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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한상혁] 전남친이 내 상사인 썰 02 | 인스티즈

[VIXX/한상혁] 전남친이 내 상사인 썰 02 | 인스티즈

 

 

w.빅스학개론.

 

 

 

 

 

 

 

"야! 만지지마!"

 

"살뺀다더니 진짜 살 빠졌네, 빼지마요 원래 누나 이렇게 만지면 뱃살 잡혔는데"

 

"죽을래?"

 

"지금은 안잡히잖아요, 나는 잡히는게 좋다니까."

 

"아 진짜 간지럽다니까아."

 

 

 

싫어요, 난 누나 만지는게 좋단말이에요. 소파에 멍하니 앉아 티비만 보던 나에게 언제 가까이 다가왔는지 내 옆에 앉아 허리에 손을 두르며 배를 만지작거린다. 한상혁의 손을 잡고는 하지말라고 하니 상혁이는 웃으며 반대 손으로 내 허리를 쓰담거리면서 내 귓가에 쪽 하고 입을 맞춰버린다. 이게 진짜. 귀가에 느껴진 상혁이의 입술에 살짝 움찔거리니 한상혁은 그게 좋은 듯 푸스스 웃다가 아예 내 입술에 입을 진하게 맞춰버리는데, 그게 그렇게 설렐수가 없었다. 에라이 이제 모르겠다 하고 나도 지지않으려 상혁이의 입술에 새처럼 쪽쪽 거리니 상혁이는 이런 내 행동에 바람빠지게 웃다가 이내 아예 내 위에 올라타버린다.

 

 

 

"뭐하게."

 

"몰라서 물어? 나 누나랑 섹스하려고."

 

"야!"

 

"우리 별빛이 아이 예쁘다."

 

 

 

 

 

@

 

 

 

 

 

"내가 드디어 미친놈때문에 미친게 틀림없어."

 

"맞아 너 미쳤어."

 

"죽을래 이홍빈?"

 

"너야말로 죽을래, 어떻게 날 두고 먼저 집에 갈수가있냐 나는 너 야근할 때 그래도 같이 있어줬는데"

 

"…."

 

 

 

넌 진짜 나쁜년이야. 언제 출근했는지 내 옆에와서 어제 일을 따지는 이홍빈의 말에 할 말이 없어져 가만히 모니터만 바라보았다. 맞다 이홍빈은 야근때 그래도 항상 기다려줬는데 미안하다 홍빈아. 속으로 이홍빈에게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홍빈에게 어색하게 웃어주는데 뒤에서 '좋은 하루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라며 인사를 하며 들어오는 한상혁 때문에 표정이 서서히 굳어졌다. 아침부터 왜 한상혁이랑 연애했던 시절이 생각난건지 내가 미친년이지. 나 혼자 가만히 자학을 하고는 열심히 일을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아, 이홍빈씨 저 좀 보죠.' 라는 한상혁의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 이홍빈을 쳐다보니 이홍빈은 자기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내개 어깨를 으쓱거리곤 팀장실로 향한다. 왜 이홍빈을 부르는거지 생각해 팀장실 문 앞에서 홍빈을 기다리고 있는 상혁을 쳐다보는데 한상혁은 나와 눈이 마주치곤 싱긋 웃어준다. 아니 미친놈아 아침부터 그렇게 웃어주지말라고 불안하니까.

 

 

이홍빈과 한상혁이 같이 팀장실에 들어간걸 확인하고 혼자 머릿속이 엄청 복잡해졌다. 왜 같이 둘이 들어간거지? 내가 이홍빈이랑 사귄다고 알고있을텐데 한상혁은 하 정말 거짓말을 치는게 아니였어,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해. 그냥 이홍빈한테 자초지종 설명하고 사귀자고 해야되나, 아니야 그럴 일이 절대 일어날수가 없지. 그럼 어떡해야하지? 혼자 조바심을 갖고는 모니터와 팀장실 문을 번갈아 보는데 팀장실 문이 열리더니 이홍빈과 한상혁이 웃으면서 같이 나온다. 둘이 사이 되게 좋아 보이네.

