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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전체글ll조회 7035


경수
(사진)
안 이상해?
애들이 입혀 줬어

어느 날 갑자기 눈을 떠 보니 경수보다 키와 덩치가 작아진 찬열이. 키는 한 150~160 정도. 그런 찬열이가 귀여워 매일 퇴근을 하면 침대로 직행해 사랑을 나눠 결국 아기를 가지게 됨. 임신 6개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다 제 생각이 나 동물 잠옷을 사 왔다는 친구들 덕에 입긴 했지만, 볼록하게 나온 배가 마음에 들지 않는 찬열. 예쁘고 귀엽다며, 경수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는 친구들 말에 찍은 사진을 보내 묻는 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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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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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강아지야?
너무 귀엽다
세상에
나 집 갈때까지
입고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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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아지랬어
귀여워?
안 이상해?
저거 모자 쓰면
코랑 입 막혀서 불편해
경수 언제 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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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아, 지금 당장 가고싶을만큼
귀여워
모자 벗고있어
반차 쓰고 갈까?
아 근데
누구누구랑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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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반차?
안 돼, 안 돼
일 열심히 해야
우리 달콤이 맛있는 거 많이 사주지
지금?
세훈이랑 백현이랑 준면이 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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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지금 보고싶은데
달콤이 맛있는거 사주려면
참아야겠네
너 이렇게 귀여운걸
세명이나 보고있다고?

/씻고올게요. 미안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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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너 올 때 까지
안 벗을 테니까
일 열심히 하고 와야 해
응, 셋이나 보고 있어
귀엽다고 해서
경수한테 보여주는 거야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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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글쓴이에게
질투나는데
예쁜 옷 입혀놨으니까 참을게.
먹고싶은건 없어?
달콤이 말고, 우리 찬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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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경수는 맨날 내 몸 보잖아
어...
나 햄버거 먹고 싶어, 경수
불고기 버거 사다 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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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글쓴이에게
요새는 못본지 오래됐잖아
설마, 쟤네가 갈아입힌건 아니지?
햄버거..?
찬아 햄버거는 우리 달콤이한테 조금 안좋을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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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나 등 뒤에 지퍼 못 올려서
백현이가 올려줬어
아니야, 달콤이한테 좋아
달콤이 엄마가 먹고 싶어 하는 거잖아
사다 줘,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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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글쓴이에게
안에 옷 입고 입은거지?
달콤이 아토피 생기면
너무 속상할거 같은데.
그치요, 달콤이엄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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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사진)
옷 안 입었어요
옷 입고 입으면
더울 것 같아
...그래도 먹고 싶은데
딱 한 번만 사다 주면 안 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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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글쓴이에게
....맨살 다른남자 보여주면 되요, 안되요.
혼나야겠다, 달콤이엄마.
햄버거 많이 먹고 싶어요?
수제버거 사갈까?
그것도 안좋을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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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친군데 뭐 어때...
햄버거 많이 먹고 싶어요
아니야, 그냥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거
불고기 버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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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글쓴이에게
우리도 친구였어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는 안되.
수제버거 불고기로 사갈게요.
떼 쓰지 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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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왜 안 돼, 경수
수제 버거 먹기 힘들어
그냥 그거 사다 주면 안 돼?
그거 먹고 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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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글쓴이에게
내가 다 잘라줄게.
패스트푸드점꺼는 몸에 안좋아.
찬아, 달콤이도 생각해야지.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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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진짜 다 잘라 줄 거야?
그래도 그게 먹고 싶은데...
알았어
다 잘라줘야 해
안 그러면 안 먹을 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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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글쓴이에게
응, 다 잘라줄게요.
착하다, 달콤이엄마.
나 이제 출발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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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근데 많이 사 와야 해요
세훈이랑 백현이랑
준면이 형도 있으니까
알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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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글쓴이에게
걔네꺼는 포장해갈게요.
들려보내자.
오늘 우리 달콤이 만나고 싶은데, 우리 찬이 안정기지요?

(능숙하게 차몰아 수제버거집에 주문 넣고 너에게 카톡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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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보내려고?
자고 간댔는데..
네?
네, 안정기에요
근데 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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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글쓴이에게
자고 간다고?
안되요, 안되.
이거만 같이 먹고 보내요.
응, 그럼 오늘 우리 찬이 안아도 되요? 저거 입히고 하고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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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왜 안 돼...
안아?
맨날 안아 주잖아, 경수
...저거 입고 어떻게 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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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글쓴이에게
오늘 우리 찬이랑 나랑 사랑할거니까.
쟤네는 보내요.
저거 입고하면 진짜 강아지 같겠네, 우리 찬이.

