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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제목하고 내용하고 불일치 너무 심하네요 ㅎ. 둘이 헤어진 에피는 정작 끝냈으면서 (구질구질) 21편부터는 깔끔하게 방탄 홍일점 남주 김석진 S3으로 제목을 바꾸고 시작할까봐요. 메일링 파일은 내일부터 작업할 계획이에요. 내일의 나 자신 화이팅~^^! 그리고 정리해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암호닉 신청 명단을 가져왔어요, 기준은 이번 시즌 00화부터입니다. 물론 이번 화와 19화, 20화에 달릴 댓글의 암호닉까지 추가해서 메일링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이건 중간 점검 같은 느낌이랄까요.





* 암호닉 중에서 숫자로 신청하신 분들의 경우, 문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앞자리 숫자 0이 지워진 것 같아요. 확인 후, 댓글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암호닉 명단

52 

0224 

502 

622 

655 

0846 

1013 

1218 

●계란말이● 

가을 

검은색 볼펜 

겨울잠바 

곰더리 

곰세마리 

그래서누구라고? 

김뚱이 

김어빠 

꽁냥꽁냥 

나는나는야~ 

덕 

도라엠엉아 

도리 

동구라미 

두유망개 

먼지 

몽9 

민달팽이 

민하리 

밍숭늉 

바게트 

바다코끼리 

밤밤 

방보라해탄 

백아 

별별이 

블랙문 

블리 

빠담빠담 

뿜뿜 

사슴 

샘물 

선샤인준 

소소 

슙슈루슙슙슈 

스리 

스텝업 

싹이 

쓴다 

아니쥬 

애옹이 

앨리 

얄루 

에뜨왈 

엠슈아 

열렬 

율 

은낮누 

잎새 

자몽해 

작은단풍잎 

진수야축구하자 

짐느러미 

짜몽이 

쪽젭 

찌몬 

찡긋 

착한공 

청보리청 

청포도 

초록하늘 

치노늘보 

침개 

코야코 

크왕 

키딩미 

토토로 

푸른빨대 

하니 

홉흅 

화고투 

DEL 

GIN 


 


 


 


 

/딜레마 

: 너무 미운데 좋아서 


 


 


 


 

지민: 누나한테 왜 그래? 


 

정국: (동공 지진) 


 


 


 


 

숨막히는 차 안. 지민은 날을 세워 묻고 태형은 가만히 눈을 깜박이다 입술을 깨뭅니다. 윤기는 그런 둘의 흐름을 느끼곤 속으로 일나겠구나, 싶었고 정국은 형들의 위태로운 분위기에 본보야지 몰카편이 생각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건 몰카가 아니죠.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막아줄 누나가 있는 자리도 아니고요. 애당초 누나에 관한 문제였으니 누나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못되네요. 


 


 


 


 

윤기: 피곤한데 더 그러지 말고 내일 얘기해, 자고 일어나서 날 밝을 때 


 

지민: 형은 아까 태형이가 누나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고도 그래요? 


 

윤기: 말했잖아 이해 못할 것도 없다고 


 

지민: 난 이해 못하겠으니까 이러는 거 아니에요 


 

정국: (먼 산 보기) 


 


 


 


 

차라리 누나랑 다른 형들이 있는 차에 탈 걸 그랬어요. 인원 비율 맞지 않는다고 구박하면 호비형한테 이쪽으로 가라 하면 되는데. 아, 저쪽에 있는 누나 형들 거업나게 보고 싶다. 탄소 누나한테 안겨서 머리 쓰다듬 받고 싶다. 


 


 


 


 

태형: 둘 다 그만해 


 

지민: 지금 누구 때문인데 


 

태형: 내가 잘못한 거 알고 있으니까 그만하라고, 누나한텐 따로 사과할거야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쓸어넘긴 지민이 태형을 노려봅니다. 


 


 


 


 

지민: 누나가 다 받아준다고 해서 주변 사람까지 그걸 못본 척 해줄 수는 없어, 전엔 안 그러다가 갑자기 뭔데? 


