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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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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첨부 사진그렇게 이야기하지마. 입에 발린 소리란거 알아- 어차피 또 버리고 다른 여자한테 갈꺼잖아.

//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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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 껴안으며)안버려. 이제 너 혼자 안둬. 정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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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안자 받아줄까 말까하며)그말 진짜야? 이번에는 믿어도 되는거 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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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믿어. 내가 잘 못 했어.그러니까 다시 나한테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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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세훈이 품에 포옥안겨 고개 묻으며) 왜 이렇게 늦게왔어- 진짜 백현이한테 갈뻔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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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꼭 안아주며)미안해. 나 너무 늦은거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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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응. 아니야 - 그래도 어디 계속 안가고 와줘서 다행이야.(안심된다는 듯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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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행이다. 나 미워했던거만큼 내가 더 잘 해줄게.사랭해. 진심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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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진짜 다시 한번만 이러면 안받아 줄꺼야. 그리고 마음 변하기 전에 와줘서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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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내가 진-짜 잘할게.사랑해.
/끝인가..더 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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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음..더 하고 싶지만 ㅠㅠ 쓰니 힘들꺼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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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헣헣 그럼 하다가 내일 또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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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음! 좋아욯ㅎㅎ! 여기서 어떻게 이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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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저는 씽크고자라서..하고 싶은거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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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음..다시 만나고서도 백현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보고 츤츤거리며 질투하는건 어때요?ㅠㅠ저도 씽크곶아아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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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죠아여 질투라는게 어떤건지 보여드리죠!! 밑에 새댓글로 선톡해주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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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첨부 사진(한숨내쉬고) 가방 줘. 떼써거 될게 아니란거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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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방 뒤로 숨기며) 싫어, 미안해. 들어와서 풀자. 나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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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한손으로 머리 쓸어올리고는 차가운 목소리로)오세훈,애같이 굴지마. 우리 나이 벌써 25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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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싫어. 애기같이 할래. 그러니까 들어와, 들어와서 얘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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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입술 잘근잘근 씹다가) 너 진짜... 그래,짐은 나중에 찾으러올게. 지금은 말이 안통할거같다. (세훈이 지나쳐 현관으로 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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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가는 너 간신히 붙잡으며)야. 가지말라고, 미안해..진짜 잘 못했어. 나가도 내가 나갈꺼야. 너 집에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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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팔 뿌리치고 잡혔던 부분 매만지며) 니 집인데 왜 니가 나가. 들어온 내가 나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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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만히 좀 들어가 있어!! 내가 잘 못 했으니까 내가 나갈게. 여자가 함부로 아무데서나 자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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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친구 집 가서 잘테니까 신경쓰지마. 어차피 끝난 사인데 괜한 걱정하지말고, (입술 깨물다) 이제 그런 말은, 그 여자한테나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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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 가버릴까봐 손부들부들 떨면서)그여자 아무것도 아니야. 진짜라니까? 미안해. 잘못했어. 다시는 안그럴게..제발. 응?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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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런 여자랑,키스까지 해? 너 내가 다른 남자랑 그런거 본적있어?(ㅊㅁ묵하다)우리 7년이야,이정도면 오래간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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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잘 못 했어. 헤어지기 싫어. 내가 다 미안해. 이제 너만 볼게..나 진짜 잘 못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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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첨부 사진(고개숙이고 가만히 있다가) ..솔직히 나같은 애 매력도 없고.. 너가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서 일부러 모른척했어. 근데... 근데 이제와서 또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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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고개숙인거 잡아 올려서)겨우 그런생각 하면서 나피해다녔어?? 내가 내여자친구 좋아하겠다는데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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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차마 눈은 못마주치고 시선 이리저리 피하며) ..너가 날 여자친구로 안..생각 하는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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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풀죽어있는 모습보면서 미안해짐)미안.. 이제 잘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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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걸 내가 어떻게 믿어.. (울먹이다 애써 고개 돌리며) ..그냥 다시 들어가. 너 친구 기다린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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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울먹이는거보고 당황해서)지금 쟤네가 중요해?!..왜 울어. 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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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이리오라는 말에 눈물 터지면서 세훈이한테 안기며) 흐으...내가 진짜, 너 얼마나,흐윽,좋아하는데.. 흐엉..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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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머리 쓸어주며)미안..미안해. 울지마. 예쁜얼굴 그런식으로 쓸꺼야? 나도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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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첨부 사진처음도 아니고, 항상 혼자있는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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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담담하게 말하는거에 더 미안해하면서)..정말 미안해. 용서해줘. 다시는 안그럴게,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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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알았으니까 얼른 자(종인이쪽으로 등돌리곤 뽀뽀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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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갑자기 뽀뽀해서 얼었다가 니품에파고들고)나 용서해주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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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몰라 그건 모르겠는데? (등 토닥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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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용서 안해줄까봐 조급한목소리로)미안해, 정말이야. 너두고 딴짓 안할게. 나 이렇게 비는데 용서 좀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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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알았어알았어- 그러니까 집에 일찍일찍 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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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큰 덩치로 니 품파고들며)여보냄새 좋다.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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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갑자기 간지럽게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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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푸흐..좋으니까 그러지. 우리 이러는거 되게 오랜만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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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알면 나한테 더 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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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고개떨어질듯이 흔들면서) 공주님처럼 모실게, 약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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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새끼손가락 걸며) 약속- 오랜만에 얘기하니까좋다 자기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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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계속 얘기하면 되지.
/더 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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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내일 회사 가야지-