(포장된 수제버거 들고 나와 차에 타 집으로 향하는. 금새 도착해 주차하고 양손에 한가득 쇼핑백 들고 엘리베이터 오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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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아아
안 되는데...
...아파, 하면
되게 아픈데
경수 너무 세게 해...
어디야,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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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글쓴이에게
(네 카톡 읽고 불안해할 네 귀여운 표정 상상하고 푸스스 웃는. 답장 없이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는) 찬아, 나 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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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핸드폰 액정만 들여다 보고 있다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저한테는 무겁기만 한 배 끌어 안은 채 준면의 도움 받아 소파에서 내려가 뒤뚱뒤뚱 걸어 너에게 향하는)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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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글쓴이에게
(신발벗고 복도 걸어 들어가는데 사진보다 훨씬 앙증맞은 모습으로 뒤뚱거리며 다가오는 널 보고 환히 웃으며 가뿐하게 안아올리는) 응, 나왔어요. 찬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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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너에게 안기면서도 배가 눌릴까 편히 기대지 못하고 어정쩡한 자세로 목에 팔만 둘러 안는) 배고파, 경수. 근데 진짜로 애들 다 가? 준면이 형도? 같이 자기로 했는데... 진짜 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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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글쓴이에게
배고파? 얼른 먹자. (네가 어정쩡하게 목 끌어안자 쇼파에 편히 내려주며 친구들과 준면에게 눈인사하는) 응, 진짜 가. (단호하게 말하고 식탁에 상차리는) 얼른들 와서 먹고 가. (쇼파로 와 너 안아올려 식탁의자에 앉히고 밍기적거리며 티비보는 셋에게 소리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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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단호한 태도에 단단히 결심했구나 싶어 조금은 시무룩해진 듯한 얼굴로 보다 세팅을 마치고 저에게 다가온 네 품에 얌전히 안기는) 경수 살살 해야 해. 세게 하면 아프단 말이야. 나도 아프고, 달콤이도 아파. 응? (배고프단 것도 잊은 건지 걱정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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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글쓴이에게
응, 노력할게. (섹스할때면 평소와 달리 거칠어지는 제 모습 알아 쉽게 대답 못하다 말하는) 불고기 버거 먹고싶다며. 잘라줄게. (팔불출이라고 중얼대며 먹는 백현에게 시끄럽다 일갈하고 네가 먹기좋게 잘라 포크로 찍어 건네는) 주스 먹을까? 꺼내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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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노력한다는 말에도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 거두지 못하고 바라보다 네 한 쪽 허벅지에 자릴 잡고 앉아 포크 건네받는) 아니, 나 사이다 먹고 싶어, 경수. 냉장고에 아까 사온 거 있는데. 얼음 띄워서. 응? (작은 입 한껏 벌려 조각 내준 버거 입에 담아 오물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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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글쓴이에게
사이다? 그거 변백현이 샀지. 너임마, 쓸데없이 그런거 왜 사. 우리 찬이 먹고싶게. (애가 사달라는데 안사주냐는 백현의 말에 고개 젓는) 사이다는 안되지. 찬이, 탄산은 안마시기로 약속했잖아. (벌써 울상인 네 얼굴 보고도 엄하게 말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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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에게
...그래도 먹고 싶단 말이야. 한 잔만 먹으면 안 돼? 커피도 못 마시게 하고, 녹차도 카페인 때문에 못 마시게 하면서. 탄산은 괜찮잖아, 한 잔만 마시겠다는데. (애가 저렇게 원하는데 한 잔만 주라는 말에도 강경하게 대응하는 널 마치 주인에게 혼나 기가 죽은 강아지 마냥 매가리 하나 없는 눈빛으로 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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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글쓴이에게
안되는건 안돼. (네 말에도 단호하게 말하고 제 허벅지에 앉아 풀죽은 눈빛으로 저 쳐다보는 너 옆으로 옮겨 앉히고, 냉장고에서 주스 꺼내오는) 너네랑 형도 주스마셔. 사이다 먹으면 찬이 먹고싶으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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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에게
왜 안 되는데, 왜. (사이다가 마시고 싶은지 입맛 다시다 나중에 주겠다며 네가 일어난 사이 제게 속삭여 말 하는 준면에게 고개 끄덕여 대답을 대신하고 다시 와 앉은 네 허벅지 위로 올라 앉는) 근데 왜 사이다 먹으면 안 되는 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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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글쓴이에게
탄산은 달콤이 가지기 전에도못먹게 했잖아. 뼈가 삭는다니까? (왜인지 기분이 풀려보이는 널 미심쩍게 보다가 곧 포크로 고기와 빵 야채까지 찍어 네 입가에 대주는) 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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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에게
내가 나이가 몇 인데 벌써 뼈가 삭아, 안 삭아. (입 한껏 벌려 받아 먹고 너에게도 주려는 듯 작아진 손으로 포크 고쳐 잡아 네가 했던 것처럼 고기, 빵, 채소 콕콕 찍어 네 입 앞에 대며) 아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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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글쓴이에게
씁. (네가 옹알거리는자 표정 굳혔다 네가 내미는 포크 쥔 작은 손보고 못말린다는 듯 얼굴 무너뜨리며 웃고 입 벌려 받아먹는) 찬이가 주니까 더 맛있네. 자, 이제 찬이먹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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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에게
(닭살이라며, 짝 없는 사람은 서러워 살겠냐며 궁시렁거리는 친구들 목소리가 들리기나 하는 건지. 그 쪽으로는 아예 관심 자체를 주지 않으며 네가 주는 버거 받아먹는) 맛있어, 경수. 경수가 사다 줘서 더 맛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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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글쓴이에게
맛있어? 잘 먹으니까 더 예쁘다. (저 역시 친구들 말 신경도 안쓰고 잘 받아먹는 너만 신경쓰는. 묘하게 야채를 피해 먹는 널 보고 야채를 좀 많이 찍어 입앞에 대주는) 자, 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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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에게
(채소가 많이 찍혀있는 포크 유심히 보더니 갑자기 배가 부르다는 핑계로 반대 쪽 향해 고개 돌리고 손 뻗어 주스가 가득 담긴 컵에 꽂혀있는 빨대 입에 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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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글쓴이에게
(포크 빤히 보다 갑자기 배가 부르다며 고개 돌려 주스 쪽쪽 빨아올리는 너 보고도 여전히 포크 들고 있는) 조금밖에 안먹었는데? 조금만 더 먹자. 이따 힘도 쓸건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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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에게
(네 말에 무슨 말이냐는 뜻이 담긴 표정으로 널 보고 있는 친구들 덕에 얼굴이 서서히 붉게 달아오르는) ...조용히 해, 경수. 배불러서 못 먹겠어, 그만 먹을래. 주스 먹고 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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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글쓴이에게
(귀끝과 뒷목까지 발갛게 달아오른 모습에 쿡쿡 웃고, 이따 임신요가를 같이 할거라고 둘러대는) 야채 먹기 싫어서 그러지, 찬이. 고기만 먹으면 되요, 안되요. 주스 그만먹고. 주스때문에 배 부르잖아. (주스컵 들어 네 팔이 닿지 않게 멀리 치워놓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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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에게
진짜 배 부르단 말이야. (주스 컵 너에게 뺏기지 않으려 바동거리다 끝내 멀리 떨어지고 다시 앞으로 다가온 포크 불만스럽게 보더니 입 벌려 받아 먹는) ...맛없어, 풀. 먹을게, 먹을 테니까 얼른 저거 줘,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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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글쓴이에게
