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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W.appledongwoo

 

이쪽의 작은 소란에 복도에 있던 세사람이 여기를 쳐다 보았다.
성종이는 웃던 얼굴 그대로 굳어졌고 명수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나중에 온 남자(승호)는 얼굴이 새하얘지더니 급히 뒤로 한발짝 물러서서 고개를 숙였다.

 

"음...역시 내 예상이 맞지? I-313, 알아서 올거라고 했잖아."

"...네"

"I-903, 아니 성종아?"

"..."

"오랫만인데 표정이 왜그러실까? 좀 웃어"

 

성종이는 남자의 말에 굳어있던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셨나봐요"

"음?"

"하긴 그 뻔뻔한 얼굴로 이십년을 견딘건 뭐 대단하다고 해드리죠, 물론 제 파단미스였지만, 설마 버틸줄은 몰랏죠. 아, 이제 얼마 안남았겠네? 한..셋넷?"

"맞아. 정확히는 세명 남았지. 이상하게 너 이후로 어큐터들이 좀처럼 보이질 안더라고"

"그럴수밖에..."

"아아 알아 한 십년전쯤 깨달았어, 나도 참 멍청했지."

남자는 다 안다는 얼굴로 끄덕였고 성종이는 설마 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뭘 깨달으셨는데요"

"아무리 머릴 굴려도 나오는 결론이 하나밖에 없더군."

"...."

"니가 마지막 어큐터이자 히스터 인셈이지."

(histor 히스터 : 진실을 밝히는 자 고대 그리스어, history는 진실이라는 의미였다고 함.)

"그것뿐?"

"아아...? 뭐가 더있나보지?"

"....당신의 결말"

 

성종이의 냉정한 말에 남자는 상처받았다는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음...너무한거 아니야? 아버지에게 당신이라니..섭섭한데?"

"웃기지마 그날 이후로 당신을 아버지라고 생각한적, 없어. 아니 애초에 당신이 날 아들로 생각하지도 않았잖아?"

"에...너무하네 아들로 생각을 안했다니...게다가 '그 일'을 바란건 너도 마찬가지 잖아?"

"...아니야..."

"열이를 완저히 보낸건, 너였잖아?"

"아니라고!!!!"

"부정해봤자, 변하는건 없어 성종아 열이는 원래 좀 애가 강단이 없었어.. 쓸데없이 동정심만 많아가지고...흥 그런 아들은 필요없지.

그러니까 우리 '필요'있는 아드님은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하는데? 모두 제자리로 돌려야지?"

 

성종이는 중년의 남자를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었지만 남자는 아무일도 없는듯 느긋하게 미소를 짓고있었다.

명수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 눈으로 둘을 번갈아 보고 있었고 성규는 패닉이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가시질 않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한발짝 뒤쪽에서 숙이고 있던 승호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수상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더니 돌연 옆쪽의 소화기를 들더니 힘껏 내달려 중년의 남자을 내리 쳤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에 당황하여 승호를 보는데 명수가 급히 남자에게 다가갔다.

 

"미쳤어? 이게 무슨짓이야!!"

 

승호는 자신이 한짓에 당황하여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고 성종은 그런 승호를 보다가 남자에게 시선을 돌렸다.

제대로 맞은 건아니다. 이대로 두고가면 알아서 깨어날거다.

 

"성규형, 이사람 어디서 나왔어요?"

"....괜...찮은거야? 빨리 병원으로..!!"

"이정도로 안죽어요 제대로 맞은것도 아니니까 이사람 어디서 나왔냐구요."

 

눈 하나 깜빡안하고 성종이가 냉정하게 말하자 성규는 더욱 당황한 표정으로 성종이를 바라봤다.

 

"아니...그래도 일단 병원은 가봐야..!"

"...하...명수형, 봤어요 어디ㅓ 나오는지?"

 

그둘을 바라보던 명수가 간단히 말했다.

 

"안 쪽 사무실."

 

그말을 듣고 성종이는 안쪽사무실로 향했다.

그리고 명수도 성종이를 뒤 따라 갔다.

성규는 이 상황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사람이 다쳤는데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응급처치는 커녕 그냥 두고 가려한다. 아무리 나쁜사람이라도 이대로 두면 문제가 생길거다.

원래 고지식한면이 없지않아 있던 성규는 저 사람을 병원으로 데려가야한다는 생각에 다들 안쪽 사무실로 간사이 그를 부축해서 일어나 나가기 시작했다.

사람이 기절했는데 눈하나도 깜짝안하다니 너무하잖아

혼자서 생각하던 성규는 문득 의대다니던 아는형이 알려준 사실이 떠올랐다.

....어? 기절한 사람은.. 몸에 힘이 완전히 풀리기 때문에 성인남자 혼자서는 들기 어렵다고 했는데....?

그럼 이사람은...?

성규가 그 생각을 마저 끝내기도 전에 기절한줄 알았던 남자는 순식간에 성규를 제압하고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으앗...컥..!"

"멍청한 새끼..크큭.."

"커..어억 이거..크악 놔..!!"

 

그런 성규를 보던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뒷목을 내리 쳤다.

성규가 기절한것을 확인한 남자는 성종이가 간 방향을 흘끔 보더니 성규를 끌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다.

 

 

 


후에 성종과 명수가 사무실에서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하고 돌아 왔는때는 아무도 없는 빈복도 뿐이었다.


앜 시간이 없어서 확인 못햇어요 오타.....이해좀옄ㅋㅋㅋㅋ

 

앜! 빨리 가야하는데 ㅋㅋㅋㅋ

 

오랫만에 10화 투척하고 갑니다...

 

고삼은 정말 짜증나는 시간이에요..<?

 

아 짧네요 ....다음화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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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흑 고삼이라서 힘드시나봐요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ㅠ그리고 재밌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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