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0403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마당쇠 전체글ll조회 4828












[방탄소년단/홉총] 밀회 06 | 인스티즈









밀회

密會



06









  



 

  

  



  정국이 석진의 방 안으로 발을 들였다. 본디 주홍색을 좋아하여 방 안이 온통 붉고 따뜻한 빛깔로 치장되어 있는 태형과는 다르게, 석진의 방은 초록빛이 완연했다. 마치 숲 속에 발을 들여 놓은 것 같은 착각까지 들 정도였다. 채도를 다르게 한 짙고 옅은 초록빛들이 석진의 몸을 감싼 주홍 비단과 묘하게 어울렸다. 방 안을 휘 한번 둘러본 정국은 침대 옆에 놓여진 정갈한 의자에 아무렇게나 앉았다. 윤기가 가만히 정국의 뒤에 와 섰다. 그 뒤를 따라 들어온 석진이 정국의 맞은편에 놓인 의자에 옷차림을 정리한 후 앉았다.



  「오랜만이구나, 네 방은.」

  「그러하십니까.」

  「여전히 질릴 만큼 푸르다. 눈이 아프구나.」

  「푸른색은 아름다운 빛깔입니다.」

  「그렇겠지, 네겐.」



  정국이 자조했다. 황제의 쓴웃음을 가만히 지켜보던 석진이 탁자에 놓여진 차를 정국의 잔에 조용히 따랐다. 녹차였다. 중국에서 들여온 신기한 향이 나는 차도, 저 멀리 서역에서 들여왔다 한 독특한 향신료를 사용한 술도 석진은 싫어했다. 어디를 가나 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보통의 맛을 지닌 녹차를 석진은 매우 사랑했다. 그 푸르름 속의 쌉싸름함이 목 뒤로 넘어가는 순간을 가장 사랑하였고. 정국이 웃었다. 이번에는 재미있다는 듯한 미소였다.



  「또 녹차냐. 김태형이고 너고 어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를 않느냐. 김 씨 일가의 특징인가 보구나.」

  「폐하 또한, 하나도 변하지 않으셨습니다.」



  따박따박 말대꾸를 쳐대는 것 또한 변하지 않았고. 정국이 속으로 생각했다. 김 씨 형제는 정말이지 제게 한 마디를 지려 들지 않았다. 화를 낼 수 없을 만큼 공손한 말투로 답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얼굴은 딱히 닮지 않았다 하나, 형제는 형제로군.


  정국은 찻잔을 다 비우고 나서도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석진 역시 먼저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황제가 무엇 때문에 이곳까지 몰래 행차했는지 정확히는 모르고 있었으나, 석진은 머리가 좋았다. 김태형과의 사이에 무슨 일이 난 것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함부로 말을 꺼내기보다는 그저 황제가 어떤 의중을 가지고 있는지 자기에게 먼저 한 마디 던져 주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황제와 제 아우는 어릴 적부터 갖은 일로 감정이 상하고는 하였다. 사실 대부분의 갈등은 황제가 원인이었고, 석진은 차이가 제법 나는 나이 탓에 어릴 적 황제와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독서하는 것을 즐겼다. 주로 씩씩거리며 제 아우의 뺨을 한 대 휘갈겨 버릴 기세인 황제를 어르고 달래는 것이 석진의 잔업이었다.


  아무 말도 않고 서로를 은근히 견제하고 있는 날선 두 사람을 내려다본 윤기가 자그맣게 한숨을 내쉬며 부채를 두어 번 살랑거렸다. 나라도 무언가 지껄여야지, 이 가시 돋친 기류를 어이하리오.



  「태형 도련님은 어디를 가셨습니까?」



  적막을 깨고 나긋이 울려퍼지는 하얀 목소리에 석진이 윤기를 슬쩍 쳐다보았다. 석진은 윤기를 그닥 마음에 들어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항상 들고 다니는 저 얼굴을 거의 가려 버린 부채도 싫었고 황실의 혈족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붉은빛의 비단을 몸에 두르고 다니는 꼴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석진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것은 윤기의 새카만 눈동자였다. 맑았지만 의중을 알 수 없을 만큼 끝없이 까만 눈동자를 보고 있자면 그 속으로 홀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싫었다.



  「햇빛을 쬐고 싶다고 저자거리에 잠깐 나갔습니다. 끼니 시간이 되기 전 돌아오겠다 하였으니 곧 올 겁니다.」

  「혼자 나가셨습니까?」

  「아니오, 아이 하나와…」

  「아이, 말이지요.」



  그제야 석진은 황제가 이곳에 찾아온 연유를 알 것 같았다. 그 아이가 연루된 일이군, 석진은 중얼거렸다. 석진의 잘생긴 미간이 찌푸려졌다. 도대체 그 애를 애초에 집에 들이길 왜 들여서. 석진은 처음부터 호석이 꺼림칙했다. 다 해진 옷에 더러운 신, 말 그대로 거지꼴을 하고서도 묘하게 선이 고운 이목구비를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를 묘한 기분이 들고는 했다. 태형이 호석을 지독히도 감싸고도는 것도 거슬렸다. 그 대가 없는 호의를 받아들이는 호석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분명히 저 아이 때문에 무엇이 되었건 일이 하나 터질 것 같더니, 황제라니. 석진의 콧잔등에 잔뜩 어린 구김살에 윤기가 살풋 웃었다. 



  「왜 그러십니까, 표정이 좋지 않으십니다.」



  명백히 자기를 놀리려는 듯한 장난스러운 목소리에 석진이 윤기를 차갑게 올려다보았다. 윤기가 소리내어 쿡쿡 웃자 석진이 윤기에게로 향하였던 시선을 거두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입니다.」

  「어이하여?」

  「…여러모로 거슬립니다.」

  「그 여러 모에 대해 내게 좀 말하여 주지 않겠느냐.」



  윤기와의 대화에 정국이 불쑥 끼어들었다. 석진이 황제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흰 편인 얼굴에, 새카만 머리카락. 숱이 있는 편인 곧은 눈썹에 동그랗고 선이 시원한 눈매,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선한 소년의 얼굴상이기는 하나 조금은 단단해져가는 골격과 두텁지만 매끄러운 콧날 때문인지 차가운 남자의 냄새 또한 풍기었다. 웃고 있는 입에서 지독한 호기심을 석진은 읽었다. 그리고 석진은 그 얼굴에서 고개를 돌렸다.



  「그 아이에 대해서라면 저는 아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무엇이라도 좋다.」

  「태형이가 제 생일날 동부승지의 몸종이었던 그 아이를 저희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시도 그 아이의 곁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어디를 가건 그 아이와 동행하고, 좋은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그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몹시 아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말을 하기 전 석진이 잠깐 움칫거리는 것을 정국은 보았다. 



  「몹시 아낀다, 라.」

  「예.」

  「네가 그 아이를 싫어하는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느냐.」



  석진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다른 곳을 향하고 있던 고개를 돌려 다시 한번 황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황제가 이런 질문을 나에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까와는 달리, 황제의 얼굴에는 더 이상 미소가 번져 있지 않았다. 



  「그것을 왜 궁금해하시는지 감히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짐이 먼저 물었다.」



  석진과 정국의 시선이 마주쳤다.



