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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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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온 주제에 구독료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예용!!



※암호닉은 리셋하고 다시 받을게요!! 이제 암호닉에 연연하지 않기로해써여......ㅋㅋㅋㅋㅋㅋ








08.










"오늘 뭐 나와?"

"카레. 존나 맛있겠다 빨리 가자."

"야, 고삼 지나가면 다 알아서 비켜주거든요? 쓸데없이 힘빼고 지랄."





아직 해맑은 어린아이의 정서를 간직한 상혁이 어디 좀 모자란 것 같은 표정으로 택운의 어깨 위에 양 손을 올린 채 급식실로 밀었다. 엄마가 카레 안 해주냐? 누가보면 학교에서 출장뷔페 부른 줄 알듯. 택운의 비난에도 상혁은 꿋꿋했다. 우리엄마 카레 알레르기 있다, 왜 떫니?





"친구들아, 줄 좆나 길어지기 전에 얼른 가자. 너무 느긋한 거 아니니?"





뒤에서 듣기싫은 목소리와 함께 재환의 양 팔이 각각 택운과 상혁의 어깨에 둘러졌다. 택운은 필사적으로 벗어나려 애를 썼지만 당연히 쉽지 않았다. 두손 두발을 다 써도 재환의 무지막지한 힘은 이길 수가 없었으니. 옆에서 상혁이 옘병한다 호모들아 하는 표정으로 바라봤지만 전혀 상관 없었다.


사실 요즘들어 택운을 향한 재환의 집착이 한층 거세졌다는 건 알고 있었다. 택운의 예상으로는 그 이유가 학연에게서 나오는 것 같았다. 지우개 하나로 재환에게 미친 물리불독과의 신나는 차차차를 안겨준 학연은 택운이 봐도 참 대단한 인간이었으니. 일단 던지고 보는 막무가내 집착병자 재환이 쉽게 이길 수 없는 부류의 폭풍 쉴드를 내보이는 브레인 학연 덕에 조금, 아주 조금 학교 생활이 수월해진 것도 같다.


그렇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택운에게 있어 학연이란 뭐랄까, 1회용 소모품 같은 존재였다. 그게 절대로 나쁜 뜻은 아니고 쉽게 비유를 해 보자면 먹었을 때 3분동안 일정 스탯을 쥐똥만큼 올려주는 포션. 딱 그정도였다. 있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긴 되는데 없어도 별 상관은 없는.





"왕따가 웬일로 밥먹으러 행차하셨나."





정곡을 찌르는 상혁의 발언에 택운은 입꼬리를 매우 조금 올려 비웃었고 재환은 뜨끔했는지 헛기침만 해대며 반박했다.





"난 왕따가 아니라, 세상을 왕따시키는 거거든?"





물론 씨알도 안 먹힐 개소리다. 왕따들 레파토리가 다 거기서 거기더라.





"내 눈엔 택운이밖에 안 보여서 다른 친구 만들 겨를이 있어야지."





택운은 대꾸도 안하고 상혁과 재환을 놔둔 채 먼저 식당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네놈이랑 같이 걸을 바엔 차라리 내가 자처해서 리얼 왕따가 되겠다, 진정한 아웃사이더의 식사가 무엇인지 보여주마. 택운의 걸음걸이에서 그런 종류의 오오라가 뿜어져나왔다.


누가 봐도 삥끄곤듀님 나와 시중드는 무수리 둘 같은 포스로 급식실에 들어선 세 명은 줄 서있던 1학년과 2학년들 사이에서 모세의 기적을 일궈내었다. 다들 눈치보며 비켜주는 게 택운은 그냥 고삼이라 불쌍해 보이는구나 했지만 사실은 재환이 뒤에서 사람 하나 찢어발겨버릴 듯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얘한테 안 비켜주면 급식판 뒤집어쓸 줄 알아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재환의 능력이라면 능력이었다.


메인 메뉴는 카레였으나 아무리 정성을 다해 만들어도 오뚜기 3분카레 맛이 나는 급식에 학생들이 기대를 할 리가 없었다. 대신 오늘의 디저트는 짜요짜요였다. 야, 너 짜요짜요 안 먹냐? 받아서 나 줘. 같은 대화가 급식실 전체에 울려퍼졌다. 그리고 이재환은 역시나 남달랐다.





"제꺼 짜요짜요 제 앞에 있는 애한테 주세요."





