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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첸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시 들렀다 가세요.

리쌍 - 내 몸은 너를 지웠다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2:00AM

Closed - 03:40AM

 

 

BOARD 

 

암호닉에 관해

암호닉에 관한 질문을 여러 번 받아서 이렇게 공지를 써요.  

바는 어느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바텐더 혹은 손님끼리 즐거운 이야기를, 고민거리를 나누는 것을 지향하고 있어요. 

그래서 암호닉은 받지않아요. 바텐더첸이 손님께 하는 호칭은 항상 '그대' 입니다. 

혹, 첸이 다른 이름을 불러주었으면, 오늘 한 이야기와 자신을 첸이 기억 해 주었으면 하는 '그대'께서는 

스스로 이름을 정하고 명찰을 달아주세요. [이름]의 형식으로 대화 앞에 항상 명찰을 달아주시면 제가 이름을 불러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이름을 바텐더첸이라고 했을 경우엔. [바텐더첸]오늘 하루도 즐거우셨나요?

다만, 이 명찰의 사용여부는 오로지 '그대'의 의지에 달려있어요. 명찰을 달아도 되고, 달지 않아도 됩니다. 달지 않았을 때의 호칭은 

'그대'입니다. 또 한, 명찰의 사용방법은 오로지 '그대'에게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는 바텐더첸과 [백현]이라는 명찰로 대화를 나누었다면, 

오늘은 [세훈]이라는 명찰을 달고 오셔도 되요. 이런 경우에 바텐더첸은 동일한 '그대' 이더라도 [백현]과 [세훈]을 전혀 다른 손님으로 인식하겠지요. 

물론, 항상 독특한 명찰을 달고 자주 찾아오시는 '그대'는 첸이 당연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명찰을 달지 않아도 첸이 그대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대'의 명찰도 [카이]인데, 다른 '그대'의 명찰도 [카이]일 경우를 대비하여, 하나의 바(하나의 불판)엔 서로 중복 명찰을 달 수 없어요. 

그러면 바텐더첸이 너무 헷갈려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거죠? 

이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풀네임은변백현오빠] 혹은 [춤신춤왕찬열] 등등의 중복을 피할 수 있는 명찰이 더욱 좋겠지요. 

명찰의 사용방법과, 한 명의 '그대'가 가질 수 있는 명찰의 개수. 명찰의 이름 등등은 전적으로 '그대'들의 의지입니다. 

어느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첸과 시간과 인생을 공유하기 위한 분위기 형성을 만들고 싶어서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 

'그대'는 어떻게 생각해 줄 지 모르겠네요. 다만, 약속드릴 수 있는 분명한 한가지는  

언제든지 오는 '그대'를 기억하고 반갑게 맞을 수 있도록 첸이 노력하겠습니다. 

소문에 관해

근래에 바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몇 번의 제보를 받고 이렇게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텐더는 '소문'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소문'에 약간의 제한을 두고자 합니다.  

우선, 이 바와 '바텐더첸'에 관한 소문이나 관음은 환영입니다. 예를 들어,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좋아. 너도 놀러가봐.', 

'바라는 곳이 있는데 영 별로야. 가지마 거기.' 혹은 '바텐더첸 너무 좋아. 첸 너무 멋저', '바텐더첸 너무 싫어.' 와 같이 

바와 '바텐더첸'에 관한 관음이나 소문은 쓴 소리이던, 좋은 소리이던 환영입니다. 

하지만, 저와 바를 제외한 '손님이나 모든 그대'들에게 향하는 가십이나 소문, 관음은 앞으로 금지하고 싶어요. 그 이유는 

바의 특성상, 굉장히 털어놓기 힘든 고민이나 인생 내용이 고민상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며, 저는 

'그대'와 '손님'을 지켜주고 싶어요. 저의 그대를 향한 이런 마음을 잘 알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즉, 예를 들어, '바에 어떤 애가 있는데 그런 얘기를 하더라.' 와 같이 '바텐더첸'과 이 바를 제외한 모든 소문이나 관음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소문이나 관음에 대해 더욱 자세한 예시입니다.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좋아 너도 가봐.(O) 

바텐더첸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솜씨가 좋더라.(O)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싫어.(O) 

바텐더첸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꼴도 보기 싫어. 어휴 진짜.(O) 

어떤 사람이 바에 가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X) -> 긍정이던, 부정이던 자제 부탁해요. 

바텐더첸이 손님이랑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X) -> 마찬가지로, 저를 제외하고 다른 인물이 엮인 소문이나 관음은 불허. 

  

또한, 이는 바를 오픈하고, 대화를 진행 중인 순간에도 유효합니다. 이 말인 즉슨, 그대와 저의 대화에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로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지난 불판이던, 진행중인 불판이던 

상관하지 않고 금지입니다. 이에 대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첸]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그대] 오늘은 다 괜찮았는데 첸을 봐서 기분이 더 나빠졌어. 별로야. 다시는 여기 안 올거야.(O) 

->등등의 저를 향한 비난이나, 바를 향한 평가는 괜찮습니다. 

