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옆반 깝쭉이랑 연애 전 과 후 썰3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3/d/f3d2ae42908235907db7fb60dd4e2a62.jpg)
우리 담임 시간이옴 근데 애들이 자리를 바꾸자고 졸르는거임... 난아자리가 좋지만 그냥 스님처럼 가만히 스님미소지으며 애들을 바라봄.. 그러다 담임이 알았다고해서 자리를 바꿈.. 나랑 김종인은 멀어짐...멀어지었다..그러하다..... 나는 맨앞이고 김종인은 맨뒤임...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손뻗고 흐규흐규..흐듀흑..흐ㅡ.. 하다가 쌤이 출석부로 내머리쳐서 그제서야 조용해짐.... 선생님이 수업을 다하고나서 옆에짝이랑 신동엽얘기하는데 김종인이 뒤에서 나를부르는거임 그래서 일부러 대답안하고 옆에짝이랑 신동엽얘기를함 "야" 그냥씹음 "아왜이렇게 사람말을 무시하지??" 그냥또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포기하고 그냥 엎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시간에 수업시작하고 김종인이깻길래 김종인한테말걸음 "야 왜불렀어" 김종인이 벽에시계 보더닠ㅋㅋㅋ "와 너는 무슨 한시간만에 대답을 해?" "뭐 왜불렀냐니까" "빗달라고" "그래" 주머니에 있는 빗을 꺼내서 냅다던져줌 밖에보니까 변백현네 반이 지게차를 타고있었음 쟤네과는 경운기랑 지게차 타는과라 이제 우리가 제도를 하류종일 그리듯이 쟤네도 하루종일 탈거임 땡볕아래서 ㅎㅎ^^ 잇힝??뀨우???에헤헤????ㅈㅅ..그냥해보고시펏음 암튼 우리반도 자격증따려면 삽질을해야함 삽질 나무심는걸 30분만에심어야 합격임 그거하러 학교내려가는 쪽에비닐하우스로 오래서 김종인이랑 내려가는데 저멀리 교문에서 익숙한 형체가 보이는거임 저거슨...!? "오세훈이네" 김종인이 말한 오세훈이 맞음 더워죽겠는데 긴와이셔츠입고 터덜터덜...아니 날씨가 비올날씨라 덥진않네...응... 서로 걷다보니 오세훈이 우리앞으로 가까이옴 오세훈이 방긋웃더니 말하는거임 "어어 누나 어디가요??" "나 삽질하러" "엥??삽질이요?" "과가..이렇다보니....근데 넌 지금와?" "네..엄마가 안깨우고 그냥 가서...혼자..눈뜨고..혼자 밥묵고...혼자 등교하고..혼자 렛잇고" "..." "..." "..." "죄송해요" "그래 속죄해라" 막상 얘보니까 지은이가 생각나는거임 소개..시켜줄까... 말하고싶은데 좀그런거임.... 오세훈이 설마 기분 나빠하겠어...? 말할까말까... "야세훈아" "네?" "요즘 외롭지않니" "아니요?" "응..." "왜요?" "아니..내친구괜찮은애 있거든..걔소개 시켜줄까" 내말에김종인이 나한심하게 보더니 "니친구중에 괜찮은 애가 있다고?" "있어 지은이" "응??" "지은이" "응??????" "이지은!!" "응????????????" 짜증나서 엉덩이 발로 까니까 애가 어어억 함ㅋㅋㅌㅌ 세훈이를 보면서 다시 말함 "받을래?소개" "아니요" 겁나단호한거임 김종인은 옆에서 뺀찌먹었다고 막 쪼개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새끼 "왜....받아...내친구 외롭대" ".." "알았어.....가자..종인아..." 풀죽어서 김종인옷자락잡고 질질끄니까 뒤에서 목소리가들림 "알았어요...!" 성공 "어으어엉힘들오요백효니" "..." "힘드도힘드도" 비닐하우스엔 소파가있음... 그거 밖에다 끌어내서 변백 무릎에 누워서 더워죽겠는데 변백이 자꾸 앉은상태로 내팔 잡아당기면서 저럼... 그러다 내앞에 김종대한테 방황의칼날이라고 영화를 스포해줌 "그래서 정재형이 남자애들을 찾아간단말야" 근데변백현이 주먹으로 툭퉁툭 내무릎을 치는거임 첨엔 별로 안아팠는데 잘못맞아서 아픔.. 구래서 변백현 딱보고 "아 하지마 아파" "..." "진짜아파 너가 같은곳만 때리니까 아프지" 이러니까 변백현이 인상쓰고 다른곳을 보능고임 뾰루퉁해져섴ㅋㅋㅋㅌ귀여워서 변백현 얼굴 보면서 "너가 잘못했잖아 아팠다니까" 이러니까 애가 자꾸 내눈을 피함 그래서 변백현 볼을 잡고선 끌어당기고 계속 아팠다고 이러니까 내눈을 피해서 계속 다른쪽으로 눈이감.. 구여워서 변백현볼에 뽀뽀해주니까 그래도 애가 시뮤룩함ㅋㅋㅌㅌㅋㅋㅋ 김종대랑 김종인은 ㄱ- 이표정으로 우리보고있곸ㅋㅋㅋㅋㅋㅋ 포기하고 다시김종대한테 "착한경찰이있는데 그경찰이.." 또 또 또 내팔뚝을 주먹으로 치는거임 짜증나서 이번엔 그냥 째려보니까 또 시무룩해짐 신경안쓰고 또 그냥 김종대한테말하는데 변백현이 내손을 잡고 갑자기 팔을 들어올ㄹㅣ더니 "오 밀었네" 이 지랄ㅋㅋㅌ하눈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털밀었다곸ㅋㅋㅋㅋㅋ 아사실 어제아침에 샤워하며 밀...응...그럇는뎅.. "아니 야 넌무슨 여자겨드랑이를 봐" "니도 내꺼봐" 그러더니 막웃음ㅋㅋㅋ나참ㅋㅋㅋ어이가없어섴ㅋㅋㅌ 김종대랑 김종인이 우리를 어이없게 바라봄ㅋㅋㅋㅋ 또 신경끄고 김종대한테 말해주려고..하는데 변백현이 내 어깨를 깨무는거임 아아..하고 어깨막 움츠리니까 변백현이 또 깨뭄 짜증나서 고개 확돌려서 변백현 허벅지를확 깨무니까 애가 아아악 하고 소릴지르는거임 근데 또 애가 내등을 깨뭄 또 화나서 허벅지를 깨무니까 애가막 느끼듯이 아악거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랑 김종인니 왜느끼냐곸ㅋㅋㅋ쪼개고 "야 민감해 허벅지" 그래서 ㅇ대충웃고 변백현 다리보는데 "야 변백현 다리털봐와" "야 이정도면 양호한거야" "다리 안미냐?" "왜밀어??게이도아니고 더럽게" "아그런가.와 쎄끈하다 니다리" "그래?" 갑작변백이다리 쳐올리더닠ㅌㅋㅋㅋㅋ "키스해그럼" "뭐?" "예의를 갖춰서 키스해" 병시닡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