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6317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사랑은, 다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랑’으로 지우는 것임을.

W. Slivia

 

 

“홍빈이 친구?”

“…….”

“나랑 잘래? 대신,”

 

너랑 잔 아이가 얼마나 섹시한지 소문 좀 내줄래?

 

앙심이 깊어진다면, 그게 사랑이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난 말해주고 싶다. 동정심도 사랑의 한 부분일 것이고, 집착도 사랑의 부분일 것이라고. 내게는 복수라는 탈을 쓴 사랑이 싹트고 있다고. 낮부터 술잔을 들어 올리고 밤에는 두렵지 않은 듯 돌아다닌다. 당당한 발걸음과 짧은 치마, 그 늑대 하나 잡으려면 늑대를 모여들게 해야 했다. 그렇게 하다 보면은 그의 눈에 밟히고 귀에 들리겠지, 늑대의 소굴에 온 어떤 암컷이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고.

 

 

“후-”

 

 

짙은 연기가 방 안을 가득 채웠고 침대에 삐거덕거리며 소리를 지른 탓에 굳이 담배를 잡지 않아도 갈라진 목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연기 때문에 계속 헛기침을 했다. 옷가지를 주워 몸에 걸치고 모텔을 나왔다. 아직은 해가 뜨기도 이른 시각. 점점 동이 트는 하늘에 색이 이상적으로 바래진다. 남색과 하늘색 그리고 한 곳을 달궈서 주위를 바래지게 만드는 태양까지. 나도 네게 태양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없으면 넌 절대로 바래질 수 없게. 바래질 것이라면, 꼭 내가 있었을 때 바래짐을 소망했다.

 

남자의 재킷에 꺼내온 담배를 하나 다시 문다, 흰 연기가 피어오른다. 언젠간 담배 말고 태양을 피우리라.

 

 

* * *

 

 

 

“대체, 네가 원하는 게 뭐길래 이러는 거야? 정신 좀 차려!”

 

 

망가지는 생각과 몸에 사람들은 혀를 내둘렀다. 뭐가 너를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아직도 그 남자를 못 잊어서냐고.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도 있는 이야기. 난 아직 널 잊지 못했지만 전혀 힘들지는 않다, 이게 네게 가는 길이라면, 네가 마지막까지 내게 말했던 모진 말들을 곱씹으면서까지 꼭 가주리라, 난 다짐했었다. 그리고 난 그 길을 아직까지 잘 버티며 가고 있다. 정신을 못차리고 거울을 보면서 짧은 옷들의 지퍼를 올렸다. 전신거울에 비친 몸은 사람들의 손길로 곡선이 살아 있었고, 가슴은 조금 더 풍만해졌다. 슬며시 웃음을 지었다.

 

 

“난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좋아.”

 

 

내가 점점 네게 가까워지는구나.

 

 

“내가 바라는 거, 하나야.”

“...”

“다시 사랑하는 거.”

 

 

나 말고 이홍빈이. 맹목적으로 날 사랑하는 거. 웃음을 지었다. 생각만으로도 짜릿해지는 기분에 온몸을 떨었으며 비이상적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내 향기를 맡고, 내 입술을 핥으며 좋아한다며 귓가를 자극하고 내 금이 간 자존심에 풀칠을 해주는 것, 그리고 난 그런 때가 오면은, 풀칠을 한 자존심을 또 한 번 내다 버리고, 새것을 갖다 붙여서는 네게 웃어 보이며 말할 것이다. 네가 붙여 준 자존심, 구질구질하다고.

 

 

 

[VIXX/이홍빈] 유혹 02 | 인스티즈

 

 

 

 

 

 

 

우와 제 인생 처음으로 초록글 가봤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이게 다 쨍들 덕분이에요, 알죠? 너무 고마워요. 댓글도 신알신도 너무 고마워요