 

태형: 말한다고 해서 될 게 아니야 


 

지민: 그럼 티를 내지 말았어야지 


 

윤기: 박지민 


 

정국: (누나...) 


 


 


 


 

보고 싶어요, 다섯 글자를 보내는 동시에 걸려온 탄소의 전화. 울리는 벨소리에 험악했던 분위기가 다소 진정되었습니다. 감정적으로 싸우면 안되는 걸 알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말려줄 사람이 없으니 이런 식으로 차분해지네요. 


 


 


 


 

탄소: 전정국 너 벌칙게임하고 있어?! 


 

정국: ...예...? 


 

석진: 벌ㅋㅋㅋㅋ칙게임ㅋㅋㅋㅋㅋㅋ 


 

호석: 정국이한테 왜 그래욬ㅋㅋㅋ 


 

탄소: 아 맞다 이런 건 정호석이나 벌칙이지? 


 

호석: (의문의 1패) 


 

남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 ... ... 


 

정국: (눈치) 저... 누나 있잖아여 


 

탄소: 응 말해, 듣고 있어 


 

정국: 전화.... (끊기 싫은데 끊어야 한다) 


 

탄소: 전화가 왜? 


 

석진: 알고 보니까 문자 잘못 보내서 전화 끊자는 거 아냐? 


 

남준: 어우 그러면 누나 완전 망신인데 


 

탄소: 어 지금 약간 그런 삘이 왔어 ㅎ 


 


 


 


 

시끌벅적한 저편의 화기애애함이 눈물겹게 부러운 정국. 석진의 말대로 잘못 보낸 문자였다며 말을 얼버무리니 호석의 깔깔대는 웃음소리와 함께 한바탕 자지러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탄소: 난 너무 보고 싶은데, 넌 아니었구나 


 

정국: 엇, 아니, 그, 그게 아니라...! 


 

탄소: 잠깐 사이라도 아득해진 전정국 얼굴 생각하다 아, 이러다 억장이 무너지겠구나 싶은 타이밍에 문자 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평생 모를 거야... 넌 몰라... 누나의 이, 


 

호석: 극성맞은 편애를 


 

남준: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 정호석 쟤 내일 없냐곸ㅋㅋㅋㅋㅋ 


 

탄소: ㅎㅎ.... ㅎ.... 저 양반은 내 인생에 도움이 안돼요 도움이 


 


 


 


 

너무 아쉽게 끝난 통화 이후로 차 안은 정적이었습니다. 한창 달려가던 중, 갑자기 어느 골목에 차가 멈춰서는데요. 의문스러운 와중, 벌컥 열리는 차문으로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반가운 탄소가 들어오네요. 


 


 


 


 

탄소: 전정국 보고 싶어서 왔다~! 


 

정국: (왈칵) 


 

탄소: ...어머 세상에... 여기 분위기가 왜 이래...? 


 

윤기: 뭐하러 왔어 


 

탄소: 니 보러 온 거 아니야 샛갸 


 

윤기: (굴욕) 


 

탄소: 남은 거리라도 누나랑 같이 타고 갈까? 


 

정국: (끄덕끄덕) 


 

탄소: 애가 왜 말을 못해? 민윤기 너 얘한테 뭔짓했어 


 

윤기: 아니 뭐 일만 생겼다 하면 다 내탓이래 


 

탄소: 님 되게 어이털리시네요 니탓 오늘 처음 했거든?; 


 

윤기: 말도 안되는 소리 


 

탄소: 오늘은 지금이 처음이라고;; 


 

윤기: (얼탱) 


 

지민: 누나 정국이 데려가려고 왔어요? 


 

탄소: 응! 내가 여기 끼면 민윤기랑 싸울 것 같아 ㅎㅎ 


 


 


 


 

차에서 따라내리는 정국의 부축을 돕기 위해 동생의 팔을 자기 어깨에 두르게 하는 탄소. 조금 더 기대기 쉽도록 자신의 팔은 정국의 허리에 두르니 반대편 차에서 그걸 본 석진이 창문을 내립니다. 


