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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암호닉 신청바다염!!!!!!!!!!!!!! 누구나 신청해주세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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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아아아아아앙아아ㅏ아ㅏㅏ!!!!!! 시발!!!!!!!!!!!!!!!!!
내가 이렇게 괴성을 지르는 이유가 뭐냐고?
그.. 그걸 꼭 물어야겠어? (미안. 관심이 좀 필요했어.)
시발 나년 .... 어제 김준면이랑 박찬열한테 톡와서 새벽까지 톡하다가...
으아아앙아아아아아!!!!
결론은 늦잠이라고. (데헷)
오세훈한테 또 디지겠다...... 아 오세훈 진짜 제발.
나년은 미친듯이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서 폭풍 양치질을함. 잇몸아파 죽는줄.
세수도 폭ㅋ풍 세수 ㅋ 살가죽 다 벗겨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
머리? ㅅㅂ 머리 감을 시간이 어딧어 오세훈한테 죽게 생겼는데.
아왜 엄마 나안깨우냐고...... 엄마이제 나 놓은거야? 그런거야?
늦긴했는데 늦어도 밥은 먹는게 내 신조임. ㅋ
"엄마!!!! 엄마 왜 나안깨웠어!!! 아빨리 밥 줘밥!!!!"
"저년이 드디어 정신을 놨네 ㅉㅉ"
하면서 내 등짝 후리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순간 엄마손에 찡박힌줄 ;;
내등아 무사하세요?
"아 엄마왜그래!!! 아퍼!!!"
"이년아 오늘 토요일이야."
........?
.......................................?
......................................................................?
시발?
"아!!!!!!!!!!!!!!!!!!!!!!!!!!!!!!!!!!!!!!!!!!!!!!!읗오ㅔ헤에헤헿"
"ㅉㅉ....."
나란년은 깊은 빡침이 몰려옴도 잠시 오늘 토요일이라는 사실에 존트 기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냐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미친년처럼 쳐웃고 있는데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익숙한 츤데레 불알동생님이
걸어들어오심. 이 신성한 휴일에도 널 봐야한다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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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왜? 아침에 이 누님의 아리따운 얼굴을 보니까 반할꺼같냐?"
"시발 빨리 얼굴좀 치워봐..아... 내눈...아...."
"개새끼. 꺼져"
오세훈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오자 마자 하는 소리가 그거냨ㅋㅋ?
그래 나 사실 쌩얼이야.
그렇다고 저렇게 까지 말할필욘없잖앜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죄인이지. 쿵쿵거리면서 화장실로 들어감 ㅋㅋㅋㅋㅋ
'오징어!! 좀 살살걸어 집울린다!' 라는 엄마의 말과 함께...☆★
존트 짜증나서 엄청 박박 닦음 ㅋㅋㅋㅋㅋ 근데...내가 빡쳐서 급히 들어온거라 옷을 안가져 온거임ㅋㅋㅋㅋㅋ
나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병원갈까? 치매인가봐.. 벌써부터..(ㅂㄷㅂㄷ)
문을 살짝 열고 고개를 빼꼼 내밈.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세훈이랑 나는 어렸을때부터 볼꺼 못볼꺼 다본 사이임 ㅋ
근데 어렸을때만 같이 목욕하고 그랬지 다 컷을때는.......아니라고.
"오세훈! 나 옷좀 갔다줘!"
"뭐? 그냥 니가 나와서 입어"
"니 시력 잃게 해줄까?"
"미안. 뭐가져다주면 돼?"
내 몸매가 뭐어때서!!!!!!!!!!!!!!!!!
나도 나름 나..나름...
큼...크흠
"내 옷장에서 대충 반팔티랑 반바지랑 속옷 갖다주면됨ㅇㅇ."
"오늘은 무슨 속옷? 땡땡이? 줄무늬?"
오세훈이 비웃으면서 말했음 ㅋㅋㅋ 우리가 아무리 볼꺼 못볼꺼 다봤다지만 실실쪼개는 오세훈이 존나 얄미웠음
ㅅㅂ.... 나중에 내가 니 팬티 삼각으로 갖다준다.
