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닉 ♥ oh1등급oh , 샤넬 , 쭈효 으앙!!!!!!!미안하고미안해요.................사실 댓글들보고 반응연재는 개뿔ㅠㅠ나레기가 무슨ㅠㅠㅠㅠㅠ너무 감사드려서 그냥 반응연재는 무슨 이러고있었는데....시험겹치고...이러다보니......ㅠㅠㅠ죄송해요....전 한 2~3주 된줄알고 빨리해야지 이랫는데...1개월???!!!한달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이런 똥글 재밌다고해주셔서 감사하고......암호닉까지..!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 독자들!!(돌을 맞을 준비를 한다)워..워..침착해..미안해 많이 늦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그일이 있고 나서 많이 바빴어ㅠㅠㅠㅠㅠ정신도 없고...그일이 있고나서 나는 진짜 너무 걱정됬어.. 주말이 낀 것도 아니고 바로 다음 날이란 말야ㅠㅠㅠㅠㅠ그리고 그렇게 집에가서 엄청 울고나서 다음날 일어났는데..어우야...이거 얼굴들고 다닐 수 있을까싶었어.. 사람얼굴이 아니야!!!!!!!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아침먹고 머리감고 양치질하려고 딱 거울앞에서서 내얼굴을봤는데....ㅋ.......ㅋ....ㅋ.....아 내얼굴보고 실성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내얼굴보고 헛웃음진적이 처음은 아닌데...아니긴한데....나 이 얼굴로 회사가야하잖앜ㅋㅋㅋㅋㅋ눈 퉁퉁 붓고..나는 울면 입술도 붓는뎈ㅋㅋㅋㅋㅋ나 그때 진짜 짜증났나봐...내가 얼굴진짜 잘부어서 잘안우려하는데 그날 그런거 상관없이 펑펑울었잖아..헛웃음 지면서 양치질하는데 갑자기 딱 든생각이.망했다. 이거였어. 그날이 화요일인데 우리 화요일마다 정기회의있거든..난 또 스카웃되서 꼭 참여해야한단말야......그리고 차학연은 이사고. 그럼 당연히 회의에 참석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지ㅠㅠㅠㅠㅠ차학연은 내가 운거 봤고 이정도 부으면 나 엄청 울었다는거 알거든....걔가 한번인가 본적있어서근데 나 자존심 겁나 쎄잖아.. 나 진짜 차학연한테 운모습보여주는거 진짜싫어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그때도 진짜 완전 싫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 남동생한테 한풀이하다가 지각까지할거같아서 옷차려입고 회사에 출근했어.회사 도착하자마자 화장실 잠깐 들려서 얼굴 확인하는데그래도 다행인게 좀 가라앉았더라..입술은 많이 가라앉긴했는데 눈..ㅋㅋㅋ진짜 노답.....한숨쉬면서 나와서 엘리베이터 앞에 딱 섰는데 뒤에서 갑자기 누가 "한입만씨" 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난 누구이름이 한입만인줄알곸ㅋㅋㅋㅋ 아 놀림많이 받으셨겠다 이러는데..계속 한입만을 부르네..? 근데 목소리가 익숙하단말야..? 그래서 혹시나해서 뒤를 슬쩍돌아보니까 "ㅋㅋㅋㅋㅋ잘지냈어요?" 비서님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비서님얼굴보자마잨ㅋㅋㅋ 허ㅋㅋㅋㅋㅋㅋ이렇게 웃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안녕하세요 비서님" 근데 비서님 얼굴이 약간 ? 이런표정인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ㅇㅇ씨, 울었어요?" 겁나 다정하게 물어봐주시는데....나 찔려서 머릿속에서 변명생각하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 "아...네...""왜 울었어요..?""어...아...저....슬픈영화봐서요......" 나의변명은 결국 슬픈영홬ㅋㅋㅋㅋㅋ허접하긴한데 나 저때 완전 굿초이스~이러면서 나 완전기특해함ㅋㅋㅋㅋ암튼, 저렇게 변명을 하니까 비서님이 아아, 이러시는거야 근데 마침 딱 엘리베이터가 도착해서 탔지. "아 맞다, ㅇㅇ씨 오늘 회의있는거 아시죠?""아 네, 알고있어요""이따가 제1 회의실에서 봐요""네!" 그러고 비서님 먼저 내리시는데 문닫히기전에 휙도셔서 엘리베이터 문 안닫히게 올라가는 버튼 누르시면서, "ㅇㅇ씨! 오늘 점심약속있어요?""아, 아니요"" 저랑 약속잡아요. 점심약속" 저렇게 얘기하시고는 나 허공으로 콕 찍고 비서님 꼭 찍고 밥먹는 제스쳐를 하시는뎈ㅋㅋㅋㅋㅋㅋ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먹어야죠ㅠㅠㅠ당연하죠ㅠㅠㅠㅠ나 완전 엄마미소지으면서ㅋㅋㅋㅋㅋ 대답했엌ㅋㅋㅋㅋㅋ "네! 같이 먹어요""이따 점심시간에 회사앞에서 기다릴게요~""네" 나 대답하는거 듣고 버튼에서 손떼시더니 문닫히기전까지 손 흔들어주셨어비서님 짱짱 친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비서니뮤ㅠㅠㅠㅠ겁귀ㅜㅜㅜㅜ심지어는 존자류ㅠㅠㅠ계속 엄마미소지으면서 사무실들어갔는데 나 회의전까지 마주치는 분들이 다 나보고 울었냐곸ㅋㅋㅋㅋㅋ티많이나나봐....하..하핳..............그래서 옥상이 몇층이라고요?회의가 10시 시작이라 10분전에 회의실로 갔어.가서 계신 분들한테 모두 인사드리고, 들어오시는 분들 한테도 인사드리고.마지막으로 들어오는 차학연과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회의가 시작됬지. 차학연들어왔을때 얼굴보여주기싫어서 인사하고 고개숙이고있었어.내 얼굴 봤으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공식적으로 회의가 시작되고 나는 회의에 집중했어. 그러다가 한번 차학연 슬쩍 봤는데 겁나 집중하고있더라.당연한거지만.... 왠지 저 모습이 미워서 나도 질세라 더 집중했지.그리고는 회의가 끝나니깐 11시 55분이더라. 그래서 화장실에서 화장살짝고치고 점심약속있어서 먹고온다하고 나왔지1층에 딱 내렸는데 저 멀리 문쪽에 비서님이 서계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이래도 되나 모르겠는데 나도 그때 왜그랬는지 진짜 모르겠는데...