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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전체글ll조회 2227
권태기톡하자 

 

긏 가능!! 

 

커플링이나 멤버 /멤버/상황자세하게/선톡 

 

내가 권태함을 느끼다가 너의 소중함을 알고 돌아가는 그런거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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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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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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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네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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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세훈/세훈이랑 나는 오래된연인. 권태기가 처음 찾아온것도 아니고 싸운건 셀수없을만큼 많아 그래도 아직은 사랑하니까 서로를 놓지않고있었는데 이번 권태기는 좀 심한거야. 동거하는 사이인데 세훈이는 외박을 밥먹듯이하고 집에 있는시간동안은 말도 제대로안하고 얼굴도 잘안마주쳐. 그러다가 세훈이가 다른 여자랑 키스하는 사진을 친구가보낸거야 여태껏 무슨일이있어도 다른 이성한테 그런적은 서로 단한번도 없었는데 난 굉장히 실망하고 이제 정말 우리도 끝이라는 생각에 담담하게 이별을 준비해. 짐 정리해서 친구네집에 신세지기로하고 세훈이가 오기를 기다렸다 세훈이한테 우린 이제 끝ㅇㄴ거같다고 세훈이는 이번에는 정말로 끝인거같은 생각에 날 붙잡지만 난 뿌리치고 나가고. 세훈이는 혼자생활하면서 내 소중함을 깨닫게되고...나에게 다시고백하고 그런스토뤼/(짐을 챙겨드고 세훈이 기다리다 현관문 열리는소리에)...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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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해여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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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그게 다 뭐야?
/어휴 이제봤어여ㅠㅠ 미안해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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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짐 한번 쳐다보고 세훈이 쳐다보고 살짝 한숨쉬고는) 너, 권태기 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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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황당하게 쳐다보면서) 또 왜이러는데.이번엔 뭐가 문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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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이번엔 내 문제가 아니라 니 문제지. (사진 보여주며) 권태기 처음인건 아니지만 이런건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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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사진보고 당황해서는)야,야. 이건..그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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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당황하는 모습 보며 힘빠지게 웃고는) 됐어,괜찮아. 우리도 이럴때가 된거지 뭐. 아예 생각 안하고 지낸건 아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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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사진 세게 쥐고)야, 그게아니고..아씨,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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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사과를 왜 해. 괜찮다니까. 우리가 일이년사귄것도 아니고 벌써 7년인데, (한숨내쉬고는 살짝 웃으며) 이제 끝인거같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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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끝이라는 말에 멍해지며)끝?끝이라고했어,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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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응, 끝. 끝이라고, 이제 그만 해야될거같아. 내가 예전에 말했지? 떠나야할때가 오면 미련없이 가자고,(싸놓은 짐가방 손에 잡으며)그래서 내가 떠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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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방 도로 가져가서는) 너 미쳤어? 가긴 어딜가?

