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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박지민/전정국] 의붓남매인 여주 밀어내려 발악하는 태형을 쓰자 | 인스티즈 

 

 

 

여주의 어머니가 죽고 시간이 흘러 여주 아버지는 새로운 아내를 들이게 되는데 그 새엄마 아들이 김태형이다. 나이는 태형이 오빠로 딱 3살 차이나고 여주를 처음 본 태형은 제 엄마한테 무조건 잘해줘야 한다는 말만 귀에 박히도록 들어 잘해주려고 노력함. 


그렇게 잘해주다 점점 귀엽게 느껴지고 예쁘단 생각이 들고 성인이 될즈음 여주를 이성으로 생각하는걸 자제할 수 없을 지경까지 가버림. 

그래서 점점 멀리하고 가까이 오려는 여주를 매몰차게 밀어내는 건데 그걸 모르는 여주는 계속 상처받고. 

이 뒤틀린 관계의 끝은 어떻게 될지..... 

 

 


댓글로 계속 이어나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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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연재되는 썰 형식이니 호출 눌러주시면 제가 쓸때마다 호출 부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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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융융] 입니다! 현생에 치이느라 이제야 글을 봤네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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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그쵸 현생 지긋지긋하죠ㅠㅠㅠㅠ 댓글 고마워요 다음에 또 봬요(•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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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정주행 했어요!! 제목 보고 들어 온 거 비밀... ㅎㅎ 왜 저는 이 글 이제서야 봤을까요? 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태형이랑 여주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 흑흑 그리고 작가님 필력 대박이에요💜 그럼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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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고마워요! 암호닉 말씀해주심 기억할게요 우리 담에도 봐요❤(ӦvӦ。)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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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작가님 .. 꿀돼지입니다.. 현생 지쳐서 글잡 못들어왓엇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너무 좋네요 사랑합니다 잘봤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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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저두 사랑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을텐데 얼른 주무세요 담에 봐요 꿀돼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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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반가워요 자그마치 쓰차 7일로 갇혀있다 왔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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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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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시니컬한 회색 계열의 방 안의 가구는 그와 어울리게 고급스러운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어. 딸깍, 수차례 볼펜을 괴롭히며 멍하니 허공에 시선을 두는 지민의 표정은 깊은 생각에 잠겨보여. 김여주, 그 한마디를 내뱉은 지민의 입가는 옅은 호선이 그리운다. 사실 지민은 백화점에서 만난 뒤로 다시 볼수 없었기에 보고 싶은 마음이 무척 컸고 그걸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는 와중이였던 거야. 어떻게 만나지?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뜨던 지민이 순식간에 벌떡 몸을 일으켰어. 1층으로 내려가 제 친구들에게 파티를 한다고 연락을 돌리라며 소리친 지민의 모습은 영락없는 철부지 어린아이 같았지만 그 안의 숨겨진 미소는 얄궂기 그지없었지. 단순하게도 금방 기분이 좋아진 지민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새 옷들을 집어들었어. 약혼이 나오고 있는 사람이 자기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사교파티에 초청해, 거절할 명분은 없을거라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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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그거 드레스 아니야?"

짧은 한숨을 내쉬며 파티용 드레스를 고르는 여주의 모습에 태형이 멈칫, 고개를 돌려 물어본다. 아침까지만 해도 부운 눈이 신경 쓰였지만 저녁이라 그런지 가라앉아 말끔해보였어. 태형의 말을 무시하고 드레스를 고른 여주는 그에 어울리는 구두까지 고르고 드레스룸은 나간다. 그에 쫓아가 여주의 앞에 선 태형이 말 없이 여주를 응시해. 누구 하나 먼저 입을 열지 않는 침묵의 신경전에 여주 옅은 숨을 내쉬고 입을 연다. 지민이가 자기 친구들 소개시켜준대서, 짧게 말을 끝내고 뒤돈 여주를 다시 돌린 건 태형이야. 친구 소개를 파티에서 한대? 클럽 옷이잖아 그건, 여주의 손에 들린 옷가지들을 짧게 응시하고 다시 그녀와 시선을 맞춘 태형, 울렁이는 눈동자에 여주 눈을 피하며 말을 이었어. 맞아 클럽에서 하고 사교파티야, 다 물었으면 이제 손 놨-, 나도 같이 가, 여주의 말을 끊고 단호하게 말하는 태형에 여주는 눈만 깜빡일뿐 별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 그런 여주 침묵을 긍정으로 알아듣겠다는 듯 제 방으로 빠르게 들어간 태형에 여주 긴 숨을 내뱉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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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전 여주만 초대했는데"
"내가 오면 안 될 이유는 있고?"