  

[첸]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그대] 좋아요. 첸. 그런데 옆 쪽의 저 사람은 누구에요?(X)  혹은, 

[그대] 좋아요 첸. 그런데 지난 번의 이런 말을 한 그 사람은 누구에요?(X) 

->등등의 바텐더와 바를 제외한 어느 누구의 언급과 말도 제한하겠습니다. 오로지 저와의 대화에만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말고 누굴 봐요. 나 그럼 삐져요. 

  

마지막으로, 구경 오시는 관음자께서는, 바의 분위기나 본문의 내용, 바텐더첸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평가가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관음자님의 그 소문 안에 바의 '손님'이나 '그대'가 엮일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밝힌 바와 같습니다. 

모든 손님들의 개인사정이 상담으로 비추어 질 수 있는 바 안의 공간에서 모든 그대들의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관음자께서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음자님께서 보신 대화의 내용이 '단지 간단한 안부'일지라도  

바 내부와 바 외부로의 언급을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관음자님께서도 구경만 하시지 말고 오셔서 가볍게 한 잔 하고 가세요. 

제가 맛있게 잘 해 드릴테니까요. 이에 관한 질문 및 바에 관한 모든 질문은 항상 환영이며, 언제든지 댓글로 바텐더에게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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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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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배경 음악이 야한 거 같아서 오늘 바는 불마크/회원전용으로 오픈 합니다. 운영진 분께 문의하고 나서 문제가 없을 시에 비회원전용으로 수정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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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 안녕하세요 첸. 지아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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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오세요. 지아씨. 하하. 그동안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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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음... 제 정신은 안녕하니 잘 지냈다고 할까요? 첸은 잘 지냈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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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그럼요. 잘 지냈죠. 안 피곤해요? 이 시간까지 왜 안 자고 있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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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낮에 반강제적으로 자서 잠이 안오네요. 원래 자던 시간도 아니기도 하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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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이제 여유로워졌다고 막 낮잠도 자고 그런 거예요? 낮잠도, 늦잠도. 다 방학만의 묘미이긴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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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직장인 K에게
오늘 내일 여유롭긴합니다만... 어... 음... 사실 감기에 걸려서 약먹고 끙끙 앓다가 일부러 자버린거라... 차라리 그런 이유였음 좋았을텐데 말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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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아, 감기 걸렸어요? 뭐야. 허락도 없이 아프면 어떡해요. 이렇게 반칙해도 되는 거예요? 못 살아.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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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지금은 낮보다는 괜찮아졌어요. 머리하나 안 아플뿐인데 정말 살 것 같은 기분이네요. 아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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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약 먹기 전에 밥 먹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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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네. 아무리 그래도 공복에 약을 먹진 않아요 제가... 이번처럼 좀 심각하다 싶으면 병원도 가고 그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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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이번 감기. 심각한 거구나. 열은요? 열도 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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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아. 열은 안 나요. 아마도? 안 났던 것 같아요. 이비인후과에 가서 열은 안재고 그냥 목이랑 코만 치료받았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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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이제 아프지 마요, 진짜로. 어휴. 튼튼한 줄 알았더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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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진짜로 튼튼했었습니다. 물론 지금 이런 꼴로 말해도 신빙성없는거 알지만 올 해들어서 처음 아픈거라고요... 기관에서 옮겨왔나봐요. 에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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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얼른 나아요. 오늘 약도 먹고, 병원도 다녀왔으니까 금방 나을 거예요. 그렇죠? 오늘은 시원한 것도, 술도 안 돼요. 조금 더워도 차를 마셔요. 네? 유자차 어때요? 아니면 꿀물이라도 드릴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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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유자차는 물렸으니 꿀물로 부탁 드립니다 첸. 아, 근데 정말 내 몸은 아파도 내 몸이구나 느낀게 오늘 저녁에 지인이랑 같이 거하게 먹으니까 머리가 안아퍼지더라고요. 내일도 거하게 먹으면 첸말대로 괜찮아 질 것 같아요. 으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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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4에게
그래도 오늘 하루 잘 먹으셨다니 마음이 놓여요. 네, 그러면 꿀물로 드릴게요. 물 끓을 때 까지만 기다려줘요. 오늘 저녁 뭐 먹었어요? 무슨 맛있는 거 먹었길래 아프던 머리가 나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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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스테이크 먹었습니다. 고기 썰고 왔다고 하나요? 아주 만병통치약 못지 않더라고요. 으하. 제 몸도 그정도 먹여주니까 만족한 듯 싶고요. 아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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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와... 스테이크? 그 맛있는 걸 나 빼고 먹었단 말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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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첸은 지난번에 축구 보면서 오븐에 뭐 굽고 그러면서 거하게 드셨잖아요. 첸의 집은 먹을 것도 많은 과자의 집이면서 욕심부리면 안되는겁니다. 아무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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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ㅋㅋㅋ아직도 그걸 기억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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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직장인 K에게
오븐까지 있구나... 하는 마음에 인상이 깊어서요. 그리고 아직 제 기억력도 봐줄만합니다. 나름 톡하면서 단련된거랍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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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2에게
하하. 그냥 이사온 집에 빌드 인 되어 있는 오븐이에요. 네, 그랬어요. 톡하면서 단련된 거였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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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직장인 K에게
네. 독자님들이 긁어오시는 불판들을 기억하고 아쉽게 끊긴 걸 나중에 들고와도 찾아가는 수고를 덜도록! 으하. 사실은 끝난 톡을 몇번이고 읽으면서 기억이 되는거지만요. 노력된 기억력이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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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8에게
지아씨는 굉장한 노력파이시구나. 몇 번이고 읽어요? 와... 대단하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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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직장인 K에게
아하하. 노력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좋아서 읽는거지만요. 뭔가 각자 다른 사람들과 어떤 스토리를 그렇게 써내고, 나중에 쭉 읽는게 재밌거든요. 원래 글 읽는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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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지아씨 보면 참 대단해요. 나도 예전에 상황톡했었거든요. 바를 오픈하고 나서부턴 그 빈도가 줄어들었고 이젠 잘 안 하지만요. 그래도 상황톡 해보니 지아씨처럼 그렇게 하기란 힘들던데. 참 대단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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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직장인 K에게
