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랜만!!ㅎㅎ
오늘은 무슨 얘기를 해줄까..? 핳ㅎ...
우리가 응응이 없는 날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오늘은 우리 사귀기 전 얘기 해줄게!!
그때 좀 흐지부지 했어서 그 사이에 있던 일 얘기!!!
아, 맞아 이거 꼭 얘기해주려고 했는데, 잘됐다.
내가 사촌오빠가 있어!
친언니 있는데, 우리 언니가 지금 유학중이거든!
나 18살때 갔어ㅠㅠㅠㅠ보고싶다!!
종종 보러가기도 했고, 언니가 들어올때도 있고, 카톡도 하지만
같이 있을땐 그렇게 싸우다가도 또 보고싶어지는게 자매더라ㅠㅠㅠ
쨋든 그래서 그런것도 있고, 어릴때부터 우리집은 좀 친척 전체랑 다 친한편이라
사촌오빠랑 무지무지 친하단 말야
근데 하루는 오빠가 놀러온거야ㅋㅋ
ㅋㅋㅋㅋ아 오빠 이름은 민규! 유민규!!ㅎㅎ
우리 고모부가 되게 크셔서 민규오빠 키도 커...ㅋㅋㅋㅋ좀 많이 커!! 모델 일도 하곤 해
그렇게 나 애지중지해주고, 서로 치고박으면서 크던 사인데
당근 종대오빠랑도 친하지!! 둘이 짜고 나 놀린적도 엄청 많아ㅠㅠ
요즘은 아주 루한오빠까지 친해지려고들...우씨....우리오빤 내가 사수하겠다!!!
스무살 늦겨울? 초봄 쯤이였나, 오빠 왔대니깐 바로 만나러 갔지!!
내가 살도 확 뺐었고,
오빠가 나 고등학생때 맨날 돼지라 그랬거든ㅡㅡ
그래서 보란듯이!! 당당히!!!
스키니 입고 나갔다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츄리닝만 입던 애였는데ㅠㅠㅠㅠㅠ
그냥 스키니 청바지에 회색 큰 후드티 입고
편한듯 안 편한듯 편하게 입고 나갔어ㅋㅋㅋㅋ
아니 어떤식으로 입었는지 알지 대충!!???
하... 그렇게 후리하진 않았어..이해해됴...ㅎ
오빠가 그때 우리 집 앞으로 온댔는데
내가 좀 일찍 나갔나, 안오는거야
짜증나서 막 전화했었어
딸깍'
-여ㅂ,
"아, 유민규!! 어디야!!"
-쓰읍, 습관성 말까기, 좀 아니지?
"아 어디야어디야어디야 더워더워더워"
-다 왔는데, 너야 말로 어디야? 너 없는데?
봤는데, 오빠가 바로 건너편에 있는데 모르는거야
"유민규!!!! 오빠 여기!!"
오빠가 막 두리번거리면서 나 찾다가 놀래서 눈 커져서는 내 쪽으로 오는거야
"헐, 000 맞아? 그새 어디 고쳤냐. 오빠한테 말은 해줘야지."
오빠가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 고쳤냐곸ㅋㅋㅋㅋㅋㅋ
살 뺀거라니까는 첨엔 안믿더니 한 번 쓱 몸 위아래로 훑어보고는
"하긴, 자세히 보니깐 못생긴 얼굴 그대로네."
이러고 개구지게 웃는거야
워낙에 평소에 서로 이러고 노니깐 별 느낌도 안들어서 쳐다도 안보고
"어디가?"
이랬더니, 오빠가 내가 이 동네사람인데 내가 자기 안내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막ㅋㅋㅋㅋㅋㅋ
듣고 보니깐 맞는 말인데, 뭐 딱히 할게 있나~
내 배나 채울 겸 카페 가자고 했더니 돈 아깝게 그 비싼걸 먹냐고 그러길래
팔짱끼면서
"아잉, 밍규 오빠 00이 사주세여!!"
이럼서 눈 초롱초롱하게 쳐다 봤더니
진심으로 토할 거 같은 표정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오빠 표정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오빠가 별 수 있겠어
내가 끌고 우리 학교 근처 카페로 갔어
학교 앞이라, 사람 엄청 많은데
그중에 내가 아는 사람은 없어서 그냥 빈 자리에 가서 앉고
오빠가 좀 지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녹차빙수!! 갖고 자리로 왔어
"너네 학교 근처야? 사람 되게 많다 야."
"응, 여기가 제일 맛있어서 사람 많아 항상."