 


 


 


 

석진: 무리하면 안되는 거지 그건 좀 오바 같은데 


 

탄소: 애한테 너무 박한 거 아냐...? 


 

정국: 누나 사실 진짜 보고 싶었어요... (포옥) 


 

탄소: 미안하지만 지금 네 무게 감당하느라 감동 받을 여유가 없어 


 

호석: 와장창이네 와장창 


 


 


 


 

차에 돌아온 탄소가 제일 먼저 하는 건 역시 호석을 응징하는 일이었죠. 아무래도 통화로 들려오는 반응이 없는 걸 보면 저쪽 차에서 뭔가 심상찮은 분위기가 오고 가나보다, 싶었던 탄소. 빠른 눈치로 난처함에 눈동자말 도록도록 굴려대던 정국을 데려왔네요. 역시 연애 빼고 다 아는 김탄소. 


 


 


 


 

남준: 누나가 갑자기 저쪽 매니저 형한테 전화해서 차 좀 잠깐 멈춰달라고 하길래 무슨 일인가 했어 


 

석진: 정호석이 괜히 극성 누나라고 부르겠냐 


 

남준: 그러다 형도 누나한테 응징 당해요 


 

석진: 세상이 갈라져도 나한텐 그런 거 못한다던데 


 

탄소: 맞아, 어떻게 이 귀한 몸에 손을 대겠어 


 

호석: ...나는? 나는!!! 


 

탄소: 불만이면 너도 김석진 하시던가... 


 

호석: 와 진짜 이 누나 안될 사람이네 이거!!! 


 

탄소: 돈 많은 영프리티 탄소는 김석진을 갖기 위해 무엇도 마다하지 않을 거에요^^~ 


 

남준: 영프리티요? 하하 언프리티겠지 


 

탄소: ??? 야 너 무슨 말을 그렇게 모욕적으로 ??? 


 

남준: 어떻게 저 얼굴에다가 언프리티란 말을 해주고 싶게 만드는 건지 한편으론 존경합니다 누님 


 

탄소: 쟤 진짜 사람 돌려까기 잘한다 


 

정국: 누나 안아주세요 


 

탄소: 어? 어어... (쓰담쓰담) 


 

석진: 전정국 니가 아직도 열다섯이냐고 


 

탄소: 한창 엄마 품이 그리울 나이 22개월이지 


 

석진: 니가 엄마야? 


 

탄소: ...엄마 같은 누나...? 


 

호석: 엄마 같은 형보단 낫네요 


 

남준: ㅋㅋㅋ이젠 하다하다 진형까지 건드리냨ㅋㅋㅋㅋ 


 

호석: 솔직히 누나 없었으면 방탄의 엄마는 형이었을듯 


 

탄소: 내 존재 부정하지마 이 양아치야 


 

호석: 가정이잖아요, 메이ㅂ, 


 

탄소: 우리 가정 언제 꾸릴까? 


 

석진: 뭐야 이 전개는 


 

탄소: 참 방금 생각해봤는데 네가 방탄의 엄마면... 혹시 여자였어? 


 

석진: 아니 이건 또 뭔??? (황당) 


 

탄소: 내... 반려자♡ 


 

호석: 방귀는 엉덩이로 뀌는 건데 누나는 입으로도 뀌네 


 


 


 


 

정국은 그토록 받고 싶던 탄소의 쓰다듬을 통해 집사의 손길을 받는 고양이처럼 도롱도롱 잠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팀에서 김집사님과 박강양이라는 조합이 있던데, 아기깽깽이 토끼에게 잡혀사는 탄소는 다들 몰라주니 무척 안타깝네요. 이 둘에게도 별명을 붙여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한편, 정국이 빠진 이쪽 차 안 상황은 매우 고요합니다. 태형은 잠깐 와서 정국을 데려간 탄소 생각에 마음만 더 복잡하네요. 


 


 


 


 

탄소: 사랑과 우정은 부르는 이름만 다를 뿐 상대방을 애정하는 자체는 같잖아 


 

석진: 그게 왜? 