 

 

 

"그럼 부탁할게요 홍빈씨."

 

"일인데요 뭐, 잘 다녀오겠습니다 팀장님."

 

 

 

웃으며 한상혁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로 돌아온 이홍빈이 저를 빤히 보고있는 나를 흘끔 보더니 뭘 그렇게 음흉하게 쳐다봐. 라며 나가려는지 넥타이를 푸르고 앞에 놓여져있는 거울로 자기 머리를 만지작거린다.

 

 

 

"뭐야? 너 어디가?"

 

"아 맞다, 너도 나갈준비해, 미팅있어."

 

"내가 왜"

 

 

 

미팅? 도데체 무슨 미팅이길래 이홍빈이 이렇게 옷을 고치는지 일단 나갈 준비 하라니까, 그냥 흰 와이셔츠에 딱 붙는 타이트한 치마라 뭐 별로 고칠것도 없고, 화장도 안번지고 가방만 들고 가야겠다. 생각하고는 이홍빈을 바라보는데 넥타이를 할건지, 거울 앞에서 서성이고있다.

 

 

 

"너 넥타이 못 매지."

 

"…어."

 

"내놔, 이것도 못하냐, 아침에 넥타이 누가 매줬냐."

 

"이재환이."

 

"어쩐지 평소에 넥타이 안매다가 오늘 왜 맸나 했네."

 

 

 

넥타이를 갖고 어찌할줄 모르는 이홍빈 앞에 의자를 땡겨 앉아 넥타이를 매주는데, 이홍빈은 넥타이를 못매는거에 쪽팔린지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시선을 이리 저리 굴리며 내 눈치를 피한다. 얘가 왜이래 얼굴은 또 왜 빨개져? 이홍빈을 이상하게 쳐다보고는 넥타이를 다 매주고 뿌듯하게 웃는데, 이홍빈이 갑자기 일어나서 먼저 나가있을테니까 천천히 오라며 먼저 가버린다.

 

 

 

"왜저래 답지않게."

 

 

 

이홍빈이 나간 문만 보다가 가방을 들고 나가려는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시선에 뒤를 보니 한상혁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다. 왜 갑자기 저렇게 쳐다봐 한상혁의 시선에 어찌할바를 모르다가 조심스레 복도로 나가니 한상혁이 언제 내 옆에 서더니 복도를 같이 걷고있다.

 

 

 

"왜요 팀장님."

 

"별빛씨."

 

"네 팀장님."

 

"나도 넥타이 고쳐 매줘."

 

"…."

 

 

 

나도 매줘어, 어? 누나 응?. 저기요 여기 회사거든요. 알아요 누나, 나 넥타이 좀 매줘요 네?. 정상적으로 목에 잘 매어져있는 넥타이를 뭐하러 다시 매달라는건지 옆에서 찡찡대는 한상혁을 가볍게 무시하곤 복도를 걸어가는데 자꾸 옆에서 매달란다. 아 진짜 넥타이가 풀러진것도 아니고 진짜 나한테 왜이래요! 하도 옆에서 해달라길래 답답해서 이렇게 짜증스레 말하니 한상혁은 아, 하며 바보같은 표정을 짓고는 넥타이를 풀러버린다. 정말 할말없게 만든다.

 

 

 

"어, 내 넥타이가 왜이러지, 저절로 풀러지네?"

 

"…."

 

 

 

니가 푸르는거 다 봤거든요. 한상혁의 행동에 어이없다는듯 고개를 저으니 상혁은 뭐가 좋은지 웃는다. 한상혁을 흘끔 올려다보고는 한상혁 손에 올려져있는 넥타이를 받아들고 목에 걸어서 매주려는데, 걸기부터가 힘들다.

 

 

 

"다리 좀 구부려줄래요 팀장님."

 

"아 맞다, 별빛씨 키 작죠?"

 

 

 

이 자식을, 한상혁의 말에 한상혁을 잠시 노려보고는 넥타이를 매주는데 한상혁의 숨결이 와닿았다. 이상해지는 기분에 입을 꾹 다물고 넥타이 매기에만 열중하고 있으니 한상혁은 이 상황이 좋은듯 푸스스 웃고는 입을 열었다.

