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반가워여
오랜만에 글쓴주제에 왜이렇게 늦게왔냐구여?
성적표날아왔거든요...ㅋ
느낌아시죠?
"야 디질래 자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어이없어
나는 또 죄책감때문에 고개숙이고있는줄알고 걱정했더니
자네
너는지금뭐해자니
근데 진짜 웃긴건
우지호 자는거 보다가 잠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희가이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누가 커플아니랄까봐 자는 모습도 똑같냐" -경
"목안아프냐" -권
"자리 피해줬더니 자냐" -민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목아파 김꿀벌 너는 깨워주지도 않냐"
"?디질? 1초만에 잠든게 누군데
나는 또 니가 죄책감때문에 고개숙이고 있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자냐? 잠이와?"
"안잤어 생각하고있었어"
"뭔생각 내가 뭐라 말했는데"
"아 배고파 우리 치킨시켜먹자"
"말돌리지마"
"어디치킨먹지? 아진짜 배고파"
"꿀벌이 단백질섭취 많이하랬잖아 그래서 우리가 닭가슴살사왔어" -권
권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킨에도 닭가슴살 있어"
"안되 치킨은 퇴원하고 먹어 입원하는 동안은 세끼 꼬박꼬박먹고 단백질이랑 비타민 섭취 많이해야되" -태일
탤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 언제 퇴원해?"
"음..다나으면?" -재효
"나 다 나앗는데?"
"안되 아직 안나았어 튼튼해지면 퇴원하는거야" -지훈
와타시와 튼튼데쓰네...☆★
"그럼 나 내일 퇴원못해?"
"응 내일은 못하지 모레쯤 퇴원할 수 있을껄" -민혁
"맞아 이상태로는 퇴원못해" -경
그리고 오빠들의 예상은 빗나갔다
똑똑똑
"김꿀벌씨 혈압재러왔어요" -간호사
"네"
"저혈압이시네요" -간호사
"네 엄마닮아서 저혈압이에요"
"그때 전화했을때는 고혈압같으시던..ㄷ.."
"닥쳐라"
"응"
"김꿀벌씨 내일 오전에 퇴원하실거에요 저녁에 밥 나오면 드시고 푹주무세요
퇴원하셔도 세끼 다 챙겨드시고 약도 꼬박꼬박 잘 드세요" -간호사
"...? 벌써 내일 퇴원해요?"
"네 회진돌아야해서 궁금한거있으시면 찾아와서 물어보세요~" -간호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
"나왜내일퇴원해...?"
"저 간호사 눈에는 니가 꼴뵈기 싫나보지" -권
권이오빠 저렇게 말하는데 아줌만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이렇게 잘생긴 우리 사이에 둘러싸여 있으니까 부러울만도 하지 아 이놈의 인기" -경
"넌 좀 닥쳐 내가 있으니까 질투나서 그러는거야"
"무슨소리야 블락비 얼굴담당은 나야" -재효
"아니지 나때문에 그러는거야" -태일
"야 블락비얼굴마담하면 나지 당연한걸 물어" -민혁
"다 시끄러 지훈이가 제일 멋있어"
"헐...." -멤버들
"와 김꿀벌 진짜 실망이다 어떻게 나를 버리고 표지훈을.. 그래 나같은놈보다는 표지훈이 더 좋겠지
그럼 표지훈이랑 살아 왜 나랑살아"
"같이 살고 있잖아"
"(충격)"
"역시 꿀벌이는 내편이지" -지훈
"아니 그냥 너 조용하길래 그런건데"
"(충격)" -지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그렇지" -경
"그럼 누가 제일 잘생겼어 말해봐" -민혁
"음...나는...."
"(꿀꺽)" -멤버들
"나는..음..나는...."
"(꿀꺽꿀꺽)" -멤버들
"당연히 우리지호♡"
"역시 꿀벌이 사랑해"
하면서 갑자기 뽀뽀함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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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니들끼리 다해쳐먹어라" -경
"아 닭가슴살 내가 먹을거야 먹지마" -권
"헬스장이나 갈란다" -태일
"어떻게 우지호가 나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할수있어?" -재효
"충격이다..내가 우지호보다 못생겼다니 난 꿀벌이의 마음을 훔치지못했어" -민혁
"김꿀벌이 나를 가지고 놀았어" -지훈
"야 표지훈 클럽이나 가자" -경
"응 꿀벌이보다 더 타쉬타쉬한 여자 만나러가자" -지훈
그놈의 타쉬타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잘가 이제부터는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가질게"
"우지호 개새끼 숙소 들어오지마" -멤버들
우지호 개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둘만의 시간이 뭐야 부끄럽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