 

탄소: 남녀 간의, 이성 간의 우정이 그래서 어려운 것 같아 


 


 


 


 

애정하는 마음이 같아서 그걸 우정이라 정의할지 사랑이라 정의할지 방황하게 되니까. 내가 우정이라고 확신해도 주변에선 사랑이라 부르니까. 어떻게 보면 사랑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형태를 갖고 있을 텐데, 그런 시선 때문에 관계의 틈이 생기면 불안을 나누어줄 누군가를 찾을 수 없는 거겠지. 내가 아무리 말해도 그 사람들 눈엔 짝사랑의 흔한 고민으로 보일 거야. 그 사람들 생각엔 그냥 연애나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걸로 고작일 거야. 


 


 


 


 

석진: 음... 


 

탄소: 관계의 권태를 덜어줄 누군가가 없으면 그 무게는 오롯한 나만의 것이 되고, 결국 짓눌려 숨을 허덕인 결말은 소중한 사람을 포기하거나 미워하게 되는 거겠지 


 

석진: 아는 언니 만나고 온다더니 그 얘기 하다 왔구나 


 

탄소: 같이 친한 오빠가 있었는데 둘이 엄청 사이 좋았거든, 주변에서 말은 많았지만 정말 서로에게 이상적인 친구였어 근데 그래도 어쩌다 다툴 수는 있잖아, 서운한 일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 근데 언니랑 오빠는 주변에 그런 걸 얘기해봤자 배우 누구랑 누구가 쌍방삽질하면서 난리라더라, 이런 소문만 돌기 시작할 게 뻔하니까 그냥 꾹꾹 눌러담았대 


 

석진: 각자 뭐가 서운하고 아쉬웠는지 말하지 않고? 


 

탄소: 서로에게 말하기 어려우니까 주변 사람에게 진심을 털어놓고 싶은 건데 그럴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거잖아, 당연하지 


 

석진: ...하긴 그렇겠네 


 

탄소: 결국 지쳤나봐 요새 연락 잘 안 하고... 그렇게 지낸다더라 


 

석진: 듣는 네 마음이 씁쓸한 소식인데 그건 


 

탄소: 내가 너무 바빠서 둘의 무게를 덜어주지 못했어, 적어도 내가 있었으면 이렇게 돌아서진 않았을 텐데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아무것도 말 못하고, 때를 놓치니까 


 

석진: 네 탓이 아니야 정말 서로가 중요한 거였으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겠지 


 

탄소: 언니가 나한테 시간 나면 언제라도 만나자고 한 게 그래서 그런 거야 


 

석진: 어? 


 

탄소: 오빠를 이대로 포기하기엔 너무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낸 소중한 친구라서,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같이 연기하고 지낸 친구라서 나를 통해 관계의 빈틈을 채우고 되돌리려고 


 

석진: ... ... 


 

탄소: 근데 내일은 오빠랑 저녁 먹기로 했어, 나한테 고민 상담 좀 하고 싶다고 


 

석진: 중간다리 역할을 네가 하는 건 마음에 안 들지만 그래도 마냥 나쁜 일은 아니네 


 

탄소: 그치 


 


 


 


 

언젠가의 석진과 탄소가 나누었던 대화가 떠오르네요. 탄소의 아는 언니 오빠는 그렇게 탄소를 통해 관계를 회복했고 다시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정작 탄소는 그 둘과 달리 상대방의 시들어지는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어 위태롭습니다. 


 


 

