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81937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꽃구름 전체글ll조회 5953


  

  

스윗소로우 - 설레고 있죠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일 뵐게요~" 

  

아마 내일은 평소보다 40분은 일찍일어나야하지않을까.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품에 안겨 잘생각을 안하는 소은이는 내 머리카락끝을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며 전화가 끊기길 기다렸다. 3년전 동생이 생겼다. 외동으로 자라 외롭던 나에게 항상 형제,자매는 꿈에 그리던거였지만 이 정도나이먹고선 그냥 이렇게 살겠거니 했는데 엄마아빠 금실이 너무 좋으셨나보다....허허 

  

  

"OO아. 잘 있을 수 있지?" 

"아으....엄청 피곤해질예정..." 

"그래도 엄마가 며칠전에 미리 얘기해줬잖아~ 그럼 소은이 데리고 갈까?" 

"아이고 됐네요. 이왕가는거 재밌게 놀다와" 

  

  

내가 잘준비를 하자 엄마가 방에들어와선 달래듯 얘기했다. 그게 어떻게 된거냐면 부모님이 친구분들이랑 부부동반해서 해외로 여행을 며칠간 다녀오시기로 했는데 그게 내일출발이였다. 아빠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비행기를위해 벌써 짐가방을 침대옆에 두고 주무시고 엄마는 며칠간 나랑 소은이둘이서 잘 지낼 수 있겠냐는 걱정뿐이였다. 그때문에 엄마가 했었던 어린이집 데려다주는일은 내일 등교하기전 내가 해야했다. 좀 이른시간이지만 집에서 운영하는식의 어린이집이여서 선생님께 사정을 말씀드리며 부탁드리니까 흔쾌히 괜찮다고하셨다. 엄마는 피곤할테니 어서자는게 좋겠다고하며 소은이를 내품에서 떼어냈고 소은이는 싫다고 울먹이며 그 작은손으로 다 잡히지도않는 내손목을 움켜쥐었다. 중학교땐 학교가 끝나면 오자마자 소은이 놀아주기바빴는데 이젠 야자까지 마치고 늦게들어오는 탓에 피곤해서 놀아주는건 당연한게 아닌 특별한일이 되어버렸다. 갑자기 바뀐 내생활과 내태도에 소은이는 적응이 할새가 없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놀아주라고 하면 나중에 나중에 하며 미루다보니 언제부턴가 소은이가 자다말고 침대위로 올라와 내옆에서 날 끌어안고 자기시작했고 중간에 자다말고 오는게 안쓰러워서 아예 처음부터 같이 자기로 했다. 그렇게 하기를 며칠인데 엄마가 다시 소은이를 데려가려고하자 어차피 자다깨서 올거 그냥 여기서 재우라며 소은이를 다시 안아들자 그게 또 좋다며 방긋댔다.  

  

  

  

  

  

  

  

  

"O소은, 맘마먹게 얼른 이리와" 

  

버스들이 눈달고 입달고 있는게 뭐 좋다고 아침부터 저렇게 정신이 팔려 티비앞에만 앉아있는지 밥먹으라는 내말을 못알아듣는척하며 계속 티비만 응시했다. 일찍일어나서 시간은 많다만 이렇게하다간 지각할텐데... 소은이 입에 몇번이고 떠먹여주다가 힘에부쳐 결국 티비를 꺼버렸다. 

  

"어? 타요오.... 왜애.." 

"밥다먹고 준비다하면. 얼른 먹어 언니 학교가야돼" 

  

  

내 성화에 못이겨 밥먹고 옷입는 것까지 순식간에 해버렸다. 뭐가 그리 억울한지 그렁그렁 눈물을 담은 큰 눈망울이 꼭 도경수를 떠올리게했다. OOO 아침부터 생각하는거하곤... 미쳤네 미쳤어. 

  

  

소은이는 평소보다 일찍 어린이집에 가는 게 이상한지 걸으면서 내손을 꼭 붙잡고 올려다보며 옹알댔다. 

  

"지긍가?" 

"오늘이랑 내일만. 그대신 언니가 주말엔 재밌게 놀아줄게 좀있다가 언니 학교끝나고 데리러 올테니까 싸우지말고. 알았지?" 