  「다른 사람의 집에서 부리던 몸종을 굳이 필요치도 않은데 집에 들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것뿐이냐.」

  「…….」

  「그것뿐이냐 물었다.」

  「천한 것과 너무 허물없이 지내다 아우가 격식을 잃을까 그것이 두렵습니다.」



  석진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꾹 맞물려진 석진의 입술을 가만히 보고 있던 윤기가 또 한 번 부채를 살랑, 제 쪽을 향해 바람을 일으켰다. 그리고 역시나 석진의 얼굴을 주시하던 정국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차를 다시금 찻잔에 따랐다. 조금 식은 녹차를 단숨에 들이킨 정국이 찻잔을 탁 소리가 나도록 탁자에 올려놓았다.



  「…석진아.」

  「예, 폐하.」

  「너는 내게 왜 솔직해지지를 못하느냐.」



  김석진은 항상 그랬다. 김태형은 대쪽 같이 올곧고 숨기려 드는 것 없이 제 모든 것을 솔직하게 나에게 방출할 줄 아는 인간이었다. 지금도 그렇고. 그래서 다른 사람이 지레 겁을 먹고 하지 못하는 간언을 김태형은 내게 해대었다. 그 점이 마음에는 들지 않았지만 장점이라면 장점인 것이었다. 반면 김석진은 제 모든 것을 감추려 했다. 숨기고 감추어 꽁꽁 싸매려 했다. 하지만 역시나 형제이기에 그 본질은 같아, 곧고 바른 김석진은 아무리 제 속을 숨기려 노력한다 한들 제대로 감추지를 못했다. 눈에서, 숨결에서 알 수 있었다. 지금 역시 그러했다.



  「어느 안전이라 거짓을 고하겠습니까.」

  「내가 바보인 것 같으냐.」



  석진이 아랫입술을 슬쩍 깨물었다. 그것을 정국은 놓치지 않았다.



  「너는 그 아이를 싫어하지 않아.」

  「-폐하,」

  「진정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이유가 그것이 아니겠지.」

  「…….」

  「내 말이 틀렸느냐.」





*





  남준이 헉 하고 숨을 들이키었다. 석진의 방 문에 발린 얇디 얇은 창호지는 달리 목소리를 숨기려 들지 않고 대화하는 세 사람의 말소리가 새어나오기에는 충분했고 남준은 그것들을 전부 제 귀에 담았다. 무언가 들어서는 안 될 것을 들어 버린 기분에 빨리 자리를 떠 제 일을 하려 하였으나 또 그것이 막상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요 며칠 동안 석진이 호석에게 보여 왔던 모든 차갑고 경멸적인 태도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란 말인가. 그럼 도대체 그 사람의 진심은 뭐란 말이지. 남준의 머릿속이 조금씩 복잡해져 가기 시작했다. 분명히 자신은 석진이 호석을 그냥 싫어하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이 집에 온 이후 호석과 태형에게만 신경이 집중되어 있어 그닥 김석진이라는 사람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언뜻 언뜻, 태형과 호석 모두가 없을 때 홀로 하늘을 바라보거나 저택 안에 있는 자그만 호수 근처를 걷는 석진의 얼굴을 보았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렇게 본질이 나쁜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던데.



  「이 집 사람들은 하여간 알 수가 없어….」



  작게 중얼거리고는 다시 남준이 창호지에다 귀를 기울였을 즈음, 대문을 타고 넘어오는 자그만 소동이 남준의 귀를 자극했다. 태형과 호석이 마실을 나갔다 돌아온 것이었다.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은 기척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자기가 왜 그러는지 자기도 이해하지 못한 채로, 남준이 다급하게 방문 앞에서 소리쳤다.



  「도련님, 다녀오셨습니까!」



  그와 동시에 안에서 두런두런 들려오던 말소리가 뚝하니 끊기었다. 왠지 모를 죄책감과 묘한 감정에 남준이 그 앞을 지나쳐 태형과 호석에게로 다가갔다. 응, 그래. 청소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남준아, 나 이거 너 주려고 샀다. 해실해실 웃으며 호석이 건네는 따듯한 인절미를 받아든 남준이 웃었다. 그리고 석진의 방 문이 열렸고, 그 새로 붉은 천이 나풀거리며 제 모습을 드러내었다. 태형의 풀어졌던 얼굴이 조금 굳었다.



  「태형아.」

  「…폐하?」

  「오랜만이구나.」












  




안녕, 내 님들.

아, 나 너무 늦었죠.

황금 연휴라 글 많이 써야지 했는데ㅠㅠ

밀회도 못 올릴 뻔한 걸 간신히 짬 내서 쓴 거라ㅠㅠㅠ

글이 이상하게 써진 걸 보여드리게 돼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요즘 되게 바쁘다.. 수행평가철인데다 이제 시험기간ㅠㅠ





독자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으아, 일단, 내가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글을 못 쓸 것 같네..

우리 학교는 시험이 27일부터예요. 그러니까 이제 이 주일하고 조금 더 남은 거지.

시험기간이 가까워온데다 몰아치는 수행평가 때문에 밀회 한 편 완성하기가 힘들어졌어요ㅠㅠ

시험은 7월 3일에 끝나요. 아 2일이던가? 아무튼 그때. 

그래서 그 주 주말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밀회는 연재를 못 하겠지만, 독방에 가끔 조각글 쓰러 오거나 사담톡은 느리지만 간간히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완전 잠수는 아니에요. 그걸로라도 위로해줘요ㅠㅠ

나 이해해줄 수 있..겠죠? ㅠ^ㅠ 아 진짜로, 내가 너무 미안해요. 늘 기다려주시는데..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내 님들, 항상 고맙고 미안해. 사랑해 진짜.

밀회 다음 편은, 한 달 이따 만나요. 흑흑.




+) 그러고 보니 내가 밀회 연재한 지도 두 달 다 돼가는 거 알아요?

