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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전체글ll조회 5181 출처


[EXO/세훈] 처음 두가지 ssul | 인스티즈 

  

  

  

  

  

  

  

  

  

누구 애인이지 몰라도 참 자알~생겼다!!! 

그치ㅠㅠㅠㅠ?? 누구 애인이긴ㅠㅠㅠㅠ 내 애인이지!!!! 

매번 말하지만 난 우리 오빠 눈이 제일 좋아...ㅠㅠㅠㅠㅠ예뻐죽겠어어어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씹덕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안녕 독자들 잘 지냈어~~? 

  

  

  

  

  

오늘은 뭘 쓸까 하다가, 그냥 특별한 일 없는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풀어보려고!! 

진짜 뭐 없을거야... 기대했다면...내가 미안해.... 

  

  

  

  

  

  

음,.. 뭘 얘기해야할까? 

  

  

  

  

아, 오빠랑 나랑 사귀고 얼마안돼서 처음 전화했을때 생각난다!! 

그때 얘기 해줄게ㅋㅋㅋ지금 생각하면 또 풋풋한 추억이니깐!! 

  

  

  

  

그, 우리가 날짜를 안 세...ㅋㅋㅋㅋㅋ 

저번에 내가 살짝 말했었는데... 뭐 눈치 빠른 독자들은 알았으려나..? 

아니 사실 그렇게 티내지도 않았으니깐 뭐ㅋㅋ모르는게 당연해 

  

  

  

  

  

  

  

  

그게 내가 어릴때 (물론 지금도 어려..소곤)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뭐 다들 한번씩은 사귀어 봤잖아!! 난 걔랑 내가 평생 갈 줄 알았당...흑.. 

  

  

쨋든, 그 애랑 사귈때 거의 모든 갈등이 카톡이랑 sns에서 비롯되는거야 

그때만해도 스마트폰 막 많이 보급됐을 때가 아니라서 처음에 문자하고 전화할땐 설레고 그랬는데 

  

사귄 기간도 길어지고 그런 의미없는 타이핑도 많이 하다보니 쉽게 시들해지는거 같더라구 

  

  

  

  

그래서 그때 걔랑 깨지면서 속으로 다짐했던게, 

  

다음에 사람을 사귀면 정말 마음만으로 예쁜 사랑을 해야지! 의미없는 짓 하지 말아야지!! 

했어서 사귄 날짜 이런것도 안세기로 했었어 우리 오빠랑은 

  

  

  

  

그래서 그냥 대강 생각해보면...음...사귀고 한 2주 후? 

내가 오빠랑 막 친하게 지냈었어도, 막상 사귀니깐 엄청 부끄럼타서 

오빠가 전화하는것도 일부러 안받고 그러다가 처음 통화한게 2주....ㅋㅋㅋㅋㅋㅋㅋ 

  

  

  

  

바보같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내가 무슨 사귄지 몇일도 안돼서 밀당하는 줄 알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미안해ㅠㅠㅠㅠㅠㅠ 

  

  

  

  

  

  

  

그때 어떻게 된거냐면, 

우리가 문자하는데 오빠가 

  

  

  

[지금은 잠깐 카톡하자   너 자기 전에 빨리빨리 얘기 많이 하고싶어] 

  

  

  

  

  

라고 보내서 혼자 북흐북흐 몸 베베꼬면서 카톡했어 

  

  

  

  

이거저거 별 얘기도 아닌데 그냥 둘이 얘기한다는거 자체만으로 

행복해서 막 서로 주고받고 있는데 

오빠가 문득, 

  

  

  

  

  

  

  

-아, 목소리 듣고싶다 

  

  

  

  

  

  

이렇게 보낸거야 

  

  

혼자 막 두근두근 거리고 얼굴 빨개졌던거 아직도 생각난다ㅋㅋㅋㅋ 

진짜 순수했어 나...ㅎ 

  

  

  

  

  

  

  

  

-헤..내일 보면 되지!! 