쓰니힘들면 그만해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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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전 아직 힘들지 않아요..허허
내일 이어서 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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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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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첨부 사진(살짝 떨리는 목소리로)너 또 갈거잖아나 질린다며
다른 여자 잘 만났잖아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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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지금은 아니야. 너밖에 안보여. 그러니까 나랑 다시 만나. 내가 잘 못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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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너 진짜 나쁘다,그건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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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미안해서 눈 못처다보고)응..알아. 미안해. 그러니까 니가 한번만 더 나 만나줘. 진짜 잘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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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가까이가서 올려다보며 눈마주치고)근데 또 받아주는 나보면 바보같아,이번이 마지막인거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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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받아준다는 말에 고개들며) 너바보아니야, 내가 바보야. 왜 너 혼자두 모른척했을까.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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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한번만 더 그래봐,바로 다른 남자만나서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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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버린다는말에 눈 더 커지며)응. 절대 안그래. 그러니까 나 믿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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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눈커진거보고 살짝 웃다가 까치발들어 볼에 뽀뽀하고) 알았어,믿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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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뽀뽀받고 기분좋아서 숨막히도록 안아주면서)아- 요 이쁜걸 어떡해해. 따른남자앞에서 웃지마. 웃으면 혼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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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허리에 팔두르고)너도 딴 여자랑 꽁냥거리다가 걸리면 혼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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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응. 어차피 나보다 다 작아서 고개 안숙이면 아무것도 안보여. 너가 부를 때만 밑에 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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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우와,그럼 맨날 불러야겠다
찬열아찬열아이렇게 계속 불러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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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아, 딴걸로 불러. 특별한걸로, 이름은 다른애들도 부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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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차녀라 차녀라. ...도 비슷하네
뭐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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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일까지 완전 멋진걸로 만들어와.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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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그냥.....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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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렇게 부르고싶어? 그럼 지금 한번 불러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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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눈마주치고 웃으면서)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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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서 품에 가두며)아.진짜, 대박. 대박 귀여워.이걸 어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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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서 품에 가두며)아.진짜, 대박. 대박 귀여워.이걸 어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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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볼에 뽀뽀하고)맨날 자기야라고 불러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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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너무예뻐너 온 얼굴에 뽀뽀세례 퍼부으면서) 내꺼 라고 표시해 놔야겠다. 이쁜아, 표시 해놨으니까 어디가서 꼬리흔들뮌 안돼. 알겠지?