   시간 빠르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총총★☆

댓글은 이따 컴퓨터 켜서 달 예정. 작가님 넘 보고 싶었읍니다 오늘의 는 나야 ^_____^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응 알았어, 이번엔 수정하지 말고 여기다 답댓 달아요. 수정하면 내가 모른단 말야. 알았지?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첨부 사진쨘. 조회수도 1 현재도 1 저 댓글도 에요 마당쇠님 ^_____^ ♡♡♡ 수정하지 말라고 해서 오늘은 답댓 달아요. 어제 컴퓨터 켜서 달려고 누워서 폰 만지다가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막 잠들어 버렸다구 함 (^^); 이런 절 용서하세요. 끙. 이제 마당쇠님 시험 기간이라서 자주 보지도 못하고.. 절 매우 치세요 이왕이면 입술로 (TT) 수행평가.. 그 마음 알죠 전 시험 잘 망치는 스타일이라 수행이라도 잘 맞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근데 오늘 점수 까였어.. 끵.. (TT) 아아 이 좋은 밀회를 한 달이나 기다려야 한다뇨.. 윽윽 그럼 전 한 달..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시험 준비도 하고 마당쇠님 생각도 하고 (이게 젤 큰 비중 차지) (매우 중요) 글구 마당쇠님 글도 재탕하고 그러면서 지내야겠어요 ㅋㅋ 가끔 사담 오신다니 그게 다행이구.. 석진이는 호석이를 좋아하는 걸까요? 석진이의 마음이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정국이의 마음도 궁금하구요 ㅋㅋ 장난으로 건드리다가 진짜로 반하게 되고 머 그러진 않겠죠.. 정국아... 태형이랑 호석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 흑흑... 윤기 캐릭터가 전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제 최애가 윤기인 탓도 있고 또 머냐 그냥 매력있어요 부채 이케 이케 촥! 촥촥! 하고 ㅋㅋㅋㅋ 지민이도 좋고 남준이도 좋고 아 전 그냥 마당쇠님이 좋습니다 (뜬금) 지금 카페인 들으면서 쓰고 있는데 마당쇠님이랑 카페인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누구 노래냐면 양요섭 노래임다 물론 아시겠지만 음 그냥 양요섭 님 이미지랑 울 여보 내 사랑 마당쇠... 작가님도 양요섭 님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부드럽고 또 한 편으로는 박력 있구 그러잖아요 딱 마당쇠 님이야..! (소오름) (소름이 돋았다) ㅋㅋㅋㅋㅋ 제가 무슨 말을 하는 지 몰겠습니다 전에는 그냥 글에 대한 내용만 적다가 요즘은 사담이 많아졌네요 그래도 좋죠? 좋은 거 다 압니다 작가님. 아니면 말구여.. (총무룩 '~'.... 아 맞다 그러고 날이 더웠다 추웠다 하는데 얇은 옷 하나 가지고 다니세요 가디건 같은 거? 바람 불면 걸치고 더워진다 싶으면 다시 벗어서 챙기고 뭐 곧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죠? 역시 대프리카! 여름 지나고 만나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저 땀 많아요 드러워 드러워 ;-;... 근데 마당쇠님 얼른 만나고 싶어요 만나서 얘기도 하고 빙수도 먹고 이것 저것 다 하고 싶다 마당쇠님 마음도 제 마음과 같길 ㅋㅋ 아무 생각 없이 써내려가다 보니 벌써 250자 정도 남았네요 아아 댓글 수 무제한이였으면 좋겠다 마당쇠님과 길게 소통하고 싶다.. 마당쇠님 답글 길게 다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제 맘만 알아주세요 밥 꼭 챙겨 먹으세요 여름에 안 챙기시면 막 픽픽 쓰러지고 그러니까 공부도 적당히 쉬엄쉬엄 하고 밤샘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뭐 시간 남으면 제 생각도 하면 좋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ㅋㅋ 사랑합니다 마당쇠님 우리 결혼하자 메리 미! 메리 미! ♡♥♡♥

