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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도경수 사장님 (부제: 같이 맞는 좋은 아침입니다) | 인스티즈

 

 

  

  

  

  

  

  

  

  

  

도경수 사장님 

09 

부제: 같이 맞는 좋은 아침입니다. 

  

  

  

  

  

  

  

  

  

  

  

  

  

  

"라떼." 

  

  

  

  

  

  

  

  

도경수와 멀어진지 정확히 닷새째, 며칠 째 마시고있는 술로 온전치 못한 속과 정신 때문에 눈을 감고 빙빙 도는 세상에 끙끙 앓는 소리만 뱉고있었다. 그래, 금요일이니까 참자. 

아침에도 게워내고 온 속을 손으로 비비며 눈을 감고있다가, 라떼, 하는 목소리에 눈을 떴다. "두잔. 일시불." 도경수가 지갑에 시선을 고정한 채 주문을 하고있었다. 

얼마만에 보는 얼굴인지, 말을 걸까 싶다가도 칼같이 카드만 내밀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도경수 모습에 입을 꾹 다물었다. 

그러려니, 부가 설명도 없이 그냥 도경수 카드를 받아들고 결제를 끝내 다시 돌려줬다. 라떼 두잔, 내놓자마자 쌩하니 가져가버리는 도경수의 뒷모습을 빤히 쳐다봤다. 

  

  

  

  

  

  

  

  

"라떼 좋아해요?" 

  

"네, 저 웬만한건 좋아해요." 

  

"다행이네. 마셔요." 

  

  

  

  

  

  

  

  

맨날 앉던 자리에 가서 앉나 싶었더니, 웬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가 앉아서 들고있던 라떼 중 한 잔을 그 여자에게 내민다. 

다나까 말투밖에 모르는 줄 알았더니, 듣기에도 어색한 요체를 쓰며 오랜만에 보는 다정한 표정을 짓는다. 코를 한번 훌쩍이고 애써 고개를 돌렸다. 

딱봐도 비싼 브랜드 백에, 배우같은 차림, 얼굴도 만만치않게 이쁜 그 여자는 가히 도경수의 애인이라고 내일 당장 기사가 나도 괜찮을 법했다, 누구와는 다르게 말이다. 

왠지 먹먹하고 답답한 가슴을 "언니, 나 물 한 잔만." 얼음이 잔뜩 담긴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마시며 쿵쿵 두드렸다.  

  

  

  

  

  

  

  

  

"빨대 좀 다시 주세요." 

  

"예,예.. 여기요." 

  

  

  

  

  

  

  

  

그러다가 마주친 도경수의 눈을 급하게 피했다. 빨대를 다시 달라는 손님에게 빨대를 서비스로 한 백개는 주고 싶었다. 여전히 느껴지는 시선에 앉을 수가 있어야지. 

뻘쭘하게 앉아있다가 도경수랑 또 눈이 마주칠까 뭐라도 해야는 겠는데 할 건 없고, 하는 수 없이 김종인 때문에 꺼놨던 핸드폰을 다시 켰다. "후-"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켜진 핸드폰은 까똑 까똑 까똑 까ㄸ....까....까...ㄲ...ㄲㄲ... 기다렸다는 듯이 울리기 시작했다. 

[야]  [찾아가?]  [어? 읽었네?]  [깔끔하게 전화로 할까?]  [친구야]  [내가 월급 받아먹는 친구 돈 그렇게 쪼아먹으라고 가르쳤니?]  [이 오빠 굉장히 비루해.] 

읽자마자 더 빠른 속도로 타자를 쳐대는 김종인은 정말 저 말대로 비루해보였다. 

  

  

  

  

  

  

  

  

- 야 죽을래? 

  

"미안해-. 얼마 나왔어?" 

  

- 육만 이천오백원. 

  

"오늘 쏠게." 

  

- ....또 먹냐 

  

"응, 당연한 소릴 해. 나 알바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 와. 알겠지. 

  

- 야, 나 지금 속 쓰려 죽겠... 

  

"이따봐, 종인아." 

  

  

  

  

  

  

  

  

픽 웃으며 건 전화는 신호음이 두번을 채우기도 전에, 야 죽을래?, 여보세요도 가볍게 생략한 김종인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 

어제 같이 한 잔 하던 내가 무작정 들이붓다가 정신을 못차리는 바람에 결국 김종인이 모든 술 값을 지불했는데, 아주 오늘 아침부터 돈 달라고 지랄지랄 개지랄이다. 

하는 수 없이 큰 맘 먹고 오늘 마실 술은 내가 내기로 마음 먹었다. 오늘 쏠게, 당찬 내 선포에 김종인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또 먹냐며 시들시들해졌다. 당연한거 아냐? 

오늘이 바로 핫한 불금인데, 애인도 없는 주제에 누나가 술 사준다면 빠딱빠딱 나와서 마셔야지! 속 쓰리다는 종인이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이따봐 종인아, 전화를 끊었다. 

  

  

  

  

화면의 통화 종료 버튼을 단호하게 여러번 두들기며 전화를 끊고 고개를 들면 "....." 또 도경수와 눈이 마주치는게 아닌가. 아씨, 왜 자꾸 쳐다보고 지랄이야. 

매일 풀어놨던 머리를 바짝, 질끈 묶으며 대한민국 돈 없는 알바생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번만 더 그딴식으로 쳐다봐, 어디. 지지않고 도경수를 노려봤다. 

그러면 도경수는 날 쳐다보며 소리 없이 입 모양으로 ' 일 해 요 ' 언제 나와 연을 끊었냐는 듯이 나른한 표정을 지었다. 나참, 일을 하든 말든! 

"허!!" 어이가 없어 콧물이 튀어나올 정도의 콧김을 뿜어내며 일어나 등을 돌렸다. 씨발, 이게 뭐야. 왜저래? 