생글생글 웃으며 배식 도우미 아주머니께 아양을 떠는 재환을 본 상혁이 뒤에서 샌드위치 한 입 베어먹었을 때 바퀴벌레 반 마리 나온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늘 그렇듯 아이들은 남들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재환의 소원대로 짜요짜요가 택운의 식판 위로 하나 더 얹어졌지만 택운은 그것을 재환의 얼굴에 던져버렸다. 역시 멋지다.





"너나 처먹어."





그러고선 도도하게 테이블로 향하는데 그 자태가 몹시도 곱더라.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지만 걸음을 뗄 때마다 작게 씰룩이는 엉덩이가 마치 탐스러운 복숭아를 연상케 해 재환은 조그맣게 탄성을 내질렀다. 아...저건 진짜 국가에서 보존해줘야 하는 엉덩이야. 택운의 엉덩이가 움직일 때마다 재환에게는 오빠 빨리 저를 가져쥬세욧! 하는 환청이 들렸더랬다. 덤으로 종소리까지.





"뭐하냐 병신아."





뒤따라 걸어온 상혁이 같잖다는 듯 허허 웃더니 쪼르르 택운의 옆으로 향했다. 잠시 멍하니 서있던 재환은 곧 정신을 차리고 빛의 속도로 뛰어간다. 씹새야 택운이 옆자리는 내꺼야!!!!!





"이쁜아, 많이머겅 두번머겅."

"택운인 먹는 모습이 제일 이쁜듯."

"짜요짜요 진짜 안먹어? 빨아먹는 거 보고 싶은데."





택운이 밥을 한 숟가락 입에 넣을 때마다 재환은 다섯 마디 말을 걸었다. 택운의 젓가락이 식판을 한 번 헤집을 때마다 재환의 입이 또 다섯 번 열렸다. 그 사이에서 상혁은 짜게 식어가긴 커녕 말 거는 사람 없어 좋다며 혼자 여유롭게 식사를 즐겼다. 택운은 이 상황이 정말 진저리나게 싫었따. 물론 불편하다거나 체할 것 같다는 건 아니다. 그냥 존나 짜증났다.


그때 학연이 딱 봐도 전교 1등을 뛰어넘어 전국 1등처럼 생긴 친구들을 여럿 끌고 급식실로 들어오고 있었다. 상위권 클라스는 종 쳐도 바로 안오고 복습하고 오는구나, 존나 징그러운 새끼들. 원래라면 택운은 저 인사고과에 찌든 40대 직장인처럼 생긴 친구들 사이에서 차학연 혼자만 빛난다며 사기캐라고 욕을 해댔겠지만 지금은 학연이 마치 한줄기 구원의 빛과도 같았다.


학연이 배식을 다 받고 테이블에 앉으려는 찰나 택운이 일어나 그 옆으로 향했따. 야, 어디가! 뒤에서 재환이 불러대는 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저 눈을 조금 크게 뜨고 자신을 쳐다보는 학연에게 손을 흔들어보일 뿐. 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재환을 본 건지 학연은 사태파악을 완료하고 살짝 웃었다.





"그럼 오늘은 나랑 내 친구들이랑 먹자."

"앞으로도 그러면 안될까."

"나야 좋지."





그렇게 학연이 첫 수저를 들려는 순간, 택운은 보았다. 성난 짐승 한 마리가 식판을 들고 택운의 맞은편으로 다가오는 것을. 저 독한 개새끼를 봤나, 택운의 표정이 한순간에 일그러졌고 학연은 어이가 없다는 듯 웃어버렸다. 재환은 심지어 테이블로 쭈뼛쭈뼛 다가오려던 학연의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웃어보이기까지 했다. 동무들아, 다른 데서 처먹지 않을래? 그 무언의 압박을 알아차린 그들은 우르르 다른 테이블로 이동해버렸다. 역시 브레인들의 이해력이란.






"우리가 이 테이블 전세 냈니?"





마지막으로 합류한 상혁이 재환의 옆에 걸터앉으며 그런다. 확실히 이 북적북적한 급식실에서 30인용 테이블을 네 명이 점령해 버리는 건 좀 생소한 광경이긴 하다. 재환은 여전히 다정하게 웃으며 그런가봐, 라고 지껄였고 택운은 이제 상대하기도 싫다는 듯 수저를 들었다. 학연은 택운에게 천천히 먹어, 화내지 말고, 하며 제 몫으로 떠놓았던 물을 내밀었다. 그 파란만장한 환경 속에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즐기는 이는 오직 한상혁 뿐이었다. 역시 해파리고 급식 퀄리티란.







