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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영화,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를 메인으로, [삼세삼세]시리즈를 기반으로 합니다.


* 본 글의 사진은 거의 움짤이기에 pc버전으로 보시거나 완벽히 로딩이 끝난 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도화원












[NCT] 도화원 9 | 인스티즈




















1. 제노와 재현이 천계에 도착했다. 재현이 궁 문에 서있는 병사에게 출입증을 내밀었다. 제노가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챘다. 천계에 온지 수십만년만이였지만 그래도 기억 속 천계의 궁의 문은 보통 병사 한명과 호랑이 한마리가 지키는것이 보통이였지만 지금은... 병사 5명과 호랑이 5명이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병사들은 재현에게 칼을 겨누고 있었고, 호랑이들은 제노에게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리고 있었다. 재현이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출입증을 제출했는데도 출입이 불가능하다... 재현의 빨간 머리카락이 순식간에 검붉게 변했다. 그리곤 재현의 몸에서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 모습을 본 병사들이 식은땀을 흘렸다. 그게 무슨 뜻인지는 네놈들이 제일 잘 알겠지. 왜 출입이 제한되었는지 알 수 있겠느냐? 재현의 물음에 한 병사가 달달거리는 칼을 쥔 채로 대답했다. 폐...폐하의 명이 있었습니다... 그... 제노님과 재현님을 들이지 말라는... 그 순간 병사의 머리 옆으로 무언가가 던져졌다. 병사의 두려움에 찬 눈동자가 제노를 향했다. 제노가 무표정한 얼굴로 피가 잔뜩 묻은 손을 탈탈 털었다. 병사가 그 모습에 고개를 돌려 던져진 물체를 확인하였다. 눈을 감지도 못한 호랑이의 머리가 병사를 쳐다보며 잘려있었다. 병사가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제노를 향해 으르렁대던 호랑이들은 어느새 꼬리를 말아 자리에 엎드려 있었다. 제노가 자리에 주저앉은 병사를 뒤로 하고 다른 병사의 앞으로 걸어갔다. 내가 누구로 보이느냐. 제노의 검푸른 눈동자가 흑색으로 변했고, 제노의 주위에 흑룡의 기운이 넘실거렸다. 병사가 흔들리는 다리를 겨우 창으로 지지한채 대답했다. 상신...帝(임금 제)努(힘쓸 노) 님이십니다... 제노가 병사의 말에 덧붙였다. 그리고 현 황제의 형이기도 하지. 제노가 다른 병사들을 무시한 채 궁 안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궁 지붕위에서 누군가 뛰어내렸다. 재현이 눈살을 찌푸렸다. 도영이였다. 도영은 제노의 앞을 가로막은 채 말했다. 태용님의 전갈입니다. 이 이상 횡폐를 부린다면 여주님의 목숨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제노의 흑색 눈과 도영의 회색 눈이 부딪혔다. 도영은 등에 소름이 돋았다. 태용과 다른 차가움이였다. 극대노한 흑룡이 저에게 제대로 덤빈다면... 살아남을 수 없을것이 분명했다. 도영의 손에 땀이 차기 시작했다. 재현이 도영에게로 다가오며 물었다. 여주를 봤느냐. 도영이 그제서야 제노에게서 눈을 떼곤 대답했다. 얼굴을 직접 뵈진 못했지만... 안전하게 잘 계신다고 보고받았습니다. 얼굴을 못봤단 말이지... 재현이 중얼거리더니 도영을 향해 말했다. 네놈은 네놈의 선택을 반드시 후회하는 날이 올게다. 그리고 그 날은 나는 이 눈으로 똑똑이 볼 것이야. 재현이 제노의 팔목을 붙잡았다. 여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지금은 후퇴해야해. 제노는 처음에는 재현의 말을 듣지 않다가 도영이 검집에서 칼을 꺼내자 그제서야 뒤를 돌아 사라졌다. 재현이 제노의 뒷모습을 쳐다보다 도영의 머리 옆으로 큰 불덩이를 쏘아보냈다. 폭팔음과 함께 성벽이 반쯤 허물어졌다. 내가 너의 최후를 보러 꼭 오마. 재현이 붉은 빛 도포를 휘두르며 도영의 앞에서 사라졌다. 도영은 사라지는 재현의 모습을 보다가 생각에 빠졌다. 용족 중 최상계층인 흑룡인 제노와, 지금은 정치에서 물러났지만 그래도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재현... 그리고 재현이 했던 의미심장한 말. 도영의 회색 눈동자가 깊게 물들었다. 




