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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 변백현 사육썰 3 | 인스티즈



갑작스럽게 달달해져서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어휴 달달해지니까 브금까지 달달해졌네요 어휴..어휴..) 



변백현 사육썰 04









갑작스러운 그의 ‘주인님’이라는 호칭에 얼굴이 붉어져버렸다. 주인님이라니….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주인님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는 거지, 주인님이라며 

고개를 살짝 숙였던 그가 고개를 들면서 날 쳐다본다. 웃는다. 날 보면서 그가 웃었다. 어제 그에게 모진 말을 들었던 기억이, 누군가 지우개로 지우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다 지워져버렸다. 이건 그가 내 머릿 속으로 들어와서 지우개로 지운 것이 틀림없다. 







< -------- > 





‘내 이름은 변백현이고, 넌 오늘부터 내 주인이니까. 네가 부르고 싶을 대로 불러도 좋아.’

‘내 이름은 ㅇㅇㅇ. 난 오늘부터 네 주,주인이야. ’

‘말 더듬지 마. 내 주인은 똑 부러져야 해.

‘주인은 나의 것을 때려도 되는 거지?’

‘당…연하지? 그건 왜?’

‘나…지금 너 때리고 싶어. 이게, 주인한테! ’




<- - -- --- - --> 





나의 애완 사람 백현의 성격은 이러했다. 웃는게 눈이 부실 정도로 예쁘게 웃는 사람이었고, 처음 만났을 때 보다는 밝고 장난끼도 다분한 남자아이였고. 

정말로 나와 자신의 관계를 주인과 애완사람 사이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지 적당히 애교도 부려주고, 날 위해 가끔씩 요리도 해주고 날 기쁘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쁘게 해 주는 건, 변백현의 목소리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가 나를 위해 불러주는 노래.



“주인, 너 무슨 노래 좋아해?”

‘“그건 왜?”

‘“너 내 목소리 좋아하잖아.”

‘“어, 어떻게 알았어?”



백현이 웃으면서 내 다이어리를 가르켰다, 이 자식! 



‘“야, 너 죽을래!?”

‘“크크, 미안. 그래서 무슨 노래 좋아하는데?”

‘“이별복습”

‘“…….”



TV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는데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그가 이상해서 옆을 보니, 백현의 표정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뭔가를 생각하는 듯 미간을 구겨져있었고, 난 그 미간을 보며  못 생겼어, 내 멍멍이는 미간이 예뻐야 해. 라며 그의 미간을 꾹꾹 눌러주니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듯, 내 손목을 잡으며 다른 노래. 나 그 노래 안 좋아해. 라고 말한다. 진작 말하지.



‘“그럼 나 그거, 너의 뭐였더라”

‘“세상으로?”

‘“어! 그거, 나 그거 좋아.”



내 대답을 듣자마자, 그는 TV를 끄고 내 옆에 앉더니 자신의 손으로 내 눈을 덮는다. 



야, 너 뭐하는 거야 손 안내려 놔? 

쪽팔려서 그래, 걍 듣기만 해. 



그의 귀여운 대답에 입꼬리를 올리며 피식하고 웃자, 큼큼- 거리더니 노래를 시작한다.

백현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소리는 몇번 들었어도, 이렇게 직접적으로 노래를 하는 것을 듣는 건 또 처음이다.

예상대로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좋다. 원곡보다 좋은 거 같다. 



노래 배운 적 있어?

아니, 취미.



그의 짧은 대답이 끝나자마자 손이 내려가면서 시야가 환해진다. 어디든 천국일테니로 끝난 노래는 정말 내 집이 천국인 것 같은 효과를 주는 거 같다.

난 감동받은 얼굴로 백현을 쳐다보니, 백현은 뭘 보냐는 듯 나를 흘기고 있고. 그런 백현이 너무 기특하고 예뻐 그의 머리를 껴안았다. 

아, 예쁘다. 내 백현.