  

  

  

  

  

내가 애써 마음 가다듬고 이렇게 보냈는데 

바로 답장이 왔어 

  

  

  

  

  

  

  

  

  

-못 기다리겠으니까 

-하는 말이잖아요 

  

  

  

  

  

  

두근- 

  

  

  

  

  

  

  

-아 빨리 자야 내일 와서 너 보는데 

-재우긴 싫고 

  

  

  

  

  

  

  

두근- 

  

  

  

  

  

  

  

  

-지금..듣고싶은데 

  

  

  

  

  

  

  

두근- 

  

  

  

  

  

  

  

-..통화할까? 

  

  

  

  

  

  

  

  

  

  

  

  

우리 진짜 순수했지ㅋㅋㅋㅋ오빠도 저때 내가 부끄럼 많이 타는거 알고 

최대한 배려해줬었대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워더ㅠㅠㅠㅠ 

  

  

  

  

혼자 막 두근대고, 발그레해져서는  

멍하니 누워서 카톡 창만 보다가 

언제까지고 피할 수 없겠다 싶어서 

  

  

  

  

  

  

-..오빠가 걸어! 

  

  

  

  

  

  

라고 보냈어 

  

  

보내자마자 옆에 1 없어지더니 바로 핸드폰이 울렸어 

  

  

  

  

  

괜히 다시 한번 긴장되서 침도 꿀꺽- 삼키고, 

오빠가 보는것도 아닌데 누워있으면서 머리 정돈하고 

목 큼큼 가다듬고 받았어 

  

  

  

  

  

  

  

  

  

-"..여보세요" 

-"....." 

-"오...빠? 여보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나 완전 긴장하고 받았는데 

우씨 이 오빠는 말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오빠 아니야? 번호 맞는데.." 

-"...어, 어 맞아." 

-"왜 대답 안했어! 전화해 놓고선.." 

-"......" 

  

  

  

  

  

  

  

  

  

오빠가 또 말 없어서 나도 그냥 

멀뚱멀뚱- 오빠 말할때까지 기다리면서 천장 보고 있는데 

  

  

  

  

  

  

  

  

  

  

  

  

  

-"...목소리까지 설레냐 왜" 

  

  

  

  

  

  

  

  

  

  

  

아후...나 진짜 저때 혼자 몸 베베 꼬면서 실실 웃었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오빠가 나를 좋아한다는게 정말 진심이구나 싶으면서 

밤이라 그런지 괜히 감동 두배로 먹으면서 

혼자 생글생글 웃으면서 천장 보고 통화했어 

  

  

  

  

  

  

  

  

-"...." 

-"누워있어? 졸려?" 

-"아니 졸리진 않은데,! 그냥 누워있어. 천장보면서." 

-"뭐야, 무슨 생각해" 

  

  

  

  

  

  

  

오빠가 저렇게 묻는데, 그냥 나도 내 마음을 표현해주고 싶은거야 

  

  

  

  

  

  

  

  

-"그냥,..별 생각안했어. 그냥. 오...세훈 생각..하고 있었지 뭐.." 

-".....후....." 

  

  

  

  

  

  

  

오빠 한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뭐야아,...오빠는 내 생각 안했어?" 

  

  

  

  

  

  

괜히 혼자 민망해서 입 삐죽이면서 물었는데, 

  

  

  

  

  

  

-"지금 가면 볼 수 있나? 00아 많이 졸려? 

나 지금 택시타고 갈게. 좀만 보자, 어?" 

  

  

  

  

  

  

  

  

오빠 완전 다급한 목소리로, 진짜로 나 보고싶은게 핸드폰 너머로 느껴질만큼  

절박한 목소리로 묻는거야 

주섬주섬 옷 챙겨입는 소리도나고 

  

  

  

  

  

  

-"어..? 지금?? 새벽 한신데? 택시비싸!! 내일봐 오빠 그냥 내일." 

