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이의 일기
2013년 03월 30일 토요일
오늘을 늦잠을 자고 알바를 갔다. 그런데 오늘 동글이가 우리 가게에 왔다.
우리가게 꽁꽁 숨겨져 있어서 잘 모르는데 신기하게 동글이는 왔다. 동글이 생각만 했더니 동글이한테 텔레파시가 갔나보다.
처음에 동글이는 날 보고선 눈이 평소보다 커져서는 들어왓다 ㅋㅋ 그 눈이 얼마나 귀엽던지 그러고는 메뉴판을 한참 보는데 엄지손가락으로 자기 입술을 만지는데 막 ㅠㅜㅠㅠ 아 그 손가락이 얼마나 부럽던지 우리동글이 세쿠시!!!!
무튼 그러고는 라떼를 시켰다. 꼭 지같은거만 먹어요 ㅠㅠㅠ 그래서 내가 스탬프도 몰래 두어개 찍어주고 내돈으로 계산하고 치즈케잌도 가져다 줬다.
책도 꼭 지같이 귀여운것만 읽어요 ㅠㅠㅠ 모모래 모모 ㅠㅠㅠ 씹팔살 먹은 사내자식이 모모래 ㅠㅠㅠㅠ 귀여워 귀여워 ㅠㅠ
마감 끝나고 같이가자고 했는데 기다려 줘서 우리 동글이 집까지 데려다 줬다 가는길에 막 이런저런 이야기 했는데 커피 맛있다고 칭찬해줬다 ㅠㅜㅠㅠ
너무 좋다 막 막할때 손짓하면서 말하는데 그렇게 생생한 동글이 눈은 처음인것 같다 ㅠㅠ 막 은하수 처럼 반짝반짝 ㅠㅠㅠ
아 진짜 김종인한테 푹 빠진것 같다ㅠ 책을 넘기는 길다란 손가락에 버릇처럼 만지는 입술에 케잌이랑 커피를 먹을때 울렁거리는 그 목젖도 너무 좋아
큰일이네 진짜 큰일났네. 어쩌지..
종인이의 일기
2013년 03월 30일 토요일
오늘은 주말이라 두시까지 잤다. 그러고 저녁먹고 동네에 있는 카페에 갔는데 거기 박찬열이 있었다.
거기 여자 손님이 자기만 보고 있던데 지는 모르는것 같애서 역시 바보같았다. 바보같은게 실수인지 스탬프도 두개나 찍었다.
그러고 선물이라고 치즈케잌줬는데 진짜 맛있었다. 라떼도 정말 맛있었다. 평소에도 커피공부만 하더니 정말 맛있었고 아트도 정말 이뻣다.
카페 책장에 모모가 있길래 저번에 읽다 만게 생각나서 읽고 있었는데 박찬열이 조금있으면 마감이라고 끝나고 같이 가자길래 책이 남은걸 보고 같이 가자고했다.
그러고 집에 가는길에 커피 맛있다고 칭찬을 해줬더니 강아지 같은 눈으로 쳐다봤다. 진짜 눈커져서 진짜 맛있냐고 되묻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덩치도 큰게 들이대기는. 집도 우리집에서 가까운데서 사는지 우리집 앞까지 같이왔다. 무슨 내가 지 여자친구도 아니고 방에가서 창문 여는데 아직도 집앞에 있길래 놀랬다.
역시 키가 커서 옷빨이 사는것 같다. 나도 키 더 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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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주우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