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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I need you





  남우현은 김성규를 말없이 노려보고 있다. 김성규는 눈을 감고 남우현의 시선을 마주하고 있지 않다. 눈자위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면 분명히 정신은 말짱히 깨 있음이 분명한데, 부러 눈을 감고 있는 것이다. 톡, 톡. 남우현이 손톱을 물어뜯는 소리가 들렸다. 방구석에 처박혀 눈알만 도록 굴리던 성열은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힐끔 눈길을 돌렸다. 저 버릇 안 좋은 건데. 성열이 우현의 행동을 말리려 입을 열었다가, 곧 다시 다물었다. 방 안은 이미 숨도 못 쉴 정도로 성열을 압박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팽팽하게 기싸움을 하고 있었다. 성규의 몸이 걱정되어 확 올려놓았던 보일러의 온도 덕에 성열은 방 안에서 그대로 구워질 것만 같은 위기를 겪고 있었다. 이제는 배마저 슬슬 아파오는 것 같았다. 이 난관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벽에 머리를 기대고 곰곰이 고민하던 성열이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오른 팔을 번쩍 들고 검지로 우현을 가리키며 소리쳤다.


 "내일 먹을 찌개에 넣을 두부가 없으니까! 두부 사고 올게! 성규 잘 보고 있어!"


  말을 마친 성열은 옷걸이에 걸어놓은 빨간 야상을 대충 걸치고 부리나케 방을 빠져나갔다. 마당에서 성열이 넘어지기라도 한 건지, 우당탕거리는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성열의 거침없는 욕세례가 들리더니, 다시 조용해졌다. 두부 같은 소리하고 있네. 우현은 활짝 열린 방문을 보며 중얼거렸다. 뚫어져라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느낀 건지, 성규가 몸을 뒤척이며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우현이 기가 차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김성규."
 "안자는 거 다 알아."
 "일어나."


  우현답지 않게 목소리는 낮았고, 으르렁대는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미동도 하지 않는 성규의 뒷모습을 보면서 우현은 순간적으로 울컥한 심정이 차올라 성규의 몸을 자신 쪽으로 돌리곤 마구 흔들어댔다.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그만해."


  광적인 우현의 손놀림을 멈춘 것은 성규의 손이었다. 성규에 의해서 손목을 붙잡힌 우현은 여전히 씩씩대며 성규를 노려보았다. 성규는 이불을 걷어내고 등을 꼿꼿이 펴고 앉았다. 우현의 손목이 빨갛게 부어오르자 성규는 손목을 놓고 고개를 푹 떨궜다. 우현은 부어오른 손목 따윈 안중에도 없는 듯, 눈에 불을 켜고 성규의 어깨를 붙잡았다.


 "설명해."
 "뭘?"
 "아까 뭐 한 건지 설명해."
 "밤바다, 너무 예쁘지."
 "김성규!"
 "홀렸나봐, 그래서."


  나도 모르게 바다 쪽으로 걸어가고 있더라고. 바보 같지. 걱정했어? 미안해. 고개를 든 성규는 싱긋 미소를 짓고 있었다. 너, 정말…. 우현의 말이 끝나기 전에 성규의 손이 우현의 양 볼을 붙잡았다. 이렇게 가까이서 서로를 마주한 것은 처음이었다. 우현의 눈동자에 비친 성규의 모습이 흔들리고 있었다. 성규는 왼쪽 손을 들어 우현의 눈꺼풀을 만지작거렸다. 


 "우리 우현이, 눈이 예쁘네."
 "…."
 "코도 예쁘고."
 "김성규."
 "입술도 예쁘고."
 "그만."
 "울지 마."


  남자가 많이 울면 못 써. 성규는 우현의 눈에서 톡, 하고 떨어진 눈물을 옷소매로 슥슥 닦아주면서 중얼거렸다. 뭐 하나 빠지는 데가 없는데. 넌 울면 못생겼어. 그러니까 울지 마. 말을 마친 성규가 배시시 웃으며 우현을 끌어안았다. 우현은 몸을 축 늘어뜨린 채 성규의 품에 멍하니 아기처럼 안겼다. 지금 왜 이러고 있는 건지. 김성규는 왜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는 건지.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갈 순 없다고 판단한 우현은 성규를 밀치고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성규의 눈을 마주했다.


 "그냥 넘어가려고 하지 마."
 "너 어떻게 나 알아봤어? 어릴 때랑 그렇게 똑같은가."

  성규가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성열이 우현에게 주었던 사진을 만지작거렸다. 우현은 성규의 손아귀에서 사진을 뺏어들고 다시 성규를 윽박질렀다.


 "대체 왜 갑자기 그렇게 사라진 건데."
 "이거 나 어릴 때 사진인데, 왜 네가 갖고 있어?"
 "지금 뭐하는 건데, 너!"
 "우리 여행가자. 나 놀이동산도 가고 싶고, 열차여행도 가고 싶은데."
 "태평하게 그런 소리가 나와?"


  같이 갈 거지? 두 눈을 깜빡이며 물어오는 꼴이 어이가 없었다. 물어보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도저히 성규의 의중을 읽어낼 수가 없어 답답했다. 우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냉장고를 열고 생수통을 찾아 들어 벌컥벌컥 목구멍으로 냉수를 들이부었다. 

  다시 방 안에 돌아오니 성규는 모로 누워 리모컨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음악방송에 채널이 멈추고, 성규는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지금 이 상황에 노래가 나와? 성규를 향한 질책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으나 차마 입 밖으로 나오진 못했다. 김성규가 갑자기 사라졌어도, 묻는 질문에 쓸데없는 동문서답을 해도.