 

 

 

"우리 이러니까 예전으로 돌아온거같다, 그죠 누나."

 

"…."

 

"아님 말고, 예쁘게 잘맸네"

 

 

 

…뭔지 모르게 뻔뻔하게 느껴지는 말에 한상혁으로부터 몇발자국 떨어지니 한상혁은 넥타이를 만지작거리며 마냥 웃는다, 뭔가 이상하단말이야, 한상혁을 이상하다는듯이 흘끔 쳐다보고는, 차에서 나를 기다리고있을거같은 이홍빈이 갑자기 생각나 아! 하고 바보같이 탄성을 내뱉으니 한상혁은 왜요, 누나? 라며 나를 바라본다.

 

 

 

"홍빈이가 기다린다, 저 먼저 가볼게요 팀장님."

 

"아…."

 

 

 

분명히 이홍빈 지금쯤 차 갖고 회사 앞에 있을텐데, 하고 빠른 걸음으로 회사를 나가니 역시나 내 생각대로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차에 타자마자, 왜 늦었냐는 홍빈이의 물음에 아무말안하고 어깨만 으쓱거리니 홍빈이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 안하고 싶음, 말고. 라며 차를 운행하기 시작한다.

 

 

 

"근데 우리 지금 어디가?"

 

"웨딩 드레스, 수트 디자인 보러."

 

"미팅이라며! 설마 하나 하나 입어보진 않겠지?"

 

"먼저 드레스나, 수트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면 미팅이지. 그리고 입어서 하나 하나 다 찍어야 할껄?"

 

"…"

 

 

 

드레스… 좋은데 왜이렇게 기분이 찜찜하지?

 

 

 

 

 

 

 

댓글 하나 하나 읽어보는데 설렌다니 너무 좋네요 저도 설레요^^! 홍빈이 별빛이한테 감정이 있죠 그러니까 홍빈이가 존재하고 잘쓴다는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과찬이세요^^! 헤어진 이유는 조금씩 나올거에요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만 해주시면 감사히 받아요 근데 암호닉 받으면 뭐가 좋지(당황) 좋은 일이 있겠죠? 제가 처음이라 암호닉은….여튼 사랑합니다 여러분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매일 매일 좋은 일만 가득하길^▽^

