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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전체글ll조회 5656


[디찬] 작아진 몸, 저능아, 임신 | 인스티즈

[디찬] 작아진 몸, 저능아, 임신 | 인스티즈

달콤이 달콤이.

하는 경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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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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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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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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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뿅! 찬이 눈 또랑또랑 예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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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 아니야, 아니야. 경수가 더 멋져요. 경수, 어디서부터 할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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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괴롭히는거? 원래 그냥 툭툭 치고 우는거 보고 낄낄 거리는 정도였는데 양호실에 있다는 찬이 괴롭히러 갔는데 그날따라 성욕 왕성해서 펠라나 대딸 정도 시키려다 끝까지 가는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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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응! 그러면, 경수가 선톡 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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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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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에게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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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꼬맹이 찬에게
점심먹고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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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0에게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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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꼬맹이 찬에게
왔어요! 찬이는 밥 먹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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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2에게
짜파게티! 경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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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꼬맹이 찬에게
난 짬뽕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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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3에게
맛있겠다, 나두 먹고 싶어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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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꼬맹이 찬에게
ㅠㅠ 밥먹지 왜 라면먹었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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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5에게
밥이 없어서...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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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꼬맹이 찬에게
뀨우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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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7에게
경수! 나 지금 할머니 집 가야 해서... 이따 저녁 때 올게요! ㅠ◇ㅠ 중간 중간, 이을 수 있으면 잇거나, 아님 집 와서 이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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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꼬맹이 찬에게
응, 알았어요! 할머니댁 가서는 꼭 밥챙기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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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8에게
네! 경수도 꼭 밥 먹구, 난 갈비찜 해 주신대서! 그거랑 많이 많이 먹고 올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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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꼬맹이 찬에게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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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9에게
경수!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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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꼬맹이 찬에게
찬아♥ 갈비 맛있게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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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0에게
응! 맛있게! 경수는 저녁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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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꼬맹이 찬에게
아니, 오늘은 과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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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2에게
과일? 무슨 과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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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꼬맹이 찬에게
천도복숭아♥ 찬이 엉덩이처럼 탱글탱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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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4에게
☞△☜... 복숭아! 나두 좋아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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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꼬맹이 찬에게
찬이도 먹어요, 요새 복숭아 달고 맛있어♥ 아, 갖다주고싶다ㅠㅠ
아, 나 씻고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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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26에게
으응, 복숭아... 네! 찬이 생각하면서 씻구 와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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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꼬맹이 찬에게
으..세번이나 날라갔어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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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꼬맹이 찬에게
찬아, 나 잘게요! 내일 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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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8에게
어어, 독자 30 못 봤다... ㅠ◇ㅠ... 응, 경수! 경수 좋은 꿈 꾸세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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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꼬맹이 찬에게
찬이도 좋은꿈 꿔요♥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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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39에게
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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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꼬맹이 찬에게
푹 자고 와요, 찬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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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0에게
경수! 틈틈이 이을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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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꼬맹이 찬에게
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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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2에게
경수! 밥은 먹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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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꼬맹이 찬에게
응, 아침 먹었지요. 찬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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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3에게
아직! 이따가 시간 비면 밑에 내려가서 먹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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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꼬맹이 찬에게
웅웅. 병원에서 무슨일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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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5에게
그냥 봉사! 길 안내 해 드리거나, 서류 정리 하거나, 프론트 보거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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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꼬맹이 찬에게
아아, 알바같은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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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6에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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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꼬맹이 찬에게
우와..찬이 멋지다. 그러기 힘들텐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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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48에게
아니야! ☞△☜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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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꼬맹이 찬에게