  지금 눈앞에 김성규가 있으니까. 이후 쓸데없는 잡념을 털어버리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우현은 성규의 옆에 슬금슬금 다가가더니 그대로 바닥에 누웠다. 성규는 쭉 뻗은 우현의 팔에 머리를 놓았다. 우현의 목덜미에 성규가 내뱉는 숨이 규칙적으로 와 닿았다. 


 "고마워, 우현아."
 "뭐가."
 "나 찾아줘서."
 "애초에 형이…."
 "어디부터 갈까? 내일 바로 떠나자."


  아, 잠깐. 성규가 방구석에 놓인 가방에서 하얀 봉투를 꺼내어 우현의 눈앞에 대고 흔들어댔다. 우현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봉투를 낚아채곤 내용물을 확인했다. 그리곤 금방 당황한 표정으로 성규를 쳐다보았다.


 "이게 뭐야? 이거 다 어디서 났어?"
 "너희 누나가 주신거야. 그러니까 그 돈 너랑 다 쓸 거야."
 "형이 써야지, 이걸 왜."
 "우리 여행 경비!"


  좋지? 이런 형이 있어서 든든하지? 성규가 얼굴을 바짝 들이대며 질문을 해대는 통에 우현은 점점 뒤로 밀려났다. 계속해서 움직이던 우현이 실수로 리모컨을 만진 통에 텔레비전은 까만 화면만 반질거리고 있었다. 방 안은 다시 고요해졌다. 성규는 창문을 열었다. 창문을 가볍게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가 들렸다. 성열이 형, 우산은 가지고 나갔으려나. 그제야 성열의 존재가 생각난 우현은 뒷머리를 긁적였다. 뭐, 알아서 오겠지. 


 "우현아, 이리 와봐."
 "어?"


  성규의 손에 이끌려 자리에서 일어난 우현은 성규의 곁에 서서 가볍게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았다. 이중창 구조로 되어있어, 창문을 하나 더 열자 시원한 바람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바람을 타고 빗방울이 우현과 성규의 얼굴에 날아오기도 했다. 성규는 우현의 손을 잡고 창문 밖으로 쭉 내밀었다. 손등에 차가운 빗방울이 떨어져 바닥으로 흘렀다. 문득 몇 개월 전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이 났다. 그 때도 그랬다. 항상 어둠 속에 갇혀 있던 나를, 창문을 열고 세상과 마주하게 해주었던 것은 김성규였다. 

  성규는 고개를 돌리고 우현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었다.


 "빛 속으로 돌아온 걸 환영해, 우현아."




* * *




 "여기야?"
 "응."
 "관뒀다고 하지 않았어?"
 "뭐 한번쯤이야."


  원장님, 저 왔어요. 딸랑거리는 경쾌한 종소리와 성규의 하이톤이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앉은상을 펴놓고 이론 공부를 하던 아이들은 성규에게로 쪼르르 달려왔고, 다섯 개 정도의 작은 방 안에선 아이들이 제각각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피아노. 우현은 침을 꿀꺽 삼켰다. 제 허리께까지 오는 작은 아이들을 보고 있으려니 잊고 있었던 옛 추억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 원장이라는 사람은 삼십대 정도로 보이는 비교적 젊은 여자였다. 


 "성규가 일한다고 해서 정말 좋았는데."
 "죄송해요."
 "개인 사정이라니, 어쩔 수는 없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고, 원장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고작 나랑 여행 가려고 일도 그만 둔 건가. 우현은 심란해졌다. 나는 노래를-. 그 말을 들은 이후, 음악을 뺀 성규를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야 깨달았다. 잊고 있었던 한 가지를. 성규의 귀에 항상 부착되어 있는 보청기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에 확 띄었던 것이다. 우현의 시선을 느낀 성규는 어색하게 귓불을 만지작거렸었다. 입모양으로도 말을 대충 알아들을 순 있지만, 그건 한계가 있노라고. 


 "잠깐 애들 좀 봐줄래? 인쇄소에서 찾아올 게 있어서."
 "그러세요."


  고마워, 성규야. 커피 잔을 내려놓은 원장은 잠시만 부탁할게, 라는 말을 덧붙이곤 교습소 문을 열고 나갔다. 성규는 음표라기보다는 콩나물에 가까운 그림을 그려놓은 아이 곁에 앉아 음표 그리는 법을 알려주거나, 방에 들어가서 피아노 레슨을 해주곤 했다. 우현은 멀뚱멀뚱 의자에 앉아 그런 성규를 구경만 할 뿐이었다. 2번방에 들어갔다 나온 성규는 허리춤에 양손을 갖다 대고 도끼눈을 떴다.


 "야, 남우현."
 "응?"
 "너도 레슨 좀 봐줘. 피아노, 잘 알잖아?"
 "근데 너무 오래돼서…."


  괜찮아. 할 수 있어. 성규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우현을 5번방에 밀어 넣었다. 하지만 그 곳엔 아무도 없는, 텅 빈 연습실이었다. 우현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았고, 성규가 헤헤 웃으며 방 안에 들어왔다.


 "아무도 없잖아?"
 "남우현 선생님, 피아노 좀 쳐주세요. 김성규 학생 노래 연습 좀 하게."