중간다리 역할을 해줄 사람도 없는 걸요. 탄소와 태형 사이에 있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질 않는데 어느 누가 그런 역을 맡아줄까요. 알게 모르게 탄소에게서 아픈 기억을 받은 태형과 달리 마냥 미안하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는 탄소의 입장 차이도 약간의 흠으로 있는 것 같네요. 점점 기울어진 저울의 무게처럼 작용하는 킨과 뷔.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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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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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 정국이 진짜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 누나한테 안아주세요 하는데 귀여우면서도 그 분위기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보이기도 하고ㅠㅠㅠㅠ 호석이 드립은 진짜 너무 웃기고ㅋㅋㅋㅋ그나저나 태형이랑 킨 사이에도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둘 사이가 어떻게 풀어져갈지 궁금해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2
키딩미에요!! 태형이의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점점 더 궁금해져요ㅠㅠㅠ 말도 못하고 도록도록 눈 굴리는 정국이도 너무 귀엽구.. 작가님이 재밌게 써주시는 편도 너무 좋아하는데 석진이랑 탄소랑 했던 대화처럼 진지한 부분도 너무 좋아요..🤭 뭐라 마무리하지.. 작가님💜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3
착한공입니다.
이성간의 우정이란 뭐라 정의될 수 없는 사이라 생각합니다 태형과 킨의 사이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5년 전
독자4
은낮누에요!
이번 편은 왠지모르게 윤기의 시소가 떠오르네요
평행선이 되고싶지만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그런 시소 정말 우정과 사랑의 정의는 알기 힘든 것같아요 태형와탄소가 어떻게 감정을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뭔가 윤기가 그 중간 다리를 할 것같기도 하구여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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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독자25
다음화 기대되네요! 작가님도 즐겁게 보내세요~
5년 전
독자5
가을이에요
태형이가 사과 한다고 하긴 했지만 태형이가 사과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죠... 이대로 끝낸다면 태형이는 속앓이를 계속하게 될테고 킨은 태형이의 생각을 모르고 계속 그렇게 지내게 될테니까요 킨이 말한 언니와오빠의 이야기처럼 중간다리를 해줄 사람이 없지만 의외로 태형이의 생각을 잘 아는 윤기가 해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위태로움이 계속 되는게 아니라 어서 풀려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오늘도 넘넘 잘 읽었어요..♡

5년 전
독자6
[0224]입니다!!
암호닉 신청을 10개월전에 해서 명단에 올라가있다가 인티아프고나서 또 며칠전 암호닉신청을 받을때도 신청 했었는데 암호닉명단에 암호닉이 안올라가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확인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번화 ㅠㅠㅠ 윤기가 태형이와 킨의 징검다리가 되어둘수있을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느낌

5년 전
비회원248.82
청포도입니다!!
아.... 굉장히 안타깝네요ㅠㅠ킨과 태형이의 사이에 징검다리가 없다는 사실이ㅠㅠ확실히 이런 관계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그나마 윤기가 있지만 윤기도 알게 모르게 킨에게 서운하고 상처받았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5년 전
독자7
자몽해예요
이와중에 정국이 너무 귀엽잖아욯ㅎㅎㅎㅎㅎ
태형이랑 여주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요ㅠㅠ

5년 전
독자8
[애옹이]에요
태형이랑 여주 사이가 복잡해보이네요 중간다리 역할이 필요한 것 같은데 누가 할지 궁금해요 그 와중에 정국이 귀엽고 흑흑ㅠ

5년 전
독자9
홉흅이에여ㅜㅜㅜㅜ 태형아 내 마음이 찐하다ㅜ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니 혼자 힘들겠어ㅜㅜ 그리고 정국이 정말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10
블랙문이에요 ㅠㅠ 암호닉 명단에 있는걸보니까 뭔가 기분이 좋네요...>< 눈치보는 정국이도 귀엽고 그런 정국이 쓰담쓰담 해주는 킨도 다정하고... 킨과 뷔는 걱정되지 않아요. 방탄의 사랑둥이 태형이니까요💜💜💜💜💜💜💜
5년 전
독자11
초록하늘입니다.
갸아악
암호닉 명단에 있는걸보니까
막 기분이 좋네요
전정국 너무 귀엽고ㅠㅠ
어서 태형이랑 킨이랑 관계를 회복하면 좋겠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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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독자20
와우
작가님이 제 암호닉도 막 외우고 계시다니!!!
인상 깊게... 예 좋은 거겠죠?

얼마 남지 않은 뒷이야기랑 S3도 기대할게요! 저야말로 미리 잘 부탁드립니다!