그래도! 그래도 쉽지 않은 일인데. 착하다. 쪽.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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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50에게
쪽쪽!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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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꼬맹이 찬에게
나쁘게 하고싶은데 찬이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만 다정해진다. 끄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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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3에게
☞△☜ 나쁘게 해야 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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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꼬맹이 찬에게
그니까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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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65에게
나쁘게 해야 나중에 후회 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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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첨부 사진65에게
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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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꼬맹이 찬에게
아, 어떡해ㅠㅠㅠ직접 그린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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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78에게
아니! 돌아다니다 찾았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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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꼬맹이 찬에게
으아ㅠㅠㅠㅠㅠㅠ저장저자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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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80에게
경수 보여주려구 저장 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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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꼬맹이 찬에게
잘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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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82에게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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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82에게
경수! 판 갈구, 워프 할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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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꼬맹이 찬에게
웅, 웅. 댓글이 안달린다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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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02에게
그럼... 임신 한 3~4개월? 뭐 하는 짓인가, 싶어서 다시 예전처럼 못되게 굴고, 몇 달 뒤에도 계속 괴롭히고 그러는데 어느 날 문득 보니까 배 보면 나와 있고. 그렇다고 만져 보는데 또 살은 아닌 것 같고, 숨기다 숨기다 5개월 째로 넘어가니까 안 될 것 같아서 말하는 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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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꼬맹이 찬에게
움, 찬열이 4개월쯤 부모님이 눈치채고 산부인과 데려가서 알고 아빠 누구냐고 추궁해서 알게되는건요? 백현이 부모님 소환당해서 양가 합의끝에 억지로같이 살게되는거!! 찬이네 부모님은 백현이 좋게 보고있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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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03에게
그것도 좋아요! 근데 백현이 아니구 경수...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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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꼬맹이 찬에게
아!! 정신 놨네..백현이 사과문 보고와서;;;;;; 미안해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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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04에게
아니야! 판 갈 테니까, 경수가 선톡 해주세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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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꼬맹이 찬에게
웅!! 배나온 열이 미심쩍어 하는부분부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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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105에게
응, 거기부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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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꼬맹이 찬에게
넵♥ 후딱 찾아갈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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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옥상에서 담배를 한대 피우고 내려와 교실로 들어서는. 늘 제 옆자리에 앉아 스케치북에 뭔갈 끄적이며 놀고있는 네가 없자 의아해 앞자리 애에게 박찬열 어디갔냐고 물어 양호실 갔다는 소리 듣고 휘적휘적 걸어 내려가는. 어김없이 출장중이라고 되어있는 양호실 문 손쉽게 따고 들어가 쳐져있는 커튼 휙 걷고 색색 잠들어있는 널 확인하고 침대위에 털썩 주저앉는) 야, 야. 모지리. 일어나봐. 야. (정말 아픈지 발개진 볼로 색색거리며 자고있는 네 볼 툭툭 힘있게 쳐 너 깨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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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어제부터 몸이 안 좋아 열로 밤새 끙끙 앓다, 그래도 학교는 가야 하지 않겠냐는 엄마 말에 어쩔 수 없이 등교 하지만 등교 하고 나서도 영 맥을 못 추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양호실로 올라 가 맨 깊숙한 곳에 자릴 잡고 눕는) (아침에 먹은 약 기운이 몸에 퍼진 건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약간 색색 거리는 숨 소리를 내뱉으며 달콤한 잠에 빠져 있는데 제 뺨으로 날아오는 손에 의해 아픔 느끼며 눈 뜨는) ...으응. 찬이, 찬이 아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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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야는 지랄. (네가 눈뜨자 비아냥거리며 너 억지로 일으키려다 놔주는. 평소처럼 네가 우는 모습 보려고 왔는데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잔뜩 찌푸려진 표정이 자극적으로 느껴져 아랫배에 힘들어가는거 느끼고 네 턱 거칠게 잡아 이리저리 돌려보는) 생긴건 꼴리게 생기긴 했네. 눈도 존나 똥그래서 기지배같이. (작고 오동통해서 빨간 입술 지분거리며 제것 물리는거 상상하곤 뻐근하게 일어서는 제것에 킥킥 웃는) 입도 작아서 들어가기나 하려나. 야 모지리. 입 벌려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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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지, 진짜, 아야, 한데... (또 저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무서운 건지 잔뜩 웅크린 몸을 하고선 두려움 가득 담긴 눈빛으로 보고 있다 턱이 네 큰 손에 잡혀 이리저리 움직이자 인상 찡그리는) 으, 응... 하지, 하지 마... 그, 그리구, 찬이 모지리, 아니야... (누가 저에게 그런 말을 하면 아니라고, 강하게 나가라 가르쳤던 아빠와 엄마 덕에 아니라 말 하지만, 택도 없다는 듯 킥킥 웃는 소리와 함께 입 벌리라 말 하자 입 앙 다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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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모지리가 아니긴. 지랄 하지 말고 입 벌리라고. (더듬거리면서도 제 할말 하다 입 꾹 다물자 양 볼 거칠게 쥐어 잡고 입 벌리게 하는. 동그랗게 벌려진 모양새에 더 흥분해 네가 덮고있는 이불 치워내고 네 위에 올라 앉는. 켁켁거리며 고개 젓다 작은 손 올려 저 밀어내자 양손 한번에 잡아채는) 얌전히 있으면 대딸로 끝내줄 테니까 그만 버둥거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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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입 벌리란 말에 입 안 여린 살까지 꾸욱 깨문 채 힘 줘 입 다물고 있지만, 체력 적으로도 그렇고 몸도 아픈 상태라 네 힘을 이기지 못해 입을 동그랗게 벌리는) 하, 하지, 마... (제 몸 감싸고 있던 이불이 옆으로 비켜지고, 네가 제 몸 위로 올라 앉자 무겁기만 한 몸에 숨이 턱턱 막히는 착각이 일어 낑낑거리며 밀어내는데 손까지 잡아 제압해 버리자 금세 울망이는 눈이 되어버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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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더 울어봐. 존나 꼴린다 씨발. 왜 여태 이걸 할 생각을 못했지. (네 눈가에 어룽어룽 맺힌 눈물에 더 흥분되 네 와이셔츠 단추 푸르는) 안에 티는 왜 껴입고 왔어. (얇은 하복 와이셔츠 안에 받쳐입은 반팔티가 보이자 작게 욕 읊조리며 가슴팍 훤히 보이도록 올리는. 제 손에 다 덮일만큼 작은 몸통에 핑크색 유두 보고 입맛 다시는) 씨발, 벗기니까 더 기집애같네. 야, 너 아다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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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 응, 엄마가, 꼬옥, 입어야 한다구 해서... (겁을 잔뜩 먹었으면서도 네 질문에는 꼬박꼬박 대답하다 안에 받쳐 입고 있던 반팔 티 까지 끌어 올려 벗기려 하자 바동거리며 피하려는데, 벗기진 않고 올린 채 훤히 드러난 제 하얀 몸 보며 입맛 다시는 너에 맺혔던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하지, 마아... 경수, 경수 내려가... (열이 올라 있던 터라 얼굴과 몸이 서서히 발갛게 변해가고, 아다냐는 물음에 무슨 뜻인지 몰라 대답도 못한 채 울망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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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내려가? 내려갈까? (제 말에 고개 끄덕이는 너에 씨익 웃는) 내가 내려갈 것 같냐. 쓸데없이 힘 빼지 말고 얌전히 있어. 그럼 너도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손 내려 네 유두 아프게 꼬집으며 옆구리며 허리 더듬거리는. 반쯤 선 제것 올라앉은 채로 위 아래로 슥슥 문지르다 제 바지 버클 푸르고 브리프 밖으로 제 것 꺼내는) 야 이거 잡아. 잡으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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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물음에 잽싸게 고갤 끄덕이는데 뭘 기대했냐는 표정으로 씨익, 입꼬리 올려 웃은 네가 분홍 빛으로 물든 유두 아프게 꼬집자 눈살이 찌푸려지고 입에선 새 된 비명 비슷한 소리가 튀어 나오는) 흐으, 아파, 아야, 해, 찬이, 하지 마... 경수, 찬이 아프게, 하면, 찬이, 선생님한테 이를 거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제 가슴 가리는데 제 성기보다 크기가 큰 네 성기가 밖으로 나오자 눈이 커지는) 시, 싫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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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이른다고? 이르면, 하아. 손에 힘 주고. 