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다들 내 새끼 이쁠것 같다고 하는데 이쁠것 같은게 아니라 존나 조 오 온 나 이쁨 오죽했으면 내가 게이가 됫겠슴? 아 내가 존나 게이에 관대해보이지만 실은 존나 싫어했슴 니니새끼 남자후배랑 사귄다는거 듣고 어우 불알 잘라버릴뻔;; 그불알이 그 불알이고 그 불알이야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뭐랰ㅋㅋㅋ 여튼 근데 ㅂ차녈은 조낸 가만히 있길래 내가 존나 더럽지않냐고 물었거든? 근데 이새끼가 입 대빨 나와서 몰라하고 가버리는거 존나 당황해서 뭔데뭔데 했는데 ㅎ 이새끼도 남자랑 사귀더라 ㅎ ㅎㅎ ㅎㅎㅎㅎ 한동안 나 혼자 다니고그랬슴 ㅇㅇ 여튼 내가 그런다고 불알들이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걍 그려려니하면서 지내는데 그러던 어느 날 ! 우리 애기를 보고 나도 게이 입성 ~ㅎ 사실 불알들한테 처음 남자를 좋아하게됬다니깐 존나 죽일려하드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멘네☆ 이제 본론으로 ㄱㄱ 불알들이랑 등교하면서 작전을 짯거든? 작전이라기보다는 아 계획 ㅇㅇㅇ 왜 저때 무작정 애기찾는다고 아침 일찍 레슨실 돌다 허탕친적 있잖슴 그래서 이번에는 애기가 3학년이것도 알았겠다 그 중국인랑 아는 사이겠다 싶어서 그 중국인을 먼저 찾으러 가기로 함! 중국인 존나 교내에서 개유명해서 지나가는 애들 붙잡고 물어봐도 몇반인지 알수있슴 물론 우리셋은 모르지ㅎ 그렇게 덩치큰건 우리 셋다 취향이 아니라 관심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에 오자말자 내 앞에 애한테 물어서 중국인 반 물어봄 역시나 여자애들은 다 알더구만 ㅇㅇㅇ 아침에 가면 교실에 없고 레슨실에 있을것 같아 귀찮아서 1교시 마치고 찾아 가기로 햇슴 존나 애기 찾을 생각에 어휴 심장이 존나 날 뛰더라 어휴 1교시마치자 말자 ㅂ차녈 자고있어서 니니새끼 데리고 1층으로 감 우린 1층에 3학년들이 있거든ㅇㅇ 보통 막 후배가 선배들 층 돌아다닐때 막 기죽어서 걸어다니던데 나는 그딴거 ㄴㄴㄴㄴ 난 무적조소과라 그딴거 ㄴㄴ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꼬우면 선배들이 찾아오겟짘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내 긴다리로 척척 그 중국인 반을 감 아 니니는 무용과 선배들 무섭다고 냐 1층까지만 데려다주고 올라갔닼ㅋㅋㅋㅋㅋ찌질리 근데 무용과가 존나 빡시긴함 ㅇㅇㅇ 여튼 그 중국인 반 앞 문에서 기웃기웃거리며 보는데 중국인이 없슴 어디갔나 싶어서 계속 기다리는데도 안 오는거임 존나 그 가르쳐준 년이 나 낚은건가 싶어서 존나 ㅂㄷㅂㄷ거리는데 그때! 왠 쪼꼬만한애가 지나가는거! 그 건 바 로 그때 내새끼 넘어졌을때 중국인말고 쪼끄만한애 한명 더있댓잖슴? 그사람인거임 존나 감격해서 얼른 팔을 잡음 근데 내가 좀 쎄게 잡았었나봄... 그 사람이 존나 고개 획쳐들면서 아 씨발 이러는데 개 쪼꼬만한데 어휴 개지릴뻔;;; 진심;;;너무 무서웟어;; 존나 놀라서 손 얼른 놓고는 존나 개 쫄아서 아, 죄송합니다.. 와 지금생각하니깐 존나 내 찔랭이같앗는데 그래도 무서웠다 어휴;; 존나 안그래도 고양이같이 생겼던데 그 올라간 눈으로 더 야리면서 들어갈라길래 이렇게 놓칠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존나 용기내서 다시 한번 더 잡음 아 씨ㅂ 하면서 욕할라길래 얼른 내가 먼저 말함 아. 저. 그 그 먼저 말했지만 우리 애기 이름 말해야한다는 생각에 겁나 설레서 말을 더듬음ㄸㄹㄹ 사실 그 선배가 존나 야려서 쫄은거라고는 말 못해ㄸㄹㄹ 뭐 어휴 존나 작은게 왤케 무섭든지 존나 용기내서 후덜덜 거리며 말함 아. 그. 그. 준ㅁㅕㄴ이 선배 몇 반이에요? 