  

  

  

  

  

  

  

  

  

  

  

  

  

  

도경수 사장님 

  

  

  

  

  

  

  

  

  

  

  

  

  

  

현재 시각 오후 8시 46분, 카페에 남아있는건 알바생인 나와 전처럼 느긋하게 책을 읽고있는 도경수 단 둘이다. 같이 있던 여자는 한 6시 쯤 나갔나? 혼자 앉아있기가 한참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불상 마냥 가만히 앉아만 있었다. 마감 들어가야 되는데, 저 새끼 저거 또 뻔뻔하게 앉아있는게 분명 말 시켜달라는 표현임이 분명했다. 

마감 시간이 9시인건 알고있으니, 일단은 기다려야지, 알아서 나가겠거니. 김종인이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면서 걸치고 있던 알바복을 벗었다. 

침 넘어가는 소리도 들릴 만큼 조용한 카페에서, 도경수의 책장 넘어가는 소리만 간간히 들리는 이 곳에서, 슬리퍼를 질질 끌며 커튼을 하나씩 쳐댔다. 

"으,아..." 마지막으로 남겨둔 도경수 테이블 쪽의 커튼을 치려는데 비켜줄 생각은 커녕, 날 신경도 안쓰고 앉아있는 이 새끼 때문에 이상한 소리를 흘렸다. 

하마터면 도경수 쪽으로 엎어질 뻔한 상황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카운터로 돌아가려는데, 탁- 하고 잡힌 손목에 발걸음이 멈춰졌다. 

  

  

  

  

  

  

  

  

"비켜달라고, 왜 안합니까." 

  

"......" 

  

"왜, 나가라는 말 안합니까." 

  

"....." 

  

  

  

  

  

  

  

  

비켜달라는 말을 왜 안하냐며, 나가라는 말을 왜 안하냐며 나를 올려다보는 도경수의 표정은 평소와 같이 다정하고 예뻤다. 

  

  

  

  

  

  

  

  

"별 방법을 다 써도 소용이 없네, 이 여잔." 

  

"....." 

  

"못 당해내." 

  

"......" 

  

  

  

  

  

  

  

  

내 팔목을 잡고있던 손에 힘을 조금 풀어, 조금 밑 쪽으로 내려온 도경수의 손은 이내 내 손을 잡았다. 못 당해내, 하며 벌떡 일어난 도경수는 이번엔 내 머리를 풀렀다. 

"뭐,뭐하시는거예요!!" 머리칼을 얼른 두 손으로 고정하며 도경수에게 인상을 찌푸렸다. 난데없이 머리를 왜 풀어버려?! 

머리끈을 달라고 해도 고개를 절레절레 좌우로 저으며 미소짓는 도경수 때문에 참다참다 팔이 아파서 하는 수 없이 잡고있던 머리칼을 풀어버리고 손으로 대충 정리했다. 

"안묶을테니까, 머리끈 줘요." 당돌한 꼬마애처럼 앙칼진 내 목소리에 이상한 소리를 내며 웃음이 터진 도경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빨리," 

  

"뭐가 그렇게 급합니까." 

  

"친구 오기로 했어요, 여기로 곧 올...." 

  

"ΟΟΟ?" 

  

"......" 

  

  

  

  

  

  

  

  

도경수는 달라고 요구하면서도 그 와중에 공손하게 내민 내 두 손에 머리끈을 올려주며 뭐가 그렇게 급하냐고 나를 내려다봤다. 

그제서야 떠오른 종인이 생각에 도경수에게 친구가 올거라고 말하며 머리끈을 주머니에 넣으려는데 마침, ΟΟΟ? 하는 낮은 목소리, 난 안봐도 김종인이겠거니 "어." 대답했다. 

누구? 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있는 도경수는 나와 종인이를 번갈아보며 쳐다봤다. 저렇게 까만 아이 처음보죠? 껄껄. 종인이에게 내 가방을 넘겨주고 도경수 앞에 섰다. 

"네네~" 하며 내 가방을 들고 카페 밖으로 나간 종인이를 확인하자마자 도경수는 날 내려다보며 "누구?" 눈을 동그랗게 떴다. 

  

  

  

  

  

  

  

  

"친구요." 

  

"......" 

  

"안나가세요? 저 퇴근해야 되는... 아," 

  

"....데리러 올 남자 없다 그랬던 것 같은데," 

  

"......" 

  

"......" 

  

"....데리러 온 게 아니라 같이 밥 먹으려고... 쟨 진짜 그냥 친군데..." 

  

"....갑시다." 

  

  

  

  

  

  

  

  

친구라는 내 말에는 아무 말도 없더니, 안나가냐고 앞장 서서 나가려는 내 팔목을 다시 한번 잡고는 데리러 올 남자 없다하지 않았었냐며 따져 물었다. 

저,저놈이 데,데리러 오고 싶어서 온게 아니고 내,내가 부른건데여...ㅎ... 전 술 친구도 몇 없는 찐따라... 종인이 없으면 안돼여..ㅎ 쫄보같이 쭈그러들어 입을 열었다. 

진짜 친구라며 설명을 하면서도, 내가 왜 이런 해명을 해야하는건가 싶었다. 어쨌든 도경수는 내 말을 듣자마자 한숨을 푹 쉬며, 갑시다, 앞장 서서 카페 밖으로 나갔다. 

  

  

  

  

  

  

  

  

"들어가세요." 

  

"네." 

  

"......" 

  

".....일찍 들어가요, 이따 전화 합니다." 

  

"....예....그러세요...." 

  

  

  

  

  

  

  

  

비서인지 뭔지 하는 사람이 가져다 놓은 차에 올라타는 도경수에게 인사를 건넸다, 여전히 표정이 꿍한게 찍소리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데 

그러는 내 옆의 종인이를 의식하며 노려보던 도경수는 이내 내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일찍 들어가요 이따 전화합니다, 하며 쾅하니 차 문을 닫아버렸다. 