니 스케치북 다 찢어버릴건데. (제 가슴팍 가린 네 손 잡아채 제 성기 잡게하는. 완전히 발기하지 않았는데도 손이 작아 한손에 쥐지 못하자 제가 겹쳐잡고 위 아래로 문지르며 네가 제일 아끼는 스케치북 얘기하는) 후으. 존나 부들부들 거리네. (싫다고 기어코 울어버리는 반대쪽 손까지 끌어와 양손으로 쥐게하고 제 성기 문지르게 하다 가슴팍까지 올려논 옷 위로 끌어올려 손목부근에 돌돌 말아 손 위로 고정시키고 네 유두에 바짝 선 제 귀두 쿡쿡 찌르며 거칠게 숨 내쉬는) 하아. 씨발. 좋지? 니 젖꼭지 선거 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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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싫, 어, 안 돼, 경수... (산 지 얼마 안 된 스케치북을 찢어버릴 거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며 성기를 잡게 하자 생소한 느낌에 급하게 떼어내려 하지만, 나머지 한 손까지 끌어다 잡게 한 후 위 아래로 세차게 문지르자 벌려진 입술 사이로 어린 아이 같은 울음 소리가 터져 나오는) 이상, 해, 하지 마아... 안, 좋아, 흐, 으... 하지, 하지 마... (아까 전 네가 꼬집었을 때 이후로 자극 때문인지 쉽게 가라앉지 않아 뻣뻣하고 단단하게 세워져 있는 유두로 뭉툭하면서도 굵은 귀두가 꾹꾹 눌러지자 고개 반대 편으로 돌려버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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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하아, 씹. 존나 좋네. (네 말 들은체도 안하고 요도 구멍 유두에 딱 맞춰 비비고 치대다 네가 고개 돌리자 인상 찌푸리고 고개 잡아 돌리는) 씨발, 고개 돌리지마. 하아, 윽. (네 가슴팍 붉게 물들고 쿠퍼액으로 번들거리자 잠시 허릿짓 멈추고 좀더 위로 올라타 네 입가에 성기 갖다대 질척하게 쿠퍼액 묻히는) 입 벌려봐. (입 꾹 다물고 버티는 너에 입 앞에 쿡쿡 찌르는) 밑으로 받고싶냐? 입 벌리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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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적나라하게 들리는 잔뜩 젖은 소리와 네 거친 숨소리에 귀 끝이 빨개진 채 고개 옆으로 돌리고 꿋꿋하게 버티다 억지로 잡아 돌리자 눈물 가득 한 눈으로 바라보는) 욱, (제 몸으로 다시 한 번 크게 실리는 무게와 힘에 저도 모르게 막힌 소릴 내다 입가에 비벼지는 비릿함 가득 머금은 성기 끝을 피하려 입 꾹 다물고 눈 아래로 내리 까는데, 계속해서 쿡쿡 찌르자 어쩔 수 없이 눈물 툭툭 흘리며 입 벌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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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후으. 씹. 존나 좁네. (살짝 벌린 입으로 막무가내로 귀두부터 짓이기듯 넣는데 볼 불룩해져선 끅끅거리는 너에 더 집어넣려다 멈추는) 하아, 잘 빨아봐. 더 안넣을 테니까. (축축하고 좁은 입안에서 더 크기 키우는 제 귀두에 깊은 한숨 내쉬는) 야, 모지리. 혀 움직여서 빨으라고. 너 존나 좋아하는 사탕 먹듯이 빨아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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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더 안 넣겠다며, 사탕 빨듯 빨아 보라 말하자 저 역시 최대한 성심성의껏 빨아 주려 애쓰지만 사탕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맛에 결국 움직이던 작은 혀 멈추고 너에게 잡힌 손 빼내려 안간힘을 쓰는) 후읍, 겨, 경수, 하지, 하지 마아... 찬이, 찬이 하기, 싫어, 사탕, 아니야... (네 성기를 문 채 말 하느라 발음이 다 뭉개지고 새버리자 더욱 더 서러운 지 엉엉 울어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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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하아, 윽. 당연히 사탕이 아니지. 병신아. (나름대로 빠는 건지 할짝이는 감촉 잔뜩 느끼다 뚝 멈추더니 고정된 손 버둥거리며 다 뭉개진 발음으로 말하자 작게 욕 읊조리는) 씨발, 우니까 더 꼴리네. (허리 움직여 안으로 더 우겨 넣는데 삼분의 일도 들어가지 못하고 켁켁대자 인상 잔뜩 찌푸리고 그 상태로 작게 허릿짓 하는) 하아, 씨발 조여. (밖으로 나와있는 성기는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만지며 허릿짓 하다 다시 빼내는. 정신없이 기침하는 널 거칠게 뒤로 뒤집어 바지 끌어내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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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작은 입과 마찬가지로 공간이 작은 입 때문에 반의 반도 채 들어가지 못하고 귀두 끝만 간신히 들어가자 버거운 듯 켁켁거리는데 그 상태로 허릿짓을 시작해 네 성기가 들어올 때 마다 헛구역질을 하며 욱욱대는) 우읍, 우, 욱... (몰아붙이는 힘이 너무 세 감당하지 못하고 계속 압박 당하다 순식간에 입에서 성기가 빠져나가고 몸이 뒤집어져 돌려지자 바동거리며 훌쩍이는) 경수, 아파, 아, 야, 해... 찬이, 힘들어, 그마안... 흐으, 하지, 마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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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힘들긴. 누워만 있어놓고. 엉덩이 똑바로 들어봐. (자꾸만바동대며 침대로 무너지는 네 허리 잡아채 들어올리고 다리 툭툭 쳐 옆으로 벌리는) 벌려, 더, 더. (부들부들 떨리는 팔로 애써 버티고 서서 자꾸만 뒤를 돌아보는 네 다리 적당하게 벌리고 귀엽게 생긴 드로즈까지 잡아 내려 종아리에 대충 걸쳐놓는) 여기도 핑크빛이네. (하얗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통실한 엉덩이 사이 잔뜩 벌리자 보이는 구멍에 입맛다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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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히, 힘들, 단, 말이야... (허릴 단단한 팔로 붙잡아 억지로 치켜 세우고 옆으로 다리 벌리자 낑낑 앓는 소리 내며 자꾸만 무너지려 하는) 흐으... 히, 힘들, 어, 경수... (가느다랗기만 한 팔로 제 몸 지탱하려 하니 힘든 건지 팔이 부들부들 떨리고 겁이 나 고개 뒤로 돌려 보는) 으, 응... (굳게 다물어져 있던 뽀얀 엉덩이 골이 네 손으로 인해 옆으로 벌어지게 되고, 한 번도 손길이 타지 않아 분홍 빛으로 물들어 있는 애널이 들어나게 되자 창피함에 몸 들썩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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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힘들어? 귀찮게 하네, 진짜. (엉덩이 부들부들 떨며 힘들다고 칭얼대는 너에 엉덩이 잡고 있던 손 놓고 도로 돌려눕히는) 힘들대서 돌려 눕혔으니까 입 다물고 있어. (네 양 발목 한손으로 잡아 높게 들어올려 마치 기저귀 가는 자세 만들고 큭큭 웃는) 애새끼같애서 존나 잘어울리네. (축 처져있는 네 작은 성기부터 한손에 쥐어 잡고 슬슬 흔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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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손 놓고 다시 눕혀주자 그제야 흐느낌이 좀 사라져 눈물만 가득한 눈과 얼굴로 바라보다 커다란 손으로 가느다란 제 발목 잡아 높게 올리니 다 드러나는 엉덩이에 손 아래로 내려 가리려 하는) 흐으, 하지, 으응... (작디 작은 성기가 네 손에 잡히고 살살 움직여지자 눈 질끈 감은 채 앓는 신음을 내뱉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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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손 진짜 묶어줘? (자꾸만 손 아래로 내리는 너에게 으름장 놓고 만지던 손 빨리하는) 꼴에 남자라고. (빳빳하게 서서 쿠퍼액 흘리는 네것 둥글게 굴려주다 피식 웃는. 허벅지 덜덜 떨며 자지러지는 신음 흘리는 네것 꽉꽉 주물러 사정시키고 사정액 잔뜩 묻은 손 네 입가로 가져가는) 모지리, 니가 좋아하는 우유다. 빨리 핥아. 깨끗하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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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흐, 윽, 하으으... (제 성기 꽉꽉 잡아 자극하자 난생 처음 느껴보는 자극 때문에 힘든 건지 열과 네가 주는 자극에 잔뜩 달아올라 빨개진 얼굴로 고개 젓는) 그, 그마안... (워낙 작은 지라 네가 주는 자극에 쉽게 사정해버리고 숨 몰아 내쉬는데 제 입 앞으로 다가온 네 손에 묻은 하얀 정액, 네 말만 듣고 진짜 우유인 줄 알고 혀로 살살 핥는데 제가 여태껏 맛봤던 우유와는 전햐 다른 맛에 표정이 일그러지는) 마, 맛 없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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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맛없어도 니가 싸지른 거니까, 아. (말을 잇다 문득 드는 생각에 손가락 빼내고 진득하게 정액 묻은 제 손가락과 네 아래 번갈아보는) 얌전히 있어. 진짜 스케치북 찢어줘? (대번에 손 내려 네 애널 주름 매만지며 손가락에 묻은 정액 묻히는데 하지말라고 바동대는 너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정말 제걸 넣을수 있을까 싶어 단단히 곤두선 제것과 네 아래 번갈아 보다 제 검지손가락 집어넣는) 힘 빼. 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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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 아, 안 돼에... 스, 스케치북, 그, 그거, 찢으면, 안 돼... (어제 막 그린 캐릭터를 이제 색칠할 일만 남았는데, 네가 찢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 전전긍긍한 채 안절부절 못하다 굳게 닫힌 애널에 문질러지는 정액으로 범벅이 된 손가락에 엉덩이 앞으로 당기려 하는) 흐으, 응, 하지, 마아... 안, 돼, 거기 만지는, 거, 아니라고, 했어어... (네 밑에서 빠져 나오려 필사적으로 바동거리다 힘을 빼란 말과 함께 검지 손가락을 쑥 집어 넣자 아픔에 말도 못하고 꺽꺽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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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힘 빼라고, 진짜 찢어줘? (입구부터 턱 막힌 듯 걸려 들어가지 않자 네 생각 안하고 거칠게 검지손가락 쑤셔 넣는. 정액만으로 한계가 있어 뻑뻑하게 들어가다 결국은 조금 찢어진 듯 연하게 피가 비치자 인상 찌푸리며 너 힐끗 올려다보는. 아픔에 낑낑대느라 정신없는 너 확인하고 피를 윤활제 삼아 손가락 피스톤질 시작하는) 하아, 아다 아니랄까봐 존나 조이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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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한 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 아프기만 해 눈물만 방울방울 흘리다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해진 애널이 슬쩍 슬쩍 쓰라려 오더니 결국 찢어져 피를 보고 나서야 원활하게 움직여 제 안 넓히는 네 손가락 꽉 조이는) 흐윽, 아, 야해, 아프, 단, 말이야, 찬이, 윽, 끄으... (손가락이 들어왔다 나갈 때 마다 크게 허리를 떨며 훌쩍이는데 저는 신경도 안 쓰고 급기야 손가락을 하나 더 넣어 돌리자 주먹을 꽉 말아쥐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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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야하다고? 어, 너 존나 야해. (울면서 웅얼대는 네 말에 이죽이며 대답하고 중지손가락까지 거칠게 우겨넣는. 제 손가락 자를 듯이 조이기만 하고 쉽사리 넓혀지지 않는 애널에 인상 잔뜩 찌푸리고 손가락 빙글빙글 돌려가며 애널 넓히려다 욕 짓씹는) 힘 좀 빼라고. 변백현이 남자도 느낀다던데. (제 것도 이렇게 자를 듯이 조여댈까 싶어 백현이 말했던 전립선 찾으려 손가락 벌려 이리저리 움직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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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흐, 아으윽... 아야, 해, 아파, 으, 윽. (중지 손가락이 들어오자 더 심하게 찢어져 피가 네 손가락에 묻어 나고, 좀 더 거칠게 쑤시는 너 때문에 엉엉 울다 몸이 작은 탓에 몇 번 헤집은 끝에 네 손 끝에 닿은 전립선에 몸 급하게 튕기며 애꿎은 매트리스만 팡팡 때리는) 겨, 경수, 읏, 아, 흐으... 하으, 아파, 아, 흑, 따끔, 따끔, 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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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프기만 해? 이거 맞는것 같은데. (네 안 몇 번 헤집는데 손 끝에 걸리는 오돌토돌한 것 꾹 누르니 여태 울기만 하던 네가 허리 튕기며 침대만 때려대는 것 보고 다시 꾹꾹 눌러보는. 안에서 애액이 차듯 끈적한 액체가 손가락에 들러붙는거 느끼고 씩 웃는) 좋은데 왜 아프다고만 해. 병신이라 이런거 몰라? (손 끝에 닿는 전립선 꾸욱 누르기만 하다가 그 쪽 찔러대며 손가락으로 피스톤질 하는. 자지러지며 소리내는 너에 손톱 끝으로 전립선 헤집 듯 만져대며 너 정신 못차리게 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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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전립선이 꾹 눌리자 베개에 얼굴 파묻고 애써 참으려는데 손톱 끝으로 짓이기며 쉼 없이 절 자극해 결국 정신이 혼미해지는 걸 느껴 눈이 죄다 풀려버리는) 흐, 아아, 으! 읏... 겨, 경수, 흐아, 아, 앙... 