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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전체글ll조회 928


[VIXX] 너는 펫 | 인스티즈

( 여워!! )



-



마 안 남았어요!!!!!

훠오!!!!



는 펫, 은 일드로 많이 알려졌죠?

동명만화가 원작인..

우리나라에서도 김하늘, 장근석 주연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코유키, 마츠모토 준이 주연인 너는 펫은

저에겐 조금 각별한 일드에요.

사담을 좀 늘어놓자면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쯤, 우연히 케이블TV에서 너는 펫을 보게 된 저는

새로운 신세계에 눈을 떴드랬죠.. (마치 이 나이에 빅스에 입덕한것처럼)

일본문화나 일본어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가 

갑자기 혼자서 미.친듯이 일본어를 독학하고.. 

원래는 제2외국어 중국어 선택했는데 ㅋㅋ

일어 선생님 막 찾아가서 공부 하게 책 좀 달라고 부탁도 하고 그랬어요.. 

어쩌다보니 전공도 일본어..하하하.. 


-




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던 당신은 

집 앞에 조그마한(or 커다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조심조심 다가가 열어보니 

그 안엔 비에 푹 젖어 낑낑 대고 있는 고양이(or 강아지)가 들어있고..

급한 마음에 데리고 들어온 당신은 허둥지둥 젖은 몸을 말려주려 마른 수건을 챙겨들고 나오는데

...... 고양이(or 강아지)는 온데간데 없고

왠 남자가 소파에 누워있는?!




양이

도도한 병*미가 특징


학연, 택운, 홍빈



아지

주인에 대한 다정함과 무한한 복종이 특징


재환, 원식, 상혁


( 이건 제 개인적 의견이니 반영 안 하셔도 됩니다 ^0^ )



하는 멤버(동물) / 톡 》 부탁드리는거 알죠? '0^


-




이 길어지는 경우는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려요 (__) 》

의있는 지문대사는 저를 춤추게 만든다죠? 》

호닉 없어도 참여 가능하니 주저말고 남겨주세요. 》

《 저의 격한 인사를 원하시거나 자주 제 톡에 참여하시거나, 또는 하고픈 분들은

언제라도 좋으니 암호닉 남겨주세요.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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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연애/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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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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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홍키 나 고양이 완전 키우고싶어ㅠㅠ 정택운!!/(며칠전부터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노래부르면서 오늘도 집에들어가려다가 고양이를 발견하고 조심스레 집에 대려놓는)와..고양이 고양이 안녕 고양아? 완전 귀여워! (물갖다주곤 저는 씻으러 들어가는) 잠깐만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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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홍키쨩 엔녕!!!!!!!!!!!!!!!!!!! 우워 빨리 왔네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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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딱 인티들어왔는데 자기가 딱!!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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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사람으로 변해 천천히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보는) ....... 뭐야.... 여기 어디야...... (젖은 옷을 들추다 추워서 오들오들 떠는)

/

오모오모.. 빨라.. LTE... gpt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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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냥이냥이 고양이!(가운만입으채 머리를 탈탈털곤 나오다가 진심으로 놀래서 주저앉는)으아..아,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제발..(아무소리가없자 살짝 너 보고는)...추..추워요?
/데헷ㅋㅋ근데자기는항상지문길게해줘서내가사댱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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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에게
(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자 귀를 막으며) ... 시끄러워... 나 도둑놈 아니거든? .. 네가 주인이야? .. (위, 아래로 훑어보다 한숨을 푹).... 됐고..... 나 추워..

/

나 지문 괘길게 쓴다는 ㅋㅋ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 좋아해줘서 내가 더 나라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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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사쟈에게
...네?아,네..어? 여기 고양이 못 봤어요? 아직 이름도 없는데..야옹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너랑 눈마주쳐서)아니..어, 일단 저기서 씻고 나오세요(욕실가르키곤 최대한 큰티랑 바지 갖다주는)친오빠꺼..일단 씻고나와요 감기걸리니까
/길어야 할맛이 난다구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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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3에게
(네가 가져다 주는 옷가지를 받아들고 욕실로 향하며) ... 야옹이가 뭐야, 야옹이가.... 촌스럽게.. 나 이름 있거든? 운이라고 불러.. 아.. 그리고 내가 부르면 등 밀어주러 와야 돼? ..

/

근데 홍키쨩.. 자기는 한꺼번에 상황이 여러가지여서 내가 좀.. 상황을 천천히 한가지씩 해주면 좋겠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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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사쟈에게
...등을 밀어주러 와야한다니요?..무슨..(멀뚱히 너 쳐다보다가)일단은 들어가서 씻어요.
/아아ㅜㅜ응 고쳐지겠지..?ㅠㅠㅠㅠㅠㅠ그케안하면지문이안길어져서ㅜㅜ힁미앙미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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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9에게
(욕조에 물이 차길 기다리며 젖은 옷을 훌러덩 훌러덩 벗는) .... 욕실이 꽤 넓네... 흠... 맘에 들어... (욕실에 몸을 담두고 기분 좋게 있다가)
주인!!!!! .. 야, 주인!!!!!!

