날 이길 수는 있긴 하고? 도영이 재현을 따라 환하게 웃었다.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에 재현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었다. 도영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쯤하면 보고드릴수 있겠습니다. 협조에 감사합니다. 도영이 짧게 묵례를 하고는 그림자속으로 사라졌다. 재현이 사라진 도영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붓을 들어 종이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검은 먹을 가득 품은 붓이 흰 종이 위에서 힘차게 움직였다. 잠시 후, 창가에 검은 부엉이 한마리가 창가에 앉자 재현이 부엉이의 발목에 편지를 달았다. 오랜만의 연락이구나. 재현이 날아가는 부엉이의 모습을 보며 중얼거렸다.


[NCT] 도화원 7 | 인스티즈













2. 재민은 찝찝하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 안으로 막 들어오던 재현과 눈이 마주쳤다. 재현이 무심하게 재민에게 무언가를 던졌다. 먹어. 재민이 내용물을 확인했다. 동그란 공진단이였다. 갑자기 무슨 공진단? 재민이 공진단을 한입 베어물었다. 그거, 지네랑, 사슴벌레랑... 재현의 말에 재민이 욱 하며 재현을 노려봤다. 농담이야. 최고급 산삼이랑 녹용 같은것만 들어간 재현 형님표 최고급 공진단이야. 재현이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그제서야 재민이 공진단을 다시 씹기 시작했다. 재민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이거 왜이렇게 써? 몸에 좋른건 맛이 쓴게 진리지. 재현이 손에 들고 있던 잔을 재민에게 쥐어주었다. 이건 또 뭔데? 달달한 차. 재민이 바로 마시기 시작했다가... 차를 내뿜었다. 차갑다고는 안했다. 재민의 혀가 퉁퉁 부어올랐다.