  성규가 큼큼거리며 목을 풀었다. 우현은 허탈하게 웃으며 피아노 의자에 앉았다. 그래서, 무슨 곡을 쳐드릴까요, 김성규 학생? 우현이 하얀 건반 위에 손을 올려놓고 성규를 올려다보았다. 성규는 킥킥 웃으며 계속 손에 들고 있던 악보를 우현에게 건네주었다.


 "…날 안아주면 안돼요."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노래였지만 그저 성규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좋아 우현은 그동안 피아노를 치지 않아 굳은 손을 열심히 놀려댔다. 피아노 주변에는 아이들이 몰려 입을 헤 벌리고 노래를 부르는 성규와 피아노를 치는 우현을 구경하고 있었다. 


 "보컬전공이라 남다르긴 하네?"
 "원장님."


  계속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던 성규가 눈을 반짝 뜨자, 원장이 문에 기대어 박수를 치며 생긋 웃었다. 그 박수를 필두로, 모여 있던 아이들이 환호성을 하며 박수를 쳤다. 학생도 피아노 잘 치네요. 여기서 일이라도 하면 좋겠는데. 그 말을 들은 우현은 멋쩍은 듯 턱을 매만졌다. 성규는 우현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고 의자에서 일으켜 세웠다. 


 "그럼 저흰 이만 가볼게요."
 "피아노 치려고 온 거였어?"
 "당연히 원장님 보러 온 거였죠."
 "말은 잘 해, 말은."


  다음에 또 놀러와. 성규와 악수를 나눈 원장은 씩 웃으며 말했고, 성규는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님, 가지 마요!"
 "응?"


  우현과도 안면이 있는 여자아이였다. 성규는 무릎을 굽혀 아이와 시선을 맞추었고, 아이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성규의 손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아이가 성규를 놓아줄 기미가 보이지 않자, 우현도 성규를 따라 무릎을 굽히고 아이를 살살 구슬렸다.


 "다음에 다시 올게. 약속할게."
 "그렇지만…."
 "약속!"


  우현은 새끼손가락을 내밀었고, 아이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입을 삐쭉 내밀고 우현의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손가락을 걸었다. 




* * *




 "형. 내 핸드폰 못 봤어?"
 "핸드폰 있었어?"
 "어디서 떨어뜨렸나 봐. 누나가 걱정할 텐데."
 "내 핸드폰 일단 써. 대신 우리 여행가는 건 비밀이야."




* * *




 "오늘은 마을투어라도 하는 거야, 뭐야."
 "정답입니다."


  성규는 투덜투덜 거리느라 삐쭉 튀어나온 우현의 입술을 잡으며 킥킥 웃었다. 시장에서 과일을 잔뜩 사는 것이 수상하다 싶더니, 마을 회관에서는 사과를 깎질 않나. 박 씨 할아버지네 쌀부대를 옮겨주질 않나. 길거리 청소를 하질 않나. 오늘의 김성규는 완전히 마을의 수호천사였다. 우현의 외할머니 댁이 있던 감나무 앞에 서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눈을 감고 기도까지 했다. 그러고 나서 향한 곳은 드디어 그 곳이었다.


 "변한 게 없네."
 "난 저번에도 왔어."
 "그래?"


  성규는 낡은 그네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쇠가 부딪히며 끽끽거리는 불쾌한 소리가 났다. 하지만 성규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넷줄을 붙잡고 있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시간이 많이 지났는지, 해가 짧아져서 그런 건지, 어느덧 해가 지려는 듯 바다가 발갛게 물들고 있었다.


 "내 이름은 김성규야. 스물 두 살이고."
 "형?"
 "많이 기다렸어, 우현아."
 "미안해. 미안…."
 "네가 미안할 필요 없어. 나 혼자 널 기다린다고 한 거니까. 네가 다치지 않았으면…."
 "그럼 왔을 거야. 내가 형을 기다렸을 거야."
 "알아."


  성규가 읏차, 거리며 그네에서 일어났다. 해를 등지고 선 성규의 몸에선 빛이 나는 것 같았다. 
  고작 몇 달 너를 기다린 내가 이렇게 애가 탔는데, 10년을 기다린 넌.


 "이젠 기다리지 마."
 "응."
 "사라지지도 마."
 "응."


  머뭇거리던 우현의 입술이 성규의 입술에 닿고, 떨어지는 그 짧은 새에, 운동장엔 어둠이 깔렸다.




* * *




  다 안녕이라 말하고
  웃으며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요
  당신이 난 필요해











암호닉을 확인하세요

이 새벽에 깨어있는 그대는 없으시겠죠?

오늘도 1등하는 그대에게는 리퀘픽을. 저번 편에서 일등한 민낯 그대는 제외

설정을 많이 주실수록 제가 쓰기가 수월합니다.

요렇게 제가 써드리기로 한 단편이 올라오는 건

나너바가 완결된 이후입니다. 근데 왜 지금 리퀘를 받냐면

있는 암호닉 그대들에게 잘하려고....

ㅎㅎ


귱 몽림 규닝 유자차  여우 리니 써니텐 군만두 에비 롱롱 제시

무럭자라 에몽 복자 치쯔 밀크 규꼬리 쫄란규 동우야내가 감성

제이 이랴 케헹 감규 석류 익명인 빵형 하니 감자 국어사전

몽몽몽 환상그녀 지게 사인 모닝콜 모모 민낯 사과


암호닉이 이렇게 많은데 그대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호닉 2번째 줄 출석률ㅋ올ㅋ


유자차 그대가 주말에 안왔어.........

....기억할거야..............

