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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나재민] 센티넬 나사장과 가이드 렌탈 계약 | 인스티즈

 

 

 

 

“ 감당할 수 있겠어?” 

“ 뭐, 일단 해보면 알겠지.” 

 

 

 

 

 

 

이 세상에 센티넬과 가이드가 생겨난것은 꽤 오래 된 일이다.  

 

이런 진화된 인간이 생겨났던 초반에는 

나라에서 센티넬과 가이드를 관리했으며, 

모든 행동을 통제하는 시스템 이었으나 

초능력 수준의 능력을 가진 센티넬, 

A등급 이하의 가이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나라의 관리 안에서 벗어났는데, 

 

이유라 하면 센티넬 중에는 두뇌 발달형, 치유형 능력등을 가진 자들이 나타났고, 

S급 이상의 가이드들은 나라에서 관리하기엔 

센티넬들의 치정싸움으로 난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운이 좋다면 좋고, 나쁘다면 나쁘게도 

나는 날때부터 S급 가이드였다.  

 

부모는 나를 낳아놓고는,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떠밀듯 고아원에 버려두었고,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여러 검사를 하던 와중 

치유형 C급 센티넬인 원장이 

내가 가이드임을 알아 차렸으며, 

가이드 등급검사를 맡긴 센터에서는 

신생아가 발현한 자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심지어는 S급 가이드였더랬다.  

 

 

 

 

운이 나쁜 이유를 말하자면 

내가 15살이 되던 해 즈음 부터였을까. 

좋게 말하자면 자신들의 비싼 상품을 열심히 다듬은 

고아원 관리자들이 그 상품을 팔기 시작했고, 

그 상품인 나는 고아원 구석 방 한켠에 갇혀 

말이 좋아 가이딩이지 온갖 파렴치한 짓들을 당해야했다.  

 

이렇게 말하자면 자랑같지만 

눈치와 머리를 타고태어난 나는 

고아원 관리자들이 아기때부터 세뇌시키려 노력하던 

‘ 가이드는 원래 이런삶을살고, 그것이 태어난 이유이다. ‘ 

등의 같잖은 말들을 세뇌당한척, 순종적인 개인척 하며 

탈출계획을 세우고있었고, 

약 5년이 지난 어느날 고아원이 나를 팔아 모아둔 

그당시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훔치고 

고아원에 불을 질러버리곤 달아났다.  

 

편안하게 잠들어있던 관리자들은 그자리에서 불에 타 

평생 잠들게 되었고, 

고아원 아이들은 훔친돈으로 빌라 한 채를 사들여 

새로운 집을 만들어준 후 나는 잠적했다.  

뭐, 지들이 키우던 순종적인 개가 

사실 미친개였던 것 이라고 보면 편할까 

뭐 운이 나쁜건 이정도 인것같다.  

 

 

 

 

운이 좋은점은 수도없이 많다.  

일단 태어나자마자 죽을수도 있었던 내가 

고아원장의 눈에 띄어 죽지 않을 수 있었고, 

의도한 것은 아니었으나 몸을 판 돈을 정산받았으며, 

재수없던 인간들이 손쉽게 죽었다는 것 등 

뭐, 여러가지가 있는데 

역시 가장 운이 좋은것을 꼽아 보자면 

내가 S급 가이드라는 것이다.  

 

S! 이 얼마나 소중한 등급인가 

나라의 관리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이 타이틀 하나로 돈도 쉽게 벌 수 있다.  

사실 돈버는 것이 쉽다는게 가장 좋은점이지.  

 

 

 

 

혐오스럽게 들릴 수 있으나 

어릴때부터 굴려먹던 몸 하나 굴리는건 

어려운 일도 아니었던 나는 가이더를 직업으로 삼았다.  

말이 가이더지 센티넬들에게 나를 팔아먹고 산다는 소리다.  