* * * * * * * * * *




그녀가 도경아와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을 때, 차라리 잘됐다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버려지긴 했어도 만약 도경아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난 

그 여자 울타리 안에서 계속 감시 당하는 듯 살아야 했을테니까. 도경아에게 버려지기 일주일 전, 그녀의 통화 소리를 들었다.



‘뭐? 이제와서 안된다고 하면 어떡해!’

‘너 말고, 다른 사람이라도 알아봐. 급한거니까. 밥만 주고 씻기기만 하면 돼.’

‘일주일 안으로 해결해줘. 나 급해 선영아. ’



통화를 하고 있는 경아 곁으로 가서 그녀를 뒤에서 안았다. 그녀는 움찔 하더니, 하던 통화를 마저하고선 몸을 돌려 날 본다.




‘백현아, 축하해줘.’

‘…뭘?’

‘나 그 사람 아이 가졌어. ’

‘…축하해.’

‘결혼식 날은 안 와도 돼. 나 곧 미국 가, 사실 알았잖아. 너도.’

‘그래서 버리는 거야?’

‘버리는 거 아니야, 제자리로 돌려 놓는 거지.’

‘발로 차도 돼?’

‘…?’

‘네 배.’




백현은 경아를 때리지 않았다. 그저 겁만 줬을 뿐,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인데. 그 사랑을 때릴 수는 없으니까. 솟구치는 화를 애써 삼키고는 그녀의 방을 나왔다. 

그로부터 4일 후, 도경아에게 통지아닌 통지를 받고선, 그녀의 집에서 쫓겨났다. 아니, 쫓겨난게 아니지. 그냥 보내졌다. 주소를 써서 후드 집업에 넣어주더니 

여기로 가, 그 여자가 받아줄 때까지 애원해. 그 여자가 착한 여자였으면 좋겠다. 안 그럼, 너, 불쌍하잖아. 라며. 끝까지 날 비참하게 만들었다. 도경아 넌.




‘“변멍멍! 밥 먹어! 빨리 나와!”




밖에서 날 부르는 ㅇㅇㅇ 소리에, 악몽같은 기억 속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변멍멍이라니, 귀엽잖아. 악몽같이 ㅇㅇㅇ을 만나게 되었지만. 

만족한다. 이 여자를 만나게 된 것을, 하지만 난 그녀의 애완 친구고, 그녀는 나의 주인이다. 이상한 관계로 묶인 너랑 나지만. 난 만족한다. 충분히.






< - - - - - - - - - >





‘“머리 말려줄까?”

‘“응”





회사가 끝나고 난 후, 곧장 집으로 갔다. 그리고선 백현이에게 주려고 점심에 사뒀던 과자들을 입에 물려주고선, 하루종일 찌들어 있던 몸을 씻고 나왔다.

축축하게 젖어있는 내 머리카락들을 보더니, 변백현은 입에 물고있던 과자를 마저 먹고선 드라이기를 흔들며 묻는다. 귀여워라.




‘“오늘 있었던 일.”

‘“음…오늘은, 상사가 날 갈궜어.”

‘“누구, 박찬열?”

‘“응! 완전 오늘 진짜 짜증났어, 띄어쓰기 하나 잘못했다고 보고서를 다시 써오라는 거야, 나 완전 억울해서.”

‘“또라이네”

‘“그치, 나 오늘 완전 우울했다니까.”

‘“내 쪽 봐.”




뒷머리를 다 말린 듯, 자신의 쪽을 보라며 어깨를 툭툭 쳤다. 앞 쪽은 안 말려도 돼, 라고 하자. 감기걸려 멍청아. 라며 억지로 자신의 쪽으로 몸을 돌리게 했다.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에 눈을 감고 백현이에게 머리를 맡겼는데, 그새 다 마른 듯 드라이기를 끈다. 




‘“오늘 많이 피곤했어?”

‘“응, 완전.”

‘“눈에 다크서클 내려왔다.”




너 지금 나 놀려? 죽을래? 라고 말하려는 순간 ,내 오른쪽 눈 밑으로 그의 입술이 촉-하고 닿았다 떨어졌다. 