/

아냐아냐.. 지문 안 길어도 되니까.. 천천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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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사쟈에게
(놀래서 문 확 열어서)왜요,왜! (급하게 또 다시 문 닫는)아씨..뭐 다 벗고있어!!
/넹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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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23에게
(도로 문 닫고 나가는 널 이상하게 보는) ... 그럼.. 옷 입고 씻어? .. 이상해,주인... 괜히 부끄러운척 하지 말고, 얼른 등이나 밀어 줘! (물속에서 손, 발 버둥거리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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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사쟈에게
아씨...(조심스레 다시 들어와서는)등만 보여줘요, 뒤돌아봐! (등만 보이자 그제서야 좀 서툴게 밀어주며)됐,됐어요? 나 나가도 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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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27에게
..... 밥 안 먹었어? .. 왜 이렇게 힘이 없어.. 빡빡 밀어! (등을 더 바싹 대며) 옆구리 쪽도.. 뒤에 목 부분이랑.. (기분이 좋은지 눈을 감고 뭐라뭐라 흥얼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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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사쟈에게
씨..뭐 이런!(아무말 안하고 하라는데로 다 해주고는)됐죠? 나 나가요, (나가서 옷갈아입곤 앉아서 곰곰히 생각하는) 이게 뭐야..고양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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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34에게
♩♪♬~ (네가 쓰는 바디워시를 쭈욱- 짜서 거품을 내 온 몸에 문지르고 대충 행구고 나오는) .. 주인!! 나 말려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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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사쟈에게
아씨..(눈감고는) 옷 입고 나와!! 옷 줬잖아! 그리고 아까부터 뭘 자꾸 주인주인 거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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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37에게
네가 나 주워왔으니까 주인이지!! (대충 큰 타올을 허리에 감고는) 나 키울려고 데려왔으면 이 정도는 해야지! (네 손에 수건을 쥐어주고는) 물기 안 남게 잘 닦아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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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사쟈에게
(천천히 닦으면서)내가 고양이를 데려왔거든요? 근데 뜬금없이 그쪽이 있잖아요. 나는 작고 귀여운 고양이가 좋은데, 이게 뭐야. 주인 부려먹기나 하고!(벅벅닦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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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41에게
.. 그 작고 귀여운 고양이가 나라니까? .. 바-보.. (혀를 내밀고 삐죽 거리며 제 손등, 팔 부근을 할짝이는) 됐고... 나 배고파....... 밥 줘... (서툴게 웃옷에 팔을 집어넣으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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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사쟈에게
이건 뭐..(너 옷 입는거 도와주며 일어서는) 밥..먹을줄 알아? 근데 너! 아까부터 반말이야, 몇살이야 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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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43에게
나 사람이 먹는것도 먹어. 커피!! 커피 그거 맛있던데.. (입맛을 다시며) .. 고양이 나이는 왜 물어? (성큼성큼 부엌으로 걸어가 식탁 의자에 앉으며) .. 고양이한테 존댓말 듣고 싶어? .. (한심하단듯)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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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사쟈에게
아니..그건 아닌데, 나보다 나이 많아보여서, 늙은 고양이였나? 밥먹고 커피타줄께요. 나도 배고프다..(대충 이것저것 꺼내고는 찌개도 같이 내려놓고 밥주는) 매운거 못 먹는거 아니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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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0에게
늙은.. ?? (빈정상해서 밥 뜨다 말고) .. 나 아직 젊거든? 장가도 안 갔구만.. (투덜투덜거리며 밥을 한가득 입에 넣고는 찌개도 떠서 먹는) .. 오물오물... 뭐... 먹을 만 하네.. (젓가락질은 서툴러 반찬을 집지도 못하고 자꾸만 떨구는) .. 우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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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사쟈에게
애다애. (너 옆으로가서 밥 뜨곤 그 위에 반찬얹어서 너 입에 갖다대며) 먹어요, 아 해! 나도 아직 시집도 안갔는데 애 키우는거 같네요. 빨리, 안먹을꺼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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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6에게
....... 운이 아가 아닌데.. 고양인데...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입 아- 벌리고 받아먹는) .. 주인 남자친구 없어? 왜 아직 시집 안 갔어? .. 노처녀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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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사쟈에게
(너머리콩때리고는)죽을래? 노처녀 라니 아직 나이가 안찼으니까 안갔지. 남자친구 없어, 깨졌어. 이제 혼자 먹을 수 있지? 아가 아니니까 혼자 먹을 수 있을꺼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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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8에게
(맞은 곳을 연신 문지르며) ... 왜 때려? 왜 때리냐구!.. 나쁜 주인...... (캬릉- 거리며 뚫어져라 쳐다보다 다시 밥 먹는) .. 있잖아.. 주인... 나.. 밥 또 달라 그러면 혼낼거야? .. 밥 많이 먹는다구 버릴거야?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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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사쟈에게
아니이, 밥먹는거 가지고 뭐라그러면 제일 못된사람이라고 엄마가그랬어. 뭐 더 줘? 아니면 다른거 먹어. 커피랑 과자먹을래? 나 먹을꺼 많아..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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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1에게
........... 나 먹을거 줘도 돼? ... 그럼 주인 먹을 거 없어지잖아? ..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밥그릇과 수저를 들고 일어나 싱크대에 넣고) ..