-"너 보러가는데 돈이 문제냐. 

좀만 기다려요. 금방 갈게요." 

  

  

  

  

  

  

  

  

  

  

이러고 혼자 뚝-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멍하고, 방금 이게 오빠와 나와의 첫... 

내가 그토록 망설이던 그 첫 통화인가...생각하고 있는데 

  

핸드폰이 다시 요란하게 울리는거야 

  

  

  

  

  

  

  

  

  

-"여보ㅅ,.." 

-"너무 겨를 없이 끊어서.  

택시 탔어요. 금방갈게. 

-"헐 오빠 진짜 와???" 

-"그럼 가짜겠냐." 

-"아,안돼!! 나 지금 민낯이라고!!!" 

-"마침 잘됐네, 순둥순둥한 네 얼굴도 보고. 금방갈게요. 자지말고 있기. 

예쁘게 기다리고 있기. 사,... 끊는다-" 

  

  

  

  

  

  

  

  

  

  

아 진짜 저때 완전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머리는 사과 머리로 올리고, 

누워 있었어서 뒷머리는 거의 사자머리에, 

초 자연인의 상태인 민낯에, 

꾸리꾸리한 흰색(이였던) 티에 반바지 입고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겁지겁 오빠 오기전에 머리 빗고 세수하고 있는데 

오빠가 나오라고 전화 계속 와서 

급하게 안경만 끼고 나갔어 

  

  

  

  

  

  

  

  

  

"아아,..못 생겼는데에..." 

"예쁘거든. 좀만 걷자." 

  

  

  

  

  

  

이러고 또 우리 추억의 공원 몇바퀴 걸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가 아직 뭐 암것도 안한 상태라서 

그냥 둘이 닿을락 말락 하면서 나란히 걸어가는데 

  

이번엔 그냥 내가 용기내고 싶은거야 

  

  

  

  

그래서 그냥 

  

  

  

  

  

  

  

"오는데, 돈 많이 나왔어?" 

  

  

  

  

  

  

  

아무렇지 않게,  

아무렇지 않은 질문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오빠 손 내가 꾹 잡았어 

  

  

  

  

  

  

근데 이게 걸으면서 잡은거라 

내가 그냥 오빠 약지랑 새끼손까락 내 손으로 꼭 잡고 있는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잃어버릴까봐 꼭 붙잡고 있는 꼬마 같았달까....난 여자친구데...핳...... 

  

  

  

  

  

  

  

  

  

  

내가 딱 잡았는데 

오빠가 아무 반응 없길래 

그냥 나만 두근대는 심장 삭히고 있는데 

  

오빠가 딱- 멈춰서 내 손 제대로 꽉 잡더니 

  

  

  

  

  

  

  

"예쁜 짓만 골라해요 아주. 

너 때문에 심장이 남아 나지가 않겠다. 

  

  

  

  

  

  

  

이러고 마주잡은 손 한번, 내 눈 한번 보고 웃어주는데 

진짜, 누가 그때의 우리 모습을 봤다면 

예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틋한데, 그 애틋함이 막,  산뜻한? 그런 애틋함 알아? 

뭐라고 해야되지...쨋든 그냥 난 계속 심장 두근두근 요동쳤어 

그날은 그냥 처음 통화 할때부터 계속 

  

  

  

  

진짜 좋은 사람이랑 연애하는구나 했어 내가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공원 몇바퀴 도니까 거의 세시 다돼가는거야 

  

  

오빠가 나 다시 데려다 주면서 

  

  

  

"들어가, 가서 문자할게. 

  

  

  

  

  

이러고 보내는 멘트하는데 

손을 안놔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손..ㅋㅋㅋㅋㅋㅋㅋ" 

"어? ,.. 아..." 

  

  

  

  

이러고 진짜 한 5분? 을 계속 우리 맞잡은 손만 보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무슨 말을 한것도 

뭐 특별한 걸 한것도 아니고 

그냥 쳐다보기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하는 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걸 잊을 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들 내가 손이 좀....하....좀...통통해...허헣ㅎㅎㅎ........ 

