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6849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10. 재회





"있잖아, 형."

"어."

"나, 성규 만났어."

"오늘?"



  성열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되물었다. 우현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럼 언제. 성규가 병원에 있는 날 찾아왔어. 어떻게 알고 온 건지는 모르겠어. 그런데 난 몰라봤어. 왜냐면 난 성규의 이름을 몰랐으니까. 말을 마친 우현이 쭉 뻗었던 다리를 끌어올리더니 무릎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푹, 한숨을 내쉰 성열이 손가락으로 색연필을 요란하게 돌려댔다. 빼꼼히 내민 우현의 시선은 빙글빙글 도는 색연필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성열이 일부러 색연필을 바닥으로 툭, 던졌다. 굴러가던 색연필은 우현의 발께에 가 멈추었다. 우현은 색연필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막대기. 그 끝에서 터지던 화려한 불꽃. 우현은 갑자기 화들짝 놀라며 색연필을 집어던지더니 양손으로 두 눈을 가렸다. 얼굴을 덮은 두 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성열은 입으로 가져가려던 사과를 내려놓고 우현을 말없이 끌어안았다.



"저건 불꽃 아이다. 그냥 색연필이지."

"…."

"겁먹지 마라. 기껏 눈 떴는디 왜 또 가려버리나."

"사람이 우연히 세 번 만나게 되면, 운명이래."

"그런 말도 있디."

"성규랑 나는 두 번을 만났어. 그런데 성규가 자꾸 숨어. 찾지 못하게…."



  마치, 너와 나는 여기가 끝이라는 듯이. 난 그게 너무 무서워, 형. 우현의 음성은 마치 꺼져가는 촛불처럼 가냘팠다. 어깨가 축축하게 젖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성열은 말없이 우현의 등을 토닥였다.

  우현이 잘 부탁해. 아마 너 있는 데로 찾아가지 않을까 싶네.

  넌 어떻게 그 모든 걸 다 알고 있었을까. 성열은 어렴풋이 그려지는 남자의 얼굴을 떠올렸다. 우현과 닮은 듯, 닮지 않았던 그 남자. 전화가 끊어진 뒤 이상한 느낌이 들어 만사를 제쳐두고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걸려온 또 다른 전화. 한 동안 네가 죽었다는 말, 믿고 싶지도 않았는데. 그랬는데.



"나 이제 잘게. 형."

"어? 그래. 그래라."



  우현이 발갛게 부은 두 눈을 벅벅 비비며 일어섰다. 저 울보. 뒤돌아선 우현의 등을 멀뚱히 바라보고 있던 성열은 이불을 어깨에 두르고 구형 텔레비전 앞에 바짝 붙어 앉아 전원을 켰다.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 주말 연속극. 뉴스…. 항상 똑같은 지루한 프로그램. 뉴스에 채널을 고정시킨 성열은 그대로 바닥에 깔아놓은 이불 위로 풀썩 몸을 던졌다. 내일 남해 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기상캐스터의 손짓을 구경하며 천천히 잠에 빠져들려는 찰나, 방문이 끼익 열리더니 누군가가 성열의 옆으로 픽 쓰러졌다.



"뭐, 뭐고!"

"형…."

"와!"

"보일러 안 켜줬잖아, 저 쪽 방."

"미안타…."



  우현이 몸을 덜덜 떨며 성열의 이불까지 빼앗아 이불 두 겹을 둘렀다. 성열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떠들다보니 어느새 몸이 녹아 노곤해져 잠이 솔솔 오고 있었다. 우현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방 안을 구경했다. 유난히 이 방에는 사진들이 많았다. 모로 누워 사진들을 감상하던 우현은 잠시 멈칫, 하더니 이불을 떨쳐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때 아닌 이불 폭격을 맞은 성열은 얼굴을 부여잡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우현은 손을 뻗어 서랍식 옷장 위에 올려진 조그마한 액자를 집어 들었다.



"그 사진 너 가지라."

"정말?"

"어."



  성열이 뒷머리를 벅벅 긁으며 늘어지게 하품을 했다. 액자에서 조심스레 사진을 분리해낸 우현은 다시 바닥에 엎드린 채 이불을 덮었다. 난 이만 잔다. 성열이 불을 끄고 누웠고, 곧이어 색색거리는 규칙적인 숨소리가 들렸다. 우현은 창밖으로 쏟아져 내리는 희미한 달빛에 사진을 비추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어린 성규. 10년 전에 보았던 그 모습이 틀림없었다. 지금 이 모습 그대로일까, 넌. 우현은 사진을 베게 밑에 깔고 눈을 감았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있었다. 우현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땅이 젖어 신발이 엉망이었다. 우현은 한 손에 우산을 들고, 다른 한 손엔 또 다른 우산을 들고 그저 걷고 있었다. 걸어가면 걸어갈수록 낯익은 풍경들이 펼쳐졌다. 또 이곳이다. 같은 꿈, 같은 장소. 백사장의 모래들이 자박자박 밟혔다. 우현은 흐린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터져야 할 불꽃이 잠잠했다. 우현은 우산 밖으로 손을 뻗었다. 차가운 비가 손등에 와 닿았다. 낯익은 노랫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우현은 우산을 내던지고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를 정도로 미친 듯이 달렸다.

성규야.

  배경은 어느덧 바뀌어 놀이터의 그네 옆이었다. 그네에 앉은 성규는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비에 젖어 까만 머리카락이 조막만한 얼굴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발로 흙장난을 치고, 운동장 바닥에 나뭇가지로 낙서를 하기도 했다. 넌 나를, 저렇게 기다렸을까. 오지도 않는, 나를.

  우현은 무릎을 굽히고 앉아 우산을 성규의 머리 위에 드리워주었다. 고개를 든 성규와 눈이 마주친 그 순간.



"헉."



  알람이 요란하게 울려대었다. 이마에서는 식은땀이 주르륵 흘렀다. 알람을 끈 우현은 자리에서 부스스 일어났다. 아직도 머리가 멍했다. 간만에 실감나는 꿈이었다. 꿈에서조차 성규를 못 만나고 알람 때문에 깨다니. 우현이 씁쓸한 입을 다셨다. 어슬렁어슬렁 방문을 열고 나와 화장실로 향하려는데, 화장실 문 앞에 노란색 포스트잇에 빨간 색연필로 글이 쓰여 있었다. '형 출근하니까 밥 알아서 챙겨먹어'. 급하게 휘갈겨 쓴 모양새를 보니 아침의 급박함이 전해져오는 듯 했다. 선생이 지각을 하냐. 우현은 혀를 쯧쯧 찼다.