  

응!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게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었다. 옆 아파트에 있는 어린이집이여서 좀 걸어야했지만 소은이는 힘들다는게 뭔지 모를만큼 들떠있었다. 이렇게 둘이서 바깥바람을 쐰게 얼마만인지 기억해내기 어려울만큼 오랜만이였다. 가끔 시간을 내서 소은이랑 단둘이 바깥으로 나들이를 나와야겠다고 다짐했다. 소은이 보폭이 짧아서 거기에 맞춘다고 10분쯤 더 걸렸다. 선생님께 잘 부탁드린다고, 좀있다가 오겠다며 인사드리고 학교로향했다.  

  

"그래도 시간 많이 남았네.. 천천히 가도 되겠다." 

  

서둘러 준비한탓에 생각했던것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 여유를 있는대로 부리며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는데 뒤에서 날 부르는 목소리가 내발걸음을 멈추게했다. 

  

"OOO!" 

  

전에 수정이랑 얘기하다가 이 아파트에 산다고하는건 알았는데 저 셋도 여기 살줄은 몰랐다. 뒤를 돌아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확인해보니 종대가 손을 흔들며 뛰어왔다. 

  

"김종대 아침부터 운동하네. 뛰지마 넘어져" 

"내가 애도 아니고 무슨" 

"넌 아직 애같거든? 넷이서 오는거야?" 

"응. 우리 다 여기살잖아." 

"너희전부다 여기사는줄은 몰랐어, 수정이는 알았는데" 

"도경수도 여기살잖아" 

"진짜?" 

"그럼 가짜게? 근데 너 왜 여깄어" 

"아 동생 어린이집 데려다주느라. 엄마아빠 여행가셔서 오늘내일만." 

  

어린이집쪽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하자 세훈이가 듣다가 놀라며 동생 있는거 왜 말안했냐고 물었다. 

  

"뭐.. 말할기회도 없었고, 지금 알았으면 됐지" 

"여동생?" 

"응" 

"저기 다닐정도면 엄청 작겠다. 한 이만하려나?" 

  

자기 골반 쯤에 손을 가져다 대길래 내가 세훈이 손을 아래로 더 내리며 말했다. 

  

"아직 3살이야. 더 작아 한 이정도?" 

"헐 완전 작아! 나중에 한번 보여줘" 

"너만보게? 나도" 

'어 나도나도" 

  

어림짐작하는 내 행동에 수정이가 내팔을 잡아흔들며 소은이를 보여주라고하길래 종대랑 찬열이도 잽싸게 숟가락을 얹었다.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자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기들끼리 시간을 정하느라 바빴다. 소은이얘기를 한참하다보니 어느새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나름대로 어느정도 적응한줄 알았는데 아침부터 듣는 남자애들 목소리에 귀에 딱지가 앉을지경이였다. 매일아침마다 겪는거라 그새 익숙해졌는지 수정이는 아무렇지 않아했다. 이제 짜증내봤자 소용이 없다는걸 알고있는 수정이가 오히려 안쓰러웠다. 괜시리 다안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없이 어깨를 두어번 두드리자 이유를 알겠다는듯 피곤하게 웃어보였다. 

  

  

  

  

  

  

  

  

  

도경수 철벽이라며. 아니던데? 

  

  

  

  

  

  

  

  

  

평소보다 좀 늦긴했지만 워낙 빨리오던 애들이라 반에는 경수말곤 아무도 없었다. 애들은 가방을 내려놓으면서도 아직까지 소은이얘기다. 아이고 미래의 딸바보들 납셨네. 지금도 저러는데 자기딸 낳으면 오죽할까. 빤히 쳐다보는 경수를 보고 한손을 가볍게 흔들었지만 대꾸가 없다. 김지수 일때문에 좀 잘해주나싶더만 얘는 무슨 그때말고 달라지는게 없다.  

  

"오늘은 좀 늦었네." 

  

  

  

달라질것 같지않던 도경수도 이제 조금씩 변화를 보이는 것 같아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아, 사정이 좀 있어서. 왜 나 기다렸어?" 놀란것을 티내지않으려 웃으며 얘기했다. 눈을 천천히 몇번 깜빡이더니 대답도 않고 다른애들한테 눈을 돌린다. 무슨 대답을 기대한건지 저런반응이 당연한데 오늘따라 마음이 삐죽댄다.  

  

"OO아 소은이 뭐좋아해?" 

"박찬열, 아직도 그얘기중이야? 너희들 언제오려고 벌써부터 난리들이래ㅋㅋㅋㅋ" 

"미리 알아두자는거지~ 아직 이유식먹고 그래?" 

"이유식은 무슨. 많이 안매우면 김치도 먹을줄알아. 너희가 좋아하는건 다 좋아할걸? 피자 치킨 또 뭐있니.." 

