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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a 전체글ll조회 2209l

 

#원작을 파괴합니다.

 

 

 

 

[VIXX/켄엔/랍택/콩혁] 호그와트 마법 학교 관찰일지

부제; 바보같이 구는건 이제 그만

 

 

 

 

Written by. Violeta (비올레타)

 

 

 

 

 상혁은 병동으로 들어온 홍빈의 모습에 약간 당황하는 듯 싶다가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눈가의 눈물을 훔쳤다. 홍빈은 한참을 말없이 상혁이 눈물을 닦아낼때까지 기다려주었다가 그가 눈물을 멈추자 그제야 상혁에게 다가가섰다. 상혁은 자신이 우는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이 약간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인채로 홍빈의 시선을 피했다. 홍빈은 그런 상혁의 얼굴을 잡아 올려 시선을 마주하려다가 이내 무리라는 것을 떠올리고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상혁에게 홍빈은 뭣도 아닌 그저 이상한 다른 기숙사 선배일 뿐일터다. 홍빈은 제 마음을 다잡았다.

 

 

 

"아까 너를 때린건 정말로 내 큰… 실수였어."

"… 괜찮아요, 뭐 치료도 다 끝났으니까요."

"화났다면 정말로 미안해."

"화야 났죠. 그래도 사과라도 해주시니 정말로 다행이네요."

"… 그냥- 김 원식이 하도 제대로 사과하라고 해서.."

 

 

 

 홍빈은 제가 말하고도 이크했다. 둘 사이에 어색한 정적이 감돌았고, 홍빈은 머쓱하게 볼을 긁적일 수밖에 없었다. 상혁은 그저 제 손에 쥐인 잔만 만지작거렸다. 홍빈은 무어라 다시 말을 꺼내보려고 했지만 이렇다할, 소재가 없었기때문에 연신 다시 입을 꾹 다물어야만 했다. 그러다가 문득, 상혁의 흐트러진 머리칼에 시선이 닿았고, 홍빈은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 머리칼을 조심스럽게 정리해주었다. 상혁의 몸이 익숙하지 않은 손길에 약간 움츠러들었다가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또다시 정적이 찾아오고, 이번에 정적을 깬 이는 상혁이었다. 상혁은 꽤나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쉬고는 말을 시작했다.

 

 

 

"있잖아요, 지랄견 선배."

"… 어."

"제가 만약 원식선배를 좋아한다면 선배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뭐?"

"제가 만약… 아니, 사실은 만약이 아니에요. 저 원식 선배를 좋아해요."

"김 원식을 좋아한다고?"

"네. 이전부터, 계속해서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었어요."

 

 

 

 홍빈은 뒷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상혁은 처음 말을 시작할때에는 꽤나 떨리는 듯이 목소리를 잘게 떨었지만, 점차 되려 자신감있게 말을 뱉어내고 있었다. 홍빈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분노에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물었다. 어째서. 어쨰서. 왜 하필 김 원식인거야? 홍빈은 잠시 상혁이 저를 시험해보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이내 그게 터무니없다는 것을 알고는 절망했다.

 

 

 

"근데 그걸 왜 나한테 말하는건데?"

"… 선배는, 원식선배랑 친하시니까. 그냥- 말해두고 싶었어요."

"허,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내가 호모포비아일거라는 생각은 안해봤어?"

"딱히. 선배는 그래보이지 않았으니까요."

"… 웃기고 있네, 잡종. 너같은것 따위가 나에대해서 뭘 안다고-."

 

 

 

 그 순간 홍빈과 상혁의 시선이 마주닿았다. 홍빈은 마음 속에서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분출 될 것 같음을 느끼며 말하는 것을 멈추었다. 왠지모르게 손이 떨리고 입안에 침이 고였다. 눈 시울이 시큰해지는 것 같기도했다. 아무렴, 홍빈은 더이상 상혁과 말을 섞을 자신이 나지 않았다. 엄청나게 상처받아버렸어. 홍빈은 주먹을 말아쥐었다.

 

 

 

"난, 이만 간다."

"… 네."