[NCT] 도화원 9 | 인스티즈

















2. 재민이 눈을 떳다. 하지만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었다. 그때, 재민의 방문을 열고 수장이 들어오자 그제서야 몸을 일으켜 침대에 앉았다. 몸은 괜찮은게냐. 괜찮습니다. 재민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들어오거라. 문이 열리고, 연화가 쭈볏거리면서 들어왔다. 수장이 미소를 지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일이 많이 밀려 이만 가보마. 둘이 하지 못한 얘기들 나누고 있거라. 연화가 수줍게 웃었고 재민은 고개를 숙였다. 수장이 나가고, 연화가 재민의 옆자리에 앉아 재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오라버니는 항상 저를 봐주시지 않으셨죠. 하지만 괜찮아요. 이제부터는 모든것을 저와 함께 하실거에요. 곧 수장님께 청을 올려서 혼인을 추진하도록 해요. 연화가 행복한듯 눈을 감았다. 재민이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떳다. 재민의 한쪽 눈에서 눈물이 흘렀지만 연화는 보지 못했다. 재민의 황금빛 눈동자는...검은색으로 우울하게 빛났다. 재민이 눈을 감았다. 나머지 한쪽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나왔다. 

[NCT] 도화원 9 | 인스티즈




여주는 저를 보고 글썽거리는 동혁을 보고 머릿속이 백짓장이 되어버렸다. 그리곤 동혁의 상태를 보다가... 동혁의 발목을 보고는 입을 틀어막았다. 쇠사슬이 묶여있는 동혁의 발목은 이미 썩을 대로 썩어서 검푸른 색깔을 띄고 있었다. 여주가 조심스럽게 동혁에게 다가가 물었다. 저기... 발목 괜찮으세요? 동혁이 여주의 물음에 제 발목을 쳐다보았다가, 여주를 끌어안았다. 저기...저! 동혁이 여주를 안은 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누이...연우누이... 동혁의 말에 여주의 머릿속에 어떤 기억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3. 누이-!! 동혁이 제 앞에 걸어가는 여인을 향해 외쳤다. 그러자 여인이 뒤를 돌아 동혁을 보더니 미소를 지으며 동혁에게 다가왔다. 연우누님 어디가세요? 연우는 동혁의 물음에 답했다. 아버지가 불러서 아버지께 가는 길이였는데, 같이 갈래? 동혁이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연우가 동혁에게 손을 내밀었다. 동혁이 방긋 웃으며 그 손을 붙잡았다. 동혁과 함께 걸어가는 연우의 하얀 머리칼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며 빛났다.


아버지!! 동혁이 연우의 아버지의 무릎에 뛰어올랐다. 동혁이도 같이 왔구나? 네-!! 연우의 아버지가 동혁을 보며 활짝 미소지었다. 요즘 청룡족 일은 안바쁘세요 아버지? 연우의 물음에 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네가 대부분을 감당해주고 있어서 그렇게 벅차지는 않단다. 연우의 아버지가 연우에게 초록색 종이를 내밀었다. 네 어미가 보낸 서신이란다. 연우가 그 말을 듣곤 서신을 열어 안에 적히 내용을 읽어내렸다. 글을 읽을 수록 연우의 손이 떨려와 종이가 구겨지는 정도에 이르렀다. 연우가 결국 종이를 접었다. 동혁과 놀던 아버지가 의아한 표정으로 연우를 쳐다보았다. 뭐라고 써져있니? 네 어미가 아무도 보지 말고 바로 너한테 넘기라도 하던데. 내 욕이라도 적혀있는건 아니지? 연우가 떨리는 입꼬리를 겨우 올려 대답했다. 아니요, 그런건 아니고... 그냥 동혁이랑 아버지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셔서 보내신 것 같아요. 연우의 말에 아버지가 환히 웃었다.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동혁이 아버지의 무릎에서 말했다. 어머니 보고싶어-!! 연우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나도.