시끄러운 클럽에서 용케 여주를 알아본 지민이 빠르게 달려나가자 보이는 건 여주의 옆에 서 있는 태형이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모습이였다. 팍 사그러드는 감정에 아니꼬운 표정으로 태형을 응시했지만 꿋꿋하게 맞서는 그에 헛웃음을 짓고 여주의 손을 이끈 지민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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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여기는 나랑 약혼할 사람인데 이름은..."
"약혼 결정된 거 없어"
"..아 뭐, 아직은요?"

중앙 테이블에서 한창 놀고 있는 지민의 친구들이 여주에게 관심을 보이자 뿌듯한 표정으로 소개하려던 지민의 표정이 태형에 인해 차갑게 굳어갔어. 여주는 안 그래도 불편한 자리에 이상한 신경전까지 느껴지는 기분에 벌써 피곤했지. 태형을 날카롭게 노려본 지민이 헛웃음을 짓다가도 이내 여주의 어깨를 감싸며 생글생글 웃는다. 나랑 제일 친한 친구들인데 다 좋은 애들이야,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놀다가 여주야, 둥글둥글한 지민의 말투에 작게 고개를 끄덕인 여주는 지민의 친구들이 안내하는 자리에 들어가 앉았어. 자연스럽게 여주의 옆에 앉는 지민의 모습에 기가 찼던 태형이 신경질 적으로 옆에 있던 지민의 친구를 밀치고 여주의 반대편 옆자리에 앉는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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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여주는 어떤 술 좋아해? 내가 특별히 구해 온 것도 있어, 다행히 술에 관심이 많았던 여주는 지민의 말에 테이블 위에 있던 휘황찬란한 술병들을 한번 둘러보며 작게 감탄사를 내뱉는다. 술을 좋아한다는 것도 비서의 정보통으로 알았던 지민, 예상 외로 진짜 좋아하는 것 같은 여주의 모습에 나중에 비서에게 보너스라도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브랜드의 와인을 꺼낸 지민이 와인잔을 닦아 여주에게 내밀어, 관심 있는 눈으로 와인에 시선을 고정한 여주는 처음 맛보는 향에 연거푸 들이마신다. 그 모습을 못마땅하게 보던 태형이 말리려 잔을 내려놓았지만 신경쓰지 말라며 화내는 여주에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잘 세팅된 과일을 여주의 입에 넣어준 지민이 턱을 괴고 여주를 빤히 응시했어. 여주야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 여주의 귀에 간지럽게 속삭이는 지민에 고개를 비튼 여주가 잔을 내려놓는다. 야 이겅 어디서 났냐, 꽤 맘에 드는지 푸실푸실 웃음을 흘리는 여주에 지민 잠시 멍하니 바라본다. 어디서 났냐며 다시 다그치는 여주에 정신을 차리고 답해주긴 했지만, 처음보는 여주의 웃는 모습에 얼이 빠진건 매한가지였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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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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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예쁘다, 예쁘다고 생각했어. 물론 여주에게 호감이 있었던 지민이였지만 호감 반, 호기심 반이였을 뿐, 깊게 좋아하는 감정은 아니였어.그러나 오늘부로 완전히 바뀔 것 같다는 위험한 생각이 들어서인지 지민의 머리에는 위험한 사이렌이 울렸지. 어느새 잔을 내려놓고 실실 웃는 여주의 모습에 저도 모르는 웃음을 머금은 지민이 꾸벅꾸벅 고개를 가누지 못하는 모습에 허리를 감쌌어. 물론 태형에 의해 강제로 다시 풀렸지만 태형에게 짜증낼 감정 따위 남아있지 않은 지민이야. 제 앞에 있는 여주 하나 보기에도 벅찼거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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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잔을 내려놓은 여주가 가까이 있는 지민에게 고개를 기울이자 그를 놓칠리 없는 지민이 빠르게 제 어깨에 고개를 올려놓아.