좋아, 흐, 찬이, 찬이 좋아요... (뒤는 물론 제가 엎드려 제 몸뚱이에 눌린 성기가 아프면서도 침대 시트에 비벼지는 게 좋아 허리를 슬슬 움직이며 제 스스로 자극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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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좋지? (네가 좋다고 다 풀린 발음을 하고 앙앙대자 만족감에 슬쩍 웃고는 팔에 핏줄 설 만큼 힘주어 네 전립선 향해 손가락 쳐박아대는. 제 피스톤질 맞춰 위아래로 움직이는 작은 엉덩이 빤히 보는데 여태 움찔거기만 하던 네가 허리 슬쩍 슬쩍 움직이자 네 배 밑에 손넣어 잔뜩 서 프리컴 질질 흘리고 있는 성기 잡아쥐는) 너만 두번이나 가게? 기다려.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 꺼떡대는 네 요도구멍 엄지손가락으로 막아놓고 여태 움직이던 손가락 빼내는. 벌름대는 애널에 잔뜩 선 제것 부비다 그대로 삽입하는) 으윽, 존나 폭신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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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허리 움찔 움찔 움직일 때 마다 들려 붕 띄워진 공간으로 손이 쑥 들어와 작지만 팽팽하게 부풀어 있는 제 성기 감싸 쥐어 요도 막아 사정을 못하게 해 버리자 아픈 듯 엉엉 울면서도 네 손가락이 빠져 나가자 애널 벌름거리며 애액 내뱉는) (거칠기만 한 숨 색색 가쁘게 몰아 쉬는데 곧이어 여태껏 단 한 번도, 맞았을 때도 느끼지 못했던 아픔이 저를 덮쳐오자 결국 다시 울음이 터져 양호실 안을 가득 채워버리는) 하, 으, 흐어, 아, 아, 아파, 겨, 경수... (네가 한 번 치고 들어올 때 마다 네 성기 크기를 이기지 못해 툭, 툭 소릴 내며 애널이 찢어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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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하아, 윽. 참아. (귀두 부분은 꽤나 잘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불에 덴듯한 울음 터뜨리는 너에 신경질 적으로 중얼거리는. 손가락과의 크기 차이가 크고, 네가 워낙 작아 애널도 좁은건지 중간에 툭 걸린 느낌이 나자 무리하게 밀고 들어가는. 툭툭 찢어지는 애널 신경 안쓰고 제 음모가 말캉한 네 엉덩이에 닿을만큼 깊숙히 밀어넣은 뒤, 절 조이는 압박감에 만족스런 한숨 내뱉는) 하아, 힘좀 빼봐. (제 말이 들리지도 않는 건지 본능적으로 앞으로 기어가려는 네 허리 붙잡아 고정하고 끝까지 뒤로 빠졌다 전립선 방향 쪽으로 허리 살짝 틀어 단숨에 귀두까지 깊게 처박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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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참으라는 말과 함께 무자비한 힘으로 제 허리와 골반 잡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은 뒤 힘껏 쳐 올리자 비명과도 같은 신음 내뱉으며 눈물로 인해 잔뜩 짓무른 눈가가 보이도록 고갤 뒤로 젖히는) 흐아! 아, 아...! (아플 정도의 쾌락이 몰려오자 네 손으로 인해 막힌 요도 때문에 사정을 하지 못해 성기가 금방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이 검붉은 색으로 변해버리는) 아, 파, 응, 아! 경, 수, 윽... 흐으, 아야, 해... (엉덩이에 세게 닿았다 떨어지며 마찰하는 네 음모 때문에 금방 붉게 변해버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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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하아, 씹. 여긴 이렇게. 좋다고 꽉꽉 무는데? (전립선 제대로 헤집으며 박아올리다 제것이 빠져나올 때마다 함께 딸려나오는 애액이 늘어지자 더 흥분 되 네 머리 침대 헤드에 쿵쿵 소리나게 부딪칠만큼 세게 처박는. 필사적으로 손 내려 귀두 잡고 있는 제 손목 떼어내려는 너에 빙글빙글 웃으며 반대손 내려 아랫배 꾹 누르는) 박찬열, 느껴져? 여기까지, 윽. 들어오는거. (아랫배 누르자 더 흥분되는지 침까지 흘리며 시트에 얼굴 부비는 네 요도 막은 손 풀러주는. 싸지도 못하고 부들거리기만 하는 네 성기 잡아 죽죽 훑어주자 흐느끼며 사정하고는 내벽 꽈악 조이자 핏줄까지 불거진 제것 고스란히 느껴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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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힘을 이기지 못한 작은 몸이 네가 움직일 때 마다 위로 올라가 침대 헤드에 정수리를 콩콩 부딪히는데, 그게 또 아프고 왜 이런 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서러운 마음이 들어 훌쩍이다 제 성기 잡고 있는 네 손 떼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윽, 아아, 흐읍... (워낙 마른 탓에 네가 제 안을 헤집을 때마다 아랫배가 살짝 부풀었다 가라 앉았다를 반복하는데, 그게 또 재밌어서 그러는 건지 아님 절 놀리고 싶어 그러는 건지 꾹 누르자 더 잘 느껴지는 네 성기 꽉 조여 무는) 하, 아앙, 아, 윽, 흐으... (성기 잡아 요도 막고 있던 손가락이 떼어내짐에도 사정할 때를 놓쳐 그런지 사정하지 못하다 네가 잡아 흔들어주자 그제야 사정 후 벅찬 숨 내뱉으며 내벽 조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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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으윽, 하아. (네가 바들거리며 조이자 그 감촉 맘껏 느끼는. 지쳐서 엉덩이만 제게 잡혀 들린 자세로 축 쳐진 널 흘끗 보고는 널 옆으로 돌려눕히는. 옆으로 누운 네 허벅다리 한쪽 활짝 들어올려 제 허리에 감고 아직도 네 안에서 꺼떡대는 제것 빼냈다 뿌리 끝까지 처박고는 허리 둥글게 돌려 내벽 여기저기 자극하는. 이내 다시 아까만큼 거세게 쳐올리는. 다리가 활짝 벌려진 터라 아까보다 더 쉽게 깊숙히 쑤셔박으며 정신없이 제 욕정 풀어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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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두 번이나 네 손에 간 터라 지치는지 축 늘어진 채 아래가 아픈 것도 잊고 훌쩍이다 갑자기 돌려지는 몸에 다시 아픔이 일깨워지는 느낌에 파드득 몸 떨며 눈 떠 너 보는) 흐, 아파, 아, 흐으... (다리가 활짝 벌려진 탓에 아까보다 훨씬 더 깊게 박혀 오는 성기가 아픈 건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 네가 발목을 꽉 잡고 있어 드러난 발목 밑 부분이 보라 빛으로 변해 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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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새 으. 헐렁하네. 조여봐. (맥없이 흔들리기만 하는 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맘대로 박아올리던 것 멈추고 다시 네 전립선 후벼파듯 박아올리는) 하아, 그렇지. 그렇게 조여. (이제는 크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몸만 덜덜 떨며웅크려 움찔움찔 제 것 조여대자 만족스러운 한숨 쉬고 허리에 두르고 있던 발목 잡아 허벅다리 더 넓게 벌리는. 이미 멍든 발목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지 바들거리는 허벅지 꽉꽉 힘주어 주무르다 마지막으로 깊게 처박으며 사정하는. 사정하고도 안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목안에서 그르릉 소리 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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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조여 보라는 말에도 어떻게 하는 지도 몰라 맥없이 계속 흔들리는데 다시 한 번 전립선을 향해 깊게 박아 올리는 너 덕분에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 안 꽉 조이는) 흐, 아, 아으, 응, 아... (발목에 네 손이 닿았다 떨어질 때 마다 쓰라림과 욱심거림이 느껴져 어쩌지 못하며 계속 울기만 하다 무언가 제 뱃속을 가득 채우며 부글거리는 게 느껴져 소리도 못 내지르고 낑낑거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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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하아..존나 좋네. (한번 밖에 사정하지 못한터라 초죽음이 되어 낑낑대는 널 뒤집어 한번 더 할까 하다 접고 네 안에서 제것 느릿하게 빼내는. 주르륵 딸려 나오는 정액에 푸스스 웃는) 배부르지? (조금 볼록해진 네 아랫배 툭툭 두드려주고는 널 돌려 눕히는. 온통 눈물 범벅이 되어 부어오른 얼굴 흘끗 보고는 너 조심히 일으켜 세우는) 이대로 집에 보내면 좆될텐데. 야, 야, 모지리. 눈 떠봐. (역시나 무리였는지 금세 까무룩 정신 놓아버리는 너 여러번 부르다 작게 한숨 쉬고 일단 엉망 된 침대 시트부터 벗겨놓고, 가제 수건에 물 적셔와 네 몸에 질척하게 묻은 액체들 닦아내는. 터진 애널도 최대한 꼼꼼히 닦고 다시 옷 입히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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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너로 인해 벌어져 있던 애널에서 네가 빠져 나가기가 무섭게 피와 섞여 연 분홍 색 빛을 띄고 있는 정액이 주르륵 흘러 나와 허벅지, 엉덩이 골, 침대 시트를 물들이자 몸만 바들바들 떠는데 네가 일으켜 세워주자 그대로 정신이 나가 고개가 뒤로 꺾이는) (네가 부르는 소리도 못 듣고 정신 잃은 채 아까보다 열이 더 오른 건지 빨갛게 변해 있는 얼굴로 숨 가쁘게 몰아 쉬다 네 손길에 슬쩍 슬쩍 인상 쓰면서도 잠에 들어 깨지 않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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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대충 옷까지 입혔는데 퉁퉁부은 얼굴 어째야 될 지 몰라 수건에 찬물 적셔와 눈위에 올려놓는. 침대 옆에 앉아 네가 깰 때까지 한참을 기다리는. 작게 끙끙대던 네가 눈 떠 절 보더니 헉 놀라자 가까이 다가가 누워있는 네 얼굴 가까이 다가가는) 모지리. 오늘 있었던 일 말하면 너 앞으로 학교 못다녀. 학교 안나오고 싶은거 아니지?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네가 학교 다니는 걸 좋아하는걸 알고 있기에 협박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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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눈 위에 무언가가 올려져 있음을 눈치 채 낑낑거리며 움직이다 고개를 옆으로 튼 탓에 물수건이 내려가게 되고 눈을 조심스레 뜨니 보이는 네 얼굴에 불과 몇 시간 전 있었던 일 기억해 혹시 또 저에게 해를 가할까 싶어 몸 뒤로 빼는데 얼굴 앞으로 자신의 얼굴 들이대자 어찌 해야 할지 몰라 하는) 모, 모지리, 아니야... ...으, 응... 말, 말 안 할, 게, 그러니까, 학교 나오게 해 줘... 찬이, 학교 좋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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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집에 가서 엄마한테 아프다고 하면 안돼. 그래도 학교 못와. 똑똑히 알아들었어? (잔뜩 겁먹어서는 정신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널 보고 이불 덮힌 네 다리쪽 흘끗 보는. 집까지 걸어가지 못할것 같아 뒷머리 거칠게 헤집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가방 가져올테니까 여기 꼼짝말고 있어. 도망가면 맞는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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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나이에 비해 지능이 많이 떨어지고 숨기는 법을 몰라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엉엉 울었었는데 그러지도 말라는 듯 협박 아닌 협박을 해 오는 네가 그저 무서운 마음에 고개만 세차게 끄덕거리다 도망가면 맞는다는 말과 함께 일어나자 네 뒷모습 멍하니 보는) 겨, 경수, 어디 가아... 찬이도, 찬이도 데리구 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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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얌전히 있으라고. (그렇게 당하고도 제가 가자 무서운건지 제게 칭얼대는 널 쳐다보지도 않고 쏘아부친뒤, 교실로 올라가 네 가방과 제 가방, 실내화 주머니까지 챙겨 내려오는. 일어나지 못하겠는지 침대에 누워 손장난 하고 있다 제가 들어오자 헤실헤실 웃는 모습에 픽 웃고는 침대에 털썩 앉는) 좋냐? 암튼 모지리 아니랄까봐. 야, 좀 기다려. 아직 끝나려면 한시간 남았으니까. 쳐 자든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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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얌전히 있으라는 말에 그대로 멈춰 네가 나가고 나서도 굳게 닫힌 문에만 시선 두고 있다 자꾸만 아파오는 아래와 허리 때문에 낑낑대는) 경수! (한참 낑낑대다 네가 들어오자 기분 좋다는 얼굴로 헤실헤실 웃다 기다리란 말과 함께 자라 말하자 고개 끄덕거리지만 널 보고 있는) ...경수, 찬이 좋아? (아까 전 저를 보며 웃어줬던 게 기억 나 좋냐는 물음을 건네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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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자지도 않고 뭐가 좋은지 헤실거리며 꼬물대다 얼굴 붉히더니 제게 물어오자 잠시 고민하는. 너에게 바싹 다가가 앉아 너와 눈 마주치는) 어, 좋아. 이거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하는거야. 그러니까 나랑 너랑만 아는 비밀이니까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 알았어? 다른 사람이 알면 너 학교도 못다니고 나랑도 이제 못봐. 