*







슬슬 새학기의 긴장도 풀리는지 야자 시간에 잡담이 조금씩 섞여들어갈 때 쯤, 택운은 그야말로 매일 저녁마다 죽을맛이었다. 불행히도 전교 삼십 등 안에 가뿐히 드는 학연이 정독실에 처박혀 공부하느라 택운의 쉴드를 제대로 쳐줄 수가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할짓도 없어보이는데 야자 빼고 집에나 처 가지, 매일 꼬박꼬박 잘도 나오는 재환 때문에 하루하루 탈모는 심해졌고 다크서클도 하루에 한 뼘씩 늘어졌다.


그냥 씹고 자기 할 일 하면 안되냐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재환은 정말 끈질긴 부류였다. 말을 걸어서 씹히면 정말, 리얼 대답해 줄 때까지 계속 말을 걸었다. 첫날이나 그 다음 날 정도에는 그래도 야자 시간에 교실이 워낙 조용하니 자기도 양심은 있는지 좀 덜했다만 날이 갈 수록 매달림은 집요해졌다.


대륙의 맛이 나는 시금치국이 포함된 개같은 석식을 먹고 오늘도 야자를 하러 교실로 향해야 하는 택운의 속도 모른 채 한상혁은 연신 생글생글 웃어댔다. 그런 상혁이 매우 거슬리기 시작한 택운이 뒤통수를 후려치고 싶은 충동을 꾹꾹 눌러참으며 물어보았다.





"그렇게 좋냐?"

"어, 오늘 감독 이홍빈이잖아."





허허허. 나사 하나 풀린 웃음을 지으며 룰루랄라 걸음을 옮기는 상혁의 뒤에 진지하게 신고 있던 삼선 슬리퍼를 우지직 꽂아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 택운은 심호흡을 하며 자신을 달랬다. 대학은 가야지, 택운아. 생기부에 기록 남으면 안돼.





"누구-게에?"





택운의 뒤에서 누군가 백허그를 하는 형상으로 눈을 가리며 발랄하게 물어왔다. 택운은 늘 상상만 해왔다. 내 머리에 손을 얹고 다정하게 말을 거는 이재환의 좆을 걷어차고 싶다, 옆에서 찝적대는 이재환의 목을 부러뜨리고 싶다, 전교생 다 들으라는 듯 운동장의 중심에서 정택운을 외치는 이재환의 후두를 깨고 싶다 등등. 이번에도 예외는 없었다. 그리고 이번엔 실천을 했다.





"아악!!!!!"





재환의 길고 늘씬한 손가락에 흡사 산짐승의 그것과 같은 이빨자국이 새겨졌고 택운은 무슨 더러운 걸 씹었다는 듯 복도에 침을 탁 뱉으며 유유히 뒤를 돌았다. 와, 쟤는 진짜 걸작인가보다.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같은 사람을 물지? 옆에 있던 상혁이 혀를 내두르며 택운을 쭐래쭐래 따라가자 혼자 남은 재환은 눈물까지 찔끔 흘린 채 울먹이며 그런다. 감동받았나보다.





"...깨무는 거 존나 섹시해......"





그러니까 쟤가 원래 마조히스트였나?





"넌 왜 따라와, 가서 니 친구랑 놀아."

"이재환 내 친구 아닌데? 어디가서 그런 말 하지마 쪽팔린다 얘."





백짓장만큼 얇은 우정을 자랑하는 상혁과 재환의 관계에 택운은 혀를 끌끌 찼다. 사실 택운은 최근 상혁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 한상혁이 그렇게도 기대하던 젊고 이쁜 교생. 그러나 남자. man. 고추. 허나 상혁에겐 전혀 상관 없는지 수업 참관만 했다 하면 아예 선생에게서 등을 돌려 이홍빈만 쳐다보고 있는데 눈치 못 챌 병신이 어디 있으랴 싶었다.





"쌤!!! 쌤쌤쌤쌤쌤 왜 그런걸 들어요 이리 주세요, 제가 들어dream."