저처럼 하는거요? 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제 톡은 그저 독자님들께서 짜오시는 상황을 같이 하는 것일뿐 일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른게 없는걸요. 그리고 저도 방학전까지는 드문드문 열었는걸요 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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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0에게
나는 상황톡을 하면 오래 이어가기가 힘들더라고요. 지치기도 하고. 하하. 그런 걸 보면 대단해요. 지아씨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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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직장인 K에게
아. 그건... 그건... 제가 톡을 열었다는건 정말 잉여라 시간이 굉장히 널널해서... 그것외엔 하는게 없으니까 자연스럽게 오래하게되는거랄까요. 물론 재밌으니까 계속 이어가는 것도 있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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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5에게
ㅋㅋㅋ잉여라 시간이 굉징히 널널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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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직장인 K에게
아하하. 톡을 위해서 작정하고 잉여가 된거라서? 그리고 하다보면 또 집중해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는 것도 있고요. 한번만 죽 돌고 왔을 뿐인데 댓글 텀이 너무 긴게 고민이라면 고민이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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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0에게
아아... 이거 정말 공감이에요. 빨리 대답하고 싶은데 의도치 않게 댓글 텀이 길어지면 그렇게 미안할 수가 없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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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직장인 K에게
오랜만에 공감대 형성이네요. 맞아요. 미안하기도 하고 새로고침 눌렀는데 막 28분전 이러면 진짜... 언제 이렇게까지 지났나 싶기도하고. 선착을 끊자니 나중에 오실 분들도 있는데 애매하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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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2에게
아아, 정말 공감돼요. 하하. 글쓴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인 거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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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직장인 K에게
그렇네요. 이렇게 고민해도 선착 끊으면 또 마음 약해져서 결국 계속 다 받을 것 같지만요. 그나저나 언제 마감이 된걸까요. 또 계속 앉아 있었네요. 먼저 일어나보겠습니다 첸. 잘자고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요. 그리고 여름감기 장말정말 조심해요. 그럼 다음에 봐요 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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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5에게
아아, 이렇게 급하게 가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하하. 잘 가요, 지아씨.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감기 얼른 낫길 바랄게요. 아프지 마요. 곧 다시 만나요. 그 때 까지 아픈 거 다 낫는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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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대 오랜만이에요. 정말 보고싶었는데. 그동안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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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그럼요. 잘 지냈죠. 하하. 그대는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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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늘 똑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교복입고 머리말리고 학교 갔다와서 휴대폰 만지다가 자고.. 하루라도 맘 편하게 쉬어봤으면 좋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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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하루 날 잡아서 푹 쉬는 게 여의치 않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쉬려고 시도해봐요, 그대. 나는 예전에 먹으면서 즐거워지는 기분으로 릴렉스 하려고 하고, 잠시 5-10분 정도 눈 감고 명상하는 걸로 릴렉스 하려고 해봤어요. 괜찮더라고요. 요즘, 힘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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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힘들기보다는 밤에 잠이 안 와요. 따뜻한 우유도 마셔보고,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해보고, 엄청 지루한 책을 읽어도 그때만 졸리고 막상 침대에 누우면 잠이 안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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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여름엔 원래 그래요. 나도 요즘 불면증 때문에 아주 죽겠어요. 에구... 잠을 잘 자야 내일이 안 피곤한데, 밤에 잠 못자서 어떡한데... 내가 자장가라도 불러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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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그대도 저도 잠이 안 와서 큰일이네요. 자장가요? 오랜만에 보는건데 벌써 절 재우려구요? 전 그대의 솜씨가 보고싶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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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어어? 못 본새 뭔가 말솜씨가 더 느신 거 같은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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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음.. 그런가요? 헤헤.. 오랜만에 봐서 그런 걸 거예요.. 그대한테 부탁이 있는데.. 말해도 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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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그럼요. 무엇이든지 말만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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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음.. 저 백일주 만들어주면 안되요? 100일이 아니라 97일 남았긴 하지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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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그럼요. 당연하죠. 3일이나 늦어서 미안해요. 마시고 싶은 술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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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직장인 K에게
오랜만에 그대의 바에 온 거니까 그대가 추천해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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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음... 그러면 메뉴엔 없지만 제가 자주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걸로 만들어 드릴게요. 괜찮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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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네. 좋아요. 그대 기대해도 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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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그럼요. 당연하죠. 혹시 그 전에 내가 메뉴에 없는 거 따로 만들어 드린 적 없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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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 미안해요.. 제가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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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하하. 괜찮아요, 괜찮아요. 혹시나, 제가 같은 걸 만들어드리는 걸까봐 염려해서 물어본 거니까요. 특별한 걸 만들어 드려야하는데 이미 드신 걸 만들어 드리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물어본 거예요. 마음 쓰지 마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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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그대. 그리고 그대가 해주는 거는 다 좋아요. 근데 그대가 특별하다고 하니까 어떤 건지 궁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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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네, 이 하얀 병에 들은 것이 말리부라는 술이에요. 이미 이 자체가 술이여서 그냥 이것만 마셔도 되지만, 조금 느끼해요. 코코넛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술이라서 그런가. 왜, 코코넛 음료가 조금 느끼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파인애플 쥬스를 섞어요. 이렇게... 그러면 굉장히 상큼하고도 독특한 칵테일이 되죠. 여기에 얼음을 이렇게 띄워서... 그대 앞에 두면 끝. 한 번 마셔보세요. 어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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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직장인 K에게