/불판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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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백현/어느날부터 백현ㅇㅣ가싸늘해짐.친구들이다른여자랑붙어다니는걸봤ㄷㅏ는얘기도나오고, 키스하는걸봤다는얘기도나옴.분명처음엔아니겠지하다가
카페에서히히덕거리는꼴을목격.그래서 평소랑은다르게친구한테옷도빌려입고화장도하고 다른여자기다리는것같은모습에다가가서...
/
..변백현.(높은 구두에 살짝 휘청이다 중심을 잡아 눈을 응시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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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합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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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른모습에 계속쳐다보다가)옷꼬라지가 그게 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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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그럼,니 지금 태도는 그게 뭐야.(주먹을 꽉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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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가 이러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이제 적응할 때도 된거 아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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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난 못하겠어.
납득이안가, 나좋아하는건 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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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글쎄, 좋아하는 건가? 그냥 이쯤되면 정으로 만나는 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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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그래,그렇구나.
(살풋 웃고)그럼,나도 남자 만나도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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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얼굴 굳다가 비웃곤)너가 그런다고 누가만나준데? 얼른 집에 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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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니,만날애 있어가지고.
먼저 가볼게.(뒤돌아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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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가 다른 남자 만난다는 말에 억지로 끌어당겨서)따라와. 데려다 줄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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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손목을 놓으려고 애쓰며)아,이거 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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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목 꽉 쥐며) 조용이해. 너지금 이꼬라지로 돌아다니는거 내눈으로 못보겠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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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인상 찌푸리며)으으..
..후,너는?(애써 참으며)
나도 너 그러는거 보기싫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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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차에 너 거칠에 밀어넣고 운전하면서) 집가서 얘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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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야,문열어.
나지금 그냥 내린다?(문열려는듯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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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불판갈게여!!캡쳐해서 새글로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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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세훈!//권태기를 느끼고 다른여자랑 썸을 탄다는 소문을 듣게되. 그래서 이별을 해야 겠구나 하고 마음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거의 말없이 헤어진 상태가 된거야. 그런걸 알고 날 원래부터 좋아하던 백현이가 옆에서 챙겨주며 기회를 노리지 그래서 잘 지내니까 세훈은 그걸 보고 또 질투를 느껴서 먼저 다시 찾아오고 행쇼행쇼//(백현이랑 같이 카페에서 히히덕 거리며 장난치고 같이 즐겁게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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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수정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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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백현이랑노는 너 보면서 배알꼴려서 백현이 보라고 일부로 너한테 사귀는척함)애기-많이기다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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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갑자기 찾아와 아무렇지 않게 예전처럼 구는 걸 보고 어이없어하며)누가 니 애기야? 너 애기 따로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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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랑곳 하지않고)애기 내가 늦게와서 삐졌구나? 오늘 맛있는거 먹으러가자-(니손목 끌어당기며 억지로 데리고 나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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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안나가려고 끝까지 버티다 결국 끌려나가며)으, 아파. 내가 갈테니까 이 손놔. 빨리- 내 몸만지는거 짜증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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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 놓고) 쟤랑 만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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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시선 바닥으로 두고 멍하니 짜증내는 말투로) 왜? 내 남자친구인데? 제 삼자인 너가 만나라 말아라 거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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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짜증내는 말투에 얼굴 굳어서) 쟤가 왜 니 남자친구야.니 남자친구는 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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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남자친구? 먼저 싫다고 다른 여자만난게 누군데 그래?(고개를 들어 세훈일 보자 굳어진 표정보고는 어이없어하며) 그 표정은 뭐야? 연기 하지마. 우리 이미 한참 전에 끝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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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지금은 아무도 안만나. 그러니까 다시 시작하자.

/세훈이 막무가내인거 싫으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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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지금은 너만 안만나는 거겠지. (아직 다 잊지는 못해서 다시 시작하자는 말에 떨려하지만 더 차가운척하며) 난 백현이 있어.


