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28011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황자로운 생활 EP.3>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뭐 합니까. 이 야심한 밤에." 


 


 


 


 


 

"그러는 황자님은 야밤에 안 주무시고 왜 나오셨어요?"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내가 먼저 질문했는데." 


 


 


 


 


 


 

"아.. 저 황자님께 이불 가져다 드리려고 가는데  

이 내관 분이 길을 잃으셨다고 하셔서요."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내관이라.. 흥미롭네요."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거기 내관양반. 길 찾으셨으면 찾은 길 따라 이만 가시지."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까칠도 하셔라. 제가 길은 제대로 찾은 거 같네요."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비서관님 저 갈게요. 조만간 봐요!" 


 


 


 


 


 


 

"네?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내관님." 


 


 


 


 


 


 

순식간에 차디찬 폭풍이 몰아친 느낌입니다. 원래 다른 사람 앞에선 차가운 황자님이시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까칠하게 구시네요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을 설치셨나. 


 


 


 


 


 


 

"황자님은 추운데 왜 나오셨어요? 아무래도 잠이 안 오세요?"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추워서 잘 수가 있어야지. 이불 가지러 나왔는데 저 꼴이 됐네" 


 


 


 


 


 


 

"아.. 그게 제가 뛰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죄송합니다."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어쩔 수 없죠. 들어가요. 춥네." 


 


 


 


 


 


 

"황자님이 동궁전에서 주무세요.  

제가 집무실로 갈게요."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그러죠."
 


 


 


 


 


 


 

그렇게 황자님은 동궁전에, 저는 집무실로 돌아왔습니다. 황자님이 아무래도 기분이 안 좋으신 거 같지만, 한 숨 푹 주무시고 나면 괜찮아지시겠죠?
 


 


 


 


 


 


 


 


 


 


 


 

"황자님, 이제 준비하시고 문안..."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
 


 


 

 


 


 


 


 

이 시간엔 원래 황자님이 돌멩이가 되겠다고 염불을 외실 시간인데, 웬일로 먼저 궁녀들을 불러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뭐지 이 싸한 느낌은. 


 


 


 


 

"황자님 편안히 주무셨어요?"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오늘 스케줄 알려줘요." 


 


 


 


 


 

"네? 아 네.." 


 


 


 


 

 

뭐지?? 왜 화가 단단히 나신 거 같지? 아니 대체 왜???? 이불 더럽혀서??? 아니 마음만 먹으면 이불을 무슨 산처럼 쌓아놓고 하루에 한 개씩 갈아치우고도 남으실 분이 고작 이불 하나 좀 더럽혔다고 참나.  


 


 


 


 


 


 

아니. 잠깐 설마? 에이 설마 


 


 


 


 


 


 

"내관이라.. 흥미롭네요." 


 


 


 


 


 


 

야밤에 외간 남자 만났다고 질투가 나셨나?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아니 그럼 황자님이 나를...? 

 


 


 


 


 


 


 


 


 

안녕하세요^0^ 민황자입니다.  

3화씩이나 되어서야 인사를 드리네요. 주요 인물이 다 등장한 이후에!! 저도 등장하고자!! 

한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제가 타고난 글쟁이가 아니다보니 부족한 점이 굉장히 많을테지만 

그래도 오다가다 슬쩍 보면 웃음 지을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뜬금없지만 제가 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황자로운 생활 EP.3 | 인스티즈
 

탄소들 사랑한다아가ㅏ악ㅁ앙강마가앜!!!!!!!!!!!!!!!!!!!!!!
 


 


 


 

이만 퇴궐할게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1.116
아 진짜 작가임 너무 좋아요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2.164
앜ㅋㅋㅋ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아 작가님 완죠니 재밌어요ㅠㅠ 윤기 질투하는고야 모야~ 아님 태형이랑 뭐가 있어서 그런건가...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