  

  

  

  

  

  

  

  

"나 쟤한테 뭐 잘못한거 있냐." 

  

  

  

  

  

  

  

  

  

  

  

  

  

  

도경수 사장님 

  

  

  

  

  

  

  

  

  

  

  

  

  

  

"야, 그만 마셔." 

  

"웅" 

  

"아, 야." 

  

  

  

  

  

  

  

  

도경수와의 관계를 자꾸만 의심하는 종인의 짓궂은 장난에 강한 부정을 취하며 술만 들이키던 ΟΟΟ은 꼴랑 소주 반 병 먹고 엎어진지 오래였다. 

술도 못하는게 왜 자꾸 술을 쳐먹겠다고 요새 자꾸 부르는건지, 한숨을 한번 쉰 종인은 본인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들고 일어나 계산을 하고 다시 앉았다. 

  

  

  

  

그리곤 엎드려서 상과 딥키스를 나누고 있는 ΟΟ의 옆에 놓여있는 그녀의 핸드폰을 들어 전원을 켰다. 

아까부터 30분마다 한 통씩 날아오는 도경수의 문자로 ΟΟΟ은 핸드폰을 꺼둔지 오래였다. 처음에는 일일이 답장하더니 어느순간 배터리를 쿨하게 분리하는게 아닌가. 

"이름이 뭐랬더라" 하고 중얼거린 종인의 혼잣말은 굳이 필요없을 법 했다. 

[어딥니까]  [아직도 아까 그 사람이랑 같이 있습니까]  [지금이 몇시죠]  [ΟΟΟ씨]  [밥을 몇시간동안 먹습니까]  [ΟΟΟ씨, 나 전화합니까?] 

처음에는 30분 간격, 후에는 10분 간격, 지금은 5분 간격으로 문자를 보내고 있는 이 남정네가 아까 그 사람임을 확신했다. 

글만 봐도 연애숙맥 티가 좔좔 흐르는 문자에 웃음을 터뜨린 종인은 이내 답장 버튼을 눌러 타자를 치기 시작했다. 

  

  

  

  

  

  

  

  

[ 도경수씨? ] 

  

[ 누굽니까 ] 

  

[ 상근 3동 동사무소 앞 오돈겹살 ] 

  

  

  

  

  

  

  

  

그리고는 흡족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내려놓은 종인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음식점에서 빠져나왔다. 

  

  

  

  

  

  

  

  

  

  

  

  

  

  

도경수 사장님 

  

  

  

  

  

  

  

  

  

  

  

  

  

  

[상근 3동 동사무소 앞 오돈겹살] 문자를 확인 하자마자 바로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었다. 이름은 몰라도, 눈치 하난 빠르고 적응력 좋네. 입가에 웃음끼가 서렸다. 

최대한 밟으며 도착한 오돈겹살, 시끌벅적한데 혼자 동 떨어져 상에 엎어져있는 여자, 안봐도 ΟΟΟ이구나 싶어 얼른 달려가 일으켜 세웠다. 

"......" 눈을 꼭 감고 일어날 생각이 없어보이는 ΟΟΟ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건데, 그 누가 내가 아니었음 어쩔 뻔 헀어. 

  

  

  

  

  

  

  

  

"ΟΟΟ씨." 

  

"....." 

  

"ΟΟΟ씨, 일어나봐요." 

  

".....아웅..." 

  

  

  

  

  

  

  

  

차에 겨우 태우고 집이 어디냐고 물으려해도 도저히 입을 열 생각을 안한다. 하-. 뻐끔뻐끔 입술은 자꾸 움직이는게, 열 듯 하면서 꾹 다무는게 여간 미치는게 아니었다. 

갑자기 더워지는 기분에 라디오를 최대한 작게 틀면 마침 자정에 맞춰 들리는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와 미친, 타이밍 좋네. 

창문을 열고 먼 산을 바라보며 애국가를 4절까지 조용히 읊었다. 여전히 깰 생각이 없어보이는 ΟΟΟ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식은땀만 닦았다. 

우리 집으로 데려가면 분명히 내일 아침에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튀어나가겠지. 혹시 몰라, 날 향해 자명종 같은걸 던질지도. 끔찍한 상상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 

  

"....." 

  

  

  

  

  

  

  

  

그리고는 한참동안 가만히 그녀를 지켜봤다. 아무 생각없이 그저 보기만. 별다른 후끈함도 없이 마냥 구경했다, 마냥. 여자한텐 처음 해보는 말이지만, 참 사랑스럽다. 

입고있던 자켓도 벗어서 위에 덮어주고 조수석 시트도 평평하게 살금살금 내려주니, 그럴 듯하게 잘 만한 모양새는 되는 듯 했다. 

나도 눈 좀 붙이려고 차시트를 내리고 눕는데, 아, 숨소리를 색색 내는게 거슬린다고 해야하나, 도저히 정신 집중이 안된다. 와, 진짜 미친다. 잠에 들 수가 있어야지.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내가 나도 우스워 웃음이 터졌다. 여자 하나가 사람 미치게 하네 진짜. 차에서 나와 담배 몇개 피우고, 핸드폰 만지고. 결국 밤을 꼬박 새웠다. 

  

  

  

  

새벽 내내 한번도 안깨고 잘 자는 그녀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니 졸음도 없이 꽤 빨리 지나간 듯 했다. 이제 이따 오후 업무 보면서 쏟아질 졸음이 걱정 되기는 하지만. 

슬슬 불편한지 몸도 뒤척이고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걸 보니 곧 일어나겠다 싶어서 백미러로 대충 머리를 정리했다.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옷도 똑같은데. 하. 

차에 항상 두고 다니는 립밤을 꺼내 대충 슥 바르고 뽁뽁 하며 야무지게 바르고 있으면 "움...." 하며 그녀가 일어날 듯 뒤척였다. 