백현은 다크서클, 여기도 있네. 하며 왼쪽 눈 밑에 똑같이 촉-, 얼떨떨한 표정으로 그를 올려다보니 그는 입꼬리를 올리며


‘“잘 자, 주인님.”



이라는 말을 남기고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전개가 너무 빠르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손가락이 제 마음과는 다르게 움직이네요.

이번 편은 어떠셨는지요!?!??!  처음말처럼 갑작스럽게 달달해져서 죄송해요............

처음엔 암울하게 시작해서 점점 달달해지네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도경아 이년! 의 이야기도 가끔씩 나올 듯

완결 얼마 안남았네요.....는 무슨 2편 남았어요. 그럼 그때까지 예쁘게 봐주세요 



암호닉 ^//^


뾰루지 님

꿀떡 님

산딸기 님

치케 님

초코칩 쿠키 님

맑음 님

저금통 님

수수사탕 님

벚꽃 님 

어글리 덕 님


감사합니다 


P.S 암호닉은 꾸준히 받아요..암호닉 사랑합니다. 물론 신알신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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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금통이에요!! 으아 이렇게 급전개 가시면 너무..........좋잖아요♥ 이글을 마지막으로 저는 꿈나라로 가렵니다!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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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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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흐 오늘 처음보는데 너무달달하네요ㅠㅠㅠㅠ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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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벚꽃왔어요! 자기전에 선물받고가네요ㅠㅠㅠㅠㅠ너무달아요 머리말려주는거 진짜너무 설렘...배켜나 내머리도 말려주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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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갑자기빨라지긴요ㅜㅜㅜㅜㅜㅜㅜ대박달달완전좋아요ㅜㅜ저뾰루지에요!!!!잘읽고가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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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달달해서 좋아요 진짜ㅠㅠㅠ 급전개는 무스뉴ㅠㅠ더좋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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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완전달달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힠 ㅜㅜㅜㅜㅜㅜ 저 달덩이로암호닉신청할께요ㅜㅜㅜㅜㅜ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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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두편밖에안남았어요??ㅜㅠㅠㅠㅠ더 오랴 햌ㅅ음 좋겟다ㅠㅠ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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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재밌어요ㅠㅠ이런급전개빨리달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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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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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1화부터 쭈욱 봐왔는데 되게 재밌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뭉이로 신청하고 갈게요!!! 신알신도 했어요 ㅎ_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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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수수사탕입니다!! ㅠㅠ 이제 두편남았다뇨 ㅠㅠㅠㅠㅠ 앙대... 어휴..지금 머리 혼자말리고있는데 이기분은뭐죠...흐읍...슬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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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말금입니다.............아... 이래도 돼요...........? 이렇게 달아도 돼요.............? 너무 달아서 손가락이 흐물흐물해진 기부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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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치케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기다리던작가님의글이올라왔네요ㅜㅜㅜㅜ너무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ㅜ정말백혀니를기르고싶게만드네요ㅜㅜ너무달달하고좋아요ㅜㅜㅜㅜㅠ백현이가노래도불러주고애교도부리고심지어뽀뽀☞☜까지히힣너무좋네요ㅜㅜㅜㅜㅜㅜㅜㅡ그리고도경아나뻐!!!!하지만너덕분에징어랑백혀니가만나서다행이야!!히힣백혀나스릉해내변멍멍♥작가님더욱스릉해요♥제사랑다드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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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안 느끼하고 멋있는 달달함이에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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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오~ 앞으로도 계속 이러길...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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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ㄴ다ㅠㅠㅠㅠㅠㅠㅠ아 재미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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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도경아 이것이.... 우리 변멍멍에게 이런짓을 했다니..... 혼내주갔어!!!!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부짱해..... 그래도 징어만났으니 다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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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나도머리있는데!나도드라이기있는데!나도말려줘백현아..흡..나도거울보면서비치는오징어보면서머리말리기싫단말이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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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니 작가님 진도를 이렇게 벌써 나가시면 감사합니다 아주 바람직해요bb 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 뭔데 귀엽고ㅠㅠㅠㅠ 설레네요ㅜㅜㅠ 백현아.. 나도 다크서클 심한데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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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와 달달해서 진짜좋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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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엄청달달해졌네유ㅠㅠㅠㅠ담편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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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달달해요 브금이랑 내용이아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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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허류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완전좋아요대박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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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완전 달달해ㅜㅜㅜㅜㅡ백현이 너무기엽고 진짜키우고싶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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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2편밖에 안남았다니.... 흡ㄸㄹㄹ... 계속보고싶은마음이 굴뚝같네옇.. 