우와.. 신기해요.. 색도 진짜 예뻐요.. 그대는 진짜 솜씨가 좋은 거 같아요. 게다가 느끼하지도 않고 엄청 맛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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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9에게
맛있죠? 한 여름에 얼음을 가득 띄워서 마시면 최고에요.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것 같다니까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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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직장인 K에게
네! 엄청 맛있어요! 와.. 그대 한 잔만 더 주면 안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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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1에게
어어? 그렇게 막 빠르게 홀짝홀짝 마시면 안 되는데? 급하게 마시면 안 돼요. 쉽게 잘 취해요. 네, 한 잔 더 만들어 드릴게요. 그러니까 천천히 마셔요. 엄청 마음에 드셨나보다. 완전 신나셨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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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직장인 K에게
알았어요. 천천히 마실게요. 네. 엄청 마음에 들어요. 근데 이거 도수가 높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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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9에게
아뇨. 사실 낮은 편에 속해요. 그래도 그대는 아직 미성년자니까 도수가 낮다고 해서 급하게 마시면 안 돼요. 사실 도수에 상관없이 술은 항상 천천히 마시는 거예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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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직장인 K에게
네. 꼭 천천히 마실게요. 헤헤.. 그대의 바에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계속 있고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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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4에게
네. 계속 있어요. 일찍 자야하는 거 아는데도 계속 있으라고 하네요. 내가.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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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직장인 K에게
저도 일찍 자야되는데 계속 있고 싶어요. 참. 내가 어느 과 갈지 말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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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9에게
아뇨. 말해주세요. 네? 어느 과 가고 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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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직장인 K에게
음.. 식품영양과요. 어릴때부터 요리사되는게 꿈이었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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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2에게
아아, 그렇구나. 식품영양과. 멋있네요. 하하. 요리사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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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직장인 K에게
네.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생때부터 요리사 되는 게 꿈이었어요. 나중에 그대한테 맛있는 음식 해줄게요. 약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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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6에게
고마워요. 약속. 약속하는 김에 도장도 찍고 사인도 해요. 자, 도장, 사인, 복사, 코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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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직장인 K에게
도장, 사인, 복사, 코팅! 근데 그대가 하는 것만큼 맛있게 못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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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8에게
하하. 나보다 그대가 더 솜씨가 좋을 거예요. 괜한 걱정이에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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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직장인 K에게
에이.. 설마요.. 내가 어떻게 그대 솜씨를 따라가요.. 근데 슬슬 졸리다.. 그대는 안 졸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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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1에게
저는 아직 생생해요. 하하. 졸리면 참지말고 자러가요.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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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직장인 K에게
더 있고 싶은데.. 그럼 자러갈게요.. 잘자요 그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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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4에게
졸려서 눈에 잠이 가득한데. 참으면 안 돼요. 곧 다시 볼 수 있을 거예요. 이젠 자주 올게요. 알았죠? 하하. 잘 자요. 좋은 꿈 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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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안녕 첸, 진짜 오랜만이에요. 이현인데. 기억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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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오세요. 우와. 정말 오랜만이에요. 거의... 몇 달은 된 것 같은데. 맞죠? 하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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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진짜 몇 달... 맞네요. 잘 지냈어요. 으음, 첸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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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저도 잘 지냈어요. 하하. 잘 오셨어요. 아프지 않고 잘 지내셨으면 그걸로 됐어요. 왜 이 시간까지 아직 안 자고 있어요. 안 피곤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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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으으, 답 너무 늦었죠? 미안해요... 저 내일 어디 나가는 게 시간이 미뤄져서 늦게나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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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3에게
하하. 괜찮아요. 신경쓰지 마요. 약속 시간이 뒤로 미뤄졌구나. 그러면 조금 더 늦잠 자겠네요? 맞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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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네네, 내일 엄청 일 많았는데 밀렸어요. 그래서 늦게 자도 돼요. 기분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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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하하. 귀여우셔라. 늦게 자도 돼서, 기분이 좋아요. 그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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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직장인 K에게
우쭈쭈 하지마요. 으, 오늘은 그냥 무알콜로 아무거나 주세요. 안주는 말고, 첸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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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5에게
나 들켰어요? 눈치 빠르셔. 하하. 그러면 모히또 라임으로 드릴게요. 요즘 허브가 되게 싱싱하고 좋거든요. 그냥 항상 평소와 다름없이 지냈어요. 하하. 싱겁죠? 이현씨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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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저 요즘 눈치 되게 좋거든요. 히히, 저요? 저 내일 병원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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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병원? 병원엔 왜 가요. 어디 아프구나. 어디가 아파요.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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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직장인 K에게
음, 그렇게 아픈 건 아니고 꾸준히 치료 받고 있는 거예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세 및 수면장애로 정신과 상담이요. 의사언니가 꾸준히만 나오면 괜찮을 거라고 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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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그렇구나. 그래도 몸이 많이 아프다거나, 그런 게 아니여서 정말 다행이에요. 병원만 꾸준히 가면 괜찮은 거라니 마음 놓을게요. 빨리 병원 안 가도 괜찮을 정도로 나아지길 바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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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직장인 K에게