뭐지, 왜 긴장되지. 움직이던 모든 행동을 멈추고 "아우, 속이야...씨..." 역시 예사스럽지 않은 말과 함께 상체를 일으키는 그녀를 쳐다봤다. 

  

  

  

  

눈을 감은건지 뜬건지, 여기가 어딘가 싶어 고개를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났다. 상황 파악이 안되는지 무작정 몸부터 가리는 그녀를 톡- 건드렸다. 

  

  

  

  

  

  

  

  

"좋은 아침 입니다." 

  

"......" 

  

"같이 맞는 아침, 컨디션 좋네요." 

  

  

  

  

  

  

  

  

  

  

  

  

  

  

...... 

이,일단 사과부터... 드릴까여.....ㅎ? 

제가 너무 늦게온 것 같아요... 

사실 제 임시 저장 함에는 7일 전부터 많은 글들이 쓰여있는데 

도저히 줄거리 전개에 감이 안와서, 엄청 밍기적거리다가 결국 오늘.... 

오늘 글도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더는 미룰 수 없어서ㅠㅠ 

죄송해요 

이제는 늦을 일 없으니, 후딱 또 오겠습니다 ! 

[EXO/경수] 도경수 사장님 (부제: 같이 맞는 좋은 아침입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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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여ㅠㅠㅠㅠ저 안자고있길잘한거같아요ㅠㅠㅠㅠㅜㅜ자칭추천요정 추천 누루고갑니당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암호닉 ㅋㅋㅋ빼먹었어요 ㅋ큐ㅠㅠㅠ이씽이애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잉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해주세요 !! 저도 기쁜 마음을 굳이 주체하지 않고 받아드릴게여 !! ♡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잉꼬
알아요 알아요 ! 저번 글에서도 댓글 달아주신거 기억해요 !! 저 따위가 기억하는게 뭐라구ㅠㅠㅠ엉엉ㅠㅠ 사랑해요 딸기님ㅠㅠ
9년 전
독자3
헐 사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오신거에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아 나는 니가 참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너무좋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준두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 마성의 남자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둘이 종인이한테 거하게쏴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작가님 제가 변부장님 때부터 봐온 독자로서 하나 말씀드리자면 작가님 남주 입장에서 쓰는 감정표현 너무 잘하세여....♥ 너무좋아...♥ 다른것도 최고지만 경수 시점 글 쵝오....♥
9년 전
잉꼬
세상엣.... 이런 진지한 칭찬 굉장히 부끄럽지만 기분은 좋네요 껄껄.... 그나저나 변부장 글부터 함께 하셨다니, 절 가지시라니까요, 글쎄.
9년 전
독자6
사장님내꺼
9년 전
독자7
아ㅠㅠㅜㅠ진짜도경수진짜ㅠㅠㅠㅠㅠㅜ오ㅏ진짜ㅠㅠㅠㅠㅡ너무설레자나요ㅠㅜㅠㅠㅠㅠㅡ아싸랑해요진짜ㅠㅠㅜ♡♡♡♡♡
9년 전
잉꼬
사장님 내꺼님은 내꺼입니다(?) 저번 글 일등이셨죠? 저도 사랑해요
9년 전
독자8
후 자기전에 봐서 참다행이네요 덕분에 저도내일 아침 컨디션아주 좋겠어요ㅠㅠㅠㅠ그럼 이제 종인이는 제껀가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허류작가님 제가 얼마나 똥줄이 똥줄이 탔는데 도경수 이눔시키!! 이캄서 헐 어째여 헐....
9년 전
독자11
와 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오빠ㅠㅠㅠㅠㅠ아니사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9년 전
독자14
사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ㅇㅇ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잉꼬
오랜마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눈물 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안늦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엏사장님...ㅠㅠㅜㅜㅜ어후ㅜㅜㅜㅠㅠ짱설레라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사랑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으어ㅠㅠㅠㅠㅠ경듀야ㅠㅠㅠㅜㅜㅜㅠㅜ
9년 전
독자17
굔수
9년 전
독자19
사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으면 제가 바로 납치할텐데...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줄거리가 어떻든 전 사쟝님의 노예...ㅎ
9년 전
독자18
으어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설레요ㅠㅜㅜㅡ립밤바르는모습상상이안가요ㅠㅜㅜㅜㅜㄷㆍ카와이ㅠㅜㅜㅜㅜㅡㅜㅜ
9년 전
독자20
사장님ㅠㅠ너무 설레여ㅠㅠㅠ이렇게 까지 찾아오고 같이 아침도ㅠㅠㅠㅠㅠ와ㅠㅠㅠ너무 좋다ㅠㅠ
9년 전
독자22
헐............뭐야 이설렘은..?
9년 전
독자23
정말ㅠㅠㅠㅠㅠㅠ져아여져아여ㅠㅠㅠㅠㅜㅜㅜㅠㅜㅠㅠㅠ도경수씨?종이니눈치하난..♡♥ 종인아고마워! 나중에밥사라여주야!
9년 전
독자24
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설레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달달해ㅠㅠㅠㅠㅠㅠ저런 사장님이 어딧어ㅠ퓨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경수야ㅠㅠㅠ
9년 전
독자26
경수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람 설레게하는데 도사장이 최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굥숭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유유유유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녀무 조화으효!!!!짱쵀미써효!!!!!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8