여기 소스도 다 발려있잖아. 꼭꼭 씹어야지, 그냥 삼키지 말고. (대충 두어번 우물대다꿀꺽 삼키려는 너 황급히 제지하는. 주스컵 다시 가져와 빨대 네쪽으로 돌려주는) 벌써 배불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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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소스 다 발려 있어도 풀이야, 경수. (미처 입에 다 들어가지 못한 빵 손으로 잡아 구겨 넣으며 너와 눈 맞춰 이야기 하다 다시 주스 갖고 와 빨대 입 쪽으로 돌려주자 급히 삼키고 입에 무는) 배불러. 달콤이 때문에 배가 꽉 찼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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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글쓴이에게
배가 꽉찼어? 그만 먹자, 그럼. (너무 많이 먹는것도 좋지 않을것 같아 포크 내려놓는. 먹었으면 얼른 가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식탁 정리하는. 쓰레기까지 말끔히 버리고 어느새 거실에서 떠들고 있는 너와 친구들 보다 얼른 보내버리려는) 얼른 가. 찬이 피곤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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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에게
응, 경수. 배가 꽉 찼어. (배부르단 말은 거짓이 아닌 건지 가만히 앉아있는 데도 숨이 차는 것 같은 착각에 네 몸에 기대 숨 크게 내쉬고 준면의 품으로 가 거실로 옮겨지는) 꿈틀거려. (부엌 쪽에서 들려오는 네 목소리 들은 건지 배 속 아가가 꿈틀거리는 모습 자랑하듯 보여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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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글쓴이에게
(제말 들은체도 않고 준면의 품에서 자랑스레 제 배 보여주는 네 배위에 손 얹고 호들갑 떠는 친구들 곁으로 가는) 어딜, 함부로 손을대. 박찬열. 얼른 단추 잠궈, 안에 아무것도 안입고 단추를 막 풀면 어떡해. (일체형으로 된 옷이라 봉긋하게 솟은 네 배 드러난게 마음에 안들어 준면의 품에서 너 빼오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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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에게
(워낙 체중이 가벼워 별로 힘을 쓰지 않아도 쉽게 들어 올려져 네 품으로 들어가게 되자 다시 바동거리는) 나 불편해, 경수. 이렇게 안기면 달콤이 아프대. (아직 단추를 제대로 잠그지도 못했는데 고쳐 안으려 위로 들었다 놓자 더 크게 드러나는 하얀 살결 손으로 주섬주섬 가리는) 신기해서 그랬지, 신기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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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글쓴이에게
불편해? (네말에 공주님 안기로 돌려 안는데 제 움직임에 더 벌어져 뽀얀 살결 드러내자 몸 돌려 시선 차단하고 작은 손으로 가리고 있는 너에게 작게 말하는) 얼른 잠궈, 이따 보여줘. (허둥대며 단추를 잠구는것 확인하고 다시 뒤도는) 얼른들 가시지? 찬이랑 할거 많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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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에게
(네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잠글 생각이었는지 급하게 단추 잠근 뒤 옆으로 비스듬히 안겨 아까 네가 왔을 때 안겼던 것처럼 팔에 목 두르는) 좀만 더 있다, (아무런 말없이 제 눈 뚫어져라 바라보며 눈치 주자 말하다 말고 눈 피하는) ...맞아, 얼른 가. 경수랑 같이 요가 할 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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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글쓴이에게
(칭얼대는 너 빤히 바라보자 곧 웅얼대며 가라고 말하는 너에 더 힘있게 가라고 말하는) 오늘 찬이랑 있느라 수고했어. 형 고마워요. 다들 조심히 가고.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현관으로 향하는 세훈과 백현 못본체 하며 배웅하고 널 안고. 그대로 침실로 들어가는) 진짜 귀엽다, 이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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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에게
(기운 하나 없는 표정과 손짓으로 잘 가라 인사 하고 친구들이 집을 나서자마자 곧바로 침실을 향해 걸어가는 네 목 아까보다 힘 실어 꼭 끌어안는) 천천히... (침대 위로 눕혀지자 옷이 좀 컸던 터라 어깨며 쇄골이 훤히 드러나자 손으로 가려버리는) 잠옷이야. 이거 입고 자도 된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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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글쓴이에게
응, 천천히. (훤히 드러나는 어깨 가리는 네 손 조심히 들어 치워내는) 찬이는 내 티 입고 잘때 제일 예쁜데, 섹시하고. (푸스스 웃고 네 위에 체중 실리지 않게 조심히 올라타 단추 두어개 풀러내는) 아, 진짜 예쁘다. (뽀얗게 드러나는 가슴팍과 살짝 보이는 배에 연신 뽀뽀해대는) 이거 벗겨도 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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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에게
아니야, 경수 티 너무 커서 가슴 다 드러나. 안 돼. (자신의 몸에 힘 잔뜩 줘 최대한 체중 실지 않으려 해도 올라 탄 거라 어느정도 무게가 느껴져 슬며시 인상 쓰는) 무거워, 경수. (네 손이 거치자 옷이 옆으로 퍼지고 드러나는 새하얀 살결 손으로 계속 가리려 하는) 으응, 아직... 창피해,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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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글쓴이에게
무거워? 찬이가 올라올까? (네 몸에서 살짝 밑으로 내려와 말하는데 고개 도리도리 젓자 다시 몸에 힘주고 네 위로 올라가는) 응, 조금만 참자. 창피해? 가리지 말아봐, 너무 예쁘다. (새하얀 살결에 얼굴 묻고 잘근거려 붉게 자국 여러개 남기고 뿌듯하게 웃다 네 배위에 손 올리는) 달콤아, 엄마랑 아빠 사랑좀 할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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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에게
(고개 양 옆으로 저어 싫다는 의사 표현 하다 다시 묵직히 느껴지는 무게감 그냥 말 않고 가만히 받아 들이다 네 손에 가느다란 손목이 잡혀 옆으로 치워지자 창피함에 목이 다시 발갛게 물들어 가는) 안 예뻐, 경수... 창피해... (배 위로 올려진 손에서 느껴지는 체온에 빠르게 뛰었던 심장이 진정 돼 듯 다시 규칙적으로 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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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글쓴이에게
(발갛게 달아오른 네 볼 사랑스러워 고개 올려 입맞추는. 아랫입술 쪽쪽 빨다가 벌려진 입안으로 혀 밀어넣어 깊숙히 감아 올리는데 버거운지 끙끙대며 저 밀어내는 너 느끼고 살짝 떨어졌다 다시 입맞추며 네 유두 엄지와 검지로 잡아 비트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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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에게
(제 혀보다 길게 빠진 네 혀가 작은 입 안 가득 채워 헤집자 제 몸을 가리고도 남는 네 어깨 잡아 밀어내려 애쓰는) 우으... (귀 끝까지 빨갛게 달아올라 화끈거리는지 네가 떨어지고 난 뒤 급하게 손으로 귀 감싸 가리는) 거, 거기 하지 마,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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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글쓴이에게
(네가 미는대로 순순히 밀려놔주고잡고있던 유두 비틀어대며 바르작거리는 네 허리 잡아 고정시키는) 왜, 우리 찬이 여기 좋아하잖아. 후으, 쉬이. 얌전히 있어야지. (역시나 살짝 강압적인 말투와 표정으로 애무하지 않는 반대쪽 유두 덥석 물고 잇새로 잘근거리며 씹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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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에게
(강아지가 힘들 때 내는 듯 한 낑낑거리는 소리를 내며 몸 비틀다 발만 동동 구르는) 흐아...! 하지 마, 거기, 거기 이상해, 으읏... (바싹바싹 말라가는 입술 혀로 핥아 적시고 네 잇새 사이에 끼워진 젖꼭지가 점점 붉게 부어 오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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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글쓴이에게
(아이를 가지고 적당히 봉긋해진 네 가슴 큰 손아귀에 가득 쥐고 주물거리며 붉게 부어오른 젖꼭지 보고 피식 웃고 반대쪽 유두 덥석 무는) 츄으, 하. 이상한거 아니고 좋은거. (가슴 주무르던 손 아래로 내려 헐렁한 옷속으로 파고들어 귀여운 팬티위로 꼿꼿하게 선 네것 쥐어잡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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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에게
(좋은 거란 말에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듯 한 표정으로 고개 도리질 치다 반대 쪽 젖꼭지까지 입에 물어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자극하는 네 머리칼 아프지 않게 쥐어 잡는) 으, 읏, 경수, 경수... (너로 인해 몸에 입혀졌던 동물 잠옷이 거의 반 이상 벗겨져 흰 몸이 드러나게 되자 손으로 주섬주섬 끌어 올려 입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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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글쓴이에게
하아, 윽. 찬이 손. 왜자꾸 올릴까. (옷을 입혀놓은게 귀여워 아예 벗기고 싶지 않은데 네가 자꾸만 옷 끌어올리자 표정 살짝 굳히고 얇은 두손목 한번에 큰손으로 쥐어잡는. 벌써 프리컴 흥건한 네 귀두 살살 쓰다듬으며 고환까지 마찰시키는) 좋아? 윽, 젖은거봐. 후.

