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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말하지만 암호닉은 항상 최신화의 댓글로 받고 있어요. 이후 올라올 공지의 댓글란에 독자님의 암호닉과 해당 암호닉으로 댓글을 단 캡처본을 N장 이상 게시하는 걸 조건으로 달아, 암호닉 메일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공지에서 다룰 예정이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곁에 누가 있다 해도
: 내가 셋 셀테니 넌 딱 넘어와




윤기: 밴드부 친구가 누구야

탄소: 왜?

윤기: 내가 하자고 조를 땐 들은 척도 안하면서 너무하다 진짜

탄소: (얼탱) 야 그게 언제적 얘긴데 중학생 때 친구가 권유해서 배운 거하고 그게 같아?

윤기: 나만 미워하지 나만

탄소: 어머 어머 얘가 왜 이래;; 어머 어쩜 루머유포를 너무 당당하게 하시네

호석: 누나 왜 그렇게 아줌마 같은 추임새를 내고 그래요

탄소: 너한테서 옮았잖아 이 양반아

남준: 아, 반박할 수가 없는 부분

호석: 내가 뭐!

석진: 탄소가 데뷔 초만 해도 서울말의 표본이었는데 너랑 친해지면서 구수해진 건 팩트야

호석: 아 거참 다들 몰아가는 게 너무들 하시네!

정국: 그치만 난 누나가 어떤 말을 해도 좋아여! (와락)

탄소: 틈새시장 공략 전문가네...

지민: 누나 그럴 땐 매정하게 내쳐야죠

탄소: 너도 전정국이 안기면 못 밀어내잖아 오히려 좋아하는 게 누군데...

태형: 지민이한테 정국이란 누나한테 나와 같은 의미져?

석진: 그게 뭔 의민데

태형: 평생 예뻐할 깜찍이 (윙크)

탄소: 미안하지만 난 귀여운 것보다 핫한 게 취향이야

남준: ...?

탄소: 마치 김석진 어깨처럼

석진: 변태야?

지민: 큮, (목소리 가다듬고) 누나한테 변태라뇨!

탄소: 변태 맞는데 뭘... 매일 김석진 어깨에 치이고 싶단 생각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어

남준: 그건 변태가 아니라 미친 사람이잖아요

윤기: 아 남준이가 뼈를 때려버렸고

탄소: 그럼 난 너를 때려버리고

윤기: 악!




탄소의 엉망진창 라이브가 끝난 이튿날입니다. 영국으로 넘어가는 공항 안에서도 난장판이네요. 윤기는 탄소가 말하는 본인의 비슷한 성향을 가졌다는 밴드부 친구가 궁금하면서도 묘하게 질투났습니다. 내가 하자고 할 땐 말 지지리도 안 들어주면서 그땐 하자는 대로 했나봐? 진짜 나만 미워해. 그리고 그 분함을 표현해도 탄소는 가볍게 무시할 따름이네요.




탄소: ...왜 자꾸 불안한 예감이 들까

석진: 뭐 놓고 왔어?

탄소: 한국에 지한이를 두고 왔지

석진: ...말을 말자

탄소: 허윽, 내 새끼 요새 영상통화 한 번도 안 해주는데 밥은 잘 먹고 있나 모르겠어

지민: (뜨끔)

호석: 뭘 그렇게 소스라치게 놀라?

지민: 갑자기 오한이 들어서요, 요새 계절이 바뀌고 있어서 그런가

윤기: 진형처럼 감기 걸려서 고생 안하게 조심해, 그렇다고 누나처럼 너무 팔팔할 필요는 없으니까 괜히 무리하진 말고

탄소: 쟤 지금 나 돌려까는 거 맞지

남준: 아닙니다 누님, 앞장서서 가시죠




해외 투어가 길어지는 만큼 잦은 시차 변동과 낯선 타지에서의 적응에 컨디션이 악화되어가는 멤버들. 탄소는 유럽 투어의 시작부터 찾아온 불길함에 마음을 졸였는데요.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정국이 리허설을 준비하던 도중 부상을 입어 상처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회복하는 차원에서 콘서트 무대 구성의 댄스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탄소: (경악)

정국: 다친 건 난데 누나 표정이 더 아파보여...