/아니요! 좋아요!! 조금 튕기는것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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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냉랭한 너 보고 조급해서) 좋아해.그러니까 나랑 다시 만나.
/불판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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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세훈 / 요즘따라 연락도 뜸하고 계속 만나지도 않아서 좀 서로에게 소홀해졌는데 다른 여자랑 내가 만나는 걸봄 바람핀건 아니고 아는후배랑 잠깐 밥 먹으러나왔는데 나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짜증난거야 그래서 나도 다른 선배랑 약속 잡아서 같은 장소에 나가서 세훈이도 날 봄 그래서 세훈이도 짜증난거 그래서 싸우다가 다시화해하는거. / (까페 안에 있는 세훈이를 살짝 흘겨보다가 이내 웃으면서 선배와 함께 까페 안으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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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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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랜만에봐서 인사하려는데 옆에남자보곤 인상찌푸리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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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저를 부르는 소리 무시하곤 선배에게로 시선 고정 하며)…오빠, 뭐 드실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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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인상 더 구기곤 다가가서)야, 너 여기서 뭐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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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다가온 너를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쳐다보며) 어? 언제 왔어? 나 오늘 약속있어서 왔지. 그러는 너는 여기 왠일이야? (살짝 굳은 표정으로 네 테이블에 여자 한 번 쳐다보고 다시 너에게로 시선 옮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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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랑같이 있는 남자 쳐다보면서)왜 다른남자랑 같이 있냐고. 당장 안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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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살짝 인상 찌푸리며 너 똑바로 쳐다보곤) 니가 무슨 상관인데, 그러는 너야말로 왜 다른여자랑 같이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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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말 다했냐? 일어나라고. 일어나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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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이내 선배에게 웃으며 양해를 구하곤 다시 굳은 표정으로 까페를 나감)…뭐. 할말이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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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니손목 꽉 쥐면서) 저 새끼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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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네 손목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포기하곤 너 보며) 저 새끼라니 말 그렇게 하지마 그냥 학교 선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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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기가차다는듯이 웃으면서)선배?저새끼는 너를 후배로 안보는거 같은데. 그리고 내가 다른남자 만나고 다니지 말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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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인상 찌푸리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러는 너는 저 여자 누군데. 너야말로 다른 여자 만나고 다니면서 나한테 뭘 이래라 저래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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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른여자라는말에 얼굴 굳히고)나한테 쟤는 여자아니야. 질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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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질투? (네 말에 기가 찬듯이 웃다가 표정 굳히며) 나도 선배 나한테 남자 아니야. 그러면 된 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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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할 말 없어서 입 꾹 다물다가)그래도 넌 안돼. 연락은 왜 안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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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세훈이/ 내가 세훈이한테 진짜 잘해줬는데 세훈이는 처음엔 내가 챙겨주고 이런게 좋다고 생각하다가 점점 날 이용해먹기만하는거야. 그러다 권태기가 오고, 그제서야 내가 세훈이한테 너무 당기기만했구나,밀기도 했었어야되는데. 이걸 느끼게돼. 그래서 이젠 마음 고쳐먹고 세훈이가 얘기해도 다 무시하고 나 나름 세훈이랑 헤어진듯이 행동하고다니는데 세훈이는 처음엔 허,얘가 내 말을 무시해? 너 말고도 잘해주는 여잔 많다 이런생각으로 나랑 똑같이 헤어진듯 행동하면서 다른여자들도 만나면서 지내는데 점점 나만한 여잔 없다는걸 느끼게되는거야. 그러다가 다시 행쇼로☞☜ / (친한 남사친이랑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해서 집 근처 카페에 가는데, 다른여자랑 웃고있는 세훈이 발견하곤 그냥 모른척 자리에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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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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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무시하는거보곤) 뭐야, 니가 왜 여기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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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친구랑 약속있어서. (쳐다보지도 않고 퉁명스럽게 얘기하다 남사친 들어오는거 보곤) 백현아 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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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무시당했다는생각에 얼굴찌푸리며)친구? 친구가 남자네? 넌 아무남자랑 친구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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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마찬가지로 똑같이 인상 찌푸리며) 너가 무슨상관인데. 내 친구는 내가 알아서 사귈테니까 넌 너 친구나 챙겨 (세훈이랑 같이있던 여자 흘끗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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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어깨 끌어 올리면서) 일어나,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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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 왜이래! (세훈이 손 잡아내리며) 갑자기 왜 안쓰던 신경을 쓰고 그래 안어울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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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뿌리치려는 손 붙잡고)이제 하나하나 다 신경쓸꺼야. 얼른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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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마지못해 카페 밖으로 끌려나오며) 손 좀 놓고 얘기해, 응? 세훈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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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분에못이겨 씩씩거리면서) 이제 나말고 다른새끼 만나지마.웃어주지도마.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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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그동안 차갑게 해왔던거 다 잊고 다시 예전말투로) 왜그러는데. 너 이제 곧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려던거 아니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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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니가 떠날까봐 불안해서)너 내 여자친구아니야?나랑 헤어지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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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불판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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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달랴갑니당 두두두두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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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찬열 / 늘 다정하기만 하던 찬열이 어느날 갑자기 내게 차가워짐, 만나도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기 일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생겼나 몰래 알아보던 찰나에 그냥 나에게 질려서 그런다는 소리를 듣게 됨. 차라리 바람이였으면 이렇게 비참하진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내가 먼저 찬열에게 이별을 고함. 그렇게 헤어진지 어언 3달, 나름 학교도 잘 다니고 소개팅도 가끔 나가는데 찬열은 그게 안되는거임. 내가 그립고 내 생각만 나고 그래서 불쑥 우리집으로 찾아온 상황