/찬이 언제 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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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에게
차, 창피하단, 말이야... (두 손목이 겹쳐진 채 네 손에 결박 당하자 빼내지도 못 하고 잡힌 그대로 아래에 몰리는 자극 받으며 꿋꿋하게 견디려 하는) 흐잉, 아, 으, 겨, 경수, 으흐... (하지 말라는 듯 발 매트리스에 붙여 몸 위로 올려 네 손아귀에서 빠져 나오려 하는)

저는 좀 더 있다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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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글쓴이에게
(작은 발로 매트리스 낑낑거리며 밀어내며 몸 피하려는 네가 귀여우면서도 절 거부하는건가 싶은 생각에 고개 아래로 내려 네것 물고 쪽쪽 빨며 네 양다리 잡아 제 어깨 위에 올리는) 츄읍, 츠으. (손으로 제 머리 밀어내는 작은 힘 무시하고 바들거리는 허벅지 주물대다 양 종아리 잡고 아래로 눌러 잔뜩 오므려진 발 주물거리는)

/나 없어지면 자는거에요ㅠ내일 출근해서 이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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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에게
(제 것이 네 입 속으로 순식간에 자취를 감춰버리고, 네 혀 놀림에 농락 당하자 머리 쥐고 있는 손에 자꾸만 힘이 빠지고 땀이 차는) 흐, 우으, 겨, 경수, 하지 마아, 그, 그만, 끄, 윽, 쌀, 것 같단, 말이야... (제 말 들리지도 않는지 소리 내 빠는 네 머리 아프다 싶을 정도로 쥐어 잡았다 놓으며 몸에 잔뜩 들어가 있던 힘 빼는)