"마지막으로 너… 김 원식을 좋아하는거라면 그녀석에게 당당하게 고백해."

"… …"

"적어도 그녀석 나보다는 착하니까."

 

 

 

 상혁이 그 뒤로 무언가 말하려고 했지만 홍빈은 재빨리 병동 밖으로 뛰어나갔다. 도저히, 상혁의 말을 들을 용기따위, 홍빈에게는 없었으니까.

 

 

 

 

 

 

-

 

 

 

 

 

 재환은 필요의 방으로 들어선 의외의 인물을 토끼눈이 되어 바라보았다. 그것은 그 방으로 들어선 학연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학연은 꽤나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어색하게 웃음지어보였다. 재환은 그런 학연의 웃음에 또다시 이상야릇해지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었다. 학연은 꽤나 머쓱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재환의 앞에 있던 의자에 엉덩이를 붙여 앉았다. 재환이 그의 시선을 피했지만 학연은 집요하게 재환과 시선을 마주하려고 했다.

 

 

 

"그래서, 무슨일이라도 있었던거구나?"

"… 어떻게 여기에?"

"글쎄. 그냥 나는 아무 것도 없는 벽 앞에서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 곳을 원해! 했더니 짠하고 문이 나타났지뭐야. 그래서 기꺼이 들어와줬지."

"아 …."

"나 잘했지?"

 

 

 

 마치 칭찬을 해달라는 듯이 재환을 바라보는 눈빛에 재환이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작게 웃음지으며 학연에게 칭찬의 말을 건네었다. 학연은 꽤나 뿌듯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웃음지어보이다가, 이내 앉은 자세를 가다듬고는 재환과 시선을 마주했다.

 

 

 

"자, 이제 네 고민은 뭐야?"

"어?"

"말했잖아, 내가 이 방으로 올수 있었던건 네가 내 도움이 필요해서야."

"… 그렇지만-."

"예민한 문제? … 가문?"

"무서우리만큼 눈치가 빠르구나…."

"뭐, 정 택운이랑 다니면서 터득한 의사소통 방식이지. 그래서, 너는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 들어보지 않아도 되는거야?"

"해결방안이란, 원래 전체적으로 보고 내놓는거니까. 세세한건 얘기를 하면서 수정해가면 되지."

 

 

 

 능청스럽게 웃음지어보이는 학연에 재환이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숨을 몇번 가다듬고는 천천히 말을 꺼내었다. 학연은 현재 홍빈의 상황이라던지, 재환의 가문의 세부적인 사항들따위는 알지 못했지만 마치 모든 것을 알고있다는 눈초리로 재환의 말을 경청했다.

 

 

 

"동생을 곤란하게 하고싶지는 않지만… 가문의 후계자가 되어 가문을 잇는다는건 역시 좀 무리랄까, 싶어."

"흠, 네 말은 결국엔 책임같은거 지기 싫다는거?"

"… 그런게 되는건가."

"뭐, 그래도 상황은 대충 알겠네. 자, 래번클로씨 내 말을 듣고 어디 머리 좀 굴려보라지."

 

 

 

 여전히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하는 학연의 모습에 재환이 이미 반쯤 지쳤다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학연은 그럼에도 싱글벙글 웃음지으며 재환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너는 그럼 가문을 이어야할 사람은 네가 아니라 네 동생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아마도, 그렇지."

"그럼 질문, 네 동생은 가주가 되기에 자격이 충분해?"

"물론이지. 그녀석은 뛰어나니까."

"그렇다면, 부모님은 그걸 아셔?"

"… 어?"

"장남따위를 운운하시면서 너만 보고 있지는 않으시고?"

"… …"

"해답은 나왔어. 이제 네 스스로가 생각해서 결정내리면 돼."

 

 

 

 학연의 표정에서 장난스러움이 사라졌다. 재환은 당황한 눈초리로 그와 시선을 몇번 마주하다가 이내 아-.. 하며 작게 탄성을 내뱉었다. 그제야, 학연은 다시 장난스럽게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오케이, 그거야.