[NCT] 도화원 9 | 인스티즈


















4 연우는 아버지의 서재에서 나오자마자 동혁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는 동혁의 손을 잡았다. 동혁아, 누나가 잠깐 어디좀 나갔다 올거야. 나도 같이 가면 안돼? 연우가 제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누나가 백룡으로서 해결해야하는 일이라서... 동혁이는 못따라가. 동혁이 시무룩하게 고개를 숙였다. 누나랑 약속 하나만 해줄래? 뭔데? 누나가 다시 올때까지 절대 처소 밖으로 나오지 마. 왜? ... 이유는 갔다 와서 알려줄게. 알았지? 응! 연우는 해맑게 대답하는 동혁의 몸을 끌어안았다. 연우의 한쪽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지만 동생이 볼까 얼른 닦아내었다. 이제 가! 연우의 말에 동혁이 제 처소로 달려갔다. 동혁의 달려가는 뒷모습을 다정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연우의 눈빛이 순식간에 차가워졌다. 아까 제 어미가 저에게 보낸 서신은 천계의 북쪽 산에서 거주하는 백호족이 전멸했다는 소식이였다. 북쪽산이라면... 천계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산이였다. 백호족 장군인 제 어미가 그곳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서신이 늦었다면... 연우가 주먹을 쥐었다. 궁에서 북쪽 산까지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연우가 본체로 변신했다. 연우의 반짝이는 흰색 비늘이 햇빛에 반사되어 오색빛깔로 번쩍였다.



연우가 북쪽산에 도착하여 인간의 형태로 돌아왔다. 그리곤 제 눈앞에 펼쳐진 참혹한 광경에 입을 틀어막았다. 여기저기 백호족들의 시체가 즐비했다. 심지어 시체가 온전치 못하고 여기저기 부위별로 널려있는 모습도 보였다. 연우가 구역질을 겨우 참아내었다. 그리곤 제 어미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어머니-! 어머니!!! 연우의 귀에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연우가 그쪽을 바라보자 나무에 기대어 피를 흘리는 제 어미의 모습이 보였다. 연우가 순식간에 제 어미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어머니!! 정신차려보세요! 연우의 어머니가 연우의 목소리에 간신히 눈을 떳다. 연우야...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빨리 천계로 돌아가거라. 태용님이 이미 그곳으로 향했을 거야... 어머니의 말에 연우의 눈이 커졌다. 이태용이 이랬다구요? 연우의 어머니가 겨우 고개를 끄덕이고는 피를 한움큼 토했다. 연우가 울부짖었다. 어머니-!! 연우의 어머니가 달달 떨리는 손을 겨우 들어 딸의 얼굴에 갖다 대었다. 미안하구나...동혁이를 부탁한다. 어머니의 눈이 감겼다. 그와 동시에 손이 툭 하고 떨어졌다. 연우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었다. 이태용-!!! 연우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연우의 하얀 비늘에 어머니의 피가 뭍어 여기저기가 울긋불긋하게 변해버렸다.

[NCT] 도화원 9 | 인스티즈
















5. 연우는 피가 이리저리 튀어있는 제 아비의 서재를 보곤 그만 구역질을 하고 말았다. 멍해지는 정신을 겨우 붙잡은 연우는 즉시 밖으로 향해 아버지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주선대에서 쓰러진 제 아비와 그에게 칼을 겨눈 태용의 모습이 보였다. 이태용-!! 연우의 외침에 태용이 연우를 쳐다보았고, 연우의 아비는 소리질렀다. 도망치거라!!! 연우는 그 말을 듣지 못하고 아버지에게로 달려왔지만, 태용이 칼을 들어 순식간에 아비의 목을 베었다. 새빨간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연우가 멍하니 그것을 보다가 태용에게 달려들었다. 태용이 한쪽 손을 들어 연우를 가볍게 밀어내었다. 연우가 태용을 노려보았다. 내 가족들이 무슨 잘못이 있길래...! 연우가 거의 울부짖다싶이 말했다. 태용이 그 모습을 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청룡족 수장인 네 아비와 백호족 장군인 네 어미. 그리고 백룡인 너. 나에게는 너무 위험한 사람들이여서 말이야. 태용이 칼에 뭍은 피를 털었다. 연우가 그 모습을 보고는 소매에서 부채를 꺼냈다. 태용이 연우의 모습을 비웃으며 칼 끝을 연우에게 겨누었다. 서로의 법기에서 빛이 나기 시작하고, 서로를 향해 달려들 찰나, 연우의 뒤에서 갸날픈 목소리가 들렸다. 누이...? 연우의 확장된 눈이 동혁을 쳐다보았다. 태용이 놀란 연우를 눈치채곤 동혁에게 칼을 던졌다. 던져지는 칼을 쳐다본 연우가 동혁의 앞에 섰다. 철퍽. 동혁의 눈이 확장되었다. 누이-!!! 연우는 자신의 배를 통과한 칼을 쳐다보았다. 배를 만져보니 따뜻한 피가 잔뜩 묻어나왔다. 연우가 놀란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 동혁을 표며 살며시 미소지었다. 태용이 연우에게 다가왔다. 연우가 태용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는 태용을 노려보았다. 당신이 했던 모든 말, 행동들을 후회하게 될 거예요... 몇만 년이 흘러도 잊지 않을 거예요. 태용이 놀란 표정을 짓자 연우가 동혁을 돌아보았다. 동혁아...미안해. 연우가 동혁의 볼에 손을 올리고는 몇번 쓰다듬었다. 동혁의 볼에 연우의 피가 묻었다. 연우가 쓰러졌다. 동혁이 믿을 수 없다는듯 소리질렀다. 누이-!!!! 동혁의 간절한 외침이 주선대를 가득 채웠다. 