5년 전
독자12
꽁냥꽁냥입니다
언능 아기깽깽이 토끼와 탄소의 관계가 밝혀져(?) 팬들이 별명 좀 지어줬으면... 을매나 좋을까요?ㅎㅎㅎ
태형이와는... 아무래도 탄소가 제 3자가 아니다보니 풀기가 더 힘든거겠죠...
그래도 다시 누나바라기 태형이가 돌아왔으면 좋겠어요ㅡ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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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독자21
꽃놀이패님께서 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정말 영광이에요ㅜㅠ
꽃놀이패님의 작품으로 인해 제 현생에 작은 기쁨이 생겼어요!!!
매일 일이 끝나고, 아침에 눈뜨고 이렇게 하루 2번씩 글잡에 올때마다 기대하고 작품이 하나 생길때마다 제 맘이 얼마나 설레는지 몰라요ㅜㅠ
꽃놀이패님 이런 소중한 작품 놓지않고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13
1013이에요 점점 뷔랑 탄소 사이에 사이가 점점 멀어져요ㅠㅠㅠㅠ 정국이도 너무 귀엽고ㅠㅠㅠ 오늘 화는 좋았는데 슬픈 화네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14
1218입니다
탄소앙 태형이 사이의 중간다리역할은 누가 될까요..ㅜㅜ 정국이가 보고싶다고 하고 바로 전화를 해주는 탄소룰 보면서 진짜 엄마같음 누나 인정합니닼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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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독자22
1218이에요
제 동생도 저랑 6살 차이가 나는데 이럴수가.... 저도 제동생을 어렸을때부터 챙기다보니까 작가님이 말씀하시는게 뭔지 알거같아요ㅎㅎ

5년 전
독자15
밤밤이에요
정국이는 애기네요 애기ㅜㅠㅠㅠㅠ

5년 전
독자16
먼지입니다!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애기ㅠㅠㅠㅠㅠ그리고 태형이랑은 어떻게풀어나갈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ㅜㄹ 윤기가 그 다리역할을 해줄거같기도하고...ㅅ아무튼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5년 전
독자17
진수야축구하자 입니다 !!
작가님글은 약간 현실에서 뼈저리게 다가오는 뭔가가 있는거같아요 아 머라고해야되나,,, 음 약간 말로 하자니 어렵지만 그냥 최고에요 ㅠㅠㅠㅠㅠ 저의 기준으로 작가님 글이 젤 맘에 들어요 ㅠㅠㅠㅠㅠㅠ 싸랑해요,,,❤️

5년 전
독자18
곰세마리입니다! 아기깽깽이 토끼라니.... 오늘도정국이는 귀엽네요...!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작가님 글을 통해 정리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이성간의 우정이 그래서 힘들다는 것도 그렇고 한 회마다 항상 그러한 것 같아요! 태형이와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지네요:)
5년 전
독자19
두유망개에요 진짜 자까님 감정표현은 진짜 최고입니다..... 태형이와 여주의 관계가 그 배우 언니오빠와 비슷한 듯 다르네요 이성간의 우정과 사랑을 정말 잘 풀어내시는 것 같아요 진짜 대단하세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13.147
[얄루]입니닷
뭔가 유쾌하면서도 때론 진지한 감정선이 유지되는게 너무 좋아요~~ㅋㅋㅋ
우리 막내 정국이는 애기애기한것도 좋구
글 항상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23
소소입니다. 정국이 너무 귀엽잖아요ㅜㅠㅠㅠ 애기 힘들어하는게 보이지만 제 눈에는 너무 귀엽고ㅠㅠㅠ 태형과 탄소 사이에도 플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ㅠㅠㅠ 오늘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5년 전
독자24
선샤인준입니다! 우정이 남들 눈엔 사랑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거 진짜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 들게 하는 말이네요... 오늘도 작가님 말을 통해 하나 더 깨닫게 되는 거 같아요 ㅜ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얼른 둘의 사이가 좋아지길 바라요 !!
5년 전
독자26
0846이에요 저 와중에 누나한테 연락하는 전정국도 귀엽고 눈치채고 데리러가는 킨도 귀엽구.... 태형이랑 여주는 어떻게 풀어지련지 넘 궁금합니당
그리고 작가님! 암호닉 명단에 있는 846이 저 맞나요???