네!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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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글쓴이에게
(낑낑거리며 몸에 힘주다 몸에 힘빠지는 너에 좀더 세게 빠는데 정액이 터져나오자 꿀꺽 거리며 삼키고 네 페니스 여전히 물고 빨며 여운 느끼게 해주는) 윽, 하아. 좋아? (온 몸 바들거리며 여운 느끼는 네 가슴 다시 주무르다 축축히 젖은 회음부 부드럽게 문지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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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에게
(회음부를 매끄럽게 문지르는 손가락 느끼며 애널 벌름거리다 상체 일으켜 널 품에 안고 떨리는 목소리로 신음 하는) 아, 흐, 응... (부드럽게 문지르는 척 하면서 은근히 애널 안으로 손 끝 집어넣는 너 느껴 그럴 때 마다 숨 넘어가는 소릴 내며 기겁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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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글쓴이에게
(회음부 부드럽게 문지르다 슬쩍슬쩍 벌름대는 에널로 손 끝 집어넣는데 무서운건지 절 안은 손에 힘 주며 숨넘어가는 소리 내는 너 토닥이며 검지손가락 쑥 집어넣는) 하아, 힘. 힘 조금만 빼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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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에게
(힘 빼 보라는 말에도 지레 겁 먹어 벌벌 떨며 힘 빼지 못하다 가슴이며 허리 부드럽게 쓸어 힘 빼게 하자마자 안을 뚫고 들어오는 손가락 아프게 꽉 무는) (작아진 몸 때문인지 네 손가락 하나 만으로도 힘들어 낑낑 앓는 신음 소리만 내며 네 팔 쥐었다 놓는) ...힘들어, 나 아파,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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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글쓴이에게
(벌벌 떨며 제 손가락 자를듯 조여오는 네 몸 쓸어내리며 긴장 풀어주고, 힘이 좀 풀리자 막혔전 손가락 깊숙히 집어넣어 슬슬 움직이는) 응, 힘 조금만 풀자, 예쁘다. 우리 찬이. (낑낑대며 매달리듯 제 팔뚝 붙잡는 네가 안쓰러수면서도 예뻐 스팟 찾으려 내벽 헤집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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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에게
(온 몸이 저릿할 정도로 몰려오는 아픔에 계속 낑낑 앓는 소리만 내다 네 어깨 입 벌려 아프지 않게 앙 무는) 흐, 아, 겨, 경수... 아. 흐윽. (굵고 길게 잘 빠진 네 손가락이 제 안 몇 번 헤집으니, 몸이 작아진 덕에 전립선 역시 위치가 바뀌어 가까워진 건지 금세 찾아 꾹 눌러주자 발만 동동 구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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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글쓴이에게
(제 어깨 앙 무는것마저 쾌감 느껴 고개 돌려 간신히 가라앉히고 섬세하게 더듬다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오돌토돌한 작은것 꾸욱 누르는. 헉 하고 숨넘어가는 소리 내며 내벽 잔뜩 조였다 힘 푸는 타이밍에 맞춰 중지도 삽입하고 전립선 꾹꾹 눌러주는) 우리 찬이 깜박이 찾았네, 윽. 좋지?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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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에게
으, 응, 깜빡이, 찾았, 어... (손가락 두 개가 겹쳐 들어오자 금방 찢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이 애널 주름이 펴져 팽팽해지더니 점점 쓰라려옴을 느껴 네 어깨 급하게 쥐어 잡는) 흐, 아으으... 아파, 겨, 경수, 아파... (이미 한바탕 눈물을 쏟은 터라 짓무른 눈으로 널 보며 더 넣지 말라는 듯 안에 들어가 있는 쪽 팔 잡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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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글쓴이에게
(네 에널주름 펴진거 보여 찢어질까 조심스레 피스톤질 하는데 네가 눈물 가득한 눈으로 제 팔 잡자 잠시 고민하는) 내껀 훨씬 큰데? 조금만 참자, 찬아. (전립선만 눌러주자 쾌감에 몸 떨면서도 벌려진 애널이 아픈건데 끙끙대는 너 보면서도 조심스레 한손가락 더 집어넣는) 쉬이, 착하지? 힘, 힘 안빼면 찢어지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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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에게
(걱정 되는 듯 잠시 고민하던 네 입에서 혹시 안 하겠다는 말이 나올까 기대 섞인 눈빛으로 보고 있는데 제가 예상했던 것과 전혀 빗나가지 않고 조금만 참으라는 말이 뱉어진 후, 한 손가락이 더 들어와 안 넓히려는 듯 이곳저곳 꾹꾹 눌러주자 혀 내밀어 헥헥거리며 숨 고르는) 하으, 아... 으응, 경수, 야, 안 찢어, 졌어...? (아래가 화끈거려 제 몸인데도 구분이 잘 안 가 띄엄띄엄 끊어지는 목소리로 너에게 묻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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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글쓴이에게
응, 안찢어 졌어. (팽팽하게 벌려져 제손가락 받아내는 선정적인 모습에 이미 서있는 제것 더 꼿꼿해지는거 느끼고 손가락 뺀 뒤 여태 입고있던 바지와 브리프 한번에 벗는) 후으, 자세 바꾸자 찬아. 달콤이 눌리잖아. 올라올래? 아니면 옆으로 할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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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에게
(옆으로 하면 제가 널 감당하지 못할 것 같고, 위로 한다 하더라도 더 깊게 들어와 아플 것 같아 다리 벌려진 채 환한 천장만 보며 고민하다 일으켜 달라는 듯 너에게로 손 뻗는) ...위에서, 하다가 아프면 누워서 할래. 근데, ...경수 또 세게 할 것 같아. 아니. 세게 해... 찢어지면 어떡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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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글쓴이에게
(잠시 고민하다 제게 손뻗는 너 잡아 일으켜 제 허벅지 위에 앉히는. 부드러운 네 엉덩이 주물거리는데 네 말에 고민하는) 위에서 할수 있겠어? 응? 아, 천천히. 노력할게. (끙끙거리며 뒤돌아 앉아 제 가슴팍에 등 기대는 네 자세 편하게 잡아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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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에게