"시발 닥치고 그냥 가져와!!!!!!!!!"
겁나 쪼개면서 주는데 확 그냥 나가서 때려주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오세훈의 시력을 위해서 특별히 참아줌 ㅋ
그러고 나는 옷 받아서 입고 나옴 ㅇㅇ
그제서야 오세훈이 나 사람취급 해줬음 ㅇㅇ
"다씻었냐? 이제 좀 볼만 하네. .아깐 솔직히 좀 더러웠지.. 너 설마 그러고 나갈려고 했냨ㅋㅋ?"
"..미..미쳤ㄴ..? 그..그러고 누..누가 나간다고 그래?"
시발 존나 찔리지만 여기서 들키면 난 ㅈ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어렸을때부터 버릇임.
내가 거짓말하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주는거
어렸을땐 진짜 속는줄 알았음.. 중학교 올라와서 다 안다는거 앎.
내가 머리 말리려고 드라이기 가져와서 앉음.
그러면 오세훈은 와서 머리 말려줌 ㅇㅇ.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그냥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존나 익숙해짐 ㅇㅇ.
오세훈이 막 머리 말려주는데 누가 머리 말려주니까 너무 졸린거... (나만그랰ㅋ?)
잠도 조금밖에 못잤자나.... 그래서 비몽사몽으로 눈이 반쯤 감김 ㅋ 나란년.ㅋ
"오징어."
"엉?"
"너 어제 너한테 연락한다는 새끼랑 연락 했어?"
이때부터 좀 잠이 밀려왔음 ㅋ
".. 어떤 ㅅ..ㅐ ㄲ..ㅣ?"
"너 어제 노래방에서 만난 애"
"애가 아니라 형이야 멍충.ㅇ...ㅏ.."
"아 그래서 연락 했냐고 "
"카톡왔길래 해찌... 찬열이랑 준면이라...ㅇ..."
여기서부터 그냥 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 뭐라 말하는지 아무것도 안들렸음 ㅋ
"... 아무한테나 번호 주지마. 질투나.."
내가 잠에서 깼을때는 오세훈이 이미 머리를 다 말렸을때였음.
내가 자면서 침흘렸는지 '여자애가 무슨 잠을 이렇게자?' 하면서 침 닦아줌 ㅋㅋ
"아.. 고마워 오세훈. 근데 여긴 왠일로옴?"
"내가 언제 일있어서 왔냐? 심심하면 오는거지"
"그래? 그럼 할 일도 없겠다 우리 다같이 놀자!!!"
"다같이? 누구랑?"
"음.. 너랑 나랑 백현이랑 찬열이랑 준면이랑 종...ㅇ.."
순간적으로 김종인 이름 꺼낼뻔했음 ㅠㅠ 종..ㅇ.. 까지 밖에 말 안했는데
오세훈이 존나 눈 부라리면서 야림.
사릴께 세훈아 ^^
니가 말해줄때까지 안물어볼께 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형은 이해하는데 그 다음은 뭐야?"
"어제 애들이랑 톡했는데 오늘 놀자 해써. 아 오늘 토요일이니까 놀자 한거구낳ㅎ헿ㅎ"
존나 바보처럼 웃으니까 오세훈이 한숨쉼 ㅋㅋㅋㅋㅋ
"...어디서 놀껀데?"
"으헿헿헿헿헿ㅎㅎㅎㅎㅎㅎ"
"시발 얘왜이러지?"
"워터파크!!!!!!!!!!!!!!!"
나레기는 질렀어효 ㅎㅎㅎㅎㅎ 그래.
결심햇어.
오늘 목적지는 워터파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지금?? 가자고?"
"엉."
"오징어......너 진짜..."
오세훈 표정보니까 왠지 싸맞을꺼 같았음 ㅠㅠㅠㅠㅠ
표정 굳히면서 손을 들었으ㅁ....
