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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 전체글ll조회 910l 12

[공찬X진영] 앞집사는 그 남자

 

 

 

 "헐."

 

 

 얼마 전부터 형광등이 눈에 띄게 깜빡거린다는 것은 느끼고 있었지만, 집에 들어서자마자 버릇처럼 스위치를 눌렀는데도 켜지지 않는 불에 진영은 많이 당황한 모양이었다. 이미 시간은 9시를 넘긴 밤이었고, 이 시간에 불을 켜지 않으면 오늘 하려고 했던 곡 작업도, 과제도 할 수 없게 된다. 진영이 멍하니 켜지지 않은 형광등을 올려다보았다.

 

 형광등 같은 거 갈아본 적 없는데……. 독립한 후 자취하는 것도 처음이었거니와, 나름대로 곱게 자라왔던 진영은 형광등을 어떻게 갈아야 하나 고민했다. 그냥 빼고 갈아끼우면 되나?? 일단 형광등을 사기 위해 집 주변 가게에 들러야겠다는 생각에 진영이 지갑을 챙겼다. 방금 들어왔는데 또 나가야 한다니, 귀찮아 죽겠네. 평평한 뒷통수를 긁적이며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와 밖으로 나오려는 순간 익숙한 실루엣에 놀라 진영이 소리쳤다. 찬식…씨??

 

 

 "어, 제 이름 알고 계셨네요."

 "집주인 아주머니가 말해주셔서……. 유명하시던데요."

 "제가 유명해요??"

 "네, 그야 물론……."

 

 

 …잘생기셨으니까?? 차마 그 소리는 하지 못하고 진영이 말끝을 흐렸다. 저번에 기타를 치다가 잘못했던 것을 이 남자가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이 앞섰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밤에 남의 귀는 신경쓰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는 점에 대해 사과하려고 했던 것이다. 근데 저…. 조심스럽게 입을 연 진영의 말을 남자가 끊었다. 어디 가세요?

 

 

 "불이 나가서……. 갈려구요."

 "아, 어쩐지 불이 꺼져있다 싶었는데……."

 

 

 아니 이 남자는 우리 집 불 꺼진건 어떻게 봤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진영은 애써 꾹 참으며 네에-. 대답했다. 그럼 저 가볼게요. 찬식이 손을 흔들곤 시야에서 사라졌다. …아, 말 못했어!! 말 못했다고!! 이렇게 되면 그냥 지나가는데 괜히 말 한 번 걸어본 것 같잖아!! 아…오장육부가 창피하다. 진영이 제 머리카락을 헝클어트리며 자책했다.

 

 

 

*~*~*

 

 

 그래. 형광등을 사오긴 했다. 잘못 사온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막상 형광등을 사놓고 보니 어떻게 갈아야할지 엄두가 나질 않아 멍하니 만지작거리고만 있는 진영이다. 아씨, 아빠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면 뭐라고 하시겠지…? 고작 그런 것도 못하냐고? 그렇다고 정환이 불러내면 또 놀릴거아냐, 형은 이런 것도 못하냐고. 이거 그냥 빼서 끼우면 되는거 아니야? 그래, 그럴꺼야!

 

 

 "…이씨……."

 

 

 의자에 올라가 천장에 손을 뻗어보려다, 흔들거리는 의자에 놀라 결국 진영이 바닥으로 내려왔다. 바퀴의자를 쓴다는 것이 이렇게 후회스러운 적은 처음이다. 정말 의자만 아니면 어떻게 해보는건데! 핑계도 대보고 한참을 고민하던 진영이 한숨을 쉬며 창가로 다가가 창문을 열었다. 요즘 들어 깨끗이 청소를 해서 그런지 창문이 깨끗했다. 저번에 집들이라고 와서 정환이 주고 간 안마봉을 쭉, 뻗어 반대쪽 창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똑똑똑.

 

 

 

 "…벌써 자나."

 

 

 생각보다 바른 생활을 즐기는 청년인가? 왠지 안을 들여다보고 싶어져 진영이 고개를 쭉, 뻗었다. 그 때 저번처럼, 갑자기 열리는 창문에 놀란 진영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또다시 별 감정이 없어보이는 무심한 눈으로 찬식이 물었다. 무슨 일 있어요?

 

 막상 눈을 마주하니 뭐라고 말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왠지 모르게 얼굴이 달아오르는 느낌에 진영이 손부채질을 두어번 하곤 말했다. 저, 저기…….

 

 

 

 "저 좀 도와주세요……."

 "…네??"

 "형광등을 갈아야 하는데 의자가 흔들려서……."

