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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전체글ll조회 2358
구독료를 단 이유는 똥글이니까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엔터 안돼서 미안 모틴데 어떻게 엔터하는지 몰라..)

[어딘데]

[집에안드가나]

[야]

[전화는 왜 안받는데]

[무슨 일 있는건 아니제]

내가 카톡을 확인한 건 정확히 11시 29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놀다가 한 8시쯤 백현에게 곧 들어간다는 카톡을 보내고 폰을 가방에 집어 넣었던 거 같은데, 답이 없는 내게 미친듯이 카톡과 전화를 했었던 건지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폰을 꺼내 보니 이미 꺼져있는 상태.

아 망했다. 변백현 전화 안 받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그 길로 미친듯이 뛰어서 10분만에 집에 들어와 밧데리를 갈고 켜 보니, 예상했던 대로 감당못할 부재중들이 떠있었다, 카톡이라도 보내야겠다 싶어 나 이제 들어왔...을 치고 있는데 오는 카톡.

[어딜 간건데 대체.. 지금 니 집 간다. 올 때 까지 기다릴게.]

오고 있다는 카톡에 3분동안 멍만 때리고 있다가, 일단 만나야겠다 싶어 겉옷도 안 걸치고 집 앞으로 나왔다.

온다.. 온다.. 멀리서 봐도 주변에서 풍기는 차가운 공기에 쿠크다스 심장이 쪼그라들 것 같아 고개를 땅에 박고 있었는데, 이내 내 앞에 낯익은 운동화 한 켤레가 보이고 발걸음 소리가 멎었다.

"장난치나."

"아니 저, 백현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알제"

"..연락 안 하는거.."

"알면서 그랬나."

평소에도 차가웠지만 오늘따라 더 차갑게 느껴지는 목소리에, 그리고 미안한 마음에 코가 시큰해졌다. 우는 모습 보이기 싫은데..

"..미안. 미안해 백현아.."

"뭘 잘했다고 울라카는데."

"...미안하다 진짜.."

울먹이는 내 목소리에 백현이는 후.. 하는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하려던 말을 멈추고 나를 빤히 바라보기만 했다.

"고개 좀 들어봐라. 내 이마에 땀 보이나."

백현의 말에 고개를 들어 얼굴을 보니, 뛰었는지 아직 쌀쌀한데도 이마에 맺혀있는 땀. 그만큼 연락 안 되는 나를 걱정했을 백현이 생각에 고여있던 눈물이 흘렀다.

"후.. 내가 진짜. 니 때문에 못 살겠다. 울지 말고, 미안하면 땀이나 닦아도 빨리."

울고있는 나를 위해서인지 더이상 차갑지만은 않은 백현이의 말투에 미안한 마음과, 또 이만큼 나를 생각해준다는 생각에 든 고마운 마음이 교차했다. 고마움과 미안함의 눈물이 비오듯이 흘렀다. 마음은 벌써 옷소매로 땀을 닦고 있는데, 정작 몸은 주저앉아 어린아이처럼 울고있을 뿐이었다.

주저앉은 나를 보던 백현이 자기도 똑같이 주저앉아 나와 눈높이를 맞췄다.

"완전 애네 애. 이래서 내한테 시집이나 오겠나."

나를 달래려 눈물을 닦아주며 말장난을 치는 백현때문에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입에서는 웃음이 새어 나왔다.

"웃으니까 좀 낫네. 아까는 못생김의 끝을 보여주더니."

못생김의 끝이라는 말에 입술을 깨물며 백현을 째려봤다. 못생긴 애한테 시집은 왜 오라카는데! 하니까 하는 말이

"몰라, 못생겨도 닌 내한테 시집 와야 된다 알겠나."

도도한 척 좀 해보려 생각 좀 해보고. 하며 한 번 튕겨주니, 이마에 아프지 않게 꿀밤을 탁 때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쪼그려 앉아있는 내게 손을 내민다.

"춥다, 들어가라."

백현이의 손을 잡고 일어나 고개를 끄덕이며 집에 들어가려 하자, 야 잠시만. 하며 잡히는 내 손목.

"왜?"

"확인 좀 하게. 앞으로 내 연락 씹으면 되겠나 안 되겠나."