근데 예상 밖의 결과였음.ㅇㅇ
"머리 존나 좋은데?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린 통함 ㅋ
손올린건 하이파이브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ㅋ ㄱㄱ"
"형들한테 연락해야되지 않아?"
"응응"
"그럼 백현이 형은 내가 할테니까 나머지 형들은 니가 하던지."
"알겠다 오바!"
근데.. 사실 나도 아직 박찬열이랑 김준면이랑 친한게 아니라서
갑자기 노출많은 워터파크 가자고 하는게 좀 그랬음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오징어 아니겠어? 어차피 오늘 놀기로 약속도 한거 그냥 갔다오기로 결정 ㅇㅇ
근데 번뜩 머릿속에서 굿 아이디어가 스쳐감.
"야 오세훈.."
"왜?"
"나 존나 천잰가봐..."
" 또 뭔뎈ㅋ?"
"1박2일 어때?....."
".........오징어."
이건 진짜 아니였나?........
"천잰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럼고럼 ㅋ
"ㅋㅋㅋ 그럼 애들한테 빨리 말하겠음 ㅋㅋ"
"ㅇㅇ ㄱㄱ"
-백현이형? 어, 어어, 워터파크, 오징어가 가고싶데. 응 1박2일, ㅇㅋ 그럼 이따 준비하고 오징어네 집앞으로.
-어, 찬열이? 응응, 나 징어 ㅋㅋ 오늘 놀러가기로 한거 워터파크가자! ,어.. 1박2일?, ㅋㅋ 응 그럼 준비하고 우리집 앞으로와, 우리집 모르려나? 백현이랑 와~
-여보세요? 준면이? 응 나징어,ㅋㅋ 어제 놀러가기로한거 워터파크로 가자고, 응응, 준비하고 우리집 앞으로와,아 , 우리집이 어디냐면....
전화를 한명한명 다 걸고 나서 존트 뿌듯했음...헿헿ㅎㅎ
"세후낭ㅇㅇㅇ 헿"
"ㅋㅋㅋ 기분 좋냐?"
"응응 ㅋㅋㅋㅋㅋㅋ 완전 좋아 ㅠㅠ 빨리 가자 ㅠㅠ"
"그럼 나도 집들렸다가 짐챙기고 올테니까 너도 짐 챙겨놔. 짧은거 입을 생각도 하지말고."
"엉엉 빤니왕ㅇ"
그렇게 우리는 각자 짐을 싸기로함 ㅇㅇ 그리고 나는 비키니를 챙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짐 싸다 보니 어느새 만날시간.
나는 반바지에 나시 입고 나갔음 ㅇㅇ 물론 선글라스 챙겨서.ㅋㅋㅋ
오세훈의 말따위 그냥 가볍게 스킵.
근데 벌써 애들 다 나와있는거..
"헐, 징어 존나 여신.."
"....예쁘다."
"아, 오징어 쟬 누가말려. 빨리가자."
"후.. 오징어 너 내가 짧은거 입지말랬지?"
한참 부족한 똥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헿헿ㅎㅎ
댓글쓰시고 포인트 받아가세요!!!! 그리고 이런 똥글이지만 암호닉 받습니다!!
[데레데레] 이런식으로 암호닉 신청해주세요...♥ 호호...
아, 그리고 조회수랑 댓글수랑.......차..차이가...허허허허
제가 댓글 보는 맛에 사는데 댓글이 없으면 힘이..힘이 안나요....허허허............
(아니 그래서 뭐 댓글을 달ㅇ아달라는거ㄴ...아..아닌... )
그냥.... 댓글 달으면 저도 힘나고 제가 4랑하는 우리 독자님들은 포인트도 돌려받고...
연재 분량이 길어질수도 있고.. 빨리 올수도있고....
아니 뭐.. 그렇다구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별거아니구 그냥 그렇다구욯ㅎㅎㅎㅎㅎㅎㅎㅎ헿ㅎ헿ㅎㅎㅎㅎ
그리고 뷰티풀 노래.........진짜 취향저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정식 음원이 시급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단콘의 여운이 남는다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