여주는 재민의 손을 잡고 재현의 거처를 나섰다. 재현의 거처 근처에는 도화림에서 두번째로 큰 나무가 있었다. 재민은 도화나무의 밑동에 앉아 옆자리를 툭툭거리며 여주에게 앉으라고 말했갇. 여주가 미소를 지으며 재민의 여펭 앉았다. 재현이 형이 나 놀려먹었어. 재현삼촌이? 왜? 재현이 형이랑 제노 형이랑 둘이 합동해서 나를 괴롭히는게 분명해. 재민이 여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여주가 큭큭거리며 재민의 머리칼에 손을 올려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두 분이 너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거야. 재민이 입을 삐죽 내밀고 툴툴거렸다. 애정을 줄거면 똑바로 주던가. 재현이 형은 완전 쓴 공진단을 주고선 엄청 뜨거운 차를 주질 않나, 제노형은 너랑 같이 있는거만 보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죽도를 꺼내든다니까? 볼때마다 지옥에서 올라온 사자같아. 여주가 재민의 불만에 푸핫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재민이 흩날리는 도화중 예쁜 도화를 집어 여주의 머리에 조심스럽게 끼워주었다. 재민의 손길에 여주가 재민을 향해 눈을 돌렸다. 재민의 황금빛 눈동자가 부드럽게 휘었다. 도화랑 너랑... 잘 어울린다. 재민의 말에 여주의 얼굴이 화르륵 불타올랐다. 재민이 빨개진 여주의 얼굴에 웃음을 터트렸다. 재민과 여주의 머리 위로 도화가 부드럽게 휘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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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주가 집에 들어오자 제노가 환하게 반겨주었다. 하지만 곧 너무나도 빨간 여주의 얼굴에 놀라며 제노가 괜찮냐며 물어보았다. 여주가 자리에 주저앉았다. 아가, 오다가 벌레라도 봤어? 도리도리. 그럼...귀신이라도 봤어? 도리도리. ...혹시, 나재민이 무슨 짓 했어? 제노의 말에 여주가 고개를 푹 숙였다. 제노가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느즈믄 으스끄 오그믄흐브르. 멍하니 있던 여주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나...잘거야! 아까까지 잤는데 또 자? 제노의 말에 여주가 쿵쿵거리며 침대로 향했다. 여주가 줍자 제노가 그 옆에 누웠다. 여주는 재민의 다정한 눈이 잊혀지질 않아 잠이 오질 않았다. 애꿋은 이불만 발로 퍽퍽 차대는 것을 제노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아가. 응? 아빠가 옛날 얘기 해주면 더 잠이 잘오지 않을까? 제노의 말에 여주가 몸을 굴려 제노에게 안겼다. 여주는 재민이나, 재현이나 제노가 해주는 옛날 이야기를 좋아했다. 여주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었다. 해줘! 여주가 힘차게 말하자 제노가 여주를 끌어안았다.  옛날에 재현이는... 차가운 천계 남자였어. 재현삼촌이? 응. 천계에서 재현이가 지나갔다! 하면은 거기 있는 모든 여자선녀들이 다 재현이만 쳐다봤는데, 재현이는 그런 시선들을 다 무시하고 제 갈길만 갔어. 그래서 여자 선녀들 사이의 별명이 차천남이였다? 그럼 아빠는? 아빠는... 그냥 왕자님이였어. 진짜루?  아빠가? 여주가 의심을 품은 눈빛으로 제노를 쳐다보았다. 제노가 애써 웃으며 말했다. 왜, 아빠는 재현삼촌처럼 안 잘생겼어? ... 잘생겼어. 여주의 대답에 제노가 기분이 좋아진 듯 더 높은 톤으로 말했다. 아빠는 진짜 천계의 왕과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왕자였거든. 지금은 아니지만... 왜 아니야? 아빠한테 엄청 잘생기고 착했던 동생이 있었는데, 동생이 그만 어둠에 먹혀버렸어. 어둠에 먹힐 수도 있어? 당연하지. 아빠랑 여주같은 용족들은... 순결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정신이 맑을수록... 더 더러워지기 쉬워. 내 동생은 어둠의 유혹에 빠져 마음이 물들어 버린거야. 그래서... 제노가 한숨을 쉬었다. 아빠는 괜찮아? 가만히 있던 여주가 물었다. 아빠는...괜찮아. 제노가 여주의 머리를 토닥였다. 그래서 어둠에 빠진 아빠 동생이 아빠 대신 왕자 자리에 앉았어. 그래서... 아빠는 이제 왕자가 아니야. 아니야. 아빠는 나한테 왕자님이야... 여주가 웅얼거리며 말했다. 제노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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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간이 흘러가고 계절이 수십번 변했다. 여주는 그동안 청소년이 되는 두번째 탈피를 겪었다. 재민과 재현, 그리고 제노는 이미 한번 겪은적이 있어서인지 익숙하게 여주를 돌보았다. 노련한 세명의 노력에 여주는 금방 회복되었다. (사실 여우구슬의 힘이 있었기도 했다) 제노는 태용의 수하에 도영이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한 뒤로 여주에게 걸린 결계를 몇배고 더 강화하였다. 하지만 그래도 밤에는 여주를 동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밤 특성상 그림자가 많이 지고 위험하기에 여주는 아무 말 없이 제노의 말을 들었다. 재민은 수장 후계자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수업을 듣지 않고 여주에게 왔으나, 여주가 재민을 밀어내면서 자신은 멋진 남자와 만나고 싶다는 소리에 찍소리 못하고 후계자 수업을 들었다.



