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holm syndrome
스톡 홀름 신드롬.
그거알아?
이중 어느 누구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없어.
그저 모두다 피해자이자 가해자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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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루한시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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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무릎에서 도통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 막내를 들쳐업고 방으로 옮겼다
그러자 여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나를 올려보더니 우물쭈물 나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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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를 어영부영 끝낸 녀석들은 서로 볼일이 있다며 집을 나섰고,
딱히 할일이 없고 이집에 있기에는 무료했기에 나역시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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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 처럼 들러붙는 짙은 여자 를 밀어냈다.
"아 왜에~"
짙은여자는 짙은화장과 짙은향수 냄새를 풍겼다
아파오는 머리에 절로 인상이 구겨졌다.
......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어째서인지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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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서자 역한냄새가 풍겨왔다.
이 집엔 막내하고 ...그여자밖에 없을텐데..?
의아함에 막내방으로가자, 이놈이 또 술김에 여자를 꼬여왔나보다.
나신인 여자의 몸을 훑었다.
얼마나 술에 꼴았으면 제취향도 아닌 여자를 달고왔는지
나는 그여자를 흔들어 깨웠다.
"..으으...?"
잠이 덜 깼는지 정신을 못차리기에 널부러진 그여자의 옷을 친절히 집어
얼굴에 던졌다.
"꺅!..무,무슨!"
"닥치고 꺼져."
낮게 말하자 그여자의 몸이 굳었다.
어디서 더러운게.
무언의 압박을 실어 마주하자 여자는 휘청이며 옷을 입고는 사라졌다.
..오세훈.. 분명 기억하지 못할텐데
으휴..
어릴때부터 세훈을 알아온지라 익숙하다
익숙하게 옷을 정리하고, 익숙하게 냄새를 제거했다.
그리고 익숙하게 그의 잠자리를 정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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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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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이상했다.
막내랑 말을트고 바보같이 경계심을 낮추던 여자가
언제그랬냐는듯 가시를 바짝 세웠다.
결국 홧김에 성질을 내는 세훈이를 익숙하게 ..저지한 난 여자에게 말했다.
..여자는 고개를 떨구었다.
이따구로 내뱉는거 역시 익숙했는데
왠지 손끝이 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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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방에 들어가자 식탁위는 싸해졌다.
나머지 녀석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막내. 뭐 사고쳤냐"
민석이 작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오세훈은 그런 민석에게 고개를 돌려 성질을 내려다
민석과 마주하곤 한숨을 크게 내쉬며 머리카락을 흐트렸다.
"...."
세훈이가 시선을 바닥으로 내리고,
나는 민석에게 눈짓을 한뒤 막내를 방으로 대려가 어제일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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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손을 올려 마른세수를 했다.
풀리지 않은 속이 쓰려온건지 쓴표정을 지었다.
속이 쓰린게
술때문인지, 여자 때문인지
오세훈도 헷갈리는것 같았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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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욕지꺼리가 들려오고, 막내는 내 생각과 다르게 얌전했다.
여자 역시도.
그렇게 한동안 이집안은 조용한 냉기가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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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화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ㅠㅠㅠㅠ 다 제 불찰입니다..
제가 필력이 딸린지라 독자님들께 내용을 전달하지못하네요ㅠㅠㅠㅠ
저는 항상 생각하는건 참 거창한데 생각과는 다르게 몸이 안따라줘서 문제에욬ㅋㅋㅋ
이런 괘같은 몸을 만나서 고생하는 내 상상력... 미안하쟈나...
어휴..급하게 쓰느라 오타에 내용은 완전똥이네요ㅠㅠㅠ
모바일로 보다가 창피해서 컴으로와서 급하게 고침..ㅎ.. 내용이 똥인건...지금 고칠수가없어서
그냥 이번화 역시 똥으로 가는걸로 ^^!!!!(해탈)
알림뜬건 무시해주세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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