 

 

 

"그럼 난 이제 갈게."

"… 어, 어?"

"화이팅, 래번클로 악동씨."

"잠깐, 어- 고, 고마워! 고마워, 학연…아."

"뭐야- 바보같이 말이나 더듬고, 고마우면 이젠 인사 피하지 마라-."

 

 

 

 학연은 두어번 손을 휘휘 저어보이더니 이내 필요의 방을 나섰다. 재환은 어쩐지 모르게 학연이 나간 문 쪽을 바라보며 멍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 예쁘다."

 

 

 

 키스해버리고 싶을만큼. 재환은 스스로 생각하고도 깜짝놀라 제 볼을 손바닥으로 짝짝 내려치며 고개를 저었다.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고있을 때가 아니었다. 재환은 진지하게 깨달은 해답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내가 괜히 래번클로는 아니라고-."

 

 

 

 어쩐지 모르게 재환은 아까와는 다르게 웃음지을 수 있었다.

 

 

 

 

=

 

바람낭자,포링낭자,5비글1냥낭자,레번클로낭자,말포이낭자,루모스낭자,엔녕낭자,휴애낭자,와비기낭자,소령낭자,먼지낭자,뎨뎨아기낭자,틱톡낭자,표백낭자,람쥐낭자,별똥별낭자,aaa낭자

또다시 늦게 찾아와 얼굴을 들수가 없소.

이제 또 시험기간이 되어 한층 바빠질터인데

그대들을 빠른시일내에 만나러 올 수 있을지 조차 걱정이라오.