.
.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피곤한 몸을 질질 이끌며 집으로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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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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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걸어오는 너 보면서)야, 잘 지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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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당황스럽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찬열 슥 한번 올려다보고 제 갈길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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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큰보폭으로 따라와선 얼굴 들이밀며)이젠 인사도 안받아 주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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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우리가 태연하게 인사나 할 사이는 아닌거 같은데.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대답하며) 그리고 다신 안 봤으면 좋겠다고 한건 너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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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민망해하다가 굴하지 않고) 그땐 내가 미안해. 그러니까 얘기 좀 하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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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너랑 할 얘기도 없고, 하고 싶은 얘기 없어. 듣고 싶은 얘기는 더더욱 없고. (제 앞을 가로막는 찬열을 보며 작게 한숨 내쉬고) 나 피곤한데, 좀 비켜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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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니손목 잡으며)조금만 얘기하자. 진짜 잠깐이라도 좋아.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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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조금 언짢은 표정으로 잡힌 손목 풀어내고선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서며) 할 얘기 있다며, 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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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피스텔 둘러보면서)바뀐게 하나도 없네. 니 냄새 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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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쓸데 없는 소리말고, 할 얘기라는거 해봐. (겉옷 벗어 옷장에 걸어두며 부엌으로 가 캔음료수 따서 찬열에게 건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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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음료수 받으며)할말?없는데. 나 오늘 여기서 자고가면 안돼? 니 냄새 맡으니까 편안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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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어이없다는 듯 실소를 내뱉다가 찬열 팔 붙잡고 현관문 쪽으로 데려가는) 쓸데없는 소리 할거면 나가, 나 너랑 장난칠 기분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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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밀어내는손 잡아당겨서 꼭 안고)미안해,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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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이제와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왜, 남줄 생각하니까 아까워? (찬열 품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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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더 꼭 안으면서)아니야. 진짜 잘못 했어. 나 반성 많이 했어.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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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불판갈았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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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근데? 미안하면 뭐 어쩔거야, 우리 이미 헤어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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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박찬열
둘다 21살
처음에 대학교에 들어와서 키도 아담하고 여동생같이 애교도 있던 나한테 반해서 찬열이가 고백해서 사귀었어
내가 처음 사귀는 사람이 찬열이라서 엄청 좋아했는데 찬열이는 점점 질려가.그래서 일부러 키도 크고 섹시한 여자랑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헤어지자고 해버려
헤어지고 난 후에 난 좀 힘들어하다가 다시 학교를 다녀
그런데 힘들어하니까 살도 빠지고 친구들이 옷차림도 이쁘게 해주니까 남자들이 번호도 따고 친구들도 소개팅하자고 그래
그런데 찬열이는 후회중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까지 자기가 많이 좋아하고 아껴준 사람은 나거든
그래서 붙잡으려고 하는거
.
.
(같이 듣는 강의에서 끝날 쯤에 친구가 나한테 소개팅할래?라고 물어봐.그런데 난 좀 고민하다가 그럴까...?라고 말해. 근데 내 건너편에 찬열이가 그걸 들은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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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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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소개팅 한다는 소리에 놀라서)나랑 얘기 좀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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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놀라서 멈칫하다가 친구옆에 꼭 붙어서)...할 이야기 없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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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니손목 꽉쥐며) 난 할말 많으니까 따라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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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잠깐 보다가 친구한테 이따가 전화한다하고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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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비상구 계단에 너 세워 놓고 자기머리 헝크리며)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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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그거보다가)빨리 말해 나 이따가 갈 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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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려는 너 붙잡고) 소개팅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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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려는 너 붙잡고) 소개팅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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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다가)싫어,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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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 꽉 쥐며)하지마, 나랑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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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인상약간찡그리고)너랑 나랑 무슨 사이인데 같이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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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무슨사이냐는 말에 짜증내면서) 이제 무슨사이라도 될꺼니까 나랑 같이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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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나 놀리나싶어서 입술꼭 깨물고 보다가)