[마당쇠 ♡ 총총] 인티 공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후감상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마당쇠♡나 왔어요 왔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어서 와요, 여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어제 읽다가 잤어요! ㅜㅜ뭐야 왜 이렇게 좋아...? 오늘도 너무 좋아서 댓글을 어떻게 적야 할지 모르겠거요, 엉어엉... 마당쇠딤 자비도 없어.그래도 뭘 어떡해요 내 여존데! 아 눈 감긴다...어쨌든 오늘도 잘 읽구 가여 쪽쪽쨔쨥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한달이나 못 본다니 너무 슬퍼 그래도 마당쇠님 성적이 중요하니까 그럼 그동안 나도 공부 하구 있어야겠다, 그치? 오늘도 보고 싶어요 자기야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드디어ㅠㅠㅠㅠ일단 보고오겠습니다요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글쓴게 없어서 쪽지왔는데 올게없다보니까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밀회가 나왔구나ㅠㅠㅠㅠㅠ이런생각으로 들어왔는디 정말로 밀회가....(오열) ...ㅎ ㅏ...이제 애들이 만나다니....홉이는 사랑둥이...♥....좋슴니다ㅠㅠㅠㅠ얘들아ㅠㅠㅠㅠㅠ앞으로 더 라이벌의식을...!!...ㅎ ㅏ..마당쇠님 시험잘치시길바래요 ㅠㅠㅠ한달 그까이꺼 하루하루 밀회를 생각하면서 버텨낼게요ㅠㅠㅠㅠㅠ다시오시면 평소처럼 좋은내용 부탁드려요!!항상 좋았으니 ㅎ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응, 어서 와요 어서 와요. 그랬어? ㅋㅋㅋㅋ 아이구ㅋㅋㅋ 왜 이렇게 웃기지ㅋㅋㅋ 글 쓴 게 없대.. 기다렸죠, 미안해요. 내가 너무 늦게 와버렸지.. 응응 울지 말구ㅋㅋㅋ 드디어 애들이 다 만났네, 그죠? 우리 홉이는 사랑둥이 :) 예뻐 예뻐. 앞으로 더 고조될 우리 애들의 라이벌의식..! ㅋㅋㅋㅋ 응, 응원해 줘서 진짜로 고마워요. 중간고사 성적이 생각보다 괜찮게 나와서 그거 유지하려면 진짜 빡세게 해야겠더라구. 한달.. 이렇게 생각하면 되게 먼데 생각보다 시간 빨라요, 잘 참아줄 수 있지? 많이 사랑해 진짜 내가.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ㅎ ㅏ...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라뷰라뷰ㅠㅠㅠㅠㅠ저도 시험열심히 볼게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먼지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아 대박 타이밍 괘꿀!!!!!!!! >_< 자까님 저 공부 안되서 딱 들어왔는데 마침 밀회가!!!!!! 보고싶었어요! 헷 저는 왜 이렇게 작가님 글을 읽으면 마음이 착 가라 앉는다고 해야되나? 뭔가 안정? 제말로 하면 막 희뿌연 안개? 먼지가 많은데 물을 착 뿌리니까 앞이 보이는? 그런 느낌이에요! 이유는 아마 이 글이 사극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요새들어 많이 나오는 정국이는 황제고 말투도 위엄있고 그래서 그런가봉가....ㅎㅅㅎ 무튼 좋다는 말이에요!ㅋㅋㅋㅋㅋㅋ 석진이가 자기 마음을 알면서 부정하는 걸까요? 휴 홉이가 거슬리면 게임셋일텐데..! ㅋㅋㅋㅋㅋㅋ 자까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ㅁㅠ 저는 시험이 18일날 끝나는데 왜때문에 자까님은...! 흡.. 그동안 또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잘읽었어요!!! *0*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먼지 왔어요? 어서 와요. 타이밍ㅋㅋㅋ 먼지랑 나랑 진짜 뭐 있나? 요렇게 타이밍도 맞고 말이야. 공부 안 돼요? 아이구 어째ㅠㅠ 내 글 읽고 마음이 가라앉았다니 진짜 다행이야. 나도 보고 싶었어요. 와, 먼지 비유 진짜 좋다. 나 말고 먼지가 글 써야겠는데? ㅋㅋㅋ 무슨 느낌인지 딱 알겠어요. 그러면 이제 가라앉은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ㅎㅎ 정국이는 황제죠, 응 그래요 그런가봐. ㅋㅋㅋㅋㅋ 석진이의 마음은, 글쎄 어떤 느낌일까 나도 잘 모르겠어요. 홉이가 거슬리면 게임셋ㅋ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익숙한 기분이야ㅋㅋㅋㅋㅋ 응 나도 진짜 보고 싶었어요. 18일? 학교 어딘지 물어봐도 되려나? 와 진짜 시험 빨리 친다. 이 근처에선 우리 학교가 제일 빠른데 열흘이나 더 빨라..ㅠㅠ 응 기다려줄 수 있죠? 진짜 미안해. 기다리게 해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뜨끔) (뜨끔) (난 당황하지 않았어ㅇㅅ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대학생? 저는 부산에 있는 대학교라 다음주쯤이면 시험이 끝나요! 헷 저는 놀면서 자까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아, 자까님 시험 꼭 잘치고 와야 돼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델리)아,역시 오실줄 알았어:) 씻구와서 읽었는데 수정이 참 느리져..?ㅋㅋㅋㅋㅋ오늘 석진이의 마음이 조금 드러났는데 호석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혹시 석진이도 호석이를 좋아...? 설마..그리구 마지막에 호석이가 남준이에게 인절미 주는거 왜이리 귀엽지ㅠㅠㅠㅠㅠㅠ천진난만한 아이같아ㅠㅠㅠ응응 작가님 시험기간이구나 사실 나도 시험기간ㅠㅜㅜㅜ한달이야 기다려줄수 있죠~빨리 시험봐서 좋겠다 나는 11일부터에요...ㅠㅠㅠ엉엉...16일날 끝나나...에휴..아직도 한달넘게 남긴했는데 나한텐 괜찮은거같아요! 나 아직 기말준비가 제대로 안됐엌ㅋㅋㅋㅋ이게 다 방탄때무네....공부가 안돼ㅠㅠ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나결정살까요? 아 그러면 작가님 글 못보는데ㅜㅜㅠㅠㅠ오또카지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우리 델리 어서 와.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수정했어여!♥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우리 델리ㅋㅋㅋ 앞으론 수정하지 말구 답댓 달아줄 수 있을까? 수정하면 내가 잘 확인을 못해요. 응 일단 맞아요, 이번 화에서 석진이의 마음이 조금 드러났네. 석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나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인절미? ㅋ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이 넣은 건데 그게 또 귀여웠어요? 하기사 우리 희망이가 뭘 하든 안 귀엽겠냐마는ㅋㅋ 나도 호석이가 주는 인절미 먹고 싶다. ㅋㅋㅋㅋ 응 델리도 시험기간이구나.. 한 달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데 독자님들이 나 잊을까 봐 무섭다ㅠㅠ 헉 그래요? 시험 조금 늦게 치네ㅠㅠ 나결정 그거 한 달이에요? 음, 정 그러면 한번 사 보는 건 어때. 델리가 언제 오건 나는 상관 없는데, 델리 공부가 중요하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아아 그럼 다음부턴 답댓 달께요! 인절미 아무 생각 없이 넣었다니..! 난 그거 호석이가 남준이한테 주는게 너무 상상이 잘돼서 그런가 너무 귀여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절대 안잊을껀데? 내가 기억할꺼에요!!나뿐만 아니라 다른독자님들두 작가님 안잊으니까 무서워하지말구 나결정은 음 자기가 기간 결정할수 있어요! 근데 하면 나 금단현상올꺼같아...소식을 거의 여기서 접해섴ㅋㅋㅋㅋ헷..고민 좀 해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나결정하지요 뭐ㅠㅠㅠㅠ작가님 시험끝나고도 글 올렸는데 내가 없으면 나ㄴ나결정사서 못오는거에요ㅠㅠㅠㅠㅠ무튼 작가님 수행평가도 잘 보고 시험 잘 봐서 돌아와요!! 나도 잘 봐서 돌아올께요!! 