석진: ... ...

탄소: 가구새끼 눈치를 갖다 팔아먹었냐고, 애가 가까워진다 싶으면 지가 알아서 피해야지 어떻게 귀한 막내 뒤꿈치를 이렇게...

윤기: 지금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내가 방문턱에 걸려서 다쳤을 때랑 좀 반응이 다른데

호석: 방문턱새끼 지능적으로 물먹인댔나?

남준: 다들 눈치 없게 왜 그래

탄소: 그땐 제가 님의 대타를 뛰었잖아요

태형: 이번은 아니라고 장담 못하는데요 누나

탄소: ...왜? (불길)




방탄소년단 홍일점의 숙명이 그렇다고 본인 스스로 말한 적은 있다지만 그래도 좀 아니라고 느낀 탄소. 설마 서브 랩퍼와 메인 랩퍼를 뒤이어 센터 겸 메인 보컬을 대신하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가 나올까요?




매니저: 이참에 니가 얼마나 잘났는지 뽐낸다고 생각해

탄소: 오빠 저 맘에 안 들죠

매니저: 탄소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

석진: (에휴)

호석: 둘이 참 잘~ 논다...




말은 농담처럼 해도 심란한 탄소. 유럽 투어 첫 공연에서 갑작스러운 정국 대타라니 당황스러울 수 밖에요. 공연 시작까지 남은 시간도 얼마 없어, 리허설 한 번 하고나면 잠깐 쉬다가 바로 무대 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전에도 정국의 공백이 있던 불타오르네 활동이 있었지만,




탄소: 그땐 태형이가 했잖아

태형: 제일 걸리는 게 마이크드롭 댄스 브레이크 타임인데 누나가 그 안무 외웠다고... 하던데요...

탄소: 씨바 맞네 내가 그걸 외웠네

석진: 요놈의 주둥아리 진짜

탄소: 성득쌤이 나보고 연습해두라고 한 이유가 이런 빅픽쳐였네 (참을 인)




평소 남준과 윤기의 동선으로도 안무를 외워두는 탄소. 디엔에이 활동에서 마이크 드롭의 댄스 브레이크 타임 중 정국의 파트를 한 번 익혀두라는 안무가 선생님의 말을 따라 착실하게 연습한 결과가 이렇군요.




탄소: 이쯤되면 안무 대형에서 맨날 나 숨겨두는 거 대타 세우기 편하려고 그런 거 아니냐

윤기: (말잇못)

탄소: ...리허설에서 맞춰보고 가려면 지금 바로 해야겠네, 마이크 드롭 하나만 대타 세울 거 아니잖아




왠지 씁쓸했습니다. 불타오르네 활동에서 정국이 빠진 그때, 탄소도 전날 병원으로 실려갔다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급하게 퇴원했던 걸요. 탄소가 회사에 애정이 있는 편은 아닌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죠. 멤버들과 회사 사람들이 좋지만 않았어도 진작에 때려쳤을 것 같아요. 티가 나지 않아 다들 잘 모르지만, 탄소는 여러모로 참고 있는 게 많습니다. 이런 상황도 그런 것들 중 하나이고요.




탄소: 리허설 하는 거 보고 잘못된 부분 있으면 바로 말해줘야 해?

정국: 미안해요...

탄소: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내가 사과 받을 건 가구새끼지 네가 아니야




내색 않고 정국에게 다가가 말을 거니 잔뜩 시무룩해진 얼굴이네요. 무대 오르는 거 참 좋아하는 앤데 얼마나 속상할까. 네 잘못 아니라며 어깨를 토닥여도 끝내 정국은 고개를 끄덕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무거워진 탄소가 이만 가보겠다며 뒤를 돌아 리허설 무대로 먼저 올라가니 정국에게서 돌아선 탄소의 표정을 본 남준과 호석이 움찔합니다.




남준: 누나 살벌하다

호석: 당분간 몸 좀 사려야겠어

남준: 어떻게 표정이 저렇게 순식간에...

호석: 근데 진짜 정국이 파트를 외운 건 의외야

남준: 나랑 윤기형 동선은 이제 기본으로 숙지한다 했으니까... 안 보이는 곳에서 대체 얼마나 연습하는 걸까

호석: 글쎄...