아 그리고 재환이랑 홍빈이는 형제로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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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제가첫댓글인가요?????? 대바규ㅠㅠㅠㅠ작가님 글 짱좋아요 흐흐흐흐 왜 상혁이랑 헤어졌을까요ㅠㅠ 연애시절 보니 달달하고 좋네여 흐흐흐흐 담편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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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홍빈이 떨렸어요? 그래서 눈 못 마주쳤어요? ㅋㅋㅋㅋㅋㅋ 홍빈이 반응 왜이리 귀엽죠? 근데 상혁이 진짜 질투의 화신인듯..ㅎ.. 굳이 넥타이풀어서 다시 매달라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헤어졌다냐.. 근데 작가님 그 @위에있는 글은 과거회상인가요..? 헷갈려서..ㅠㅠ 국어실력부족..☆ㅋㅋㅋ.. 근데 웨딩드레스,수트를 홍빈이랑 둘이서..? 어머.. 둘이 연애하는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비나.. 결국 너랑은 못 이어질테니까..ㄸㄹ.. 그때만이라도 충분히 즐겨..화이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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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상혁이의 연하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연하의 질투는 귀여운건가봐요ㅠㅠㅠ 넥타이를 퓰 만큼 질투가 났어 상혁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드레스 입으러 홍빈이랑 단 둘이 가나요?? 아님 상혁이도?? 홍빈이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더 보고싶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혁커플의 과거도 빨리 알고싶어요!! 너무 궁금하네요 잘 읽었습니다!!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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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웨딩드레스 ㅇㅅㅇ?? 저도...매주고싶어요...넥타이... 상혁아.. 질투하는게 너무귀여워요..후아... 다음화가 시급하네용 ㅇㅁ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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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손가락으로 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세상에 마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 이 설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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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진짜한상혁귀엽게설레고난리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우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넥타이나도매줄수잇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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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넥타이ㅋㅋㅋㅋㅋㅋ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매줄수있는데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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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넥타이라면 제가 얼마든지 매줄 수 있져..☆... 평생을 넥타이에 한 몸 바치세ㅛㅜ맙아ㅏ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암호닉은 제이 로 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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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아아아아어어ᆞ아아ㅠㅠㅠㅠㅠㅠ보는데 너무설레요ㅠㅠㅠㅠ특히 넥타이 매줄때ㅠㅠㅠㅜㅠㅠ 이홍빈 부끄럽구나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한상혁도ㅠㅠㅠ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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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질투하는거 짱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홍빈이도 좋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홍빈이도 짱귀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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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상혁이랑 연애할때 완전 제 로망연애ㅜㅜㅜㅠㅠㅠ 잘보고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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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넥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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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우리 혼빈이 설마 별빛이가 넥타이 매줄 때 떨려서 그랬던 거야~~~? 별빛이랑 웨딩 드레스, 수트 디자인 같.이. 보러 가서 그렇게 기분이 좋았던 거야~~~? 별빛이가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오구 울 홍빈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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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설렘사할것같아요ㅠㅠ상혁이랑홍빈이둘다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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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앜ㅋㅋㅋㅋ상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한 넥타이도 풀고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욬ㅋㅋㅋㅋㅋ 웨딩드레스랑 턱시도라... 뭔가 다음화 되게 재밌을거 같아요! 잘 읽고갑니다#~ 암호닉(수아)로 신청할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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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삼각관계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좋은데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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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뭐지뭐지....왜 웃으면서 미팅을 가는거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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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빈이 진짜 귀여워요 ㅠㅠㅠㅜㅜ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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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와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쓰셔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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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섯ㄴ레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걸구갈께여ㅜㅜㅜㅜㅜ왜상혁이랑헤어지게된걸까요???ㅜㅜㅜㅜㅜ연애했을때진ㄱᆞ달달하다ㅜㅜㅜㅜㅜ대박ㅜㅜㅜㅡ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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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홍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이 있는거네요 ㅠㅠ 이제 홍빈이와 상혁이의 대결이군요! 제 최애와 차애가 대결한다니... 누굴 응원해야할지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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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ㅜㅜㅜㅜㅜㅜㅜㅜㅜ귀여ㅜ어ㅜㅜㅜ한상혁도 귀ㅕ운데 난 왜 이홍빈에 설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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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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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전남친썰이라길래 안좋은사인가 이랬는데 진짜 귀여워요ㅜㅜㅠㅠㅜㅜㅜ 신알신하고 갈게요ㅜ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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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ㅠㅠ 너무 달달하쟈나여ㅠㅠㅠㅠ 작가님 절가지란 말예여ㅜㅜㅜㅜㅜㅜㅜ ㅈ 한상혁 ㅠㅠㅠ 끼부리지마ㅜㅠㅠㅠ어어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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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 홍빈이 귀엽다ㅠㅠ혁이도 귀엽고... 두 남자 다 가지면 안되나요?ㅋㅋㅋㅋ신알신하고 가요~! 그리고 브금 진짜 좋아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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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 삼각관계ㅠㅠㅠㅜㅠㅜ 암만봐도 혁이 우이효기 왤케능글맞고좋지요?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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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 완전 취향 저갹이에요 신알신 하고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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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암호닉신청 '팀장님' 으로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엉엉ㅇ 홍빈이도 좋고~상혁이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면 진짜 곤란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제가 둘다 워더해가도 괜찮나요?ㅇ숲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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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오구오구 얘네들 왜 이렇게 다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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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작가님ㅠㅠ언제돌아오시나요ㅠㅠ다음화보고싶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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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홍빈이도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연하남도 귀엽구..그래서 다음편은 언제나온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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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홍빈이도ㅜ되게 귀엽고 혁이도 너무 귀엽다ㅜㅜㅠ ㅇ슢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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