  

  

내 컴플렉슨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세훈 이놈이 로맨틱한 분위기 다 깨고 하는 말이ㅠㅠㅠㅠㅠㅠㅠㅠ 

  

  

  

  

  

  

  

"손이...꽉 찬다.." 

  

  

  

  

  

  

  

  

  

뭐 이 쓰시마섬토벌로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한창 좋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컴플렉스라고오..하지마...미워" 

"이게 왜. 귀엽기만 한데. 진짜 귀여워, 말랑말랑해." 

  

  

  

  

  

  

  

  

  

  

  

이러고 한참 계속 내 손 잡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내가 참...웃는게 웃는게 아니였어 하.....☆ 

  

  

  

  

  

  

  

그렇게 또 계속 서 있다가 

오빠갘ㅋㅋㅋ이제 놓아주기로(?) 결심했는지 

갑자기 숨 훅- 들이쉬더니 

손 딱 놓고 

  

  

  

  

  

  

  

  

  

"갈게 진짜. 연락 안 기다리고 먼저 자도 돼. 잘자요." 

  

  

  

  

  

  

  

  

  

  

이러고 내가 손 흔들어줘서 

오빠도 뒤돌아 갔어 

  

  

  

  

  

  

  

집 들어와서 오빠 연락 기다리려다가 

진짜 미안하게 나도 모르게 잠든거야ㅠㅠㅠㅠㅠ 

그 다음날 미안해서 허겁지겁 핸드폰 확인했거든 

  

  

  

  

  

  

  

-잘 들 어가는지 확인 해야되니까 카톡으로 할래!! 

-잘 가고 있지? 나 슬슬 졸려 오빠. 

-오세후운, 졸려어어ㅓ어ㅓㅓㅓ 

-오ㅃ바 나 ㅈ라돋도대요!?@ 

  

  

  

  

  

  

  

내가 아주 졸려서 난리핀 흔적 아래에 오빠가 답장이 와 있었어 

  

  

  

  

  

  

-아, 중간에 폰 꺼져서 이제 봤어요 

-자고 있겠네 

-오타난 거봐 귀여워ㅋㅋ 

-코 잘자요 00아 

-손...예뻐 걱정마 

-내 꿈에 나와주세요. 너도 좋은꿈. 

  

  

  

  

  

  

  

나 진짜 사랑받는거 같지 독자들? 갑자기 오랜만에 나도 저때 생각하니깐 

기분 색다르다,... 오빠한테 전화해야지!!ㅎㅎ 

  

  

  

  

  

  

벌써 두시다!! 다들 잘자! 좋은꿈!!!♡ 

  

  

  

  

  

  

(혹시 아침에 보는 독자들은 좋은아침!! 

오후에 보는 독자들은 좋은오후!!!?! 

그냥...좋은 하루!!!!) 

  

  

  

  

  

  

  

  

  

  

  

  

  

  

  

  

  

  

  

  

  

  

  

  

  

  

  

  

  

  

  

  

  

  

  

  

  

사랑하다고 할 뻔 했다. 

사랑하지만 아직 다 표현해주기엔 00이가 준비가 안된 거 같다. 

내 마음 있는 그대로 다 전해줄 수 있을때 전해줘야지. 완벽하게. 

사랑하다고 하면서. 

  

  

  

  

  

  

말랑 말랑- 애기 손. 

빨리 내일 또 잡고 싶다.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안 예쁜 구석이 없다. 

저런 여자가 내 애인이라니...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지 싶다. 