역시나 기다린 보람이있네여... 됴사장님.... 저 채용좀ㅎㅎㅎㅎㅎㅎㅎㅎ 무일푼 착취도 가능합니닿ㅎㅎㅎㅎ
9년 전
독자29
ㅠㅠㅠㅜ김종인큰일했네ㅠㅠㅠ잘햏어내시끼ㅠㅠㅠㅠㅠㅠㅋㅋㅋ좋은아침굿머닝♥♥♥♥♥
9년 전
독자30
ㅜㅜㅜㅜㅜㅜㅜㅜ저런말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1
작가님... 작가님을 가져라하셨는데 정말 가져도 되나요>.<?
9년 전
독자32
작가님제가얼마나기다렸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엉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사장니뮤ㅠㅠㅠ날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다음편도기대할께요!!!사랑해여....♥
9년 전
독자33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집으로가도참좋았을것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그런건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좋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뷰라뷰
9년 전
독자34
사장님ㅠㅠㅠㅠ드디어 오셨네ㅠㅠㅠㅠㅠㅠ얼마나 오래 기다린지 몰라요ㅠㅠㅠ둘이 이제 뭔가 사이에 진도가 쭉쭉 나갈것같네요!!! 작가님 워더!
9년 전
독자35
오래기다렸어요ㅠㅜㅜㅜ드디어 제대로이어진거같네요 다행이에요!!!
9년 전
독자36
헝경수사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멋잌ㅅ다ㅠㅠㅠㅠㅠㅠ안자길잘한거같아요ㅠㅠㅠ아설레ㅠㅠ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37
아종인잌ㅋㅋㅋ센스넘치네요!!!!!그리고경수도문자계속보내곸ㅋㅋㅋ여주는변명하곸ㅋㅋㅋㅋ진짜귀여워요둘다!!
9년 전
독자38
한사입니다 ㅜㅜㅜㅜㅜㅜ 아니 여주는 .. 참 멋진 매력이 있어요 .. 마치 .. 도도한 도시의 여성 ? ㅋㅋㅋㅋㅋㅋㅋ 넹 멋져요 경수도 이런 매력에 반했나 ? 둘 다 숙맥이여서 잘 어울려요 , 욕은 아닙니다 절대 .. 후 저도 연애 안 해봤는 데 .. 넹 넘어가서요 종인이는 참 눈치 빠른 친구입니당 경수가 참 마음에 들어했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한 .. 여주 일어나서 매우 당황할 것 같은 ... 게다가 경수가 매너남이야 .. 집에 굳이 .. 대부분 집에데리고 가서 재우던뎅 ㅋㅋㅋㅋㅋ 아니 경수는 후폭풍이 두려워서 그런건가 .. 저라면 깨어나자마자 경수가 제 눈 앞에 있다면 설렘사 .. 여주는 제가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당 작가님 !! 더위 조심하세요 !!!!!
9년 전
독자39
뀨유유ㅠ유유ㅠ안자고있었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귝유ㅠ유유ㅠㅠㅠㅠㅠ같이맞는아치뮤ㅠㅠㅠㅠㅠㅠ경수니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허류ㅠㅜㅠㅜㅠ도경수랑 이대로 끝인가했더니만...다시 이어지네요ㅜㅠㅜㅠ다행이다ㅠㅠㅠㅠ여주 얼마나 당황할까욬ㅋㅋㅋㅋ다음편이 기대되네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2
하늘이에요ㅋㅋㅋ 경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문자 보낸 거 보면 안절부절ㅠㅜ 혼자 불안해하면서 보냈을 거 생각하면 너무 귀여워요! 차에서도 안절부절 막 신경 쓰고 그래서 담배도 피고! 평소 모습이랑은 달라서 좋았어요!
9년 전
독자43
빨강큥 올라오다마자ㅠㅠㅠㅠ보ㅓㅅ네여ㅠㅠㅠㅠㅠ아구궁 우리 종인이가 중간에 교란도 않고 곧이 곧대로 그래도 말해준게 도화선이었지않나 싶네요 :)
9년 전
독자44
경츄가지면 안되나요?ㅇㅅㅇ
9년 전
독자4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댱ㅇ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글쎄여 도사장님 우리 여주는 차에서 자서 별로 잘 못 잔 거 같은데여(도도)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세달동안 모했대? 그 여자는 또 모래?
9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이제 그만 행쇼해도 된다고ㅠㅠㅠㅠ 계속 오해하고 싸우고 엇갈리코 그러지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허우우우ㅜ투ㅜㅜ뭐야 이글설레자나나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앙우ㅜ우우투카쿠누ㅏ네빕
9년 전
독자50
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닥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오카ㅔ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종인이는제가가져도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작가님글을참잘쓰시는거같아요 ㅠㅠ볼때 걸리는부분한군데도없고 매끄럽게 정말잘쓰세요 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자까님화팅
9년 전
독자54
좋은아침이래ㅠㅠㅠㅠㅠㅠㅠ술먹고기다려줘ㅠㅠ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경수는 오늘아침부터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아침부터 설렘사!!!!!!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8
헐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ㅜㅠㅠㅠㅠㅜㅜ역시 너는 나의렘을 증폭시키는 남자였엉ㅜㅠㅜㅜㅜㅠㅠ완전 좋아ㅜㅠㅠ다음편 ㅇㅇ이의반응이 궁금해요~아마 소리지를거같아요!!!그면 또 경수는 귀여워 하겠죠?ㅋㅋㅋㅋㄱㄲㅋㅋ
9년 전
독자59
작가님 오랜만입니다유ㅠ매회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여주 철벽그만치고 어서 행쇼해!!!!!
9년 전
독자60
차에 그대로 두고 자는건 신선하네옇ㅎㅎㅎ어머어머!!
9년 전
독자61
작가니뮤ㅠㅠ 자 암호닉 신청이여ㅠㅠㅠ [ 로봇 ] 이요ㅠㅠㅠ 어떻게ㅠㅠㅠ 너무 조아ㅠㅠ
9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이니눈치짱짱맨!!!!!
9년 전
독자63
작가님워더 제꺼 이제아무데도못감 ㅎ
경수지듬까지막질투유발막그런건가여...뭐야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지금까지아는척도뭐도안햇으면서 시르드!!