(옷이 다 벗겨진 채 네 위에 올라 앉아 있으려니 자꾸만 얼굴이 달아오르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어 좀처럼 편히 안착하지 못하다 탄탄한 네 몸이 등 뒤로 닿아오자 안정 느끼고 편히 기대는) 아프게 하면 안 돼, 응? 경수, 알았지? (팔로 제 배 감싸자 다시 겁 먹어 작은 두 손으로 네 팔 꼬옥 잡고 톡 건드리면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흰자가 붉게 물들어 버린 눈망울로 널 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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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 (작고 둥근 어깨에 쪽쪽 입맞추는데 네가 울망울망한 눈으로 뒤돌아보자 눈가에도 입맞춰주는) 울지말고.(네 배 감싸 조심히 엉덩이 들고 제것 잡아 구멍에 맞추고 슬슬 비비다 너 살살 주저앉히는) 으윽, 후. 힘 빼봐, 찬아.(꽤 넓혔는데도 귀두 받아들이기도 힘겨워하는 네 골반잡고 살살 누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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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에게
(알았다는 말에도 쉬이 경계를 풀지 못해 눈치 보다 확실히 손가락 두 세 개와는 차원이 다른 크기에 작고 동그란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는) 흐으... 아, 파, 경수, 경수야... (골반 위에 얹어진 손 위로 네 손 크기의 반도 안 되는 제 손 올려 꽉 잡으며 쉽게 내려 앉지도, 그렇다고 제 골반을 센 힘으로 잡고 있는 네 덕에 빼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멈춰 있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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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글쓴이에게
(아파 끙끙대는 너에 저도 쉽게 앉히지 못하고 네 골만만 쥐고 있다 손 앞으로해 아픔에 죽은 네 페니스 쥐고 문지르며 힘빼게 하는) 윽, 진짜 잘릴것 같다. 찬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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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에게
(아픔을 느끼면서도 저도 자극과 쾌락에 약한 동물이기에 죽어 있던 성기에 힘이 들어가는) 우으, 아, 아아... (엉거주춤하게 멈춰 있는 것도 힘든 건지 식은땀 뻘뻘 흘리며 눈 꾹 감고 있다 제가 먼저 용기 내 힘 풀며 천천히 내려 앉아 완전히 맞물리게 만드는) 흐으, 경수, 경수... 아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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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글쓴이에게
(페니스 잡아 문지르자 곧 세워져프리컴 흘리는 귀두 잡아 문지르는데 네가 힘풀며 천천히 내려앉자 골반 꾹 잡아당겨 네 엉덩이에 부벼지게 깊숙히 삽입하고 숨 몰아쉬는) 윽, 잘한다, 찬아. 하아. 움직여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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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에게
(배 속 가득 차버린 네 성기 한 치의 빈틈 없이 조인 채 그대로 멈춰 있다 엉덩이로 부벼지는 까슬한 음모에 쓸려 엉덩이가 금세 붉게 변해버려 따가운 지 떼어내려 엉덩이 들어 올려 움직이기 시작하는) 으앗, 아, 으윽... 아, 파, 경수, 경수야, 흐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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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글쓴이에게
(여린 살이 금새 붉게 변해 슬쩍슬쩍 움직이는 네 골반 잡아 스팟 쪽으로 위치 맞춰주는) 응, 괜찮아. 윽, 하아. (제가 널 들고 움직이고 싶은 마음 꾹 눌러참으며 전립선이 제대로 찔린건지 고개 숙이고 부들부들 떠는 네 뒷목 할짝이며 손 앞으로 해 유두 자극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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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에게
(전립선 쪽으로 정확히 들어 맞은 네 귀두 끝 때문에 몰려 오는 쾌락은 심한데 한 번 움직일 때 마다 아픔이 느껴져 쉽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네 손만 그러 쥐고 있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겨, 경수, 움직여주면, 안 돼...? ...너무, 너무 아파... 좋은데, 막, 아파. (곱디고운 눈꼬리를 타고 눈물이 흘러내리자 손으로 급히 훔쳐 닦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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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글쓴이에게
움직여도 괜찮아? (네가 고개 끄덕이자 네 골반 제대로 고쳐 쥐고들어올렸다 내리며 허리 위로 쳐 올리는) 으윽, 헉. (비명같은 신음 내지르며 손 더듬어 골반 덮은 제 손 꾹 잡는거 느끼면서도 가벼운 너 가뿐히 올렸다 내리며 허리짓까지 해 전립선 짓누르듯이 박고, ㄱ긁어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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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에게
(위로 쳐 올릴 때마다 머리까지 아파오는 느낌에 감은 눈 뜰 생각을 않다 결국 꾹꾹 참았던 숨 토해내며 고개 뒤로 젖혀 신음 하는) 하, 윽... 하으... 아, 아! (네 손등 위에 얹었던 손에 땀이 차 자꾸만 미끄러지자 몇 번을 고쳐 잡으며 네 성기가 안을 뚫을 듯 들어올 때에 맞춰 안 강하게 조이며) 흐, 으! 경수, 보고, 싶어... 얼굴, 응, 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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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글쓴이에게
응, 윽. 아아. (내벽 꽉꽉 조이는 것에 네 안에서 더 커질수 없을것 같던 성기 커지자 만족감에 낮은 신음 흘리다 네 말에 성기 삽입한채로 널 돌려 앉히는) 후으, 찬아 목에 손두르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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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에게