그 모습에 한쪽 눈썹을 찡그린 태형, 여주의 고개를 다시 가져와 제 어깨에 누인다. 또 다시 붙은 신경전에 어이 없다는 듯 푸스스 웃은 지민이 친구들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속삭이고는 잠깐 자리를 비웠어. 지민이 자리를 뜨자마자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태형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에 태형 무표정으로 대응하지만 지민의 친구들이라 그런건지 포기를 모르고 태형에게 달라붙어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클럽 분위기는 절정에 치달아 사운드가 귀가 아파질 정도로 크게 울렸어. 워낙에 정신도 없었고, 아까 몇 잔 마신 위스키 덕에 머리도 울려 제정신이 아니였다. 그 와중에 떠드는 지민의 친구 입에서는 여주가 너무 예뻐 관심이 간다. 한번만 소개시켜 달라는 였으니 그거에 빡돈 태형, 옆의 배경은 잊기 일쑤, 그 타이밍에 지민이 들어와 여주를 데리고 조금이나마 조용한 룸이 있는 복도 테이블로 여주를 앉히니 그 장소는 둘 만 있는 듯 오묘했어. 아직 술에 취할락 말락 이였던 여주가 제정신을 차리려 눈을 부릅 떴지만 그마저도 귀여워 보이는 지민은 푸스스 웃음 짓는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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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지민의 어깨에 몸을 기댄 여주가 비틀거리며 일어서자 같이 일어난 지민이 여주의 허리를 감쌌어, 그에 똑같이 지민의 허리를 감싼 여주 덕에 지민, 어버버 말도 못하고 눈만 치켜뜬다. 지분지분 지민의 등을 누르는 여주의 손길에 이게 뭐지 싶다가도 상기되는 볼과 걷잡을 수 없이 뛰는 가슴에 호흡이 불안정해졌어. 설마 이게 술주정인가 싶어 여주를 내려본 지민은 살짝 눈이 풀린 여주의 얼굴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쿵쿵 뛰는 제 심장에 고개를 묻은 여주를 떼어놓은 지민이 조심스럽게 여주의 입술에 입을 맞췄어. 촉, 가볍게 떨어지는 입맞춤에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는 여주가 귀여워 웃음을 터뜨린 지민, 여주를 테이블 앞에 있던 소파에 눕힌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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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으응, 흐릿한 시야로 지민의 목에 손을 감은 여주의 모습에 지민 울 것 같은 기분이야, 이게 술주정이라면 너무 가혹해 신이라도 부르고 싶은 심정이였어, 여주의 이마에 제 입술을 맞대고 점점 아래로 내려갈까 싶다가도 찔리는 양심에 깊은 숨을 내쉬고 떨어지려는 찰나 지민의 얼굴을 강타한 태형의 주먹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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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넌 오늘 죽어"

서늘하게 말하는 목소리에 웬만한 사람들은 몸에 핏기가 싹 가셔 쓰러졌을거야, 비릿한 피 맛이 느껴져 퉤, 침을 뱉은 지민이 어이없는 상황에 비실비실 웃었다.

그래서 그 쪽은 뭔데 이 지'랄이야, 소파를 짚고 일어난 지민이 고개를 올리자마자 멱살을 잡고 벽에 붙인 태형, 그르렁거리는 숨을 숨길 생각이 없는지 그대로 내보이며 핏기 어린 눈으로 지민을 바라봤어.

넌 고작 여주 가족이야, 난 여주랑 약혼 얘기까지 나오는 사람이고. 근데도 내가 더 병'신이야? 숨 막히도록 잡힌 상황에서도 켁켁 숨을 뱉으며 말을 이어나가는 지민의 눈엔 알다가도 모를 승리감이 섞여있었다. 그 모습이 처절하게 역겨웠던 태형은 결국 지민의 위에 올라타 정처없이 주먹을 휘둘렀어. 맞으면서도 낄낄, 비웃는 듯한 지민의 모습에 광기어린 소리를 내며 그에 대응했어. 결국 가드가 와 태형을 말리자 그제야 떨어진 태형, 여주를 안아들고 터벅터벅 그 곳을 빠져나갔어. 어느새 색색 숨이 오르내리며 잠에 든 여주를 정처없이 바라보던 태형은 여주를 차에 태우고 한참을 바라본다. 진짜 뭣 같다 세상이. 또 한번 직면하는 현실이였잖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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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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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왜 하필 너야 난. 왜 하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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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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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아 댑악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예쁜 댓글 -> 빠른 연재 명심하시고 이만 물러갑니당. 감사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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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선풍기] 오랜만이예요 자까님!!! 기다리구 있었답니다 ~~>_< 태형쒸랑 짐니랑 삼각구도 너모 긴장감넘칩니다,,,,,그리구 태형이 마지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푸자나여...흑흑.. 오늘도 잘 읽구갑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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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항상 댓글 고마워요 ㅠㅠㅠㅠ 짠내도 곧 있으면 끝나려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ӦvӦ。)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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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현생 때문에 지금 봤네요ㅠㅠㅠㅠㅠㅠ 여주는 누구랑 이어질 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근데 이제 얼마 안 남았다니 너무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대돼요! 그리고 암호닉 [0904] 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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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댓 고마워요 0904님! 앞으로도 지켜봐주세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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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히야 몇년 지나서 봐도 재밌네용 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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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왕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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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연중합니다(˃̣̣̣̣︿˂̣̣̣̣ )

6개월 정지됐다가 계정이 복구됐길래 와봤어요
스토리 써놓은건 다 날라가서 쓰기 어렵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셨던 독자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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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헉 흐앙 ㅠㅠ 너무 재밌어요 자까님 엉엉 의붓남매 김태형 못잃어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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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향
...♥
5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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