아 참 저는 어글리덕이에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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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헐 진짜달달하닾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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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달달하네융ㅜㅠㅠㅠㅠㅠㅠ 징어죽어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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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달달한거좋다ㅠㅜㅜㅜ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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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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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완전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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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우리집으로와버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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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꿀떡이에요ㅠㅠㅠ너무좋네요 달달하고설레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백현아ㅠㅏ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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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백현아 우리집와 우리집 비었어 함정은 나는 세륜고딩이라 나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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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헐 뽀뽀 ...겁나달달해ㅠㅠㅠ백현아ㅠㅜ주인님이라니!!주인님이라니!!너무재밌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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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변백현 부끄럽구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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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완전설레요ㅜㅡ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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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달달해!!!완져뉴ㅠㅠㅠ조으당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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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어머백현아어디다뽀뽀하는거니! 설레게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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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흐엉ㅠㅠㅠㅠㅠㅠ 달달해서 눈물이 나올것만 같아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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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아 나쁜 지지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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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너무 좋고 달달하네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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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헐 겁나 달달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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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이 싱그러운 브금은 뭐죠ㅠㅠㅠㅠㅠ아침햇살에 제 얼굴을 비출거같은 이 브금 뭐예요 작가님 ㅠㅠㅠㅠ이번편 진짜 달달하네요ㅠㅠㅠ읽는
내내 심장이 간질간질 거렸어요 ㅠㅠㅠ작가님 금손이시네요ㅜㅠ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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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새벽에 보니까 더 달다~ 이렇게 급전개 하시면 너무... 좋아서...♥ 작가님 필력 대바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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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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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ㅠㅠ진짜로달달해요ㅜㅠㅠ이거너무좋아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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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흐앟...설렌다..백현이..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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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의심미) 정말좋아요 ㅠㅠ진짜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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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어머 눈가 뽀뽀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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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ㅝ헐완전달달해요...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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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왕설레ㅔ여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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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 브금보소 달달 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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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와 분우ㅣ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빙의 진짜 잘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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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끄아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너무ㅜ좋아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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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우아ㅠㅠㅠㅠ저죽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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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레네요 ㅠㅠㅠㅠㅠ저런 펫있으면 업고다닐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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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오 달달터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빙의되가네요....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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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차차틴트예요ㅎㅎ 작가님을 왜 아제 알았을까요ㅠㅠㅠㅠ아 다음글이 사육글 4라니 벌써ㅠㅠㅠㅜ 백현이는 그럼 경아한테 뭐였던거예요ㅠㅠ진짜 도경아 나쁘다 결혼ㅅ할사란도있으면서 어떻게그래? 하.... 암튼 우리 백현이가 새주인에게 빨리 적응해서 도경아따위 생각도 안하게됐음 좋겠네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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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으아 배큥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달달해ㅠㅠㅠㅠ브금도좋고 짱이에여ㅠㅠ대박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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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으엉 배켜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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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변멍멍....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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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흐어우ㅠㅜㅠㅠㅡ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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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빠른전갸탐조아하는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변명명 ㅋㅋㅋㅋㅋ구ㅏ엽가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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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ㅠㅠㅠㅠㅠㅠ설렝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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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아 설렘 터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아따윈 잊어버려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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