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부터 짝남 사물함에 딸기 사탕 하나씩 넣어주려고 했는데...
못 넣어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8시에 여동생 학교 보내고...
8시 30분쯤에 집에서 나와서 9시에 학교 도착했는데...
왜 이렇게 애들이 많니? ㅠㅠㅠ 나 앞으로 좀 더 일찍 다녀야 할까봐 ㅠㅠ
대충 몇몇 애들 1교시 수업들으러 가고... 사물함 좀 열어보려고 했더니..
선배님들 뭐하세요? ㅠㅠ 왜 학회실에 계세요? ㅠㅠ 수업 없으세요? ㅠㅠ
그래도... 다 본인들 일 하셔서 바쁘시고... 사물함과 등지고 계시길래.. 넣을려고 했는데..
내 사물함이랑 좀 가까워서 열려고 했는데.. ㅠㅠ
왜 안열리니 ㅠㅠㅠㅠ왜.. 대체 왜 ㅠㅠ 자물쇠도 없는데.. 사물함이 좀 찌그러졌는지.. 문이 안 열려 ㅠㅠ
그래서 결국 전하지 못한.. 딸기 사탕 ㅠㅠㅠ
그래도 오늘 짝남봤는데... 머리 잘랐더라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내 짝남보고 못생기게 백현이 닮았다고 했는데 ㅋㅋ
짝남이 머리도 백현이 처럼 자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도 백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머리를 자른 모습은 귀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수업 끝나고 나가는데.. 나랑 내 친구보고.. 밥 먹었냐고.. 물어보고.. 근데.. 다른 애들한테도 다 그랬겠지...
그랬겠지.. ㅠㅠ
내일 현장 조사과제 있는데.. 나... 치마 입고 갈거야.. ㅠㅠ예쁘게 하고 갈거야...
근데.. 날씨가 안 좋으면 안 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비 온다는 말이 있어서 슬프다 ㅠㅠ 비오면 춥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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