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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학교 05


[EXO/징어] 김종대학교05 (징어와 12명의 캠퍼스썰) | 인스티즈



저녁이 되자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가 드디어 술판이 벌어지기 시작했어

초반에는 같은 학년끼리 친목을 다지는 분위기라 너징어도 찬열이와 경수 백현 종대와 함께 앉아 한잔 두잔 잔을 비워가는 중이야

점점 더 시끄러워지면서 이 밤을 불태울 기세로 친목을 다지던 그때

신입생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우와!!! 오!!! 꺄!!!와 같은 환호성이 들려 그리고 그 환호성과 함께 왠 귀염상인 여자아이 하나가 우리쪽으로 걸어와

그러더니 찬열이의 앞에 서서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건네




"저... 선배님... 저기 제가 벌칙에 걸려서 그러는데 저랑 같이 좀 갈수있을까요...?"




무슨소리인지 파악이 되지 않아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그때 뒤에서 "가장 잘생긴 선배 데려오는거예요!!!" 라는 소리가 들려와

물론 주위는 모두 찬열이에게 관심집중

갑작스런 상황에 찬열이 당황하며 머뭇거리자 옆에있던 백현이와 종대가 환호성을 지르며 빨리 가라고 애 민망하겠다고 찬열이의 등을 떠밀어

자꾸 너징어의 눈치를 보던 찬열이 계속되는 주변의 강요를 못이겨 자리에서 일어나 그아이를 따라나서



찬열이가 잘생긴것도, 매너라면 여자애를 따라나서는것도 당연한 일인데 왠지 몰게 너징어의 마음 한켠이 알수없는 서운함으로 멜랑꼴리해

그때 너징어를 보고있던 경수가 웃으며 빈 찬열이의 자리에 앉아서 말을 걸어




"당연한건데 괜시리 서운하지?"


"서운하기는, 내가 왜?"


"찬열이가 저렇게 다른 여자애들한테 둘러 쌓여있으니까 어색하잖아, 맨날 징어 너 옆에만 있었는데"




자신의 생각을 읽은듯 콬콬 찌르는 경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앞에 있는 잔을 들이켜

그런 너징어의 모습에 경수가 옅은 미소를 띄우며 너징어의 머리를 쓰다듬어줘



신입생들쪽에서 또한번의 환호성이 들리고 이번에는 세훈이가 2학년쪽으로 다가오는게 보여

또 뒤에서 "가장 이쁜 선배님 모셔오는거예요!!!" 라고 소리가 퍼지고 너징어쪽에 있던 애들이 일제히 한아이를 쳐다봐

바로 우리학년에서 가장 이쁘기로 소문난 우리학교 퀸카 누가봐도 가장 이쁜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그 아이에게 모두 시선집중

그가이도 내심 기대하는지 자세를 고치며 세훈이를 뚫어져라 쳐다봐 물론 너징어도 흥미롭다는듯 그 아이와 세훈이를 번갈아가며 구경중이야



그때 세훈이가 그아이가 아닌 너징어앞에 다가가 멈춰서 그리고는 공손하게 한손을 내밀어

너징어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예상치 못했다는듯 벙쪄있어

그러자 세훈이 그런시선쯤은 예상했다는 듯 태연하게 입을 열어




"제 눈에 제일 예뻐보이는 선배 데려오는거잖아요, 저랑 함께 가시죠 이쁜선배님"




세훈의 말 한마디에 이곳 상황은 초토화

열띤 환호성을 받으며 너징어는 세훈의 에스코트와 함께 신입생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

그리고는 자신을 반갑게 맞이하는 종인이와 타오에게 인사를 한뒤 세훈이의 옆에 앉아




"뭐야, 내 쌤을 왜 니 옆에 앉혀 이리와 누나"


"아니 아니 징어누나 타어 옆에 안즈야되여"




앉자마자 너징어의 팔을 끌어당겨 자신의 옆으로 끌고오는 종인과 그런 종인을 보여 소리치는 타오덕에 세훈이의 미간이 구겨져

결국 너징어는 종인이와 세훈이 사이에 앉아 물론 가위바위보에서 진 타오는 종인이의 옆에 앉았다는 슬픈 사실

종인이는 뭐가 그리도 좋은지 실실거리며 너징어에게 계속 말을 걸어




"에이 내 쌤 너무 이뻐서 탈이다 벌써부터 경계해야되 그것도 친구를! 누나 그래도 내가 최고지?"


"아 뭐야 쌤이면 쌤이고 누나면 누나지 호칭이 왜이리 불규칙적이야"


"그냥 내가 끌리는대로 부르는거예요 내 쌤도 좋고 누나도 좋은걸 어떡해"


"타어도 쌤이라 부르고 시퍼!!"




