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8633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의미심장한소 전체글ll조회 2160


 

 

 "귀요미~ 찬이 귀요미~"

 

 

 한눈팔지마 누가 뭐ㄹㅐ도 내꼬~ 내꼬~ 재롱을 부리는 막내의 모습에 동우, 진영, 정환, 선우가 무표정한 얼굴로 박수를 쳤다.

 

 

 "역시 우리 그룹의 애교담당이네."

 "그러게."

 "귀엽다."

 "어."

 

 

 그럼 이제 모니터나 하자. 진영이 tv를 틀고 얼마 전 촬영했던 예능 프로그램이 나오는 채널로 돌렸다. 그것마저 늦게 알아차려 프로그램이 거의 끝나갈 시간이었다. 정말 귀찮아죽겠군. 발로 tv 버튼을 꾹꾹 눌러 돌리는 것을 보고 선우가 한 번 인상을 찌푸렸지만, 뭐라고 하기 귀찮아 그저 조용히 있었다.

 

 

 "비원에이포의 첫키스는 언제인가요?? 기대되네요~~두구두ㄱ..."

 "고등학교 1학년 때요."

 "...네?"

 "찐하게 했어요."

 

 

 

 찐하게. 자꾸만 강조하는 정환의 말에 당황스러운 듯 mc가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이 편집 없이 그대로 흘러나왔다. 이어 찬식에게도 같은 질문이 들어왔다. ㄱ..그럼 비원에이포 막내 찬식군은요??

 

 

 "히잉...찬이는~~ 아직 그런거 해본적... 없어요오-."

 "어머 정말요? 이렇게 잘생기고 귀여운데??"

 "갠차나요~~찬이는!! >0 < 바나여러분이랑 결혼했뜨니까여~~ 사랑해요 바.나!♥"

 

 

 모니터를 향해 입술을 쭉, 내미는 찬식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난 인터뷰, 진영이 tv를 끔과 동시에 선우가 말했다. 이번에도 잘한 것 같아. 그러자 동우가 내가 제일 빵빵 터뜨린것 같군. 덧붙였다.

 

 

 "찬이는요오~~~??"

 "넌 너무 재미가 없어. 팬들이 원하는 건 그런게 아니야."

 "히잉.... 죄송해요. 찬이가 노력할게요오!!!"

 

 

 그래. 너도 노력하면 우리처럼 예능을 잘 할수 있단다. 진영이 인자하게 웃으며 찬식을 쓰다듬었다. 그럼 나 먼저 잘게. 안대를 쓰고 방으로 들어가버린 동우를 시작으로 모두가 바쁘게 잘 준비를 했다. 모야, 다 자는고에요? 찬이 삐딤-. 찬식의 목소리만 조용한 숙소를 울렸다.

 

 

 

 

[B1A4] 시크하고 쟈가운 비원에이포와 애교덩어리 공찬식 썰.txt (병맛주의) | 인스티즈

 

귀요미~찬이 귀요미~~~~~~~~~~~~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아....찬아.....☆★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렇게 해줘도 좋은데...매일 그러면 정말 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 진심 적응안대......;;;으아아아아아앜너그러지마........진짜 가끔만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ㅎㅏ.........찬아......ㅋㅋㅋㅋㅋ..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이랫으면 조켔는데 적응안될것같다는건 함정....☆★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쟈가운...이거 많이 들어본 말투다ㅎㅎㅎㅎㅎ 쓰니가 많이 쓰는 말인가봐?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