  

"소은이가 누구야." 

  

오자마자 소은이, 소은이.  애들 입에서 떨어질줄 모르길래 경수가 물었다. 동생이라고 대답하려고한 찰나 먼저 선수친건 찬열이였다.  

  

"OO이 동생있대. 3살이랬지?" 

"응 3살" 

"아침에 OO이, 동생 어린이집 데려다주다가 만난거야. 소은이 우리 사는아파트에 있는 어린이집다닌대 귀엽겠지이?" 

"....작겠다" 

  

  

원래 남자들은 애기생각하면 자기보다 작다는걸 먼저 생각하나. 아까 세훈이도 그러더니 경수도 얘기를 듣자마자 작게 중얼거렸다. 그러더니 상상이라도 하는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짧게 웃었다. 도경수도 같이 얘기하면서 왔으면 좋았을텐데. 저렇게 웃으며 상상하는걸 보니 당장이라도 경수한테 소은이를 보여주고싶었다. 

  

  

"근데 너도 SM아파트 산다며. 왜 애들이랑 같이 안와?"   

"야 말도 마, 쟤한테 맞춰서 준비하려면 우리 다 죽어날걸."  

  

질문은 경수한테 했는데 들리는 목소리는 세훈이였다.  

"왜?" 

"몰라. 아침에 엄청 빨리준비하던데" 

  

경수가 그런게 아니라며 인상을 썼다. 

  

"니들이 시끄러워서 그래." 

"그래 니들이 좀 시끄럽냐. 오늘 아침에 어휴....." 

"솔직히 난 아니지. 박찬열, 김종대라면 몰라도" 

"오세훈 너도 포함이거든" 

  

그저 내가 느낀바를 말한건데 경수가 듣기엔 내가 자기편을 들어준다고 생각했나보다. 들었냐라는 표정으로 세훈이를 보는데 그게 마치 어린아이가 싸우다가 자기편이왔을 때처럼 든든하다는 표정이였다. 경수를 한번 툭치며 쳐다보니까 내가 다 보고있었다는게 부끄러워졌나, 눈을 피하는 경수가 귀여웠다. 

  

  

  

  

  

  

  

  

  

  

야자를 안하는 날이여서 그런지 끝나는 시간에도 오늘따라 반에 활기가 돌았다. 오늘같은 날에 야자를 안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 평소보다 일찍 어린이집에 갔다가 늦게 집에 돌아갈 소은이를 생각하니 발이 동동굴렸다.  "안녕히계세요!!!" 종례를 마침과 동시에 하나둘 교실을 빠져나가고 어느때와 똑같이 수정이와 집에가려고하는데 박찬열이 뒤에서 내 가방끈을 잡고선 놓아주지않는 바람에 하마터면 뒤로 넘어질뻔했다.  

  

"아 박찬열 뭔데!!" 

"학교에 같이왔으면 같이 가야지" 

"어차피 나 너희랑 같은데서 안내리거든? 그냥 가" 

"너 동생데리러가는거 다 알거든? 어디서 씨알도 안먹힐 개구라를" 

  

한번 빠져나가려고 했는데 어쩜 저렇게 기억력이 좋은지.... 평소엔 자기들끼리 잘만 가더니 왜저러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같이왔으니 집에도 같이가야한다는건 뭔 논리야.. 오세훈은 눈치없이 박찬열 말에 좋다고 맞장구치며 앞장서 걸었다. 하교할땐 저 셋이랑 같이 하는 도경수도 이틈에 껴있었다. 쟤들이 조용히갈리가없다고 일찍이 느낀건지 나와 수정이를 보며 그냥 가자고 한마디 덧붙였다. 등교할땐 시끄러워서 안된다더니? 

  

항상 그렇듯 버스는 만원이였다. 다들 가방도 큰가방을 매고있어서 안그래도 좁은공간에서 죽을 것 같았다. 발 디딜틈도 없어 비틀거리던게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그때마다 가방사이들로 뻗어온 손이 내팔을 붙잡아 주는덕에 넘어지지않을 수 있었다. 몇정거장안가서 학생들이 떼거지로 내려 다행히도 그뒤로는 편하게 올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린 후 아파트단지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한두명씩 집으로 들어가버리고 세훈이랑 경수 그리고 나밖에 남지않았다.  

  

  

"이제야 좀 조용하네" 

  

저런말을 할정도면 경수도 여간시끄러웠던게 아니였나보다. 세훈이가 찔렸는지 손으로 입을 막는행동을 하며 고개를 숙였다. 