알겠어? (네가 행여나 제 친구들과도 이럴까봐 미리 선수쳐서 널 꼬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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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바싹 다가와 앉아 좋다며, 그러니 비밀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말 해선 안 된다 말하자 알았다는 듯 고개 끄덕거리고 창피한 건지 얼굴이 점점 빨갛게 물들어 가는) 차, 찬이도, 경수 좋아... (마치 고백을 하듯 이야기 하다 창피함 못 이기고 이불 속으로 꼬물 꼬물 기어 들어가는) (피식거리는 웃음 소리가 이불 밖에서 들려오자 괜히 움찔해 몸 작게 웅크리고 눈 굴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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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큭큭. 좋아? (싫다고, 아프다고 엉엉 울어대며 저 밀어내던건 생각도 안나는 건지 얼굴 빨개져 저도 제가 좋다며 수줍게 말하곤 이불 속에 파고 든 네가 바보같아 픽픽 비웃어대는) 야, 이불 걷어봐. (잔뜩 웅크리고 있는 너 쿡쿡 찌르는) 이불 걷고 이리 와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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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이불을 걷어 보라며 제 몸 쿡쿡 찌르자 왜 그러나 싶은 마음에 이불 밖으로 얼굴 내밀다 손가락 까딱이는 너에게 무거운 몸 일으켜 엉금엉금 기어가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올려다 보는) 왜, 왜에... (장난기 가득 담긴 눈빛과 얼굴에 눈만 데굴데굴 굴리며 네가 말 하기만 기다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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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잘 움직이네. 이리 올라 앉아봐. (엉금엉금 제 앞으로 기어와 저 올려다보는 너에 다시 뻐근해진 아래 느끼며 그전에는 왜 널 이렇게 쓰지 못했나 아쉬운. 제 무릎께 툭툭 치는. 제 얼굴과 무릎만 번갈아 보다 허리가 아파 못한다고 칭얼대자 장난스레 웃고 있던 표정 굳히는) 아프다는 말 하지 말라고 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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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올라와 앉아 보라 말하자 움직이려 엉덩이만 살짝 드는데 느껴지는 고통에 인상 쓰며 고개 슬쩍 젓는) 아야해, 경수... 차, 찬이, 아야해... (아프다는 말을 하기가 무섭게 표정 굳힌 채 그러지 말라 하지 않았냐며 차갑게 말하자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치 보다 슬쩍 누워 있던 자리로 가려 몸 돌리는) 차, 찬이, 누울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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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이리 오라고. (제 눈치 보던 네가 무서운지 슬쩍 몸 돌리며 웅얼대자 낮은 목소리로 말하며 네 발목 붙잡는. 아까 제가 세게 잡고 움직여서인지 보랗다 못해 까맣게 멍이든 발목 그제야 눈에 들어와 낮게 욕 읖조리며 손 떼어내는) 병신이, 살성은 약해가지고. (평소 조금만 만지거나 툭툭 쳐도 금새 붉게 물들던 네 피부 알아 짜증내다 벌떡 일어나 휘적휘적 커튼치고 걸어나가 멍빠지는 연고 가지고 들어오는) 야, 똑바로 누워봐. (다시 잔뜩 웅크리고 훌쩍대는 네 엉덩이 툭툭 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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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이리 오란 말에도 제 자리로 가 누워 이불 끌어 덮는데 까맣게 피멍이 든 발목 잡히자 아픔에 순간 아프다 말하려다 아프다 말하지 말라 협박 했던 네가 떠올라 입술 꾸욱 깨물고 참아내는) 으, 응... ...아니야, 차, 찬이, 잘 거야... 코야 하구 싶어... (또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무서운 마음에 몸 잔뜩 움츠리며 훌쩍이다 억지로 돌려 눕힌 뒤 아랫부분 이불만 걷어 무언가 발라주는 너에 몸 움찔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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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잘거라고 몸에 힘주고 버티는 널 억지로 돌려눕히고 이불 뭉치 보고 한숨 쉬다 종아리까지만 이불 걷어내고 약 듬뿍 짜내 발라주는. 네가 뒤척대면 기껏 바른 약이 침대에 모두 묻을 것 같아 눈만 빼꼼 내밀고 제가 뭘하나 살피고 있는 널 이불 채로 들어올려 제 무릎에 앉히는) 야, 똑바로 앉아있어. (허리가 많이 아픈건지 끙끙대며 훌쩍거리는 네가 휘청휘청 대자 한숨 쉬고 허리에 손 둘러 제대로 지탱해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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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약을 바르던 네 손이 약을 다 바른 건지 발목에서 떼어내지기가 무섭게 이불 덮으려다 갑자기 들어 올려진 몸이 네 위로 올라 가게 되자 당황한 기색으로 바라보지만 그것도 잠시, 아픈 허리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낑낑대는) ...아야, 해, 경수... (네 두 손 안에 다 들어갈 만큼 얇은 허리가 아픈 건지 눈물 매달린 눈으로 너 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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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파? 이제 나랑 이거 안할거야? 좋아하는거 싫어? (네가 아프다고 낑낑대며 울자 허리 받친 손으로 허리 힘있게 주무르며 혹여나 네가 다음부터 안한다고 거칠게 반항할까 이것 저것 묻는. 저 빤히 쳐다보다가 아니라고 고개 저으며 좋아하니까 뽀뽀해달라고 매달리는 널 빤히 보다 아까 제것 무리하게 집어넣을 때 다친건지 발개진 입술 끝만 꾹꾹 누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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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안 할 거냐는 물음에 고개 끄덕이지도 못하고 울기만 하다 항상 제게 뽀뽀를 해주며 사랑한다 말 해주던 부모님이 생각나 가까이 다가가 너 바라본 채 뽀뽀 요구하는) 이거, 뽀뽀, 아니야... ...뽀뽀... 찬이 좋아하면, 그러면 뽀뽀 해줘, 응? (아무것도 모른다 해도 어렴풋이 느껴지는 건 있기에 무언가를 갈구하듯 계속 입술 쭉 내미는) 찬이, 뽀뽀, 한 번마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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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니가 해봐, 자. (뽀뽀 해달라고 칭얼대며 입술까지 쭉 내민 네게 볼을 갖다대는. 따듯한 입술이 쪽 왔다 떨어지더니 다시 제 옷깃 잡고 흔들어대며 뽀뽀를 조르는 너에 고개 숙여 작은 네 입술 한번에 머금는. 제 입안에서 우물거리는 입술 깨물다가 벌어져있는 입술 안으로 손쉽게 혀 밀어넣고 좁은 입안 이리저리 휘젓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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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볼 갖다 대자 네 볼에 짧게 입술 맞췄다 떼어낸 뒤 다시 뽀뽀 해달라 조르는데 그 순간 입술을 집어 먹듯 삼키는 행동에 놀란 건지 눈만 동그랗게 뜨고 오물거리다 입술로 느껴지는 아픔에 눈살 찌푸린 채 입 벌리는) 우으, (밀어내지도 못하고 입 안 가득 채워지는 네 혀에 낑낑 앓는 소리 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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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뻣뻣하게 굳어 있는 말캉하고 작은 혀 얽어 문질러대다 끙끙거리는 네 가슴팍에 자연스레 손 올리고 주물대다 침 뚝뚝 흘리며 저 밀어내는 너에 순순히 밀려나주고 턱께로 흐른 침 핥아주는) 하아.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이렇게 뽀뽀하는거야. 이것도 나랑만 해야되. 알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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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입술을 떼어내자마자 숨을 거칠게 몰아 쉬는 저와는 달리 아까와 별 다른 변화 없는 얼굴로 절 보며 말 하는 너 멍하니 보고 있다 슬쩍 물음 건네는) 그, 그러엄... ...엄마 아빠랑도 하면 안 돼...? 찬이는, 찬이는 엄마 아빠도 좋아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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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안돼. 나랑만 하는 거라고. 우리 둘이 비밀이라니까? (네가 자꾸만 답답한 얘기 하자 절로 표정 굳혔다 제 눈치 보며 울먹거리는 너에 애써 표정 푸는) 우리 둘만 하는거야. 알겠어? (제가 무서운지 고개 끄덕이는 널 도로 침대에 앉혀주고 시계 흘긋 보는) 가방 메. 집까지 데려다줄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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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 응... (대답을 하면서도 무서운 건지 겁 잔뜩 먹어 울먹이는 얼굴로 바라보다 고개 끄덕이며 대답하고 다시 침대 위에 내려준 뒤 하는 말에 꼼지락거리며 제가 좋아하는 색인 노란 색 가방 어깨와 등에 매는데 워낙 커서 그런지 잠시 휘청했다 침대 시트 짚고 서는) 차, 찬이 집, 경수 알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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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존나 큰것도 매고 다니네. (가방에 다 뒤덮인 네 등 흘끗 보고는 뒤로 돌아 침대에 엉덩이 걸쳐 앉는) 업혀. 업히라고. (네 부모님께 네가 넘어져 허리를 다쳐 엎고 왔다고 말하려 널 엎고 가려는. 주춤 주춤대는 네 양 팔 잡아 당겨 목에 두르게 하고 엉덩이 단단히 받쳐 가볍게 일어나는. 제 가방과 네 실내화 가방까지 집어들고 엉덩이가 아프다고 칭얼대는 널 업고 양호실 나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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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업히라는 말에 업히길 망설여 하는 듯 주춤거리다 제 앞으로 너른 등 내보이며 앉아 뒤로 팔 뻗자 조심스레 등 위로 제 몸 기울여 업힌 뒤 엉덩이로 와 닿는 손이 아픈지 칭얼대는) 아야 해, 거, 거기... (차마 내려달라고 할 수는 없어 울상 지은 채 꾹 참다 어깨에 머리 기대는데 마침 수업 종이 쳐 나온 네 친구들이 뭐냐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물어 오자 네 어깨에 얼굴 묻어버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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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좀 참아. (엉덩이 받친 손 내려 양 허벅지 단단히 잡아쥐고 나오는데 담배냄새 풀풀 풍기며 다가온 제 친구들이 뭐냐고 시끄럽게 물어대자 짜증내며 너 건드리는 손 치우게 하는) 아, 좀 꺼져봐. 가게. (연애하냐며 저 쿡쿡 찌르는 친구들 아랑곳 않고 휘적휘적 걸어가 교문 빠져 나오는. 제 어깨에 얼굴 묻고 꼼짝 않는 너 위로 몇번 추켜 올리는) 야, 야. 너 너네집은 어떻게 가는지 알지? 방향 말해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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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친구들 사이 가르고 앞서 나가는 네 뒤로 제 욕이 들려오자 또 의기소침 해져 몸 움츠린 채 어깨에 얼굴만 파묻고 있다 네 말에 슬쩍 고개 끄덕거리는데 너로 인해 몸이 들썩일 때 마다 아픈 듯 인상 찌푸리는) 쩌, 쩌기이... 아파트, 거기, 10층이, 찬이네 집... (몇 동이냐 물어 오자 잘 기억이 안 나는지 고개만 옆으로 절레절레 젓는) ...몰라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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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어디, 저기? 몇동인데. (네가 가리키는 제 집과 그리 멀지 않은 아파트 흘긋 바라보고는 고개 돌려 묻는. 모른다고 고개 절레절레 젓자 인상 찌푸리는) 모른다고? 저기 단지만 11갠데. 야, 몇단지야. 그거라도 기억해봐. (제가 화내는게 무서운지 울먹이며 제 어깨에 얼굴 파묻고 고개만 도리도리 저어대자 낮게 욕 읖조리는) 아, 모지리 진짜. 야, 진짜 몰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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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몰라아... (울망이는 눈으로 너 바라보며 고개 젓다 너 툭툭 쳐 내려 달라 말 하더니 네가 내려주자 낑낑거리며 가방 돌려 매 지퍼 열어 뒤적이는) 차, 찬이가, 집 잃어버렸을 땐, 여기에 있는 거 보구, 찾아 달라고 하라 했어... (인적 사항이며 친척들을 비롯한 온 가족의 전화번호와 이름, 주소 등이 적힌 수첩을 너에게 건네주며 올려다 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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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제 집으로 데려가야 하나, 학교로가 담임에게 물어야 하나 고민하는데 네가 제 등 툭툭 치며 내려달라고 하자 가만히 내려주는. 낑낑대며 가방 돌려매고 얼굴 푹 파묻어 빠질것 처럼 해선 가방 뒤적이다 작은 수첩 꺼내 건네자 제일 첫장 펴보는. 네 집 주소가 써있자 수첩 다시 가방에 넣고 지퍼 잠근 뒤 뒤돌아 주저앉는) 얼른 업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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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으응. (업히라며 다시 등 내주자 주춤거리다가도 업힌 채 붕 띄워지는 제 몸에 네 목 꼭 끌어 안고 눈치만 보는) 찬이, 집 가면, 아야 하다고 하면 안 돼...? (저도 모르게 자꾸만 아프다 말할 것 같은지 입을 달싹이다 조심스럽게 묻고 다시 어깨로 얼굴 묻어버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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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허리는 아프다고 해도 돼. 