종인의 말을 가만히 듣고있던 타오가 갑자기 고개를 불쑥 내밀더니 너징어에게 쌤이라 부르고 싶다며 조르기 시작해




"음.. 타오야 나는 너한테 가르쳐준게 없는데"


"타어도 쌤이라 부르고 시퍼여 타어도 가르쳐져여!!!"


"나는 너한테 가르쳐줄게 없는..."


"한국말 가르쳐주면 되겠네"




그때 묵묵히 듣고만 있던 세훈이 피식 웃으며 중얼거려 

그소리를 들은 타오는 바로 그거야! 하는 눈빛으로 너징어를 쳐다보기 시작해




"항궁말!!! 타어 항궁말 잘 몬해여!!! 항궁말 가르쳐져여!!!!"


"아 진짜!! 내 쌤이라고!!! 내 쌤을 뺏어갈생각 하지 마!!"




물론 그 소리를 들은 종인은 펄쩍펄쩍 날뛰지만 그런 종인은 신경쓰이지도 않는다는듯 너징어가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해

그리고는 입을 열어 그 뒤에 이어질 말을 들은 종인은 더 날뛰기 시작한건 안봐도 비디오



"그래 그럼 타오 내가 한국말 가르쳐줄께!"


" 아 뭐야!!! 나만 제자님이라며!! 이게 뭐야!! 안돼!! "


"에이 우리 제자님 삐졌네, 그래도 넌 내 첫제자님이야 첫제자!"




거짓말같이 첫제자라는 소리에 날뛰던 종인이 조용해지기 시작해 

그리고는 다시 실실 웃으며 타오에게 "내가 첫제자래 첫제자 흐흐흐흐" 하며 알수없는 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해

옆에 있던 세훈이 "이놈 취했네 취했어"라며 혀를 끌끌 차



그런 종인이를 보며 깔깔 웃던 너징어가 순간 고개를 돌리다 너징어를 쳐다보던 찬열과 눈이 마주쳐

너징어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순간 찬열의 눈이 흔들리는것처럼 보여 잠시동안 눈을 마주하던 찬열이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려

또다시 기분이 멜랑꼴리해진 너징어가 앞에 있는 잔을 들이키며 미간을 찡그려

그걸 보고있던 세훈이 잔을 뺏앗아 자신의 옆에 치워버려




"나 마실래 세훈아"


"무슨 술을 냉수 마시듯이 그렇게 들이켜요"


"그냥~ 오늘은 술이 좀 땅기네~"




세훈이의 손에서 잔을 빼앗아 한잔 더 들이킨 너징어가 풀리지 않는 답답함에 바람이라도 쐬려고 일어나

그때 너징어의 팔에 스친 유리잔이 날카로운 파멸음을 만들어내며 너징어의 밑으로 떨어져

따끔함과 동시에 아래를 쳐다봤더니 유리조각이 너징어에 다리에 스친건지 다리에서 스멀스멀 피가 흐르기 시작해




"누나!!"


"징어야!!!"




옆에 있던 세훈이 급하게 너징어를 의자에 앉힘과 동시에 반대편에 앉아있던 찬열이 급하게 너징어에게로 뛰어와

그리고는 너징어의 다리를 살피며 화를 내기 시작해




"야!! 너는 조심 좀 하지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거야!!!"




다친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자신에게 화를 내는 찬열때문에 괜시리 울컥한 너징어가 입을 꾹 다물어버려




"이게 뭐야, 다리에 흉지게 생겼잖아 괜찮아?"


"......"


"왜 대답이 없어"


"....."


"징어야"




그때 너징어를 둘러싸고있는 인파를 뚫고 민석과 크리스, 루한, 준면과 레이가 나타나

너징어를 보자마자 굳은 표정으로 급하게 너징어를 살피는 민석에게 괜찮다고 웃어준뒤 밴드를 들고있는 레이 쳐다봐

상처를 살피던 레이가 미간을 구기며 "밴드 가지고는 안되겠다..." 라며 너징어를 안아올려

그리고는 갑작스런 이씽의 행동에 당황한 그들에게 "치료하고 올께"라며 너징어를 안고 방으로 가


방으로 오자마자 너징어를 침대에 내려놓은 후 약상자를 몇번 뒤지더니 너징어의 다리를 치료하기 시작해

아무말도 없이 묵묵히 치료만 하는 레이가 어색한 너징어는 그저 레이의 눈치만 살피며 조용히 치료를 받아

그때 레이가 환하게 웃으며 너징어에게 말을 걸어와




"하루라도 안다치면 안되나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어?