약속해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마당쇠님오늘도진짜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안올라오는줄알고조마조마했어여...! 저 내일 생일인데 축하해주실수있으세요??ㅠㅠ 마당쇠님한태 축하 받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ㅜ어쨌든 마당쇠님오늘도짱이네요 존경하고갑니다 ♥♥♥♥♥♥♥♥♥♥♥♥♥♥♥(독방부심)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응 재미있게 읽었어요? 정말로 고마워요. 아 오늘 거 분량도 완전 짧고 내용도 똥이라서 진짜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ㅠㅠ 안 올리는 것보단 낫지 싶어서. 좋아해주니 정말 다행이야. 세상에 내일 생일이에요? 너무 축하해요, 와 진짜 대박. 혹시 암호닉 있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암호닉처음에못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안하고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한달뒤에봐야한다니 앗내심장.....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아니야 언제 하든 상관없어요, 이참에 하나 만드는 건 어때요? 우리 독자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진짜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45분이니까 45할래요!!!ㅠㅠㅜㅠ저짘짜 독방때부터봤었어여ㅠㅠㅠㅠㅠ후 여태까지다댓달았는데 흑흑 이제신청하게되내야..ㅜㅜ 축하해주ㅛㅕ서너무고마워여그게마당쇠님이라서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첨부 사진19에게
정말이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우!!!!!젓!!!!!! 입니다 자까님!!!!!!!! 우선 라뷰라부 작가님을 한달동안 못본다니 매우 아쉽습니다...ㅇㅅㅠ....그래도 작가니님시험 잘치루시길 바라겠고..!!!ㅠㅠㅠㅠ석진아ㅜㅠㅠㅠㅠㅠ태형아ㅠㅜㅠㅠㅠㅠㅠ두형제들과 여러 남정네들이 절 미치게 하네요 정말(현기증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우젓이 왔어! ㅋㅋㅋㅋㅋ 우젓이는 암호닉 보면 계속 웃게 돼요. 새우젓ㅋㅋㅋ 내 처지다 진짜. 한 마리 새우젓에 불과할 뿐인 나..☆ 응응 아니에요ㅠㅠ 한달동안 아예 잠수는 아니고 주말에 간간히 생존신고 할 거야. 조각글이나 사담톡 같은 걸로 찾아올 테니까 너무 그러지 말아요ㅠㅠ 응, 응원해준 만큼 시험 열심히 칠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우왕 마당쇠님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니 행복하네요! 열심히 시험공부 하시고 또 수행평가 같은건 미루지말고! 그때 그때 하셔서 좋은점수 받으셨으면!ㅎㅅ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태태매거진이에요! 우리 마당쇠님 시험 얼마 안남으셨구나.. 고등탄이 저도 얼마 안남아서 스트레스 팍팍 받고 있다는 사실 ㅠㅠㅠ 아 맞다 나 암호닉 바꾸려구요! 다른 암호닉 해놓으니까 헷갈려서 이상하게 댓글을 달게 되더라구요 ㅎㅎ 황금연휴인데 왜 안오시나 하면서 많이 기다렸어요!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다니 ㅠㅠㅠ 이러면서요 ㅎㅎ 나도 요새 글 쓰는데... 마당쇠님처럼 글체가 나오질 않네요... 슬프다 ㅠㅠ 언제쯤 금손을 가질수 있을까요?? 마당쇠님 시험 잘 치시길 바랄게요 물론 나도... 제발... ㅠㅠ 오늘의 밀회는 윤기의 부채가 한몫했네요 ㅋㅋㅋ 윤기 부채 살랑거릴때 표정이 눈에 선하다는 점.. ㅋㅋ 남주니는 사실을 숨길까요 아님 말할까요? 궁금하네 ㅠㅠ 1달이나 기다리라는건 나한테 너무 가혹해요 ㅠㅠㅠㅠㅠ 보고싶을거에요 마당쇠님! 암호닉 변경은 태태매거진→모킹제이 (제 글잡 닉넴이에요)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태태매거진 왔어요? 어서 와요 보고 싶었어요. 응 시험이 진짜 얼마 안 남았어ㅠㅠ 태태도 고딩탄이군요, 응 태태도 시험공부 열심히 하고 시험 잘 쳐야죠ㅠㅠ 어 진짜로? 암호닉 뭘로 바꾸게? 이거 익숙해졌는데, 바꾼 거 익숙해져야겠다 다시. ㅋㅋㅋㅋ 그렇죠? 늦어서 미안해요. 여러가지 바쁘기도 했고.. 내가 빈둥거린 탓도 있고. ㅠㅠ으이그ㅠㅠ 어 진짜로? 글 써? 뭐? 무슨 글? 보고 싶은데 나 보고 싶어요, 가르쳐주면 안 될까? 고기먹으려나ㅠㅠ 아니야 아니에요, 내 글보다 태태 글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단 말야ㅠㅠ 아, 댓글 끝에 있네? 모킹제이! 계속 말하고 다녀야겠어요. 댓글 다 쓰고 제이 글 보러 가야지이. 제이도 시험 잘 쳐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오우벌써두달이라니....시간괘빨르다
(아.....아.....아....아...)음?뭔가잘못된듯해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빠르지, 나도 놀랐어. 우리 가오나시. 왜 그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아....아...늘먼저썼어야했는데너무급하게썼어ㅋㅋ힣우리가오나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와ㅠㅜㅜㅜㅜ대박 ㅠㅠㅠㅠㅠ첫편부터 다보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작가님최고시다ㅠㅠㅠ신알신하곡ㅏㄹ게여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첫편부터? 우쭈쭈 잘했어요, 진짜로 고마워요.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어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우아.. 저 운동이! 완전 몰입해서 읽어서 그런지 딱 끊겼을 때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진짜 딱 궁금할만한 곳에서 잘 끊어서ㅠㅠ 윤기는 보면 볼수록 신비로운 캐릭터같아.. 뭐라고 딱 집어내진 못하겠는데 존재감을 폭발시키는 그런 신비로운 캐릭터.. 이런 캐릭터 맘에 든다.. 정국이 어리긴 어려도 왕인가봐요.. 글로 보는데 위압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말투에서 나는 왕이다. 너와는 달라. 이런 걸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ㅠㅠ 오늘 나름 소름이라면 소름일 석진ㅠㅠ 전 진짜 석진이가 호석이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근데 묘한 감정이라니.. 묘!한!감!정! 와.. 어떡해.. 너무 좋다.. 우리 남준이 어색하게 말하진 않았을런지ㅠㅠ 괜히 어색하게 말해서 누가 눈치채면 어떡해..ㅠㅠ 아 작가님 시험이 중요하죠ㅠㅠㅠ 어차피 저도 곧 시험이라서 인티 자주 못 올거예요..하하하(해탈) 근데 벌써 두 달이라니 진짜 시간 빠르다.. 내가 홉총밀고 처음 만난 작품이라 완전 좋아하고 기뻐했는데.. 그게 두 달전이라니! 진짜 시간 빠르다..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운동이 왔어요? 어서 와요, 반가워. 보고 싶었어요. 어 진짜? 그랬다니 다행이에요ㅠㅠ 너무 급하게 끊어내는 것 같진 않나 싶기도 해서 걱정했었는데 좋게 봐주니 내가 기분이 좋다. 한시름 놓은 기분이야. ㅋㅋ 응 그렇죠? 윤기는 아마도 쭈욱 신비로울 예정이야. 그 뒤에 뭐가 있는지는 나도 사실 아직까진 잘 모르겠어요. 애가 막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데 존재감이 폭발인 그런 우리 윤기ㅋㅋㅋㅋ 맞아요, 정국이는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고 해도 황제죠. 어릴 때부터 황제가 되는 교육을 받고 그걸 온 몸으로 느꼈으니까. 석진이? 그랬구나ㅋㅋ 응 아니에요, 석진이 그렇게 나쁜 놈으로 만들고 싶진 않구ㅋㅋㅋ 묘한 감정! 어떻게 될까? 나도 잘 모르겠네. 아 진짜 나는 무슨 작가면서 내가 내 글을 몰라ㅋㅋㅋ 그죠 빠르죠? ㅠ^ㅠ 시간이 참 빨라. 그러니까 나 잊지 말구, 기다려 줬음 좋겠어요. 