  성열의 스킨, 로션, 옷까지 빌려 입은 우현은 섬세하게 보자기까지 덮어놓고 나간 성열의 아침상을 깨작거리며 먹었다. 옆구리가 반쯤 터진 엉성한 계란말이를 보자 웃음이 먼저 터졌지만, 그래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쪼개 반찬까지 해 놓고 나간 성열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을 대충 정리하고, 설거지를 해놓고. 식탁 위를 둘러보던 우현은 작은 도시락 통을 발견했다.



"뭐야, 이게."



  우현이 도시락 통을 들고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는 찰나, 집전화가 울렸다. 전화를 받으려고 무의식적으로 다가간 우현은 수화기를 향해 손을 뻗다가 멈칫했다. 주인도 아닌데 막 받아도 되나. 그렇지만 급한 전화면? 잠시 고민을 한 우현은 주저하다 수화기를 들었다.



"여보세요."

-야, 우현아.

"어, 형."

-너 일어났으면 식탁 위에 도시락 좀 가져와. 좀 있으면 점심시간이니까. 빨리. 열쇠는 신발장 맨 위에 있어.



  자기 할 말만 전하고 뚝 끊겨버린 전화를, 우현은 실없는 웃음을 짓다가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도시락 통을 들고 신발을 주섬주섬 신은 우현은 마당에 나가자마자 다시 집으로 들어와야 했다. 꿈에서도 비가 오더니, 진짜 비가 오네. 혼잣말을 중얼거린 우현은 우산꽂이에 꽂혀있는 검은 우산을 집어 들었다. 잿빛 하늘, 차가운 바람.



  겨울이 오고 있다.





*





"얘들아. 여기는 임시 음악 선생님 남우현 선생님이야."

"우와아!"

"형…."

"웃어, 웃어."



  성열이 어금니를 꽉 깨물고 억지미소를 지으며 팔꿈치로 우현을 쿡쿡 찔렀다. 저학년 아이들이 열댓 명 정도 모여 있는 작은 학급이었다. 민박료는 안 받을 테니 봉사활동이나 하고 가라는 성열의 말에 덥석 미끼를 문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었다. 그리고 성열이 아이들을 다루는 재주는 가히 최고였다. 아이들은 어느새 우현의 곁에 옹기종기 모여 이걸 쳐 달라, 저걸 쳐 달라 성화였다. 피아노 앞에 끌려가듯이 앉은 우현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성열은 어깨를 으쓱이고 피식피식 웃기만 할 뿐이었다. 저 빌어먹을 인간.



"선생님, 빨리요!"

"어? 어, 그, 그래."



  그 후로 약 한 시간가량 학교종이 땡땡땡 부터 최신 가요까지 쳐대느라 진이 빠진 우현은 1학년 여자아이가 갖다 준 주먹밥을 한 손에 들고 오물거렸다. 밥맛이 꿀맛이었다.



"그래도 아직 녹슬진 않았네?"

"수술하기 전에 몇 번 쳐봤어."

"대단 허네."

"성규한테 들려주고 싶어서."

"근데, 남우현, 니."

"어?"

"자꾸 성규, 성규하는디. 갸 너보다 한 살이나 많다. 알았나?"

"한 살이면 친구지, 뭐."

"몰매 맞을 놈."



  성열은 문어모양 소시지를 오물거리며 우현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보았다. 무슨 선생이 그래. 우현이 코웃음을 치자 성열은 이게 바로 요즘 교육의 트렌드라며 얄밉게 받아쳤다.



"저기요, 쌤."

"응?"

"노래 부르면 다 쳐주세요?"



  키가 작은 똘망똘망한 여자아이가 피아노를 툭툭 두드렸다. 이 선생님 천재라서 다 쳐! 성열의 기운찬 대답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쳐댔다. 결국 성열의 등쌀에 우현은 다시 피아노 앞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아이는 우현의 옆자리에 앉아 우현을 올려다보았다.



"뭐 쳐줄까."

"나무야 노래요!"

"나무야?"

"나무야- 바람이 불면."



  아이의 천진난만한 목소리에 우현의 심장은 덜컥 내려앉는 듯 했다. 성규의 고왔던 음색이 들리는 것 같았다. 우현은 떨리는 오른손을 건반 위에 올려놓고 차례차례 건반을 눌렀다.



"맞아요, 이거!"

"저, 이거. 어디서 들었어?"

"읍내에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불러줬어요. 또 듣고 싶었는데, 선생님이 그만 둔다고 해서."

"선생님 이름이 뭔데?"



  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활기차게 대답했다.



"김성규 선생님이요!"





*





"하아."

"야, 장동우. 땅 꺼져, 임마. 일하러 왔으면 제대로 해. 새꺄."

"네, 네."



  동우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밀대로 바닥을 벅벅 닦아댔다. 성규가 없어진 지 이주일이 다 되어 가건만 우현에게 연락은 없었다. 아직 못 찾았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우현의 대답은 항상 같았다. 우현이 못미더운 것은 아니었으나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속은 어쩔 수가 없었다. 싱숭생숭한 마음을 달래려고 봉사활동을 오니, 이곳은 하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곳이었다. 골라도, 뭔. 동우는 초점 없는 사람들의 눈을 바라보며 더 마음이 갑갑해짐을 느꼈다. 그래서 일부러 방에 돌아가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피했다. 청소를 하고, 눈물을 펑펑 흘리며 양파를 까는 일을 하곤 했다. 그러나 오늘은 일손이 모자란 관계로 3호 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밀대를 청소도구함에 다시 가져다놓은 동우는 3호 방 앞에서 크게 심호흡을 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비교적 어린 아이들과 동우 또래의 남자 둘이 있었다. 자신 또래의 남자들은 자신처럼 봉사활동을 하러 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한 동우는 자연스럽게 그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동우는 아이들의 스타가 되었다. 아이들과 더듬더듬 점자 공부를 하던 동우는 자신을 톡톡 치는 손길에 뒤를 돌아보았다.



"네?"

"애들 간식 가져오려는데 혼자는 무리라서요. 같이 가요."

"저기 저 분은."

"명수 형도 눈이 안 보여요. 모르셨어요?"

"네?"



  쇠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아이들과 놀고 있는 자기 또래의 남성 하나도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겉으론 저렇게 멀쩡해 보이는데. 동우는 어버버, 거리다가 남자의 손에 이끌려 부엌으로 향했다.



"저기, 이름이 뭐에요?"