그래도, 그대들을 항상 내 생각하오니

이 마음이 그대들에게 전해질 수 있다면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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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모오모대박대박 ㅠㅠㅠ진짜신알신뜨자마자달랴와쨔나여ㅠㅜㅠㅠ아진짜정말내포인ㅌㅡ아깝지않아ㅠㅠㅠ정말...휴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아진짜내용이느므느므젛아여ㅠㅠ
10년 전
독자3
저저번글애도일등으로댓글달았었는대 이번에도!!!!히융히융 신난당
10년 전
Violeta
그대가 이번에도 일등이 되어주어 나 역시도 정말로 기쁜마음이라오. 항상 쓰는 글에 비해 그대들에게 너무 많은 포인트를 요구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그대가 그렇게 말해주니 내 조금은 마음이 놓이오. 정말로 항상 고맙소.
10년 전
독자2
와ㅠㅠㅜ 이번편도 역시나 재미있어요 작가님 글은 언제읽어도 저번편이 생각나서 좋아요! ㅋㅋㅋㅋㅋ생생한 기분ㅎㅎ....어.. 상혁이가 원식이를 좋아한다고 한 뒤에 덧붙이려는 말이 왜 신경쓰일까요....얼른 홍빈이랑 효기도 진전이 있어야할텐데..ㅠ 어쨌든 다음편도 기대되ㄴ네요~ 작가님 알랴뷰
10년 전
Violeta
내 글이 그대에게 전편의 내용도 기억날 수 있게 해주어서 정말로 다행이오... 나는 항상 글을 쓸때마다 너무 오랜만이라 자꾸 전 내용을 잊어버린다오 ㅜㅜ 이 몹쓸 기억력을 책망해도 내 달게 받으리라. 다음편은.. 빨리 올 수 있기를 나 역시도 희망하오 ㅠ
10년 전
독자4
효기 진심이니..? 진짜로 원식선배가 너의 러브인거야..? ㅜㅜ 홍비니한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내일이 시험인데 왜이러고있나요...ㅎ......ㅠㅠㅠㅠ 제발 제 학점 구제좀 ㅜㅜㅜ 레번클로 재환아 나대신 시험좀봐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아 브금이 뭔가여 너무 좋아여 ㅠㅠ
10년 전
Violeta
브금은 Joe Hisaishi-The Wind Of Life 이것 이라오. 나 역시도 이 노래가 좋아 계속 사용하고 있다오. 그대 시험에서 부디 좋은 점수를 얻게 되기를 내 희망할터이니 부담감없이 노력한만큼 잘 보고 와주었으면하오. 화이팅!
10년 전
독자8
♥3♥
10년 전
독자6
휴애입니다.....예...마음 전해졌어요...작가님의 글 한편한편이 작가님의 마음이옵니다ㅠ.ㅠ 오늘 글도 참으로 따듯한 분위기...인것같ㅇ기더 하고....이재환 왤케 멋지냐며....ㅠㅠㅠㅠㅠ우럭우럭 콩혁이들 관계가 점점 복잡미묘해집니다. 다음편 기다릴수밖에 없는 작가님 필력에 또한번 감탄하며...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10년 전
Violeta
휴애낭자에게 내 마음이 전해졌다고하니 조금이라도 마음이 놓이는구려. 처음부터 콩혁이들의 관계가 복잡해지게 설정해뒀었다만은- 나 역시도 그들을 하루빨리 이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오. 내 그래도 조금 더 시간을 쪼개 그대에게 한 발자국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소. 항상 내 글을 좋아해주는 그대가 나는 정말로 좋소.
10년 전
독자9
저두 작가님이 정말로 좋습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포링입니다~ 효기.. 설마 콩이를 떠보려고 질투작전? 아님 진실이라면 삼각관계인가.. 과연 태구니를 이길수 있을까...게다가 택운이한테는 요니가 붙어있는데... 콩이효기 화이팅!! 재화니도 화이팅!! 작가님도 퐈이팅!!!!!!!
10년 전
Violeta
포링낭자 오랜만에 이렇게 찾아와서 정말로 미안하오. 흠… 내 언제 다시 돌아오게 될지 모르니 약간의 스포를 해두고 가겠소. 사실상 초기 설정상 상혁이는 원식이를 좋아하던 것이 많았소. 비록 내 필력이 부족하여 이번화에서 완전하게 뿜어내지는 못했다만, 홍빈이가 이번 화에서 원식이가 하도 사과하래서 했다는 식의 말을 꺼냈었지 않소? 그 점에서 상혁이는 홍빈이의 사과보다는 원식이 안보이는 곳에서 저를 신경썼다는 것에 감동 받았다는 그런 이야기였소...☆★ 내 다음편에서 이걸 어찌어찌 표현해 보려 노력하겠소. 그대의 응원을 받고 화이팅 하겠소! 화이팅~!
10년 전
독자10
aaa예요! 저는 고3인데 들어와서 힐링하고 가요ㅠㅠ 상혁이가 원식이를 좋아할줄은 진짜 몰랏네요.. 뭔가 서로의 마음들이 한발씩 전진 해나가는거같은데 마음이 뭔가 먹먹한거같기도 하고..ㅁ7ㅁ8 서로서로 더 친해지면 또 뭔가가 많이 바뀌겟죠!!! 홍빈이가 원식이 보면 해코지 하는건 아닌가 걱정되네요ㅠㅠ 다음편도 기다립니다! 작가님도 힘내세요~
10년 전
Violeta
aaa낭자 공부하느라 나 보다 바쁠터인데도 이렇게 찾아와 친히 댓글을 달아주어 내 정말로 고맙다오. 원래 전개상 원식이와 상혁이가 마주하는 장면이 많아야했는데 부득이하게도 그런 장면들을 제외시키다보니 상혁이가 뜬금없게 된 것 같은 마음도 없잖아있소... 그래도 홍빈이를 표현해 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소 ㅋㅋ 다음편에는 조금 더 열심히 써오겠소. 고맙소