이게 홉총 첫 글이야? 와, 부끄러운데. 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스나이퍼!!스나이퍼에요!!한달??기다릴수 있죠 당연히.누구 글인데!!아 진짜 자기전에 들어왔다가 완전 설레서 잠을 못자겠네 이거.드디어 홉총의 본질이 들어나고 있어요!@@!@!!전정국 경계하는 김태형 너무 좋다!!!!그리고 수행평가철이라니..부쨩해..시험 잘치고 성적 좋게 받아서 기분좋게 글로 만나여!기다릴게요.독방에서 대기 타야겠다 ㅋㅋㅋ마당쇠님 사랑해요.오늘도 내 마음을 저격했어.그것도 완전 정확히 탕탕..!하트받아요♥♥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스나이퍼 왔구나, 보고 싶었어요. 진짜로? 기다려줄 수 있어요? ㅜㅜ 다행이다. 나 많이 걱정했거든요. ㅋㅋ안돼 잠은 자야지!! ㅎㅎ 응, 이제야 조금씩 홉총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 희망이 사랑둥이ㅜㅜ 응 수행평가철에 시험기간에.. 지금 진짜 장난아냐. 그렇겠죠? 성적 좋게 받아서 독자님들 앞에 당당하고 기분 좋게 더 나은 글로 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응 나도 진짜 너무 사랑하고. 하트 잘 받았어ㅋㅋㅋ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다 기다릴거야 다...글 기다리는 주제에 빨리해달라고 독촉은 무슨 써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마당쇠님은 마이럽♥아 정말 덕심을 주체할수가 없네
그럼 나는 이만 학교갈게요.마당쇠님도 좋은하루 보내고 공부 열심히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희망이!!!!!!! 저 진짜 이번주에 밀회안올라오는줄 알앆는데 올라왔써요!!! 이번편에서 석진이의 마음을 알수있을까 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ㅋㅋ 그리고 마당쇠님도 시험기간이시구나.. 우리학교도 이제 시험기간이예요..ㅠㅠㅠ 기말은 정말 잘쳐야하는데 벌써막막.. 마당쇠님이라도 날 대신해서 잘치셔야해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마당쇠님을 잊어요ㅠㅠㅠㅠ 진짜 밀회연재다 끝나도 못잊어ㅠㅠㅠㅠ 마당쇠님특유의 문체가 너무조홧...☆ 헝헝헝 마지막으로 사랑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희망이 왔어요? 응 그렇죠, 너무 늦게 왔지 내가ㅜㅜ 이번 황금연휴에 글 하나 못 올리고 가긴 일주일 기다려준 독자님들께 너무 미안해서 못 그러겠더라고. 석진이.. 아직 완전히 드러나기엔 이른 감도 있고 해서! ㅎㅎ 응 그렇죠? 웬만한 중학교 고등학교들은 이제 대부분 시험기간일 텐데, 희망이도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ㅜㅜ 아냐 우리 희망이가 잘 쳐야죠, 그지? ㅜㅜ 안 잊을 거죠? 진짜? 다행이다. 응 나도 많이 사랑해요, 정말이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매주 월요일만 되면 마당쇠님이 올려 주신 글을 읽고 일주일을 시작하거든요ㅠㅠ그런데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니....흡......ㅠㅠ 그래도 기다리겠습니다ㅠㅠ 한 달 그까짓거ㅠㅠ그리고 시험기간이라고 하셨는데 꼭 시험 잘 봤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 힘내세요!! 그리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마당쇠님 스릉스릉♡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어 정말이에요? 독자님의 일주일을 책임지는 사람이었군요 제가ㅠㅠ 으앙, 미안해요. 시간이 나면 웬만하면 쓰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되겠더라구요ㅠㅠ 내가 아예 잠수타버리지는 않을 테니까 너무 상심하지느 말아요. 응 시험 꼭 잘 보고 올게요 :) 나도 스릉스릉, 독자님.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캣)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륜 시험 흐억흥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끄읍 나와 작가님의 사이를 막는거야 흡 끅 그래도 조각글이 온다니까 그걸 또 기다릴거야 끕 흐어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왔어요? 응 어서 와요, 보고 싶었어요. 캣이 ㅋㅋㅋㅋㅋ 울지 말고 울지 말고 뚝. 그러게 왜 시험이나랑 독자님들의 사이를 막는 걸까요 못된 시험 같으니ㅠㅠ 응, 그래요. 짧게나마라도 올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헐 ㅠ 헐 이제 어캐되려나ㅠㅠㅠㅠㅜ 정국이가 게또-해갈까요 호석잉를 ㅜㅜㅜㅜㅜ 내가 데려가고싶....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그러게요ㅠㅠ 이제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 작가인 나도 사실 잘 모르겠다는 게 함정ㅋㅋㅋㅋ 엄마야 독자님 안돼. 호석이는 내려놓고. 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으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 이제부터 전쟁시작이겠네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이번편 완전 마음조리면서 봤는지 숨도 켁켁거려가며 봤어여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정말ㅠㅜㅠㅜㅠㅜㅠㅜㅠ꾹이는 뭐 말이 필요없고ㅠㅠㅜㅠㅜㅠㅜㅠㅜ융기는 부채를 들고잇다고생각하니ㅠㅜㅠㅜㅠㅜㅠㅜ멋져여ㅠㅜㅠㅜㅠㅜㅠㅜㅠ석진이는 당황해하는모습이 상상가네여ㅠㅜㅠㅜㅠ남준이는 뭐 역할이 잘맞는것같기돜큐ㅜㅠㅜㅠㅠㅠㅜ작가님 항상 짱입니다~ㅠㅜㅠㅜㅜ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울지 말고 독자님 뚝 ㅋㅋㅋㅋ 응, 그래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될 것 같네. 정국이도 태형이도 석진이도 남준이도 전부. 숨을 왜 켁켁거려요 ㅋㅋㅋㅋ 귀엽다 진짜. 우리 전정국 폐하는 항상 멋있고 잘생기고 이쁘고 혼자 다 해먹어 진짜ㅠㅠ 맞아요, 많은 독자님들이 윤기가 든 부채를 좋아하시던데 아이템 잘 넣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 ㅎㅎ 읽어 줘서 고마워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6.182
진짜 필력ㅠㅠㅠㅠㅠㅠㅠ진홉도 나오는 건가요! 으와우으와으아아어ㅏㅡ아ㅘㅇ리너마;머나ㅣㅇ 감격이에요ㅠㅠㅠ
한달이라니 흑흑 너무 긴 것 같지만 기다릴게요!!! 마침 저랑 시험 기간도 비슷하시네요 후후 이건 아무래도 공부나 하라는 신의 계시.... 시험 잘보시구 수행평가도 굿럭이요! >_ㅇ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필력 아직 많이 부족해요ㅠㅠ 항상 노력하고 있지만 내 글솜씨가 똥이라ㅠㅠㅠ 재미있게 봐 줘서 나는 항상 고마워요 진짜로. 한 달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좀 길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예요ㅠㅠ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시험 기간도 비슷하다니 우리 독자님도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고! 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마당쇠님!! 액희예요!!! 12시쯤에 떴길래 못 보고 추천만 누르고 자버렸는데 아니 이게 뭐야.. 추천이 왜 안돼있는거죠? (멘붕) 요새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어요 진짜ㅠㅠ 더울텐데 공부도 중요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한거 알죠? 너무 무리해서 공부하면 안돼요! 