  

  

  

  

아직은 마음으로 사랑해 00아 

진심으로 좋아해 

  

  

  

  

  

  

  

  

  

  


  

왈츠처럼 사뿐히 앉아 눈을 뗄 수 없는 그대들

큥 / 토익만점 / 이씽 / 양양 / 가나초코 / 복뎅이 / 작가님겁귀♡ 

  

딸기 / 징지잉 / 구금 / 오감자 / 일로오센냉큼오센와이프 / 도로시  

  

워♤후 / 올구리 / 금니 / 규쁨 / 쮸쀼쮸쀼 / 새벽토끼 / 시카고걸  

  

설렘사 / 괴도루팡 / 꼬꼬마 / 찬여열 / 초코칩 / 작가님사랑합니다 

  

꾸르륵 / 핫초코 / 오쎈니 / 썬더 / 아이폰 / 짝짝 

  

  

  

  

  

  

  

  

  

  

  

  

오세훈이 느므느므 좋아요 어떡하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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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괘 설레!!!!!!!! 대리만족 만땅이에오 ㅠ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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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설레설레~~으억이한밤중에설렘어택..ㅠ나도만나고싶다저런남자..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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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겁나 달달 풋풋 설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ㅏ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애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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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핳 나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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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토만이에요!!! 허 ㅜㅜㅜㅜ오랜만이에요작가님♥♥♥ 여주가 저렇게 수줍음이많던여자였다니ㅋㅋㅋㅋ지금이랑 완전 다른데요!! 풋풋하다완전 ㅋㅋㅋㅋ 작가님 ㅜㅜㅜ 저도 오세훈이 너므좋아여요즘 ㅜㅜㅜ 머리내리니까 괘청순 ㅜㅜ워더..♡.. 작가님도워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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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토만토만니이이이임!!!!!ㅎㅎㅎㅎ연애초기엔 수줍수줍 하자나옇ㅎㅎㅎ 최애가 세훈이라 항상 좋다가도 막 어느순간 더더더ㅓ떠ㅓ 좋아질땨때가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우우우운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토만님워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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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님 금니에요!! 사실방금아파서 응급실왔는데 이제좀괜찮아서 작가님 신알신온거보고 댓글남겨요!! ㅠㅠ 진짜설레여....아픈게다낫는 기분입니다 허허 ㅠㅠ♥지금세후니머리내려서 더이뻐지고 ㅎㅎㅎ 사랑스럽네여!! ㅎㅎㅎ작가님 사랑해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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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은니작가에요!!!ㅎㅎㅎ
금니님 아파요?? 응급실이면 많이 아픈거 아니에요?? 괜찮아요?ㅠㅠ아프지마요 진짜 내가 요 며칠 건강챙기기 안썼다고 바로 아프면 어떡해 내가 너무 미안하잖아.. 아프지마요 진짜ㅠㅠㅠ 막 입원한거 아니죠?? 나도 사랑해여 내가 더 사랑하니까 아프지마요 제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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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좋은아침입니다! 으어ㅠㅠㅠㅠㅠ내린세훈니ㅠㅠㅠ훈아ㅠㅠㅠㅠㅠㅠ설레!!!!!!!!!!저두 세후니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매력터져ㅠㅠㅠㅠ후나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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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좋은..점심!!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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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징지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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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ㅠㅜ아침부터설레죽겟어요 ㅠㅠㅠㅠㅠㅠ오세훈하는말이다왜케설레요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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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설레임이라서...(수습수습)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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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오오오오세훈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진심이 느껴지네!!!!!!!! 좋다!!! 잘 보고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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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오세훈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괘설레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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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핫초코에요!! 저는아침에봣으니 좋은아침!ㅋㅋㅋㅋㅋ뭔데 설레고 난리야 오세훈은ㅠㅠ 아니전화하다가 보고싶다고 저렇게 오면 당황한다교ㅠㅠ새벽한시면 ㅋㅋㅋㅋㅋ이미 지칠만큼지친내몸이 힘들.!!지만 오세훈이라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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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핫초코님~~~~ 원래 연애초기는 으으으의지!!가 막 불타오르자나옇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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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작가님 좋은 아침이예요!!!!!!!!!!!!!!!!아침부터 이렁 설렘 좋아요ㅎ좋아요~~~진짜 풋풋하고 달달한 연애초기같달까..?뭉론 연애초기 맞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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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좋은 점심이요!!!! 고마워욯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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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설렌당ㅇㅇ유ㅠ대박ㄱ규ㅠㅠ흐헝ㅇ우ㅜ사랑해오세훈ㄴ누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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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양양입니다.....(너무 설레 말을 잇지 못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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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양양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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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직도 설레 말을 잇지 못ㅈ한다)....올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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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진짜 이뻐요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 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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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이폰이에요ㅠㅜ 아 아침부터 녹아내리는 기분 ㅠㅠㅠ너무달달해ㅠㅠㅜ막 내가다 부끄럽고막 그러네요ㅠㅠㅠㅠㅜ허유ㅠㅠㅜ오세훈진짜멋져ㅠㅠㅠㅜ퓨ㅠㅠㅠㅠㅜ 잘보고가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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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아이폰님~~ 고마워요!!!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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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쮸쀼쮸쀼