"선배도 그런 농담 해요? 안어울려~"


"다치지 말란 소리야 걱정되잖아, 뭐가 그리 복잡해서 정신을 놓고 술잔을 떨어뜨려"




순간 너징어의 속을 꽤뚫는듯한 레이의 말에 뜨끔한 너징어가 어색하게 웃으며 말을 이어




"에이~ 뭐가 복잡해요 그냥 술이 좀 취해서..."


"음 그래?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뭐 안그래요 인기쟁이 아가씨?"




의미심장한 미소로 너징어를 쳐다보는 레이의 시선에 괜시리 찔려 눈을 피해버렸어

치료가 끝나고 레이가 너징어를 눕힌 후 이불을 덮어줘 그리고는 멀뚱히 자기를 쳐다보는 너징어의 눈을 손바닥으로 쓸어내리며 감겨줘




"오늘은 그만 자, 환자는 안정이 필요해 아무생각 하지 말고 자"




고작 다리 조금 다친거지만 너징어의 머리속까지 걱정해주는 레이의 말에 너징어는 조금 감동을 받으며 

너징어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는 따뜻한 손길과 함께 잠이 들어





저는 아무래도 계속 야행성으로 살아야할꺼 같아요.. 글을 늦게 들고오는 저를 용서하세요 흑흑

아 그리고 전편에 댓글에 답글 못달아드려서 죄송해요 이번편부터는 다시 꼬박꼬박 달아드리겠습니다!!

쓰면 쓸수록 저만 오글거리는건가요... 왜이리 똥글망글밖에 쓸수 없는건지

이런 글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진짜 천사들이신가봐... 어떡하지 천사들

아 그리고 브금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 되게 많으신데 브금은 세훈이가 쳐준거라니까요~

공유해달라고 하시는 분들!! 조금만 기다리세요 브금도 거의 자체제작이라....

튼 오늘도 말이 길어졌네요 오늘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늦어서 죄송합니다



역시 오늘도 미카엘보다 더 눈부신 자체발광 암호닉!!

하트 / 통통 / 파파야 / 찬빠 / 버닝이 / 그린 / 병아리소녀/ 염소/ 응가송 / 타투 / 개짱 / 김자베 / 똥싸는놈 / 파닭 / 큥이워더 / 벚꽃좀비 / 스티치 / 로맨스B / 밍끼 / 데후니 / 찬블리 / 이씨 / 경민 / 눈알 / 준카엘 / 유유 / 온은찬 / 히융 / 쌍디 / 첸첸 / 패디과여신 / 둉글둉글 / 머스타드 / 펭쿠 / 산딸기 / 크쫑 / 쌍액 / 뽀송뽀송 / 미니마니 / 프링글스 / 호두 / 쥬시쿨 / 멘토스 / 라인 / 


혹시 신청했는데 없으시거나 틀린 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암호닉은 언제나 신청받습니다!!!