9년 전
비회원200.202
와 대박 정주행했어요ㅠㅜㅜㅜㅜㅠ짱짱!!!!!글 너무 좋네요ㅠㅜㅜㅜㅜㅠbbb글 쓕쓕 풀어주세용^ㅅ^
9년 전
독자64
아닠ㅋㅋㅋㅋㅋㅋ역시 여주는 마성의 여줔ㅋㅋㅋ도경수가 못당해내는군요
9년 전
독자65
ㅜㅜㅜㅜ도경수 사장님 웰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같이 맞는 아침이라니!ㅠㅠㅠㅋㅋㅋ엉엉!!!

9년 전
독자66
미어캣이에여ㅠㅠㅠㅠㅠ뭐에여ㅠㅠㅠㅠ완전달달해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내남자해버려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여!!!ㅠㅠㅠ
9년 전
독자67
신알신합니다용. 시카고걸입니다. 도경수 사장님 ㅇ이뻐 죽네요. 그런 마음을 숨기지마시고 팍팍 표현하시기를.
9년 전
독자68
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 눈치가정말ㅠㅠㅠㅠㅠㅠ어우만세다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경수야 여주한테도 좀 다정한 요체(?)좀 써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맨날 다나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없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어우 경수가 대쉬를 아주그냥 계속하네ㅠㅠㅠㅠㅠㅠ고맙게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홀 작가님 ㅠㅠㅠㅠ 오랜만이에ㅛ ㅠ_ㅠ
9년 전
독자70
ㅜㅜㅜㅜ얼마만이에여ㅜㅜㅜㅜㅠ재밌느네ㅜㅜㅜㅜㅜㅜㅜㅠ근데경수ㅜㅜㅜㅜㅜㅜ달달해요ㅠㅠㅜㅜㅜㅜㅜㅜ근데그여자는누구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1
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도경수사장님ㅠㅠㅠㅠㅠㅠㅠ사람설레게진짜..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72
헐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요ㅠㅠㅠㅠ김종인 센스잇네ㅋㅋㅋㄲㅋㅋㅋ
9년 전
독자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남자구먼 차에서단들이뭐할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4
헐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기다리고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센스있어 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ㅠㅠㅠㅠㅠ으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니네 왜이리 이쁘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체리!
오랜만이에요ㅠㅠ 왜때문에 도사장님은 더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ㅜㅠㅠㅠ 종인이가 센스가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77
차갑게 굴더니 아침부터 저렇게 설레게하면....ㅠㅠㅠㅠㅠㅠ사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앞에서 같이 라떼 먹은 여자는 누구여....ㅠㅠㅠㅠㅜㅜ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78
작가님은 늦게와도 되요 그만큼 글이 재밌거든요 훟 작가님 사랑한다구요!!^!^
9년 전
독자79
눈두덩이예요ㅠㅠㅠㅠ도경수 사장님때문에 토하고싶돠ㅜㅠㅜㅠㅜ이 남자 갑자기 찾아와서 저를 혼란스럽게 하는데요ㅠㅠㅠㅠㅠ여자랑 같이 있더니 마감까지 계속있다가 종인이보고 누구냐고 묻고 이게 무어야ㅠㅜㅠㅜ어서빨리 고백해..우리 종인이가 눈치가 빨라서 다행이짘ㅋㅋㅋ마음에 쏙 들게 주소 문자로 남겨주고 쏙 가버리궁ㅋㅋㅋ도경수 사장님은 매우 흡족하신듯ㅎㅅㅎ종인이는 ㅇㅇ이한테 마음 1도 없쟈나옄ㅋㅋㅋ오늘 낸 술값 배로 받으셔야겠어요 큐피트의 천사가트니ㅜㅜ타이밍 좋게 애국가나오는거랑 사장님 욕하는겈ㅋㅋㅋ진짜 다급한거 같아서 웃곀ㅋㅋㅋ힇 ㅇㅇ이 깨어날것같으니까 거울보고 립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라므럽닼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후..같이 맞는 아침 컨디션 좋군요ㅎㅎ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0
판다입니닼ㅋㅋㅋ암로닉은신청했는가모르겠넹.....ㅇㅅㅇㅋㅋㅋㅋㅋㅋ아니도경숰ㅋㅋㅋㅋ왜케요새설레냐휴완전워더하거싶게ㅠㅠㅠㅠㅠㅠ그래서같이아침맞아도경수는이겠져...★☆
9년 전
독자81
이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아치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확인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까님저날쏘에여기억하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너무늦은거에요???하.....작가님은언제나저를....하그냥말이필요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데작가님기다리고있었긴한데....아니작가님언제오셔도그냥제가찬양할게요♥아저강조하는건아니지만제암호닉은날쏘입니다..(소심소심)기억해주시길바라며♥작가님제가뽑호해드릴게요ㅠㅠㅠㅠ아진찌언제나작가님친양하고가요..♥
9년 전
독자83
쎄쎄쎄훈입니다 !!!!!!으허허허 작가님 오랜만이예요 ㅠㅠㅠㅠㅠㅠ정말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도경수와 맞는 아침 상상만 해도 정말 좋네요 ! 종인이는 센스쟁이 !! 와 종인이의 역할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진짜 잘보고가요작가님 ~~~!!
9년 전
독자84
팔찌에여ㅠㅠㅠㅠㅠㅠㅠ왜이제오셔꺼요ㅠㅠㅠㅠㅠ진짜엄청엄청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우리도사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5.8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보고싶었어요ㅠㅜㅜㅜㅜㅠㅠㅠ비회원인 전 얼마나 똥줄이탔는지ㅠㅠㅠㅠㅠㅠㅠㅜㅠ기다린만큼 재밌어서 또뭐라 말은 못하겠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그냥 사랑한다구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좋아해요ㅜㅜㅜㅜㅠㅠ사랑해요ㅜㅜㅜㅠㅜ 우리결혼해요ㅜ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87
핡 저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ㅠ 작가님진챠최고ㅠㅠㅠㅠ제가왜이걸이제봤는지ㅠㅠㅠㅠㅠ신알신해용!
9년 전
독자88