나 커피만 마실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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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사쟈에게
괜찮아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지 뭐, 앉아있을래? (커피랑 과자랑 이것저것 가져와서 너 한테 주고는) 먹고있어 나 저거 치우고 올께, 돌아다니지 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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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6에게
(모락모락 나는 커피잔을 한번 툭- 치더니 뜨거운지 빨리 빼는.. 하지만 다시 툭- 툭- 치는..) 주인.. 이거 과자 맛 특이해... (과자 하나하나 한입씩 배어물고는) ... 주인.. 이거 모양 이상해.... 주인... (계속 널 부르며 쫑알쫑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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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사쟈에게
(설거지 다 하고 와서) 아, 왜왜왜! 그냥 먹어, 이거 비싼거야! 그리고 나 이름 주인 아니거든? 이별빛이거든? 별빛이라고 불러봐 별빛. 별빛아 해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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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0에게
(쿠키를 입에 물고 ? 하는 표정으로) ... 주인한테도 이름이 있어? .. 별....빛.....이..별...빛...... 주인 이름 이상해.. (가루 여기저기 다 흘리고 먹으며 컵을 들고 후- 후- 불어 먹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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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사쟈에게
........(가만히 화 꾹 참고 있다가 너가 흘린거 쓸어내는) 뭐가 이상해, 내 이름 이쁘다고 얼마나 많이 듣는데- 너는 이름이 그냥 운이야? 야 그만흘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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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5에게
택운이.......... (호로록- 커피를 마시며) .. 주인은 안 먹어?.. (쿠키 하나를 집어 내미는) .. 먹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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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사쟈에게
아, 택운이. 이름 예쁜데? 근데 진짜 고양이 맞아? 뭐..갑자기 사람이 되고 그래.. (내미는 쿠키 그냥 입으로 받아 먹는) 고마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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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8에게
... 고양이 맞거든? .. 나도 자세한건 모르는데.. 그냥.. 나같은 종이 희귀한거래.. (하아암- 하고 하품하며) .. 나 졸려... 잘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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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사쟈에게
..어, 어디서 잘래? 소파 편해? 아님 여기 바닥에서 잘래? 이불 갖다줄께. (이불이랑 베게등 던져주고는) 잘자. 불끈다? 들어오지마 내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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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3에게
....... 매정하네........ 나 비 맞았거든? ... (네가 던져준 이불을 돌돌 말고 소파에 누우며) .. 들어오라고 문 열어놔도 안 들어간다.. 흥.. 악몽이나 꿔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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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사쟈에게
치, 나 내일 쉬는날이라 늦잠 잘꺼야! 잘자, (저도 방에서 자다가 잠깐나와서 너 이마에 손 올려보는) 열인가 뭔가..뭐가 이리 뜨거워, 야 일어나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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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6에게
(끙끙거리며 몸을 부르르 떠는) .... 거봐... 나 여기다 재우니까 그렇잖아... (이마에 올려진 네 손을 툭 치우며) .. 가서 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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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사쟈에게
야, 너 열나는데..진짜 뜨거워, 어떻게 감기약 먹을 수 있어? 일어나봐, 내방으로가자. 어? 일어나봐..(너 일으켜 세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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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1에게
... 나 감기약 한번도 안 먹어봐서 몰라... (네 손을 잡고 천천히 일어나는) .. 고양이로 있으면 괜찮아질지도... (순식간에 고양이로 변신해 네 품에 안겨있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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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사쟈에게
뭐야! 아...놀래라, 아 뜨거운거 봐.. 응, (너 쓰다듬곤 내방으로가서 꼭 껴안고 자는) 아프면 안돼는데.. (계속 쓰담쓰담 하다가 자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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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7에게
(네 배 위에서 졸다가, 네가 이불을 뻥- 차자 이빨로 끌어와 덮어주는.. 그러다 갑자기 네가 옆으로 몸을 틀자 재빨리 피하는.. 짜증나서 손톱으로 할퀴려다 포기하고 침대 끄트머리로 가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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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사쟈에게
(한참을 자다가 부스스 일어나서 너 보고는 들어서 가운데로 끌어와서 이불덮어주곤) 아프지마 택운아.. 고양이가 더 귀엽네, 사람은 징그럽더만, (밖으로나가서 티비보고 앉아있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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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01에게
(이불속에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가 살며시 눈을 뜨는) ... 으흠....... 주인? ... (허리를 쫙 펴 고양이 기지개를 켜고 천천히 거실로 나가) .......... 주인 뭐해? 나 배고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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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사쟈에게
뭐야, 또 언제 사람됐어? 열은, 몸은 좀 괜찮아 졌어? (일어나서 손 올려 이마에 대보는) 조금 내려 간거 같네.. 배고파? 쌀 없는데..큰일났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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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씹덕이요옹