 

 

 

 풉. 비웃는듯한 찬식의 미소에 결국 고개를 떨구는 진영이다. 조금만 기다려요. 그리곤 닫히는 창문에 허공에 발길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 진영이 힘없이 뒤돌아서서 침대에 누웠다. 아, 망했다…….

 

 

 

 

 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 진영이 몸을 벌떡, 일으켰다. 빨리도 왔네.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 바로 앞에서 찬식이 진영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 오셨어요…….

 

 

 "지금까지 못 갈고 계셨던 거에요?"

 "사, 사실 이런 거 한 번도 안 갈아봐서……."

 "그럼 제가 할까요?"

 "아, 아니요. 앞으로 이런 것도 해봐야하니까……. 의자만 잡아주세요."

 

 

 기필코 단단한 나무의자를 조만간 장만하고 말테니까. 속으로 생각하며 진영이 말했다. 찬식이 고개를 끄덕이곤 가운데쯤에 놓여있던 의자를 꽉 붙잡았다. 올라가서 갈아끼우시면 돼요. 찬식의 말에 안심이 된 모양인지 진영이 조심스럽게 의자에 발을 디뎠다. 뭐야, 생각보다 쉽네. 형광등을 갈아끼우자 갑자기 확, 들어오는 불에 진영이 놀라 소리를 질렀다. 으어어. 그와 동시에 잘못 미끄러진 발이 허공에서 맴돌았다. 아, 이대로 넘어지면 나도 죽고 저 사람도 죽는다.

 

 

 "……흐어."

 "…저……."

 "네??"
 "괜찮으세요…??"

 

 

 

 찬식의 물음에 그제서야 진영은 제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 있는 손이 눈에 들어왔다. 헉……. 가까이에서 영접(?)한 찬식의 얼굴은 조금 멀리서 보던 것보다 더욱 잘생겼다. 또다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끼며 진영이 고개를 숙였지만, 정작 한 번 놀라고 나서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찬식이 진영을 의자 밑으로 끌어당겼다.

 

 

 "…고마워요……."

 "…뚜껑은 제가 끼울게요. 의자 잡고 계세요."

 

 

 진영이 겨우겨우 고개를 들고 의자를 붙잡았다. 어느새 의자 위로 올라간 찬식의 훤칠한 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올라간 옷 사이로 보일 듯 말듯 드러나는 조금은 까만 피부도 보였다. 어우 내가 미쳤지! 이런 거나 보고있고! 그런데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섹시한 몸이다. 라고 생각하며 진영이 멍하니 찬식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뭘 그렇게 보고 계세요?"

 

 

 찬식의 물음에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급하게 대답한 진영이 의자를 놓았다. 형광등은 제가 나가면서 버릴게요. 찬식의 말에 진영이 다시 한 번 고맙다고 인사했다.

 

 

 "아, 그리고 다음에 부를 일 있으면 전화로 해요."

 "……."

 "애꿎은 창문 두드리지 말구요."

 

 

 그렇게 말하며 진영의 방 책상 위에 굴러다니던 펜을 꺼내 진영의 손 위에 번호를 적어주는 찬식이다. 저기 서랍에 종이 있는데…. 역시나 속으로만, 생각했다. 진영이 침을 한 번 꼴깍, 삼키며 그럴게요……. 조심스럽게 대답하자 찬식이 조금 웃어보였다.

 

 

 "오늘도 노래 부를거에요?"

 "네????"

 "기타치면서 노래, 부를거냐구요."

 

 

 소년같은 찬식의 목소리에 진영은 저도 모르게 찬식이 노래를 부르는 상상을 한다. 저기….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진영이 아아, 오늘은 안 부를게요. 미안해요. 급하게 사과했다.

 

 

 "…왜 미안해요??"

 "네? 그야…밤이니까……. 근처 사시는 분들 피해주면 안 되잖아요……."

 "아…맞다. 저 혼자 여기 사는거 아니었죠. 전 좋은데."

 

 

 찬식의 말이 진영의 귓가에 계속 맴돌았다. 뭐가 좋다는 말일까?? 내 목소리?? 노래?? 기타??

 

 

 "그리고 왜 제 이름은 아셨으면서, 그쪽 이름은 말 안해줘요."

 "아! 진영이에요 제 이름. 정진영이에요."

 "그쪽도 곧 있으면 유명해질 거 같은데요. 밤에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

 

 

 그게 뭐에요. 진영이 부끄러운 듯 웃으며 말하자 찬식도 가만히 웃어보였다. 그럼 저 갈게요. 일찍 자요. 찬식의 말에 진영도 조심스럽게 웃으며 대답했다. 찬식씨도 자, 잘가요. 아니 잘자요!