왜 아프냐고 물어보면 넘어졌다 그래. 알았어? (제 눈치 보는 너에 아예 못하게 해도 말할 것 같아 허리는 괜찮다고 하는. 네 몸에 딱히 흔적을 남긴 게 아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 네 아파트 앞에 도착해 잠시 고민하다 엘리베이터 타는) 여기 너네 집 맞지? 엄마 계셔, 집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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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찬이, 넘어진 적 없는데... (넘어진 적도 없는데 넘어졌다 말 하라 하자 머뭇거리다 제게 꽃히는 날카로운 시선에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고개 끄덕이는) 으응, 엄마... 찬이 엄마 있어.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것을 느껴 꼭 끌어 안고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말없이 기대 있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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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제게 기댄 너 흘끗 보고 초인종 누르는. 누구냐며 물어오자 찬열이 친군데 다쳐서 데려다 주러 왔다고 말하는) 안녕하세요. 찬열이 같은 반 친군데, 오늘 넘어져서 허리를 다쳐서요. 집까지 데려왔어요. (예의바르게 인사하자 친구를 처음 데려온다며 함박웃음 지으시고 가려는 저 한사코 집에 들이시자 어쩔 수 없이 네 방까지 함께 오는. 알록 달록한 방 휘휘 둘러보다 문득 생각나 널 보는) 야, 너 혼자 씻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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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등에서 엄마 품으로 옮겨지자 좋은 건지 마냥 웃다 널 이끌어 방까지 안내해 준 뒤 침대 위에 앉혀주고 나가자 엄마 뒷모습만 빤히 바라보는데 네가 물어오자 고개 들어 보는) 어어... 아니이. 찬이 엄마가 씻겨주는데... (혼자서 잘 씻지 못해 엄마나 아빠가 함께 들어가 씻겨줘 고개 저으며 아니라 대꾸하고 허리가 아픈지 침대에 눕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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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모지리 진짜. 혼자 씻지도 못하냐. (부모가 씻기면 네 애널 찢어진 거 대번에 알아챌 것 같아 표정 잔뜩 굳히는) 엄마가 너 뒤 왜 찢어졌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모른다 그래, 알았어? 대답. (그 새 침대에 누운 네앞에 서 볼 위협적으로 툭툭 치며 대답 종용하는. 노크 소리가 들리자 황급히 손 치우고 네 엄마가 주신 간식 받아들고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네 엄마가 나가자 과자쪽으로 손 뻗는 네 손등 탁 내리치는) 대답부터 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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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또 굳어진 네 표정에 눈만 굴리다 제게로 가까이 다가온 네가 커다란 손으로 뺨 툭툭 치며 말하자 순식간에 뺨이 붉게 부어 올라 아픈 지 울망이는 눈으로 보다 엄마가 간식을 들고 들어오자 자리에서 슬쩍 일어나는) ... (침대 옆 작은 테이블 위로 올려진 간식이 담긴 쟁반으로 손을 뻗는데 손등을 날카롭게 스치고 지나가는 손 때문에 주춤거리다 슬쩍 고개 끄덕이는) 으, 으응... 차, 찬이, 몰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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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확실히 모른다고 해야되. 안그러면 너 학교 못다녀. 알았어? (네 손목 붙잡고 눈 마주치며 무섭게 말하고 잔뜩 울망이며 고개 끄덕이는 네 손에 과자 쥐여주고 문 흘끔 바라보는. 옆에 놓여진 주스만 마시고 시간 재다 일어서 문열고 나가는. 이만 가겠다고 인사드리고 총총 따라나와 제 방문 기둥 잡고 빼꼼 얼굴만 내민 네게 무서운 표정 해보이고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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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무섭게 깔린 목소리로 협박 해오자 알았다는 듯 고개 끄덕인 뒤 손에 쥐어준 과자 입으로 가져가 조금씩 베어 물며 먹기 바쁘다 네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그저 눈으로만 네 뒷모습 쫓는) (벌써 가냐며, 괜찮으면 저녁까지 먹고 가란 물음에 사람 좋은 웃음만 지은 채 그만 가 보겠다 말하는 네 목소리와 얼굴 표정 기둥 뒤에 숨어 살피다 눈이 마주치자 싸하게 굳은 표정으로 저 바라보자 화들짝 놀라 몸 뒤로 숨겨버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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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집으로 걷다가 연락온 친구들에 백현의 집으로 가 아까 뭐냐며 낄낄대는 녀석들에게 앞으로 건들지 말라고 으름장 놓고는 싸고돈다며 사귀냐고 야유해대는거 가볍게 무시하는. 안그래도 체력이 약한데 지금처럼 맞고, 울면 저와 섹스하기도 전에 지칠것 같아 미리 경고해놓는. 한참을 놀다 백현의 집에서 그대로 자고, 다음날 느지막히 학교로 향하는. 평소처럼 스케치북에 뭔갈 끄적이다 절 보더니 얼굴 밝아져 제 품에 파고들자 질겁하고 떼어내는) 뭐냐, 왜 붙어. 씨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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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그렇게 네가 집을 나선 후 저에게 다가온 엄마가 허리를 얼마나 다쳤으면 업혀 들어오냐 물어 오자 그저 아무런 말 없이 고개만 절레절레 젓다 씻고 한숨 자자는 말에 고개 끄덕거리고 욕실로 들어가는) 차, 찬이... 이제 혼자, 씻을 수 있는데... (어물쩡거리며 말하는데 기특하다는 듯 머리 쓰다듬어주자 엄마 손에 들린, 바디워시를 묻힌 샤워볼 손에서 빼앗아 대충 대충 제 몸 문지르는) (대충 문질러 샤워를 끝낸 뒤 너와 가진 관계가 고단했던 건지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자마자 곤하게 잠들어 저녁도 먹지 않고 다음날 아침까지 쭉 자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뻐근하게 아파오는 아래와 그 전, 전 날에도 티가 나지 않게 맞았던 터라 온 몸이 욱신거려 인상 쓰다 엄마의 도움으로 학교 갈 준비를 마친 뒤 학교로 등교해 자리에 앉아 스케치북에 네 얼굴을 그리다 네가 오기가 무섭게 달려 들어 안기며) 경수! 경수, 찬이가, 찬이가 경수 그렸어! (네 뒤를 이어 들어온 네 친구들이 너와 네 주위를 에워싸며 제 손에서 스케치북을 빼앗아 가 낄낄거리자 아픈 허리 꼭 짚고 빼앗으려 안간힘 쓰는) 찬이, 찬이 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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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널 거칠게 밀처내는데 뒤따라온 친구들이 여느때처럼 낄낄대며 네 스케치북 빼앗아 가자 제 자리로 걸어가 털썩 앉아 엎드리는. 어젯밤 못잔 잠 보충하려는데 쿵 하는 소리와 연이어 들리는 네 울음소리에 고개 드는. 밀쳐져서 넘어졌는지 허리와 엉덩이 감싸고 엉엉 울고있다 저와 눈 마주치자 제게 손뻗는 널 보고 한숨 쉬는) 야, 건드리지 말랬잖아. 아침부터 시끄럽게. (커다란 눈 빨개져서 저만 쫓다 제가 친구들 물리고 스케치북 집어들어 너에게 휙 던지자 받아들고는 부들거리는) 병신아, 빨리 일어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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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스케치북을 잡으려 아등바등거리며 까치발 드는데 그 순간 의자를 뒤로 빼 넘어뜨리자 그대로 고꾸라져 바닥으로 추락하는) 흐... 찬이, 찬이 거, 흐읍... (애써 울음 꾹 참으려 하지만 어제 있었던 일로 인해 아파오는 건지 크게 엉엉 울다 네가 일어나 귀찮다는 듯 일어나 스케치북 저에게 던지자 소중하다는 듯 꼭 끌어 안은 채 훌쩍이는) 찬이, 찬이 아야해... (일으켜 달라는 듯 너에게로 손 뻗은 채 굵은 눈물 방울만 뚝뚝 흘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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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혼자 일어나지도 못해? (스케치북 소중하게 끌어안고 제게로 손 뻗은 너 힐끔 내려다보고 귀찮다는 듯 얼굴 구기다 네 팔목 잡아 거칠게 일으켜 세우는) 잘거니까 울거면 나가. 시끄럽게 하면 맞는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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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거칠게 일으켜 세우자 아픈 듯 훌쩍거리며 허리와 등, 엉덩이 매만지다 시끄럽게 하면 맞는다는 말과 함께 울 거면 나가라 말하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자꾸만 네 주위 맴돌기만 하는데 저를 쌀가마니처럼 어깨와 등에 들춰 업고 체육관으로 가자는 친구들에 바동거리는) 찬이, 찬이 그림, 그릴 거야, 싫어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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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네가 제 주위 맴도는거 빤히 알면서도 엎드려 있다 싫다고 울먹이는 너에 다시 고개 드는. 제게 애타게 손 뻗으며 싫다고 우는 너 빤히 바라보다 귀찮아 그냥 엎드려 버리는. 잠이 부족했던 지라 그대로 잠들어 두어시간 자다 깨어나는데 여태 비어있는 옆자리에 고개 나른하게 움직이며 주머니에 손 꽂고 체육관으로 향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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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요즘은 날이 좋아 체육관에서 수업을 잘 하지 않는 터라 텅텅 비어 있는 내부에 잘 됐다는 듯 웃으며 맨 깊숙한 곳으로 가 매트 깔아 놓고 던지듯 내려 놓자 무서움에 울망이는 눈으로 바라보며 뒤로 몸 피하는데 도망도 가지 못하게 제 옷 다 벗겨 멀리 던져버리자 고개만 절레절레 젓는) 으, 흐... 싫어, 찬이, 찬이 그림 그릴, 거야... (웃기는 소리 말라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성기를 입에 물려 제압하자 차마 깨물지도 못하고 한참을 빨아주다 브리프마저 벗기는데 애널에 난 상처를 보곤 따인 거냐며 킥킥거리자 빨갛게 짓무른 눈에서 또 눈물이 툭툭 떨어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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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뭐하냐 너네. (체육관 깊숙한 곳, 평소 저들이 널 괴롭히던 장소로 가는데 한녀석의 성기 입에 물고, 양 손에 각각 성기 쥔채로 켁켁대며 울고있는 너 보고 표정 굳히는. 마침 막 삽입하려던 참이었는지 벗겨져 있는 아래에 제 것 들이밀고 있는 녀석 뒷덜미 잡아 거칠게 뒤로 던지는. 제 서슬 퍼런 얼굴 보고 뭐라 중얼거리며 슬금슬금 물러나더니 이내 다 나가버리자 매트리스에 웅크린채 서럽게 울어버리는 너 들어올리는) 야, 얼굴 들어봐. 따였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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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저에게 다가온 네가 아이들을 물러 나게 한 후 제 몸 들어 올리자 훌쩍이며 네 눈 피하려 하는) 흐으, 하지 마, 경수, 경수 저리 가아... (너 역시 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절 괴롭히려나 싶은 마음에 두려움 가득 한 얼굴로 몸 바들바들 떨며 말하다 제 몸 이곳저곳 확인해 보듯 거칠게 만지는 네 손길 떼어내려 하는) 저리, 가아... 흐, 으읍... 무서워, 하지 마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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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똑바로 있어봐. 흐물대지 말고. (싫다고 저 밀어대는 네 손목 치워내고 반쯤 벗겨진 옷으로 간신히 상체만 가리고 있는 네 몸 이곳 저곳 보며 확인하는데 다행히 삽입한 것 같지는 않자 얼굴 이리저리 돌려 확인하는. 펠라 시키다 찢어진 건지 입가에 나있는 생채기에 작게 인상 찌푸리는) 미친놈들이 하지 말라니까 지랄을 해놨네. (여태 성적으로는 괴롭힌 적이 없기에 분명 어제 저와 널 보고 이러는게 분명해 욕하는데 여전히 서럽게 울며 바동대는 너 번쩍 안아드는) 시끄러. 울면 진짜 버리고 간다. 저새끼들 이랑도 하고싶어? 난 구멍동서 만드는 취미 없으니까 조용히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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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제 몸 가볍게 안아 들자 또 무슨 짓을 할 지 몰라 무서운지 계속 바동거리며 내려오려 애쓰다 진짜 버리고 갈 거라는 말에 히끅거리며 네 어깨에 얼굴 푹 묻고 훌쩍이는) 흐으... 으, 응... (몸 살짝 숙여 팔 아래로 뻗어 제 옷과 속옷 집어 들어 거칠게 입힌 뒤 체육관 나서자 물러서긴 했지만 기다리고 있었던 건지 곧바로 네 뒤 따라 걸으며 비아냥 거리듯 말하는 친구들이 무서워 네 품으로 몸 옮겨 피해버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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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질질 짜지도 말고. (놓고 가는건 무서운건지 얌전히 제 어깨에 얼굴 묻은 네 옷 주워들어 대충 입히고 어깨에 걸치듯 안아 체육관 나서는데 밖에 서있다 이미 따인것 같은데 같이 좀 돌려 쓰자는 둥 헛소리 내뱉는 거 다 무시하고 양호실로 걸어 내려가는. 