"전 이성종이에요."

"여기서 일하시는 거예요?"

"네. 아까 보셨죠. 명수 형이 제 사촌이거든요. 형도 돌볼 겸, 애들도 볼 겸."

"멋지네요."

"동우씨도요."



  아이들의 수대로 간식을 챙긴 동우와 성종은 복도를 걸으며 재잘재잘 얘기를 나누었다. 명수는 선천적인 시각 장애가 있으며, 각막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고. 대기 순위가 꽤 위로 올라왔다며 웃음 짓는 성종의 얼굴엔 기쁨이 가득했다.



"형도 걱정해주고, 되게 착한 동생이네요."

"고마워요."



  명수는 아이들을 앞에 앉혀두고 점자를 통해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생소한 광경에 동우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명수를 바라보았다. 우현이도 눈이 안 보였다니까, 저랬으려나. 문득 우현이 생각난 동우는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동우는 피식 웃으며 메시지 함을 눌렀다. 문자를 읽은 동우는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동우 씨, 왜 그래요?"

"전, 전화 좀 하고 올게요."



  동우 씨!

  성종의 외침이 들렸지만 동우는 핸드폰을 주워들고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는 채 그저 앞만 보고 내달렸다. 전화 받아, 우현아. 제발, 제발.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 있어, 소리샘으로….

  동우는 털썩 주저앉았다.





*





  하굣길에 얼떨결에 애들을 따라 바다까지 와 버렸다. 비는 그쳤지만 아직 바람이 쌀쌀했다. 10년 만에 오는 이곳은 변한 것이 없었다. 10년 만에 보는 이곳의 하늘은 검은 색이 아닌, 짙은 잿빛이었다.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오기 시작하자, 아이들은 하나 둘 씩 우현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떠났다. 우현은 홀로 우두커니 백사장에 신문지를 깔고 앉아 멍하니 수평선을 바라보았다. 날씨가 흐려 해도 보이지 않았다. 어둡다. 그 때, 누군가가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것 같았다. 우현은 눈을 비벼댔다.

  밤이 깊어 잘 분간할 수 없었지만 모습을 보아 분명 사람이었다. 우현은 다급한 마음에 벌떡 일어나 신발도 벗어던지고 부리나케 물 쪽으로 뛰어갔다. 그 사람의 몸은 어느새 허리춤까지 잠겨있었다.



"저기요! 이봐요!"



  우현이 큰 소리를 치며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그 사람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는 듯이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위험해. 가을 바다는 찼다. 갑자기 시야에서 사람이 사라져버렸고, 우현은 급한 마음에 잠수를 했다. 물속에 버둥대고 있었다. 우현은 필사적으로 헤엄을 쳐 그 사람을 물 위로 끌어올렸다. 축 늘어진 사람은 젊은 남자였다. 얼굴을 확인한 우현은 젖 먹던 힘을 다해 백사장까지 남자를 끌어왔다.

  백사장 위에 눕혀진 남자는 콜록거리며 물을 토해냈다. 우현은 물에 뛰어들기 전에 벗어놓은 성열의 재킷을 남자의 몸 위에 덮어주었다. 저 멀리서 사람들이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맨 앞에 앞장 선 사람은 우현에게 피아노를 쳐달라고 했던 작은 소녀였다.



"선생님! 선생님!"

"정신이 들어요?"



  아수라장이었다. 백사장엔 마을 사람이 점점 모여들고 있었고, 모두의 염려 속에 남자가 숨을 헐떡이며 스르륵 눈을 떴다.



"어떻게…. 알고, 왔, 어…."

"김성규, 제발…."



  남자는 다시 눈을 감았다.









이야 10편이당!..

줄 간격이고 나발이고 다 엉망이긴 한데 도저히 어떻게 정리가..안되네여..

분량도 평소보다 긴 것 같은데..내 느낌인가..?착각인가..?

지금 제 넛븤이 아니라 집에 있는 낡은 데스크탑이라....야..정신차려...컴퓨터야...야...

여러분이 염원하던 성규가 출연했지만 그닥 희망적인 분위기는 아니죠?

헤헿ㅎ헤ㅔ헤헤헤


성규의 간만 출연+10화 기념으로

댓글 1등하는 그대에게는 원하는 소재로 조각 혹은 단편 픽을 써드릴게요

수위는 안됨ㅋ 왜냐면 내가 못쓰니까; 퀄도 보장못함; 나는 막손이니까;

일등이 글 받는 거 싫으면 이등 이등이 싫으면 삼등 삼등이 싫으면 사등...

.......ㅋ..........

내가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 뜨자마자 대기 타는 그대들이 있어서...