갖고 와서 앉더니
문득 묻는거야 나한테
"남자친구는 있냐."
"슬프게 하지 마시져?"
내가 우리오빠랑 그때 좀 꽁기꽁기한 사이였잖아
근데 그냥 말 안했어 오빠 또 막 어른소리할까봐ㅋㅋㅋㅋ
"어허, 오빠가 대한민국 1% 남자로서 말하는데 남자는 다 늑대야."
"아아아아아 안들려안들려"
"꼬맹이는 여전히 꼬맹이네. 남자하나 없는거 보니깐ㅋㅋㅋㅋ"
놀리면서 웃어댐 짜ㅎ증ㅎ
"너 막 학교에 엄청 야하게 입고 가고 그러진 않지? 이게 또 공대라고 막, 어?"
ㅋㅋㅋㅋㅋㅋㅋ나 학교 무지 편하게 다녘ㅋㅋㅋㅋㅋㅋ
짜피 세훈오빠랑 내가 같은학교 CC인것도 아니니깐
그냥 편하게 다니거든ㅋㅋㅋㅋㅋ민석이도 그래서 맨날 뭐라함ㅋㅋㅋㅋ
근데 그냥 뭔가 이실직고 하기 싫어서 뻥쳤어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완전 야하게 하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표정 어떻게 보여주짘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엄청 벙쪄서는 방금까지 '여전히 꼬맹이'라 해놓고
"....우리 꼬맹이가....다 커서....언제 다 커서...."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서 사진 찍으려고 핸드폰 들이대니깐
그제서야 정신 차리더니
"엄마한테 이를거야."
이 난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나랑 6살차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한테 일러서 뭐하냐? ㅉㅉ"
내가 완전 시크하게 말했더니 오빠 하는말이
"너네 엄마요, 네 엄마가 내 엄마지 뭐."
이러고 아무렇지 않게 내가 쓰던 숟가락 가져가서 자기가 먹는거야
원래 오빠 어릴때부터 내가 먹던거 뺏어 먹을때 꼭 저랬어
내가 쓰던 숟가락이나 포크까지 가져가서 자기 입에 넣는거!!!!
아무렇지 않게 내가 오빠가 안 쓴 스푼 들고 다시 빙수 먹는데
'똑' 문자가 온거야
내 친구들 보통 나한테 카톡하는데 누구지 싶어서 보니깐
세훈 오빠였어
왜, 그때 한창 오빠랑 푸쉬 앤 풀 하는 상황이였잖아
아니 물론, 속으로만...ㅋㅋㅋㅋ겉으론 누가 봐도 그냥 만나서 공원만 빙빙 도는 사잌ㅋㅋㅋㅋㅋㅋㅋ
-[00 아, 어디야?]
내가 표정 관리 못하고
뭔가 뜨끔한 표정으로 폰만 보고 있으니깐
민규 오빠가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왜? 왕따 당해 꼬맹이!!?"
또 혼자 저러는거야ㅋㅋㅋㅋㅋ사실 바보 같긴 한데, 든든해
오빠 때문에 살짝 표정 풀고
"아니야 암것도"
하고 답장보내려는데
민규오빠가 종대오빠한테 전화가 온거야
"어이~우리 종대"
"어, 나 지금 00 이랑 있어. 근처야?"
"어어, 알았다~"
전화 끊더니 한다는 말이
"종대 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완전 혼자 노발대발 하면서
"아아아아 아왜애!! 왜 오는데에 김종대!!!!!"
오빠도 종대와빠랑 나 놀릴거 생각하니깐 신나는지 계속 큭큭대고
ㅋㅋㅋㅋㅋ좀 시간 지나서 카페 문 딸랑- 하는 소리 나서 봤는데
그 순간 세상에서 제일 미운 종대오빠랑
어? 세훈오빠도 들어오는거야
"형!!!"
종대 신났다 신났어ㅡㅡ
"어이~종따이~~ 잘 지냈냐. 자식이 잘생겨졌네~"
이려면서 인사하는데
세훈오빠는 좀 어색하잖아..ㅋㅋㅋㅋ우리 셋은 가족같은 분위긴데
"이쪽은 누구?"