수업 교재인지 책을 한가득 들고 교무실에서 나오는 홍빈을 발견한 상혁이 우사인 볼트가 친구 먹자고 할 법한 속도로 튀어가 모두 받아들었다. 안 그래도 되는데, 미안한 듯 상냥하게 웃고 있으나 이미 홍빈은 다시 들 생각 없다는 듯 어깨를 이리저리 돌리며 뭉친 근육을 풀고 있었다. 저것은 고단수다. 그리고 저런 불여우에게 한상혁같은 호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수리다. 택운은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다.





"뭘 이렇게 많이 들었어요? 내가 들어도 무겁네."

"신입이라고 뭘 좀 많이 시키네."





하하, 세상 사는 게 다 그렇지. 겉으로 보기에는 선량하고 착한 교무실 막내 애기선생님의 모습을 띄고 있었지만 그 속내에 숨겨진 시커먼 흑심을 택운은 캐치했다. 예상컨데, 홍빈은 지금 교생을 향한 부당한 대우를 표하는 선생들에게 분노를 느낀 상혁의 반응을 매우 즐기고 있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연약한 쌤한테 대체 어떤 파렴치한 인간이 일을 시켜요......"





글쎄, 좀 마르긴 했다만 그래도 180 훌쩍 넘는 장정인데 말이다.





"괜찮아, 다 경험인데 뭐. 난 이것도 재밌는데?"





마지막 결정적인 대사에 상혁의 표정이 깊은 빡침에서 보살을 영접하는 듯한 존경과 애정으로 바뀌자 택운은 인상을 찌푸리며 지 혼자 터덜터덜 계단을 올라갔다. 학교 이름을 바꿔야겠다. 해파리 고등학교에서 호모 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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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러러러러러류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ㅠ허어어어유ㅠㅠㅠㅠ그 동안 어디가셨어요!!!!!! 저도 뭐...잠시 학업에 열중하고자 잠수를 했었는데....한달 지나고나서 다시 돌아오니깐....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다 잠수....ㄸㄹㄹ......그 중 한 분이 레람쥐님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어어유ㅠㅠㅠㅠ제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아세요ㅠㅠㅠㅠ흐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다시 글 쓰시는 것이죠????? 그렇다고 말하세요ㅠㅠㅠㅠ제가 숙소에서 남자 여섯이 부터 계속 봐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암튼 다시ㅠ오셔서 기뻐요 호홓!!♡♡♡♡♡♡
10년 전
레람쥐
꺗흥!! 독자님 어서오세요!!! 전 학업에 열중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그냥 입학이랑....이것저것........☞☜숙남은 진짜 옛날껀데 보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모르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잠깐 시간이 나는거라서 과연 제가 꾸준히 연재를 할 수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헝 그래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ㅜ꾸준한 연재 안하셔도 됩니다...작가님이 시간 나실 때 언제든지 오셔서 글과 근황을 올리셔도 좋아요!! 저는..ㅠㅠㅠㅠㅠ연중만 안하시면 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작가님 나라세!!!!!! 다음편도 기대할께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
헐ㅠㅠㅠ이게얼마만이어유ㅠㅠ신알신안해놨으면못볼뻔했네여ㅠㅠ앞으로 자주 올 수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기다릴께요ㅠㅠ
10년 전
독자4
헐ㅜㅜㅜㅜㅜ완전 오랜만인것 같네요ㅜㅜㅜㅜㅜㅜ택운이 오랜마뉴ㅜㅜㅜㅠ여전히 매력터지네요!!
10년 전
독자5
정주행 완료 했굽니더ㅜㅜㅜㅜㅜ 진심 작가님 짱이세여 ㅜㅜㅡ
10년 전
독자6
오랜만에 오셧네여 자까님 짱짱 사랑해엿!!헷
오늘도 재밋게 읽고 가여!!깨무는게 섹시한 우리 우니ㅎㅎ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더위를 이기고 집에 들어와 인티를 켰더니 두근두근 게이스쿨이 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보고싶ㅅ었슴ㅁ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혁콩은 레알ㄹ...s2
10년 전
독자8
레람쥐님 이게 얼마만이예요! 엄청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는 레람쥐님도 반갑고 게이스쿨도 반갑고 택운이도 겁나 반갑네요ㅠㅠㅠㅠ 글 안 쓰시더라도 가끔씩 생존 신고해주세요! 그래야 맘놓고 레람쥐님 기다리죠!!!
10년 전
독자9
얼마전부터봐아서처음으로댓글을남겨보ㅓ요!!!항상기다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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