이홍빈(고양이)/(수건을 들고오다 깜짝놀라 흠칫하는) ..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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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소파에서 오들오들 떨며 누워있다가 슬쩍 너에게 눈길을 주며) ...... 뭐해... 빨리 안 오고.. 나 감기 걸리면 책임질거야?

/

씹덕쨩 엔녕!!! 워... 빠름빠름빠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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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머뭇거리다 네 앞에서 수건으로 머리를 털어주는) ..근데 여깄던 고양이 못봤어요? ...근데 누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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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내가 그 고양이거든? .. (물기를 털어내려 몸을 파드득 터는) .. 추워..... 보일러 좀 틀면 안 돼? .. 그리고 갈아입을 옷 좀 줘봐.. 찝찝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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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네 말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꿈뻑거리다 쪼르르가 보일러를 트는) ...어 맞는 옷이 없을텐대, (방으로 들어가 제일 큰 옷을 들고 나오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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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1에게
회색 츄리닝? .. 장난해? (네가 갖고 온 옷을 못마땅하게 쳐다보며) ... 아씨....... 패션센스하곤... (널 흘겨보다 웃옷부터 훌러덩 벗어제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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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사쟈에게
(웃옷을 벗자 당황해 고개를 휙 돌리며) 아니 줘도 난리야. 비 그치면 가요, 근데 언제봤다고 반말이야 반말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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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4에게
....... 네가 주인이잖아?.. 그럼 여기가 내 집이지.. (바지까지 완전히 벗고) .. 아.. 속옷까지 완전히 젖었네.. 나중에 마르면 입어야지.. (뒤돌아있는 네 어깨를 콕콕 찌르며 젖은 옷가지들을 가르키는) .. 이거 원래는 세탁소 맡겨야 되는데.. 그냥 탈수만 해줘.. (엣취- 재채기 하며 소파에 드러눕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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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사쟈에게
(찝찝한 느낌에 옷을 들며) 아니 근데 내가 왜 주인이에요- 아니 왜 주인이야. 그냥 난 진짜 귀여운 고양이라서 (울상을 지으며) 내가 생각한건 이게 아닌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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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8에게
나 완전 귀엽거든? .. 귀엽다 뿐이야? 잘생겼지, 섹시하지! .. 복 받은 줄 알아.. (리모컨을 들고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 .. 그쪽이 나 주워왔잖아? 그럼 주인이지.. 나 키울려고 데려온거 아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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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사쟈에게
(옷을 넣고 세탁기를 돌리며) 아니 키울건데. 그쪽이 나올 줄 알았으면 안 키웠거든요- ....복은 무슨.. 완전 똥 밟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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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25에게
뭐라고????? (소파에 벌러덩 누워서) .. 주인아~~~ 나 배고파!! 밥 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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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사쟈에게
(미간을 찌푸리다 네 팔을 당겨 앉히며) 니가 해먹어.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 싸가지가 없어. (본래 성격나오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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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26에게
(가소롭단듯 팔짱을 끼고) ... 나 고양이야... 고양이가 밥 해먹는거 봤어? 원래 그런건 주인이 딱딱 해서 주는거야.. 동물 안 키워봤어? 내가 원래 입맛이 까다로워서 최고급 아니면 안 먹는데.. (집 안을 둘러보며 픽- 웃는) .. 뭐.. 주인 형편을 봐서 먹을수 있게만 만들어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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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사쟈에게
(인상을 찌푸리며) 그럼 굶던가. (씩씩거리며 주방으로 가 제 먹을 거만 챙겨 밥을 먹는) 아 뭐 저런걸 데려왔어. 아 진짜 갖다 버릴수도 없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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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31에게
야!!!!!! (부엌으로 쏜살같이 달려오며) 치사하게 주인 혼자 먹냐???? .. 이거 이거 동물학대야!! (씩씩거리며 노려보다가 갑자기 빵긋 웃으며) ..주인님~ 빈이 배고픈데.. 빈이 밥도 주면 안되요? 응? (네 어깨에 뺨을 부비며 아양 부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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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사쟈에게
(갑자기 치대는 너에 깜짝놀라 몸을 움찔거리며) ....이거 왜이래 갑자기, (널 밀어내고 쳐다보며) 너 뭐 먹어야되는데. 사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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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33에게
(제 손등을 핥으며) .. 참치 있어? 나 참치 먹고 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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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사쟈에게
(입을 삐죽이다 냉장고에서 참치캔을 꺼내는) 이건 있는데, 먹을래? ...너 보통 뭐먹는데? 아참 이름은 있나? 뭐 나비 뭐 이런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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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38에게
(참치캔을 한심하게 쳐다보다 어쩔 수 없이 네 수저로 떠 먹기 시작) ... 나비래.....풉.. 촌스럽긴... 홍빈이... 그냥 빈이라고 부르던가.. (바닥까지 박박 긁어 먹는) 더 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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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사쟈에게
아씨 이게 고양이야 돼지야, (툴툴거리며 냉장고에 있는 참치캔을 세개 꺼내주는) 빈이 같은 소리하네... 무슨 사람인줄 아나, 집도 좁은데 너 왜 이렇게 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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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42에게
잘 땐 고양이로 변해서 잘게.. 그럼 OK? (손으로 동그라미 그리며) 전 주인이 지어줬어.. 홍빈이라고.. (참치 캔 세 개를 다 따놓고) .. 버렸지만.. (조금 슬픈 표정을 짓다가 이내 허겁지겁 참치 캔을 비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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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사쟈에게
(널 구박하려다 슬픈표정을 짓는 너에 머리를 긁적으며) 아냐. 그냥 이렇게 있어, 내가 구석에 짜져서 잘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또 먹고싶은거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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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45에게
(네가 머리를 만져주자 기분이 좋은지 더 만져달라고 머리를 가져다대는) .. 이 정도만 먹을게.. 원래 밤에 소식하거든.. (졸린지 냐아- 하품하는) .. 나 어디서 자면 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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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사쟈에게
(네 머리를 만지작 거리며) 저기... 내 방가서 잘래? (네 팔을 잡아당겨 제 방으로 들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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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1에게
... 응큼하네.. 주인... (손등으로 눈을 비비며) .. 덮치거나 그러지는 마.. 고양이한테도 순결이 있으니까.. 하아암... (이불을 꼭 덮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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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사쟈에게
뭐라는거야- 덮치긴 뭘 덮쳐. (입을 삐죽이며 장롱에서 이불이랑 베개를 꺼내 들고 소파로 가는) 으휴 완전 상전이 따로 없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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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4에게
.....주인! .. 왜 밖에 나가서 자? .. (이불이랑 베개 챙겨들고 나가는 널 보다 거실로 쪼르르 나와서) .. 나랑 같이 자는거 아녔어? .. 일루 와..
(오라는 손짓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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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사쟈에게
(소파에 베개를 던지고 누워 이불을 덮으며) 덮치지말라며- 안덮칠려고 여기서 잘건데 왜.. 거기 침대 좁아서 둘이 못자, 그냥 자 왜 나왔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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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9에게
(소파에 양 손을 얹고) ... 안 좁아.. 나 자다보면 고양이로 다시 돌아가거든.. 응? 같이 자자... 응? 응? 응?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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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사쟈에게
(시끄럽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 몸을 일으켜 방으로 들어가 눕는) 그래 그럼, (널 옆에 눕혀주고 이불을 덮어주는) 잘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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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2에게
응, 주인도 잘자.. (방긋 웃으며 네 허리에 팔을 감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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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사쟈에게
(네 손에 움찔하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와 신기하다, 그 쪼꼼하던 고양이가 이렇게 커질수가 있다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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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5에게
(네가 머리를 쓰다듬자 크흐- 거리며 움찔움찔하는.. 씨익-씨익- 숨을 내쉬며 네 품으로 더 파고드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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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사쟈에게
..어, (제 품에 파고들자 당황해 손을 어디에 둬야될지 몰라 방황하다 네 등을 토닥이는) ..이거 고양이 맞아? ..아무리 봐도 사람같은데, (킁킁거리다 네 꼬리를 보고 베시시 웃으며 만지작 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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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9에게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네 품에서 살짝 빠져나오는.. 언제 고양이로 변신했는지 식빵 굽는 자세로 자는 너를 쳐다보며) ... 어이.. 늦잠꾸러기..미인도 아니면서 왜 늦잠을 자? 나 밥 안 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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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사쟈에게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쿨쿨 자는) ...zZ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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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2에게
(침대 위로 가볍게 뛰어올라가 네 머리맡에서 앞발로 뺨을 톡톡 치는) .... 주인..... 주인...... 일어나... 나 배고프다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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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사쟈에게
(소리치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뜨는) ..으 아까 많이 먹었잖아,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이제 참치캔 없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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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6에게
(계속 쓰다듬게 냅두며 야옹-야옹- 하는) .. 참치캔은 어제 먹은거고, 이 아줌마야... 하아.. 주인이 뭐 이래? (성질나서 앞발로 와다다다 때리고 도망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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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사쟈에게
아으, (빨개진 얼굴을 부여잡고 일어나 거실로 나가는) 아 뭐라는거야. 야옹 하니까 말을 알아먹질 못하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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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9에게
(볕이 잘 드는 곳에 앉아 식빵 구우며) .... 잘한다.. 지금이 몇 신줄 알아? .. 어우.. 생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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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사쟈에게
(인상을 찌푸리며 네 엉덩이를 걷어차는) 뭐 임마? 왜 너무 예뻐? 지 멋대로 커졌다 작아졌다 난리굿이네.. (식탁에 엎어지며) 내꺼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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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4에게
어... 그... 식빵 굽는다는게.. 손발을 속으로 넣고 다소곳이 앉은 고양이의 모습을 일컬는 말...=ㅁ=; ...