번쩍번쩍 자체발광 미카엘님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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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미니마니야....♥♥♥신알신 뜨자마자 달려왓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케 잼서?ㅠㅠㅠ쓰니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녈이랑 뭔가 좀 있는거 같은데 담편도 기대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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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첨부 사진ㅎㅎㅎㅎ나 조회수도 1등 댓도 1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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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우와1등!!!! 추카추카추카해!!!!!! 재미있어해주니 그저 고마울뿐ㅠㅠㅠㅠ 고마워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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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병아리소녀! 오늘은일찍왓소!!!! 똥글망글이라니.. 재밋기만한디!!!! 자녈이랑 뭔가... 잇나벼..? 타오발음ㅋㅋㅋㅋㅋ어떡해...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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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타오의 발음이 나에게는 가장 큰 과제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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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오발음귀여웤♥ 그래도 이번편은!!! 신알신뜨자마자 바로와서읽엇땅♥ 댓글2등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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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2등 고마어여ㅋㅋㅋㅋㅋ 오늘 써니텐의 충격으로 글이 안써져서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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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저여신이에욬ㅋㅋㅋㅋ패디과여신^^^^ㅋㅋㅋㅋㅋ아 너무ㅜㅜ설램 ㅠㅠㅠㅠㅠ오글이라구여? 원래 사랑은 오글거림이에여ㅜ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 글속에서만은 내남자들 ㅜㅜㅜㅜㅜ내남자들아ㅜㅜㅜㅠㅠ아근데 민석인 오빠네옄ㅋㅋㅋㅋ오늘 하루죙일 대학가면 민석이랑 사귈거라곸ㅋㅋㅋㅋ친구한텤ㅋㅋ그랬는데 근친이 되다니;;;;;;;;ㅋㅋㅋㅋ헐 벌써 한시가 넘었네여ㅠㅠㅠㅠ 학교가야 되는데ㅠㅠㅠㅠㅠ주무세요 작가님 안녕~~~ 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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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역시 항상 댓글을 길게 써주시는 여신님ㅋㅋㅋㅋㅋ 마음씨까지도 여신인가봉가~ 민석이는... 오빠예여... 오빠지만 설레는...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님도 빨리 주무세여!!!!!!! 굿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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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ㅠ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와서 읽는 쌍디야! 오글거리기는 어디가? 너뮤너뮤설레여ㅠㅠㅠㅠㅠ 나두이씽선배한테 치료받구싶어라ㅠㅠㅠ 매 새벽마다 두근거리는글 고마워!! 글속에서, 꿈속에서만은 내남자들ㅠㅠㅠ 작가님두 얼릉자서 김종대학교에서 만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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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잌ㅋㅋㅋㅋ쌍디다!!! 항상 읽어줘서 고마워 말안해도 알지?ㅋㅋㅋ 새벽마다 올려서 미안했는데 꿈속에서 만난다니 듣던중 반가운소리!! 쌍디도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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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신알신해져영 ㅠㅠ 너무 좋네여ㅠㅠ 이런 대학교는 어디있져? 저 거기로 편입하겠어영 ㅠㅠ 엉엉 저 암호닉 되면 손에 손잡고.로 신청해도 될까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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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암호닉 감사합니다~~~ 모두가 꿈꾸는 그곳에 있는 김종대학교! .... 죄송....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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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둉글둉글이에요!!!원래 오글거리는게설레고 좋은거죠뭐허허 나는 좋아죽겠네~오늘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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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둉글둉글님이 좋다면 저도 이젠 만족해~~~ 오늘도 댓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둉글님도 굿밤이여~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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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쎈때문에머리터지는줄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연필로 신청해도될까요?ㅠㅠㅠㅠㅠㅠ
어휴ㅠㅠㅠ저완전미친여자처럼실실웃으면서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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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암호닉감사합니다~ㅎㅎ 쎈ㅋㅋㅋㅋㅋㅋ 쎈이 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 쎈이 맞나요 세륜수학... 웃으면 좋은거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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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늦게올려쥬시면 저는 좋져 왜냐구여?여긴 지금 점심시간이라 점심먹으면서 느긋하게 현실이랑 다른 캠퍼스생활을 읽을수잇거든여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이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어어우ㅜㅜㅜㅜ문제는 혼자 웃으면서 읽느라 주변애등이 이상하게 바라본다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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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우왘!! 지금이 점심시간이라니!!! 혹시 비행기타고 붕붕가야 나오는 곳에 계시는!!! 우오오오오오~ 읽어주셔서 영광입니다 타지에서도 읽힌다고 생각하니 영광이예요ㅋㅋㅋ 혼자 웃을수도 있죠!! 해피바이러스가 되는거예요!!ㅎ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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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엉엉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엉ㅇ 이렇게 구독료가 없는 연재면 비회원인 저는 쥬금입돺퓨ㅠㅠㅠㅠ브금도 좋고 내용은 더더더더 좋아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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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당신들덕분에 내가 절때 구독료를 달수가 없어!!!ㅋㅋㅋㅋㅋ장난이고 읽어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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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프링글스에요! 왜 신알신이 안되있지ㅠㅠ 오늘도 잘읽고가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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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프링글스님!!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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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이씨!!!! 자녀리ㅠㅜㅜㅠ엉ㅇ어ㅇ느엉박자녈...어린애들 옆에 있으니 조으다^♡^ 타어 발음왜이리 귀여르엌ㅋㅋㅋ큐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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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원래 영계가 좋은...ㅋㅋㅋㅋㅋㅋㅋㅋ 타오의 발음이 나의 크나큰 숙제임미다.......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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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쌍액이예요!!방금일어나서 봅니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생님 쨔응♥♥하튜하튜 옷따숩게입고댕기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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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으엌ㅋㅋ제걱정까지!!! 쌍액님 감사해요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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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헝헝 펭쿠에요 헝허헝 매번 말하고 싶었지만 이제는 말할수 있다!!!!!저 학교 로 절 보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똥글 망글 놉놉놉 자까님 하트하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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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펭쿠님!!! 저도 종대생이지만 우리학교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게 함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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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호두에요! 일어났더니 작가님글이ㅠㅠㅠ아침부터 세훈이말에 설레네요ㅠㅠㅠㅠ김종대학교..ㅠㅠㅠㅠ저도가고싶어요ㅠㅠ작가님글감사합니다!!잘읽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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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세훈이가 점점 능글맞아진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ㅋㅋㅋㅋㅋㅋ 호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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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나도저런대학가고싶네여ㅠㅠ잘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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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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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암호닉 신청가능하죠??