탄소가 빡빡한 해외투어 일정에서도 하이텐션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이 되는 까닭이 따로 있을까요. 평소에도 몸을 혹사시키면서 연습하는 탓에 밤낮이 바뀌고 쉴새없이 변화하는 환경으로 신체 균형이 망가져도 그걸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인걸요.


다른 멤버들은 의자에서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은 것까지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반면, 탄소가 과로로 쓰러지는 사실은 숨기는 회사. 유독 한 멤버에게 박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매니저가 탄소를 더욱 신경 쓸 수 밖에 없는 사연이죠.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정국과 무대를 기획하는 여러 스태프들 사이에서 의견을 받고, 그대로 가도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를 피하는 탄소. 남준이나 윤기를 대신해서 안무를 할 때와는 달리 센터를 대신한다는 무게감에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동선에 급히 맞추느라 신경이 날카로워졌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른 멤버들과 같이 있으면 짜증을 부리게 될까 대기실로 가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향하네요.




매니저: 너 어디가

탄소: 지금 기분 안 좋으니까 따라오지 마요

매니저: 김,

석진: 김탄소 우리 대기실 그 방향 아닌데

탄소: ...어, 잠깐 바람 쐬러 나가려고

석진: 같이 갈까?




매니저가 그런 탄소를 발견하고 붙잡자 예민한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팔을 뻗어보려다, 맞은 편에서 들린 석진의 목소리에 바닥에 떨군 고개를 들어올린 탄소. 매니저는 보지 못했지만 금방 밝아진 얼굴은 어색하게 매니저에게 잡힌 팔을 빼내며 다가오는 석진을 향해 웃었습니다. 같이 가자는 말에 끄덕이네요. 매니저는 별말 없이 보내주면서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합니다.




매니저: 괜히 머리만 더 아프게 된 거 아냐?




석진의 앞이라면 더 괜찮으려고 웃을 게 뻔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석진: 무대는 어떻게 할 거래?

탄소: 리허설대로만 하면 충분하다고 대신 체력 분배만 잘 해달래

석진: 할만 해?

탄소: 맨날 하는 안무에서 동선 좀 바뀐건데, 괜찮아 추가된 부분도 원래 연습해뒀던 거라 큰 무리는 없고

석진: 힘들면 바로 말해

탄소: 왜? 안아주려고?

석진: 공연 끝나면 바로 안아주고 업어주고 재워줄게

탄소: ... (어머나)

석진: 표정이 왜 그래?

탄소: 사람들이 왜 연애하는지 방금 또 새삼스럽게 느껴서




물론 탄소는 석진의 앞이라 일부러 웃은 게 아니고, 그냥 석진의 앞에만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는 건데 말이에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매니저. 남자친구의 다정함에 의욕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 탄소의 정국 대타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 올린 공지에 정국의 부상을 알리는 내용만 있었지, 단체 안무에서 그 공석을 탄소가 대신한다는 말은 없었기 때문에 오프닝 무대였던 아이돌부터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은 해외팬들의 뒤늦은 환호와 응원소리. 히트네 보석함에서 탄소가 꺼내지는 순간은 왜 항상 다른 보석을 대체하는 때냐며 욕하는 반응도 더러 있었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네요. 탄소가 센터에 있는 건 낯설고, 정국은 걱정되고, 방탄은 좋고 그런 마음이죠.




탄소: 여러분이 누구와 같이 왔든, 저는 딱 셋을 셀게요

남준: (무슨 말을 하려고)

탄소: 딱 넘어오시면 됩니다




멘트 타임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탄소. 의자에 앉아있던 정국이 기겁하는데요.




탄소: 전정국의 발이 모두 낫기 전까지 이 자리에서 전세계의 아미를 다 꼬실 생각이거든요

정국: ㅁ, 뭐라고요?

탄소: 걱정되시죠? 정국씨, 그러니까 부디 빠른 쾌유를 빕니다




공연 잘 끝내고 무대를 내려오는 동시에 석진에게 치대는 탄소.




탄소: 잘했다고 칭찬해줘

석진: 잘했어 (쓰담쓰담) 근데 땀냄새 안 나?