아 괘설레 저 쓰러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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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안대여..삐뽀삐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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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우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액희야ㅠㅠㅠㅠㅠ울애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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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어쩔꺼야ㅠㅠㅠㅠㅠ아 대박이다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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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아아아풋풋설렘니다하하하하나ㅏ야야ㅏ하핳하ㅏㅎ하ㅏ하ㅠㅠㅠㅠㅠㅠ오글거리는거ㅏ같기도하고 설레고 어어ㅓ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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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저도 쓰면서 오글ㅋㅋㅋㅋㅌㅌㅌ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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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세훈아 손 포동포동한거면 난데? 완전 나인데? ㅋㅋㄲㅋㅋㅋㅋㄱㄱㄲㄱ 한번ㅇ잡아보... 미안하다ㅜㅜㅜㅟ엉엉 세후나 설레 근데 밤에 찾아올때는..핳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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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헐 동지!! 저 완전 손뚱족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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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찬여열 입니당
세훈아!!!!어허허ㅠㅠㅠㅠㅠㅠ말투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다정하잖아여ㅠㅠㅠㅠㅠ규ㅣ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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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고 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딱 연애초기에 풋풋함과 설렘이 그대로 보이는글이네용 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외로워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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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딸기에여 ㅠㅠㅠㅠㅠ설레라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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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ㅠㅠㅠㅠㅠㅠ오세훈 말한번이쁘게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나도 손이 컴플렉스ㅠㅠㅠㅠㅠㅠ 손 예쁘다고 해줄남자 어디 없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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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셀!레!설!렌!다!고! ㅠㅠㅠㅠㅠㅠ세ㅠ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좋아하는게 막막 느껴지네ㅠㅠㅠㅠㅠ나도 누가 불러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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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내거다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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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완전설레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훈아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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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하 귀엽다 저도 연애하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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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오세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눈빛이 좋다고ㅜㅜㅜㅜ진짜 꿀이 흘러넘치는거같아진짜뭐야ㅠㅜㅡㅠㅡㅜ도ㅛᆞ오세훈너어 ㅜㅜㅜㅜㅜㅡㅜㅜㅡ작가님도 애정해요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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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나도요(찡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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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ㅜㅜㅜ진짜ㅠㅜㅜㅜ너무이쁘다사귀는게ㅜㅜㅜ끙끙..ㄴ나도저런남자친구소개시켜줘요..세훈아..친구중에경수라는애없니?ㅡ.제발..소개좀시켜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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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기어아어아아아아ㅏ아사라아가설레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헐진짜좋다ㅠㅠㅠㅠ미쳐써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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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연애초기때 완전 설레ㅠㅠㅠㅠ 완전ㅠㅠㅠㅠㅠ 오세후뉴ㅠㅠㅠ배려하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하...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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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설렌다....설레서 미치럿같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콤플랙스여도 세훈이가 좋다면 콤플랙스 아니다!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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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나니.....오세훈뭔데 내심장들엇다놧다.......