빈말 아닌거 알죠?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업로드는 불분명해서 많이 기다리실수도 있지만 당신들의 기대에 미치게 글을 쓸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작가님 내꺼 찜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독자님도 제거 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찜꽁빵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헤이 안녕 내꺼 잘읽었어 ♡ 퇴폐미 내취저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헤이 안녕하세요 취저라니 너무 기뻐요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용 그때마다 잘 읽어주기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으와 제가 쉬고있을때 딱 작가님글이!! 저번에 글잡 처음왔다던 쨍이에요 제사랑받으세여ㅠㅠㅠㅠㅠ 앞으로도 글맨날기다리고있을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ㅜㅜ 쉬고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뭐 하다가 온 건 아니죠? 그럼 너무 미안하니까..ㅜㅜㅜ 독자님도 제 사랑 받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저도 독자님 매~~일 기다리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우왕ㅠㅠ 기다리고있었어요!! 분위기봐요ㅠㅠ
다음화가 시급합니다ㅠㅠ(암호닉 신청 해도 되나요??쭈글쭈글)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우왕 ㅠㅠㅠ 기다리고있었다니... 저 감동좀 먹어도 되나요 ㅇ<-< ㅠㅠㅠㅠㅠㅠㅠ 다음도 빨리 쓰도록 할게요!! 사랑합니다 독자님 ㅠㅠㅠ 암호닉 언제나 환영이자 사랑이죠 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저는 그럼!
가그린 으로 신청할께요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ㅜㅜ 감사합니다 가그린님! 기억할게요!!! 앞으로 자주 봬요! ^3^~!!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저번글에는 첫 댓글로 달았는데! 오늘은 늦었네요 그래도 꼭 챙겨봤다는 말씀!! 나날이 갈수록 작가글을 너무 많이 기다리게 되요 ㅠㅠㅠㅠㅠㅠ 이게 바로 마약같은 존재라는 거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하튜!!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오 정말요? 첫댓글쨍이군요!!! 오늘도 와주신게 어디에요ㅠㅠ 제가 너무 업로드가 불분명해서 그런 제 탓입니당... 챙겨봐주셔서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저도 쓰면 쓸수록 독자님들의 반응 궁금하고 댓글 하나하나 너무 예뻐지는게 이것도 마약같은 존재겠죠? ㅠㅠㅠㅠㅠ 저도 하튜하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정말 글쓰는게 다른거같아요.. 전문적인 느낌이..☆★ 글 따로 배우는거에요? 정말 금손 ㄷㄷㄷㄷㄷㄷ 신알신하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 ♡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헉... 그런 칭찬 감사드려요ㅠㅠ 저 한 번도 안배워봤어요! 그래서 많이 부족할텐데 이렇게 예쁘게 봐주시니 너무 황홀할따름입니다 ㅠㅠㅠㅠ 열심히 쓸게요! 신알신도 칭찬도 댓글도 너무 감사드려요 ♡3♥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여주가 점점 망가져 가네요ㅜㅜㅜㅜㅜㅜ 이러다 복수 시작하기더 전에 질못되는건 아닌지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ㅜㅜㅜㅜㅜㅜ 자존심에 스크래치 난 여자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8ㅅ8 앞으로 더 망가질텐데 미안해 여주님... 흐규흐규8ㅅ8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받고왔어요ㅠㅠㅠㅠ이런분위기로글쓰면 다 끝에는망치던데 시작부터글마무리까지 몰입해서봤어요ㅠㅠㅠ쥬아쥬아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헉 신알신 너무 감사드려요 어떤식으로 끝내야 흐지부지 안될까 열심히 고민하고 짜르고 세시간동안 보고 또 봤는데 그런 가치가 있었네요 8ㅅ8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쥬아쥬아 감사해용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와 진짜 금손 ㄷㄷㄷ 다시 읽어도 하 되게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 그래서 다음 편은 업로드가 불분명하다구요? 하.......... 인티가 기다려져..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이 언니가 참........ㅎㅎ 고마워요 언니...^3^...... 인티 말고 제 작품 기달려주세여 언니 바버...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하하하하하하 안냐븅 제발 기다릴게..... 내꺼는 그냥 망했네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언니가 더 대단해요 언니 이러지마시죠 ㅡwㅡ 제가 언니 쓴걸 아는데 지금..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대박......이건 생각 못했던 상황이...짱인듯....ㅂㄷㅂㄷ 쓰니 짱이다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ㅂㄷㅂㄷ 제가 짱이라니 생각지도 못 한 상황이라니 ㅂㄷㅂㄷ 사실 쓰면서 많이 막장은 아닌가 막 걱정했어요 고마워요 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대박 나쨍이 원래 이런거 안지른다는 쨍이임♥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정말요?♥ 이런 거 안 지르시면은 더 안아깝게 해야지!! 퀄리티 꼭 살려서 절대 안 아깝게 만들게요 고마워용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이미 안아까움♥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14에게
안 아깝다니 그럼 더 내도 볼 정도로 만들거에용♥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Silvia에게
오모오모 됴아♥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15에게
됴아됴아 지금 쓸테니 내일 꼭 확인해줘요 얼마나 괜찮은지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Silvia에게
헐...♥자꾸 날 지르게하지마♥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16에게
한 번에 질러야 안 아깝죠...♥ 지름신 하루만 더 강림해줘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Silvia에게
이미 와서 대기타는중♥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17에게
아니 벌써 ㅠㅠㅠㅠㅠㅠㅠ 조금만 쉬어요!! 시간을 헛으로 보내면 안돼 우리 쨍 시간은 소중하니까 ㅠㅠㅠ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Silvia에게
음..그럼 공부하몀서 기다릴게♥3♥부담가지지말구 편히써♥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18에게
알게써요 알게써요 부담 안 가질게요 ♥ 우이 쨍님도 편하게 봐줘야 돼요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Silvia에게
나는뭐 앉아서 읽는거바께 안하눈걸♥화이팅♥♥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19에게
♥화이팅화이팅 앉아서 읽는것 뿐만이 아니라 내게 기쁨을 주잖아요 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Silvia에게
에이 아님♥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20에게
아니긴요 ♥짱짱걸 이렇게 말 예쁘게 하는 것 자체도 기쁨기쁨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Silvia에게
에이 오히려 쓰니가 말을ㅇ이쁘게해서 나야말로 기쁨♥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21에게
에이... 쨍 효과 때문에 그래 오는말이 고우면 가는말이 곱다쟈나 쨍이 ㅠㅠ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Silvia에게
그래 쓰니의 오는말이 이뻐서 나도모르게 가는말이 이뻣나봐♥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진짜 댓글을 안쓸수없게 만드는거같아요 필력이너무좋아요 여기있기에 아까울정도인거같아요 제가 겨우 3번글보고 이런말하는거 어이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도 팬픽이며 인소며 책 글이있는장르는 잡지까지도 섭렵했는데 아.....진짜 필력이너무좋은거같아요!2화도 잘보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으아 이런 칭찬 너무 고마워요... 제게 너무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제가 인정받는것도 너무 기분이 좋고... 전혀 하나도 어이가 없지 않아요 그저 제가 사람들에게 이렇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할뿐..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사랑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와복수물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빨리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11년 전
대표 사진
Silvia
ㅠㅠㅠㅠㅠㅠㅠㅠ복수물 저도 첫 도전인데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복받으실겁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ㅜ
분위기좋아요ㅠㅠㅠ취향저격!!!
잘읽고갑니다♥.♥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