이차방정식으로 신청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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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암호닉 정말 깔쌈해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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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개짱이예요><끄아ㅠㅠ너무설레여ㅠㅠㅠ어떠케ㅠㅠㅠ완저뉴ㅠㅠ저학교가서 저열두명에게 인기쟁이가되고싶네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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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이미 저 안에서는 인기쟁이 우후훗,!!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쟈감쟈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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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응가송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너징ㅠㅠㅠ금손징! 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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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나징ㅋㅋㅋㅋ부끄럽징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징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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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진짜너무너무좋아요진심 ㅠㅠㅠㅠ레이가너무설레네요전편부터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ㅚ힐링맨...하ㅠㅠㅠㅠㅏ랑해뇨자까님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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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히히히 저도 레이씽이 좋아여ㅋㅋㅋㅋㅋㅋ 저두 사랑해요!!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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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신알신을 하고갑니다!!!너무재밌어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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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신알신 감사합니다!!!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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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크쫑이야! 아 증말ㅋㅋㅋㅋㅋ 타어 너므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랑 왜 그런거지 크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세훈이가 데리러 왔을때 완전 설렘설렘.. 하.... 나 주금 끄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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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크쫑!!! 자기 이름을 한번도 정확히 말해보지 못한 타어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세훈이 부분 쓸때 제 손은 오그리쪼그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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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스티치 입니다....ㅠㅠ 타어엉엉어빠 엉엉 온ㅡㄹ 여기 누울래요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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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오늘은 여기가 침실입니다ㅎㅎㅎㅎㅎ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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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히융이야! 징어가 찬열이 질투하는것갇아ㅠ 세훈이ㅠㅠㅣㅠㅠㅠㅠㅠ 쓰니님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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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이제 하나 둘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ㅎㅎㅎㅎㅎ 저도 사랑해요 히융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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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라인임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요 이렇게좋을수가 저의 비타민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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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ㅋㅋ 라인님의 댓글도 저의 비타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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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온은찬이에요ㅜㅜㅜㅜ 겁나 세훈이 레이 우오아오아ㅓ어아ㅜㅜㅜㅜ 타오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 항궁말 가르쳐줘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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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타어 항궁말 몬해여 가르쳐져여!!!ㅋㅋㅋㅋ 타오때문에 시간이 더 걸린듯한... 점점 한명씩 한명씩 심장의 노크를 하기 시작하는... 똑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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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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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저런남자들이 어디 또 있을까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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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1편부터 정주행하고 왔어요! 찬열이랑 뭔가있는게 분명해요!!ㅋㅋㅋ 비비빅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그리고 브금 엄청 좋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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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암호닉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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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미스트 암호닉 신청할게요!ㅋㅋㅋ타오 한국말 저절로 따라 읽게 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항궁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기쟁이징어ㅠㅠㅠ그 인기 반만,,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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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암호닉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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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드뎌1편부터다보고왔어요ㅠㅜㅠㅠ저드암호닉돼나여?돼면 츤데레 로할게용ㅎㅎ진짜졸잼입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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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암호닉 감사해요~ 방금 6편 올렸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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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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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슬프고 안좋은 일이라니ㅠㅠ 뽀송뽀송님 힘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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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신알신한줄알구보고싶은데왜안올라와ㅠㅠㅠㅠㅜㅠㅠ이러구잇엇네요ㅠㅠㅠㅠㅠㅠㅠ차녀리차녀리ㅠㅠㅠㅠ완전재미지고설레고미치네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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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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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만오글거리는거예요 ㅋㅋㅋㅋ하나도 안오글더린다고요 설렌다고요 ㅠㅠㅠㅠㅠㅠ아진짜좋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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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앜ㅋㅋㅋㅋ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하트하트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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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ㅎ...ㅏ.....너무좋다.....사랑해요......오랑우탄입니다....<#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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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생
저도 사랑해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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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제가 되게 글을 늦게 읽은건가요ㅠㅠ 다른분들 막 며칠전댓글이 ㅠㅠ 하지만 앞으로 잘 보면 되죠..! 완전 재미있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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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얘들아ㅜㅠㅠㅠㅠ읗ㅎ헣ㅎ허ㅓㅎ헣ㅎ허 나 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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