/

(캬오- 하며 날카로운 소릴 내며) ... 자꾸 동물학대 할거야? 신고한다, 진짜!! ... (너를 피해 책장위로 올라가는) .. 밥이나 내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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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사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만 키우니까 모르지...큽... (뎨둉)

/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널 보며) 뭐? 뭔소린지 모르겠어., (고개를 저으며 부엌으로 가 쌀을 씻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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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순간 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ㅋㅋ
/

(네가 말을 못 알아먹자 책장에서 내려와 사람으로 변해) .. 아 답답해!! 고양이말도 못 알아먹고!! 왜 자꾸 때려? 동물학대로 신고한다, 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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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사쟈에게
(네가 사람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고 깜짝놀라 눈만 꿈뻑이다) 와 짱이다 너, 빨리 다시 고양이로 변신해봐- 빨리. 어? 어? 빨리이이- 동물학대는 무슨 내가 언제 동물학대를 했대. 그러는 지는 내 얼굴 막막 이렇게 때렸으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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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3에게
그건 주인을 깨우려는 고양이의 충성스런 행동이지.. (한 쪽 입꼬리만 올리고 삐죽삐죽) .. 하란대로 다 해주면 주인 버릇 나빠져.. (턱을 괴고)아침 메뉴는 뭐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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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사쟈에게
(입을 삐죽이며) 몰라- 너 못먹는걸로 다가 먹을거다 왜. 김치볶음밥 완전 맵게 해서 혼자 먹을거거든? (쌀을 밥통에 앉히고 널 보며) 넌 뭐 먹는데? 참치 뭐 이런거처럼 비싼거 말고 서민음식으로 얘기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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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8에게
.....못됐어, 진짜..... 나도 밥 줘.. (일어나 냉장고 문을 활짝 여는) ... 우와.. 사막도 아니고.. 장 좀 봐라.. (우유를 꺼내서 입 대고 벌컥벌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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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사쟈에게
야- (인상을 찌푸리며 네 뒷통수를 툭 치는) 입 대고 마시지마. 컵은 괜히 있냐? 아참. 말 나온김에 장 보러 가자- 너 먹을거도 좀 사고 어? 오케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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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03에게
.......아오!! (뒷통수를 치는 바람에 우유를 살짝 흘려) ... 나 먹을 거? ... 진짜로 사줄거야? .. (금새 신나서 네 팔에 매달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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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사쟈에게
(픽 웃으며) 어 가자. 음, 너 옷도 좀 사고. 지금 좀 그래 (네 엉덩이를 토닥이며) 일단 어제 옷 입고 나와 사러 가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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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카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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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카모쨩 엔녕!!!!!!!! 빨리 와서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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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엔녕ㅋㅋㅋㅋㅋㅋ근데 나 반인반수 못하는데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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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헐.................................. 나 슬퍼졌어 ㅠ_ㅠ .......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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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유일하게 못하는게 반인반수인데ㅜㅜㅜ또르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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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5에게
ㄸㄹㄹ........하아...... 왜 하지를 몬하니 ㅠ_ㅠ 큽.. 나 내일은 자유톡&끌올톡 하러 올건데 그때 올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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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사쟈에게
ㅠㅠ오늘은 같이 못놀아여?ㄸㄹ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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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21에게
반인반수 말구 그럼 뭐 하고 싶은거 있어요? ㄸㄹ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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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사쟈에게
전에 했던거 끌올해두돼여?ㅠ_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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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22에게
웅웅... 드루와 드루와 ㅠ_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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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첨부 사진사쟈에게
미아내ㅠㅠㅠㅠㅠ호스트톡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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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28에게
(헛웃음만 짓다가 네 어깨를 놓아주며) ..... 진짜 너란 애.. 웃긴다..... 네가 뭔데 날 비참하게 만드냐? .. 내가 뭘 어떻게 해주길 바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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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사쟈에게
저 좋아해달라는 것 까진 안 바랄게요..싫으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래도 제가 하고싶은 일은 하게해주세요. 술집을 드나들든 동생만나는거든,다 제가 좋아서 하는거니까..(네 눈을 바라보며 말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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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36에게
(말없이 잔 가득 술을 따라 그대로 원샷하며 널 빤히 쳐다보는) ...... 네 맘대로 해..... 네가 상처받든.. 상관 안 해... 나 귀찮게는 하지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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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사쟈에게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알았어요. 저도 술 좀 더 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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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40에게
(마개를 닫고는 찬장에 넣어버리는) ... 그리고 하나 더. 술 금지야.. 나 귀찮게 하는 짓이니까.. (남은 커피를 머그컵에 따라주며) .. 이거 마시고 돌아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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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사쟈에게
치..술집에와서 술도 못마시게하고..(중얼거리며 커피를 홀짝이는) 뭐..커피도 나쁘진 않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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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44에게
마실줄 아는 사람만 마시는거야.. 한모금에 나가떨어진 사람이 누구였더라.. (싱크대에서 컵을 씻다가 네 쪽을 힐끗 보며) .. 우리 동생.. 잘 부탁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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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사쟈에게
에이, 그래도 술은 마실수록 늘잖..네?(뒤이은 네 말에 살짝 놀라며)아, 당연하죠..동생이 저 되게 잘따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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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3에게