생각보다 귀여운 말에 웃음이 터졌다. 웃음을 가득 머금은 채 앞으론 연락 잘 할게. 하니 잡았던 손목을 놔주며 들어가라는 듯 손을 휘휘 젓는다.

들어가다 말고 휙 돌아 기습뽀뽀를 하고 백현이 뭐라 말도 하기 전에 후다닥 집으로 들어왔는데, 들어오자 마자 손에서 자꾸 진동이 울린다. 보나마나 변백현이겠지.

[갑자기 왜 안 하던 예쁜 짓인데.]

[그래서 싫다고?]

[아니 그런 건 아니고]

[그럼 뭐]

[내한테 시집 꼭 오라고.]

원래는 더 안오려고 했는데 신알신 하고 간 독자님 때문에 끄적여봤어요ㅋㅋ

즉흥적인거라 이상할수도 이쯤..... 나이과징어야...... 국포자라고....

생각나는대로 써서 올게요! 신알신 해주시면 감사하고 암호닉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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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 아 사투리 백현이 귀엽다ㅠㅠㅠㅠ 설레고 멋지고 좋네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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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고마워요 설렛다면 다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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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으아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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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ㅋㅋㅋㅋ상남잔데..! 상남잔데..!!!! 읽어줘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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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헐큰일이다 제목은 상남잔데 귀여워지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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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진짜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으 완전 좋다 사투리 쓰는 백현이 신선합니다..♥ 신알신 하고ㄱㅏ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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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헐신알신..아마 두번째 신알신일듯 싶다.. 감사합니다 사랑사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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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스릉 스릉 아까 존좋 했던 사람이에요ㅋㅋㅋ 암호닉도 받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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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헐받아요! 신청해주시면 첫번째에요..s2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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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첫번째라니 확 끌리네요 SZ로 신청할게요 앞으로 자주 봐요 쓰니 늦었는데 일찍 주무시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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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SZ 꼭 기억할게요ㅋㅋ너도얼른자요 늦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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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미침 ㅠㅠㅠㅠㅠㅠ조아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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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감사감사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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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백현아아아ㅏㅏ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 너때메 몬산다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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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난 너땜에 몬산다 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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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ㅠㅠㅠㅠ잘려고했는데 상남자 사투리쓰는 배켜니를 또 발견하고 말았어... 하.. 켜나. 내 니한테 시집갈게. 나중에 딴 소리하면 니 그날 딱 제삿날이다. 알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라도 된다 켜나ㅠㅠㅠㅠㅠㅠㅠ ㄴ나도 신알신 하고 갈래여ㅠㅠㅠㅠㅠㅠㅠ 저번편에 왜 안했지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 잘보고 갑니다 쓰니 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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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고마워! 너도 잘자고 상남자 배켜니는 내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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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낰ㅋㅋㅋㅋㅋ잘려는데 이 잔망스러운 쓰니가 지금 ㅋㅋㅋㅋㅋㅋㅋ 니 혼난다. 고마 자라. (단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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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기엽닼ㅋㅋㅋㅋㅋ우쭈쭈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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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읽어줘서 고마워요~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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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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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대구 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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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니한테꼭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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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백현이 내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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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그래 시집갈께 꼬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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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ㅜㅠ시집이라니 시집이라니 백현아 나한테 시집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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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이글때문에 내이상형 사투리쓰는남자♥ 오늘도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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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헐 제글때문이라니.... 쑥쓰러워요ㅠㅠ감사합니당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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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백현아.......... 아주 그냥 날 죽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이상형이 사투리쓰는남자인데 좋네요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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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이상형 사투리쓰는남자인사람 많네요? 사투리 .... 음.. . . 설레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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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변백혀뉴ㅠㅠ 겁나 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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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읽어주셔서 감사감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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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설ㄹ렘단!!!!설레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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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ㅠㅠ감사합니당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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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옴마ㅏㅏ 아침부터 설레부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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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ㅋㅋㅋ설렛다면 제 글은 성공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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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백현아.. 뽀뽀하고 들어가는 나를 붙잡고 한단계 더 나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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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의미심장한미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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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시집꼭간다내가 꼭가고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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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내가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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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우으으으으으으으으 미치겠다아아아아아 가슴이 두긍두근 거려요 작가님 데발 계속 글 쓰시는 건 어떠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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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작가님이래ㅠㅠ부끄럽네요 썰 생각나면 써서 최대한 빨리 들고오도록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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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백현이는 상남잔데 달달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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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ㅋㅋㅋㅋㅋ마치 내 필명처럼 모순이고 역설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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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핰핰 겁나설레여ㅠㅠㅠㅠㅠㅠ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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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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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헐... 세륜학교...흑 지금에서야 읽었네요ㅠㅠ 사투리쓰는남자를 벗어날수가 없겠어요ㅠㅠㅠ 내 이상형!! 