저것도 말만 저런 거지 그냥 불면증이랑 좀 불안한 거 달래주는 거죠. 약도 잘 먹고 있어요. 걱정 마요 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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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이현씨가 걱정 말라고 하니까, 그 말 믿고 걱정하지 않을게요. 대신에 얼른 낫기. 알았죠? 약속해요. 약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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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직장인 K에게
네엡, 약속. 좀 불안한 거만 치료하면 멀쩡하게 산대요. 첸은 이런 일 없이 잘 보냈으면 좋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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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0에게
네. 잘 보낼게요. 이현씨가 걱정할 일 없에 할게요. 그간 바쁘셨어요? 예쁜 얼굴 자주 보여주세요.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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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직장인 K에게
그간 바쁘지는 않았는데, 으음... 첸이 있을 때 제가 잤어요! 헤헤... 오늘은 늦게자서 그래도 만났어요. 기분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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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5에게
네, 제가 오는 시간대가 조금 그렇죠? 하하. 나도 이현씨 만나서 기분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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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첸, 저 이제 더 늦게자면 의사언니한테 욕 먹어요. 먼저 잘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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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8에게
아이고. 제가 눈치없이 붙잡고 있었네요. 네, 얼른 가서 자요. 잘 자요. 이현씨. 좋은 꿈 꾸고. 잘 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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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처음 와도, 반겨줘요 첸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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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그럼요. 당연하죠. 저는 처음 오신 분들을 더 좋아해요. 하하. 반가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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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메뉴부터 주문시켜야 하나요? 초짜 티가 확 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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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천천히 둘러보고 나서 주문하셔도 돼요. 괜찮아요. 주문 전에 시원한 얼음물부터 드릴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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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 핸드폰이 꺼지면서 딥 슬립을...나중에 다시 또 올게요. 신알신도 해 놨고...볼 진 모르겠다만, 온다면 찬찬? 정도로 올 거 같다. 나름 별명이라면 별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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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3에게
하하. 네. 괜찮아요. 다음에 다시 보면 되죠. 네, 찬찬. 오시면 찬찬이라고 부를게요. 신알신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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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첸, 잘 지냈어요? 음. 오늘은 이름을 먼저 밝혀볼까.. 클로이에요. 이 시간에 보는 거 되게 반갑네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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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클로이. 네, 이 시간엔 정말 오랜만이네요. 하하. 저는 잘 지냈어요. 클로이는 잘 지내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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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저도 잘 지냈어요. 들어올 때 되게 밝은 얼굴로 들어왔잖아요. 하하. 오늘도 바에 계신 분들 되게 많네요. 역시 첸 바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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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오늘 클로이를 보니 그간 잘 지낸 거 같아보여서 마음이 놓여요. 클로이가 있는 곳은 날씨 어때요? 비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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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저는 요즘에 늘 잘 지내요. 가끔 틀어지는 일도 드물고요. 음, 바람 부는 소리가 꽤 크게 들리는데 간간이 빗소리도 들리는 거 같아요. 첸 있는 곳은 어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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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아침, 밤으로 제법 쌀쌀해졌어요. 오늘은 날씨가 하루종일 흐리네요. 에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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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직장인 K에게
어제는 가을 같지 않았어요? 전 추워서 하루종일 이불 덮고 있었어요. 휴가라서 밖에 안 나갔거든요. 사실 흐려도 이렇게 선선하다면 계속 흐렸으면 좋겠어요. 여름은 진짜, 어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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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5에게
하하. 더운 거 싫어해요? 난 추운 거 보단 더운 걸 더 좋아해서요. 쌀쌀해진 날씨가 괜히 섭섭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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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어, 첸은 저랑 반대네요. 전 차라리 추운 게 좋은데. 추우면 꽁꽁 감싸면 되는 건데 더우면 뭐.. 벗을 수가 없으니까요. 첸이 섭섭하다니까 날씨 얘기는 이쯤할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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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하하. 더우면 벗을 수 없어요? 네. 그럴까요? 오늘은 어떤 걸로 드시겠어요? 천천히 메뉴 한 번 둘러보실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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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직장인 K에게
모처럼 주문하는 거라 메뉴판 다시 싹 읽느라 늦었네요. 하하. 이름 되게 핫한 칵테일이 있는데 그걸로 마셔볼까 생각 중인데. 잘 고른 거 맞겠죠? 물론 첸이 만드는 거라면 다 잘 골랐겠지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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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2에게
섹스 온 더 비치 말씀하시는 거구나. 맞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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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직장인 K에게
응, 맞아요. 첸은 눈치도 빠르셔.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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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7에게
하하. 네, 그러면 섹스 온 도 비치로.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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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이 얘기 되게 모처럼 하네요. 괜찮으니까 천천히 해주세요. 하하. 음, 오늘 하루는 비 때문에 휴가가 잠깐 취소되서 그냥 쉬는 게 전부였던 것 같아요. 밥 먹고, 쉬다가 시간나면 눕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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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아아... 휴가가 잠깐 취소 됐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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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직장인 K에게
네. 물가가는데 비가 엄청 쏟아져서요. 아마 오늘 가도 물이 불어서 수위가 높아졌겠지만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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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7에게
아이고... 아쉬워서 어떡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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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직장인 K에게
그래도 안전하게 다녀올 거니까 너무 안타까워하지 마요. 남들이 위험하다는 수준으로 물이 불어나지는 않았을 거예요. 워낙 물이 얕은 곳이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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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6에게
조심히 다녀와요. 조심히. 휴가철에 태풍이 오다니 참 아쉬워. 그렇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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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직장인 K에게
