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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암호닉 신청바다염!!!!!!!!!!!!!! 누구나 신청해주세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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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후남 따랑해....♥ 내맘알징? ㅋㅋㅋㅋㅋㅋㅋ 아 먹을꺼에 너무 약해지는 나란년........
결국 오세훈은 나의 성화에 못이겨 치킨을 사듐 ㅎㅎㅎㅎ 치킨은 진짜..와...호... 너무 맛있었어진짜....
점심시간에 먹는 치킨이라.. 진짜 맛이 기막힌듯 ㅋㅋ (어느새 또 김종인 오세훈일 잊어버림)
근데 진짜 김종인이랑 오세훈은 뭔일이 있었던겨..... (긁적)
궁금해 죽을꺼 같은데 안알려주냐고 왜............... 오데훈!!!!!!!!!!!!!(긁적긁ㄱ적)
미안. 내가 좀 많이 긁어서 더러웠니? 허허 그래도 씻었어.. 더러운거 아니야
멀리가지마!!!! 큽... 후.. 그래 다음교시가 뭐더ㄹ..........................
체육?
체육?!!!!!!!!!!!!!!!!!!! 올레
체육시간이 진심 제일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냐고? 노니까 ㅎㅎㅎ 당연한거 아니야? ㅎㅎㅎㅎ 시발 잠시만
나지금 변백현 체육복 입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뭐입어? (절대 내가 줄생각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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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똥백"
"엉?"
"다음 체육인데?"
"시발 존나좋아!!!!!!!!!!!!!!!!"
"너 체육복 어쩌게"
"아 맞다 시발"
"내가 입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게"
"친구한테 빌리지 뭐 ㅋㅋㅋㅋ"
"? 니가 나말고 친구가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니얘기 겠지"
"쇼밤 존나 찔려"
"옆반에 친구 있으니까 빌리러감"
"아 나도 같이갈래"
"왜?"
"누가 너랑 친구해주나 궁금해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그러던지"
그래서 우리는 옆반으로감 ㅋㅋㅋㅋ 역시 갈때 티격태격하는건 잊지 않고 ㅋㅋㅋㅋ
애들은 맨날 우리보면 'ㅉㅉ 쟤네 또 저러냐?' 이러고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머쓱)
"야 박찬열!!!!!!!!!!!!! 나와봐!!"
박찬열? 어디서 많이 들어본이름인데
변백현이 나오라고 소리치자마자 잠에서 깬 박찬열이 긴다리로 휘적휘적 걸어왔음
"? 아 나자는데 왜깨워 똥백ㅇ...... 옆에 누구냐?"
"아 나 체육복좀 빌려주셈, 얘 오징어라고 내친구임"
허허 어떻게 옆반인데도 한번을 못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디서 많이 들어본이름이다 했더니 우리학년에 얘 팬클럽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뭐였더랔ㅋㅋㅋㅋ? 찬열러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왜 저따구
"아...하하 안녕? 난 오징어야 ...ㅎ..똥백이랑 친구하느라 고생이 많네 ㅎㅎ"
"나는 박찬열이야 ㅋㅋ 그거 누구 체육복이야?ㅋㅋㅋ 졸라귀엽다 ㅋㅋㅋ"
응?..나니? 귀엽다고?.... ㅎ허 허ㅓㅎ허ㅓ하ㅏ하하하
기분 존나게 조쿤.
"응?... 이거 백현이껀데..? ㅋㅋ"
"박찬열 이게 어디서 작업이야 ㅋㅋ 체육복이나 내놔"
"나이제 똥백이랑 잘지내야겠다 아 오징어 존나귀여운데?ㅋㅋ 아 내체육복 니한테 크잖아 병신아"
"닥치고 내놔 열매새끼야"
"어......응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은 다시 긴다리 휘적거리면서 지 사물함으로 갔다가 변백현한테 지 체육복을 던짐.
