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망상글

남자친구 성규

데이트가 끝나고 어둑어둑한 골목길을 같이 걷고있는데 성규가 무언가 결심한 듯 나를 홱 바라보더니 벽에 쿵 하고 나를 밀어붙임 근데 머리까지 콩 박아서 아파..하는 나를 보고 아..이게아닌데 하더니 에잇!하고 뽀뽀해버림 어디서 본건 있어서.. 엉성한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웃었더니 "왜웃어! 나 첫키스란말야!" 얼굴이 빨개져서 빽 소리지르는 귀여운 규S2

남자친구 성규2

내가 하루종일 핸드폰 만질 기운도 없을만큼 아파서 하루종일 연락을 못했음 근데 진짜 집착 쩌는 내용으로 폭풍 문자 전화 카톡 쏟아짐 [어디냐고] [뭐해ㅡㅡ연락도 없고] 혼자 끙끙 앓고있는데 누가 문을 쾅쾅 두들김 힘없어서 못열고 가만있는데 비밀번호누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성규가 들어옴 작은눈이 미세하게 커지더니 놀란표정으로 어디아파? 하고 귀청떨어지도록 큰소리로 물어봄 기운없이 끄덕끄덕했더니 혼자 쭝얼쭝얼ㅋㅋ "아파서 연락 못했구나..난 또..바람이라도 난 줄 알고.." 한숨 쉬고 부드럽게 이마 손짚어준다음 조금만 기다려 약사올게 평소보다 나긋한 목소리로 속삭여줌 ㅠㅠ열 땜에 뜨거운건지 김성규땜에 뜨거운건지 분간이 안됨..S2 약국가서 감기약부터 데일밴드 후시딘까지 잡다한거 싹 다 사온 성규ㅋㅋㅋ한숨자고 일어났는데 몸 좀 낫냐고 물어봐서 일부로 아니..아직도 아파ㅠㅠ 하니깐 음흉하게 쳐다보면서 그럼 나한테 옮길래? 감기는 옮겨야 낫는다던데 하는 성규S2

[독자1]

헐 대박 설레 계속 올려줘서 고마워요 뚜기 사탕해~.~♥♥♥♥♥♥♥

[러브콘]

고맙긴요..(#^.^#)

[독자2]

고마워요 빙의 하면서 보고있어요 흡....눈에서 땀난다

[독자4]

하 미치겠다 아나누나마으무아누ㅏ머암 쓰니 사랑해요ㅠㅠㅠㅠㅜㅜㅜㅜ

[독자5]

아 설레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구가여 ㅠㅠㅠ

[독자6]

아 설레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