조심히 잘 다녀와서 나중에 바 열리면 인사하러 올게요. 사실 엄청 아쉬운데 하늘의 일을 사람인 제가 관여할 수없으니까요. 하하... 어쿠, 곧 마감이네요. 이게 더 아쉬운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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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3에게
하하. 클로이 못 본새 정말 능글맞아졌다니까. 하하. 못 살아. 이게 더 아쉬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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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직장인 K에게
하하. 원래 능글맞았다니까요. 내색하지 않았을 뿐이지. 그럼요. 아쉽죠. 휴가는 마음먹으면 갈 수 있는데 첸은 마음먹는다고 막 볼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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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7에게
클로이 마저 날 너무 좋아하는구나. 어휴... 매력이 많아도 문제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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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직장인 K에게
첸, 한숨쉬면서 웃는 거 다 보여요. 들킬 줄은 몰랐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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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9에게
아, 나 들켰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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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직장인 K에게
끄덕. 엄청 티났어요, 첸.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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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3에게
하하. 이젠 자주 오도록 할게요. 클로이가 아쉽지 않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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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직장인 K에게
어, 정말요? 그럼 늘 기다리고 있어야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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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6에게
하하. 정말요? 늘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말만 들어도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니 기분은 좋네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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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직장인 K에게
약속할게요. 사실 매일 기다리고 있긴 한데. 하하. 타이밍이.. 끙. 기분 좋다니까 저도 좋네요. 첸이랑은 꽤 오래 봐서 나름 친하다고 느끼는 중이라 그런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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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7에게
나름이 아니라 친해요. 친한 사이 맞아요. 다른 곳에 가서 날 친구라고 해도 괜찮을만큼요. 이제 저도 가봐야할 것 같아요. 곧 봐요. 클로이.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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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직장인 K에게
와, 첸한테서 저 말 들으니까 좋네요. 하하. 첸도 잘 자고, 좋은 꿈꾸세요. 안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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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8에게
네. 평소보다 급한 느낌으로 인사하네요. 미안해요. 먼저 가요, 클로이. 클로이 가는 거 보고 갈게요. 잘 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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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직장인 K에게
얼른 가야겠네요. 하하. 첸도 얼른 들어가요. 진짜 안녕. 나중에 또 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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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9에게
늦어서 미안해요. 아깐 일이 있어서 급하게 나갈 수 밖에 없었어요. 칵테일도 제대로 못 해드렸네요. 지금쯤 자고 있겠죠? 좋은 꿈 꾸고, 잘 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다음 번에 오시면 맛있게 해드릴게요, 클로이. 미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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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오빠, 좋은 새벽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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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응. 좋은 새벽. 잘 지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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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그럼요. 알콩달콩 콩 키우먼서 잘 지내고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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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콩은 많이 컸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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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진짜 콩 말고요. 애인 생겼어요. 그래서 애인이랑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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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9에게
알고 있어. 그 애정은 여전하냐 묻는 안부인사였어. 그래도 먼저 오빠한테 말도 안 해주고. 삐져야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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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열흘 전에 왔을 때 말했어야 했는데, 여행이랑 공연이야기만 실컷했잖아요. 게다가 학원도 가야 해서 먼저 가버렸으니 말 못했죠. 오빠 삐지지 마요. 동생이 잘 못했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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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나 삐졌어. 어떻게 풀어줄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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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음, 어. 어떡하면 좋을까요. 애교도 부리면 안 되는데... 서운해요 오빠?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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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애교 왜 안 돼? 아, 애인이 단속하는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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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네. 그래서 못 해요. 원래 잘 하는 편도 아니였지만요. 지금도 조마조마해요. 들키면 혼나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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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아아, 삐진 척도 못하겠네. 이젠. 축하해. 은이야. 예쁘게 잘 사랑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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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저번처럼 상처 받지 말고 예쁜 사랑해야죠. 오빠는 어때요? 애정전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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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어? 내가 언제 말한 적 있었던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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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나한테 이야기 했는지, 아니면 내가 저어번에 오빠가 다른 분께 말한 걸 봤는지. 둘 중 하난데, 무튼 오빠 애인있는 건 들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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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그렇구나. 은이, 생각보다 오빠한테 관심 많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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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직장인 K에게
그게 그렇게 되나요? 하하. 오빠는 나랑 오랫동안 봐 왔던 소중한 인연이니까, 관심이 안 갈리가 없죠. 둘도 없는 오빠이기도 하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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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6에게
어휴... 애인도 있는데 오빠에게 너무 관심 가지면 이 오빠가 곤란해지잖아. 매력이 많아도 문제가 되네. 자제해야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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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허, 지금 위험을 무릅쓰고 오빠 오랜만에 보는 거라 왔는데. 그러면 나 자러 갈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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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3에게
토라졌어?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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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직장인 K에게