"이쪽은 내 친구 세훈이! 오세훈, 이쪽은 00이 사...나 친한 형 유민규"
왜인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오빠가 민규오빠를 내 사촌오빠라고 소개 안하는거얔ㅋㅋㅋㅋ
그때는 근데 그냥 아무생각 없어서 둘이 뭉쳤다는거, 세훈오빠가 나의 후리한 모습을 봤다는거에 멘붕와서
김종대보면서 씩씩대기 바빴엌ㅋㅋㅋㅋ
민규오빠가 자리 옮겨서 내 옆에 앉고
세훈오빠가 내 건너편에 앉았는데 표정이 확 굳어 있는거야
나 그때는 한창 막 오빠 삼백안에 적응하는 중이였어서
되게 무서웠었어...ㅋ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이, 세훈오빠 눈치만 보면서
민규오빠랑 종대오빠가 합작으로 나 까는거 들으면서
입은 대빨 나와서 앞에 있는 와플 쿡쿡 쑤시고 있는데
갑자기 민규오빠가 내 머리 막 쓰다듬는거야
진심 소름돋아서 내가 확 째려보니깐
"튕기는건 여전하네 꼬맹이~~"
일고 능글 거리더니 갑자기 볼을 꼬집지를 않나!!!!
종대오빠는 난데없이
"형은 여전히 00이 많이 아껴주네"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심 이해안간다는 표정으로 둘 쳐다보는데
뭐가 그렇게 좋은지 둘이서 막 실실 웃는거얔ㅋㅋㅋㅋㅋ
계속 둘이 그러다가 카페 나와서 오빠랑 둘이서 얘기했어
사실 우리가 늦은 오후에 만났는데, 오빠가 저녁에 친구 보러 가야된다고 그랬거든
"와, 꼬맹이가 언제 다 커서 스무살이냐."
"밍구리할애비."
난데없는 세원한탄에
내가 눈 가늘게 뜨고 말하니깐
금세 쓰다듬던 손으로 콩- 한대 박더니
"보자보자 하니깐 내가 보라돌이같지? 이 꼬맹이가."
이러는데, 우리 옛날 생각나서
내가 그냥 오빠 보면서 웃었어
"학교 열심히 다니고, 늑대 놈들 조심하고.
남자친구도 결국 늑대야. 알아들어?"
오빠 이상하게 이 말하면서 세훈오빠 쳐다보는데
세훈오빠는 저쪽에서 우리 둘 완전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었엌ㅋㅋㅋㅋ
"언니는 잘 지내지? 내 안부 좀 전해줘라. 내가 폰 얼마전에 바꿔서 번호가 없어."
"알겠어~~ 성준 오빠 만나러 가?"
"어, 준이도 있고, 민철이도 있고. 걔네가 너 보고싶어 하는데 갈래?"
민규 오빠 친구들 대박 훈훈해....하...모델 친구들이라 그런가ㅠㅠㅠㅠ
보러 가고 싶었는데, 그냥 세훈오빠랑 집에 같이가려고
거절하고 오빠한테 빠이빠이 하고 뒤돌아서 오니깐
종대오빠가 계속 실실거리면서 웃고있고
세훈오빠는 우리 쪽 계속 보고 있었는지 뒤돌자마자 눈 마주쳤었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 가니깐 아예 종대오빠가 배 끌어안고 웃고 있는거얔ㅋㅋㅋㅋㅋ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멀뚱멀뚱 다가가니깐
우리오빠가 "아 김종대 너 좀 가"
이러더니 내 손목 잡고
그냥 우리 집 방향으로 가는거야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 공원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근데 상황 파악이 안되는거야
오는 길 내내 아무말도 없는 오빠가 무섭고, 부서질 듯이 잡고 있던 손목도 너무 아픈거야ㅠㅠ
세훈오빠는 진짜 아무 말도 없고ㅠㅠㅠㅠㅠ
그때 딱 종대오빠한테 카톡이 왔는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 질투쟁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풀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해안가서 뭐라는거냐니깐
-민규형한테 질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딩같으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이라고 말 안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자마자 웃겨서 혼자 실실댔더니
오빠가 혼자 두걸음 정도 앞서 가더니 내가 뒤에서 실실 웃으니깐
뒤돌아보는거야
내가 얼른 오빠 앞에 뛰어가서
"사촌오빤데"
이러니깐
오빠가 잠시 멍때리는듯 하더니
'아!' 하는 표정짓고는 바로 민망해졌는지 막 "아,.. 아아!!" 이러는거얔ㅋㅋㅋ
"왜요~? 오빠 왜~?"
"아,..아아..아!!!!!!!!"
갑자기 막 소리지르더니 저만큼 뛰어가다가 다시 뛰어와서는
잠깐 헥헥 대더니
"....다행...이다"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뭐가 다행이야??"