 

 

 

 

 

 

 문을 닫고 나선 찬식이 멍하니 벽에 기댄채로 주저앉았다. 아직도 눈앞에서 붉어진 얼굴로 바닥만 보고 있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고 아른거렸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속으로 제 자신을 진정시키느라 힘들었다. 이게 뭐지. 저 사람은 누군데 왜 자꾸….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던 찬식이 헙, 숨을 들이켰다. 전 좋은데?? 뭐가 좋은데??

 

 

 "아…진짜 미치겠네."

 

 

 자리에서 일어나 터벅, 터벅 무거운 걸음을 옮기던 찬식이 속으로 이름을 몇 번이나 되뇌었다. 정진영, 정진영……. 혹시나 찬식이 못들을까 몇 번을 반복해주던 이름. 오물거리는 입술마저 자동으로 눈 앞에 영상지원이 되는 것 같아 고개를 털어냈다.

 

 오늘도 노래, 불렀으면 좋겠다. 불러줬으면 좋겠다. 무의식중에 생각하면서.

 

 


참나;; ㄱㅇㅎㅅ

저번에 조각 하나로 끝날뻔했던 걸 다시 읽어보다가 그냥 소재가 떠올라서..써봤어요..☞☜

이거 쓴다고 A부남B광남 답글도 못 달아드리고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재 좋아하는데

공영으로 상상하니까 설레서...(ㅇㅅㅁ) 주말동안 글을 3개나 올리네요 뿌듯뿌듯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해요!!!!!!!!!!!!! 으흫흫ㅎㅎ흐흫

 

 


보너스 공영 조선시대 조각!! (재탕주의)

 

 

 

 

 "...미안합니다."

 

 

 

 

 한참을 망설이던 그가 겨우 내뱉은 첫 마디였다. 쓰개치마를 둘러쓴데다가 달빛도 희미해 고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 얼마 전부터 혼사문제로 고민하던 찬식이 몰래 그녀를 부르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차마 입을 열수가 없었다. 아무리 철이 없다지만 귀한 집안의 아녀자에게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쯤은 안다. 한참을 망설이던 찬식이 구겨진 한복 끝자락을 매만지며 말했다.

 

 

 "낭자의 아름다움은 누가 보아도 화용월태요, 경국지색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

 "...혹 남색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자신의 말에 움찔, 하는 어깨를 보고 찬식은 한숨을 내쉬었다. 역시 놀랐군.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혼례를 치르게 될 지도 모르는 남자가 남색이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황당할까. 평소에 소문이 자자한 그녀의 인품을 보아 다른 사람에게 찬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 같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던그가 고민 끝에 말한 것이었다.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고 찬식은 호흡을 진정시키고, 떨리는 입술을 티내지 않으려 조심스레, 말했다.

 

 

 

 "놀라지 말고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낭자."

 "......"

 "사실 댁의 장남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

 

 

 

 찬식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많이 놀란 모양인지 스르륵, 쓰개치마가 힘을 잃고 밑으로 떨어졌다. 놀란 찬식이 쓰개치마를 주워 그녀에게 건네려다 달빛에 비친 그림자가 여인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크게 놀랐다. 치마를 떨어트리고 굳어있는 것을 본찬식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얼굴을 살폈다. 아, 맙소사.

 

 희미한 달빛 아래 보인 얼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그녀의 동생,정 대감의 자랑이라던, 요즘 찬식의 눈에 자꾸 밟혀 밤마다 잠을 설치게 했던 장남 진영이었다. 곱게 자라 뽀얀 얼굴에 드리워진 홍조가 어두운 밤 하늘 아래 보이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당황스러운 와중에도 진영은 생각했다.

 

 

 

*~*~*

 

 

 그 이후로 몇 번이나 더 진영을 마주쳤지만 그 때마다 번번히 찬식의 눈을 피해 도망가버리는 모습에 결국 찬식은 앓아눕고야 말았다. 그나마 얼굴이라도 보는 것이 낙이었는데, 이제 완전히 얼굴도 볼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

 

 한편, 사위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람이 아프다는 소식을 접한 정 대감은 종을 시켜 좋은 약을 지어보내라고 이르고 있는 중이었다. 아프다고? 찬식도령이? 책을 보고 있던 진영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 찬식의 이름에 그만 책을 내려놓고 말았다. 많이 아픈가. 아랫입술을 질끈, 깨문 진영이 한참을 망설이다 외쳤다. 선우야, 선우야.