(안 그래도 예민했던 몸이 더욱이 예민해져 아픔을 느끼면서도 성기를 타고 일어난 검붉은 핏줄이 돌려지며 주는 자극에 네 팔 살짝 긁어 붉게 만드는) 응, 으응... (네 목에 팔 두르려 팔 뻗지만 아슬아슬하게 닿는 목 때문에 엉덩이 들썩여 일어나 완벽히 두르려 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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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네가 주는 작은 자극에도 핀트 나갈것 같아 애써 참고 있는데 네가 낑낑거리며 엉덩이 들썩이며 팔 뻗자 결국 참지못하고 너 눕히는) 후으, 옆으로 하자. (널 돌려 눕히고 네 뒤에 누워 한쪽 다리 들어올리고 재빨리 삽입하는. 비스듬히 더 깊게 들어가는 성기에 네가 울음 터뜨리는데 허리 움직이기 시작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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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간신히 팔 뻗어 손 깍지까지 껴 단단하게 둘렀는데 두르기 위해 했던 노력이 무산 돼 버리자 잠시 멍해진 눈으로 널 보다 가볍게 네 손 안에서 자세가 바뀌어 버리는) 으응, 잠깐, 잠깐, 경수... (갑자기 바뀌어 버린 자세 때문에 적응하지 못해 힘든데 수직으로 뻗어 올라간 다리와 그 사이로 강하게 들어오는 성기에 쾌락 보단 아픔이 몰려와 결국 울음이 터져버리고 마는) 아, 흑, 흐으, 아파, 경수, 경수야, 아, 으, 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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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아프다고 울며 본능적으로 앞으로 기어가려는 네 골반 꾸욱 잡고 전립선 찾아 허리 쳐올리는) 윽, 찬아. 씹, 하아. (전립선 찔리는 쾌락보다 고통이 큰지, 무서운건지 팔 뒤로해 저 밀어내려는 모습에 올리고 있던 다리 내려 두 다리 겹쳐주고 그 위에 제 다리 올려 단단히 고정하는) 많이 아파? 후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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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제 힘에 비해 월등히 센 힘과 악력에 벗어날 수도 없이 네가 움직이는 대로 몸이 움직이며 아래로는 아픔과 쾌락이 섞여 몰려오자 싫다는 듯 고개 젓기에 바쁜) 아흐으, 응, 윽, 아! 흐... 아파, 경수야, 응, 아... (모아진 다리 사이로 별 무리 없이 성기가 들어오자 시트만 꽉 쥐며 벗어나려 애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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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네가 도리질 치며 제게서 벗어나려 시트 잡고 바르작 거리자 거세게 쳐올리던 허릿짓 멈추고 살짝살짝 전립선만 꾸욱 눌렀다 떼며 네게 쾌감 주려 애쓰는) 윽. 이것도 많이 아파? 뺄까? 그만할까? (네가 너무 많이 운게 신경쓰여 조심스레 묻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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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에게
(전립선 꾹 누르자 더 깊숙하게 들어와서 그런지 아까보다 강하게 퍼지는 쾌락에 호흡까지 잠시 멈췄다 뒤늦게야 몰아 쉬며 도리질 치는) 아, 으응... 계, 계속, 경수, 읏, 하...! (짓물러 빨갛게 부어오른 눈꺼풀과 눈가에 다시 눈물이 흘러 축축하게 젖어버리는) 흐아, 하, 경수야, 흐으, 좋아, 읏, 더, 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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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내벽 강하게 조이며 더 해달라는 모습에 마음대로 움직이고 싶은거 꾹 참고 전립선만 꾹꾹 누르며 박고, 손 앞으로 해 귀두 엄지로 문지르며 요도구멍 꾹꾹 눌러주는) 으윽, 하아. 좋다, 찬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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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찰박거리는 소리와 저와 네 신음소리가 교차 되어 방 안 가득 울리자 분위기에 휩쓸려 더 달아오르는지 네가 박기도 전, 허리 아래로 내려 엇박으로 박히게 해 고개가 뒤로 꺽이고 가까이 맞닿아 있던 터라 네 가슴팍에 콩콩 머릴 찧는) 흐읏, 아, 으응! 싸, 쌀 것, 같아, 경수, 읏, 흐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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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방안을 가득 메운 야릇한 소리에 저 역시 더 흥분되 허리짓 좀 강하게하는. 엇박으로 허리 움직이며 제 가슴팍에 콩콩 머리 찧는 너 꼭 안고 잡고있던 네것 빠르게 흔들어주는) 하아, 응. 가도 돼. 윽, 찬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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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도 된다는 말에도 네 손에 사정하길 망설여 하다 한계에 다다른 건지 결국 네 손 안에 파정하고 아직 덜 끝나 힘있게 쳐 올리는 네 품에서 네가 움직이는 대로 사정없이 흔들리는) 흐, 응, 아으응, 경수, 그만, 읏... 흐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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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네가 꾹 참다 사정하고 힘없이 몸 늘어뜨리는데 저는 아직이라 여전히 힘있게 허리 쳐올리는) 으윽, 찬아. 조금만. 조금만 더. 헉. (힘없이 흔들리는너 잡아 고정시키고 찰박거리는 소리 들리도록 치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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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에게
(하얗지만 붉은 빛을 띄고 있는 얼굴이 땀으로 인해 번들번들하게 빛나고 꽤 길었기에 이마를 가리고 있던 앞머리가 땀에 젖어 갈라진 채 아래에서 쳐 올리는 네 허리 힘 이기지 못해 자꾸만 몸이 위를 향해 올라가려 하는) 그마안, 그만, 하, 아아, 경수, 으앗, 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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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글쓴이에게
(작은 몸 힘없이 팔랑거리는 모습에 결국 성기 쑥 빼내고 제가 흔들어 사정하는) 후으, 으. 찬아, 여기보자. 얼굴 좀 보자. (작은 몸 더 작게 웅크리고 덜덜 떠는 너 살짝 들어 제쪽으로 돌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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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에게
(사정의 여운이 긴 건지 네 성기가 빠져나간 애널에선 애액이 줄줄 흐르고 몸이 떨리는 걸 느끼며 가쁜 숨 급하게 몰아 쉬는) 흐, 하아, 으, 응... (네 쪽으로 돌아 눕혀진 채 죄다 풀린 눈으로 짙은 눈빛을 띄고 있는 널 보더니 꼼지락거리며 아래로 내려가 네 성기와 제 얼굴이 마주 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다시 옆으로 누운 뒤, 아직도 요도에서 찔끔찔끔 정액 내뱉는 귀두 끝 물어 핥아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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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글쓴이에게
(잔뜩 풀린 눈으로 절 보는 널 아직도 욕정 가득한 눈으로 마주하는데 꼼지락 거리며 밑으로 내려간 네가 귀두 끝 간신히 물어 핥자, 몸 떨며 다시 성기에 힘 들어가는거 느끼고 황급히 너 떼어나는) 안돼. 이번에는 진짜 눈 뒤집힐거야, 올라와. 얼른.