".....다행이야"
내가 계속 오빠 눈 마주치려고 오빠한테 들이댔더니
오빠가 내 후드모자 씌우더니
"다행이라고,.. 몰라도 돼."
이러고 눈 마주치는데
무지무지 설렜어...ㅎㅎ
"손목...아프지..."
생각해보니깐 오빠가 너무 세게 잡았는지 막 아리는거야
"..응, 너무 세게 잡았어요.."
내가 시무룩해서 말하니깐 오빠가 터벅터벅 걷다가 탁- 멈추더니
"미안,.."
"..어? 아니...미안 안해도 되는데.."
"아프지.. 내가..준비되면 갈게."
무슨 말인지 몰라서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니깐
살풋 웃으면서 나 보더니
"아냐, 들어가"
이러고 보냈어
사실 아직도 저 말이 무슨 의민지 난 잘 모르는데
오랜만에 우리 오빠 질투아닌 질투 했던거 생각나서ㅎㅎㅎ
원래 사귈때보다 썸탈때가 더 알콩달콩하잖아
아닌가... 아 아니다!! 난 지금이 더 행복해...ㅎㅎ
-
유민규라는 사람이 계속 00이를 건드는데
많이 친해보이는데 그래도 신경쓰인다
김종대가 실실웃으면서 00이 보러가자는 말에
꺼림직하면서도 00 이 볼 마음에 들떴었는데
일부러 이런거 맞다 김종대
아직은 00이한테도 부담이고, 좀 더 다가가고 고백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분도 꽤나 나를 자극하려는지 김종대랑 잘 맞게 노는데
곧이곧대로 자극 받는거 맞다 내가
갈수록 심해지더니 머리를 쓰다듬질 않나, 00이가 쓰던 빨대를 쓰질 않나
아,...
눈치보면서 졸졸 뒤 따라오는데
내가 아직 무슨 자격이 있는것도 아닌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묻기도 그렇고...
난감한 와중에 뒤에서 꽁무니만 졸졸 따라오던 00이가 사촌오빠랜다
아 김종대 너 내일 죽었어
내 눈 보려고 뭐가 다행이냐고 귀엽게 묻는데
나만 보고싶다 진짜
조금 부족하고 , 조금 어설퍼도
널 위한 한 사람, 널 알아줄 사람
누가 뭐라해도 항상 네곁에서
널 안아줄, 널 지켜줄 사람
바로 나야
좀만 기다려줘 00아
내가 곧 준비되면 갈게, 먼저 다가갈게
클릭클릭뤽릑ㄹ.. |
하이고.. 생각나는 소재는 많은데 시간은 없어서 쓰다보니 횡설수설 한거 같네요ㅠㅠ 이 소재는 항상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미없게 쪄서 나올 줄은...ㅠㅠ미안해요 진짜 요즘 소재가 마구마구 떠오르는데...심적 부담감이 진짜... 이러면서 월욜마다 비정상회담보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욥ㅠㅠㅠㅠ
제가 완전 좋아하는 모델 겸 배우 유민규!! 를 뙇!!!!!!!!!! 핳ㅎㅎㅎㅎㅎ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종종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언제나!!! 건강 챙기기~~
맞다! 세훈이 심정 중 바로나야 부분이 하트 모양인건 비밀~ㅎㅎ 모티는 안보이려나?ㅠㅠ
p.s 아 치킨 먹고 싶다.. 스노우윙 야채맛..후.. |
유, 하트 탕탕? 탕탕!! |
큥 / 토익만점 / 이씽 / 양양 / 가나초코 / 복뎅이 / 작가님겁귀♡ / 딸기 / 징지잉 / 구금 / 오감자 / 일로오센냉큼오센와이프 / 도로시 / 워♤후 / 올구리 / 금니 / 규쁨 / 쮸쀼쮸쀼 / 새벽토끼 / 시카고걸 / 설렘사 / 괴도루팡 / 꼬꼬마 / 찬여열 / 초코칩 / 작가님사랑합니다 / 꾸르륵 / 핫초코 / 오쎈니 / 썬더 / 아이폰 / 짝짝 / 밀크티 / 룰루랄랠 / 몽구몽구 / 잭프로스트 / 세훙 / 준면맘 / 망고 / 손바닥 / 쿵덕쿵 / 멋쟁이 / 청사과버블티 / 자몽 / 에이드 / 둑흔둑흔 / 녹차라떼 / 홀두 / MUSTED / 망태기 / 코끼리 /
재미없어도 봐줘서 늘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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