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준비나해 백현아..쓸데없는소리하면 코끼리 떼간다? -코뀌리?ㅇ.ㅇ꼬뀌뤼~~~? -니 존슨 -너가더 변태같아..자제하자 우리 고삼이야..정신차려 - 뭐래 학업충실어쩌고 난리친건너자낰ㅋㅋㅋㅋㄱㅋㄱ - 그래..그건그런데 ..후..됫다 머기이해해주께...이 엉아 씻으러간데이~~^♥^ - ㅇㅇ껒 -정중히꺼지라해조 -꺼지세요 - ㅋㅋ가따오께 돼지~~♥ "백현이 형 한테 미안한거죠 그쵸~? 자꾸 오세훈이 내팔잡고 이리저리 흔들면서 저래묻는거..그래 그래..그렇다고 이스끼야.. "알면좀..알아서 붙지마.." "에헤..죄송해요..그래두 막 남친있는애들 보면 남친 반응보려고 일부러 나 이용해먹는데..누난 그런거안해요?" "어린 애냐?그런거로 너부려먹게" "..." "뭐,어떻게 부려먹었는데" "에헤이..관심없는척하더니..히히" "뭐..알려주지말던가!!" "그냥..같이찍은사진 페북에올리거나.. 카톡프사하거나..일부러 페북 서로 태그걸거나?" "뭐유치하게 그딴걸하냐!" "그쵸 애들이 이런걸 저한테 시킨다니까요?" "그래서 그남자애 반응은..어떻디?" "질투하죠 뭐...잘사귀고있어요..여자들은 이래서 문제야 그쵸" "뭐..남친마음을 확인 하고 싶었나보지.." "그런가아..아 택시다.." 세훈이가 택시를 잡더니 차문열어서 나집어넣음 아니 집어넣는다하면 너무 가벼워보이나?그래 쑤셔넣음ㅇㅇ 오세훈 멀뚱히 올려다보니까 지뒷주머니에서 지갑꺼내서 내손에 만원쥐어주더니 "저 친구약속있어서 가봐야되거든요..조심히들어가요!" 그러곤 문을 쾅 닫음.. 어이없어서 밖에 오세훈가는거 뒷모습 보고있는데 무슨 사채업자같이생긴 택시 기사 아저찌가 어디가세요 라길래 집주소댐... 아..엄마가 집주소 아무한테 알려주는거 아니랬는데.. "머기야~노올자아~~~" "..." "머기야아~~노올자아아아~~~~~" 대문열어주려고 나가는데 자꾸저럼..후.. 동네에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림.. 대문열어주자마자 변백이 와락 안는데 바디워시냄새가 훅!나는거임 씻자마자 머리도 안감고 나왓다더니 진짜인가봄.. 변백이 나안고 계속 웅웅거리면서 왼쪽오른쪽 움직이길래 정강이 살짝 툭발로치니까 애가 엄살떨면서 떨어짐 "다섯시까지 오라니까 뭐가그렇게 급해서 삼십분이나 더일찍와?" "우리 머기 보고프니까!" "참나..집에 엄마있으니까 밝게 인사해" "넵!" 변백이 충성하더니 막웃음 귀여워서 보고 웃으니까 "야 왜비웃어어 내가한심해?응?어?웅?잉?앙?" "아 뭐래니 내가언제 비웃었어" "방금!" "안그랫어" "그랬어" "씁" "쓰읍!" 우리집 강아지...아니 개..아니 머기가 변백현 알아보는지 컹컹 거리면서 반김.. 그래..나는 학교갓다 집오면 집안에들어가서 품위있게 쳐다보더니..꼴에 여자라고 남자를밝히네 제2의 머기새끼야? 괜히 괘씸해서 변백현 다리 붙잡고 컹컹 좋아하는 머기 엉덩이를 발로깜 날라가는동시에 변백이 왜그러냐며 머기쇄끼를 끌어안음 후..내가 개한테 질투류 하다니... 집 들어오자마자 신발장에서 나가려는지 신발 고르던 엄마한테 백혀니가 인사하니까 격반해줌.. 백헌이 끌어안더니 백현이 엉덩이를 두들김.. 북도아니고 왜저리 때려댄데 아이고 신명나라 ㅅㅂ.. "냉장고에 먹을거있으니까 뭐..배고프면 꺼내먹고~" 와엄마 비상식량을 꺼냇나보군ㅋ 음흉 하게웃으니까 변백이 왜이러냐면서 웃음 그냥ㅎㅎ너온다니까 싱크대밑에 숨겨두었던 과자들이 ㄴㅏ온것같다...,ㅎ 변백현이 내방 오자마자 침대에 드러눕더니 와아 하면서 천장봄 (뭐야 갑자기 노래가 짱구아빠 과거회상하는 브금나옴ㅜㅜ갑자기 슬퍼짐..