그대들 지짜.....사랑합니다..내 마음을 받아조...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ㅇ으앙? 일등... 무리데쓰... 왜냐면 전 뇌고자라 소재를 생각 못하니까능 ㅠ 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리얼 독자1... ㅋㅋ..ㅋㅋ..ㅋㅋ 욕심부렸나봐여... ㅁ모틴데..
성규 상사보다가 신알신 듣고 왔는데 ㅠ ㅠ 성규 나왔군여.. ㄷ다행이다 우현이 덕분에 ㅠㅠ 동우가 받은 문자 내용이뭘지 걱정되네요.. 그래도 드디어 둘이 만났으니 세번! 운명적인 만남!!! 제나님 힘내서 다음편도 쩌주세욧 :-) 현성이들 빨리 달ㄷ달한 연애하도록 ㅠ ㅠ 앞날은 따뜻한 봄이 었ㅇ음 좋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T_T암호닉 안적고 그냥 갔어....다음부턴 암호닉 꼭 적고 가요. 아래 그대랑 간발의 차이로 먼저 댓글 남겨주셨는데 정말 아래로 넘길거에요? 소재 생각나면 언제든지 다시 와요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오늘ㅋㅋㅋㅋㅋㅋㅋ맨날 정신 놓고 살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사하는 걸 잊고 있었어요^^! 어쩐지 오늘 하루가 너무 과제 밖에 할 일이 없더라니^^!.....Hㅏ......다음 편도 열심히 힘내서 쪄오겠심더......뿌엥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흥분해서 암호닉을 잊은...! 앞으로는 저만의 말투를 뙇 개발해야겠어요 암호닉 안쓰고 맞춰보세욧 ~ 하게 ㅎㅎ
민낯입니당.. 소재..소재.... 끙 전 원래 리얼물에 죽고산다능...☞☜ 제나님 리얼물 괜춘하시게thㅓ요? 현성룸메 몇년만에 갈렸능데ㅠ ㅠ 흡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민낯 그대 긴가민가하긴 했는데 혹시라도 틀리면 그대가 속상할 것 같아서...☞☜...저 되게 소심하거든여.....리얼물이요? 한 번도 안써봤는뎅;;땀땀;;;한 번 써보죠 그댈 위해! 올포유! 투유! ㅇ_< 전 방 구조보고 빵터졌는데 뭔..배치를 저렇게 해놨나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우..와 겁나 타이밍 쩔었어요 저 치쯘데 밀린신알신글 보다가 그대꺼도 보고있었는데 그대신알신 오고 타이밍 소름돋네요 근데 글을 아직 다 못읽었단게 함정;;;;;;;;;;그래서 글에 대하여 리뷰를 아직 못해준다는게 트루...흡 다 읽고 오께요 글을 받으면 좋겠는데 전 느려서 안될꺼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그래도 2등이나...우왕 저 치쯔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치쯔그대 얼른와 어서오ㅏ~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치쯔 또 왔어용~ 저 진짜 밀린거 다 읽고 정주행 꼭꼭 다시하고 제가 마지막으로 댓글 단 날짜도 확인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다 2월 18일에 열수 픽올라온거에 저 마지막으로 보셨더군요... 이래놓고 무슨 독자라고 쪽팔리게...//ㅠㅠㅠㅠ그런데 글에는 암호닉 꼭꼭 적어주시고 막 추격할 목록? 이라고 적어주셨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보고 글 내용은 웃으면 안되는데 미소걸치고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제가 안본사이에 너무 많은 일ㄹ들이 있어서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뭐라 해야햐ㅏ져 오늘은 컴접이라 다행이네요 막 모티로 왔으면 저는 팔아프고 제폰은 꾸져서 인터넷창이 우르르 꺼질때가 많아서 완전 고생했을지도 껄껄..ㅠㅠ제폰 뭔지 아세요?ㅋㅋㅋㅋㅋㅋ미라크라고 알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ㅏ...진짜 꾸진건데 아직 9개월 더 써야해요 ㅋㅋ.. 그대 무집회 갔다 오셨구나 저는 티켓팅 실패 양도 다실패 그냥... 그날 노래방 갔다왔어요... 인피니트 대신 무대했는ㄷㅔ 흥분해서 집에돌아와보니 옆구리에 멍들고 난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아직까지 있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다 저 이상한 문장을 봤어요 그대가 나너바 끝나면 글잡 떠날거라고 했다? 말이 안되는 소리 아닌가요? 어떻게 절 두고 떠날수가 있져 엉_엉 그대는 개강이구나 전 개학...네 겁나 바빴어요 근데 임시반장까지 했어요ㅠㅠㅠㅠ아 담임 겁나 맘에 안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쌤들이 뭐 다 이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저 방송부 1차 붙었지용 제가 제무덤을 팠죠 네... 후회하면 안되는데 자꾸 걱정만...큽.. 그대글에는 정말 오랜만이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쫑알쫑알 다 이야기 하고싶네요 제 사담이 너무 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내용 반전도 쩔었는데 말이져... 우현이 형은 전 참 좋게봤는데 말이죠..저는 그닥 밉진 않던데요...힣ㅎ 그냥 뭐 양심도 있고 그랬어요..악역은 아니었으니까... 지금은 호원이가 더 밉다ㅠㅠㅠㅠ왜 우현이한테 성규가 한 말을 안말해주죠 남우현은 왜 동우전화를 안받죠 성규는 왜 바닷물에 뛰어든거죠 왜 죽을라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사람아 그러면 사람이 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경상도 사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웃기네요 전 경상도사람이라서.. 사투리 글로 쓰면 뭔가 이상하지않아요? 막 쓰다보면 내가 시범삼아 읽게되는데 평소 사투리보다 더 이상해서 나혼자 빵터졌던 그런 경험도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동우한테 뭔문자가 온거죠 성종이랑 명수가 갑자기 급등장 했어요 꺄... 남우현이 음악선생님이면 좋겠다 저도 막 촌가면 저런 선생님 만날수 있나요 성열이 같은 쌤도 있고...제가 초딩이 아니라 안되려나...크뷰ㅠㅠㅠㅠㅠ성규 죽으면 안되요 근데ㅠㅠㅠㅠㅠㅠㅠㅠ뜬금없지만 전 수영을 못해요 개헤엄도 못하고 물에 뜨지도 못함.. 그래서 바다는 안가요 항상 좀 깊지않고 어느정도 고여있는 계곡에만 튜브끼고 떠다니죠.. 그것도 재밌어요 꺄// 저 숙제가 너무 많아요 상사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못보고 인피니트 컴백예고도 제때 못보고 티저 도 제때 못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티저 누구나올지 예상하면 한명도 못맞추더라구요 저는 오늘 명수를 예상할게요 과연 맞을까요?!! 무튼 나너바 소름돋네요 성열이랑 우현이형은 친구였을까여 동갑인가 이상한데에 궁금함이 터지네요 아 이상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반가워서 반말 찍찍 튀어나오는 느낌이네요 이러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저 인티도 거의 일주일에 두번꼴로 들어와요 시간이 없네요 항상 새학기에는 이래요 한달지나면 하루에 두시간씩 할꺼같은데 쿸ㅋㅋㅋㅋㅋㅋㅋ진짜 쓸데없는 내용이 많네요 잡담 짜응..b 티비에 지금 뉴스나오는데 김연아 선수가 나와요 너무 이쁜듯...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쁘다 몸이 뭐저리 아름다울까요 전 나올때 들어가고 들어갈때 나와있는 그런 몸인데...하...