오늘도 재민은 구미호족의 역사에 관해 적힌 두꺼운 책을 들고 지친 표정으로 아버지의 서재로 향했다. 재민이 서재의 문을 똑똑 두드렸다. 아버지 재민입니다. 들어와라. 재민이 문을 열었다. 그러자 소파에 앉아있던 붉은 머리를 가진 여자아이가 재민에게 뛰어와 다리를 붙잡았다. 오라버니-! 재민은 의아했다. 머리카락 색을 보니 붉은색이라 적호임을 알 수 있었고, 본인의 기억으로는 가장 나중에 태어난 적호는 연화가 마지막이였지만 지금 이아이는... 연화라고 하기엔 너무 컸다. 재민이 다리를 잡은 여자아이의 손을 뿌리쳤다. 그러자 여자아이가 울먹이기 시작했다. 재민이 미간을 짚었다. 여주가 울때는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찌릿찌릿했지만 이 아이가 우니 머리가 아팠다. 재민이 여자아이를 무시한 채 아버지에게 물었다. 이 아이는 뭡니까? 보면 보르겠니? 연화란다. 재민은 뒷목을 잡았다. 연화는 아직 아이에요. 저렇게 걸어다닐 나이가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수장이 미소를 지었다. 이 아비가 연화를 성장시키기 위해 복숭아를 먹였단다. 구미호족 수장들에게는 구어로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단다. ...뭔데요? 도화림에 있는 가장 큰 도화나무는 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도화나무들과는 달리 그 나무는 역대 수장들이 건들 수 없었지. 하지만 이번에 도화나무를 보니 복숭아가 열려있지 뭐니. 이 복숭아가 선력을 담고 있는게 분명해! 재민이 침을 삼켰다. 도화나무에 관련된 이야기라면 재현에게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어두워진 재민의 표정을 눈치채지 못한 수장이 재민을 지나쳐 연화를 안아들었다. 도화나무의 선력을 흡수한 연화는 더 강해질 것이고, 그렇다면 너와 혼인시키기에 딱 좋은 신붓감이 아니더냐? 수장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하지만 재민의 눈에는 괴상한 미소를 짓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나는 너와 이 아이를 혼인시킬 예정이란다. 수장의 말에 재민이 즉시 반박했다. 아니요, 전 하지 않을겁니다. 뭐라고? 저는... 이미 정인이 있습니다. 제 미래에 대해 마음대로 정하지 마세요. 제 미래는 제가 정할겁니다. 그 아이도 스스로 제 미래를 정할거구요. 수장이 재민의 말을 듣자마자 연화를 내려놓곤 재민에게 빠른걸음으로 달려왔다. 뭐라고 했니? 지금 정인이라고 했니? 정인, 정인이라고? 네가 왜? 구미호족을 위해서라도 네가 해야하는 일 아니니? 재민은 변해버린 아버지의 모습에 덜컥 겁이 났다. 하지만 곧 멱살을 잡아 올리며 소리치는 아버지의 모습에 제 본모습을 드러내었다. 금빛 털로 덮인 귀와 아홉개의 꼬리가 솟아나왔다. 재민이 뾰족해진 제 송곳니를 아비에게 보이며 그르렁거렸다. 이쯤 하세요. 저는 절대 아버지의 말을 따르지 않을겁니다. 재민이 수장의 손을 뿌리쳤다. 그리곤 몸을 돌려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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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민은 그 길로 달려 제노의 동굴로 향했다. 재민의 앞에 꽃밭이 펼쳐졌다. 다양한 꽃들을 보고싶다는 여주의 한마디에 여주바보 제노가 그 길로 시장에 있던 모든 꽃들의 씨앗과 모종을 사서 심은지가 꽤나 되었다. 그 결과 제노의 동굴 주변은 화려한 꽃들로 꾸며져 있었다. 재민은 눈동자를 굴리며 꽃을 구경하다... 꽃들 사이에 앉아 꽃을 만지작거리는 여주를 발견했다. 재민이 그 모습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햇살에 비쳐 반짝거리는 흰 머리카락, 풀들을 만지는 얇고 긴 하얀 손가락... 여주가 이리저리 꽃들을 보다 멀리서 저를 쳐다보는 재민을 발견했다. 여주의 푸른 눈동자가 환히 휘었다. 그리곤 손을 흔들며 재민의 이름을 불렀다. 재민아!! 그제서야 재민이 정신을 차리고는 여주에게 다가왔다. 재민이 여주의 옆자리에 앉았다. 여주가 재민의 튀어나온 귀를 쓰다듬으면서 웃었다. 강아지같아. 재민이 여주의 말에 펄쩍 뛰었다. 강아지같다고? 내가? 응. 덩치만 큰 아기강아지. 재민의 귀가 아래로 축 쳐졌다. 강아지라니...너무해. 여주가 웃으며 재민의 어깨에 기댔다. 농담이야. 요즘 수업은 어때? 할만해? 여주의 말에 재민이 한숨을 쉬었다. 너무 재미없어.. 투정부리는듯한 재민의 말투에 여주가 피식 웃으며 재민의 볼살을 잡아 늘렸다. 그래도 참아야 해. 너가 네 입으로 꼭 멋진 남자가 되어 다시 오겠다고 했잖아. 그릏긴흐지(그렇긴 하지). 재민이 황금빛 눈을 도륵거리며 여주의 눈을 피했다. 그리곤 주위에 펼쳐진 화려한 꽃들을 보며 무언가가 떠올랐다. 잠시만. 재민이 부드럽게 여주의 손을 잡아 내렸다. 그리곤 자리에서 일어나 이곳 저곳에서 예쁜 꽃들을 꺾기 시작했다. 재민이 손바닥 한움큼 꽃을 꺾어 여주의 옆자리에 다시 앉았다. 이거 봐봐. 재민의 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꽃들이 한데 엮이기 시작했다. 여주가 푸른 눈을 반짝이며 재민이 하는 행동을 지켜보았다. 잠시 후, 재민의 손에서 무언가가 탄생했다. 이게 뭐야? 화관이야. 우리 엄마가 가끔 나한테 만들어 주셨거든. 어깨너머로 만드는 방법을 배웠어. 재민이 여주의 흐트러진 머릿결을 정리해주며 말했다. 예쁘다... 재민이 여주의 머리에 화관을 씌워주었다. 이렇게 쓰는거야. 여주가 재민에게 환히 웃어주었다. 그 순간 여주의 눈에 석양이 비춰져 청명한 하늘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눈동자가 재민을 향했다. 그리곤 부드럽게 휘어졌다. 재민은 멍하니 그 모습을 보다가 여주의 볼에 손을 올렸다. 여주가 눈을 동그랗게 뜨곤 재민을 쳐다보았다. 예쁘다. 정말 예뻐. 재민이 그 순간 여주에게 입을 맞추었다. 여주의 긴 속눈썹이 파르르 하고 닫혔다. 재민이 그런 여주의 모습을 보며 살포시 웃더니 고개를 기울였다. 합쳐진 둘 뒤로 붉은빛 석양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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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면서 제일 손이 오그라들었던 애정씬 장면...!