 

예전같았으면  

창놈, 창녀 라며 천대받던 가이드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센티넬 지들이 잘나서 뭐하겠는가 

가이드없이는 제 명줄도 붙잡고있기 힘든 족속들이다.  

 

 

 

 

내가 일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이딩 사이트에 내 메신저 아이디를 올리고, 

연락이 오면 가이딩을 하러 가는 것 뿐 

 

나는 이쪽 업계에선 알아주는 인간인데, 

첫번째로는 몇 없는 S급 가이드이며 

두번째로는 콧대가 하늘까지 치솥은 S급 가이드들과는 다르게 털털탈탈한 성격에 

세번째로는 원나잇 가이딩을 할수있기 때문이었다.  

 

 

 

 

원나잇 가이딩 이라는 것은 임의로 내가 만든 렌탈 서비스이다.  

 

보통 S급 가이더들은 계약을통해 장기간으로 렌탈을 할 수 있어 

가격대가 상당했고, 높은 직위에 있거나 갑부가 아닌이상 

가이딩은 꿈도 못꾸고 죽어가는 센티넬들이 있었는데 

 

장사는 틈새시장을 노려야 성공하는법이 아닌가 

픽픽 쓰러지는 센티넬들이 불쌍하기도 했고, 

한곳에 묶어있는것도 취향이 아니었으니 

‘하루 단위로 가이딩을 하는건 어떤가’ 하는 

아주 베리 굳뜨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시작한 것이다.  

 

뭐, 나쁘게 보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것에 신경쓰면 돈은 언제벌고 

그 돈으로 놀고 먹으며 사는 이 즐거움은 누가줄건데’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으니 별 신경은 안쓰인다.  

 

 

 

 

그런 막장 인생을 살던 중 

오랜만에 간 카지노에서 술에 만땅 취해 

가진돈을 다 걸어버렸다가 훌훌 털려 쫓겨났고, 

당장 밥먹을 돈도 없으니 

앞뒤로 이모티콘도 깜찍하게 붙여가며 

가이딩 사이트에 공고를 올렸다.  

‘❤️돈 떨어졌다! 가이딩 필요한 센티넬 급구!❤️’ 

 

내 공고에 알림 설정이라도 해 놓으신 건지 

글을 올리자마자 메신저로 연락들이 쏟아졌다.  

 

그 중 당연히 제일 높은 금액을 부른 센티넬에게 

후다닥 답장을 했고, 계약은 만나서 협의 하자기에 

찍어준 주소도 확인하지 않은채 

무작정 택시에 올라 여기로 최대한 빨리 가달라 재촉했다.  

 

 

 

 

아, 씨발.. 

주소확인할걸.. 

존나게 후회가 되는 순간이었다.  

 

도착한 곳은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는 대기업 건물 앞 이었으니 말이다.  

한숨은 푹푹 나왔지만, 뒤돌아 갈 수도 없었다.  

딱히 집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사는 중 이었고, 

당장 주머니에 먼지만 날려 

택시비 없으니 나와서 계산해달라고 말해놓기까지 했으니 

제발 임원같은 고위직 진상만 아니어라 하는 기도를 하는 수 밖에 

 

십분 정도 기다렸을까 

건물에서 와이셔츠의 팔을 접어올린 

20대 중반 정도의 남자가 걸어나와 택시비를 계산했다.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만 겉으로는 아닌척, 

고개를 까딱 하고 인사했다.  

 

남자는 손을 내밀어 악수를청하며 말했다.  

 

“ 안녕하세요. 나재민 입니다. 반가워요.” 

“ 아 예, 성이름 입니다. 어디 카페라도 가서 계약서 작성할까요?” 

“ 아뇨, 올라가서 이야기 하죠.” 

“ 그러세요 그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건물안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그리고 싸늘해졌다.  

나재민씨가 제일 정상층의 버튼을 눌렀기 때문이다.  

아, 오랜만에 운 없네.. 

앞에있는 이 사람은 비서나 경호원인가 생각했다.  