친해지고 싶은 그대들은 많은데 글잡이 익명이라 아쉽네yo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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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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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규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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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새벽에 사람이 없긴 왜 없어?내가 있자나! 다 알면서!깍쟁이^3^~ 원고가 다 끝나서 날아갈것만같은 규닝ㅇ이야. 방금 오탈자 정리도 다 끝나서 이제 보내기만 하믄 댄다!!!!!!!!!!!ㅠ^ㅠ엉엉..수고했어 나님아ㅠ^ㅠ이제 연재작을 쓸거야..그건 그렇고 응 아니쥬 오랜만에 듣는ㄷㅔ 분위기 왜케 잘맞고 난리?덕분에 감성 업 되었다 흐뀨.. 오늘은 가장 달달포텐 터지는 날이네효 비록 뒤에 뭔가 있을 것만 같지만..? 뭣보다 너으 연재가 엘티이라 좋아!^_^! 성실젠! 친해지고 싶은 그대들이 많아? 나로는 부족해?(찌릿) 그러기 있기없기! 나 맞등이나 하라고!나쁜 젠이야! 혼자 친등해놓고 있는 이 기분은 마치 연예인을 팔로우하고있는 기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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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규닝 아직도 밖인거니? 새벽에 글을 올리면 올빼미 규닝이 있다는 것을 나는 왜 깜박했을까? 원고 끝낸거 축☆하☆해ㅇ_< 이제 그럼 파라디가 올라오는고야? 그런고야? >>ㅑ~ 나도 아니쥬 새벽에 듣는데 감성이 막 터져터져 지금은 맨인러브 듣고 있는데 상큼하고 좋다 하지만 나너바를 쓰는 한..상큼함은 나올 수 없게찌..점점 다가오는 시험의 압박에 힘입어 엘티이 연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 주말에 과제몬이 되겠지여. 나 이제 정지 풀리면 원래 아디로 돌아갈 수 있어ㅠ3ㅠ 좀만 기다려 컴백!할게! 샤랑해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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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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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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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복자 그대 왔어요? 그대도 올빼미족인가봐요..난 그냥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ㅇ 사람인데ㅎ_ㅎ 저는 아까 도서관에서 군대 간 친구에게 장문의 편지를..힘내라 군인..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아래의 아니쥬 가사도 이번 편에 포함되는 겁니다. 그대는 이미 제나의심병 말기 환자~ 간만에 빠른 업뎃 하니까 좋죠? 신나죠? 으하하하 저는 진짜 급하지 않은 이상 택시 잘 안 잡아요. 택시 비싸잖아요. ㅎㅎㅎ그래도 고등학교땐 개근했습니다..그리고 아직 이번학기 지각 안했다능..! ㅋㅑㅋㅑ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키가 계속 컸었는데 내 비록 그대의 나이를 모르지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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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빵형입니ㄷ! 성규뭐숨기는거잇니ㅜ우현이가말을못할정도로막는거같고ㅜ변명하는것도ㅜ어디아픈가ㅜ그래도놀이동산가자고말하는개너무귀엽네요ㅜ우현이한테말하는것도딱성규같고ㅜ마을투어!!!마을투어우현이랑즐겁게해성규야!!이제얼마안남은건가요ㅜ으아ㅜ슬프다ㅜ잘보고가요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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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빵형그대오셨어여! 우현이가 말을 할 때마다 귀신같이 막아버리는 성규..잘 눈치 채셨어용 뭔가 석연치않죠? 놀이동산은 제가 가고 싶습니다. 놀이동산 간지 겁나 오래됐어여. 내 소망이 반영되는 픽..나너바..이제 완결이 가까워오고 있네요~.~ 다음 편에서 뵈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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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쫄란규에요!!! 킁. 전 항상 새벽에는 자고있어서 일빠를 못한다는게 함정.. 잠이많은 사람이라서.. 저도 그대랑 많이 친해지고 싶어요!!!! 친해져요^//^. 엄 성규랑 우현이랑 이제 여행도 다니고 추억을 많이
많이 행복해 지겠죠? 어렵게 다시 만난거니까 헤어지지말고 슬프게 안끝낫음하네요..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으 학ㄱ교싫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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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쫄란규 그대 오셨어요! 저도 웬만하면 새벽엔 자는데. 이 편 업뎃한 날엔 새벽에 글을 쓰고 있었네요ㅋㅋㅋ내가 무슨 패기가 돋아서..늦게 자서 늦잠이나 자고..ㅋ..ㅋㅋ...ㅋ...성규와 우현이의 추억쌓기! 그것도 좋은 부제인 것 같네요. 이제 현성 행쇼하길ㅇ0ㅇ! 학교 잘 다녀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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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하이하와유=_=내 손은 진정 고자인가봅니다 한 번을 일등 하질 못하니... 어제는 일찍 잤어... 성규티저 아침에 봤어... 하... 귀신같은 오빠.. 천사같은 오빠... 나너바에서도 곧 날아갈천사같은 오빠ㅠㅠ왜 이래.. 곧 떠날 사람처럼ㅜㅜ우현이 불안해하자나 나도 니네 연애 못할까봐 불안하다고!!ㅜㅜㅠ근데 현성이들 키..키.....ㅎ...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해헿 자 그렇게 몸의 대화를 시작하는거지!!! 