신알신누르고갑니다. 취향저격이네요♥ 담편도기대
9년 전
독자89
딱 아침에 눈떴을때 경수같은 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안되네요.....황송할거같아요..
9년 전
독자90
신알신하고갑니당
9년 전
독자91
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ㅜㅜㅜㅜ같이맞는아침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2
허ㅓㄹ.......헐......대박 .......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ㄱ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경수사댱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셨어ㅠㅠㅠㅠㅠ아어뜨케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2.155
헐...오아오우어...짱좋아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럽다는 표현이나 눈치하난 빠르고 여기ㅠㅠㅠㅠ좋다ㅠㅠㅠ뭔가 씨익웃으면서 으으 최고네요...♡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너무좋아ㅠㅠㅠ
9년 전
독자93
와.....새벽내내 정주행 완료했어요! 빤니오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신알신하그가여...♡ 좋네여♡
9년 전
독자95
아아아아아아아아아하 같이아침을 맞이해써아아아아아조타좋아 딱쪼아♥♥♥♥
9년 전
독자96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빨리 여주 과거를 기억하라고!!!!!!!!!!
9년 전
독자97
자까님..ㅠㅠㅠㅠ암호닉 어디가가 신청하면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8
헐.....좋다
9년 전
독자99
경수사장님ㅠㅜㅜㅜㅜ저 지금 셀렘사로 죽이실건가요?ㅠㅠㅠㅠ저 쥬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구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ㅜㅠㅠ오늘도 글로연애배우고가영..♥
9년 전
독자101
눈치짱 김조닌~~ 도사장님 좀.. 좀 해봐요.. 둘이 좀...!
9년 전
독자102
헐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 하네ㅠㅠㅠㅠㅠㅠㅠ댓글 이제야 다네요ㅜㅜㅜ
9년 전
독자103
진짜 가져도 돼요 작가님...??? 나에게로 오세요 아진짜달달하다ㅠㅠㅠㅠㅠㅜㅠ경듀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4
경수야ㅜㅜㅜㅜㅜ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ㄲ깜빡하고 못한 신알신 하고가요ㅜㅜㅜ 다음편 기다려야지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5
재범잉이에요! 완전 설레요ㅠㅠ 아 경수 왤케 귀엽죠?ㅠㅠㅠㅠㅠㅠ 짱설레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ㅠㅠ
9년 전
독자10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경수야ㅠㅠㅠㅠ좋은아침이야ㅠㅠㅠㅠㅠ굿모니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빨리기억해내ㅠㅠ
9년 전
독자10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8
사장님ㅜㅠㅠㅜㅠㅠ도사장님ㅜㅜㅜㅜ설레네진짜ㅜㅜㅜ
9년 전
독자109
안녕하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맞는아침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부제보고 달려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맠은 왱없져 하.. 여튼 빠른전개가 시급합니다 제심장지금 갱장히 위험합니다 일단 사랑합니다 기대할게요 기다릴게요 작가님
9년 전
독자110
와경수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는데여...설렘와유ㅠㅠㅠㅠㅠㅠㅠㅠ말투장난아니네여다나까요즘왜이렇게좋죠ㅠㅠ
9년 전
독자111
아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하겠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2
초코우유에여!
ㅠㅠㅜㅜㅜ세상에ㅜㅜㅠㅜㅠ뭔가 둘이 다시 안만날것같았는뎈ㅋㅋㅋ역시 여주 자존심이 쎄서 도경수한테 말을ㅇ한번도 안거네요ㅋㅋㅋㅋ대단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말투짱짱설레요....설렘사ㅜㅠㅠㅠㅜㅜㅜㅜ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센스쩌네요 술값은 또 종인이가 내고간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랑 아침을 맞다니...세상에....근데 어떻게 한번을 안깨고ㅋㅋㅋㅋ계속ㅋㅋㅋㅋㅋ아침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걍수립밤바르는거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글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113
헐 경수야 나 조금 설레ㅠㅜㅜ엉어어ㅠ어어어엉ㅠㅠㅜㅠㅜㅠㅜㅜㅜㅠㅠㅜ경수 좀 귀엽네여 저는 또 제목보고 불맠인줄알고 좀 설렜다는건 안비밀이에여 작가님ㅠㅠㅜ유후 방학땐 역시 글잡이져 행복하네요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ㄱ잘읽었어요!
9년 전
독자114
그린티라떼입니당! 신알신이 울린걸 알면서도 보러오지 못하는.. 방학이 방학이 아니예요 하..ㅠㅠㅠㅠㅠ 하긴 대한민국의 고딩이 방학이 어딨어요 그죠^^? 야자까지 신청한 건 나지 참^^! 잉ㅠㅠㅠㅠㅠㅠ 그전처럼 좋아질 것 같으면서도 막 아후.. 답답허다!!!! 경수가 조금이라도 평범했으면 좋았을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5
꺄룰입니다아아아경수ㅠㅠㅠ이렇게 설레도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116
경수야ㅠㅠㅠㅠㅠ우어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됴ㅠㅠㅠㅠㅠ됴ㅠㅠㅠㅠ뎌ㅠㅠㅠ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7
경수ㅠㅠㅠㅠ경수사댱님!!ㅠㅠㅠㅠㅠ어흑 아 설레자나요ㅠㅠㅠ경수야
9년 전
독자118
[눈꽃]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9년 전
독자119
완전좋아요ㅠㅠㅜ
9년 전
독자120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21
와ㅠㅠㅠㅠㅠ도경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날가져라진짜ㅠㅠㅠㅠㅠㅠ우앙아아아아앙작가님저다음화보러갈게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2