그대 저 강의들으러 가야해요ㅠㅠㅠㅠㅠㅠㅠ제가 50분짜리 강의를 듣고오면 그대 답글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 기분이 좋겠다!! 그대와 소통을 룰루랄라 하겠다!!!ㅋㅋㅋㅋㅋ그럼 빠용 다음번에 왔을떈 제때 꼬박꼬박 볼수있기를!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누가 여기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서사시를 쓰고 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그대가 안 오신지 오래 됐네요. 열수픽이면 스타더스트! 거의 한 달 채우셨네요 그대! ㅋㅋㅋㅋ새학기니까 이해하죠. 저도 새학기라서 바쁩니다는 무슨 개잉여ㅋ 과제 노예ㅋ암호닉은 웬만하면 잘 지우지 않아요. 너무 과하게 많다 혹은 유령암호닉이 많다 싶을때만 지워요. 절 찾지 않는 기간이 길더라도 가끔 찾아오시는 그대들 덕에 잘 못지우겠더라고요. 추격할 목록은..그대들이 많이 사라져서..ㅋㅋㅋㅋㅋ소원을 담아 적어 보았습니다. 저도 지금은 집에 와서 데스크탑 쓰고 있는데 인터넷 창이 갑자기 확확 꺼지네요. 당황스러워..노트북보다 사양이 후진 데스크탑이라니..미라크? 그거 제 친구 폰이에요. ㅋㅋㅋㅋㅋㅋ친구갘ㅋㅋㅋ많이 슬퍼하던뎈ㅋㅋㅋ그대 힘내요..^^!!...저는 친구가 티켓팅 성공해서 둘이 랄랄라 손잡고 갔다왔어요. 자리는 후졌지만..하회탈 같은 성규 오빠의 미소를 가까이에서 봐서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뒷분이 소리를 꽥괙 질러서 고막이 터질 것 같았어요ㅜㅜ. 멍은 이제 다 풀어지셨겠죠? 저는 어제 넘어져서 다리에 멍들었는데ㅋ 쪽팔려서 죽는줄ㅋ 사실 정말로 나너바가 끝나면 글잡을 떠날까 오래 전부터 생각을 해 왔어요. 암호닉 그대들이 자꾸 사라지는 것도 괜히 사라지시는 게 아니겠죠. 일단 글을 그냥 쓰는 게 좋아서 인티에 올리는건데 눈팅 같은 거 보면 맘 아프기도 하고. 솔직히 반 정도는 해탈했는데 사람 마음이 잘 안 그런 것도 있고요ㅋㅋ일단은 천천히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또 그대들 보면 못 가겠고 뭐 그래요ㅋㅋ 임시반장 멋지다! 혹시 1번이라서 임시반장 한 거 아니죠?ㅋㅋㅋㅋㅋ담임..어쨌거나 저쨌거나 1년 동안 보실텐데 잘 지내는 게 좋을테죠. 힘내세요 그대! 그리고 방송부 우와 면접이 여러 단계가 있나봐요. 괜히 반갑네요 저도 고등학교 때 방송부 했었거든요. 그래서 3년동안 아주 그냥 학교의 노예였죠^^..ㅋ..제가 방송부 생활할 때 인피니트가 데뷔했더라면 내가 인피 노래로 수를 놓았을텐데..제가 활동하던 때에는 인피니트가 데뷔조차 안한 때여서ㅋㅋㅋㅋ아 슬푸당..저도 그냥 여기까지는 사담인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여기는 바로 사교의 장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제가 글 안에서 장면 전환할 때 시간의 교차를 많이 쓰거든요. 지금 동우가 우현이 한테 전화를 거는 저 상황과 우현이가 성규를 발견한 저 상황은 같은 시간대에요. 사투리..성열이가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설정이었는데 글로 쓰니까 좀 웃기긴 하죠..ㅋㅋㅋㅋㅋ근데 그냥 일반체로 쓰면 잘 느낌이 안 살더라고요. 뭔가 사투리 특유의 뭐야 그 느낌..ㅋㅋㅋㅋㅋ대충 알아들으세욬ㅋㅋㅋㅋㅋ성종이와 명수의 등장으로 나너바의 인피니트는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짝짝! 촌에 가면 저런 선생님..? 글쎄요 없을듯ㅋ왜냐면 이건 픽이니까요. 그리고 사실 저도 수영 못합니다. 튜브 끼고 놀아야되요. 물에 못 떠요. 모두가 비웃는 거지같은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ㅋ..저도 티저 못 맞췄어요 세상에 우현이가 오늘 뜰 줄이야...도대체 무슨 순서죠?!!? 랜덤인가!??!? 저는 그럼 성열이로 할게요. 왜냐면 나너바의 성열이가 좋으니까요. 반말 튀어나온다고요? 반말 써요. 허락해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쿨하니까ㅋㅋㅋㅋㅋ연아..연아님...연느님이시여..저도 넉놓고 경기 보고 그랬네요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ㅜㅜ..강의 보고 오면 제 댓글 달려 있겠죠?ㅋㅋㅋ열심히 공부하시네요 그대 본받아야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와 진짜 사교의 장이됬네요 문장하나하나에 다시 답해주고 싶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부터해야할짘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난그대가 글잡떠난다해도 이해는 될꺼같아요 뭐저도 그랬으니까요ㅋㄱㅋㅋㅋ몇명의 독자들남겨두고 갠홈으로 떠난적있는데 결과는 두개다 접어진 상태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강의듣다 잤어요...ㅋㅋㅋㄲㅋ본받으면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오 오늘진짜 성열이 떴어 맞췄네...오 ... 거봐 나 못맞추잖아...ㅋㅋㅋㅋㅋㄱㅋㄱㅋ반말하고 존댓말 섞어쓸꺼에요 그러면좀 설레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나도 반존대 할게요 그럼 설레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꼬ㅜㅜㅜㅠㅠㅠㅠㅠㅠ리ㅠㅠㅜ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에요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앞뒤다짤라먹고ㅜㅜㅠㅠㅠㅠㅠㅠ성규왜저거뭐하는짓이야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내가이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ㄴ나너바덧글에 ㅠㅜ좀 적게쓸라했는데ㅠㅠㅠㅜㅜ 이게말이되는거에요?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명수성종이 등장해서 반가웠는데 이게무슨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우 당황하는거부터 불안했는데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 아아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모틴데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 힘든데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멈출쑤없더ㅜㅜㅜㅡ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 우현이가 발견 못했으면 어쩌르ㅡ뻥햿쩌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제발 깨어나 성규야 살수있서 왜 죽을라그래 우현이도 나도 슬퍼쥬겄다고항다... 매우슬ㄹ프다... 아 다음편지짜 목빠져라 기다려야지 성규ㅠㅠㅠㅠㅠㅜㅜ규유ㅠ우라엉유ㅠ얼러러ㅓ얻아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보고가요 너무잘봤어요 아주많이.... 아주많...이....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역시 눈물샘 폭발하면 규꼬리 그대죠! 모티로 울기 안 힘들었어요? 난 겁나 힘들던데..성규 저거 뭐하는 짓이야!!!!!!는 바다에 뛰어드는 짓입니다 우리 성규가 미쳤어여..그리고 말이 됩니다! 왜냐면 이건 나너바니까! 난 극적인 것을 좋아하니까! ㅋ..ㅋㅋ...ㅋ.....죄송해여..명수랑 성종이까지! 드디어 일곱 멤버가 다 등장을 했지요~.~ 동우가 받은 문자 내용도 아직 안 나왔죠? 그것도 기억해주세용 힘든데 멈출 수 없댘ㅋㅋㅋㅋㅋㅋ그댄 우는데 난 왜 웃기짘ㅋㅋㅋ미안해요 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가 발견 못했으면..