바람직해!!!! 잘하고잇어!!!!! 자 이렇게 현성이들은 연애다운 연애.. 제발......ㅠㅠㅠ부탁할게요 기원할게요 번외로 떡한번 찧...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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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소울메이트 하이 신나게 인피니트의 차후 행방에 대해서 토론한 오늘..맨인러브를 본 오늘..나는 설렜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나너바의 천사 성규? 묘하게 잘 어울리는 표현이네여. 감사합니댯. 위에 분들이 아무도 언급하지 못한 뽀뽀를 언급해주는 그대는 역시 매의 눈이야. 이런 것만 골라 보지 말아요. 내가 연애 못하니까 얘네도 연애 없어요 흥흥흐읗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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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두번째줄 출석률 오~~~~ 결석없는 무럭자라예요=_= 저시간엔 쿨쿨자고있었는데말이죠. 하필이면 딱! 어제만 일찍잤는데...그것도 한시넘어서 ㅠ.ㅠ 뮤뱅보고서 티저보고잤는데 이럴수가.. .나너바를 안보고잤어....어쩐지 잠을개운하게못잤다했더라니.... 뭔가이상해=_+ 뭔가 다급하고불안해보이고 뭔가숨기는거가튼게 에이. A....서ㄹ마~ 아니쥬? 아닐꺼.....,......아니쥬ㅋㅋㅋㅋ죄송해요.....이런개드립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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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개근상을 드려야될 것 같은 무럭자라 그대 안녕하세요 하필 업뎃한 날만 일찍 주무시다니..! 뮤뱅보고 티저보고 나너바를 못보셨다니..!! 엇갈려도 이렇게 엇갈릴수가..!!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잠은 개운하게 자세요. 안 그러면 피곤하니까요ㅠ3ㅠ..그대 지금 개그친거 아니쥬? 한 대 맞고 싶은 거 아니쥬? 다음편에서 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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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침에 나가기 전에 들렀어요 ㅎㅎ 민낯입니당. ㅎㅎ 리퀘.. ㅎㅎ..ㅎㅎ... 흐흐ㅓ하라하허라하하하..하하
빛속으로 들어온 우현이 T__T 처음엔 빗속인가 하고 한번 더 봤어요. 뭔가 따뜻한 느낌이에요 ㅠㅠ
근데 아니쥬 노래가 원래 슬프긴 했지만 오늘따라 왜이리 슬픈지 ; 가사에 감정이입했더니 으어허어어어엉ㅇ..
불안한 마음은 저만 가지고 있는거 아니죠? 다들 그런거죠? 둘이 뽀뽀하는 거보고 흐뭇하다가 밑에 또 가사보고 흡...
여긴 지금 비가 조금씩 와요 바람 씽씽불고 ㅠㅠ 현성이들 앞날은 봄이길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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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저번 편 리퀘 당첨자 oh민낯그대oh 리얼물 장르는 안써봐서 아직까지도 곰곰히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써야 맘에 들었다고 소문이 날까...ㅋㅋㅋㅋㅋㅋ빛속은..얼핏 보면 빗속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막 햇빛이 촥 비치는데 그 아래 서서 저런 대사 치면 반할 것 같지 않아요? 상상하면서 쓰다가 오열..전 아니쥬가 담담한데 되게 뭔가..슬프다고 생각했거든요. 구구절절하게 노래를 읊지 않아도 전해지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소리얔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이번 편 브금에 적절ㅋ하다고 생각했습니당. 그리고 제 독자들은 모두 불안한 마음을 갖고 계시죠 제나의심병..ㅔㅎ...요즘 날씨 오락가락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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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우헹헹 2번째줄 출석률!!에 한몫하는 밀큽니다ㅋㅋㅋ! 아놔 어깨에 막 힘이 자꾸들어가네요ㅋㅋㅋ 새벽에 깨있었는데.....로긴을안해서 몰랐어요ㅜㅜ 아쉽아쉽!
흐흐 깼는데 안깬척하는성규 왤케긔엽죠?ㅋㅋ먼가 간질간질 제맘을 간지럽히다가도 왜그런 어두운 생각을 햇는지 쉽게 말안해주는 모습에 또먹먹해졌어요ㅜㅜ 빛속으로 돌아온걸 환영한다구 했던것도 '빗속으로' 라는줄알고 깜짝놀랫어요ㅋㅋㅋ아무렇지않은 척하지만 무언가 먹먹한 성규를 보니까 괜시리 불안하네요ㅜㅜ 설마 마지막여행이되고....그런건....아니죠??아닛 제가무슨 상상을하구잇는건지!! 이젠 기다리지도 사라지지두말라구 한 우현이와의 약속!!!지켜야죠 약속은 지키라구잇는건뎅 암요ㅋㅋㅋ 이렇게또 저혼자만 합리화.........에헴 그럼 성규와 우현이 둘다 행복하길 바라면서 담편 기다릴게요~ 제나님 감기조심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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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역시 두번째줄 그대들이 개근상을 받을 만 합니다. 진짜 상이라도 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저도 사실 글 올릴 때 로그인 안하고 글쓰기 눌러서..왜 안되지? 이러고 있었습니다. 새벽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요. 방 한가운데서 잠자는 척하는 성규와 구석탱이에서 도끼눈 뜨고 성규 지켜보는 우현이..머릿속에 상상이 잘 되셨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ㅋ그대도 '빛'과 '빗'을 헷갈리게 보셨군요. 쓰면서도 그대들이 설마 헷갈릴까~ 했는데 헷갈리네..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ㅋㅋㅋ그대는 지금 무슨 상상을 하고 있는건지! 나는 그대가 아니므로 모릅니다. 뜨ㅎㅏ! 저는 이미 감기에 걸렸어요. 전공시간에 기침이 너무 심해섴ㅋㅋㅋ강의 중간에 교실 밖에 뛰쳐나갔다 왔네요ㅠㅠ그대는 감기조심하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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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국어사전이에요 난 1등을 할 수없는 타이밍고자인가봐요...