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츤데레 동생 열두명 07

이런 류의 이야기면 빠지지 않는 너징의 그날이 왔을때 얘기를 하겠음. 

 

그날은 생0라든가 0리 라든가 그거. 

 

 

 

 

 

 

 

 

 

너징은 원래 그날이 와도 평소와 다를게 없음. 

 

조금 예민할 뿐, 아프진 않음. 

 

 

 

 

 

 

 

그런데 요즘들어 밥은 안먹고 인스턴트를 먹어서인지 오늘따라 아파옴. 

 

식은땀도 나고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결국 자체휴강을 외치고 집에옴. 

 

 

 

 

 

 

 

 

 

뭐가 자꾸 배에서 뛰어다녀...시팔 

 

 

 

 

 

 

결국 평소에 일인일닭하는 너징은 방으로 가다 거실에서 쓰러짐. 

 

부모님은 맞벌이에 동생들은 학교에 있어 오는 사람도 없이 너징은 시바시바를 왜치며 기절함. 

 

 

 

 

 

 

 

해가 지기 시작하며 동생들이 하나둘 들어옴. 

 

평소같이 누나를 부르다 거실에 쓰러진 너징을 발견함. 

 

 

 

 

 

 

 

 

"에이 누나 이런 장난 하지마아~" 

 

 

 

 

 

장난으로 아는 듯 종대가 찡찡거림. 

 

막내들도 장난인줄 알고 쓰러진 너징 옆에서 깐죽거림. 

 

 

 

 

 

 

 

 

"누나 바보야. 그렇게 해도 안속아!"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너징이 일어나지 않자 슬슬 걱정되기 시작함. 

 

큰 형들도 없어서 결국 그나마 철든 경수가 엎어져있는 너징을 돌려눕힘. 

 

 

 

 

 

 

 

 

"누나 왤케 뜨겁지?" 

 

 

 

 

 

 

그말에 모두가 진지해짐. 

 

다들 너징의 이마에 손을 올리고 다른 손으론 자기 이마에 손을 올림. 

 

그때 첫째들이 들어옴. 

 

 

 

 

 

 

 

 

"니네 뭐해? 누나는 왜 누워있어?" 

 

 

 

 

 

 

준면이의 말에 모두 고개를 가로저음. 

 

종인이는 벌써 눈에 눈물이 고임. 

 

 

 

 

 

 

 

"누나 아픈가봐..." 

 

 

 

 

 

 

그말에 첫째들도 비상. 

 

덩치가 좋은 크리스가 너징을 단숨에 들어올려 너징 방 침대에 올려놓음. 

 

 

 

 

 

 

 

"얼른 가서 물수건 가져와." 

 

 

 

 

 

민석이의 말에 아까 깐죽거린게 미안한지 세훈이가 눈썹을 휘날리며 물수건 가져옴. 

 

너징이 끙끙거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울상임. 

 

 

 

 

 

 

 

 

"아....누나..." 

 

 

 

 

 

 

동생들은 서로 교대해가며 너징 이마의 물수건을 갈며 밤을 지샘. 

 

너징은 다음날 새벽에야 일어남. 

 

 

 

 

 

 

몸에 묵직한게 올라와 있는 기분에 일어나보니 동생들이 침대에 엎어져 자고있음. 

 

정신차리고 몸을 일으키자 이마에서 물수건이 떨어짐. 

 

 

 

 

 

 

 

이 자식들이...! 

 

나 간병해준거야..? 

 

 

 

 

 

 

 

너징은 특별한 날만 시키는 간장치킨을 시킴. 

 

 

 

 

 

 

 

 

 

"간장치킨 열세마리요!!"

[독자1]

ㅋㅋㅋㅋ 오늘도 치킨 하지만 특별하게도 간장이네욬ㅋㅋ 기승전치킨ㅋㅋㅋ 막내들 너무 귀여워잉ㅠ

[독자2]

ㅋㅋㅋ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ㅜㅠㅠㅠ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도 귀엽고 애들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

기승전 치킨이요!!!!

[독자5]

애들 씹귀요!!!!!

[독자6]

아구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간장치킨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 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세마맄ㅋㅋㅋㅋ일인일닭!!!!

[독자8]

앜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인일닭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귀여운데징어가더귀엽네옄ㅋㅋㅋㅋㅋ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열세마리ㅋㅋㅋㅋ

[독자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귀엽다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2]

기승전 치킨ㅋㅋㅋㅋㅋㅋ게가갘ㅋㅋ일인 일닭ㅌㅋㅋ그렇죸ㅋㅋㅋ치킨은 일인일닭이 진리죸ㅋㅋㅋㅋ
근데ㅠㅠㅠ 동생들ㅠㅠㅜㅜ정말 착하네요ㅠㅠ밤을 새서ㅠㅠㅠ 간호라니ㅠㅠㅠ
저기.. 근데..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ㅠ

[그랭]

가능함다~♥

[독자14]

(모카)로 신청이요!!!!
아꺼ㅠㅠ 늑댜인간이랑 뱀파이어썰에도 신청했었어요ㅠㅠㅜ♥

[독자13]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역시치킨ㅋㄱㅋㅋㅋㅋㅋ

[독자15]

저 허니콤보 먹었는데 냠냠 치킨 냠냠 치킨13마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짱

[독자16]

어김없이 기승전 치킨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7]

열세마맄ㅋㅋㅋㅋㅋㅋㅋ 일인일닭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들 기엽다 기승전 치킨!!!!!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기승전결ㅋㅋㅋㅋㅋㅋ치!킨!ㅋㅋㅋㅋ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하다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1]

어흌ㅋㅋㅋㅋㅋㅋ기승전치킨 여전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남자들이라 동생들이 모르는게 있구나..현실에선 저렇게 막 눕히면...ㅎ 난리나죠 애들귀엽고 착해서 짱 좋아요!!

[독자22]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장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

ㅋㅋㅋㅋ마지막엨ㅋㅋㅋㅋㅋㅋㅋ아니 치킨만 먹고사나봨ㅋㅋㅋ

[독자24]

기승전치킨 ㅋㅋㅋㅋㅋㅋㅋ나도 금방 치킨먹고왓지롱 바닷가에서 운치있게 먹을려고했는데 폭우가 쏟아졌..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

[독자25]

열세마리 ㅋㅋㅋㅋㅋㅋㅋ 짱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