어휴 선생한테도 안하는 존대와 예의를 갖추어 겁나 공손하게 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면이 반? 왜 아, 아니. 그 존나 할말이 없어서 개 말 더듬거림 뭐. 빨리 말해라 아 그 준면이 선배한ㅌ 존나 말할려는 순간!!!!!!!! 그 중국인이 나타남!!!!!!! 뭐야 얘는? 민석 어휴 존나 구세준줄;; 눈물 흘릴뻔했다 몰라 준면이 반 묻는데? 왜? 몰라. 그래서 물어볼려는데 너님 나타난거ㅇㅇ 아, 루한이 너 찾던데 걔 반 쫌 가봐 아오. 걔는 왜 또 이러면서 그 쪼꼬미 민석이라는 선배님은 사라지심 어휴 이분만은 꼭 선배님이라고 불러야 할것 같아;;; 여튼 중국인이랑 같이 남겨짐 중국인이 내 힐끔 보더니 준면이 1반이야 하고 지네 반 들어감!!!!!!!!!!!!! 존나 안그렇게 생겨서는 개 츤츤거리네 어휴 진짜 덩치도 크고 내 취향 아니였는데 어휴 존나 뽀뽀할뻔ㅎ 당연히 걍 뱉는소리지만 ㅎ 내 뽀뽀는 우리 애귀꺼~ㅎ 존나 신나서 팔래래 거리며 1반가는데 ㅎ 종침 ㅎ 아오씨발 ㅎㅎ 2교시 내내 종치기만을 기다리며 다리를 발발 떨다 ㅂ차녈한테 죽을뻔 ㅎ 2교시 쉬는 종이 치는 그 시작과 함께 존나 3학년 1반으로 뛰어감!!!!!!!!!!! 근데!!!!!!!!!!! 왜!!!!!!!!!!! 씨발 민석이선배님이 문앞에 계신지요.... 개 쫄아서 나도 문앞에 있어야하는데 선배님계셔서 뒤에 짜져있엇슴 선배님이 1반 문열고 척척들어가더니 왠 남자애 옆에서 앉는거임 나도 들어가서 우리 애기 찾아야하는데 ㅎ 쫄아서 문앞에서 개 낑낑 거렸다 ㅋ 그 덩치로 ㅋ 어휴 썅 문 앞에 서서 존나 목만 빼서 둘러보는데 안 보이는 거임 막 고개를 두리번 거리다 선배님이랑 눈마주쳐서 ㅎ 존나 나 계속 야리시더라 ㅎ 근데 갑자기 앞에 엎드려 있는 사람을 선배님이 툭툭 발로 차는거임 뭐지? 이러는데 야 일어나 김준면 일어나라고 ? ?? ??? 존나 앞에 사람이 부시시 일어나는데 내 애 기 ? 존나 그 선배님 앞이라 어쩔줄 몰라하는데 그 선배님이 부시시거리는 내 애기보고 나를 힘끔 보더니 야 누가 니 찾는거 같은데 이러는거 ㅜㅜㅜㅜㅜㅜㅜㅜㅠ 씨발 다들 왜 이렇게 츤츤거림? 존나 내 그렇게 야리더니만 존나 츤츤거리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가 눈도 제대로 못뜨고 누구? 이러는데 어휴 잡아 먹을뻔 ㅎ 그 선배님이 몰라. 저 문 앞에서 멀대 한명있네 아까부터 니만 부르드라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배니뮤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츤데레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츤츠뉴ㅠㅠㅠㅠㅠ 존나 내 개야렸으면서 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내 애기가 놀라서 문 앞을 쳐다보는데 내가 씨익웃으며 손 흔들엇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다 깨서 지 아는 앤줄 알았나봐 같이 손 흔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귀어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썅 나 지금 더이상 글 못올린다 곧있으면 내 새끼랑 카톡 할 시간이거든ㅎ 존나 카톡하는 사이라닣 존나 궁금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서 끊고 나는 곧 우리 애기랑 카톡하기위해 마음수양하러 감 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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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본 사건중에 제일 끔찍한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