.. 워낙.. 어렸을때부터 아팠던 애라.. 학교도 제대로 못 나가고 그래서 친구가 없어.. (옅게 웃음을 그리며) .. 어리광 부리더라도 이해해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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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사쟈에게
(베시시웃으며 턱 괴고 널 바라보는) 귀엽던데요 뭘. 성격도 밝고- 말도 잘 통하고..좋은 동생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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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7에게
고맙.....ㄴ........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여보세요.. 네.. 가게에요.. 아니요.. 괜찮아요... 네..네... 뭐.. (무미건조하게 통화를 이어가며) .. 네..그러세요.. 네.. 들어가세요.. (끊고는 다시 주머니에 폰을 쑤셔넣고) .. 미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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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사쟈에게
응? 아,아니에요-(손사레치며 널 바라보는) 근데 누구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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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0에게
.......... 어느 돈 많은 사모님......... (아무렇지 않게 툭- 뱉는) .. 요즘 한동안 가게에 안 보이더니.. 뭐.. 남편이랑 해외 여행을 갔다나 어쨌다나.. 나보고 어쩌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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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사쟈에게
그러게요..어쩌라고..전화했대요.
안 받으면 안돼요?(인상찌푸리며 턱괴고 널 바라보며 입삐죽내미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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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8에게
안 받으면... 우리 가게 안 올테고.. 우리 가게 안 오면 매출 떨어지고.. (어깨를 으쓱 하는) .. 넌 다른 생각하지 말고.. 그거 다 마셨으면 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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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사쟈에게
그럼 제가 전화해도 받아야되네-(장난스럽게 웃으며) 일 몇시에 끝나요? 같이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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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3에게
...... 넌 내 고객이 아니니까 받을 의무가 없지.. (네 손에 들린 컵을 뺏어가는) .. 그리고 나 퇴근하려면 멀었어.. 너 못 데려다 주니까 제발 가라..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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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사쟈에게
저도 맨날 찾아오는 고객인데요-무시하지 마시죠..! 언제가든 제 맘이구요..(네 일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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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0에게
(너를 보며 고갤 절레절레 흔드는) ... 맘대로 해라... (슬슬 손님들로 북적이고 적당히 여자 손님들 틈에서 비위를 맞춰주다 네 쪽을 힐끔보는... 다른 호스트가 네 옆에 앉아서 자꾸 치근덕 거리는 모습이 들어오자 벌떡 일어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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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사쟈에게
(그 호스트가 주는 술을 넙죽 받아마시고는 살짝 취기가 돈 채로 그 호스트와 웃으며 담소를 나누는데 그가 은근슬쩍 제 어깨에 팔을 두르는) 아, 저 남자친구 없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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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5에게
남자친구는 없는데 짝사랑하는 남자는 있지.. (네 어깨에 두른 남자 팔을 치우며) .. 내가 술 마시지 말랬지? .. (남자를 슥- 노려보는) .. 얘 내 손님이니까 딴 데가서 알아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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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사쟈에게
(베시시 웃으며 그 남자에게 말하는) 맞아, 짝사랑하는 사람있어요-(바로 널 턱괴고 바라보는) 저랑 놀아줄 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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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0에게
(얼음물을 건네주며) ... 마셔.......... (화가 많이 났는지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 너 이러면.. 진짜 가게 못 오게 한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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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사쟈에게
(얼음물을 받아들곤 만지작거리며 네 말에 울상짓고는)..왜요...치....내 맘이라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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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5에게
주는대로 다 받아마시면 어떡해? 그것도 남자가 주는걸..... 겁이 없다 해야하는건지.. 무식하다 해야하는건지.. 일어나.. 택시 잡아줄테니까.. (네 팔을 잡아 일으키려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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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사쟈에게
응..싫어요-(고개저으며 네 허리부근에 팔을감싸 얼굴파뭍고 안아버리는) 안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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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9에게
야..야!! (네 이마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 진짜 귀찮아..... (안긴채 너를 쭉 잡아 올려 부축하며).. 집 어디야? 어? .. 정신 좀 차려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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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사쟈에게
안 취했거든요..(입 삐죽이며 널 보는) 일 하셔야 되잖아요..저 여자분들이 기다리는데-(너와 날 바라보는 여자들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나 째려본다..막-...(팔벌려 널 안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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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역시 사쟈님일줄알앗어요!!!저쪼꼬미예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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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쪼꼬미쨩도 엔녕!!!!! 왜 이렇게 빨리 왔어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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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인티하고있었어욬ㅋㅋㅋㅋㅋ딱알림떠서 왓는데 역시사쟈님이셧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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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느긋하게 있다가 알림 파바바박 와서 진짜 놀랬어요 ㅋㅋㅋㅋ 오모오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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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ㅋ항시대기조! 학교에서 많이시무시무해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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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에게
그렇구나... ㅋㅋㅋ 나도 일 없으면 붸리 심심한 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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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사쟈에게
ㅋㅋㅋㅋㅋ그럼 저는고양이를 키우고있으니까 강아지로! 김원식(강아지)/(쇼파에 있는 너를보며 흠칫놀라며)어.....저...누구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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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2에게
(몸을 잔뜩 웅크린채 바들바들 떨고 있는) ...... 추워......추워..... 주인님.....나 추워..... (고갤 들고 낮게 멍- 짖는)

/

고양이 키우다니!!!!!!!!!!!!!!!!!!!!!!!! 부럽다 ㅠㅠㅠㅠㅠ 나도 고양이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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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사쟈에게
(짓는 너를보며 놀라지만 수건으로 감싸주며)우선 따뜻한물로 씻을래요? 빨리 욕실로 들어와요.

