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Horeudon
안녕하세요 독자분들 Horeudon 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풀리고 선선해지고 있어요. 봄이 다가오고 있나봅니다!
봄과는 맞지않는 팬픽을 들고나온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고민이기도 하지만 연재에 관한 변동사항은 전혀 없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공지를 쓰게 된 이유는 바로 글잡담 게시판에 활성화 된 구독료 때문입니다.
구독료를 걸어야 하나, 아니면 걸지 말아야 하나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던 것 같아요.
콘티 짜는 것 만큼이라곤 말 할 수 없지만 나름 대로 열심히 머리굴려 생각했습니다.
제 글이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 많이 없는 편에 속하기도 하고, 그 때문에 전에 한번 글잡담을 떠났던 적도 있었습니다.
신알신만 걸어두고 암호닉만 해두시고 글을 보지 않으셨던 분들도 계셨구요.
물론 제 글 솜씨가 많이 형편이 없는지라 더 이상 찾지 않으셨던 분들이 과반수겠지만.
그래서 구독료를 걸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댓글을 남기지 않으시더라도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구독료를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특별편이나 for.누구누구 같은 글을 제외하고, 현재 연재예정작인 휴먼지놈프로젝트와 후에 차기작으로 쓰게 될 많은 팬픽들은 구독료를 걸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댓글을 굳이 달지 않으시고 직접 눈으로 읽기만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독자분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던데, 꼭 집에서 춥지 않게 단단히 입고 계세요.
원래 따뜻할 때, 걸리는 감기가 겨울감기보다 더 고생하시는거 아시죠?
저는 3주일 째 감기에 걸려있어서 목이 무지하게 아픕니다. 감기약을 네번이나 처방 받았는데 나을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여러분들은 저처럼 끙끙 앓면서 집에서 빈둥거리지 마시고..
그럼 31일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독자분들이 많이 혼동하시는 점. |
제 필명이 Horeudon 인데 소리나는대로 읽으면 호르돈이라 Horuedon=호르돈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호르돈과 Horeudon은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것 알아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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