탄소: 나도 같이 땀났으니까 괜찮아, ...오방 촬영해야지 참




오늘의 방탄 촬영에서 지민, 정국과 함께 뒤에 선 탄소.




탄소: 슬로건 너무 감동적이야

정국: 누나가 딱 좋아하는 가사네여

탄소: ...너 근데 서 있어도 괜찮아?

정국: 무리하면 안되는 거지 이 정도는...

탄소: (극성누나)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내 석진의 품에 안겨 졸던 탄소는 정말 석진이 업어서 방으로 데려와, 씻고 자자며 달래는 손길에 비척거리는 움직임으로 욕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탄소: ...어 근데 나 옷...

석진: 내 캐리어에 니 속옷 들었더라

탄소: ...그게 왜 거기서 나와...?




어쨌거나 덕분에 개운하게 씻고 나와 옷은 석진의 커다란 티셔츠를 빌려입은 탄소입니다. 머리가 젖은 상태로 자면 안된다며 드라이기를 꺼내온 석진의 손길을 받다 도로 잠이 들었죠.




석진: 아 잠깐만 얘랑 같이 자면 나 못 자는데

탄소: (도롱도롱)




하지만 석진은 잘 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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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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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아니 ㅋㅋㅋㅋㅋㅋ석진이 캐리어에 탄소 속옷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역시 작가님 개그코드 따라갈 사람 제로인 것 같군요 지금 짤막한 암호닉 고나련 공지 읽고 혼동이 왔는데 암호닉 잗으시는 건가요..?? 아니라면 너무너무 죄송하지만 혹여나 해서 소심하게 남겨두고 가요 [스텝업],, 오늘도 너무너무 잘 보고 잠듭니다 주말까지 남은 이틀 힘내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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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니ㅋㅋㅋㅋㅋㅋ왜 석진의 캐리어에 속옷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작가님 앞으로도 그런 개그코드 아주 좋아요
저는 검은색 볼펜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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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0846이에요 ㅇ진짜 빅히트 부시러갑니다 ㅜㅜㅜㅜㅜㅜ 우리애가 로봇이냐ㅜㅜㅜ 아플때 공지해라 쉬게 해줘라 진짜 못됐러요..... 마지막에 캐리어.... 어쩌다 거기에 들어가셨는지 정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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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스리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빅히트 우리애 좀 굴리지말라구
아무리 완벽해보이는거 아는데 로봇도 아니고
정국이 아카..아프면안돼..작가님 아침에 정국이 브이앱보셨나요
저 죽었어요 그거보고 끙끙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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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가을이에요 회사가 킨에게는 참 박하네요...ㅠㅠ 킨도 좀 챙겨주지 맘 읽는내내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정말 다행이건 석진이가 옆에 있다는거?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멤버들 생각도 조금씩 바뀐다고 느껴져요 남준이랑윤기동선은 기본베이스고 안보이는곳에서 연습한다고 얘기하는 것들이... 이러다 크게 한번 아플까 걱정되네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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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1218]이에요
회사는 왜 탄소한테만 이리 박한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불가네요... 혹시모를 상황때문이 더 많이 연습을 해야하는 탄소가 안쓰럽네오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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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먼지입니당 왜 석진이캐리어에 속옷이 어쩌다..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 들어간거야ㅋㅋㅋㅋ너무 좋아여 작가님ㅠㅠ 그나저나 윤기남준 동선뿐만 아니라 댄브까지 연습하는 탄소는 도대체 연습을 얼마나 하는걸까요...ㅠㅠㅠ속상해유ㅠㅠㅠㅡ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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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짜몽이]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 애들 말할 때 뭔가 핑퐁 핑퐁 하는 느낌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소속사에서 탄소도 잘 챙겨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뒤에서 혼자 얼마나 노력하는지 상상조차 가지 않아서 더 대견하면서도 맘 아프고ㅜㅜㅜㅜ그래도 석진이가 옆에 있어서 다행인 거 같아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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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0224] 입니다!
탄소한테만 박한 회사 ,,, 왜그래요 회사
