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우리 오늘 저녁 식사나 같이 할까?"
내가 너랑 왜 저녁을 먹니. 과거는 과거 일 뿐- 넌 그냥 여전히 나에게 찌질 그 이상 그 이하가 아닌!!!!! "소고기먹을까??"
"당장 세훈이 한테 연락해야겠네!" "ㅋㅋㅋㅋㅋ오세훈 삐지겠다." "야, 오세훈 삐돌이 아니거든!!! 무슨 오세훈이 삐돌이 인 줄 아나." "ㅋㅋㅋㅋ근데, 말 놨네?" "........아하?" "ㅋㅋㅋㅋㅋ아 진짜 넌 진짜 최고의 캐릭터다"
"그거 칭찬으로 알겠어. " 그리고 나서~ 세훈이 한테 전화를~~~ 걸어 볼까??? 우리 동거 하는거 알면 안되니깐, 살포시 밖으로 나가 전화를 한가는 재스쳐를 취하고 전화를 걸었다. -웅. "너 오늘 스케줄 몇시에 끝나?" -오늘 일찍 끝나!!! 그래서 소고기 사갈껀데, 먹자! 우리 우리는 고기 먹여야 되니깐.
아니, 오늘 따라 왜 이리 먹을 복이 터졌지? 행복하네. -싫어? "아냐!! 나 그럼 집가서 재료 손질하고 있을께!" 그럼 나는 빠르게 전화를 끊고, 문을 열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저어...오늘은 쫌 안 되겠는데..." "응?? 왜? 오세훈 스케줄 일찍 끝난대?" "응. 그래서 같이 밥이나 먹재." 세훈이가 소고기 사준다는 말을 빼고- "어차피 둘이 같이 사는거 아냐?"
"아...닌데?"
"아니긴 뭐가 아냐- 오세훈이 말해줬는데," 그리고 직감했다. 오세훈 개새끼가 진짜-저거 또 분명히 발끈해가지고 말했을꺼다. 지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거 아주 그냥 주둥이리를 탈탈 털었을 꺼다. 안봐도 앞이 훤하다.ㅋ
"너 그 입 어디가서 나불거리면 진짜 죽는다ㅋ" "ㅋㅋㅋㅋ알았어. 걱정마." ".....그리고, 너 뭐...연예계에서 왕따 그런거 아니지...?" "왕따면, 너희집에 같이 소고기 먹으러 가도 되?" "얘기가 또 왜 그렇게 되니?" "아니면 내가 입만 뻥긋 거리면...잘 나가고 있는 오세훈이 아주 추락 할껀데?" "........" * 나 더 쓰고 싶었어. 요 군데 왜죠?? 왜 사진이 안 올라가는 거죠? 더 쓸수 있는데!!!!!!!!!!!!!!!! 이 글 상중하 로 재미로 쓰는 글이예요~ 재미 있게 보시라구~ 그럼댓글로 대화해여 하트뿅 그리고 (상)에 댓글 달아 주신 이쁜 두 징어분들. 나의 사랑의 강제로 가져가 버려 그리고!!! 사진 몇개까지 올라가나여....??????이것만이라도 알려주세요ㅠ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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