'씻고왔지 병신아?' 라는 말을 덧붙여서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닮는다더니 ㅅㅂㅋㅋㅋㅋㅋ
근데 박찬열이 다시 나한테 오더니 지 핸드폰을 내밈..
"징어야 번호찍어"
"이 박찬열매새끼야 어디서 내친구한테 개수작이야!!"
"닥쳐 ㅋㅋㅋㅋㅋ 아진짜 졸라귀여워 당황하는거봐 ㅋㅋㅋ"
"어?..어 잠시만"
하면서 내번호를 찍어줌 ㅋㅋㅋ 뒷일은 나도 모르겠어.......
근데 진짜 잘생기긴 존나 잘생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보면 그냥 연예인같아..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친다던데.. 궁금해 미칠꺼같다 ㅎㅎㅎㅎ 호호호
"연락할께 징어야 나중에보자"
"어?...응 ㅎㅎ"
근데 내가 눈치 못채고있었는데 주변 여자애들 째림이 장난이 아니였음
대충 '저년 뭐야 시발;' '뭔데 찬열이한테 번호따여?' 이런 내용이였어 ㅋㅋ
시발 ㅠㅠㅠㅠㅠㅠ내가 따이고 싶어서 따였냐 개년들아 라고 말해주고싶었는데
그럴 용기가 없으므로 존나 짜지겠다.
"야 넌 여자애가 그렇게 번호를 막주면 어떡해"
"니 친구 잖아 ㅋㅋ 뭐 이상한 애도 아니고 잘생겼더만 키도 훤칠하니 그런애가 왜 너랑 친구를 했지?"
"야!!!!!! 내가 더 잘생겼어!!! 키는.. 그래 뭐 시발!! 내가 친구 해준거야!!"
"아 그러세요 ㅋㅋㅋ 왜 흥분해 ㅋㅋㅋㅋㅋㅋㅋ 찔리는거 있냐?"
"시발.... 옷이나 갈아입고 올께"
"엉 ㅋㅋ"
그러고 교실에 앉아서 가만히 변백현 기다리고있었는데 여기서 일이 터졌음
주변 여자애들이 우르르 내책상 에워싸더니 존나 갈구는거.... 시발 지릴뻔
"야 너 작작 꼬리치고다녀 시발년아"
"뭐?"
존나 어이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니가 뭔데 변백현 박찬열 저울질하냐?"
"하.. 참나 어이가 없어섴ㅋㅋㅋ진짜"
말은 저렇게 했지만 속으로 존나 쫄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저울질을 했다고 그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이년 말하는거 봐 ㅋㅋ 존나 싸가지네."
그건 너님인거 같은데요 시발?
"나 저울질안했어 시발년들아 작작하고 꺼져"
근데 여기서 내가 한말에 존나 빡쳤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애가 나 뺨때림........
시발 내가 왜 맞아야되지
순간적으로 내 뺨이 홱 돌아갔음
"시발 넌 맞아도 싸"
갑자기 이말 듣는데 눈물이 울컥차오르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놈들아 ㅠㅠ
변백현 어디갔어 ㅠㅠㅠㅠㅠㅠ
애들이 나존나 갈구고있는데 그때 갑자기 누가 날 부름
"오징어!"
누구지? 하고 얼굴을 봤는데 김종인 이였음
아.. 아까 우리반 찾아온다했지.. 근데 내가 꼬라지가 지금... 하..
"시발 니네 뭐야"
김종인은 우리학년에서도 유명했기 때문에 여자애들은 다 얼굴 붉히고 난리도 아니였음
"어? 아 종인아 그런거 아니야 오해하지마!.."
"시발 오해하지말라고? 딱봐도 니네짓이잖아 뭔데 애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놔"
그리고 애들이 나존나째려봄 ㅅㅂ 잘했어 종인아
"오징어 나가자, 시발 니네 얘 한번만 더 건드렸다가 나한테 뒤지는줄알아"
시발 박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애들의 째림을 한꺼번에 받고 김종인이 나 부축해주면서 반을 나감
"종인아 고마워... "
"하시발 누나는 쟤네가 저러는데 가만히 있어요?"