  

"오세훈 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니가 그나마 조용하더라" 

"그치? 그래 도경수 나 조용하다니까" 

"누가 아파트에다가 개를 풀어놨나 개소리가..." 

  

세훈이가 경수를 한번 째려다보더니 화제를 바꿨다. 

  

"아 근데 OO이 너 소은이 데리고 다시 또 집으로 가야겠네" 

"별로 안멀어서 괜찮아. 바로 옆인데 뭐" 

"너도 여기로 이사와 다같이 등교하면 얼마나 좋아" 

"그게 말처럼 쉽나. 그리고 너희 시끄ㄹ.." 

"아주그냥 그 시끄럽다는 말 꺼내지도 못하게 해야지" 

  

  

세훈이가 내 입을 잡아당기면서 장난치길래 경수가 세훈이손을 잡아 내렸다.  

"넌 여자애한테"  

"지도 나한테 자주하는거면서"  

"그거랑 같냐" 

  

세훈이가 경수를 향해 미심쩍은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다시 나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그래도 사실은 같이다니니까 좋잖아" 

"뭐.... 혼자다니는 것보단" 

"그럼 내일도 소은이 데려다주러오면서 우리랑 같이가. 수정이한테 얘기해둘게" 

"에이 그렇게까지" 

"내일은 도경수도 같이 갈건데. 야 맞지? 어? 어???" 

  

세훈이가 경수눈을 똑바로 보더니 눈치를 줬다. 지금 저걸 협박이라고 하는건가. 세훈이는 집앞에 도착했는데도 경수 대답을 듣겠다고 입구에서 발을 떼지않았다.  

  

"그러던가. 너 빨리 들어가" 

"도경수도 같이간다잖아." 

"아 귀찮은데" 

"OOO, 가자고" 

"정수정이 너 꼭 데려오라그랬어" 

"아 나이가 몇인데 떼거지로 등교하고그러냐" 

  

  

경수가 상황을 보아하니 금방끝날 것같진 않아보였다. 얼른 가자며 날 재촉했지만 오세훈에게 정신이팔려 못들은것 같았다. 휴- 하고 한숨을 내쉬며 집으로 향했다. 어차피 혼자갈걸 왜기다렸는지 모르겠다며 핸드폰을 꺼냈다. 놀이터를 지나 걸어가고 있는데 허벅지 중간쯤될정도 키의 작은아이가 혼자 뛰어다니며 놀고있었다. 혼자서도 뭐가그리 신나는지 개구지게 웃으며 모래로 장난을 치기도하고 미끄럼틀도 타며 웃는게 경수의 고개와 동시에 발걸음을 돌리게했다.  

아이에게 다가가서 쪼그려 앉아 눈높이를 맞추며 웃어보였다.  

  

  

  

  

  

  

  

[EXO/도경수] 도경수 철벽이라며. 아니던데? 5 | 인스티즈 

  

"공주님~" 

  

  

  

웃을 때 입술이 하트모양이 되는게 예뻤다. 혼자노는게 외로웠을까 경수를 보고 안기려고하는 아이를 한쪽팔로 안더니 가방 앞주머니에서 초콜릿을 꺼냈다. 

  

  

"엄마는?" 

"엄마? 업써" 

  

표정이 살짝 굳어지더니 이내 다시 표정을 풀곤 환하게 웃었다. 엄마를 잃어버린건가싶어 당황했다. 엄마 얘기에 혹시나 아이가 울까봐 얼른 초콜릿포장을 뜯었다. 작은 두손으로 받아먹으려는 행동에 입에 넣어주며 얘기했다. 

  

"손 지지야. 흙장난했잖아." 

작은 입으로 오물오물 받아먹는게 예뻤는지 아이가 다 먹기전 얼른 다른조각을 뜯어냈다.  

  

"이거 원래 OOO껀데. 너도 예쁘니까 줄게" 

  

자기가 말하고 쑥스러워하더니 작게 미소짓곤 다시 아이에게 초콜릿을 먹였다. 

  

  

  

경수가 다정함을 가득담고 있을 때 그제서야 나는 한참을 오세훈이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내가 졌다며 짧게 손을 흔들며 말했다. 도경수는 기다리다지쳤는지 보이지않았다. 

