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험을 잘 보기 위하여 인티까지 돌 보듯이하며 공부에 매진하였더니
저번보다 평균이 8점이나 올랐소.
허나 그만큼 내 낭자들에게 신경쓰지 못했사오니 크게 기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오.
이제 내 다시 그대들의 품으로 돌아오리니
부디 태평양같이 넓은 그대들의 따스한 마음씨가 나를 친히 맞이해 주기를 기다리겠나이다.
오랜만이오 낭자들
이제 다시 이야기를 전개해가야하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