어..글쎄요. 다른 사람들이 발견헀던지..아니면..그냥 그대로 들어갔겠지 뭐...우현이도 나도 그대도 모두 슬펐다고 한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헐헐헐헝헝헝복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복자에요ㅠㅠㅠㅠ헐앙대성규야왜죽을라해ㅠㅠㅠㅠ왕맞아여소보다 긴거같아여!!저도우왕오늘길다´ㅇ`!!하고생각하던참이였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저캐치미잎유캔은언제올리신거에여ㅠㅠㅠ인티릉오랜만에들어와서..깜짝놀랬어여감동이에여ㅠㅠㅠㅠ저것도얼른보고올게여ㅠㅠㅠ역시제나그대는 글잡을떠날수없다능!허허ㅋㅋㅋㅋㅋ그나저나 잉피의컴백이...5일전으로다가왔다죠!!에헤라디야경사로구나 티저가아주달달터져여...팬느는소리가벌써들리...ㅁ7ㅁ8...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드디어 나너바에서 우효니와성규가재회를...ㅠㅠㅠㅠ행복할일만남은거야엉엉어유ㅠㅠㅠ아니아니 귱그미한게있었는데 현성재회에잊울뻔했어여 성여리가 네가죽었다는전화를받았다고했나그랬는데 누가죽엇다는거에여뭐에여뭐지뭐자뭐지뭐지 명수의등장은뭘까여!!! 귱금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별거아닌말일지모르지만 자꾸나도모르게추리를하게된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글잘봣서여ㅠㅠㅠ벌써10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복자 그대 안뇽^3^~ 간만에 등장한 성규는 바다에 뛰어드는 대담함을 보임으로써 그대들을 당황하게 했다구 한다. 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 봐 깨알같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ㅇ`ㅋㅋㅋㅋㅋㅋㅋ성규가 나오는 분량까지 쓰다보니 길어졌어요. 동우까지 나오고 자르기에는 분량도 내용도 애매하더라고요. 부제도 재회이지 않습니까..ㅎㅏㅎㅏ....캐치미는 언제 올렸냐면요..날짜는 기억 안나는데 얼마 안 됐어요. 그러니까 난 그대들의 노예에요. 난 이곳을 벗어날 수가 없어..또르르..캐치미는 내용 펑하려고 했는데 다행이네요. 그대가 못 봤으리라고는 생각을 안했당ㅋ 인피니트 컴백ㅠㅠㅠ저 오열하면서 바로 예약주문했잖아요...그 돈이면 내 삼일치 점심값 정도 되는데 전 슬프지 않습니다..정말이에요...이번 노래 기대기대ㅠ3ㅠ....푸헹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나 사실 그대들을 지켜보고 있음ㅋ 소통하고 같이 노는거 되게 좋아해여 근데 나만 좋아하나봐....ㅋ............여튼........성열이의 전화는 앞뒤를 잘 살펴보면 누군지 추리가 충분히! 가능해요! 제가 모든 멤버들을 픽에 등장시키는 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괜히 쓸데 없이 등장시키진 않았겠죠 ㅎㅎㅎㅎㅎ본격 추리픽 나너바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난 그대들의 상상력을 열심히 키워주고 있네여^0^..............그렇죠.....마지막까지 가면 떡밥 다 회수할거에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헐 국어사전이에요 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종이 명수 오 드디어 완전체가 되었네요ㅋㅋㅋㅋㅋ담편아 어서오렴...☆★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국어사전 그대 안녕하세요! 성종이 명수까지 등장ㅇ3ㅇ! 인피니트 컴백보다 먼저 만든 완전체......휴.........담주가 컴백이라니 두근두근하네요 그리고 다음편도 아마 다음주에 오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헐ㅠㅠㅠㅠㅠ허어얼ㅠㅠㅠㅠㅠㅠ늦었네요 밀크에요제나님!! 전 언제 댓글1등을 할수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ㅠㅠ
꺄 드뎌 그토록 애타게 찾던 성규가 등장했는데..............그랬는데............... 이건 무슨 날벼락인가요ㅠㅠㅠㅠㅠㅠ 왜그런 생각을 한건지ㅠㅠㅠ 어떤 일이 있길래 바다로 들어가려 했던거니 성규야ㅠㅠㅠ 흐어어 멘붕이에요 제나님ㅠㅠ 그래도 우현이가 발견해서 다행이에요ㅠㅠ심장이 막 쪼그라들었다규요ㅠㅠ 흐어어 대사 하나하나 눈여겨 보게 되요ㅠㅠ 성열이한테 저나햇던 그 남자가 누구지..............흠 저만 모르는건가요................?내가 바본건가............ 그런거......ㄴ가 어여 빨리 담편에서 우현이와 성규가 만나서 알콩달콩햇음 좋겠는데 말이져 아직 비밀이 많은 성규에요ㅋㅋ 꽁꽁 숨어있는 동안 성규는 무얼했는지 정말 궁금해요!! 제나님 그럼 담편도 기다릴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밀크 그대 왔어요? 요즘은 글 올리는 시간이 들쭉날쭉해서....대기를 타세요! 이럴수도 없곸ㅋㅋㅋㅋ그냥 저한테 텔레파시를 보내서 언제 올릴까 맞춰 오시는 수밖에 없겠네요^^!......는 쓸데 없는 드립..... 죄송함다...오랜만에 성규가 나왔는데 분위기가 썩 이상하죠? 과연 내 픽에서 현성이들은 행복할 수 없는 거신가..!!!!!!.....여기서 우현이가 성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나너바는 여기서 완결이 되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열이에게 전화했던 남자는 충분히 추리가 가능합니당! 앞뒤를 잘 살펴보세요. 우현이를 부탁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이 픽에서 많진 않을 거에요ㅋㅋㅋㅋㅋㅋ모두가 비밀이 많은 양파픽 나너바였슴다...담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쫄란규에여 ㅠㅠㅠㅠ저게뭐에여 성규 요! 재회했는데 저런모습이라니.. 슬프네요 진짜. 성규에게 무슨일이있는지 왜 우현이와 멀어지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둘이 잘되야하는데! 아 잉피 컴백 너무 좋네요 진짜!!! 드디어 완전체ㅜㅠㅠㅠㅠ 기쁘다. 그러니까 현성이들도 행쇼 제발. ㅠㅠㅠ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쫄란규 그대 안녕하세요! 비밀이 많은 성규T_T때문에 애타는건 독자님들과 우현이..난 뒷내용을 알고 있다..!! 훗 다음주가 컴백이라니ㅠㅠㅠㅠ저 진짜 우럭ㅠㅠㅠㅠ방송 나오는거 보면서 자취방에서 혼자 티비 앞에서 울어야지....먹고 죽을 돈도 없는데 앨범은 예약도 했고......Hㅏ.......노네들은 마약같아......다음 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빵형입니다!! 헐.성규야뭐하는짓ㅇㄴ야ㅜㅜ그러지마ㅜ왜자꾸도망가ㅜㅜ우현이랑다시만낫는데..그렇게기분좋은만남은아닌거같네요ㅜ더이상도망가지말앗으면좋겟어요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빵형그대 안녕하세요! 비회원 댓글이 이렇게 빨리 보이다니 감격T_T 성규야 그만 가.....가지 말어.....독자 그대들이 슬퍼하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헐.....나 성규 죽은 줄 알고...하....야...이럴거여 진짜ㅠㅠㅠ간떨어지는 줄 알앗자느요ㅠㅠㅠㅠ나 술도 먹엇는데 이럴거냐구어ㅠㅠ내가 제명이 몬산다ㅜㅜ와씨진짜ㅠㅠ살리도ㅜㅜㅜ내 막 안된다 성규야 우현아 우짜노 카고 이썼는데 남우현이 김성규 살린기가ㅜㅠㅠㅠ아 우짜노 이 아드루ㅠㅠ애들 좀 편하게 냅둬라ㅜㅜ성규 죽이지 말고ㅠㅠ엉엉어어어어엉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안뇽 나의 그대 그대의 간은 안녕하시죠? 근데 뭐..술 왜 이렇게 많이 마셔..