 

 

 "무슨 일 있으십니까??"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온 선우에 놀라 진영이 흐익, 소리를 질렀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문을 함부로 열고 들어오는 것을 예의가 아니야. 진영의 말에 선우가 죄송하다며 사람 좋게 웃었다. 왜요, 마음에 드는 낭자라도 있으세요? 선우의 능글맞은 물음에 진영이 손사래를 쳤다. 사실 진영은 이 집의 골칫덩어리나 다름이 없었다. 준수한 용모에 온유한 성격, 학문을 익히는 데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 진영은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지만 아버지를 통해 전해오는 혼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 걸러내고 있었다. 어느 대감 몇째딸이 그렇게 지혜롭고……. 아직은 여인을 만나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도 자꾸만 주변에서 재촉하는 탓에 머리가 아파올 지경이었다. 어쩌면 찬식도령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그는 나를…….

 

 

 "…좋아하니까??"

 "…많이 아프신겁니까?? 아이고, 요즘 이 집안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위는 앓아눕고, 하나뿐인 아들까지……."

 

 

 허, 허튼 소리는 집어치우고 가서 물이나 떠오거라. 에? 고작 물 때문에 절 부르셨어요? 선우가 입술을 뾰루퉁, 내밀고는 문을 확 닫았다. 어릴 때부터 곁에서 함께 자라온지라 제일 편한 선우에게는 털어놓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저도 모르게 긴장하는 모습에 진영은 말없이 한숨만 푹푹 내쉬었다.

 

 

 …많이 아픈가.

 

 

 


똥글망글

이건 그냥... 소재가 끌려서 써봤는데 바들로 시작했다가 공영이 더 잘어울려서

공영으로 바꿔봤던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미요정들

사실 학교 일찍 끝났을때 비비방 들러서 올린 적이 있어서 보신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똥글망글이지만 처음 도전해본 소재라서..ㅋㅋㅋ그니까 지뇽누나랑 찬이랑 결혼하기로

이야기가 오가는데 찬이가 지뇽누나를 불러내니까 좀 부담스럽고 불안해서 지뇽보고

대신 나가라고 하는데 자길 좋아한다고 하는 걸 다 들어버리는 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행쇼... 백년만년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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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달달하니좋네요ㅜㅜㅜ
11년 전
주둥이
전 님이 좋네요..☆
11년 전
독자2
슬예에요 어이구ㅠㅠㅠㅠ 좋네요ㅕ 주둥이님손은 금손 제손은 똥손~ 저 라임좀 잘맞추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부남비광남끝나고 이소재들을 하나씩 연재하시는거에요 흐_흐
11년 전
주둥이
이거 하나씩 다요....?ㅎ.yeah.
11년 전
독자3
나니예요...너무 좋네요...옆집남자도 좋고...사극뭉도 좋고...다 좋고...그냥 좋고...
11년 전
주둥이
저는 나니님이 좋아요ㅎ.yeah.
11년 전
독자4
하...빨리 에이부남비광남 정주행해야되는데ㅠㅠ
11년 전
주둥이
천천히 하세요 연재가 늦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7
저 정주행다하면 연재재촉할거에요♥
11년 전
주둥이
...천..천히 읽으세요...정말 천..천히...♥
11년 전
독자8
ㅋㅋㅋㅋ작가님 제가 사랑해요♥
11년 전
주둥이
내가 더 사.랑.해-★
11년 전
독자5
하...김치.....예요....하......주둥이님......하.....그냥 제꺼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선시대조각도 저번에 비비방에서봤었는대.... 아휴;;;;짱이다;;;;;;;
11년 전
주둥이
김치님이 내.꺼.하.자-★ 어휴김치님 비비방에 얼마나 오래 계시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마성의 비비..★
11년 전
독자6
아...진짜...........할말이안나와요...와......저선녀에요...♥ a부남b광남도 그렇고 이것도 댓글 길게 달아드리고싶은데 모바일이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쉬워요ㅜㅜㅜㅜ그래도 주둥이님 픽은진짜.....갑이에요갑...bbbbbbbbb♥
11년 전
주둥이
안 길어도 선녀님의 마음이 느껴지니까 괜찮아요.........ㅇ_< 찡긋
11년 전
독자9
어머.. ㅎ.yeah.
11년 전
독자10
둘뿡이에요 ㅠㅠㅠㅠ작가님글이 세개나 ㅠㅠㅠㅠㅠ행복하네요 ㅠㅠ아이고ㅠㅠㅠ공영행쇼 ㅠㅠㅠㅠㅠ진짜 달달하네요 엉어엉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들아예요 이거 진짜 좋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 위에꺼도 귀엽고 특히 조선시대물 짱짱 그..그..그... 대신나갔는데 들어버린 상황이 너무 좋아서욬ㅋ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좋은거봐서 행복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역시 공영bb 케미쩌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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