/ 돈이 너무많이들어.......ㅜㅜ고양이둘에 빅쮸에 다먹여살리니....(((내통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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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7에게
(양 손으로 수건을 꼭 쥐고 욕실로 걸어가며) ... 주인님이야? .. 나 오늘부터 여기 사는거야? ..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널 빤히 쳐다보는)

/

나 아침에 이어폰 맛탱이 가서 또 주문......하.. 왜 오래 가질 몬하니 ㅠㅠ (((내 카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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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사쟈에게
어...?주인님? (너를 빤히쳐다보다 아까 강아지와 닮은걸 알아차리곤)그 강아지?? 일단 들어가서 씻고나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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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30에게
(눈을 몇 번 깜빡이다 주춤주춤 욕실로 들어가는) ... 우와......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거리다 젖은 옷을 벗고 몸을 담구는) .. 주인님!! 나 씻겨 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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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사쟈에게
(문밖에서 안절부절못하며)못씻겠어요? 아니 그래도....다 큰 성인남잔데....따뜻한물로 몸적시고 거기옆에 파란스펀지보이죠? 그걸로 비누칠하고나오면 돼는데....할수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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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39에게
스펀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스펀지를 찾아 꽉 쥐는) 이걸로 씻으면 되는건가... (목하고 팔, 다리를 벅벅 문지르며 기분이 좋은지 월-월- 짖는)
나 다 했는데~~ 나가면 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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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사쟈에게
물로 깨끗하게 헹궜어요? (큰수건을 얼굴높이까지들어 눈을가리고 욕실문앞에 서서)나와봐요~ 추우니까 빨리 물기닦고 맛있는거먹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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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46에게
(문을 열고 나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터는) ... 후아! 시원하다!.... 주인님!!! (너에게 와락 안기며 부비부비) 나 이제 여기서 사는거에요? 응? 응?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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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사쟈에게
(수건으로 몸을 대충닦아주곤)어후-그래그래 같이살아요~ 근데 왜 혼자거기있었어? 얼마나 있던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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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52에게
우와!! 신난다!! 예쁜 주인님이랑 산다!!! (네가 닦아주는데 폴짝폴짝 뛰는) 주인님이, 아니 전 주인님이 상자에 들어가 있으면 누가 데리러 올거라고 그랬어요.. (머리카락 물기를 털어내려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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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사쟈에게
(머리를 조심스레 털어주며)그러지말고 수건으로털어~ 그랬구나...그래서 나랑 살수있게됐네? 좋다. 저쪽에 옷있으니까 입고와 밥은 뭐먹고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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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7에게
주인님도 쪼아? (해맑게 웃으며 웃옷에 팔을 껴넣는) 나 오므라이스 먹고 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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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사쟈에게
(너를 식탁에 앉혀주며)그래! 오므라이스해먹자! 근데 이름있었어? 옛날이름으로 불러줄까 아니면 내가 새로 지어줄까? 음....원식이?어때 맘에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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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4에게
(내민 양 손위에 얼굴을 얹고) 식이! 식이... 식이..?.. 맘에 들어요!! 우리 주인 짱 똑똑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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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사쟈에게
식이 맘에들어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다행이네. (냉잠고에서 재료를 하나둘꺼내며)원식이는 얼마동안 혼자있던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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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7에게
(네가 머리를 쓰다듬자 기분이 좋아 네 손에 막 비비는).... 모르겠어요... 그냥 상자밖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해서.... 배고프고 무서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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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사쟈에게
많이 심심했겠다... 내가 원식이좋아하는 오므라이스 많이많이해줄께요~ 원식이는 산책좋아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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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2에게
우와!!! (아기처럼 박수를 치는) 식이 산책 좋아해요! 신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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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사쟈에게
그럼....오늘은 비오니까 내일나갈까요? 나가서 옷도사고 그러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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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7에게
우와!!!!!!!!!!!! 주인님 최고!!!!!! (뒤에서 널 와락 껴안고는 뺨이랑 귀를 할짝할짝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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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사쟈에게
(유난히 간지럼을 잘타는나는 너를 살짝밀어내곤)어우-간지럽잖아....(시무룩해있는 너를 보며 미안해져)식아! 뽀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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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04에게
뽀뽀?.... 부끄러운데......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어깰 흔드는) ... 나중에....... 아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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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사쟈에게
치....오늘 특별히 해줄랬는데....(완성된 오므라이스를 네앞에 놓아주며) 안해줘야겠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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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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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달달쨩 엔녕!!!!!!!!!!!!!!!!!!!!!!!!! 어서와요!!!!!!! >3<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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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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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아......... 오늘도 못 하는거에요? 흡 ㅠ_ㅠ................ 아 슬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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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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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삭제한 댓글에게
그럼 달달쨩은 시간 언제 언제 되요? 한가할때 알려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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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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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삭제한 댓글에게
아... 난 다음날 출근 준비로 잠자야 할 시간이네.... 큽.... 언제 주말에 그때쯤 한 번 올게요! 꼭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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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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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삭제한 댓글에게
우웅.. 금요일이라... OK! 그때 꼭 봐요!! 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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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우와ㅜㅜㅜㅜ저도하고시픈데 늦었죠.....유ㄴ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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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안녕하세요!! 나 글 이제 봤어요.. 텀이 조금 길어질지도 모르는데 할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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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근데나도텀엄청길거같은데......오또카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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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아................ 흠...... 오또카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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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ㅇ오또케ㅠㅠㅠㅠㅠ이제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나 해도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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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2에게
지금 하면 얼마 못 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할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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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사쟈에게
응, 어차피 나도 좀이따 레슨시간이라....사쟈님하고 꼭 톡한번해보고싶었는데 맨날아침에오셔서ㅠㅠㅠㅠㅠ
/

요니/ (수건들고오다가 그자리에굳어서 너쳐다보는) 누구,.......? 여기있던고양이는요? 도망갔어요? 안되는데, 감기걸릴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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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4에게
미안해요 ㅠ_ㅠ 내가 가능한 시간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라... 큽..