친구들 보다는 제가 덜 무서운 건지 제 품안에 파고들어 옷자락 꼭 잡고 덜덜 떨고 있는 네 양 손목에 든 푸르스름한 멍에 인상 잔뜩 찌푸리고 양호실 문 벌컥 열고 들어서는) 야, 내려가봐. 옷 좀 놓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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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말과 행동은 거칠어도 친구들에 비해선 그나마 저를 좀 감싸 주는 것 같은 네 품에서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다 내려가 보라는 말에 따라 들어온 친구들이 보고 있자 고개 젓는) 싫, 싫어... (어제도 여기서 따먹은 거냐며 푹신한 양호실 침대에 걸터앉아 말 걸어 오자 아무런 말없이 흐느낌으로 대꾸하다 억지로 떼어 놓고 앉혀주자 이불 속으로 아예 몸 감추려 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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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제 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있는 널 침대로 툭 떨어뜨려 앉히는. 친구들 소리 무시하고 약 찾아 오는데 이불 속에 들어가려는 너 붙잡고 뽀뽀해 보라며 볼 들이미는 친구녀석 뒤통수 세게 때리는) 병신들아. 상처 내면 어떡해. 얘네 엄마 아빠 성격 모르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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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이불 끌어 덮으려 하는데 제 손목 잡아 억지로 끌어 당겨 뽀뽀해 보라며 얼굴 들이대자 피하려 안간힘을 쓰다 한 번만 하면 떨어져 주겠다 말하자 볼에 입술 갖다 댔는데 네가 뒤통수를 치는 충격에 친구가 저를 덮치듯 제 위로 엎어져 버리자 낑낑거리며 빠져나오려 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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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좀 나가라. (낑낑 대는 널 가볍게 들어 빼낸 뒤 친구들 내보내는. 낄낄대며 버티다 제가 인상 굳히자 그제야 나가 조용해지자 몸 잔뜩 웅크리고 벌벌 떨고있는 네 곁에 다가가 털썩 앉는) 고개 들어. (들리지 않느지 고개 무릎에 파묻고 있는 네 고개 억지로 들어올려 눈물 자국 가득한 네 얼굴 살피다 연고 짜 네 입가에 바르는) 병신아,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던가 좆을 물어버리던가 하지. 당하고 있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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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무서움과 두려움에 잔뜩 위축된 채 몸 웅크리고 바들바들 떨며 이불 속으로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 들어가려는데 제 옆으로 다가와 앉아 억지로 턱 들게 해 고개가 들리자 눈물 가득 한 눈으로 너 바라보는) 으, 응... 그, 그럼, 경수, 경수가 그럴 때도, 그래도, 되는, 거야...? 차, 찬이는, 배, 백현이도, 좋구, 세훈이도, 좋구, 조, 종인이도, 좋은데... 그, 그래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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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뭐? 너 저새끼들한테 다 대주고 싶어? (네 말에 기분 더러워져 인상 험악하게 찡그리는. 대준다는 말 이해 못하고 고개 갸웃거리는 너에게 씹어뱉듯이 한글자 한글자 말하는) 어제 나랑 했던 거 재들이랑도 하고 싶냐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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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다 대 주고 싶냐 물어 오자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 아무런 말도 못하고 눈만 꿈뻑거리다 어제 했던 행위를 아이들과도 하고 싶냐 다시 되묻는 너에게 고개 절레절레 젓는) 시, 싫어... 차, 찬이, 찬이, 그거 아야, 해서, 싫어... (어제 했던 섹스가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싫다는 듯 계속 고개 젓다 여전히 표정 풀지 않고 저 노려보듯 바라보는 네 시선 피하려 고개 숙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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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싫은데 왜 좋다 그래. (고개 젓는 너에도 화가 풀리지 않아 너 뚫어지게 보는데 고개 숙이자 네 고개 잡아 들어올리는) 나랑만 하는거야. 알겠어? 알겠냐고. (너와 눈 마주치고 대답 종용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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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그, 그래두, 그것만, 안 하면, 찬이는... 찬이는, 백현이랑, 종인이랑, 세훈이 안 싫어... (섹스를 하는 것만 싫을 뿐, 절 괴롭히더라도 같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 건지 눈물이 잔뜩 매달려 있는 눈으로 바라보는) 으, 응... 겨, 경수랑만, 할 거야... 그렇게, 할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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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고개 끄덕이며 대답하는 널 빤히 보다 너보다 친구들을 못하게 하는게 빠를거 알아 한숨 쉬는) 일어나, 올라가게. (제게 안겨있는게 좋은지 고개 저으며 제 목에 꼭 매달리는 널 잠시 내려다보다 널 들쳐메고 일어서는) 야너 밥먹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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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밥, 밥... (항상 혼자 먹었었기에 눈만 데굴데굴 굴리다 고개 저으며) 차, 찬이, 친구 없어... 그래서, 혼자 먹을, 거야...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네가 좋은 건지 계속 꼭 끌어 안고 있다 혹시 싫어하진 않을까 네 눈치 보는) 차, 찬이, 내려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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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매일 급식실 한 구석에서 밥 먹던 널 떠올리다 핸드폰 확인하고 급식실로 발걸음 옮기는. 제 눈치 보며 올려다보는 널 내릴까 하다 품에 안겨있는 따듯한 체온이 은근히 마음에 들어 묵묵히 걸어가는) 시끄럽다, 종알대지마. (아직 한산한 급식실 제일 앞에 서서 절 기다리다 제 품에 안긴 널 쿡쿡 건드는 친구들 손 훼훼 저어 치워내고 절 꼭 껴안고 있는 널 억지로 내리고 작은 손에 식반 쥐어주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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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제 몸 툭툭 건드리자 무서운 건지 잔뜩 움츠러든 채 눈만 데굴데굴 굴리며 눈치를 살피다 제 몸을 억지로 떼어내 바닥 딛고 서게 하자 그저 말없이 올려다 보는) 찬이, 찬이 밥... (식판 쥐어주고 숟가락이며 젓가락까지 쥐어주자 작은 손에 겨우 겨우 넣어 꽉 쥐고 아주머니들께 꾸벅꾸벅 고개 숙여 인사 하지만 식판이 무거운 건지 식판 쥔 손이 새하얗게 질린 채 바들바들 떨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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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식판이 무거운건지 하나 하나 반찬 받을 수록 식판 쥔 손 하얗게 질려서 부들거리는거 보는데 그런 네가 귀여웠는지 세훈이 식판 대신 들어주는. 금세 헤실거리며 세훈에게 꼭 붙은 네가 세훈 옆에 앉으려 하자 낮게 부르는) 야, 이리와. (세훈을 흘끗 보더니 머뭇거리며 제 옆으로 와 앉는 네 옆에서 묵묵히 밥 먹기 시작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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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괴롭히고 때리긴 했지만 잘 해줄 땐 나름 잘 해줬던 세훈이 직접 나서 도와주자 고개 들어 올려 빤히 바라보다 기분 좋게 웃으며 다리에 찰싹 달라 붙어 걸어 어쩌다 보니 네 무리에 섞여 이동하게 되자 세훈의 옆으로 가 앉으려 낑낑대는데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들려오자 너와 세훈의 눈치를 보더니 네 쪽으로 주춤거리며 다가가는) (의자에 앉아 밥 먹는 네 모습 보다 저도 먹으려는데 젓가락이 제 손에 비해 한없이 큰 터라 반찬은 집지도 못하고 커다란 숟가락으로 맨 밥만 꾸역꾸역 삼키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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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젓가락질을 못하는건지 맨밥과 국만 떠먹는 널 흘끔흘끔 보는데 그런 네가 귀여운지 세훈이 반찬 집어주는 모습 거슬려 쳐다보다 그냥 무시하는. 베시시 웃으며 세훈이 주는 반찬 넙죽넙죽 받아먹는 널 못마땅한 눈으로 보는데 질투하냐며 깝죽대는 백현에게 살벌하게 욕하는. 눈이 땡그라져 저와 백현 번갈아 보는 너 무시하고 다 먹은 식판들고 일어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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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숟가락으로 계속 밥과 국을 번갈아 먹는데 바로 앞에 앉은 세훈이 반찬을 집어 올려주며 먹으라 손짓하자 배시시 웃는 얼굴로 작은 입에 난 상처가 아프지도 않은지 크게 벌려 받아 먹는) 세훈, 착해!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먹는 속도가 느려 혹시 혼자 두고 가기라도 할까 싶은 마음에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꿀떡꿀떡 삼키다 네가 일어나자 저도 일어나려 엉덩이 들썩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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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저도 일어서려 엉덩이 들써대는 널 세훈이 눌려 앉히는것 까지 보고 휘적휘적 걸어나가 식판 치우고 주머니 뒤적이다 옥상으로 향하는. 물탱크 뒤에 기대 앉아 담배 피우는데 소란스런 소리와 함께 친구들 들어오는) 난 니들이랑 구멍동서 하기 싫으니까 모지리 건들지 말아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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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앉아서 마저 먹고 가라며 제 어깨 잡아 눌러 앉힌 뒤 계속해서 밥 먹으라 손짓 하자 어쩔 수 없이 밥 먹으며 친구들 사이에 끼어 있다 한참 뒤, 먼저 나가보겠다며 천천히 먹고 오라 말하고 급식실 나서는 아이들 뒷모습 빤히 쳐다보는) (또 다시 혼자가 돼 버리자 의기소침 해진 채 고개 푹 숙이고 있다 자리에서 내려와 급식실 빠져 나가 교실로 올라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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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한참 담배피고 낄낄대다 느지막히 교실로 내려가는. 어제 힘들긴 했는지 책상에 엎드려 색색거리며 자고있는 널 보는데, 작게 벌린 입을 보자 어제 생각이 나는. 널 깨워 펠라라도 시킬까 하다 생채기 보고는 고개 젓고 저도 엎드려 잠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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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자리에 올라가 앉아 가만히 스케치북을 내려다 보며 그림을 그리려 색연필을 집어 드는데, 피곤함이 몰려와 계속 꾸벅꾸벅 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대로 잠에 들어 스케치북에 얼굴 기댄 채 엎드려 누워 있는) (한참 깊게 잠들어 있는데 제 어깨 툭툭 건드리는 손길에 눈 떠 깜빡거리다 보이는 백현과 세훈, 종인의 모습에 갸우뚱거리는) (너에게 섹스만 안 하면 다 해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제 몸 들어 올리려 하자 다시 바동거리는) 으응, 아니, 아니야! 겨, 경수가, 하지 말라구, 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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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아, 진짜 시끄럽게. (자다가 들리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짜증스레 몸 일으키는데 빙글빙글 웃으며 박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하는 세훈에게 고개 젓는) 걸레랑 섹스하기 싫어. 손대지마. (툴툴대며 손이나 입만 빌리겠단 말에도 고개 젓는) 변백현 데리고해. 쪼끄매서 할맛 나겠네. (세훈의 품에 억지로 들려서 바들거리고 떨다가 제게 애처롭게 팔 뻗고 있는 널 거칠게 낙아채는) 보모도 아니고, 씨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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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미쳤냐며 네 정강이를 때리는 백현에 아프지도 않은지 슬쩍 노려보기만 하다 제 팔 거칠게 낚아 채자 아쉽다는 듯 입맛 다시다 어쩔 수 없이 넘겨주듯 던지고 엉덩이 툭툭 건드리자 울망이는 얼굴로 너 꼭 끌어 안는) (열이 뻗치는지 후, 하며 한숨 내쉬고 옆자리에 던지듯 앉혀 놓기가 무섭게 저에게 다가온 백현이 머리며 얼굴 등등, 제 몸 건드리는 손길에 움찔 움찔 몸 떠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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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거칠게 채온 널 의자에 던지듯 내려놓고 백현이 널 만지는거 신경도 안쓰는데 잔뜩 칭얼대다 제 눈치 보더니 제 무릎으로 올라앉아 품에 안기는 널 무신경하게 내려다보는. 