  

"아 알았어. 도경수갔잖아. 나 간다" 

  

그제서야 만족스럽다는 듯 오세훈도 집으로 들어갔다. 도경수 얘는 걸음도 느린거 같더만 벌써 집으로 가버렸나 찾아볼수가 없었다. 집으로 갔겠거니싶어서 어린이집으로 걸었다. 빨리가려면 지나쳐야하는 놀이터가 있는데 저쪽벤치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앉아계신걸보면 아마 소은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것 같았다. 선생님께 작게 목례를 하니 눈인사를 하시곤 들어가셨다. 소은이를 찾다가 저만치에 소은이와 도경수가 같이 보였다. 집에 간줄 알았더니 아니였네. 경수는 다가가는 내 발자국소리를 못들은건지 돌아보지않았다. 그아이가 내 동생인줄 알리없이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데 그게 표정에 다드러났다.  

  

  

"뭐야?" 

  

입을 떼니 이제서야 날 좀 쳐다본다.  

  

"언제왔어?" 

"방금 막. 근데 뭐야?" 

"애기가 엄마 잃어버린거같길래.." 

"잃어버리긴 무슨ㅋㅋㅋㅋㅋ 소은아 이리와." 

  

어눌한 발음으로 언니하고 부르며 방긋대는 걸 보고 "소은이, 오늘 잘 있었어?" 하니까 상황파악이 안된다는 듯 경수가 날 올려다봤다.  

  

"뭐해 일어나." 

"소은이? 니동생?" 

"응 예쁘지" 

"예쁘네." 

  

경수는 혹시나 아까했던 말을 내가 듣기라도 했을까 조마조마했다. 내가 집에 가자며 소은이를 안아들자 손에 남아있던 초콜릿을 소은이 손에 들려줬다.  

  

  

"초콜릿 다 뺏어먹지마. 나눠먹어"  

"웬 거야?" 

"늦었어. 얼른가." 

"고마워 잘먹을게. 잘가~" 

  

  

  

가방을 고쳐매고 집에가려는 경수에게 인사했다. 소은이가 얼른가자며 칭얼대길래 알았다며 발걸음을 돌렸다. 경수가 가다가 멈춰서더니 소은이를 보고서서 손가락을 자기입에 가져다대며 "쉿" 하자 소은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들어댔다. 그걸보고 다행이라 생각하며 오늘하루 있었던일을 조잘조잘대는 나와 소은이를 보곤 웃음지었다. 

  

[EXO/도경수] 도경수 철벽이라며. 아니던데? 5 | 인스티즈 

  

"예쁘다." 

  

  

  

  

  

  

  

  

  

  

  

  

  

  

  

  

  

  

  

  

꽃구름이예요!! 미안해요 좀 늦었죠 ㅠㅠㅠㅠㅠ 

댓글 항상 말하지만 정말 힘 많이많이 나요 :)!!!!!! 

정주행댓글도 다 읽어보고있습니다~  

신알신, 추천 모두모두 감사해요⊙♡⊙  

그리고 자꾸 댓글로 사랑한다고 하시는데 저도 사랑합니다♥ 

더위조심하세요 :) 

  

  

  

  

☞암호닉☜ 

가곰/강우/귤만두/두준두준/둥가/데자와/또륵/딸기/땅콩/똥띄/레모나/먹어도배고파/모나리자/빠글머리/쁨민/세젤빛/슈이/신데렐라/씽씽카/이요르/양양이/잇치/쥬금/탕탕/피자/핑꾸색/홍홍/흙흙/13월 

  