가장 높은 층인만큼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동안 

한순간의 바보같은 선택으로 즐거운 진상타임을 겪겠군 하며 

웅얼웅얼 하니 앞에 서있던 나재민씨가 쿡쿡 하며 웃었다.  

 

다들렸나보네 어우 쪽팔려.  

 

 

 

 

“ 자, 들어가세요.” 

나재민씨는 제 앞의 문을 열어주며 말했다.  

 

사장실 

 

사장실 시발?  

운명의 장난인지, 꼭 고객확인 제대로 안하면 

이런일이 생겼다.  

저번에도 급전 필요해서 돈 많이 준다는 고객에게 

몇일 굶었던 개처럼 달려갔다가 

중소기업 이사새끼님 에게 걸려 온갖 변태 취향을 

이 악물고 버텼는데,  

이번엔 한 나라의 손에 꼽는 대기업 사장님이냐고.. 

 

“ 저기요, 여기 사장님 성격 좀 지랄맞나요? 안 꼰지를 테니까 제발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 네? 아핳하하!! 흐으.. 후, 저는 잘 모르겠네요?” 

“ 아.. 그러지 마시고,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 이제라도 안한다고 하시게요?” 

“ 아뇨 돈도없어 죽겠는데, 똥물 가리게 생겼어요?” 

“ 똥물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왜 물어보시는거죠?” 

“ 아니.. 마음의 준비라도 해야, 좀 덜 엿같지 않을까 해서..” 

“ 아..! 음.. 좀 못됐다고 직원들이 수근대긴 해요! 그리ㄱ,” 

“ 됐어요! 네! 그냥 안들을게요, 더 심란하네 이거.” 

“ 뭐 겪어보시면 알겠죠? 그런쪽으론 다를 수 있으니까.” 

“ 못됐다고 말해놓고, 무슨.. 말이라도 고맙네요. 그럼 들어갈게요.. 수고하세요우...” 

“ 성이름씨도 수고해요!” 

 

 

 

 

어깨를 축 늘어뜨린채 사장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뒤에서 나재민씨가 또 쿡쿡대며 웃는 소리가 들렸다.  

 

들렸는데.. 아니, 계속 들리는데 뭐지 

나 사장실 안쪽으로 걷고있는데? 

사장자리는 왜 비어있고,  

뒤에 웃음소리는 왜 계속 같은 데시벨이지? 

고개를 휙 돌려 뒤를 보니  

아직까지 처 웃고있는 나재민씨가 같이 걸어 들어오는 것이다.  

 

아 설마.. 이 미친 진상은 남 앞에서 하는걸 즐기는건가 

제대로 걸렸다. 이 미친 인생 

아주 남앞에서 스트립쇼까지 하는구나 싶었다.  

 

이 와중에도 예쁘장한 얼굴로 즐겁다는 듯 웃고있는 

나재민 저 개같.. 하.. 그래 저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을까 

하지만 그 예쁜얼굴 쥐어 패고 싶은 마음은 

사장실 안에서 울려 퍼지는  

나재민(어느새 호칭을 바꿨다)의 웃음소리에  

점점 커져갔다.  

 

 

 

 

“ 일단 여기 앉아요.” 

 

한참을 들썩 거리던 나재민이  

사장실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과 쇼파를 가르키며 말했다.  

눈을 흘겨 쳐다보며, 대답도 없이 쇼파에 털썩 걸터 앉았다.  

사장실 쇼파라 그런지 아주 푹신하고 좆같았다.  

 

“ 그래서 사장님은 언제오시는데요? 저는 본인하고만 계약서 작성해서.” 

“ 음~ 뭐 일단 여기, 대충 적어놓은 계약사항이니 읽어봐요.” 

“ .........? 2개월? 이개색... 아니 이게아니고, 계약기간이 2개월이에요?” 

“ 네 써있는 그대로?” 