하하하하 성규는 뭘 숨기고 있는거에요ㅠㅠㅜ그래도 둘이 만났으니 행쇼할꺼라 믿을거에요 힝 ㅋㅋㅋㅋ요새 아니쥬 젤 좋아하는데 호도도도 우현이가 피아노를 치고 성규가 아니쥬를 부른다니 상상만해도 좋아듀금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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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국어사전 그대 오셨어요? 제가 글을 올리는 시간이 워낙 들쭉날쭉해서..시간적 여유만 된다면 그대들의 리퀘를 모두 들어주고 싶g만 그 전에 제가 죽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그래도 제가 수용할 수 있는 한에서는 계속 리퀘 하고 싶어용 으ㅎㅏㅎㅏ 그대 요즘 아니쥬 좋아해요? 저도 좋아해요 호도도 우리 통했어 호도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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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미아내! 사과가 미아내!!!!!!!!!!!!!!!!!! 망할 신알신이 진짜로 풀려있었어 내가 막 일등 할 수 있었단말이야 신알신만 안 풀렸으면! (시무룩) (슬픔) (눈물) 둘이 이렇게 잘 지내는것도 얼마 안 가서 깨져버릴까봐 막 불안하고 그러네요 하 얘네는 평행해야 하는데...우현이 피아노 치는거 들어보고 시프당 티져에서 피아노 치는거 보니까 아오 그냥 존좋.....하....거기에 김성규 노래라니 노래......노래....이제 힘들게 만났으니까 행복하게 해주세여 뀨......나는 그럼 이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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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그대 암호닉 신청해놓고 사라진 줄 알고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요? 책임져 책임져 신알신이 대체 왜 풀려있었던 거에요ㅠ3ㅠ! 흑흑 (슬픔) 현성의 모토는 평생행복하쇼! 그러나 그대들은 지금 모두 불안해하고 있지! 저도 우현이가 막 피아노치고 성규가 노래 불러주는거 죽기 전에 내 눈으로 보고싶다.........다음 편에서 뵈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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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니야! 잘못했어여....(시무룩) x2 책임지께! 내가 그대 책임진다!!!! 헤헿 그러니까 슬퍼하지 마여 T3T 우리 불안해 하고 있는거 알고 있으면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달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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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제가 연애중이 아니므로 이들도 연애할 수 없습니다. (단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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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그런게 어디써! (버럭) 현성의 모토는 평행이라고 했자나여! (악마) 불편한 진ㄴ실이군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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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예외도 있으니까요ㅇ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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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시르당 나는 행쇼하는 현성이들이 보고싶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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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to be continue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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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규뀨ㅠㄲㄲ꾸ㅠㅠ규꼬리!!!!!!! 난 두번째줄에 있는 규꼬리^-^
으아ㅏ 나너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학교갔다와서 나너바로 힐링♡ 아 불안하게 성규가ㅏ 뭔가 다급해보여요 숨기는것도 있는거같고.. 보청기 낀보습이 상상되지 않을정도로 저도 우현이만큼 어색하네요.. 안쓰럽다ㅜㅜ 우현이 피아노 치는모습은 설레고 좋아요 티져에서도 본보습이라 매우매우 설레고있는중 +0+ 아니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 아련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울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마지막에 저거 가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아련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쥬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ㅇㅇ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우.. 슬프다고한다... 부디 성규한테 큰일이 없길바래요 그럼 다음편에서 뵈요 핫트핫ㄸ뚜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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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ㅋㅋㅋㅋ리댓 달기 전에 그냥 댓글 쭉쭉 내려보는데 눈물샘 폭발한 이곳은 규꼬리 그대가 틀림없다!ㅋㅋㅋㅋㅋㅋㅋ저는 힘겹고 힘든 일주일을 끝내고 내일은 공강이니까 절거운 마음으로 리댓을 달면서 힐링S2 제가 지금 성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좀 망설였는데 다급함이라는 말이 좀 어울리는 것 같네요. 우현이 말 쳐내는 것만 봐도 굉장히 두서없죠ㅎ.ㅎ..저 티저보면서 진짜..횬 티저 보면서 오열..노트북 끌어안고 눈물 흘릴 뻔헀어요. 마지막에 적은 가사는 나너바에 대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아니쥬는 정말 명곡인듯T_T 다음편에서 만나요 하투하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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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에몽