10년 전
독자11
안녕 별똥별이에요. 오늘은..학연이가 너무 귀여워요. 막 장난스럽게 재환이가 부담갖지 않도록 그렇게 해답을 주고는 마지막에 장난끼 쏙빼고 재환이가 깨닫도록 하다니..선생님같아..홍빈이는 많이 안타까운 존재같아요. 집안 일부터 자신형과의 마음과 이번 혁이의 마음까지..느낌에 혁이는 홍빈이를 톡 건드려본거 같지만 그 말에 상처받아 울기 싫어 다음말을 듣지도 않고 뛰어나가는 모습이 정말 똑똑하고 그럴지라도 아직 정이 필요한 어린아이 같은게 눈에 띄어요. 토닥토닥해주고 싶은..나는 늘 작가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미안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번에도 말했듯이 기다릴 테니까 천천히와줘요. 대신 시험기간 이니까 공부 열심히 하기 좋은 성적 못받아도 그래도 나 완전 열심히했어 후회는 없어 할 정도로 하기 나도 시험기간이라..그럴거에요ㅎㅎ 작가님 마음은 항상 닿아있으니까 걱정말고! 오늘도 좋은 글 고마워요. 잘읽었어요. 좋은 하루 보내요!
10년 전
Violeta
별똥별낭자 그대의 댓글을 읽으며 나는 또다시 마음이 치유받는 듯한 느낌을 느꼈소. 그대가 이렇게 내 글을 읽고 난 뒤에 하나하나 글에서 느꼈던 점을 말해주는 모습과 내게 힘을 돋구아주는 모습이 나는 정말로 좋소. 그대의 이런 정성스러운 댓글을 받을수가 있어서 나는 정말로 행복하다오. 별똥별낭자 역시도 좋은 하루하루가 되기를 내 기원하리오.
10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혁아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빈이가 부쨩해요 부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연이는 왜캐 이쁜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연아 학연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어유ㅠㅠㅠ 진심 호그와트 신간 나오면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없네요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Violeta
이렇게 좋아하는 그대를 위해서라면 내 서둘러 한편한편 글을 써와야 하는것이다만.. 이리도 손이 느린 나를 원망해주시오 낭자 ㅠㅠ 내 그대에게 하루빨리 찾아오지 못하는 것이 정말로 미안하다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편이 나올때마다 이렇게 좋아해주는 낭자의 모습에 내 마음은 정말로 기쁘고 뿌듯하다오.
10년 전
독자13
말포이에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ㅜ상효기 랍오빠를 쬬이ㅡ한다니 콩이 맘아ㅑㅠㅠㅠㅡ힝 오늘드ㅡ 짱잼 ♡
10년 전
Violeta
말포이낭자 오랜만이오ㅜㅜ 본래 설정을 따라 글을 썼건만 어째 상황이 엎친데 덮친격이 되어버려 홍빈이만 상처를 두배로 받게된 것 같아 내 후회감도 들지만 이 결정을 무를 수는 없으니 이대로 밀고 나갈 생각이라오 ㅋㅋㅋ 이번편을 재밌게 봐주어 고맙소 그대.
10년 전
독자14
안녕하세요옛날부터글잡담에서많이봤는데오늘에서야처음부터끝까지읽네요제가오늘만이거읽을려고몇백포인트를써는지..ㅠ하지만후회되지않아요그만큼글의가치가있다고할까요?다음에는어떤이야기가진행될지궁금하네요ㅎㅎ그런의미로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저는모카로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앞으로도글잘읽겠습니다완결이나는그날까지
9년 전
Violeta
모카낭자가 나를 찾아와 주었다는 점 자체가 내게는 큰 기쁨이 되어주었다오. 내 다음편을 언제 들고올 수 있을지 확신할수는 없다만 그대를 위해서라면 꼭 돌아오리라.
9년 전
독자15
드디어 재환도련님이 답을 찾아냈고.. 상혁도련님을 향한 홍빈도련님의 마음이 거절당했고...? 음. 이게 무슨 일인지..ㄱ꼬여가는 듯한 관계에 머리가 아픕니다. 이거.. 필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이 맞는거겠조..?
9년 전
Violeta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결말 앞에는 필히 역경과 고난이 있는 법이지 않소?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다지만 나 역시도 그 역경과 고난을 넣어 더욱 행복하게 느껴지는 결말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오.
9년 전
독자16
어머나ㅠㅠㅠㅠㅠㅠ예쁘데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빨리 게이가되버려!!!!!
9년 전
독자17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ㅜ차학연 왕똑똑이ㅠㅠㅠㅠ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갑니다!!!! 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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