큰 눈 데굴데굴 굴리며 눈치보다 제가 반응 없자 엉덩이 몇번 들썩이더니 편한자세 잡은 네가 친구들과 얘기하는 사이 잠들어버리자 고개 젓는) 존나 애새끼같네. 진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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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품으로 들어가 앉으면 좀 덜 괴롭히려나, 싶은 마음에 네 팔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네 허벅지 위에 올라 앉아 눈만 데굴데굴 굴리는데 아무런 반응 없이 친구들과 질 낮은 농담만 하고 있자 심심하기도 하고 다시 졸음이 몰려와 눈 감은 채 품에 기대 안겨 깊게 잠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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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종례가 끝날때까지 제품에서 자고있는 널 빤히 내려다 보다 울리고싶은 마음 생겨 네 얼굴 톡톡치는) 모지리 일어나봐. 야, 야. (부스스 눈뜬 네가 습관처럼 칭어리덩셔 제 품에 파고들자 너 들쳐안고 네가방 챙겨 일어서 체육창고로 향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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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적당히 따뜻한 네 품이 좋은 건지 가만히 기대 안겨 단 잠에 빠져 있다 제 얼굴 툭툭 치자 싫다는 듯 고개 젓는) 으응, 응... 차, 찬이 코... (잠꼬대를 하며 칭얼대다 갑자기 번쩍 들리는 몸과, 귓가에서 울려 퍼지는 아이들 목소리에 감고 있던 눈을 떠 깜빡이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체육 창고에 들어온 너와 너와 제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아이들에 다시 위축 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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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복도에서 기다리다 구경만 하겠다며 저들 따라오는 친구들 막지않고 체육창고로 향해 뜀틀에 너 앉히는. 오면서 잠이 깼는지 큰 눈 가득 걱정 담고 저들 둘러보다 제게 손뻗어오자 치워내고 네 하복와이셔츠 단추 풀러내는) 팔 들어. (와이셔츠 벗겨내고 얇은 티까지 머리위로 올려 벗겨낸 뒤 네 어깨 밀어 뜀틀 위로 눕히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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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손 뻗어 안아 달라는 듯 행동 하는데, 차갑게 손 쳐내고 단추 풀어내자 두려움 가득 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시, 싫어... (모두가 너와 한 편인 건지 장난 기 가득 담긴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자 다시 몸 잔뜩 웅크린 채 울망이다 상체에 입혀져 있던 옷 모두 벗겨지자 팔로 제 몸 가리려 하는) 저리, 저리 가아... 서, 선생님한테, 이를 거야... (띔틀에서 내려가려 하지만 너무 높자 그러지도 못하고 울망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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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말하면 학교 못나온댔지. (제 말에 물기어린 눈으로 고개 끄덕이는 네 상판 찬찬히 훑어보다 손 뻗어 작게 붙은 유두 잡아 빙글빙글 도리는. 싫다고 도리질치는 너 쉽게 붙잡고 고개 내려 잇새로 잘근거리고 씹어대다 손 넓게 펴 네 몸 이곳저곳 더듬으며 거친 숨 내쉬는) 하아. 어제 혼자 씻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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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네 말에 아차 싶어 울망이면서도 고개 끄덕거리는데 아무런 자극이 가해지지 않아 작기만 한 유두 잡아 지분거리자 몸에 퍼지는 자극에 경직 돼 버리는) 으, 흐윽, 시, 싫어, 저리, 가아... 흐으, 세훈아... (도와 달라는 듯 손 뻗어 휘적여 세훈의 팔 잡는데 차갑게 떼어내 버리고 오히려 움직이지 못하게 잡아버리자 낑낑 소리 내 바동이려 하는) ...으, 응... 호, 혼자, 씻었, 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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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앞으로도 혼자 씻는거야. 알았지? (머리를 혼자 못감는다고 울먹이는 네 말에 고개 끄덕이는) 몸은 혼자 씻어. 야, 자꾸 울거야? 좋아하는 사람끼리 이거 하는거랬지. (제 말에 겁먹은 눈으로 바동대는거 멈추고 뽀뽀해달라 칭얼대는 네 입에 여러번 입맞추고 바지까지 끌어내리는. 앙증맞은 팬티 보고 웃음 터진 친구들때문에 네 얼굴 발개지자 팬티 위로 네것 잡아쥐는) 이거 하면 기분 좋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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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몸은 그렇다 쳐도 눈을 감은 채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서워 머리를 못 감는다 말 하자 몸 만이라도 혼자 씻으라 말 하는 너에게 고개를 끄덕이는데 자꾸만 툭툭 떨어지는 눈물 손으로 꾹꾹 눌러 훔치려다 입술 쭉 내미는) 뽀뽀, 뽀뽀... 겨, 경수, 찬이 뽀뽀... (어제 했던 진한 키스가 아닌 가볍게 닿았다 떨어지는, 가벼운 입 맞춤이자 약간은 바동거림이 멈추는가 싶더니 바지를 가볍게 끌어내리는 네 손길 때문에 드러나 버린 캐릭터 팬티에 아이들이 웃음 터트리자 창피해 얼굴 붉히는) ...으, 응... 그, 근데, 찬이, 찬이 그만, 하구, 싶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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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막상 하면 좋다고 넘어가면서. (네 말 가볍게 무시하고 팬티 위로 네것 만져주다 반쯤 발기한것 느끼고 바지 버클 풀어 제것 꺼내는) 잡아. 얼른. 어제처럼 문질러. (네상체 일으켜 세워 제것 잡아쥐게 하자 싫다고 주먹 꼭 쥔 널 빤히 보는) 입으로 하고싶어서 그래? (네 입가에 막무가내로 성기 문지르자 금세 갈갛게 달아오르는 피부에 성기 뒤로 물리는) 잡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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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시, 싫단, 말이야... (단체로 짜기라도 한 건지, 팔짱을 낀 채 서 저를 둘러 싸고 있는 아이들을 두려움 가득 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제 손에 굵은 성기 쥐어주려 하자 싫다는 듯 뒤로 빼려 하는) 하, 하기 싫어... 차, 찬이, 찬이 집 갈래, 집... 엄마, 보러 갈 거야... (입가에 성기가 물려지자 행여 입 안으로 들어오기라도 할까 싶어 입 꾹 깨물고 고개 도리질 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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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잡으라고. (잔뜩 겁먹은 네가 덜덜 떨리는 손 들어 올려 제것 버겁게 쥐자 고개 뒤로 젖히고 숨 내쉬는) 흔들어. 위아래로 움직이라고. (답답하게 쥐고만 있는 네게 고개 까딱이다 결국 제 손으로 같이 감싸쥐고 탁탁탁 흔드는. 뒤에서 저들도 한번만 하자며 낄낄대는 소리 무시하고 흔들어대다 너 뒤로 눕히고 여전히 반쯤 서있는 네것 제것이랑 겹쳐쥐고 섹스하듯 허리짓해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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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몇 번을 종용한 끝에 결국엔 널 이기지 못해 손 움직여 굵은 네 성기 꽉 쥐는데 차마 움직일 수는 없어 두려움 가득 한 표정으로 너 올려다 보다 제 위로 손이 겹쳐 올려지고 빠르게 흔들리자 고개가 푹 숙여지는) (새하얗던 손바닥이 붉어지고 곧 까지더니 제 위로 겹쳐진 몸과 맞닿은 제 성기와 네 성기가 흔들려지자 무거움에 낑낑거리는) 으, 흐... 하지, 마아, 저리 가아... (네 성기에서 흘러 나오는 프리컴 때문에 속옷과 하얀 배가 축축히 젖어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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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하아, 윽. 아. (정신없이 허리 쳐올리다 쿠퍼액으로 번들대는 네 아랫배 보고 눈 반짝이는. 네 몸통 잡아 아래로 적당히 끌어내리고 바로 밑으로 놓인 가슴팍에 성기 이리저리 부비는. 번들거리며 발개진 네 가슴팍에 이리저리 허릿짓 하다 유두 짓이기듯 누르며 사정하는. 네 입가에 튄 사정액 손으로 긁어모아 입안으로 꾹꾹 밀어넣는) 우유니까 먹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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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허리 쳐 올리자 네 힘 못 이겨 네 밑에 깔려 있으면서도 자꾸만 위를 향해 올라가 뜀틀 밖으로 머리가 삐져나오고 옷을 벗은 탓에 새하얗던 등이 빨갛게 변해가는) 흐, 아아, 하지, 마아, 경수, 미워... 으, 흐으... (하얗고 평평한 가슴 위로 검붉은 네 성기가 얹어지고 마구잡이로 비벼지자 그 느낌이 이상해 싫다는 듯 계속 반항하다 결국 끝을 본 네가 하얀 사정액 입 안으로 꾹꾹 눌러 먹이자 켁켁거리며 고개 젓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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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후. 미워? 나 좋다며. (켈록대며 기침하다 저보고 밉다고 소리치는 너 들어 안아 뜀틀 위에 제대로 앉히는. 뒤에서 저도 하고싶다며 네 팔목 잡아끄는 백현의 팔 처내고 널 향해 팔 벌리는) 얘네랑도 할꺼야? (울며 고개 저으며 꼬물대고 제 품에 안기는 널 안아들어 네 윗옷 챙겨들고 일층 교사용 화장실로 들어서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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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제 몸 가볍게 들어 안아 일으켜 앉혀주자 아무런 말없이 울망이는 눈동자로 원망스럽다는 듯 쳐다보는데, 백현이 팔을 뻗어 가느다란 제 팔 잡아 끌어 당기자 그대로 끌어 당겨졌다 할 거냐는 네 물음에 고개 저으며 다시 품으로 쏙 들어가 안기는) 차, 찬이, 엄마 보러, 갈 거야... (왜 너만 해 주냐며 투덜거리는 아이들에 그저 히끅거리며 울음 그치려다 화장실로 들어서자 왜 그러냐는 얼굴로 바라보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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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쿠퍼액으로 끈적해진 네 상체 훑어보다 너 세면대에 앉히고 화장실 들어가 두루마리 화장지 가져나오는. 물 묻혀 대충 네 몸 닦아내고 티와 와이셔츠까지 제대로 입힌 뒤, 제 매무새 정리하는) 너 집에 혼자 갈수는 있냐? (말없이 고개 도리도리 젓고 팔 뻗어 제 가슴팍에 꼭 안기는 널 그대로 안아드는. 네 가방까지 어깨에 매고 네 집으로 향하는데, 아파트 단지 앞에 도착해 잠든 널보고 한숨 내쉬고 엘리베이터 타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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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세면대에 앉히고 사라지는 네 뒷모습 불안한 듯 눈으로 쫓으며 안절부절 못하다 화장지 손에 돌돌 만 채 나와 몸 닦아주자 차가운 듯 몸 움찔 움찔 하는) 차, 차가워, 차, 찬이, 추워야... (온 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는 듯 몸 떨다 옷 꼼꼼히 입혀주고 물어 오자 말없이 고개 젓고 익숙하게 품으로 쏙 들어가 안기더니 그제야 안정 찾은 듯 화장실에서 나가기도 전, 눈 감고 새근 새근 숨소리 내뱉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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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자꾸 찬열이 신세를 진다며 절 붙잡는 네 엄마 정중히 거절하고 널 눕혀놓고 집으로 돌아가며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드는. 내일부터는 너 신경도 안쓰리라 다짐하고 오랜만에 곧장 집으로 가 밤새 영화보다 잠들어 평소처럼 2교시가 끝난 후에야 학교 도착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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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찬
(깊은 잠에 들어 집에 온 것도 모르고 침대에 눕혀져 새근 새근 달콤한 잠에 푹 빠져 있다 잠에서 깨어나, 눈 느리게 깜빡이는데 네가 없자 두리번거려 방 안 살피더니 이내 집임을 알아 차리고 다시 그대로 잠 드는) (아침 일찍, 출근 길에 저를 데려다 주는 아빠에게 꾸벅 고개 숙여 인사하고 교실로 들어가 앉아 그림을 그리다 2교시가 끝난 후, 유유히 걸어 들어오는 너에게 반갑다는 듯 웃으며 안기려 하는) 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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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역시나 고개 숙이고 뭔갈 하다 제게 팔뻗어 안기려는 널 밀치는. 저와 널 번갈아 보더니 입술 삐죽이며 다시 다가와 안기는 널 밀어 다시 넘어뜨리는) 귀찮게 하지말고 조용히 있어. 울면 이거 찢어버린다. (네 스케치북 집어들어 눈앞에 흔들어 보이고 주저앉아 이미 눈물 잔뜩 맺혀 훌쩍이는 네 얼굴 향해 던져버리는. 거칠게 의자끌어 안고 풀썩 엎드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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