왜...나는 이제 당첨안될거예요. 일등도 못할걸요..... 맨날 알바하고 이시간쯤 와서 피곤하다고 일찍자고 그러니까ㅠ.ㅠ 요즘 눈에띄게 뒤에서 보죠? 저번편에는 엄~~~~청 늦어서 제나님이 기다렸다구 그러셨는데 미안해요T.T 아니 구론데 두번째줄ㅋㅋㅋㅋ진짜 짱이네여! 특히 에몽이라는 사람은 잉여인가봐여 왜케 맨날 오는거야*.* 글잡이 익명이라 아쉬운건 정말 어쩔 수 없나봐요. 원래 제가 인터넷에서 막 친해지고싶다고 잘 생각안하는데 이렇게 글잡에서 만나고 늘 댓글달고 하다보면 모니터로 보이진 않아도 정이라는게 쌓이는 것 같더라구요. 구론데 성규 왜저러는거죠? 자꾸 불안하게. 궁금하니까 담편계속 기다릴게요. 아니 곧 떠날사람처럼 불안하게.. 근데 암호닉 목록은 다시봐도 뿌듯*.* 주변에 인피니트팬이 없어서 늘 혼자 외롭게 팬질하는 외로운 수니인생인데 글잡에서 만난 작가님들하고 이렇게 댓글주고받고 하면 막 같이하는 기분들어서 너무 좋아요! 다음편도 너무너무 궁금하고 끝나고 났을때 리퀘픽도 너무너무 기대됨니당^.^ 얍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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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에몽 그대 왔어욜~ 댓글 다신 시간을 보니 일곱시 십분! 평일 바쁜 시간에 알바하시나보네요T_T 저도 방학 때 단기 빵노예를 해봤지만 정말..힘들고..밤에 잠이 잘오고..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기 싫어서 한숨쉬고..전 그대를 기다린 건 맞지만 그대가 미안할 필요는 없어요! 늦어도 꼬박꼬박 댓글 달아주는 그대가 저는 너무 고마워요ㅠ.ㅠ 저 두번째 줄에는 제가 상이라돜ㅋㅋㅋㅋ드려야 될 것 같아욬ㅋㅋㅋ개근상..내사랑상..S2...저도 다른 곳에서도 글쓰고 그래봤지만 요기가 아무래도 그대들이랑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나는 이미 그대와 정이 쌓였어ㅠ3ㅠ 그대 사랑해..내꼬야..ㅠ3ㅠ...저도 사실 일코해제 한 친구는 한명뿐이고 그 친구랑 인피 앓습니다..학교 가면 그냥 아이돌 모르는 척 해요ㅠㅠ! 난 슬프다!! 왜 내 주위 애들은 아이돌을 하나도 모르는거져ㅠㅠ! 흑ㅎ흑흑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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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치쯔치쯔! 와 내가 두번째 줄이야...꺄 출석한 보람이 있다ㅠㅠ그대 저 방송부 붙었는데 선배들 군기 쩌네요 힘듬힘듬ㅠㅠ성규가 불안하네용... 아슬아슬해 ...ㅠㅠㅠㅠ익명인게 참 아쉬운 상황이 많져ㅠ.ㅠ 뭐 여기서 제 인티 닉이나 트위터 계정이나 블로그주소나 그런걸 알려줄수도 없공ㅋㅋㅋㅋㅋㅠㅠㅠㅠ아니다 인티를 벗어나서 더 친해지면 정이 더붙겠죠? 그러면 만나고도 싶겠죠...? 그러면 어떡하죠...심각하게 고민해봐야 될 문제같군요 큼큼 담편도 기대할게요ㅠㅠㅠ불안하지 않는 성규가 됬으려나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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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치쯔 그대 왔어욜! 오늘도 어김없이 두번째줄ㅋㅋㅋㅋㅋ그대들ㅋㅋㅋㅋㅋㅋ무섭닼ㅋㅋㅋㅋ오! 그대 방송부 합격하셨구나 축하드려요! 선배들이 기를 그렇게 많이 잡아요? 난 고등학교 다닐 때 애들한테 되게 잘해줬는데..ㅋㅋㅋㅋㅋㅋ근데 그들은 탈퇴를 하고 말았지..갑자기 씁쓸하네요. 여기서 내가 누구다! 라고 하면 저는 바로 여행을 갈테니 입을 다물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른 루트를 통해서 (소근소근) ㅋㅋㅋㅋㅋㅋㅋ만나고 싶으면 어떡하죠? 만나죠 그럼! 간단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편에서 만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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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흡...... 제나 그대 안녕 나 제시예요 제시..... 헝...... 너무 오랜만이라 눈무리..... 일단 성규얘기하면서 좀 울게요ㅠㅜㅜㅜ 성규가 뭘 숨기고 있는건지 겉으로는 밝게 행동하는데도 우현이나 읽고 있는 저나 먹먹해지네요 어엉ㅠㅠㅠ 규 왜그래.... 해지마.... 그르지마..... 야메떼...... 제나 그대 예전에 제나 그대 글에 언제나 하트를 발사하고 썩은드립을 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흡...... 제가 그대 글에 왜이렇게 백만년에 한번씩 나타나냐면요 .. 사실 저는 올해.... oh재수생oh이 되어서.......☆★ 콩나물 시루 강의실에 처박혀있느라..... 흡 오늘 나너바 보고 충전해서 또다시 열공 빡공 제나 그대 내껀데!!!!!!! 옛날부터 내꺼였는데!!!!!! 내가 침발라놨어여 도망가기 있기없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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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제시 그대 오랜만이에요! 진짜 오랜만이다T_T 성규가 뭘 숨기고 있는지는 이제 곧..! 그대가 언제 볼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곧..!!..........길게길게 댓글 달아주던 그대가 너무 그리웠어요. 흑흑...재숰ㅋㅋ생ㅋㅋㅋㅋ그댘ㅋㅋㅋ이건 그댈 비웃는게 아니라요. 불과 몇 년 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서 그럽니다. 저도 반수했어요. 반수했어도 좋은 대학을 온 건 아니지만요..ㅋ..ㅋㅋ...ㅋ....이왕 하시는 거 독한 마음 먹으시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난 항상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게ㅠ3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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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몽림이에요! 내가 너무 늦게 왔죠ㅠㅠㅠㅠㅠ 미안해요;ㅅ; 헐 뭔가 슬픈 예감이 오는데 전 헛다리를 잘 짚으니까 아닐거예..요?ㅋㅋ큐ㅠ 저도 제나님이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음.. 