갑자기 내용슬퍼져도몰라난) "니가뭔데 내침대에 눕냐 뒤질래" "아참 여자가 말버릇이 그게뭐야 잉?" "아 일어나!!" "아 왜에에" "아글쎄 일어나라고오!!!" "아나진짜 얘이상해 우리끼리 뭐침대도 못누워??" "어 컴퓨터나해 내가누울거야" "참나 어" 삐졋는지 어 라하고 책상의자에앉더니 발로 전원킴ㅋㄱㅋㄱㄱㄱ 그거보고 혼자쪼개는데 변백이 웃지말라고 소릴냅다지름ㄱㅋㄱㄱ 변백현이 혼자 좀비게임 하는거 깔더니 함..근데 애가 존나열중하는거임 내가 방문열고 들락날락해도몰러 무슨.. 칸쵸들고와서 뒷통수에대고 칸쵸먹을래?이래도 대답없길래 뒤에 침대누워성 폰보면서 칸쵸먹는데 변백이 한판끝났는지 기지개피면서 나보더니 참나 이러는거 "왜또" "야 너왜 나한테 과자먹으란 소리없이 니만먹냐" "야니가 대답안햇잖아 멍청아" "안들렷거든!!근데 왜다리옆에 숨기고먹는데" "뭘숨겨 다리옆에있어서 니가 안보엿겄지 아진짜" "야줘봐" 지가 칸쵸 가져가더니 지뒤로 숨기고 하나씩 먹더니 나한테말함 "야내가 이렇게숨기고 어?먹으면 좋아?" "야..내가 언제그렇게 숨기고먹.." "그랫어!숨겼어!사과해 삐졋어" . "알았어미안 됬지?" 변백이 고개끄덕이고 나한테 다시 칸쵸주더니 "야 나받아먹는거 잘한다!던져ㅂ.." 말끝나기무섭게 칸쵸를 아주그냥 쟤얼굴에 던짐 ㅋㅋㄱㄱㄱㄱ애 코에맞아 떨어져서 바닥으로떨어짐ㅋㅋㅋㄱㅋㄱㄱㅋㄱㅋㄱ 웃겨서 배잡고웃는데 변백이 지도웃더니 나한테 오는거임ㅋㅋㄱㅋㄲ 때릴려고하길래 손으로막으니까 그손에 깍지를낌ㅋㅋㅋㄱ 미안하다고 뒤로 피하다가 그대로 누워버림 야시꾸리한 포즈되서 변백이 알아서 피함 변백이 내옆에눕더니 헐어머 하는거임 왜시방 "야 너 위에옷이 좀야한거같다" 옷이 좀큰거라 헐렁거림 김종인껀데 지도큰걸 나한테 일년전에ㅎㅎ빌려준거임 옷이자꾸 어깨에흘러내리는거임 "야해 머기" "아보지를마" "눈이가" "보지말라니까?" 변백현이 작정하고 목주변 옷자락 잡아당기는거임 엠 속옷다보일뻔함 놀래서 옷부여잡으니까 변백현이 낄낄거림ㅅㅂ이녀니? "바꿔입어" "뭐래 꺼져변태새끼야" "아바꿔입으라고 내꺼는 이렇게안커 바꿔" "왜 귀찮게" "야 너와나는 연애중이고" "응" "나는 대한민국 건장한19세남성이란것을 잊지말아줘" "아.." 변백현이 내앞에서 그냥옷벗는거임 김종인도그래서 아무렇지도않게 보니까 변백이 옷지꺼줌 옷들고 나가서 거실에서 옷갈아입을라고 문고리잡음. 글구말함ㄱㅋㄱㄱ "야짜샤 남자가 피부가 그렇게하야냐.." 살이 하앳슴...변백현등짝도 하얌.. "아뭐래 빨리 갈아입고와!" 침대에 둘이나란히 누워서 변백현이팔베게를해줌 하품하면서 페북하는데 변백현이 뜬금없이 애국가를부름ㄱㅋㅋㅋㅋㄱㄱㄱ 뭐하냐고 올려다보니까 내배위에 지다리 올리더니 "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이러더니 갑자기 손을 내얼굴을덮어버리더니 얼굴을 뭉게버리는거임ㅋㄱㄱㄱㄱㄱ 하지말라고 소리지르니까 막웃으면서 찌뿌만듬ㅋㅋㅋㅋㅋㅋㄱ 입술쭉내민상태로 얼굴이 찌뿌되서 막 웃는데 변백현이 내얼굴보고 막웃더니 사진을찌금ㅋㄱㄱㄱ "으 찍지말르그!!!" 막발악하는데 변백이 내손목 둘다 잡고 제압하는거 몸에힘빼고 포기하려는데 얘가 내얼굴 놔주길래 한숨돌리는데 얘얼굴이 내얼굴로 가까워지더니 입술에 쪽쪽하고 두번 뽀뽀함....헷 !--이미지시작-->
![[exo/백현] 옆반 깝쭉이랑 연애 전 과 후썰30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c/3/0c379e1104b28933811a7e310e754c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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