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악의 꽃 - 여는 이야기

( Vocalise - Acoustic Cafe )

내 꿈에서 너는 항상 똑같은 모습이다.

꺾인 백합처럼 눈부시게 희고 아름다운 형태로 

바닥을 흥건히 적실만큼 피를 흘리며,

말없이 서 있는 나를 향해 고개를 든다.

너의 가녀린 어깨가 떨고 있다.

고통에 찌푸려진 얼굴이 나에게 호소한다. 

제발 끝내달라고, 이 고통에서 해방시켜달라고.

창백한 목덜미에 시선이 닿는다.

몸 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욕망에 금방이라도 널 덮치고 싶어진다.

그럴 수 없다. 나를 보며 애원하는 널 외면한다.

너는 천천히 피 웅덩이 속으로 가라앉는다.

나를 원망하는 너의 비명에 귀를 막고 도망친다.

아무리 달려도 너의 비명소리가 쫒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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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 여는 이야기By. 사쟈
( 택콩, 뱀파이어 )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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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쟈]

달달양 엔녕! 코마워요 ㅠ_ㅠ 사실 이걸 쓸까 말까 되게 고민 많이 했거든요.. 별로 재미도 없을거 같고.. 헿.. 좋은 말 고마워요!!♥

[독자2]

사쟈님 안뇽 우쭈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런 분위기! 개대합니다ㅠㅠㅠㅠ

[사쟈]

우쭈쭈양 엔녕!! 고마워요 ㅠ_ㅠ .. 앞으로 어떻게 쓸지 엄청 고민되지만.. 좋은 말 고마워요!!♥

[독자3]

카모에요!! 우와 재밌을거같아여 브금도 짱 좋다..bb 다음편 기대할께여

[사쟈]

카모양 엔녕!!!! 앞으로 브금도 좀 신경써서 넣어볼 생각이에요! 좋은 말 고마워요!!♥ 이렇게 다들 와줘서 감동 ㅠㅠ

[독자4]

헐기대되요ㅜㅠㅠㅠㅠ

[사쟈]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잘 써볼게요 ㅠㅠㅠ

[독자5]

안녕 별똥별이에요. 아..상항톡도 하려고 했는데 작가님이 상황을 제시해 주셔도잘 이끌어갈 용기가 안나요ㅜㅜ 내가 했는데 그게 작가님마음에안들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자꾸만 망설여지는거 같아요..:( 글 쓰시는 거에요? 글은 꼭 읽고 댓글 꼭 달게요. 천천히 쓰셔도 기다릴테니까 열심히 써주세요.이렇게 선물처럼 글쓰신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기대할게요!!

[사쟈]

별똥별양 진짜 오랜만이에요! 엔녕! 잘 지냈죠? 선물이라니........어휴.. 그런 황송한 말을.... 좋은 말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요! 더 힘내서 열심히 쓸게요! .. 언제나 날 찾아와주는 그대들 때문에 힘을 내는거에요. 부디.. 부담 갖지 말고 와줬으면 좋겠어요.

[독자6]

도키도키 하구먼요!!

[사쟈]

안녕하세요! 늦은 시각에 읽어주셨네요! 고마워요! 얼른 써서 올게요!♥

[독자7]

쪼꼬미예요! 쓰차를당햇어서 댓글달고싶엇는데...그랫는데ㅠㅠㅠㅠㅠㅠ기대하고잇을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