간이 안녕하지 못할 것 같잖아..어린 나이에 그럼 안돼T_T.....흥분해서 사투리 폭발한것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편하지 않으니까 애들도 불편해 솔로만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몽림이에요! 헐대박.. 성경죽이면 안돼요. 성경죽이면 손 안 닦을거야 양치안하고 잘끄야ㅠㅠㅠㅠㅜㅠ찡찡찡찡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몽림 그대 안녕? 성경이 죽는것과..........그대의 손 건강........치아 건강.........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손 닦고 이빨 닦고 자요 감기걸령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헐성규다!!!!!!!성규야 ㅠㅠ 보고싶었어 ㅠㅠ 감성 이에요 ㅠㅠ 오랜만에 나오는데 왜 안좋은모습이니 ㅠㅠ 흐규 그나저나 ㅠㅠ 일등은커녕...ㅠㅠ 흐규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감성 그대 안녕하세용 드디어 간만에 성규 출연! 인데 대사 한 줄..미안해......성경........사랑해........다음에는 일등하시길b..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으히힠 무럭자라예요=_= 여섯시간이나 늦었....ㅎ.ㅎ바쁜척하고있는중이예요 불타는 토요일 유후~ 헉 이번편에서도 설마 성규못찾나했는데....헐... 선생님..! 관둔다길래다른곳으로 떠나려나했는데 죽을라고...왜요ㅠ.ㅠ 성규안살려내시면 제나님 미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자라 그대 안녕하시와요 제가 평소보다 이른 시각에 올린 것 같아요! 그대는 항상 비슷한 시간에 오시는 것 같은데! 와..이제 일요일이 가고 있네요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진짜..월화수목금퇼ㅠㅠㅠㅠㅠ이번편에선 성규를 찾았지만..찾았지만..그랬지만..........뭔가 이번편에서 난 그대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성규도오고환도왓지요!!!!!!!!!성규야왜왜오애왜왜왜왜오ㅑ왜!?!?!?!!???제나님왜ㅠㅠㅠ앵왜왜오야왜오앙왜오애오양왜왜왜왜ㅜㅠㅠㅠㅠㅠㅠㅠ간만에등장해서ㅠㅠㅠㅠ죽지마아아아ㅠㅠㅠㅜㅠ제ㅔ기분이어떤지아세요...???김성규선생님이음악학원에잇다그랫을때는잉피가우리집근처에행사온다는소식을들엇을때같고성규가자살하려고햇을때는그행사가취소됫을때의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물론매우과장이지만그만큼슬프다구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명수가.......여기서는신몰남이아니네요...........왠지마음이아파ㅠㅠㅠㅠ명수가모든걸가져서얄미운작도잇긴한댘ㅋㅋㅋㅋㅋㅋ너무마음이아프내요ㅠㅠㅠㅠ명수야ㅠㅠㅠ잘해줄게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환 그대 yo 왔어 yo 왜왜왜오애왜왜왜왜왜????자꾸 보니까 왜라는 글자가 이상해보이네여 그대 비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렇겤ㅋㅋㅋㅋㅋ못된 짓을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짝 과장이 되었지만 행사 취소의 레벨에 올라서다니..!!!아이코 명수...그래도 눈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희망적입니당!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규닝이와쩌! 나 오늘 원고 끝내는 날이야 하핳하핳하하ㅏ!!!!!!!!!!!!!이거 빨리 답글 달고 끝장을 보러 갈거야 슈 ㅣ8이렇게 기분이 째질수가!!!!!!!!!!!!!!!!!!!!!!!!!!!!!아 원래 욕같ㅇ은거안하는데 오늘은 욕이 절로나와!!!!!!!!!!!!!!!!!!!!!!!!!!!!!!!!상쾌하당!!!!!!!!!!이런 내 쌍큼한 기분과는 달리 왜이럽니까 분위기는..?왜 주글라고 했어? 으으응? 왜 죽어 김성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너님 티저 나오는날인데 왜쥬거 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피아노학원 선생님 규요! 이말 나왔을때 내 마음도 같이 덜컹ㅋ.ㅋ..이미 우효니 빙의돼서 찾으러 달려가고 있어땅..아 나 지금 텐션업이라! 좀!말투가 좀좀좀ㅁ많이이상하지 이해해줘 너무 기뻐서 그래 나 이제 간다!!!!!안농!!!!!!!!!!!!!!!!!!!!!!!!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규닝와써? 원고는 끝냈니? 졍말 고생이 만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ㅣ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하는거첨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규닝이욕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기분 상쾌해요? 나너바 기분=너 기분 다를 것 같지 않은데요ㅋㅋㅋㅋㅋㅋ오늘 성규 티저나와..? 왜 나만 몰랐어 오늘이 성규야..?왜..?무슨순서로..!??!?!?.......이 글을 읽는 그대들은 모두 우현이에 빙의되어 성규를 찾아 헤메시지...너도 별반 다를 바가 없돠! 다음 편에서 봐 하이텐션~3~!!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다돌 때 동그랗게 모여서 하늘보고 누워있는 사진을 잘 보면 그 순서대로 나오고 있어..! 카더라지만 아마 진짜일거야(속닥속닥)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그래서 자꾸 집회때 초심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에몽
우왕아아아아아 ㅠ.ㅠ 이제야 봤어요.. 성규가 드뎌 나타났는데!! 왜!!! 밤에 바다로...진짜 완전 점점 더 궁금해요 죽지마성규야ㅠㅠㅠ 드디어 만났는데 이렇게 만나다니. 우현이가 봉사활동하면서 피아노쳐주다가 나무야 그거 나왔을때 헐! 하다가 막 읍내에 김성규쌤이야기 나오는거보고 왘!!! 운명이야 드디어 세번만나겠다!!! 했는데 세번째가 이렇게 안타까운 만남이라니ㅠ.ㅠ 동우한테 온 문자는 뭐길래 동우가 저렇게 다급하게 우현이에게 전화를 한걸까요? 성규는 정말 미스테리야>< 궁금한 남자! 뭐때문에 두 사람이 서로 행복할수없는건지.. 어느덧 10편.. 성규의 비밀이 밝혀지고 두 사람이 운명이 되는 그때까지 기다릴게요ㅜ.ㅜ 오늘은 울고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에몽그대 오셨어여? 왜 그대 안오나 걱정했엉T_T......밤에 바다에 뛰어드는 것은 미친짓이죠 고로 성규는......우현이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성열이에게 끌려가서 강제노동을 한 것이 맞습니닼ㅋㅋㅋㅋ성규는 우현이의 예상대로 그 동네에 있었지만..! 살짝 엇갈렸네요 그래도 세 번의 우연적인 만남~ 동우의 문자 내용도 아직 비밀이고~ 아직 내용이 나오지 않은 단서들도 많지여 성규는 비밀쟁이야.....물론 제일 비밀쟁이는 나야.........다음 편에선 활짝 웃으시길 바랄게요 야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그대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아련하게 글 쓸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날 뻔 했네ㅠㅠㅠㅠㅠ 아까 응칠보고도 막 울었는데 내일 눈 팅팅 부을 뻔 했다뀨여!!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성규 살려줘ㅠㅠㅠㅠㅠㅠㅠ
김성규멍청이 왜죽어왜1!!!!!!!!!!!