토라진 건 아니고요. 오빠의 능청스러움에 할 말을 잃은 거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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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4에게
난 잘 지내고 있어. 애인이랑. 고마워. 관심가져줘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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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직장인 K에게
오빠라면 충분히 예쁜 사랑 나누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애인한테 자러 간다 했는데 오빠 왔길래, 30분만 대화해야지 했는데 벌써 1시간이 넘었네요. 내일 학원 때문이라도 얼른 자야겠어요. 오늘도 아무것도 못 마시고 가서 아쉽고요. 미리 인사할게요. 푹 자고, 우린 다음에 봐요 오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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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2에게
아아, 미안하네. 다음에 오면 꼭 맛있는 거 만들어 줄게. 잘 가. 은이야. 다음에 보자. 다시 만날 때 까지 잘 지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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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처음 온 사람도 괜찮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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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하하. 그럼요. 당연히 괜찮죠. 만나서 반가워요. 첸이라고 불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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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나도 만나서 반가워요. 전정국이라고 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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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정국씨. 정국씨라고 부를게요. 안 피곤해요? 왜 이 시간까지 안 자고 있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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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짝이랑 이야기 하느라요. 방금 깨졌으니까 전짝인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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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아아... 어떡해요.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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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직장인 K에게
나름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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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힘내요. 내가 어떤 말을 한다고 해도 크게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더 좋은 사람이 오려나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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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어차피 헤어질 거 알고 있었어요. 걔가 바람을 피우는 걸 봤거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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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아아... 마음이 많이 아팠겠어요. 술 한 잔 드릴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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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제가 술을 잘 몰라서 그런데 추천 좀 해주실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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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양주 좋아해요? 잭다니엘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찾으시는 양주가 있어요. 양주가 처음이시면 마시기에 조금 쓸지도 몰라요. 오늘 같은 날은 쓴 술도 달게 넘어갈 거 같은데. 어때요? 이걸로 드릴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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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양주 나름 좋아해요. 잭다니엘은 처음 마셔 보내요. 그걸로 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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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네. 그걸로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진하게 드릴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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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직장인 K에게
진하게 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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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7에게
여기. 잭다니엘 나왔습니다. 원래 쓰고 진한 술은 그대들께 잘 드리지 않는 편인데, 정국씨에겐 드릴게요. 오늘만. 천천히 잔 흔들어서 얼음 녹여가면서 마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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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원래 독한 걸 제가 잘 못 마셔요. 그래서 단 걸 엄청 좋아하는데 지금은 잘 마실 수 있을 거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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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그 분과의 대화는 아직도 진행 중이에요? 끝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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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첸, 첸, 저 지호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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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 지호씨.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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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헤, 늦은 백일주 마시러 왔어요. 그리고 좋은지 아닌지 모르겠는 소식도 한 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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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백일주. 혹시 마시고 싶은 술 있어요? 뭐든 말만 해요. 메뉴에 없어도 만들어 드릴게요. 소식이라니, 좋은 소식 맞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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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저는, 저는, 롱티. 롱티에 대한 추억이...는 무슨, 아는 형이 자꾸 약 올리던 게 롱티여서. 아니면 예거밤...? 하하... 저 짝 생겼어요, 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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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그러면 롱티도 마시고, 예거밤도 마셔요. 그런데 고등학생이 이런 술도 다 알고. 지호씨 그렇게 안 봤는데 날라리구나. 맞죠? 짝 생겼어요? 우와, 축하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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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하하. 저 건전한 학생입니다, 이래 보여도. 감사해요. 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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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에이... 건전한 학생 아닌 거 같은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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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완전 순수한데. 완전 건전하고. 완전 클린. 아시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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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ㅋㅋㅋ완전 클린이요? 못 살아. 귀여우시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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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제 짝이 이런 제 모습에 반한 게 아닐... 후. 죄송합니다. 졸려서 말이 막 나가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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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지호씨 까무룩 잠들기 전에 얼른 백일주 만들어 드려야겠네요. 여기, 일단 롱티 나왔습니다. 이거 혹시 마셔본 적 있어요? 한 번 마셔봐요. 어때요? 입 맛에 맞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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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아이스티 맛... 냠... 첸씨가 만든 칵테일은 다 맛있는 것 같아. 예거밤은 킵 해 놓을까 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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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피곤하시구나? 괜찮아요? 그간 안부도, 근황도 듣고 싶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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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음... 별 큰일은, 짝 만난 지 열흘하고 하루 더 됐다는 거. 짝이 잘 해준다는 거. 첸이 한 번쯤 봤들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짝톡이나, 편지나 그런 거. 그거 말고는 똑같은 나날들이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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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어... 아마 저는 모를 거예요. 제가 다른 곳을 돌아다니지 않는 편이라서요. 하하. 바에서 만나는 인연말고는 아는 사람도, 아는 곳도 없어요. 아아, 왕따라고 커밍아웃 해버렸네요. 에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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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직장인 K에게