/

(젖은 웃옷을 훌러덩 벗어 던지며) ... 이미 감기 걸린거 같거든? .. 옷 없어? .. 아.. 목욕부터 해야겠다.. 물 좀 받아줘......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 네 손에서 수건을 뺏어 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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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사쟈에게
흑규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 학교안가는날에는 할수있겠죠 하...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ㅇㅅㅇ
/

헐(너가 웃옷벗어던지자 양손으로 눈가렸다가 떼고너쳐다보는) 아ㅏ아아니 언제봤다고 반말이... 그거보다 지금 남의집에갑자기들어와서 뭐하시는건데요 누구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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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00에게
나중에 밤에 한번 날잡고 올게요!! 암호닉은 언제나 나라세♥

/

...... 자기가 주워와놓고... (머리를 털며) .. 네가 새주인이야? .. 뭐.. 남자보단 낫지만.. (집 안 여기저기 훑으며) .. 어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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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우왕..오늘 상황 대박..b 항상 잘 관음하고 있어요ㅎ 참여해보고 싶은데.. 뭔가 많아 보이기도 하고.. 게다가 늦은거 같기도 하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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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안녕하세요!! 관음만 하셨구나 ㅋㅋㅋ 텀이 길어질지도 모르는데 괜찮다면 할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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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헐.. 해도되요? 저두 알바 중이라서 빨리는 못이어요ㅎ
해도 되면.. 저는 강아지 재화니로..ㅎ/(아직 정리하지 못한 전기난로를 틀어주고 큰 타월을 들고나오다가 소파에 있는 널 발견하고 주저앉는)으아아.. 누,구세요? 저희 집에 가져갈거 없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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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전기난로 옆에서 몸을 잔뜩 웅크리고 끙끙대는) .......... 으응?... 여기 어디야? ... (잘 떠지지 않는지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 주인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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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끙끙거리는 너에 살금살금 다가가 이마에 손 올려보는)저..저기요? 어디 아파요? 왜 여기 있어요? 아! 강아지.. 강아지는 또 어디갔냐..(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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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64에게
......추워...... 재환이 추워........ (네 발이 있는 쪽까지 몸을 끌고 와 허벅지에 가만히 머리를 뉘이는) .. 나... 상자안에서 가만히 있었는데.. 주인님이 쪼금만 기다리면 온다고.. 그래서 기다렸는데... 안 왔어.... 비 오는데... 재환이 너무 추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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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사쟈에게
어? 왜.. 왜이래요?(허벅지에 머리를 들이미는 너에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는)상자? 그 강아지가.. 당신이에요? 저기.. 재환씨? 춥다면서 누우면 어떻게요.. 자세한건 이따가 들을테니까..좀 일어나서 일단 씻어요.(들고온 타월로 널 덮고는 꾹꾹 주물러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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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71에게
(너를 올려다보며 멍- 하고 짖는) .... 주인님이 나 데리고 온거에요? .. 나 이제 여기서 사는거에요? ... (몸을 일으켜 양 손을 내밀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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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사쟈에게
(갑자기 짖는 너에 당황하고는 내밀어 오는 손을 얼떨결에 잡아주는)어.. 데려온건 맞는데.. 갈데 없으면 데려왔으니까.. 책임져야겠죠? 응. 알았으니까.. 일단 씻어요.(일으켜서 욕실로 데려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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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1에게
힝.....다 젖었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로 느릿느릿 웃옷을 벗는) .. 나 혼자 들어가서 씻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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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사쟈에게
(멀뚱하게 네 행동을 보다가 혼자 씻냐는 질문에 깜짝 놀라 대답하는)당연히 혼자 씻는거지, 무슨 소리를 하는거에요? 다 큰 남자를 내가 어떻게 씻겨줘요. (등떠밀어서 욕실로 밀어넣는)얼른 들어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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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88에게
........(너를 한번 쳐다보다 시무룩하게 들어가는) ... 우워... 춥다.... (욕조안에 들어가 몸을 담구며 기분이 좋아졌는지 손과 발을 버둥버둥 물장난을 하기 시작하는) 신난다~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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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사쟈에게
(시무룩한 모습에 너무 했나 싶어 욕실 앞을 서성이다 철퍽거리는 소리에 문을 여는)뭐해요? 물놀이? 으앗!(네가 뿌린 물에 젖은채 난장판인 욕실을 둘러보고는 한숨쉬는)재환씨.. 이거 어쩔거에요? 욕실도 난장판이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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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96에게
아...........죄송해요............ (고개를 푹 숙이고 양 손을 드는) .... 다신 안 그럴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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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사쟈에게
아니.. 그럴 수도 있지..뭘 손까지 들고..(조심스럽게 네 머리를 쓰담쓰담해주고 손 잡고 내려주는)괜찮아요, 괜찮으니까 손 내리고..이왕 젖은거 머리감는거랑 등 씻는거는 도와줄께요, 나 등지고 돌아볼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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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102에게
(혼날줄 알고 잔뜩 긴장하다가, 네 말에 베시시 웃으며) 우와........ 주인님 완전 조으다.. 헤헷... 재환이 씻겨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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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사쟈에게
그렇게 좋아요? 자- 눈 감고 머리 뒤로 젖혀봐요.(샴푸 펌핑해서 거품 내고 머리 감겨주며)근데 강아지잖아요? 사람쓰는거 써도 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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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쓰니~ 훈녀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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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훈녀쨩 엔프터눈!! 어서와요~
11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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