비서님이 편했나봐....가서 놀래키고 싶은거야.진짜 살금살금가서 딱 놀래키려고 손을 들었는데 비서님이 순간 뒤돌아서 왔어요? 하더라.역으로 내가 진짜 깜짝 놀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힘풀려서 순간 휘청했엌ㅋㅋㅋㅋ그러더니 비서님 깜짝 놀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조심해요.""아ㅋㅋㅋㅋㅋㅋ깜짝 놀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요. 유리에 ㅇㅇ씨 모습보이는데 놀래켜주고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으로 당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아, ㅇㅇ씨 뭐먹을래요?""아, 저요? 음.....뭐먹지....뭐 싫어하시는거 있으세요?""못먹는거 거의 없어요. 걱정말고 편히 골라요.""그럼...........쌀국수!!!!!!쌀국수어때요?""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가죠." 나 쌀국수 성애자얔ㅋㅋㅋㅋ근데 마침 회사앞에 쌀국수가!!!!!워~~~~후~~~~~~~~옛날에 학교앞에 쌀국수집이 있었는데 맨날 석식시간에 차학연이랑 가서 먹어서차학연이 나보고 넌 왜 쌀국수못먹다 죽은 귀신이붙었냐고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큼 내가 쌀국수를 좋아해..막 눈 초롱초롱하게 쌀!!!국!!쑤!!!! 이러니까 비서님 웃겼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시더라덕분에 나는 좀 민망..그래도!!!쌀국수를 먹으니까뉴ㅠㅠ 너무 좋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쌀국수가게 들어가서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기다리는데 뭔가 비서님 이름이랑 나이가 궁금한거야..사실 그자리가 공적인자리인지 사적이자리인지 나 헷갈렸는데..그냥 편안한분위기라 슬쩍 물어봤어 "비서님..!""네?""저기..비서님..이름이...아아니...몇살...""..?""아..그러니까...비서님은 제이름아시고...아마나이도..ㅇ..아나...아니..그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서님한테 이름물어보다가 몇살인지물어봐서 비서님이 당황하셨나 ...? 이런 표정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소심해져서이런저런 변명을 늘여놨어...근데 그모습이 비서님은 웃겼나봐 겁나 웃으시더라...진짜 민망해서 막 더운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진짜ㅋㅋㅋㅋ민망해섴ㅋㅋㅋ "...웃지마요...""ㅋㅋㅋㅋ아 미안해요ㅋㅋㅋㅋ 제 신상정보가 궁금하셨구나~""아이....그니깐...그냥...궁금해서......""ㅋㅋㅋㅋ이재환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는 동갑!""ㅋㅋㅋㅋㅋ오오 이재환비서님이시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웃고얘기하다보니 벌써 쌀국수가 나와서 흥분해섴ㅋㅋㅋㅋ맛있게 먹고있는데비서님이 막 웃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아정말ㅋㅋㅋㅋㅋ또 왜 웃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씨 쌀국수가 그렇게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아셨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씨 표정 진짜 웃긴거알죠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에 나 쌀국수가 너무좋아! 쌀국수야 사랑해!!! 다먹어버리겠어!! 이렇게 써져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켰네요ㅋㅋㅋㅋ저 사실 쌀국수덕후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서님이 웃다가 갑자기 표정이 살짝 굳어져서 일어나서 내 뒤로 누군가한테 인사하는거야.나 그때 내 두뇌가 제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이런표정으로 나도 인사해야하나??이러고있는데.....뒤에서 비서님을 향한 목소리가 들렸어. "어, 뭐야. 우리 비서님. 점심약속있다고 나 버리고 급히 나가더니 여자분이랑 약속이구나!!! 여자친구에요?" 잠깐만..비서님..이 목소리는.....익숙하고.....익숙하고.......익숙한....목소리.......................차학연 목소리............ 아.. 망했다.그래서..한강물이 얼마나 차갑다고?.... 1등급맞고싶다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VIXX/차학연]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새로들어간 회사 이사라니 44444 2611년 전위/아래글[VIXX/차학연]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새로들어간 회사 이사라니 44444 2611년 전[VIXX/차학연]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새로들어간 회사 이사라니 33333 2411년 전현재글 [VIXX/차학연]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새로들어간 회사 이사라니 2222 3311년 전[VIXX/차학연]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새로들어간 회사 이사라니 111 3511년 전공지사항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