“ 2개월이나 계약하는데 돈을 그것밖.. 이건 수지가 안맞는 장산데요?” 

“ 아까 선제한 금액은, 하루 단위로 말씀 드린거에요.” 

“ 그렇다면 하겠습니다. 그정도 금액에 고난과 역경은 당연한 것이죠.” 

“ 계약사항 봤죠? 별건 없어요. 2개월간 사장 출근시간에 맞춰 출근하고, 같이 퇴근하시면 됩니다.” 

“ 그 시간동안 내내 가이딩을 해요? 정력가시네.. 망할.” 

“ 그럴리가욬ㅋㅋㅋㅋ, 그렇게 두달을 하면 죽어요..” 

“ 고건 인정, 출근할때는 뭐 정장이라도 입고와야하나요?” 

“ 아뇨, 그냥 편안한 차림으로 오시면 됩니다.” 

“ 그래서, 사장님은 언제오세요? 뭐 본인이 있어야 싸인을 하던말던 하죠.” 

“ 자꾸 눈앞에두고 사장 찾으시네.” 

 

나재.. 아니 사장님의 말씀이 끝나고, 

잠깐 얼이빠진 얼굴로 아이컨택을 했다.  

멍하니 바라보자 씨익 웃으며 ‘잘 부탁해요?’ 하는데, 

진심으로 선빵을 갈기고싶었다.  

왜 처음부터 말 안하고 놀리는데 이새끼야.. 

 

그런데 사장이라니, 

겉모습은 많이 처먹어도 25살 정도로 밖엔 안 보이는데 말이다.  

급하게 표정을 바꿔 눈을 흘기며 물었다.  

 

“ 구라죠? 끽 해야 스물다섯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 

“ 어머나? 어떻게 알았어요? 스물다섯 맞아요!” 

“ 근데 뭔 사장이야, 이 새끼야 장난치지마요.” 

“ 나름 S급 센티넬인데.. 너무 무시 하시네..” 

“ 에ㅅ.. 아니 그럼, 아.. 그럼 이해가 가네.” 

“ 계약 할거죠? 나 너무 힘들어요.. 다른 S급 가이더분들과도 계약은 해봤는데...” 

“ ???그럼 렌탈 하시던 가이더랑 연장계약 하시면 되잖아요?” 

“ 아니.. 다들 풀 가이딩을 안해주시더라구요..” 

“ 아... 그거 돈 더 빨아먹으려고 그러는거에요.” 

“ 알고있긴 한데.. 돈을 더 드리면 드릴수록 요구하는 조건은 많아지고.. 가이딩은 풀로 안해주시니까..” 

“ 어긋날 수 밖에 없네, 뭐 일단 알았어요. 계약하죠.” 

“ 어? 그럼 그.. 풀 가이딩 해주실 수 있나요? 그것도 계약사항에 추가하고 싶은데..” 

“ 안될거 없죠 쓰세요 지금, 싸인하게.” 

“ 으악! 고마워요!!! 자, 싸인 해 주세요.” 

“ 예예~ 불쌍하니 두달만 참아드림.” 

 

 

 

 

뭐 여차저차 계약이 끝나고, 

다음주 부터 출근하는 것 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됐다.  

 

나재민은 돈이 한푼도 없는 나에게 

계약금이라고 생각하라며, 

지갑에서 수표 몇 장을 쥐어준 뒤 

주말동안 잘 쉬다 오라고 어깨를 톡톡 쳐 주고는 

건물 입구까지 배웅 해 주었다.  

 

수표를 쥐어주는 것을 보고, 멍하니 입구까지 내려온 나는 

훅 들어온 바깥공기에 정신이들어 

뒤를 돌아 나재민을 보니, 예쁘게 웃으며  

손을 팔랑 흔들고있었다.  

 

‘ 내가 그진줄 아나.. 맞지만’ 

 

 

 

 

 

[NCT/나재민] 센티넬 나사장과 가이드 렌탈 계약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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