힘이됩니다!! 감사해요 쪽쪽♥ 

(혹시 빠지거나 잘못적은분 있으면 말해주세요! 암호닉신청은 항상 받고있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헐 다들 미래의 딸바보들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은이도 너무너무귀엽고 예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어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경수 너그렇게 설레게하가 있기 엊ㅅ기??? 너무 설레잖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재밌기 보고갑니다!!!사랑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씽씽카 입니다 ㅜㅜㅜㅜㅜ 경수 정말 다정해 ㅜㅜ 저런 남자 없나요 ㅜㅜ 여주 친구들도 정말 이쁜 게 하나 같이 동생 귀여워 해서 .. 마음씨가 다들 이쁘다 .. 하긴 애기는 뭔들 안 귀엽겠어요 .. 여주 동생 소은이는 진짜 더 귀여울 것 같아요 .. 저도 꼭 보고 싶네요 .. 경수 소은이한테 초콜릿 주는 게 ..참 .. 경수 보는 눈이 대단하네요 여주 동생한테 딱 초콜릿을 !! 여주 동생이 눈치가 빨라서 !! 여주한테 말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 아깝지만 다른 기회가 있겠죠 .. 나이차 나는 동생이라 그런지 저도 어화둥둥하게 되네요 .. ㅜㅜㅜㅜㅜㅜ 상상으로도 귀여워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넹 작가님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ㅜㅜ 미래의 딸 바보들 ㅜㅜㅜ 다음 편에서 뵈요 ! 더위 조심하세요 자까님 !!!!!!!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하.....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소은이도 귀엽고 경수가 공주님~~~~이러는것도 상상가고 쥬금....저도 나이차많이나는 동생있는데 징글징글한.....ㅎㅎㅎㅎㅎㅎㅎ어렸을땐 참귀여웠는데.....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ㅠㅠㅠㅠ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스크랮 해ㅐ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 죽을것같ㅠㅠㅠㅠㅠ다음편은 같이 등교?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4.93
똥띄에요 와..도경수 내 심장폭행해..♥♥ 저렇게 다정한 고딩이 있다니 말도 안되요 그러니까 소설이겠져흐엏헣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귤만두에요 으앙유ㅠㅠㅠㅠㅠㅠ 경슈야ㅠㅠㅠㅠㅠ 공주님이라니! 공주님...하... 소은이 이름이 저랑 비슷해서 진짜 제 동생같은..ㅎ.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어유ㅠㅜㅜㅜㅜㅜㅜㅜㅜ이게뭐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갱수야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사랑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딸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레모나에요!! 애기ㅠㅠㅠㅠ소은이가 이쁜가봐요ㅠㅠㅠㅠㅠ애기는 다이쁘긴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지나가다 딱보고 예쁘니까 초콜릿주는거라고 할정도면..다른 애들도 딸바보네..딸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남자들은 애기 생각하면 작겠다고부터 생각하려나??세훈이하고 경수ㅋㅋㅋㅋㅋㅋ요즘 경수가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햄복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양양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양양이에요!! 아기 좋아하는 남자ㅜㅠㅠㅜㅜㅜ제 이상형인데ㅠㅜ 너무 좋아요 진짜ㅜㅜㅠ 경수이즈뭔들이긴하지만ㅎㅎㅎ 저도 아기보고싶어요 저기 부산이랑 고성에 있는 사촌동생 애기들이 보고싶어졌어요.... 도경이라는 애가 있는데 이름이 경수랑 비슷해서 장난으로 이도경수~ 이렇게 불러요ㅎㅎ 갑자기생각나서ㅎㅎㅎ 작가님 사랑해요하트하트 사랑해주신다니 더 사랑해요하트하트 글 너무 설레고 재밌어요 고맙습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경수야ㅠㅠㅠㅠㅠ니가더이뻐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경수 애기좋하는거보니까 진짜 딸바보가 ㅇ눈에 선하다ㅠㅠㅠ경수 진짜 설레여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었습니다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둘다딸바보예약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너무좋다ㅠㅠㅠㅜㅠㅠㅠㅠ경수가소은이한테웃는모습상상하는게왜설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ㅜㅠ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6.79
ㅜㅜㅜ작까님제가이글얼마나좋아하는지아시나염??ㅜㅜㅜ둘다너무귀엽고이뻐용ㅜㅜㅜ빨리잘됐으면좋겠네용><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으악... (설렘사로주거따고한다) 아 진짜 이 작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막 설레고 애들 성격도 다 귀염귀염하고 진짜로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소은이 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다들 너무귀엽고 설렌다ㅠㅠㅠㅠㅠ 뭔가 풋풋한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 소은이 대하는것도 설레고... 나오는 애들 전부 귀엽고 애정이 샘솟아요ㅠㅠㅠㅠ 다같이 소은이 보면 귀여울거같아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뭐..뭐가!!?? 뭐가 쉿인지????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도 경수는 저에게 설렘사를 선사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ㄱ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ㅜ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작가니뮤ㅜㅜㅜㅜ너무너무귀엽고ㅠㅠ전개도재밌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아 진짜 다음편이 시급해요 어떻게 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ㅜ소은이도 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공주님이라니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으아ㅜㅜㅜㅜㅜ설레ㅜㅜㅜ 딸바보드루ㅜㅜㅜㅜㅜㅜㅜㅠ 경수진짜 성격취적탕탕ㅠㅠㅠㅠ 이번화도 짱짱이예요!! 작가님 사랑합니다ㅜㅜㅜ 아...나도 여동생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5.104
제니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너무 재밌다 ㅠㅠㅠㅠㅠ항상 잘 보고있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딸바보예약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너도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애기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종대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래의 딸바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도 왠지 딸바보일꺼 같은데요?????????????????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핑꾸색입니다 아기는정말귀엽죠ㅠㅠㅠㅠㅠ아설레요ㅠㅠㅠㅠㅠㅠ이교정때문인가이빨이아파가지고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잠도못자겠고ㅠㅠ경수오빠로힐링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미래의 딸바보들이 여기있었네요지쨔 아경수야참좋아니가좋아마니좋아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ㄱ세 귀여운 동생 있기 없기ㅠㅠ 경수도 세훈이도ㅓ 애들 뫃두 다 미래의 딸 바보들??? 경수는 딸 낳으면 진짜 잘 해 줄 것 같아요ㅕ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ㅠㅠㅠ애기를 젛아해ㅠ퓨ㅠㅠㅠ딸바보드류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헝헝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나도 애기가 되고싶다ㅠㅠㅠ그러면 나를 이뻐해줄꺼니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두준두준이예여!! 경수 진짜 다정다정한것 같아요ㅠㅠㅠㅠㅠ애기좋아하는남자 진ㅋ자 좋아하는데 취향저격탕탕!!!!
수정이랑종대랑찬열이랑세훈이도 착하고애기좋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은이도 귀여울것같네여ㅠㅠㅠㅠ여튼 이번퍈은 너무취적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13월