변백현워더!!!마성의 변백현ㅋㅋ 근데 제가 첫 신알신이었어요?(소근소근)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잘 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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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첫 신알신! 독자님을위해 이글을쪄왔다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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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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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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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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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내가갈래ㅜㅜㅞ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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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귀엽ㄱ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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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귀엽다니! 상남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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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시집갈테니까 거서 꼭 기다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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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이미 내가 루팡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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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우리 배켜니 상남자아이가!!!!!ㅅ설레죽겟다 아이고!!! 쓰니야 내사랑받아... 암호닉신청해드대? 되면 이씨라고 기억해줘...내사랑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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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이씨 기억할게! 암호닉고마워 내사랑먹어..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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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알라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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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ㅂ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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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남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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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헹 배켜니가 사투리라닝ㅠㅠㅠㅍ너므좋은거아이가!!!! 징짜 배켜니 매력쩌는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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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헐헐 설레요 ㅠㅠㅠ 사투리쓰는백현이라니 ㅠㅠ 잘보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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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내가 솔쳤지 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니 연락을 먹니 내가 ㅠㅠㅠㅠㅠㅠ아휴 사랑해백현아 큐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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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사투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투리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옹ㅇ어엉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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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이고 시집가야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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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당장 시집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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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신알신해염ㅜㅜㅜ아이란거짅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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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백현이 겁나귀엽닼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남자하실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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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으흥흥 백현이 상남자+귀요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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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헐대박..신알신하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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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백현아 네 땀을 닦아주기 위해 손수건을 매일 들고 다닐게 근데 손수건은 있는데 진짜 백현이가 없어 왜죠? 꼭 시집갈게요 님을 위해 내 옆자리는 항상 비었습니다 아니 물론 인기가 없어서 없다고는 말모태.. 모탄다고! 근데 이거 암호닉 신청 가능해yeal? 암호닉은 맨끝에 글에서 된다면 신청하죠 아 맞다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북한이 쌀 달라고 투정부리다가 화나서 미사일 던지는날? 아니요 제가 작가님을 사랑하게 된 날(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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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ㅠㅜㅠㅜ완전설래죽으무ㅜㅜㅜㅜㅜㅜㅜ나도이쁜짓가능해백현아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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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시집가고싶다ㅠㅠㅠㅠㅜㅠ내가 다하께 백현아ㅠㅠㅠ 니는 일단 오라니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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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ㅠㅠㅠ둘다귀요미ㅋㅋ큐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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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귀요워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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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내오빠한테꼭시집갈끼다ㅠㅠㅠㅠㅠㅠ딱서있어라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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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좋다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ㅜㅠㅠ다음편 보러갈게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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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사투리쓰는 남자는 많은데 왜 저런느낌이 아니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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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레서미치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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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학 ㅠㅠㅠ귀엽닼ㅋㅋ서울사람버전도해주세옄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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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ㅠㅠㅠㅠㅠ나징은부러워쥬금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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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아 백현아 너박력터져 미치게
ㅆ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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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아 우리지역남자애들이하는 사투리와 달라도느으으무달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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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투리쓰는 백현이 너무좋아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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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하..자 집에안들어가면 걱정해줄님지.. 저런님지오디안계신가요..이렇게 저는 자가님때문에 망상맘늘어가네요...아주좋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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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사투리 ㅜㅜ대박이예요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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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내 니한테 꼭 시집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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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백현아 나 기습뽀뽀 잘해줄수있는데.. 나랑 사귀어보는게 어떻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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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ㅠㅠㅠㅠ으아ㅠㅠㅠ살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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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귀엽네요ㅎㅎㅎ큥이 귀여워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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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변백 사투리 갈수록 중독이네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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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헣 백현아 시집갈께 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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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상상가여ㅠ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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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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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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