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애기 생각 다 해놓고 손도 못 대고 있는 불운의 방치물임다.
제 취향 한 가득 넣어서 구상했는데 못 그리겠는게 함저유ㅠㅠ
다음편을 영영 못 볼지도 몰라요.
사실 무통같이 알수 없는 분위기를 한번 더 그리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때처럼 복통에 시달리면서 그려야 그런게 나오는건가..
하튼.....
이거 엔딩 아니에요. 과거얘기라든가 이게 엔딩도 다 구상해놨는데 제 귀차니즘과 손이 안따라주는게 문제. 네. 절 매우 치세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전 스케치,콘티 없이 즉흥적으로 그려서 그런지 내용이 어디로 갈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