이번 밀회에서는 진짜 처음부분에 색 표현이 제 마음을 왜 이리 도키도키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ㅠㅠ주황색이 생각나면서 막 따뜻해지고 초록색을 생각하니 막 진짜 숲 속에 발을 들여놓은것 같은 느낌? 처음부분에 이미 넋을 놓고있었네요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아니 나 근데 윤기가 왜 이렇게 좋죠? 윤기랑 뭔가 잘 맞는거 같아요 캐릭터가!! 어쩜 이리 캐릭터가 멤버 하나하나 한테 잘 맞는지ㅠㅠ어휴ㅠㅠ 정국이도 왕이 너무 잘 맞아.. 아니 밀회는 정말 한회한회 느낌이 비슷하면서 달라요 이건 표현 할 수가 없잖아요 그냥 마당쇠님 글이라서 좋아ㅠㅠㅠㅠㅠ그냥ㅠㅠㅠㅠ보고있음 도키도키해요ㅠㅠㅠㅠ밀회는 이제 시작인거죠?...^^ 아이 기대돼... 마당쇠님글이라면 한줄이든 두줄이든 뭐 몇 글자든 다 좋아요 절대 글 안 이상해요 너무 좋아요 진짜! 저희학교도 몇주뒤면 시험이군요.. 앞에서 말했듯이 너무 무리하셔서 공부하시면 안돼요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액희 안녕 :) 어서 와요 보고 싶었어요 우리 애기 우쭈쭈 우쭈쭈. ㅋㅋㅋㅋ 그랬구나, 내가 학교를 와야 해서 밤에 올리고 자버려서 그런가 봐요. 추천이요? 나 글잡담에 그런 기능 있는지도 몰랐어ㅋㅋㅋㅋ 어쨌든 고마워요 ㅎㅎ 그죠, 더워 죽겠죠? 학교에서 맨날 에어콘 틀고 있어요 나도ㅠㅠ 응, 그래요. 우리 애기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 챙겨가면서 공부하고. 그래요? 색 표현은 사실 석진이와 태형이의 성격을 나타내 주는 요소이기도 해요. 따뜻하고, 숨기는 것 없이 포근한 태형이와 조금은 차갑고 자신을 드러내려 하고 싶지 않은 석진이의 그런 성격 대비. 좋아하는 색을 통해서 나타내 보고 싶기도 했거든. 좋게 봐 주니 너무너무 고맙네. ㅋㅋㅋㅋ 응 나도 윤기가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윤기는 진짜 고민할 필요도 없이 딱 이 캐릭터더라고. 부채 살랑거리는 게ㅠㅠ 내 취향 200퍼센트 반영이야. 으이그 내 부족한 글 이렇게 좋아해줘서 정말로 고마워요ㅠㅠ 맞아요, 본격적인 밀회는 이게 시작이지. 응응 애기도 공부 열심히 하고오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드디어회원가입을해서알림신청해놓고여기에처음댓글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이런거너무좋습니다네....ㅠㅠㅠㅠㅠㅠ(나취향이너무광범위한데...??)/무시하시고
네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기다릴께요저도마침시험기간이라...ㅠㅠㅠㅠㅠㅠ작가님감사합니다이런글...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아이구 그랬어요? 그럼 계속 비회원으로 봤겠네요ㅠㅠ 회원가입 축하해요 짝짝짝! ㅎㅎ가입해서 내 글도 봐주고 내가 너무 고맙네ㅠㅠ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진짜ㅋㅋㅠㅠ 독자님도 시험기간이시구나? 이그이그 공부 열심히 하고, 잘 치고 웃는 모습으로 만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네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와 마당쇠님한테 답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입하길 천번 만번 잘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마당쇠님도 열공하세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아흑ㅠㅠㅠ뒹구리에요ㅠㅠ헝엉엉허어어ㅠㅠㅠㅠ한달뒤에오시다니이럴순없어안돼ㅠㅠㅠ이렇게슬플수가ㅜㅜㅜㅜ남준이한테웃으면서선물주는호석이가상상되서글읽다가저혼자미소짓고ㅠㅠ어휴호석이는존재자체만으로인기폭발이네이뻐가지구ㅜ그럼석진이가호석이한테못되게군건좋아하는마음을표현못해서그렇게행동한건가..헝엉엉ㅜㅜ석진이랑정국이가보이지않는신경전벌일때분위기가싸해지는것도그렇고정국이가솔직하지못한석진이를알아채는것도제가다숨이턱막히고ㅠㅠ시험기간이신데글써주신것만으로도수고하셨고감사합니다ㅜㅜ 마당쇠님이왜미안해요!!역시시험이랑수행평가가문제야헝어엉저도곧중요한마지막시험준비를해..야되는데..ㅜㅜ아무튼!!글연재못하시는대신에꼭시험준비잘해서좋은점수받으시고수행평가도잘쳐야되요!!언제나마당쇠님응원하고있으니까파이팅이고이제날이더더워질건데밥잘챙겨먹고덥다고차가운음식많이먹으면안되요!!!!알았죠???흐엉헝어엏마당쇠님벌써보고싶어잉어떡해ㅜㅜㅜㅜㅜ마당쇠님사랑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우리 뒹구리 왔구나, 어서 와요 어서 와요. 보고 싶었어요. 한 달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일 수 있겠지만ㅠㅠ 내가 아예 안 오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 말아요. 댓글들은 항상 확인하고 있어요. 사담도 올 거고 조각글도 올 거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ㅠㅠ 그죠 ㅋㅋㅋㅋ 호석이 그 장면 나 진짜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쓴 건데 독자님들이 귀엽다고 해주시니까ㅋㅋㅋ 기분 좋다. 석진이의 마음은 아직 나도 확정을 못 지은 상태라 뭐라고 말해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작간데 아무것도 몰라 나 ㅋㅋㅋㅋㅋ 오늘은 맞아요, 정국이와 석진이와 윤기의 그 묘한 신경전이 주를 이룬 화였죠. 응 응 그래요 시험이 문제야 항상 ㅠ^ㅠ 우리 뒹구리도 얼른 공부하고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ㅎㅎㅎ 건강 조심하고, 더우니까요. 나도 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허ㅓ허우허ㅓ 허 와 어뜨케 될까 허..와ㅏ우아..와...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아이고 독자님 진정해요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안녕하세요 그대 잘있으셨어요? 음 조금 늦게 온것같지만 미안하다는 말 안좋아할것같아서 안할께요 되게 오랜만인것 같은 이 기분 요즘 감기에 걸려선가 정신이 없네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실은 저도 시험공부를 해야하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자꾸미루고있네요 에휴 열심히 해야할텐데.ㅠㅠ 댓글을 쓰다가 다시 다 지워버렸네요 그대가 열심히 댓글을 써준만큼 저도 열심히 쓰려고 하는데 잘 안써지네요 썼다가 지웠다가 퓨퓨 댓글을 쓰다보면 말하고 싶은걸 되게 돌려쓰고 돌려쓰고 하다가 그대의 답댓글을 보면 그대가 딱 그걸 정리해서 표현해주는지라 되게 고마워요 답답한게 확풀리는느낌? 아 이렇게 써야하는게 아니라 이렇게.써야 더 말이 고와지는 느낌이랄까. 표현하는게 더 넓어졌으면 하는 제 바램은 접어둘께요 음 일단 항상 말하는 윤기. 석진이가.그를 싫어하는 이유가 제 마음에 쏙 들었네요 그이유가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되었기에. 왜 싫어할까. 생각해보면 석진이는 자기를 감추고 다니는 아이인데 그 누가 자신의 영영을 꿰뚫듯이 쳐다보는데 좋아할까요. 여러모로 윤기는 무서운 아이였어요. 이야기에서 진행을 이어가주고 약간의 재미를 첨가해주는 좋은 캐릭터네요. 이번에는 석진이가 굉장히 많이 나왔네요 푸르른. 차가운면서 맑고 청아하며 순수한. 석진이는 자기맘을 정확히는 잘모르지만 좋아하는아이를 괴롭히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것같네요 제대로 알지못하는 자기마음이 호석이에게 있으니 알게 모르게 짜증이 슬슬 올라온거겠죠 정국이는 김씨일가를 색이나 마음속 행동을 반대적이다 라고 두었지만 여전히 자기 마음을 긁는건 둘다 같다고 생각하네요 두 김씨형제의 맘을 훤히 보는 정국이는 자신의 욕망을 더 키울까요. 앞으로의 정국이의 행동이 제일 기대가 되네요. 남준이는 그리 큰 인물은 아닐지라도 중간에서라도 호석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겠죠. 태형이는 이제 때가 되었고 시작되었다는걸 느긴거겠죠 하하. 그대 잘보고가요 음 조금 정신없이 쓴거 같은데 다음엔 좀 더 잘보도록 해볼께요 시험잘치세요. 오늘도 고생했어요.^__^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와, 나 왜 이제 이 댓글을 지금 본 거지. 