난 너랑 무슨 사이안하고 다른 사람이랑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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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 나랑 해. 이제 너 혼자 안둬./불판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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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넠넠 해두되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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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합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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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종인/오래사귄동거하는커플인데, 종인이는 다시 내가 좋아졌는데 난 여전히 무뚝뚝 한거야, 그래서 종인이가 술먹고와서 아직 좋아한다고 고백하는거!/(잘준비하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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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방으로 들어가는거 보면서)벌써 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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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응, 나 오늘 여기에서 잘께. 술냄새 싫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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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옷 냄새 맡아보면서)씻고 올게, 같이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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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이불 깔며) 됬어 넌 침대에서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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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바닥에 이불까는거 보고 얼굴 굳으면서)야, 대체 왜그러는데. 남새 안나게 씻고 온다고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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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그러는 넌 왜그러는데? 내가 여기서 잔다잖아.
혼자못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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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너없으면 못자. 그러니까 같이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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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진짜 귀찮게...(한숨 푹 쉬고 다시 이불 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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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으려다가 술냄새난다는 말 생각나서)얼른 씻고올게. 먼저 자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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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무시하곤 먼저 자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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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깨끗하게 씻고 나왔는데먼저 자는 너 옆에 조심스럽게 누워서)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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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눈감곤 여전히 등돌린채) 안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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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등돌린거 가만히 보다가 껴안고는) 왜이렇게 말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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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안말랐어. 얼른 자(손 잠깐 잡았다가 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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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무말없이 안고있다가어깨에 얼굴 대고)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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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뭐가 미안해 갑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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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 미안해. 혼자 둬서 미안해./불판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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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여기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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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크세/크리스가 요새 들어 일이 엄청 많아졌어요 젊은 나이에 본부장이라는 직책을 다니 주위 사람들한테 낙하산 오해 받기도 싫고 은근 무시받는게 싫어 열심히 일을 하니 야근도 잦아지고 접대도 많이가고 세훈이한테 많이 소원하게되었어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선 보라는 주위에 압력에 어거지로 선도 보고 하니 세훈이 많날 시간은 점점 없어지죠 세훈이는 미술하는 고등학생인데 친구와 다투다 팔목을 심하게 다치게 되었어요 그림만 보고 달려왔는데 한순간에 무너지게 되 다시 사춘기도 찾아오고 생각이 많아지죠 그런 와중에 크리스는 잘 들어오지도 않고 여자향수 냄새나고 집에 일찍 와 집안일만 하고 있으니까 짜증도 나 일탈을 하게 되니 크리스도 세훈이 행동이 마음에 안들고 해서 서로 심한말하며...크리스와 나이차이는 9살 성격은 권위주의적?예의 예절에 신경 많이 쓰고!
/(오늘도 화실에 가 연필을 주는데 힘 조절이 제대로 되지않아 스케치 선이 들쑥날쑥한거 보고는 화가나 자리 박차고는 찬바람 쐬다 걷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 터덜터덜 집으로 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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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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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일끝나고 집가다가 세훈이 걸어가는거 보고 차에 태움) 추운데 왜 걸어다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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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고민하다 힘없이 차에 타고는 아무말 없이 안전벨트 메고선 띠 만지작 거리다 크리스 손에 있던 커플링 빠진거 보고는 창밖으로 시선 돌리고 아무렇지 않는 말투로)반지,안 끼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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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운전대에 올러진 손보고)아,오늘 일하다가 잠깐 뺏는데 놓고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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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대답 듣고 아무말 없이 눈 느리게 감았다 뜨고 이어폰 귀에 꽂고 눈 감으며)도착하면 깨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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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평소 재잘거리던 애가 아무 말도 안하니까 이상하게 느끼며)무슨 일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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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이어폰 소리를 작게 해 목소리가 들리자 잠시 텀을 주고는)아니요,아무일도 없었어요.(볼륨 높이고는 몸 살짝 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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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틱틱거리는 말투에 인상찌푸리며)오세훈, 말 똑바로 안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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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계속 말소리가 들려오자 신경질적으로 눈 뜨며)똑바로 하고 있잖아요.피곤해요.(머리 한번 쓸어올리고는 팔짱 끼고 시트에 몸 기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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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운전중이라 길게 말 못하고, 집 엘레베이터 에서 얼굴굳히며) 오세훈, 말 똑바로해.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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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런 너 힐끗 올려다 보고는 고개 돌리며 엘레베이터 멈추자 지나쳐 앞장 서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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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예의없게행동하는거보고는 화나서)오세훈, 가방 놓고 옷갈아입고 서재로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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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귀찮다는듯이 머리 거칠게 헝클이며 센 발걸음으로 방에 들어가 옷 갈아입고는 마른 세수 하며 서제 문 활짝 열어 들어가 크리스 힐끔 보고는 의자에 다리 꼬고 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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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리꼬는거보고는 화나서 소리지르며)오세훈!! 다리안풀어? 너까지 힘들게 하지말라고. 알아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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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소리 지르자 눈 감고 무의식적으로 오른쪽 팔로 기대려다 손 바꿔 왼손으로 눈 가리며)저도 힘들거든요?골 울리니까 소리 지르지 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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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니가 힘들면 얼마나 힘들다고 짜증이야./불판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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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관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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