아 저 환상그녀랍니당ㅎ~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환상그녀 그대 안녕하세요! 브금이랑 잘 어울려요? 브금을 마땅한 걸 찾지 못해서T_T...대충 잔잔한 노래 골라 넣었어요 응칠 보셨구나! 저는 막장 드라마 보고 혀를 쯧쯧 차고 왔는데..내일 눈 부으시면 안돼요. 오늘 밤에 얼음 찜질하고 주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흑...... 롱롱이에요ㅠㅠㅠ 요새 학교에서 과행사때메 춤연습하느라 글잡에 자주 못들어왔더니ㅠㅠㅠㅠ이런 좋은기회를 놓쳤네여ㅠㅠㅠ 담에 단편픽 함 더 이벤트 해주시면 감사하므니다!!! 여튼 이번편에서 드디어 성규를 만났네요!!! 숨박꼭질 한 기분이에요ㅠㅠ 가까이 있었으면서 보질 못했다니ㅠㅠ 이제 세번 만났으니 운명인거겠죠? 나무와 규ㅠㅠㅠ 스아실 제가 예전에 남해에서 학교를 다닌적이 있는데(소곤소곤) 그대 글 볼때마다 그때가 생각나여(소곤소곤) 그래서 너무 아련하고 좋다능ㅠㅠㅠ 남해바다 보고싶어요 바다ㅠㅠㅠㅠㅠ 뜬금퐄ㅋㅋㅋㅋㅋ 여튼 성규는 대체 왜 물로 들어가버린걸까요ㅠㅠ 저번에 공주와 병사 이야기 막 찾아서 보기도 했는데 여전히 성규가 나무를 떠났던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병사는 공주가 자신을 평생 기억해주길 바라고 떠난걸텐데... 성규도 마찬가지인건가요ㅠㅠ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을걸 아니까? 대체 왜?!! 흐규흐규 저 이러다 명탐정코난되겠어여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세세하게 읽고있다그옄ㅋㅋ여튼 그대 담편도 기대할게여!!!
12년 전
대표 사진
Jena
롱롱 그대 안녕~.~ 춤연습이요? 엠티 가시나...저도 일학년 때 춤췄었는데 선배 핸드폰에 동영상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호시탐탐 그 핸드폰 노리고 있음ㅋ..내 흑역사ㅋ..ㅋ...단편픽 이벤은 아무 때나 막 할거에요 다음 편에 또 할 수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드뎌 숨바꼭질이 끝났죠 성규를 찾았는데! 아련....아 남해쪽에서 학교 다니셨구나(소근소근) 전 그냥 놀러만 가봐서 자세히는 몰라요(소근소근) 저도 바다 보고 싶은데..ㅋㅋㅋㅋㅋㅋ집은 서해바다 쪽이라 그닥 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바다라는 느낌은 안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댘ㅋㅋ제가 던진 떡밥을 찾아 공주병사 이야기까지 찾아보셨군요 그 열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쨕쨕........그대는 충분히 추리를 잘 하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 이러다가 결말 들킬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에서 만나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헐 미안해여 그대 내가 신알신이 풀려있었나바 나 사과에여 ㅅㅏ과 사과! 하....나무야 듣자마자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데 진짜 막...아효 그래요 그래...처음 만난건 인연, 두 번 만나면 악연 세 번 만나면 운명이라잖아요? 우현이한테는 두번째 만남이 어쩌면 악연이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러네요- 브금이랑 같이 들으니까 진짜 눈물나겠어 이거...위에 독자분 댓글 읽으니까 평생 자기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떠난거라고 하는데 저거 보자마자 눈물 툭하고 떨어졌어요 성규 살려주세요 제발 작가님....둘이 행쇼시켜줘여.....나 막 눈 팅팅 부어서 그대 꿈 속에 찾아갈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