/애매한데서 끊을수 없어서..ㅠㅠ내일 출근하고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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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에게
(얼른 올라오라는 말 들리지 않는지 앙증맞은 크기의 혀로 꼼꼼히 정액 핥아 깨끗하게 만든 뒤 제 입술에도 묻은 네 정액 핥아 머금는) 경수 우유. 맛있어. (탁해진 눈으로 저 내려다 보자 손 뻗어 안아주길 원하는 표정으로 손 쥐었다 폈다 하는) 경수, 씻고 싶어.

네! 내일 봐요,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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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글쓴이에게
하아. (제 말에도 아랑곳 않고 귀두 꼼꼼히 핥는 너에 눈 감고 깊게 한숨 내쉬는) 맛있어? 윽. 왜 먹어 그걸, 안비려? (네가 손 쥐었따 폈다 하자 일어나 너 가볍게 안아드는) 씻겨줄게, 가자. (축 늘어져 힘없이 제게 기댄 너 조심히 욕조에 앉히고 물 받는) 조금만 기다려.

/잘 잤어요? 아직 자겠다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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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에게
으응, 경수 거니까 맛있어. (너에게 안기자 허리가 욱신거리는 것 같은 느낌에 손 뒤로 보내 허리 짚고 어깨에 이마 갖다 대 낑낑거리는) 허리 아파, 경수... (욕조에 앉아 물 받는 네 모습 물끄러미 보고 있다 동그랗게 솟아 있는 배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는) 달콤아, 아빠 잘생겼지. 땀 흘렸는데도 잘생겼어.

내가 많이 늦었죠, 병원에서 일을 하는데 오전 오후 타임 꽉꽉 차 있어서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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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네가 추울까 부지런히 물 손으로 네 어깨에 끼얹어 주는데 네 말에 푸스스 웃는) 달콤이가 뭐래, 아빠 잘생겼대? (어느정도 물이차자 손 뒤로해 네 허리 주물대며 묻는)

/괜찮아요! 으아, 피곤하겠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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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경수. 아빠 잘생겼대. (항상 섹스 후 씻겨주며 허리를 마사지 해줬기에 기다렸다는 듯 허리 뒤 붕 띄워 손이 들어오는데 불편함 없을 만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경수, 경수도 들어와. 응?

미안해요, 내일은 쉬니까 일찍부터 이을 수 있어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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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네 말에 기분좋게 웃어보이고 허리 익숙하게 만져주는데 네말에 멈칫하는) 응? 아니야, 난 이따 씻을게. (아직 흥분이 완전히 식지 않은 몸에 보드라운 네 살결 닿으면 안될거 같아 어색하게 웃으며 거절하는)

/응, 내일 푹 자고 와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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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같이 씻고 싶은데... 들어와, 경수. 응? (조그마한 손으로 네 손가락 잡아 욕조 안으로 들어오게끔 이끌어 당기며) 나 허리 아픈데 경수가 들어와서 받쳐줘야지. 들어와서 마사지도 해주고, 뽀뽀도 해줘. 얼르은.

네! 경수, 판 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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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니, 난 이따. (왠만하면 거절하는 일 없는데 꽤 단호하게 거절하고 네가 잡고있는 손가락 슬쩍 빼네는) 마사지는 이따 침대가서 더 해줄게, 뽀뽀는 쪽. 여기서 해도 되는데.

/그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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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어떻게 이을 지도 정하고 갈아요! 저는 이 베이스로 계속 가고 싶은데, 경수는 어떻게 하고 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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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나도 이거 좋아요! 찬열이 처음 왔을때부터 하고싶었는데 매번 타이밍 놓쳐서 너무 아쉬웠어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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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에게
그랬어요? ㅠ◇ㅠ... 그랬구나, 늦게라도 달지 그랬어요. 그럼... 아! 그러면 맨 처음부터 해볼까요? 찬열이가 임신 한 거 알았던 그 때부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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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글쓴이에게
응, 그것도 괜찮고!! 부둥부둥 해줄게요. 근데 나 좀 엄한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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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3에게
그럼 처음부터 해요! 엄한 거 좋아요, 경수 성격이 원래 무뚝뚝하니까. 엄하거나, 안 되는 상황에서는 안 된다고 딱 잡아줬음 좋겠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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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글쓴이에게
응, 나 사실 낮이밤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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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4에게
ㅎ◇ㅎ... 그러면 판 갈게요! 경수가 찾아 오기 쉽게 제목도 똑같이 하구, 필명도 정할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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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글쓴이에게
필명 좋다♥♥
생각한거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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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5에게
생각해 놓은 게 마땅히 없어서... ㅠ◇ㅠ... 뭐가 좋을까... 내가 작으니까, 꼬맹이 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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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글쓴이에게
응, 귀엽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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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에게
그러면, 경수가 맨날 집에 오면 덮치려고 그러니까 내가 임신한 거 알고 막는 곳부터 할까요? 그나저나 저 필명 쓰는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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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진짜ㅠㅠ 얼른 해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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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7에게
경수 사진이랑 내 사진 넣을 건데, 경수 사진은 어땠으면 좋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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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글쓴이에게
우와아..사진까지ㅇ0ㅇ
경수 좀 무표정으로 나온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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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에게
그러면 머리는 어땠으면 좋겠어요? 머리 깐 거, 안 깐 거?◇? 자꾸 물어봐서 귀찮죠...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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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글쓴이에게
깐거요♥_♥
아니아니, 완전 열이 짱이에요bb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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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9에게
그러면 쪼끔만 기다려줘요, 사진도 고르고 방 팔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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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글쓴이에게
웅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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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70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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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삭제한 댓글에게
세상에....ㅇ0ㅇ
저장저장저장
귀여워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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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에게
ㅎ◇ㅎ! 머리 쓰담쓰담 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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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글쓴이에게
우리 열이 누구꺼라 이렇게 예쁘지. (쓰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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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에게
경수! 거의 다 했는데, 내가 선톡 할까요, 아님 경수가 해줄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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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글쓴이에게
음, 열이 원하는 대로! 일단 새 불판에 원하는대로 남겨요♥ 찾아갈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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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에게
네, 그러면 글 올릴게요. 링크도 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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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글쓴이에게
아니야, 바로 찾아갈수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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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4에게
여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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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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