매번 탄소한테만 걱정되는일이 생기는것같아서 슬퍼요 ㅠㅠㅠ 아 그리고 석진이 캐리어애서 왜 탄소속옷잌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개그센스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처음에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ㅋㅋ 작가님 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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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 센스를 누가 말릴까요ㅜㅠ
매일 방홍왜남김 오는 재미로 하루 피곤과 스트레스를 풀어요
이런 대작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참,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저번에 신청한 암호닉 댓이 사라져서 다시 새 암호닉 올리겠어요
[꽁냥꽁냥] 으로 뵙게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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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나는나는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어쩌다가석진이캐리어속에속옷이쏙하고들어간건지ㅋㅋㅋ(나름라임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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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소소 입니다ㅋㅋㅋㅋㅋㅋ 석진이의 캐리어에 대체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한테도 조금 유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탄소를 생각하는 회사 입장만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작가님의 글 항상 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어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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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에뜨왈 입니다...!! 탄소가 다친건 회사에서 덜 신경쓴다는 거에 소설이지만 진짜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석진이가 옆에서 탄소를 챙기는걸 보니까 석진이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여ㅠㅠㅠㅠㅠ 석진이랑 탄소랑 진짜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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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키딩미에요!! 김석진 캐리어에...🤭ㅋㅋㅋㅋㅋ탄소만ㅠㅠㅠㅠ너무 마음 아파요ㅠㅠㅠ우리 탄소 행복하게만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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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40
작가님 앨리입니다! 자기전에 들렸는데 꿈에 애들나올거같은 달달함이군요ㅠㅠㅠㅠ근데여 자까니뮤ㅠㅠㅠㅠ비회원은 사진못올리는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여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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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8.82
청포도 입니다!!!
전편 읽고 왔더니 다음편이 생긴 마법ㅠㅠㅠㅠ
여튼 빅힛ㅠㅠㅠㅠㅠㅠㅠ애 아프면 공지 해죠라!!!ㅠㅠㅠ여주 그러다가 파방 하고 터져서 싸해지는거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극적인걸 좋아하는 독자....)그리거 마지막 캐리어...ㅋㅋㅋㅋㅋㅋㅋ너가 왜 거기서 나와...??...
사진 첨부....제가 그때까지 꼭 인티 가입해 볼게요.....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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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본글과 외전으로 달렸던 찡긋입니다!! 이번 외전에서 암호닉 새로 받으신다는 글보고 암호닉을 [찡긋]으로 다시 신청할게요!! 와 저 진짜 글잡 오랜만에 들어오자마자 작가님 글이 똿!!!! 있는거보고 진짜 감동해서 바로 달렸습니다ㅠㅠㅠ 너무 죠아요 작가님 언제나 사랑해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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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안녕하세요 은낮누에요!
아니이ㅠㅜ 회사야 우리탄소한테도 좀 아휴ㅜㅠ 애들 좀 그만 굴려라ㅜㅠ 그와중에 애들은 귀엽고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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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처음부터 달려왔는데 워낙 혐생에 치여서 몰아보고 이랬던지라 암호닉을 신청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했는지 안했는지.. 그러니 다시 신청하겠습니다! [52]로 신청해요 작가님이 풀어가시는 애들과 여주의 성격분석들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감기조심하시고 앞으로도 함께해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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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게 왜 거기서... 석진이 혹시.. 오늘도 여주는 고생이네요 ㅠㅠ 회사도 좀 신경써주지. 속상하게...[블랙문] 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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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선샤인준입니다!!!