방탄이죠? 진짜로 보고 싶었어요. 미안해요 댓글 늦게 달아서. 확인을 못했네ㅠㅠ 응, 나는 잘 있었어요. 늦게 온 거 상관없다고 나 몇 번 말해! 진짜 괜찮다니까요? 이렇게 읽어주고 매번 댓글 남겨주는 것만도 나는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나는 그래요, 미안하다는 말 싫어요. 미안할 게 없는데 뭐가 미안해. 그렇죠, 오랜만인 거 같지? 감기 걸렸어요? 으이구 여름 감기 독할텐데.. 무리하지 말고 몸 간수 잘 하면서 푹 쉬고 그래요. 차가운 거 많이 먹지 말고, 물 많이 마시고 잠 푹 자요. 알았지? 감기 빨리 나아야 할 텐데. 감기가 심각하진 않아도 여러모로 불편하더라구 진짜루ㅠㅠ 그죠, 시험공부란 게 원래 그런 것 같아. 이런저런 핑계 대고 자꾸 미루게 되고.. 공감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헉 정말? 그 기분 알아요 진짜 다시 쓰기 싫은데에ㅠㅠ 응, 아니에요. 나는 진짜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요. 그래서 항상 방탄이한테 고마워. 댓글 쓰는 거 귀찮은 거 아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고 예쁘게 댓글 달아줘서 항상 힐링받고 가요. 응, 진짜 아닌데. 나 방탄이 댓글 정말로 너무너무 좋아해요. 내가 표현하려고 하지 못했던 글의 느낌을 방탄이가 딱 묘사해줘서 내가 와, 속시원하다 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거든. 윤기, 윤기 캐릭터 매력적이지. 꾸준히 등장했을 때부터 독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우리 윤기ㅋㅋ 캐릭터 잘 잡은 것 같아서 뿌듯하네. 응, 그래요? 그 이유가 좋았구나, 와, 신기하다. 석진이가 윤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방탄이가 윤기를 좋아하는 이유가 되었다니. 응, 맞아요. 그렇겠지. 자기를 감추려고 하고 끝없이 숨기려고 노력하는 아이인데 그걸 꿰뚫어보니 당연히 곱게 보이지는 않겠죠. 윤기는 메인이라기보다는 감초인 것 같애. 응 오늘은 석진이가 많이 나왔어요, 비중이 적은 아이가 아닌데 너무 적게 나온 것 같아서. 석진이랑 참 잘 어울리는 색 같지 않아요? 푸르른 색, 초록색. 맞아요, 차가우면서 맑고 청아한데, 왠지 모르게 따듯하죠. 석진이를 잘 표현해주는 색 같았어요. 와, 어쩜 이렇게 내 의도를 잘 파악했어요? 좋아하는 아이를 괴롭히는 어린아이. 맞아, 알게 모르게 짜증이 올라왔겠죠. 응 아니야 정신없지 않아요, 오늘도 너무 좋은 댓글이었어. 방탄이도 시험 잘 치고, 사랑해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0209! 나는 이제 이 글을 봤다...나도 이제 진짜 열심히 해야할때가 와서 자주는 못들릴것같은데 작가님도 그러네? 나는 아마..8월 초까지 바쁠예정이지...뭐 지금 이렇게 바빠서 잘 못올것같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또 그때되서 이무렇지도 않게 자주 들릴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혹시나..혹시나 진짜 내가 그때까지 자주 못올까봐 작가님이 나, 0209, 잊지말라고 말하는거에요 8월 후로는 이제 정말 시간 텅텅! 빌 예정. 아무튼 이번화도 잘 봤어요 제가 예상하건데 아마도 석진이는 호석이가 맘에 안드는게 아니라 태형이가 호석이를 아끼는게 항상 데리고 다니는게 그리고 자꾸 호석이가 눈에 밟혀서 맘에 안드는걸테지
11년 전
대표 사진
마당쇠
0209 왔구나, 응 아니에요ㅋㅋ 언제 보든 상관없다니까 진짜로. 그냥 봐주기만 하는 것도 나는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그지? 이제 열심히 해야 할 때가 왔어요 진짜로. 시간이 없어 나도ㅠㅠ 8월 초? 헉, 왜 그렇게 바빠요? 시험 말고 다른 것도 있나 봐요, 우리 독자님ㅠㅠ 괜찮아요, 나는 언제 들르든 좋아요. 독자님들한테는 항상 고마워하고 있으니까요. 절대 잊지 않아요 나. 독자님들 한 분 한 분 다 기억해요. 와우, 독자님들 진짜 소설 잘 파악하시는데? ㅋㅋㅋㅋ 어떻게 될 지는 가봐야 알겠죠, 읽어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기억하실지는 모르겠는데...저는 지금 고3, 그리고 해외에 나와있기때문에 일반 고3들처럼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게 아니라서...8월초까지 계속 대입시험을 볼예정이에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신세계예요! 저런 석진이까지 호석이가 한구석에 캥겼던거라니.. 역시 이 픽은 홉총이 확실하네요. 이번 편은 묘허게 신경전 하는 석진이 윤기 정국이도 귀엽고 엿듣다가 헉 하는 남준이도 귀엽고 ㅋㅋㅋㅋㅋㅋ 함박웃음지으면서 인절미 건네줄 호석이도 왜이렇게 귀여운지.. 이제 뭔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기분이랄까.. 남준이까지 다 알았으니 이제 정호석만 알면 되는데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늦게봐서 다행이에요..아니였으면 진짜 계속 기다렸을뻔했어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남준이 왜이렇게좋져ㅜㅜㅜㅜ귀여워요 인절미ㅜ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인절미ㅠㅠㅠㅠㅜㅜㅠㅠ석진아 숨기지마ㅠㅠㅠㅠㅜ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인피니트/야동] 널 사랑하니까005
07.19 21:32 l 네치
[인피니트/성규성종/규쫑] 괴물 같은 사랑사랑사랑5
07.19 21:31 l 5월의 장미
[동우총수] 장천사의 승천을 반대합니다. 023
07.19 21:27 l 미친고자잉여
박찬열닮은 오빠랑 썸탐33313
07.19 21:26 l 석류
[EXO/카준] 지붕위의 고양이 1 (수정본)15
07.19 21:18 l 고슴도치
[찬백/카디] 봄, 봄! 0134
07.19 21:06 l 루멘
[EXO/개그] 엑소네 13남매;episode 0113
07.19 20:44 l 베베과자
[이민혁X김유권] 어 너는.....?!?!?!? (ㅈ저는 이제 그만 물러납니다ㅠㅠ..)4
07.19 20:43 l 뿡이2
[인피니트/현성] planetarium -54
07.19 20:37 l 아련
[빅뱅/탑뇽] 사랑해도될까요 1
07.19 20:26 l 레쓰비
[블락비/피코] 그 놈의 옷 22
07.19 20:26 l 뿡뿡
[인피니트/야동/시간이동물] Return To The Future 1016
07.19 20:11 l 유자차
[인피니트/야동] 왕따 혹은 직장상사 3429
07.19 19:12 l 왓써ㅃ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5
07.19 18:58 l 푸딩
[주르륵x인티인] 저기요 혹시 인티하세요....?85
07.19 17:15 l 글쓰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07.19 16:37 l 수야우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07.19 14:57 l 유리심장..
[엑소/찬열X종인] 흑마특수부대 001-0027
07.19 14:19 l 할거없다
안녕히계세요12
07.19 14:09 l 이요르
[인피니트/야동] 왕따 혹은 직장상사 3320
07.19 13:43 l 나누구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07.19 02:55 l 유리심장..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07.19 02:12 l 쑥즙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07.19 02:09 l JUEL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6
07.19 02:04 l 푸딩
[샤이니/호현] 얘 선배맞음? - 번외18
07.19 01:16 l 불금인데걍심해서
[인피니트/공커] Escape. 0110
07.19 01:05 l 쑥즙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0
07.19 00:55 l 푸딩


처음이전201220220320420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