/앍, 진짜귀여워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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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해맑게 웃으면서)응!!너한테 꼭 붙어있을게!!
.
.
우와우와 진짜요??고마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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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헣헣 저 귀여움 더쿠라서..ㅋㅋㅋ
톡 더 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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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저야좋죠ㅠㅠ 어차피 밤새야해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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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헙 왜 밤을 새고 그래요ㅠㅠㅠㅠ
하고싶은 톡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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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ㅠㅠ잠자고싶지가않아서요ㅠㅠ
음....달달한 학생톡이라던가 전 달달이 좋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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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ㅠㅠ내가 학생톡곶아라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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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음....사내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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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불판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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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첨부 사진쓰니차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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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내릴까봐 당황해서) 위험하니까 가만히 좀 있으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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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움찔하고)..후.
지금 말하면 안돼?(시계훑어보고)약속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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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자기보다 약속이 중요하다는듯한말에 기분나빠져서)나보다 약쇠이 더 중요해? 남자만난다며. 절대 안보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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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짧게 한숨을 쉬고 다리를 꼬고 턱을괴며)그러는 너는,문자하나카톡하나 답해줄 시간도 없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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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 맞는 말에 반박도 못하고)..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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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미안하다면 다지,아주.
니가 그럴때마다 난
아니겠지.친구들이 봐도 아닐거야.
내가 직접볼때도 이유가있을거야.
..후.(머리를 쓸어넘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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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미안해서 얼굴 딴곳에두고)아, 미안해. 이제 딴여자 안만날게. 그러니까 남자만나지마.그리고 옷도 그런식으로 입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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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바람빠지는 웃음소릴 내며)진짜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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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그러니까 당장 옷갈아 입고나와. 그런옷 다 버려버리고, 얌전하게 입고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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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눈을 반쯤감곤)싫어,인제 보여줄사람도 너밖에 없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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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가 버릴까? 나한테도 함부로 보여주지마. 아까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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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그럼 지금 보지말던가.(장난스럽게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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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씁, 나 많이 참고 있으니까 얼른가서 옷 갈아 입고 와.

/이러다 음마낄꺼같아요(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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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싫어, 안갈아입을거야.
.
끼라고한건데?(의심미22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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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어쭈, 차에서 하고싶어?
/아..앙대..!!!! 음마 한번 가..볼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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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왜,차좋지.
요즘차는 푹신하잖아?
.
가버렷!근데힘드시면걍헤프닝으로끝내셔도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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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의자 뒤로 내리면서) 이여자가 이젠 대놓고 잡아먹어달라고 꼬리 살랑거리는거야?

/그럼 내일 음마톡으로 올테니 불금을 달리는건 어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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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럴까요?
그래요19금을 보냅시다.4월19일금요일.
캡쳐똑바로해둘꺼니까잊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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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네!!ㅋㅋ낼 불금보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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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첨부 사진(이마 짚고 있다 마른세수 하며)할말 없으면 먼저 일어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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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세훈이일어나는데 팔 다친거보고)너 팔은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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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팔 얘기에 나가려다 멈칫하고는 팔 등뒤로 숨키고)별거 아니에요.신경 안써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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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세훈이 팔 보려고 다가가며)이리와봐. 좀 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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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팔 뒤로 숨킨채 뒷걸음질치며 고개 저으며)싫어요.괜찮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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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팔 잡아서 보는데 상처가 심해서)너 이게 아무것도 아니야? 다쳤으면 말을 해야될꺼아니야. 왜 숨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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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입술 꾹 깨물고 팔 비틀어 빼내며)아무것도,아니라구요.아저씨가 잡고있는게 더 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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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걱정되서 하는말에 틱틱대니까 다시 화나서는) 병원가게 준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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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안가도 되요.그냥 파스 붙이면 낫겠죠.무슨 병원까지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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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미술하는 애가 팔 함부로 쓸래?!
요즘 도대체 왜그러는데? 오세훈, 앉아서 다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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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됐어요.뭘 말해.그냥 들어가서 쉴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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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세훈, 너 아저씨랑 계속 이런상태로 지낼꺼야? 뭐때문에 이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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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나 얘기 시작하면 아저씨 좋을거 하나 없어요.
.
내일 이어도 되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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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네네!!낼은 음마톡할껀데 그냥 와서 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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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내일 제대로 싸워요ㅎㅎㅎ엑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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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독자1!! 세훈이랑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도 백현이는 날 잊지 못해. 그래서 친구라도 다시 하자며 주위를 맴돌아. 근데 난 딱 적정선을 두려고 하지만 자꾸 백현이가 보내는 관심에 어쩔 줄 몰라해.//(세훈이랑 둘이 세훈이네 집에서 한가로히 쇼파에 난 세훈이 다리에 누워 있으며 핸드폰을 하는데 자꾸 백현이가 먼저 카톡을 보내자 세훈이 몰래 몰래 눈치 보며 답장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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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불판갈았어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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