오세훈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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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ㅠ달다류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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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꾸르륵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나 인티짱오랜만에 어ㅏ서ㅠㅠㅠㅠㅠ 이제야 읽는데 읽자마자 설렌다 설렘사로 죽억다고 관좀ㅋ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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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심장퍽행ㅠㅠㅠㅠㅠㅠ마ㅍ치새벽1시에치킨기다리는마음같이설레여ㅠ퓨ㅠㅠ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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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저도 세훈이가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새벽에 읽으니까 더 설레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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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설레요ㅠㅠ ㅜㅠㅜ설렌다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짱좋아요ㅠㅜㅜㅜ풋풋하다ㅠㅜ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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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설렘사....난 왜 이글을 이제서야 본걸까...하....쩌러...
감사합니다 작가님♥♥♥경수빙의 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겁나멋있네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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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ㅓㅎㅎㅎㅎ경수빙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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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근데 이글 처음만나는것부터 시작하는거 아니고 그냥 쓰시는거에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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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경수가 괜사에서 자까님~~이러자나요 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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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앜ㅋㅋㅋㅋㅋ네!!! 썰형식이에요~~ 첨부터 읽으셔도 되고 골라 읽으셔도 되고!! 첨부터 읽는게 중간중간 인과관계(?)에는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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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진짜로 보다가 설렘사하겠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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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 전화하다가 보고싶다로 긑나는게아니라 보고싶어서 새벽에 택시타고오다니ㅜㅜㅜㅠㅠㅠ흙흙ㅠㅠㅠㅠ감동ㅜㅜㅜㅜㅜㅜ초창기커플의풋풋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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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어요 ㅠㅠㅠㅠㅠㅠ울어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너 ㅠㅠㅠㅠㅠㅠㅠ으앙앙 ㅠㅠㅠㅠㅠㅠ 아... 뭐이리ㅠ설레게ㅠ하냐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 처음의 달달함이란... 썸일때 그 도키도키한 기분 좋은데 얘넨 사귀고도 ....하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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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오세훈짱설레ㅠㅡㅜㅠㅠㅜ진짜이말하는것도입아프다 너무설레ㅠㅜㅠ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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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오늘도연애를글로배우네요..핳...그래도글을달달터지니위안이되네요ㅎㅎ잘읽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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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캬.....정말최고다ㅜㅜㅜ이시대최고의배려남이야오세훈은ㅜㅜㅜㅜ너같은남자잇엇으면정말사기캐다너ㅜㅜㅜ진짜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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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완전히좋다신나
ㅋㅋㅋㅋㅋㅋㅋㅣ ㅋㅋ아오세훈
전화하다말고오는게어딨어
진짜뀌욥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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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온마음다해서사랑하는게눈에보이네여..저오빠참보면볼수록내스타일이란말이야ㅎㅎㅎ아무래도제껀가봐요!제가이글을보게된것도어쩌면저와세훈오빠의운명..?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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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ㅎㅏ 이건 반대에여... 그운명은 저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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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작가님과훈이누나가운명인걸로해여!!!!!!!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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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오센냉큼오센
훈이가 ᆞ연결해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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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훈이누나에요ㅠㅠ그때다보고있었는데쓰차먹어서애타쥬글뻔햇쟈나요흐앙ㅠㅠㅠㅠㅠㅠ댓글도달고싶어서진짜돌아가실뻔햇어요..작가님도보고싶었고우리세훈오빠도ㅠㅠㅠㅠㅠㅠ우리애인도보고싶엇어오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엇어요이렇게달달한걸앞에두고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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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요ㅜㅜㅜㅜ너무 이뻐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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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우와 ㅠㅠㅠ 진짜 풋풋하고 달달하고 막 꿀 떨어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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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오늘 설레임 한 10개 먹은듯하네여...너무 많이 설렜어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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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어후 심장ㅠㅠㅠ진짜 설렌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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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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