"아니.. 그럼 내가 어떻게해.."
"..아오 변백현형이랑 오세훈은 뭐하는거야 진짜"
"백현이 옷갈아입으러 갔ㅇ..."
그때 반에서 변백현이 내 소식을 들었나봄
헐레벌떡 나한테 뛰어오더니 나를 팍 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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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변백현...숨막혀"
"시발 오징어 너 누가이랬어"
내말은 그냥 냠냠 씹힘 ^^
"아 별거 아니야.. 그냥 애들이랑 좀 다투다가 이렇게 됬어"
"누나 말은 똑바로 해야지 저년들이 누나 때렸잖아"
"뭐? 때렸다고 아 시발년들이 오징어 넌 괜찮아?"
"어 나 괜찮아 ㅋㅋ"
근데 이게 순식간에 좀 많이 퍼졌나봄
박찬열도 나한테 뛰어오더니 막 뭐라고 함..
"징어야! 괜찮은거야? 시발 내가 그년들 족친다 얼굴좀 봐바"
내 얼굴을 큰 두손으로 잡더니 막 이리저리 살핌
"뺨 빨갛게 부었네 양호실 가자"
하면서 갑자기 나를 공주님 안기? 하면서 들어올리는거임
내눈 겁나 커지고 주변애들은 다 째려보고
"아.. 찬열아 나혼자 갈수 있어.."
"그냥 가많히 있어 목에 팔 얹어 떨어지니까"
주변 여자애들 장난 아니였어
찬열아......너때문에 내가 이렇게 된거 아니겠니..
김종인이랑 변백현은 내가 걱정됬는지 따라서 양호실로감
양호쌤한테 얘 절대 이밖으로 못나오게 단단히 지켜달라고 하면서
나를 그 침대있는곳 있잖아 휴식 ? 뭐라해야되 아무튼 눕힘
"아.. 얘들아 진짜 고마워.. 아 별것도 아니고 그냥 뺨한번 맞은거같다가 왜그래..ㅋㅋ"
"별것도 아니라니 너 여기서 한발자국도 나오지 마라"
"내가 그년들 족치고 올께"
그렇게 애들한테 둘러싸여잇는데 양호실 문이 드르륵 열리더니
한눈에도 딱 튀는 염색머리 오세훈이 보임
"오징어 괜찮아? 뭔일있었어"
오세훈이 그렇게 다정다정? 뭐라해야되 화난듯하면서도 다정하게 말하니까
갑자기 또 울컥하는거야 ㅠㅠㅠㅠ 어쩌긴 뭘어째 또 울었지 ㅠㅠㅠㅠ
"엉엉...세훈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그래그래 나 여기있어 괜찮아"
내등을 토닥토닥 해주면서도 김종인 째려보는거 장난 아니였음
"끕....흑 있자나 막 여자애들이.."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있었던 일들 다 말해줌
오세훈 표정 심각하게 굳음
"하.. 시발 알겠어 여기 가만히 있어"
"응.."
아직도 울고있는 나를 등토닥토닥 해줌
"괜찮아 괜찮아 울지말고 뚝. 나여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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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허어 ㅠㅠㅠㅠ 쓰면서 아.. 부럽다........ㅠㅠㅠㅠㅠㅠ난 왜 저런 남정네들이 없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ㄸㄹㄹ 현실................. 아 크헣어ㅓ어커ㅓㅋ커 ㅇ우웅어컼ㅋ어
재밌게 읽으셨나요 독자님들? ㅎㅎ하헣하하핳ㅎ
그렇다행이규욧
마지막으로 세쿠시짤 ..............하하핳하(ㅇ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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