5년 전
독자27
바다코끼리에요
저드디어 수시가 끝났습니다...!! 혐생에서 돌아왔ㅇ어요ㅠㅠㅠㅠㅠ 밀렸던거 다보니까 이런일 있었구나 싶고 태형이 너무 맘아프고 정국이도 오늘 사이에껴서 힘들었구나 싶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5년 전
독자28
그래서누구라고?입니당 자까님사랑해오..
중간에정국이빠져나온거보고 심장부여잡구봤네용 요즘 연재자주해주시는거같아서기쁘네용 오늘도재밌게잘봤어요!

5년 전
비회원26.102
치노늘보입니다~막내는 막내지요! 정국이가 너무 아가아가하고 귀여워요 ㅎㅎ 탄소랑 태형이 둘 사이가 어찌 풀려갈지 너무 궁금하네요...
5년 전
독자29
헉 처음부터 열심히 달려놓고 암호닉 신청도 안 한 걸 이제야 알았어요.. [별성] 신청합니다! 태형이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면서도 지민이 마음도 너무 이해되고 둘 다 모르겠단 생각도 들고... 참 묘하네요! 정국이 얼마나 눈 도르륵 도르륵 굴렸을지.. 그게 왜 전 귀엽죠? ㅎㅎㅎ
5년 전
독자30
싹이입니다!!!여주가 정국이의 보고싶어에 바로 전화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만큼은 유독 정국이가 막내인게 많이 느껴지네요ㅠㅠㅠㅠ저런거엔 눈치가 빠른데 왜 연애엔 눈치가....여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230.161
민하리입니다ㅠㅜㅠㅜㅜㅜ 태형이랑 여주 ㅠㅠㅠㅜ 괜찮을까요ㅠㅠㅠㅠ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255.232
뿜뿜 입니다!!!!
5년 전
비회원255.232
암호닉 신청 안된줄 알고 그동안 댓 안남겼는데 ..!! ㅠㅠㅜ 지금 부터라도 열심히 남길게요~ :) 역시 여주 눈치 갑 전화만 딱 하고 분위기 어떤지 알아서 막내 빼오는 센스
5년 전
비회원204.73
작은단풍잎 입니다!! 정구기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ㅜㅜㅠㅜㅜㅜㅜ 아가깽깽이ㅜㅜㅜㅡ톢이얌ㅜㅜㅜ 태형이랑 탄소 사이도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ㅜ
5년 전
비회원6.125
겨울잠바에요! 과연 태형이와 킨 사이의 징검다리는 누구일지...!! 흠..제 예상은 호석이나 윤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년 전
독자31
찡긋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전화에서 귀여워!!!! 외치다가 호석이의 극성맞은 편애를 이라는 말에 겁나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아 작가님 사랑해요
5년 전
독자32
민딩이에요! 킨이 얘기한것처럼 태형이와 킨의 중간다리 역을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둘의 사이를 풀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윤기나 의외로 남준이이지 않을까요...? 중간에서 눙 똥그랗게 뜨고 눈치보는 정국이는 오늘도 너무 긔엽네요ㅠㅠㅠ
5년 전
독자33
도리입니당 진짜 뷔랑 킨 사이의 간격이 정말 현실감있게 느껴져서 더 애정할 수 밖에 없는 대사들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그러한 경험이 있어서 문장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그때의 감정들이 다시 생각나게 되네요 ㅠㅠㅠ
5년 전
독자34
별별이에요ㅠㅠㅠㅠ 태가 너무 안쓰럽고ㅠㅠㅠ 그래도 안되는건 안되는건데 싶고. ㅠㅠㅠ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5년 전
비회원19.154
방보라해탄이에요
아 정말 태형이와 여주 관계가 어떻게 될까요ㅠㅠ
이성간의 우정에 대한 얘기는 정말 공감이 되눈 것 같아요...

5년 전
독자35
아구 막냉이 애기야ㅠ 애깅이랑 여주 입장차이가 생각보다 있구나 잘 풀어져서 태형이 불안도 줄었으면 좋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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