트위터?는 제가 거의 눈팅만하고..;;ㅋㅋㅋ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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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몽림그대 왔ㅇㅓ욜! 왜~ 항상~ 슬픈 예감은~ 빗나가질 않나~ 뭐 이런 노래 있지 않나요?ㅋㅋㅋㅋㅋ저도 트윗은 눈팅용이에요. 그냥 멤버들만 팔로해놓고 업뎃할 때마다 우럭..이런 팬도 있으니까 업뎃 좀 해줘..흡...다른 방법은 메일링 때 고려해보도록 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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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감성 이에요 으힝 성규 ㅠㅠ 아름답다!!!!!!!!!!아진짜 너무좋다 ㅠㅠ나도 현성이들 듀엣듣고싶다 듀엣맞나 콜라보인가...?ㄷㄷㄷㄷ 모르겠다걍짜져야지소금고금 으헿헿헿 하 진짜 너무좋당 재밌당 마치 비오는날 활짝핀 개나리꽃을발견한느낌이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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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감성 그대 안녕! 뭔가 나너바의 성규는 해사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냥 제가 글을 쓸 때 생각하는 이미지는 그런 이미지에요. 아름답고..흑흑..성규 묘사하다가 오열.. 언젠가는 메보라인 듀엣이 나오겠죠? 그럼 내가 진짜 발닦개가 될 수 있을 것 가튼데.......비오는 날 활짝 핀 개나리..묘한 느낌이네요 고마워요그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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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힝 롱롱입니다 저도 당분간은 일등은 기대하기 힘들거에요... 아마 그럴거야..... 아마 난 안될거야.....흑.......세륜 새내기...나 일등해보고 싶어......ㅁ7ㅁ8 여하튼 나너바는 요새 피폐해진 제 마음에 봄바람같은 존재에요ㅠㅠ 내가 제나 그대 스릉흐는그 아랐스믄 좋긋드... 아 이번편에서 성규는 왜이렇게 아직도 미스테리인거죠?ㅠㅠㅠ 분명 성규 돌아왔는데?? 성규 대체 왜이러는거지??? 아니쥬가 브금에다 제목인 이유가 있을텐데??? 죄송해여... 제 모자란 머리로는 여전히 추리 불가능....... 근데 아니쥬브금이랑 같이 픽 읽으니까 지젼 몰입......ㅠㅠ 나 너무 슬포요ㅠㅠㅠ 분명 현성이들이 만났는데 왠지 슬포요ㅠㅠ 하...... 담편 빨리 보고싶당><제나그대 그나저나 위에 댓글 보니... 반수하셨네여ㅠㅠ저 반수 생각하고 있어여ㅠㅠㅠ 반수 많이 힘든가여.............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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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oh롱롱그대 새내기oh나는 헌내기oh....저는 과활동을 안해서 선후배 관계가 없어서 거의 아싸에요..ㅋㅋㅋㅋㅋㅋ동기애들 몇명이랑만 같이 다니고. 다음에 그대 일등할 수 있을거야..! 그댄 할 수 있어! 픽에 나오는 대사를 인용하다니ㅠㅠㅠ봄바람이라니ㅠㅠㅠ나 감동 받아서 우럭T-T 이번 편 뿐만이 아니죠 성규는 그냥 계속 미스테리 넌 정말 미스테리~ ㅎ...ㅎㅎ......죄송해여...완결이 나면 아 그땐 그래서 그랬군! 이렇게 이해가 되지 않으실까요? 완결이 나도 이해가 안가면..내탓이지 뭐....ㅋㅋㅋㅋㅋㅋ근데 브금으로 완곡을 다 올리면 안된다는 얘기도 있어서 소심한 저는 브금을 내려야되나 호도도도도 떨고 있습죠...다음편은 아마 내일! 업뎃 될 예정입니다 아 주말이 가고있어..아..눈물이 흘러간다 또르르.....네 저 반수했어요! 난 당당하다! ㅋ......저는 반수 할 때도 공부를 지젼 안해가지고.......현역 때 간 대학이 워낙 후져서 반수 성공했다고 보는 케이스긴 한데....그닥 맘에 들게 오진 못했어욬ㅋㅋㅋ이런 얘긴 여기서 할 게 아닌데! 연락처도 모르고! T_T 푸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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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그대... 저도 과활동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번꺼 끝나면 아싸 감수하고 과활동 자제점 하려구여ㅠㅠㅠㅠㅠ 여튼 저도 이번에 수시보다 너무 갭이 크게 와버려서...... 만족하고 다니려고 해도ㅠㅠ 만족이 안되네요ㅠㅠ 그대랑 연락할수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흐규흐규 우리 서로 고민해봐옄ㅋㅋ 나 제나 그대 너무 좋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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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나도 그대 너무 좋드..>.<........저도 신입생 때 같은 과 선배한테 너무 시달려서 그냥 과활동 놔버렸어요. 그냥 혼자 다니는 게 맘이 편하드라고요..........ㅋ........내가 이러려고 이 학교에 왔나? 이런 생각도 들곸ㅋㅋㅋ아옼ㅋㅋㅋㅋ생각하니까 또 화낰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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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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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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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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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했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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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ㅎ_ㅎ.........날찾아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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