 

[NCT] 도화원 9 | 인스티즈

















*


9화까지 복구 완료했습니다 히히 

아직 9화를 못보신 분들이 많기에 새롭게 보인다는 다음에 설레네요 <3

제일 아쉬운 점은 그동안 도화원에 달렸던 따듯했던 댓글들이 다 사라졌다는거에요... 제일 안타깝고, 아쉽고... 그래요.

그래도 새로운 글에 더 따듯한 말들을 해주실걸 알기에! 믿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글의 중반부쯤 온것 같아요!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하셨어요 독자님들!!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도 있구(힌트: 부엉이) 풀어나가야 할 인물들의 이야기가...재민이라던지, 도영이라던지, 재현이라던지... 등등... 많아서

쌓여있는 얘기들은 많아요! 같이 가주실거죠?


오늘의 도화원 TMI(...인가?)

도영-재현의 사이는 무슨 사이였을까용!

사람의 형태로 날아다니는것보다 원래 형태(용,봉황,여우 등)로 움직이는것이 훨씬 빠릅니다!

다만 힘이 좀 들어서 보통은 인간의 모습으로 다니는것을 선호하곤 합니다!



*암호닉은 가장 새 글에 신청해주시면 되고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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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덕행덕이에요!
글들이 사라지기 전에도 이 글을 읽자마자 가장마음 아팠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브금을 들으면서 다시 읽으니까 아이들의 상처(?)들이 어떤 상처들인지 더 이해하게 되고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새로운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예쁜 꿈 꾸세요 작가님 💚💚

5년 전
포드
어덕행덕님 어서오세요 ♥글 내용이 조금이나마 더 잘 이해가 됐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어덕행덕님도 좋은 하루, 좋은 꿈 꾸세요♥
5년 전
독자2
무릉의 너에게 / 작가님 정말 정말 고생하셨어요. 1화부터 여기까지 다시 천천히 정주행했는데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따뜻해지다 칼날에 베인 것처럼 아프다 여러 가지 감정이 휘몰아쳤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도화원을 읽으면서 몇 번씩 흥분하다 행복하다 그랬어요. 잊고 있던 감정들을 다시 일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따뜻한 밤이 되시길 바라요
5년 전
포드
헉 무릉의 너에게님 어서오세요!! 댓글이 정말 힘이되서 계속 열심히 쓰는것 같아요 ㅠㅠㅠㅠ 제 글의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릉의 너에게 님도 상쾌한 날, 좋은 꿈 꾸시며 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게요!
5년 전
비회원44.234
해야입니다!!! 역시 다음화가 더 기다려지는 도화원!! 오늘도 감사합니다
5년 전
포드
해야님 안녕하세요!!! 저야말로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좋은 하루 되세요 :)
5년 전
독자3
나나시티! 이제 9화를 읽게 돼서 기뻐요! 눈 앞에서 가족이 죽는 걸 봐야했을 동혁이 너무 안쓰럽고ㅠㅠㅠ 앞으로도 여주가 전생의 기억을 조금씩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일방적으로 한 상대를 기억하는 건 조금 슬프니까ㅠㅠ 그나저나 이제 반 정도 왔다니 생각보다 완결이 좀 가깝네요...? 아 이것도 슬프당ㅠㅠㅠ 완결까지 같이 달릴게요 작가님 화이팅!
5년 전
포드
나나시티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ㅠㅠ 반이라고는 했는데 그 약간 초반에서 뒤이지만 중반에서는 엄청 조반인 그런 중반...?(무슨소리인줄 모른다) 꼭 같이 달려주세요♥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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