포드의 팔에는 소름이 돋았지만 좋아하실 독자분들 위해 꾹 참고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히히

수장 이야기는 일단 혼동을 드릴까봐 빼놨어요! 나중에 과거가 나올때 설명하거나 아니면 자연스럽게 글 속에 녹여서 진행 할 듯 싶습니당


암호닉 확인♥


모찌 / 또잉 / 나나시티 / 909 / 엿기 / 인준쥰

모찌성 / 낫뽀 / 구구까까 / 나나잼잼 / 김그냥 / 마찌 / 쩰밤 / 쀼 /

무릉의 너에게 / 직감 / 해야 / 변복 / H 127 / 호화스럼쿤 / 숭이 /

애옹이 / 주디 / 암탁 / 재니재니얌 / 복녀 / 현오

노아 / 직감 / 어덕행덕 / 토끼또잉이


순서는 랜덤입니당!!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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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작가님!!!
5년 전
독자2
그그 한 페이지에 글 다섯개밖에 못 올린다는데 알고 계신지 해서요!!!! 제가 복습중인데 지금 갑자기 생각났어요!!
5년 전
포드
엇 진짜요...? 저 지금 7개나 올렸는데... 문제가 되는건가요? ㅠ.ㅠ
5년 전
독자3
모르게써여 ㅠㅠㅠㅠ 그 글잡담 공지 한 번 읽고 오시는 거 추천해요!! 사실 저도 가입한지 얼마 안 지나서요 광광
5년 전
포드
헉 보니까 한페이지에 최대 7개라고 되어있네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뒤의 내용은 내일 풀어가도록 할게용!
5년 전
비회원210.14
작가님 재니재니얌입니다! 너무 수고가 많으셔요ㅠㅠ 작가님,, 앞으로 모든 일이 다 잘되실거에요ㅎㅅㅎ 항상 감사합니당💚💚
5년 전
포드
재니재니얌님 어서오세요♡ 저야말로 항상 감사드려요!! 즐겁게 읽고 가세용 :)
5년 전
비회원233.189
직감입니다! 눈 뜨자마자 달려왔어요~♡ 여주랑 재민이가 꽁냥꽁냥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ㅠ.ㅜ
5년 전
포드
직감님 안녕하세요!! 꽁냥신 쓰기에는 어렵지만 독자분들이 너무 좋아하셔서...쓰게 되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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