경수야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애기좋아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애기..하...진짜소은이귀얍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취향저격...내취향...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신데렐라!! 요즘 작가님 새글쓰셨다고 쪽지오는것만 기다려요ㅜㅠㅠㅠ도경수 엄청 설레ㅠㅠㅠㅠ아기좋아하는남자가 이상형인건 어떻게 아시고ㅠㅠㅠ잘보고가여!! 다음화도 기다릴테니까 빨리오세요~♥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4.138
정주행하고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학교에도 저런남자 한명만 내려주세여ㅠㅠㅠㅠㅠㅠ아 그리구 [됴랑]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애들 다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귀여워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귀여워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5.41
아 심장폭행당한ㅇ기분.... 진짜 설레 미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제발 이거 회원공개로 돌리지 말아주세여... 아 도경수 아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도 예쁘니까 줄게래... 너도... 너.도!!!!!!!!!! 아 설레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또륵]이예요!
와 미래 딸바보들ㅋㅋㅋㅋㅋㅋㅋ 소은이 짱 귀여워여ㅜㅜㅜㅜ쉿이래 쉿ㅠㅠ 경수도 귀엽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하앵이]로 암호닉 신총이요!!!!으어 어케여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ㅠ애들 전부 미래의 딸바보네욬ㅋㅋㅋㅋㅋㅋ굥수는 뭐 설레게하는 방법읗 어디서배운데요??워휴 너무ㅜ설레쟈나요....♡ 경수의.철벽아닌철벽이 녹아내리고있네요!!!으어 진짜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흙흙이에요 ㅠㅠㅜㅜㅜ아 ㅜㅜㅜㅜ경수야ㅜㅜㅜㅜㅜㅜㅡ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피글렛] 정주행하고 암호닉도 신청해요! 정주행하는데 경수때문에 심장 간질간질 해서 숨지는줗 알앗아여! 후하 심장폭격기같으니라고!!!!! 디음편 기다릴께요~ 작가님 힘쇼~ 신알신도 하구가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갱수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 착해요 천사야ㅠㅠㅠㅜㅜㅠ 도경수씨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워더네요♡ 자까님도 제가 같이 망태기에..루팡하고싶은 큐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20.200
홍홍이예요 ㅠㅠㅠㅠㅠㅠ어후 여름냄새ㅠㅠㅠㅠ경수 너....소은이도 예쁘니까....경수 너...귀신같은 너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세젤빛입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증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빠되면 얼마나 이뻐할지 눈에 훤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 찬열이도 종대도 세훈이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아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다정하쟈나..... 다른애들도 소은이보고 난리치는거 보고싶네여...엄마미소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 ㅇㅇㅇ껀데 너도 이쁘니까 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너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면 ㅇㅇ이가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사구리라 사구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으아ㅠ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완전 설레여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경수야ㅠㅠ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아으...귀여워요 다들ㅜㅠㅜㅜㅜㅜ여주도 귀엽고 경수도 귀엽고 소은이도 귀엽고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아무슨 이런 친절한 글이 심장마사지까지해주네여 와 경수야 공주님이래 와 3살때로 돌아가고싶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어떡해 동생도 귀여워ㅠㅠ 이름이 소은이래 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어유 ㅠㅠㅠㅠ딸바보들 ㅠㅠ진짜 설렌다ㅠㅠㅠ소은이귀어워.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어흐.. 설레서 막 간질간질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아귀여워소은이ㅋㅋㅋㅋㅋㅋㅋ소은이랑경수사이에비밀이생겻네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얼른행쇼해라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먹어도배고파에요
다들 벌써부터 훈훈하네요ㅜㅜㅜㅠㅜ엄마미소