괜찮아요. 첸 바는 손님이 많으니까. 생각보다 다른 곳 안 돌아다니는구나... 겁나 마당발일 줄 알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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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6에게
어? 내가요? 하하. 내가 그런 이미지였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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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
와, 사람 되게 많네요. 첸, 오랜만이에요. 잠시 이야기 하다가 가도 괜찮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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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진하씨, 어서오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그간 잘 지냈죠? 그럼요, 당연히 괜찮죠. 와... 이게 몇 달만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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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
미안해요, 자주 못 와서. 저는 잘 지냈죠, 첸 씨는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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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괜찮아요. 잘 지내셨다니 그걸로 다 됐어요. 그럼요. 저도 잘 지냈어요. 아픈 곳 없이, 별 일 없이 잘 지내셨으면 그걸로 됐어요. 이 시간에 여즉 안 자고 있어요, 왜. 안 피곤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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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늦게 자는 게 버릇이 되니까 이 시간도 이른 것 같아 잠들기 힘들어요. 첸 씨는 이리 늦은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안 피곤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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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왜 늦게 자는 게 버릇이 됐어요. 그러면 몸에 안 좋은데. 사실 남말할 처지가 안 돼요. 저도 아직 쌩쌩하거든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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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그러면 안 되는데. 몸 상해요, 첸 씨. 밥은 잘 챙겨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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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어... 사실 요즘 입맛이 없어서 별로 안 먹어요. 하하. 그간 많이 먹어둬서 그런가 양을 줄여도 체력에 타격이 없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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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에고, 그래도 안 먹으면 안 되는데. 체력에 타격이 없다니 다행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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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하하. 괜찮아요. 이제 또 입맛이 돌면 엄청 먹을테니까요. 그간 바쁘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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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음... 아무래도, 조금 바빴어요. 심적으로 지치기도 했고. 첸 씨는 어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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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저는... 항상 비슷했어요. 하하. 시시하죠? 지금은 기분 어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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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지금요? 모르겠어요. 하하, 기분을 느끼기에는 너무 지쳐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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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에구... 진하씬 그동안 너무 바쁘셨어요. 바에 자주 오셨을 때도 그렇게 바쁘시더니... 평소에 휴식은 잘 하고 있는 거예요? 아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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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직장인 K에게
어쩔 수 없죠, 뭐. 바빠야 하는 시기니까요. 아, 아닌가...? 그래도 나름 편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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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6에게
바쁘게 지낸만큼 그만큼 쉬어야, 더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대요. 진하씨, 조금씩 쉬면서 해요. 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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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쉬어도 괜찮을까요, 으으... 불안해서 마음 놓고 쉬지도 못하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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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네. 쉬어도 괜찮아요.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 잠시 움츠리는 건 괜찮아요. 아아, 안쓰러워서 어떡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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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직장인 K에게
고마워요, 되게 힐링힐링 되는 것 같아요. 하하, 저 괜찮은데. 다음에는 진짜 으쌰으쌰 상태로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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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7에게
네. 다음 번엔 꼭 으쌰으쌰 상태로 와요. 하하. 힐링된다니 다행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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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직장인 K에게
첸 씨는 항상 힐링해주시는 것 같아 늘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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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1에게
그게 내가 바를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그래도 내가 제대로 잘 하고 있는가 생각이 들 때 마다 이런 말을 들으면 힘이 돼요. 정말로요. 고마워요. 진하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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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직장인 K에게
고맙긴요. 아, 오늘은 되게 기분 좋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첸 씨, 진짜로 고마워요. 일찍 자요, 몸 상하지 않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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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4에게
네. 그럴게요. 몸 상하지 않게, 일찍 잘게요. 진하씨도 일찍 자요. 잘 자요. 좋은 꿈 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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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주예요!제가또온다고했죠?잠은오는데 잘수는없고...여기는 오픈이이고 그래서 또 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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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말씀하신데로 또 오셨네요. 하하. 반가워요. 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오늘은 아쉽네요. 에구... 다음 번에 다시 만나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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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제가 좀 많이 늦게왔네요..다음번에는 일찍올게요 첸도 좋은 하루 보내요 나중에 또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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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다음 번엔 좀 더 오래 대화하기로 해요. 다시 만나요. 잘 가요, 주. 아침 든든히 먹고 나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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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아! 열린시간에 공부하고 있어서 못왔어..찡찡.. 아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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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착하네요. 열심히 공부도 하고. 아쉬워하지 마요. 앞으로 더 자주 볼 수 있으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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