와.....경수진짜설레여
9년 전
독자123
아이고무슨소리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와도좋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같이 차안에서두리두리두리 이렇게두리 같이아침ㅇ.....모닝...흡 아 도경수사장 너무귀엽고 사랑스럽다진짜 으아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여주도 같이 폴인럽하라고!!!!!!!!!!!!!고만ㅊ튕ㅇ겨!!!!!!!!!!!!!!!
9년 전
독자124
ㅠㅠㅠㅠㅠㅠ아고경수야ㅠㅠㅠㅜㅠㅠ밀당노노하라궁...ㅠㅠㅠㅠㅠㅠㅠ얼른여주한테기억해내라구허라궁!!!!
9년 전
독자125
호류ㅠㅠㅠㅠㅠㅠㅠ경듀ㅠㅠㅠㅠㅠㅠㅠ경듀야ㅜㅠㅜㅜㅠ아ㅜㅜㅜㅜㅜㅜㅜ으아아우ㅜㅜㅠㅠ
9년 전
독자126
종인이는 역시 눈치 100단이네요 ㅋㅌ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맞는 아침 여주에게도 과연 좋은 아침일지!!!
9년 전
독자127
부제보고의심미띄고온제가부끄러워요ㅠㅜㅜ음란마귀가가득한거같아요ㅠㅠㅠㅜㅜ반성합니다오늘도역시재미있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8
우리경수 단박에튀어나가네ㅠㅠㅠㅜㅠ 니니야 눈치가 엘티이여ㅠㅠ장난없어ㅠㅠ
9년 전
독자129
다시 관계회복?♡도경수의 질투도 보고 작가님 짱짱!!종인이 눈치 빠르게 치고 빠졌어ㅋㅋㅋ
9년 전
독자130
ㅠ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ㅜㅜㅠ어후설레라ㅠㅜㅜㅜㅜㅜ나미쳐..
9년 전
독자131
아아아아 건전합니다ㅠㅠ매우 건전해요ㅠㅠ이것은 건전함의 극치입니다 저는 또 같은 집 같은 침대에서 맞는 아침인 줄 알았죠잉 힣리맇
9년 전
독자132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관계회복?? 됴경수의 질투를 보고 ㅋㅋㅋㅋㅋ 종인이 오~~
9년 전
독자133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9년 전
독자134
헐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리러 올 남자 없다고 했던 거 같은데 이 말 뭔데 나 설레?? 와 도경수 질투하는구나??? 호우!!!! 정말 미치겠네 그래서 너네 차에서 둘이 잔거야?정말 ㅠㅠㅠㅠ자꾸 이러면 저 너무 좋아여 뭐? 같이 맞는 좋은 아침? 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얼굴보면 저 심장마비로 주거요 경수야ㅠㅠ
9년 전
독자135
흡 어떡하져 왜이렇게 경수가 애국가 부르느게 좋죠.......본능을 억제하기 위한..흡....경수사댱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6
흐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경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설레고 갑니다
9년 전
독자137
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차 안에서 여주 자는 걸 구경하면서 밤을 샜구나ㅠㅠㅠㅠㅠ 진짜 여주가 좋은가보다ㅠㅠㅠㅠㅠㅠ 밤이 새는데 졸음 없이 빨리 지나가다니ㅠㅠㅠㅠㅠ 저도! 경수같은! 남자! 만나고! 싶습니다!(찡찡)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8
경수야ㅠㅠㅠ흐헉ㅠㅠㅠㅠ옆에서 밤샌거야? 아 두근두근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어 사람 설레게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9
아.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눌 도경수 대박설레ㅠㅠㅠ
9년 전
독자140
ㅡ와대각진짜짱설레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141
아아 ㅠㅠㅠㅠ 부제만 보고 어떤 아침인가^^ 했는데 이런 아침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2
ㅜㅠㅜㅜ완전 설레요ㅜㅜㅠㅠ너무 멋잇어ㅜㅠㅠㅠ
9년 전
독자143
ㅋㅋㅋㅋ진짜오랜만이에요~~~~~겅수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144
아우우규ㅠㅠㅠㅠㅠㅠㅠ겨요ㅜ야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맞는아침이수려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
9년 전
독자146
분위기 좋다요ㅠㅠㅠㅜㅠㅠㅠㅠ종인이 센스있엌ㅋㅋㅋ
9년 전
독자147
어누ㅜㅜㅠㅠㅠㅠㅠㅠ달달하고 설레고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8
도경수ㅠㅠ다 계획이엿어 일부러 여자데려오고 ~~요이러고 사람 열불나게 막 하다가 안넘어오니까 ㅠㅠㅠㅠㅠ잡고 문자하고 종인이가 눈치껏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숨소리때문에 잠도 못자ㅋㅋㅋㅋㅋ새벽을 혼자 불태웠다
9년 전
독자149
같이맞는아침 컨디션좋네요ㅎㅎㅎㅎ아 설레라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이럴거면서 오ㅔ 연락은안하고ㅠㅠㅠㅠㅠㅠㅠ
글 잘읽고가요~~~~글 재밌어요 정말ㅋㅋㅋ

9년 전
독자150
경수도 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다정말루ㅜㅠㅠㅠ
9년 전
독자152
왜때문에 경수 담배피고있는다 그럴때 설레지..왜..왜...ㅎ
9년 전
독자153
설레는 아침입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154
으아ㅠㅠㅠㅠㅠㅠ컨디션좋네요ㅠㅠㅠㅠㅠ멋있어ㅠㅠㅠ겁나ㅠㅠㅠ
9년 전
독자155
좋은아침이예요ㅠㅠㅠㅠㅠㅠ왜케설레지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잠자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6
아.. 사장님 ㅠㅠㅠ 왜 이리 다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에게 빙의되고 싶을 정도로 다정콤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7
좋아용 ㅠㅠㅠㅠㅠ 짱입니다
9년 전
독자158
아 진짜 둘다 왜이렇게 귀여운지ㅠㅠ
9년 전
독자159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결국 술값은 니니가 다 낸?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왕설레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1
경수야 사랑해 너와 같은 남자가 어디잇니ㅜㅜ흑흑 이 글을 이제 읽은 나도 참 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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