미래의 딸바보들ㅜㅜㅜㅜㅜㅜㅠ소은이 귀엽댜ㅜㅜㅜㅜㅜㅜ 얼른 둘이 꽁냥꽁냥하는 날이 왔으면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오구오구ㅠㅠㅠㅠㅠ 셋 다 귀엽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경수애기같아서오또캐여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경수애기맞져 아후진짜예쁘다고하는거설레고난ㅅ리ㅜㅜㅡ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이런 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딸바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니 설레됴ㅠㅠㅠㅠㅠㅠㅠㅍㅍ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으이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설레미치겠구만!!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ㄱㄱ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설레진짜경수는헝ㅠㅠㅠㅠㅠㅠ왜저랗게설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경슈야♥ㅠㅠㅠㅜ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딸바보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경수야...너는,,,l.o.v.e... 저런 남자 진짜 또 없습니다 사랑한다 사랑혀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헐예쁘대ㅜㅜㅜㅜㅜㅜ경수야너도이뻐ㅜㅜㅜㅜㅜㅜ넌내사랑이야ㅜㅜㅜㅜㅜㅜ공주님이라하는거심쿵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ㅋㅋㅋㅋ미래딸바보예약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그래경수랴ㅠㅠㅠㅠㅠㅠㅠ우리애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스래ㅜㅜㅜㅜㅜㅜ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소은이 너무 귀여울꺼같아요 진짜 도경수 웃는 움짤은 버ㅏ도봐도 또보고싶고 또또토 보고싶어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공주님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ㅜ너도애기야ㅜㅠㅠㅜ경수야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퓨ㅠㅠㅠㅠㅠㅅ운익여워요ㅠㅠㅠㅠㅠ아러블리해ㅜㅜㅜㅠ나도어린애기동생이있어ㅛ우면좋게쿄가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래의 딸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아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소은이되게이쁘고귀여울거같아욯ㅎㅎ 애기좋아하는경수도넘좋아요 ㅎㅎㅎㅎㅎ설레미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아 이아기자기한 글은뭐죠ㅠㅠㅠㅠㅠ진짜 뭔가 귀여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경수야 내가이쁜거지? 그런거지? 구렇다고말해줘 소은이말고 나나나나나나나ㅏ나난나말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이쁘다니ㅜ누가누가!!!!!!소은이가되고싶더ㅜ여주가되고싶어ㅠ허윽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ㅠㅜㅠㅠㅠㅠㅠ다들 딸바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경수야!!!!!!!!!!!!!!!!!!!!!!!!!!!!!!!!!!!!!!!!!!!!!!!!!!!!!!!앓다죽을경수!!!!!!!!!!!!!!!!!!!!!!!!!!!!!!!!!!!!!!!!!!1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경수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ㅠㅠㅠㅠㅠㅠㅠㅠㅠ딸바보ㅠㅠㅠㅠㅠ아..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가정적이야ㅠㅠㅠㅠ내사랑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드류ㅠㅠㅠㅠㅠㅠㅠ미래의 딸바보들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어후 경수야ㅠㅜㅠㅠㅡ귀여워서 어찌살아ㅠㅜ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아딸바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렌다ㅠㅠ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도경수 왤케 설레요ㅜㅜㅜㅠㅜㅜㅜ진심 취향저격이여ㅠㅡㅜㅜㅜ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오규어워ㅠㅠㅠㅠㅠ나 죽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슈야ㅠㅠㅠㅠㅠㅠ나도 공주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3
공주님..ㅜㅠ 완전 설레네요진짜 애기한테 잘해주는 모습보면 진짜좋은데...!!!ㅠㅠㅜㅜ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4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지ㄴ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미소가 절로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내심장박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은아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고등학교는 공학이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진짜 도경수 ....탐난다..갖고싶다.. 사랑해요작가님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어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하..도경수 날 이렇게 설레게 할거야?..쥬금ㅠㄷᆞㄷ설레서쥬금ㅠㅜ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