이이ㅣ 이노므 회사 우리 킨 아플 때도 공ㅈㅣ 좀 해 달라구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박하다 박해 똑땅ㅇ허다 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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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곰세마리입니다! 탄소에게만 박한 소속사 볼 때마다 속상하네요ㅠㅜ 탄소가 나올 때는 항상 다른 보석으로 채워야한다는거 보고 정말 공감했어요! 그래도 예민할 때 석진이가 있어 다행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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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4.26
민하리입니다!! 석진이 캐리어에 왜 속옷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눈을 의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남준이랑 윤기의 동선은 연습할 때 기본으로 숙지한다는 것에 대해서 진짜 놀랐고 그러다 진짜 크게 쓰러질까봐 걱정이 ㅠㅜㅜㅜㅜㅜㅜ 회사도 여주에게 너무 박하고 ㅠㅠㅠㅠㅠㅠㅜㅜ 회사도 여주의 소중함을 건강적인 측면에서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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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초록하늘입니다
따흐흑 너무재미써요ㅠㅠ
진짜따흑ㅠㅠ
아 아이돌 센터에서 추는거 상상했는데
짱입니다 진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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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으악 이번 화는 속상한 마음도 들구 달달하기두 하고 그러네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킨 넘 좋아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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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137
작가님 잎새입니다!ㅋㅋㄱㅋ분명 위에서 우리 킨 부둥부둥하면서 내려왔는데ㅋㅋㅋ석찌 캐리어에 탄소 속옷ㅋㅋㅋ읽구ㅋㅋㅋ앞내용 다 까먹었어요ㅋㅋㅋㅋ오늘도 잘읽구갑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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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그래서누구라고?] 암호닉신청할게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비회원이었다가우연히 작가님작품을1편부터 최근 뒷이야기16화까지보면서 작가님작품때문에 인티가입한사람입니다ㅠㅠ 안믿기시죠 진짜실화에요.. 그정도로 작가님작품애정합니다 암호닉신청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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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싹이입니다!!!회사가 너무 여주에게 박하다 정말ㅠㅠㅠ너무하네ㅠㅠㅠㅠ보석함에 넣어 놓지마ㅠㅠㅠㅠㅠ근데 석진이 캐리어에 그게 왜 들어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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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몽9에여 ㅋㅋㅋㅋㅋ캐리어에 왜... 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가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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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하니에요ㅎㅎ
마지막에 석진이 캐리어에 탄소속옷!!! ㅋㅋㅋ정국이가 해투에서 다친게 너무 맘이아픕니다...탄소가 힘든상황이지만 다정한 석진이가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줘서 다행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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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92
[얄루]암호닉 신청할게용!!ㅋㅋㅋ 정국이 다쳐서 메인보컬자리까지!!ㅋㅋㅋㅋㅋ 석진이랑 알콩달콩한 모습 너무 조아영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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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자몽해예여!
석진이 캐리어에 그게 왜 들어있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대타뛰는고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유............맨날 고통받는 여주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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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232
밍숭늉입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다가 역시 마지막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ㅠㅠ 여주가 맨날 신체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어서 너무 걱정이네요.. 석진이랑 그래도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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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두유망개에요 아휴 여주 너무 안쓰러워요 보석함에서 꺼낼 때가 다른 보석 대체할 때라니 ㅠㅠㅠㅠㅠ 너무해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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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45
작가님! 겨울잠바로 암호닉 신청했던것 같았는데...댓글도 이걸로 꽤 달았건 것 같은데 확실하지가 않아서 다시 한번 남겨요! 이 이야기에서의 여두는 무대에서나 무대밑에서나 항상 참고있응것 같은데 석진이에게만은 그러지 않은것 같아서 참 다행이에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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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진수야축구하자 입니다 !!
빅히트,,,,ㅂㄷㅂㄷㅂㄷ 우리 탄소에게 왜이럴까요,,,
같은 사람인데 왜 유독 탄소에게만,,,,
그래도 석진이랑 있는거보니가 마음이 편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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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민딩이에요! 정국이가 발 다친게 마음이 쓰였는데 킨이 정국이 파트를 맡는다거 할때 킨이 더 열심히 할생각에 더 마음이 심란했네요ㅠㅠ 킨도 아플때 신겅 써주지ㅠㅠㅠㅠ 그래도 이럴때 옆에 석진이가 있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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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도리입니다!! 아 진짜 둘다 ㅠㅠㅠ 너무 귀엽고 좋은걸요 아 그리고 빅히트 나빴어요 정말.. 좀 쉬게 해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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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별별이입이다! 탄소가 더이상은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어서 마음이 더 아픈갓같아요ㅠㅠㅠㅠ 그래도 진이란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설레고ㅠㅠㅠㅠ 진차 작가님 최고입니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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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54
방보라해탄이에요
역시 여주 능력치 최고다
얼마나 힘들지 걱정이에요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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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니 우리 애 왜케 어?? 막 굴리냐 진짜 야박하다 야박해 퉤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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